기사 (9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노건호 빡빡머리가 정치적 거목의 징후라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8주기 기념식이 23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본산 봉하마을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가 빡빡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이를 두고 김어준 총수는 노건호 탈모 고백에 대해 노건호씨의 정치적 입지를 언급했다.“노건호 고백은 이국적이며, 노건호가 정치하면 걸물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노건호씨가 탈모로 인해 엄숙한 추모식장에서 내놓은 발언에 대해 김어준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의 노건호씨의 탈모에 얽힌 고백을 놓고 김어준만의 해석을 내놨다.노건호씨의 빡빡머리와 정치적 입지 관련해선 24일 오전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은 전날 있었던 노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4 10:34 김무성, 인성이 무인성? ‘캐리어 셔틀 논란’ 일파만파.. 해외 네티즌도 충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지난 23일 김포공항에 입국하면서 자신의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밀어내는 모습이 SNS 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가며 그의 태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오후 일주일 간의 일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서울 김포공항 입국장에 도착하며 마중 나온 관계자에게 캐리어를 밀어서 전달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김 의원은 입국장에 들어서면서 수행원에게 연두색 캐리어를 전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수행원을 보지 않고 정면만을 응시한 채 연두색 캐리어를 손으로 밀어서 굴려줬다.김 의원 입국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 의원이 캐리어를 전달하는 영상이 올라왔고, 농구에서 상대를 보지 않고 공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24 09:50 신동욱 주옥같은 어록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급변하는 청와대와 국회의 정세 등에 힘입어 원외 정당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요즘 신이 났다. 신동욱 총재는 최근 신동욱 총재만의 독특한 촌철살인으로 열심히 신동욱 총재의 트위터 계정에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내고 신동욱 총재의 이런 일필휘지는 각 언론이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때를 만난 꼴이다.신동욱 총재는 21일엔 이완규 지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사실을 언급하면서, 신동욱 총재가 친히 “문재인 죽고 나 죽자 물귀신 꼴”이라면서 이완규 지청장이 윤석열 인사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렬히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6:21 정우택 518 관련 발언에 네티즌 “아직 정신 못차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임을 위한 행진곡과 518 민주화 운동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정우택 원내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않았다. 정우택 권한대행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다. 정우택 원내대표가 마치 뭔가를 단단히 각오한 모양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명실공히 지도부 실권을 한손에 쥐고 있는 모양새다.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24%의 보수층을 결집해서 당권을 노리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표적이 되어 서로 설전을 주고받기도 했다.정우택 원내대표 등 ‘친박계’를 향해 홍준표 지사가 날린 ‘바퀴벌레’ 등 막말 독설에 정우택 원내대표는 “대선에서 패배한 후보는 자중하거나 정계은퇴가 도리”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39 청와대 오찬 회동, 박근혜표 ‘최후의 오찬’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 오찬 회동이 국회 5개 정당 원내대표들을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현재 계속되고 있고, 청와대 오찬 회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청와대 오찬 회동이 이처럼 주목받는 이유는, 청와대 초호화 오찬 회동을 박근혜씨가 이정현 대표와 ‘친박’ 인사들에게 내놓은 것이 혈세를 낸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것 때문으로 보인다.언론에 따르면 19일 예정된 청와대 오찬 회동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리는 여야 5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 때 직접 요리실력을 발휘한다.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시절에도 당 인사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27 자유한국당, 친박- 비박 '지도체제' 놓고 정면 충돌!! [한강타임즈] 차기 당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이번에는 지도체제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최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친박계는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변경하길 원하고 있다.그러자 비박계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이를 두고 "허수아비 당대표 하나 앉혀놓고 계속 친박 계파정치 하겠다는 것"이라고 공개 비판하면서 계파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친박계는 지난해 7월 '김희옥 비대위'가 당시 집단지도체제를 단일지도체제로 바꾸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할 때에도 이에 반대해왔다. 친박계 핵심의원들은 당시 회동을 갖고 단일지도체제로 바꾸기로 한 비대위 결정에 반대 입장을 모으기도 했다.지도체제의 변경은 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18 06:44 문재인 대통령, 박수현 대변인 선택은 탁월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건전한 말이 아니라 따스한 말을 전하고 싶다" 박수현 청와대 임명자의 첫마디다. 당대 최고의 대변인으로 평가를 받는 박수현 전 의원이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됐다.박수현 대변인의 임명은 누가 보아도 탕평인사의 하나다. 박수현은 대한민국 대변인의 모범이다. 박수현 대변인은 지난 19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출신이다. 