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강TV - 국회] 이미선 임명 강행하려는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 끝장을 달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공격이 맹렬하게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유한국당을 분기탱천케 했다. 국회 여야 관계는 이미 청와대가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강행으로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고, 이에 더하여 이미선 후보자까지 임명 강행될 경우 여야 관계가 더욱 파국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아울러 국회에서 여야 쟁점 사안으로 꼽히는 탄력근로제 등 민생 법안과 추가경정예산 문제를 매듭지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5 15:25 '북미대화 불씨' 한미정상회담... 한국당만 '뜬구름 회담' 비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여야는 모두 교착상태의 '북미대화의 불씨를 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자유한국당 만은 왜 갔는지도 모를 '뜬구름 회담'이라고 평가절하 했다.12일 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여야는 일제히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앞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에 허심탄회하게 논의했으며 문 대통령은 귀국 후 즉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2 10:28 오신환 김도흡, 이미선 헌재 재판관 후보자 계보도 만들고 "폭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사청문회를 두고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이 모처럼 의기투합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서울, 관악을)과 자유한국당 김도흡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일 있었던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나열하고 이미선 후보자를 맹렬히 비난하고, 청와대 인사를 참사라고 표현하며 “국민들은 청와대 인사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회 법사위 바른미래당 간사 오신환 의원은 이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2 10:22 낙태죄 폐지 헌재 결정... 여야, "법 개정에 최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낙태최 처벌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에 야당도 지지를 보내고 있다.이들은 헌재 판단에 따라 입법을 속히 진행해 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밝혔다.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행복추구권 등의 관점에서 진일보한 판단"이라며 "국회는 헌재 판단에 따라 입법 작업을 속히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회는 헌재 판단에 따라 전문가와 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해 입법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헌재 판단에 따라) 오는 2020년 12월31일까지 법 조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1 17:26 박지원, “교섭단체 논의 잘못하면 바른미래당 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민주평화당이 정의당과의 공동 교섭단체 구성을 놓고 의원들 간 이견차이를 보이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현재 총 14명의 의석 가운데 정동영 대표를 비롯해 청정배, 윤영일 의원 등 3명의 의원들이 찬성하고 있지만 5명의 의원들은 반대, 6명의 의원들은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문제는 공동 교섭단체 구성은 최소 20명의 의석수를 조건으로 하는 만큼 1명의 의원이라도 반대를 한다면 결코 구성될 수 없다.이와 관련해 박지원 의원은 “절대적으로 공동 교섭단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10 15:12 ‘평화와 정의’ 교섭단체 사실상 무산... 의원들의 셈법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 교섭단체 ‘평화와 정의’ 구성이 무산 위기에 봉착했다.총선을 앞두고 바른미래당이 분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호남계 의원들을 끌어들여 세력 통합을 이루자는 이른바 ‘제3지대론’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지난 9일 오후 민주평화당은 정의당과의 공동교섭단체 복원을 두고 의총을 열고 ‘끝장토론’을 벌였다.이날 의총에는 정동영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최경환, 유성엽, 김광수, 김종회, 윤영일, 이용주, 조배숙, 정인화 의원과 바른미래당 소속이지만 평화당에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0 09:49 [한강TV - 국회] 야당 “탁현민이 민주당에? 여성 얼마나 더 모욕해야겠다는 거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당 홍보소통위원장으로 기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탁현민 자문위원 영입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지도부가 홍보 전략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제안됐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당 안팎의 의견을 모아 조만간 공식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탁현민 전 자문위원이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부터 발끈했다. 손학규 대표는 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얼린 제 8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 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0 09:44 고교 '무상교육'에 대학 등록금도... 평화당 “대학 등록금 지원도 현실화 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9일 당정청이 오는 2021년까지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대학등록금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현재 지원하고 있는 대학 등록금은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300만원 이상을 벌어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이며 성적요건도 까다로워 현실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야 한다는 설명이다.