국회 정치부 기자들은 박수현 대변인 임명에 최고의 대변인이 등용됐다는 반응이다.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초대 대변인으로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수현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의 대변인을 맡았다. 박수현 전 의원은 16일 오전 10시30분 춘추관에서 정식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6 10:42 이혜훈 "바른정당-국민의당, 정체성 맞을지?글쎄...유승민, 전면에 나서야" [한강타임즈]유승민계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15일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 "국민의당은 그동안 안보에 있어서 보수라는 그런 확신을 갖기 어려웠다"며 일축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저희가 지향하는 바는 경제는 개혁이고 안보는 보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사실 가장 결정적이었던 사드 문제만 하더라도 (국민의당의) 당론은 지속적으로 사드반대였다"며 "그런데 선거를 며칠 앞두고 당론을 바꾼, 어떻게 보면 상당히 보수라는 것을 확연히 저희가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그러면서 "또 아직 DJ,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총괄해 오셨던 분들이 그 당에 같이 있다"며 "어떻게 보면 그 당이 상왕, 태상왕으로 계시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15 10:12 문재인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밀어붙엿!" 박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해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 행사 때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한사코 반대하던 박승춘은 사퇴했다. 반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 호남과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하자는 약속을 지켰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오는 5월 18일 광주 민주열사묘지에서 공식적으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일단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에 광주 5.18관련 단체들은 하나같이 쌍손을 들어 환영하고 있다. 5.19유족회는 오는 18일 광주 민주묘지에서 있을 ‘37주년 5.18 기념행사위원회’의 명의로 공지를 내고 “37주년 5.18 기념행사위원회가 올해 행사는 5.18에 대한 폄훼와 왜곡이 근절되고 진상 규명이 이뤄지는 해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3 03:38 문재인 통합 외치는데, 송영길은 승자 갑질부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3기 민주정부를 내세우며 국민대통합을 외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들까지 모두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에 반해 송영길 의원이 이같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대통합과는 역행하는 발언을 내놓아 논란이다.송영길 의원 발언에 “승자의 여유도 패장에 대한 배려도 없는 망발”이라는 비난이 나왔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문재인 대통령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이런 송영길 의원에게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승리로 끝난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 정계은퇴와 함께 ‘안철수 없는 국민의당과의 연정’을 주장했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9일 대표적인 진보성향 언론매체 오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1 03:49 유승민, 명동 홍대 앞서 유세 마무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각 정당 대통령 후보들이 선거 유세 막판 전력을 다한 모습인 가운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젊은층 반란이 일어날지 관심이다. 최근 젊은층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폭발시킨 유승민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유세 마지막날인 8일 서울 명동과 홍대 앞에서 젊은 청년들과 함께한 선거운동을 마지막으로 그간 기나긴 선거 일정을 모두 마쳤다.유승민 후보는 이날 선거를 모두 마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오늘 밤이라도 저를 한 번 다시 봐주기를 바란다”며 간절한 한표 호소의 마음을 내비쳤다. 유승민 후보는 애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대선 과정을 완주 소감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었다”면서 “저는 계산기 두드려서 출마한 게 아니라 신념을 갖고 출마했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9 12:20 이혜훈 의원 “난 끝까지 보수의 정도 갈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바른정당 소속 13명의 의원들이 집단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 옮기려는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에 남아 있는 핵심 친박계 의원들의 반발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혜훈 의원은 강단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혜훈 의원이 최근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을 비판하며 이혜훈 의원만이라도 끝까지 건강한 보수로서 의리와 지조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혜훈 의원은 심지어 사비를 털어서라도 당을 지키겠다는 결기를 다쳤다.이혜훈 의원(서울 서초갑)은 바른정당 탈당파 14명 의원들로부터 촉발된 범보수 진영의 ‘이합집산’ 움직임이 5·9 대선을 불과 일주일 앞둔 정국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것에 대해 맹렬히 비판했다. 바른정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3 08:42 홍준표+바른정당 단일화파 14인...보수대결합 합의? [한강타임즈]바른정당 단일화파 의원 14명은 1일 집단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만나 사실상의 지지 방침을 밝혔다. 이들은 2일 오전 자체 회의를 거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최종적으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김성태 의원 등 14명은 이날 오후 9시55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 후보와 긴급 회동을 가졌다. 지지선언에 참가한 바른정당 의원은 권성동·김재경·홍일표·여상규·홍문표·김성태·박성중·이진복·이군현·박순자·정운천·김학용·장제원·황영철 등 14명이다.김성태 의원은 "이대로 가면 좌파 패권세력이 집권을 할 수 밖에 없는 절체 절명의 위기"라며 "보수를 바로세우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에 홍 후보의 보수 대통합의지와 소신을 듣고 싶어서 의원들의 바람을 담아서 이자리를 마련했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5-02 09:17 유승민 '단일화파' 향해 "도울 생각 없다면 최소한 흔들지나 마라" [한강타임즈]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8일 당내 '단일화파'를 향해 "저를 도울 생각이 없다면 최소한 흔들기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직격했다.유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자기들 손으로 만든 룰과 규칙으로 뽑힌 자기 당 후보를 흔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후보는 "솔직히 말해서 당의 일부 의원들이 저를 흔들어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단일화다, 연대다 이렇게 말하지만 사실상 사퇴 요구까지 하는 일부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분명히 말하지만 아무리 저를 흔들어대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자기당 후보를 갖고 어디에 팔아넘기고 이런 것은 옳지 않다"고 거듭 불쾌감을 나타냈다.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8 09:33 김무성 "바른정당 탈당·중대결심설, 가짜뉴스... 마타도어" [한강타임즈]유승민 대선 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정당의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저와 관련한 탈당설 혹은 중대결심설 등은 전혀 근거도 없고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최근 각종 가짜뉴스와 흑색선전, 마타도어 등이 나돌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이어 "이러한 소문은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일부 세력들이 악의적으로 만든 것"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린다. 바른정당의 창당 가치와 철학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최근 김 위원장이 유 후보의 유세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단일화를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유 후보 압박 카드로 탈당 등을 고려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7 10:31 살얼음 같은 토론 중에도 ‘뿜었다!’던 대목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각당 대선 주자들이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토론과 유세에서 잰걸음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JTBC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칼날 같은 ‘설전’ 속에서도 각당 후보들은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특히 이번 JTBC가 방송한 대선후보 토론회에선 문재인 후보는 ‘유-홍-안 단일화가 없다’는 것을 확인까지 받아두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선후보 토론회 하루 전날 국민의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김무성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유-홍-안 단일화’ 방안이 제기 됐기 때문이다.문재인 후보의 입장에선 JTBC 대선후보 토론회 생방송을 전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확실하게 ‘단일화 불가 확약’을 받아놓을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문재인 후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6 03:11 ‘묻지마 단일화’ 유승민 바른정당 두 토막 대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5월9일 장미대선이 2주를 남긴 대선 과정에서 별다른 약진을 보이고 있지 않은 바른정당이 지난 24일 저녁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유승민-홍준표-안철수 단일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을 기점으로 사실상 당이 두 동강 났다.유승민 후보의 독자 완주 입장에 반발해 김무성계를 주축으로 한 당 일각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3자 원샷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다.바른정당 긴급 의원총회는 이날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24일 오전 느닷없이 국회 정론관을 찾아 “오늘 바른정당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 것”이라고 알리면서 국회 출입기자들 사이엔 바른정당의 당론이 둘로 쪼개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김무성계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5 16:40 안철수 캠프 민영삼 영입 논란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캠프가 전문가를 보충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영삼 패널이 안철수 캠프에 합류해 논란이 됐다. 민영삼 포털 연관검색어로 ‘민영삼 퇴출’, ‘민영삼 프로필’ ‘민영삼 학력’ 등이 나오는데, 민영삼은 이같은 프로필만 봐도 대충 답이 나온다.민영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가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특보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SNS와 포털엔 민영삼 관련 내용이 봇물처럼 넘쳐나고 있다. 민영삼 관련 관심은 14일 국민의당이 21명의 인재 영입 명단을 발표하면서 21명중 민영삼 교수가 포함되어 주목받게 되면서부터다. 민영삼 교수는 특히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까지 전직 대통령 박근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5 00:28 이혜훈 "안철수의 태극기표...국민의당 자력으로 된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 [한강타임즈]유승민계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5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국민의당은 자기들 자력으로 (대통령에 당선) 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이같이 말한 뒤 "태극기표 중 상당수가 안 후보에게 몰려갔다"고 강조했다.그는 "태극기 들고 집회에 가시는 분들이 광화문에 나가면서 '박근혜가 잘못했다는 것은 알지만 종북 좌파에게 나라를 넘길 수는 없잖아' 이러면서 나간다"며 "그분들은 모 후보가 되는 게 그렇게 싫으신가 보다. 