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당정청의 고교 무상교육 확대 발표에 ‘만시지탄’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먼저 박 수석대변인은 영유아 보육비보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시작된 것은 교육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9 17:07 여야, 1인당 세비 20만원 갹출 이재민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1인당 20만원을 갹출키로 뜻을 모았다.8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가진 회동에서 각 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세비 일부를 모아 지원키로 결정했다.이번 여야의 이재민 지원은 “산불 재해와 관련 추경 지원도 당연하지만 국회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의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문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오찬에서 구체적인 금액을 논의한 결과 4월 세비 중 약 3%인 20만원을 갹출키로 결정했다.한편 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4-08 15:14 [한강TV - 국회] 곽상도, “김학의 수사기밀인 ‘동영상’ 넘긴 경찰 수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학의 성접대 사건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필사적인 반격을 펼쳤다. 곽상도 의원은 청와대와 검찰이 작당모의로 표적수사를 하고 있다면서, “김학의 수사기밀인 ‘동영상’ 넘긴 경찰 수사해야 한다!”면서 대검찰청에 청와대와 진상조사단 관계 감찰을 요구하겠다고 선언했다.곽상도의 반격? 국회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한 현 청와대와 여야 ‘김학의 동영상’을 봤다는 의원들과 경찰의 유착 관계에 대해 철저한 감찰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8 10:45 [한강TV - 국회] 여영국 당선으로 정의당 원내교섭단체 구성 가능성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영국이 4.3보궐선거 창원 성산에서 승리하고 국회에 입성했다. 여영국 의원 입성으로 정의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군불을 때고 있지만, 민주평화당에선 반대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결국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다.여의도 정가에선 여영국 의원이 국회 입성하면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이 다시 교섭단체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은 교섭단체 구성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반면, 민주평화당의 내부 사정은 그다지 녹녹치 않다. 당내에서 정의당과 교섭단체 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8 10:45 與 ‘강원도 피해복구’ 추경 요청... 한국당 “총선 위한 선심성 추경 반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는 모두 6일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재민들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러나 이를 지원하기 위한 추경편성에 대해서는 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위한 선심성 예산이라며 반대하면서 앞으로 추경 편성을 놓고 여야 간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문 대통령은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 5곳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이재민 지원, 복구 대책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7 08:50 [한강TV - 국회] 여영국 당선에 최석 가면 쓰고 국회 기자회견장 등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이 노회찬 정신을 올곧게 잇게 됐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4.3보궐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정의당은 경남의 진보권 창원에서 여전히 진보맹주의 자리를 지켰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여영국 후보자의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국회에 땀돌이가 등장했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4.3 보궐선거에서 창원 성산에 출마해 당선된 후 정의당 내부는 매우 고무적이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 땀돌이가면을 쓰고 등장에 국회 출입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우선 여영국 후보자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5 12:49 정의-평화 ‘교섭단체’ 복원 착수... 정동영, “5일 당내 의견수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의당이 창원성산지역을 탈환한 가운데 민주평화당은 정의당과의 공연교섭단체 복원을 서두르겠다는 방침이다.당장 민주평화당은 5일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자리에서 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당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정동영 대표는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내 다른 의견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정 대표는 “정치는 대의명분과 원칙, 일관성이 중요한 만큼 교섭단체 구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사실상 교섭단체 추진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정 대표는 “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5:19 '선거 참패' 내 탓이오!... 이언주 "내가 더 목소리를 냈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창원성산구 지역에 후보를 내지 말고 보수후보 당선을 위해 밀어줘야 한다고 주장해 왔던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선거 참패 후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자신이 좀 더 목소리를 내 당 지도부를 설득해야 했다는 것이다.이 의원은 "설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선거에서 1석을 잃었지만 국민을 위해 공수처법과 선거법개악 패스트트랙을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4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요한 창원선거를 진상하고 말았다"며 이같은 입장을 올렸다.