그러니까 모 후보를 저지하기 위해 안철수라도 밀겠다 이런 마음"이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그분들이 보면 지지율이 낮은 후보보다 지지율 2등하는 후보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05 10:59 제69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69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4·3의 평화훈풍!한반도로 세계로‘란 주제로 거행됐다.추념식은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4·3유족과 도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지난 201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4번째 국가의례로 치러진 이번 추념식에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등 정부인사, 원희룡 제주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의장 등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5월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일부 대선주자와 정당대표들이 참석해 향을 사르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4-03 11:08 박 전 대통령 법률 자문역 유영하 변호사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 19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도중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동행하면서 유영하 변호사가 관심을 받게 됐다. 유영하 변호사가 작년 3월25일 낙천 악몽을 잊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당당하게 법률자문역을 맡으면서 당돌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유영하 변호사는 이번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 자문역을 맡았다. 유영하 변호사는 이미 지난 2010년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특보로 활약했었다. 이런 유영하 변호사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영하 변호사는 경상남도 부산에서 태어나 대구 수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24기 출신으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2 11:57 자유한국당 비전대회에 '태극기 부대'...김진태 지지자, 인명진에게 욕과 야유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당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비전대회를 개최했으나 이른바 '태극기 부대'인 일부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원들이 친박 김진태 의원의 지지자로 대거 몰려 당 지도부에게 야유를 퍼붓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후보자 비전대회 시작되기 전부터 당원들은 각자 후보의 피켓을 들고 응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다른 후보의 지지자들보다 압도적인 수를 자랑한 김진태 의원의 지지자 600여명은 연신 김 의원을 연호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행사장 밖 로비에서 당직자들이 '자유한국당 100만인 개헌 서명'을 받는 것을 보고 박사모 일부 회원들은 "힘없는 (박근혜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8 09:30 바른정당, 김무성계 vs 유승민계 경선 룰도 진통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의 최근 모습을 놓고 보수진영에서조차 혀를 내두른다. 박근혜 전 대통령 퇴임 이후 보수의 중심에 서 주기를 기대한 계층이 많았고 실제 정병국 대표 등 지도부가 사퇴하면서 이같은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하지만 이번엔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문제를 놓고 당 내부 회의에서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등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당 지지율은 정의당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져 있고 당내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2%안팎에서 맴돌고 있는데도 아직도 밥그릇싸움만 하느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14일 당 관계자에 의하면 바른정당 김무성계와 유승민계 의원들은 전날 저녁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충돌했다. 이번 의총에서 양쪽 의원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5 09:39 [탄핵심판 선고]민주당·국민의당, 조기대선 기대...자유한국당 초조, 바른정당 긴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다가온 오늘 여야 4당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탄핵 선고를 맞이하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초조와 긴장속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조기대선에 대한 기대에 휩싸인 모습이다.자유한국당은 '제1호 당원'의 탄핵선고를 앞두고 정당 중 가장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집권여당으로서 박 대통령의 행동에 대한 일부의 책임이 있다는 여론을 의식한 듯 이날 오전 예정에 없던 긴급비공개 회의를 열고 비상체제를 가동키로 결정했다. 인용이든 가결이든 다가올 후폭풍에 대비하는 것이다.당은 이날 회의에서 상황이 엄중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탄핵심판 선고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날부터 신속한 국회 등원을 위해 소속 의원들에게 국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10 07:25 탄핵 결과, 한국당·바른당 보수 정당의 명운 갈릴 듯!! [한강타임즈] 보수세력의 적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였나 하는 점이 의심될 정도로 서로를 향해 날선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일각에서는 대선을 전후해 두 정당의 재통합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대선주자들 사이에서는 보수 후보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되고도 있다. 그런데도 지도부와 핵심 의원들 사이에서는 상대당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건드리며 공격하고 있어 과연 두 정당의 연대가 가능할지 회의적인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먼저 두 정당의 핵심 의원이라고 할 수 있는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의 설전이 대표적이다. 김 의원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답지 않은 행동을 너무 많이 해서 보수를 완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7 09: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노건호 빡빡머리가 정치적 거목의 징후라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8주기 기념식이 23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 본산 봉하마을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노무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가 빡빡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이를 두고 김어준 총수는 노건호 탈모 고백에 대해 노건호씨의 정치적 입지를 언급했다.“노건호 고백은 이국적이며, 노건호가 정치하면 걸물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노건호씨가 탈모로 인해 엄숙한 추모식장에서 내놓은 발언에 대해 김어준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의 노건호씨의 탈모에 얽힌 고백을 놓고 김어준만의 해석을 내놨다.노건호씨의 빡빡머리와 정치적 입지 관련해선 24일 오전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은 전날 있었던 노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4 10:34 김무성, 인성이 무인성? ‘캐리어 셔틀 논란’ 일파만파.. 해외 네티즌도 충격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지난 23일 김포공항에 입국하면서 자신의 캐리어를 수행원에게 밀어내는 모습이 SNS 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가며 그의 태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오후 일주일 간의 일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서울 김포공항 입국장에 도착하며 마중 나온 관계자에게 캐리어를 밀어서 전달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김 의원은 입국장에 들어서면서 수행원에게 연두색 캐리어를 전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수행원을 보지 않고 정면만을 응시한 채 연두색 캐리어를 손으로 밀어서 굴려줬다.김 의원 입국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 의원이 캐리어를 전달하는 영상이 올라왔고, 농구에서 상대를 보지 않고 공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5-24 09:50 신동욱 주옥같은 어록 정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급변하는 청와대와 국회의 정세 등에 힘입어 원외 정당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요즘 신이 났다. 신동욱 총재는 최근 신동욱 총재만의 독특한 촌철살인으로 열심히 신동욱 총재의 트위터 계정에 주옥같은 어록을 쏟아내고 신동욱 총재의 이런 일필휘지는 각 언론이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때를 만난 꼴이다.신동욱 총재는 21일엔 이완규 지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렬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사실을 언급하면서, 신동욱 총재가 친히 “문재인 죽고 나 죽자 물귀신 꼴”이라면서 이완규 지청장이 윤석열 인사 절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렬히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21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22 06:21 정우택 518 관련 발언에 네티즌 “아직 정신 못차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임을 위한 행진곡과 518 민주화 운동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정우택 원내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않았다. 정우택 권한대행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다. 정우택 원내대표가 마치 뭔가를 단단히 각오한 모양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명실공히 지도부 실권을 한손에 쥐고 있는 모양새다.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24%의 보수층을 결집해서 당권을 노리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표적이 되어 서로 설전을 주고받기도 했다.정우택 원내대표 등 ‘친박계’를 향해 홍준표 지사가 날린 ‘바퀴벌레’ 등 막말 독설에 정우택 원내대표는 “대선에서 패배한 후보는 자중하거나 정계은퇴가 도리”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39 청와대 오찬 회동, 박근혜표 ‘최후의 오찬’일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 오찬 회동이 국회 5개 정당 원내대표들을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현재 계속되고 있고, 청와대 오찬 회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청와대 오찬 회동이 이처럼 주목받는 이유는, 청와대 초호화 오찬 회동을 박근혜씨가 이정현 대표와 ‘친박’ 인사들에게 내놓은 것이 혈세를 낸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것 때문으로 보인다.언론에 따르면 19일 예정된 청와대 오찬 회동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리는 여야 5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 때 직접 요리실력을 발휘한다.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시절에도 당 인사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9 13:27 자유한국당, 친박- 비박 '지도체제' 놓고 정면 충돌!! [한강타임즈] 차기 당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이번에는 지도체제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최근 전당대회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친박계는 현행 단일지도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변경하길 원하고 있다.그러자 비박계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이를 두고 "허수아비 당대표 하나 앉혀놓고 계속 친박 계파정치 하겠다는 것"이라고 공개 비판하면서 계파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친박계는 지난해 7월 '김희옥 비대위'가 당시 집단지도체제를 단일지도체제로 바꾸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할 때에도 이에 반대해왔다. 친박계 핵심의원들은 당시 회동을 갖고 단일지도체제로 바꾸기로 한 비대위 결정에 반대 입장을 모으기도 했다.지도체제의 변경은 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18 06:44 문재인 대통령, 박수현 대변인 선택은 탁월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건전한 말이 아니라 따스한 말을 전하고 싶다" 박수현 청와대 임명자의 첫마디다. 당대 최고의 대변인으로 평가를 받는 박수현 전 의원이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됐다.박수현 대변인의 임명은 누가 보아도 탕평인사의 하나다. 박수현은 대한민국 대변인의 모범이다. 박수현 대변인은 지난 19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출신이다. 