그는 "보수를 지지하는 수많은 창원시민, 누구보다 정권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3:26 4.3 보궐이 무승부라고?... 사실상 자유한국당 ‘우세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던 4.3 보궐선거가 결국 진보와 보수 1대 1 이라는 무승부의 결과로 끝났다.그러나 단순히 1대 1이라는 결과를 떠나 내년 총선에 경남지역 민심을 미리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보자면 결코 무승부가 될 수 없다. 냉정하게 보면 사실상 한국당이 승리했고 민주당이 패배했다.굳이 순위를 두자면 자유한국당 1위, 정의당 2위, 민주당 3위, 바른미래당 4위다.다만 정의당과의 단일화로 여영국 후보가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그나마 아직 역전의 불씨는 남아 있는 셈으로 이를 살려내야 될 숙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0:22 정의당 여영국 단 504표차 역전승...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부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던 4.3 보궐선거가 결국 진보와 보수 1대 1 이라는 무승부의 결과로 끝났다.그러나 실제로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결코 무승부가 될 수 없다. 냉정하게 보면 사실상 한국당이 승리했고 민주당이 패배했다.다만 정의당과의 단일화로 여영국 후보가 승리하면서 그나마 체면을 차리게 된 셈이다.이번 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창원 성산 지역에서는 민주-정의 단일 후보인 여영국 후보가 접전 끝에 역전승했다.개표 과정 내내 한국당 강기윤 후보에게 끌려 가다 대표 막판 단 504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09:37 [한강TV - 국회] 김동균 “정의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는 달라도 너무 달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구장내 선거운동을 두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불꽃 튀는 '네탓' 공방을 이어갔다. 정의당 김동균 부대변인은 “정의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는 달라도 너무 달라!”라는 입장을 냈고, 자유한국당은 왜 황교안 대표 때리기에만 몰두하느냐는 볼멘소리를 냈다.4.3보궐선거 유세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가 지역구 후보 강기윤 후보자와 함께 지난 30일 오후 경남FC 구단의 축구경기가 열리던 축구장을 찾아 선거 운동점퍼를 입고 불법 선거운동 벌여 논란이 됐다.3일 대한프로축구연맹은 징계위원회를 개최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4 09:34 [한강TV - 국회] 곽상도는 다 드러났는데 뭘 더 버티고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곽상도 의원의 저항? 최근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재수사를 권고하면서 불똥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 의원 책임론이 대두되면서 불똥이 정치권으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지난 2일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김학의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재수사 대상으로 권고한 것과 관련해서 “검찰과거사위 진상조사단에 파견나간 검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과 같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한 로펌에서 근무한 인연이 있다”면서, 검찰과거사위에 대한 조사를 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4 09:34 [한강TV - 국회] 국방부 “제주 4.3사건 유감과 애도” 사과에, 피해자에 대해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제주 4.3 사건이 역사의 재조명을 받게 됐다. 국가 권력이 빚어낸 만행에 대해 국가가 스스로 인정하고 피해자 국민들에게 고개를 숙임으로써 이제 제주 4.3 사건이 역사적으로 재평가를 받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승만 정권 당시 무자비한 양민학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제주 4.3 사건이 역사의 재조명을 받게 됐다. 민족의 역적 이승만은 미군정과 결탁하여 정권을 거머쥐기 위해 온갖 국민 학살과 민중 탄압을 자행했다. 결국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도 대규모 학살 사건이 발생했고, 국방부가 71년 만에 4.3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4 09:34 [한강TV - 국회] 이은재 “곽상도 따지지 말고, 박영선은 청문회 때 제기된 의혹 해명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여야가 김학의 사건 진상조사에 올인하고 있는 모양새다. 3일에도 국회는 여야간 김학의 사건 여파를 두고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 의원이 박근혜 정부 김학의 차관 임명 과정에서 특수 강간 사건에 대해 유야무야 처리한 것 아니냐는 의혹으로 국회 여야가 날선 공방을 주고받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오히려 지난달 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박영선 중소밴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억원대 자택 리모델링 대답 의혹 등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 자료를 제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3 17:41 오늘 제주 4.3 추념식... 이번엔 국방부 입장 바꿀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 제주 4.3 추념식이 열리는 가운데 국방부가 제주4.3사건을 '무장봉기'로 규정했던 입장을 70여년 만에 바꿀지 주목되고 있다.제주 4.3 사건은 지난 1948년 4월3일 시작돼 1954년 9월21일까지 7년7개월여 동안 우리 군경에 의해 무고한 양민이 희생된 참담한 사건이다.지난 2000년 4.3특별법이 제정됐으며 故 노무현 대통령은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다.2014년에는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정부 주관 국가추념일 행사로 치르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국방부는 지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9-04-03 09:52 오늘 ‘결전의 날’ 긴장감 고조... 선거 결과에 정국 요동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 4.3 보궐선거가 시작되면서 여야가 모두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ㆍ고성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단 2석의, 임기도 일년짜리 미니 선거지만 그 결과에 따라 내부 장악력도 리더십에도 큰 영향을 받을 있기 때문이다.