국회 정치부 기자들은 박수현 대변인 임명에 최고의 대변인이 등용됐다는 반응이다.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초대 대변인으로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수현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의 대변인을 맡았다. 박수현 전 의원은 16일 오전 10시30분 춘추관에서 정식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6 10:42 이혜훈 "바른정당-국민의당, 정체성 맞을지?글쎄...유승민, 전면에 나서야" [한강타임즈]유승민계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15일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 "국민의당은 그동안 안보에 있어서 보수라는 그런 확신을 갖기 어려웠다"며 일축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저희가 지향하는 바는 경제는 개혁이고 안보는 보수"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사실 가장 결정적이었던 사드 문제만 하더라도 (국민의당의) 당론은 지속적으로 사드반대였다"며 "그런데 선거를 며칠 앞두고 당론을 바꾼, 어떻게 보면 상당히 보수라는 것을 확연히 저희가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그러면서 "또 아직 DJ,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총괄해 오셨던 분들이 그 당에 같이 있다"며 "어떻게 보면 그 당이 상왕, 태상왕으로 계시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5-15 10:12 문재인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밀어붙엿!" 박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해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 행사 때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한사코 반대하던 박승춘은 사퇴했다. 반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 호남과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하자는 약속을 지켰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오는 5월 18일 광주 민주열사묘지에서 공식적으로 울려 퍼질 예정이다.일단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에 광주 5.18관련 단체들은 하나같이 쌍손을 들어 환영하고 있다. 5.19유족회는 오는 18일 광주 민주묘지에서 있을 ‘37주년 5.18 기념행사위원회’의 명의로 공지를 내고 “37주년 5.18 기념행사위원회가 올해 행사는 5.18에 대한 폄훼와 왜곡이 근절되고 진상 규명이 이뤄지는 해로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05-13 03:38 문재인 통합 외치는데, 송영길은 승자 갑질부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3기 민주정부를 내세우며 국민대통합을 외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들까지 모두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공언했는데, 이에 반해 송영길 의원이 이같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 대통합과는 역행하는 발언을 내놓아 논란이다.송영길 의원 발언에 “승자의 여유도 패장에 대한 배려도 없는 망발”이라는 비난이 나왔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문재인 대통령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이런 송영길 의원에게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승리로 끝난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 정계은퇴와 함께 ‘안철수 없는 국민의당과의 연정’을 주장했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9일 대표적인 진보성향 언론매체 오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11 03:49 유승민, 명동 홍대 앞서 유세 마무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각 정당 대통령 후보들이 선거 유세 막판 전력을 다한 모습인 가운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젊은층 반란이 일어날지 관심이다. 최근 젊은층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폭발시킨 유승민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유세 마지막날인 8일 서울 명동과 홍대 앞에서 젊은 청년들과 함께한 선거운동을 마지막으로 그간 기나긴 선거 일정을 모두 마쳤다.유승민 후보는 이날 선거를 모두 마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오늘 밤이라도 저를 한 번 다시 봐주기를 바란다”며 간절한 한표 호소의 마음을 내비쳤다. 유승민 후보는 애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대선 과정을 완주 소감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었다”면서 “저는 계산기 두드려서 출마한 게 아니라 신념을 갖고 출마했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9 12:20 이혜훈 의원 “난 끝까지 보수의 정도 갈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바른정당 소속 13명의 의원들이 집단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 옮기려는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에 남아 있는 핵심 친박계 의원들의 반발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혜훈 의원은 강단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혜훈 의원이 최근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을 비판하며 이혜훈 의원만이라도 끝까지 건강한 보수로서 의리와 지조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혜훈 의원은 심지어 사비를 털어서라도 당을 지키겠다는 결기를 다쳤다.이혜훈 의원(서울 서초갑)은 바른정당 탈당파 14명 의원들로부터 촉발된 범보수 진영의 ‘이합집산’ 움직임이 5·9 대선을 불과 일주일 앞둔 정국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것에 대해 맹렬히 비판했다. 바른정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5-03 08:42 홍준표+바른정당 단일화파 14인...보수대결합 합의? [한강타임즈]바른정당 단일화파 의원 14명은 1일 집단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만나 사실상의 지지 방침을 밝혔다. 이들은 2일 오전 자체 회의를 거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최종적으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김성태 의원 등 14명은 이날 오후 9시55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 후보와 긴급 회동을 가졌다. 지지선언에 참가한 바른정당 의원은 권성동·김재경·홍일표·여상규·홍문표·김성태·박성중·이진복·이군현·박순자·정운천·김학용·장제원·황영철 등 14명이다.김성태 의원은 "이대로 가면 좌파 패권세력이 집권을 할 수 밖에 없는 절체 절명의 위기"라며 "보수를 바로세우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에 홍 후보의 보수 대통합의지와 소신을 듣고 싶어서 의원들의 바람을 담아서 이자리를 마련했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5-02 09:17 유승민 '단일화파' 향해 "도울 생각 없다면 최소한 흔들지나 마라" [한강타임즈]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8일 당내 '단일화파'를 향해 "저를 도울 생각이 없다면 최소한 흔들기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직격했다.유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자기들 손으로 만든 룰과 규칙으로 뽑힌 자기 당 후보를 흔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후보는 "솔직히 말해서 당의 일부 의원들이 저를 흔들어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단일화다, 연대다 이렇게 말하지만 사실상 사퇴 요구까지 하는 일부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분명히 말하지만 아무리 저를 흔들어대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자기당 후보를 갖고 어디에 팔아넘기고 이런 것은 옳지 않다"고 거듭 불쾌감을 나타냈다.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8 09:33 김무성 "바른정당 탈당·중대결심설, 가짜뉴스... 마타도어" [한강타임즈]유승민 대선 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정당의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저와 관련한 탈당설 혹은 중대결심설 등은 전혀 근거도 없고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최근 각종 가짜뉴스와 흑색선전, 마타도어 등이 나돌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이어 "이러한 소문은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일부 세력들이 악의적으로 만든 것"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린다. 바른정당의 창당 가치와 철학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최근 김 위원장이 유 후보의 유세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단일화를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유 후보 압박 카드로 탈당 등을 고려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7 10:31 살얼음 같은 토론 중에도 ‘뿜었다!’던 대목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각당 대선 주자들이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토론과 유세에서 잰걸음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JTBC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칼날 같은 ‘설전’ 속에서도 각당 후보들은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특히 이번 JTBC가 방송한 대선후보 토론회에선 문재인 후보는 ‘유-홍-안 단일화가 없다’는 것을 확인까지 받아두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선후보 토론회 하루 전날 국민의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김무성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유-홍-안 단일화’ 방안이 제기 됐기 때문이다.문재인 후보의 입장에선 JTBC 대선후보 토론회 생방송을 전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확실하게 ‘단일화 불가 확약’을 받아놓을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문재인 후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6 03:11 ‘묻지마 단일화’ 유승민 바른정당 두 토막 대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5월9일 장미대선이 2주를 남긴 대선 과정에서 별다른 약진을 보이고 있지 않은 바른정당이 지난 24일 저녁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유승민-홍준표-안철수 단일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을 기점으로 사실상 당이 두 동강 났다.유승민 후보의 독자 완주 입장에 반발해 김무성계를 주축으로 한 당 일각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3자 원샷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다.바른정당 긴급 의원총회는 이날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가 24일 오전 느닷없이 국회 정론관을 찾아 “오늘 바른정당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 것”이라고 알리면서 국회 출입기자들 사이엔 바른정당의 당론이 둘로 쪼개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김무성계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25 16:40 안철수 캠프 민영삼 영입 논란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캠프가 전문가를 보충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영삼 패널이 안철수 캠프에 합류해 논란이 됐다. 민영삼 포털 연관검색어로 ‘민영삼 퇴출’, ‘민영삼 프로필’ ‘민영삼 학력’ 등이 나오는데, 민영삼은 이같은 프로필만 봐도 대충 답이 나온다.민영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가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특보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SNS와 포털엔 민영삼 관련 내용이 봇물처럼 넘쳐나고 있다. 민영삼 관련 관심은 14일 국민의당이 21명의 인재 영입 명단을 발표하면서 21명중 민영삼 교수가 포함되어 주목받게 되면서부터다. 민영삼 교수는 특히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까지 전직 대통령 박근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4-15 00:28 이혜훈 "안철수의 태극기표...국민의당 자력으로 된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 [한강타임즈]유승민계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은 5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국민의당은 자기들 자력으로 (대통령에 당선) 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이같이 말한 뒤 "태극기표 중 상당수가 안 후보에게 몰려갔다"고 강조했다.그는 "태극기 들고 집회에 가시는 분들이 광화문에 나가면서 '박근혜가 잘못했다는 것은 알지만 종북 좌파에게 나라를 넘길 수는 없잖아' 이러면서 나간다"며 "그분들은 모 후보가 되는 게 그렇게 싫으신가 보다. 그러니까 모 후보를 저지하기 위해 안철수라도 밀겠다 이런 마음"이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그분들이 보면 지지율이 낮은 후보보다 지지율 2등하는 후보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7-04-05 10:59 제69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69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이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4·3의 평화훈풍!한반도로 세계로‘란 주제로 거행됐다.추념식은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4·3유족과 도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지난 201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4번째 국가의례로 치러진 이번 추념식에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등 정부인사, 원희룡 제주지사와 신관홍 제주도의회의장 등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5월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일부 대선주자와 정당대표들이 참석해 향을 사르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7-04-03 11:08 박 전 대통령 법률 자문역 유영하 변호사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 19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도중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동행하면서 유영하 변호사가 관심을 받게 됐다. 유영하 변호사가 작년 3월25일 낙천 악몽을 잊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당당하게 법률자문역을 맡으면서 당돌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유영하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유영하 변호사는 이번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 자문역을 맡았다. 유영하 변호사는 이미 지난 2010년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 법률특보로 활약했었다. 이런 유영하 변호사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영하 변호사는 경상남도 부산에서 태어나 대구 수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24기 출신으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03-22 11:57 자유한국당 비전대회에 '태극기 부대'...김진태 지지자, 인명진에게 욕과 야유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당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비전대회를 개최했으나 이른바 '태극기 부대'인 일부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원들이 친박 김진태 의원의 지지자로 대거 몰려 당 지도부에게 야유를 퍼붓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후보자 비전대회 시작되기 전부터 당원들은 각자 후보의 피켓을 들고 응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다른 후보의 지지자들보다 압도적인 수를 자랑한 김진태 의원의 지지자 600여명은 연신 김 의원을 연호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행사장 밖 로비에서 당직자들이 '자유한국당 100만인 개헌 서명'을 받는 것을 보고 박사모 일부 회원들은 "힘없는 (박근혜 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8 09:30 바른정당, 김무성계 vs 유승민계 경선 룰도 진통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의 최근 모습을 놓고 보수진영에서조차 혀를 내두른다. 박근혜 전 대통령 퇴임 이후 보수의 중심에 서 주기를 기대한 계층이 많았고 실제 정병국 대표 등 지도부가 사퇴하면서 이같은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하지만 이번엔 비상대책위원장 선임 문제를 놓고 당 내부 회의에서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등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당 지지율은 정의당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져 있고 당내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2%안팎에서 맴돌고 있는데도 아직도 밥그릇싸움만 하느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14일 당 관계자에 의하면 바른정당 김무성계와 유승민계 의원들은 전날 저녁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충돌했다. 이번 의총에서 양쪽 의원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15 09:39 [탄핵심판 선고]민주당·국민의당, 조기대선 기대...자유한국당 초조, 바른정당 긴장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다가온 오늘 여야 4당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탄핵 선고를 맞이하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초조와 긴장속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조기대선에 대한 기대에 휩싸인 모습이다.자유한국당은 '제1호 당원'의 탄핵선고를 앞두고 정당 중 가장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집권여당으로서 박 대통령의 행동에 대한 일부의 책임이 있다는 여론을 의식한 듯 이날 오전 예정에 없던 긴급비공개 회의를 열고 비상체제를 가동키로 결정했다. 인용이든 가결이든 다가올 후폭풍에 대비하는 것이다.당은 이날 회의에서 상황이 엄중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탄핵심판 선고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날부터 신속한 국회 등원을 위해 소속 의원들에게 국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7-03-10 07:25 탄핵 결과, 한국당·바른당 보수 정당의 명운 갈릴 듯!! [한강타임즈] 보수세력의 적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였나 하는 점이 의심될 정도로 서로를 향해 날선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일각에서는 대선을 전후해 두 정당의 재통합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대선주자들 사이에서는 보수 후보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되고도 있다. 그런데도 지도부와 핵심 의원들 사이에서는 상대당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건드리며 공격하고 있어 과연 두 정당의 연대가 가능할지 회의적인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먼저 두 정당의 핵심 의원이라고 할 수 있는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의 설전이 대표적이다. 김 의원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답지 않은 행동을 너무 많이 해서 보수를 완전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7-03-07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