더구나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 결과는 그대로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3일 시작된 보궐선거는 각종 논란이 불거지며 막판까지도 판세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인한 김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3 09:30 [한강 TV - 국회] 김정현 “집 3채, 3천5백만원 포르쉐가 문제가 아니면 뭐가 문제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이 청와대를 겨냥해서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라며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어 윤도한 수석의 발언을 전제하고 “집 3채, 3천5백만원 포르쉐가 문제가 아니면 뭐가 문제냐?”고도 반문했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발언 논란, 청와대가 장관 후보자 인사검증 부실을 둘러싼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문책론에 대해 “특별한 문제가 파악된 게 없고, 문제가 없으니 특별한 조치도 없다”고 밝혔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의 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2 13:01 오세훈 ‘고 노회찬 관련 발언’ 망언 ‘등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오세훈 전 시장의 ‘고 노회찬 관련 발언’이 끝내 망언에 ‘등극’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정의당 고 노회찬 전 원내대표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사자명예훼손죄라는 지적을 받고 있고, 이는 오세훈 전 시장이 변호사 출신이라 잘 알 것이라는 비판을 받게 됐다.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이 논란이다. SNS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에 대해 ‘망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는데, 이에 대해 반론은 거의 없다. 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이 망언이라는 단정과 범국민적 공분을 야기하고 있는 거다.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2 09: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한강TV - 국회] 이미선 임명 강행하려는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 끝장을 달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자유한국당의 공격이 맹렬하게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유한국당을 분기탱천케 했다. 국회 여야 관계는 이미 청와대가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강행으로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고, 이에 더하여 이미선 후보자까지 임명 강행될 경우 여야 관계가 더욱 파국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아울러 국회에서 여야 쟁점 사안으로 꼽히는 탄력근로제 등 민생 법안과 추가경정예산 문제를 매듭지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5 15:25 '북미대화 불씨' 한미정상회담... 한국당만 '뜬구름 회담' 비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여야는 모두 교착상태의 '북미대화의 불씨를 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자유한국당 만은 왜 갔는지도 모를 '뜬구름 회담'이라고 평가절하 했다.12일 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여야는 일제히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앞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에 허심탄회하게 논의했으며 문 대통령은 귀국 후 즉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2 10:28 오신환 김도흡, 이미선 헌재 재판관 후보자 계보도 만들고 "폭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사청문회를 두고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이 모처럼 의기투합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서울, 관악을)과 자유한국당 김도흡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일 있었던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나열하고 이미선 후보자를 맹렬히 비난하고, 청와대 인사를 참사라고 표현하며 “국민들은 청와대 인사에 대해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회 법사위 바른미래당 간사 오신환 의원은 이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2 10:22 낙태죄 폐지 헌재 결정... 여야, "법 개정에 최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낙태최 처벌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에 야당도 지지를 보내고 있다.이들은 헌재 판단에 따라 입법을 속히 진행해 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밝혔다.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행복추구권 등의 관점에서 진일보한 판단"이라며 "국회는 헌재 판단에 따라 입법 작업을 속히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회는 헌재 판단에 따라 전문가와 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해 입법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헌재 판단에 따라) 오는 2020년 12월31일까지 법 조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1 17:26 박지원, “교섭단체 논의 잘못하면 바른미래당 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민주평화당이 정의당과의 공동 교섭단체 구성을 놓고 의원들 간 이견차이를 보이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현재 총 14명의 의석 가운데 정동영 대표를 비롯해 청정배, 윤영일 의원 등 3명의 의원들이 찬성하고 있지만 5명의 의원들은 반대, 6명의 의원들은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문제는 공동 교섭단체 구성은 최소 20명의 의석수를 조건으로 하는 만큼 1명의 의원이라도 반대를 한다면 결코 구성될 수 없다.이와 관련해 박지원 의원은 “절대적으로 공동 교섭단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10 15:12 ‘평화와 정의’ 교섭단체 사실상 무산... 의원들의 셈법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 교섭단체 ‘평화와 정의’ 구성이 무산 위기에 봉착했다.총선을 앞두고 바른미래당이 분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호남계 의원들을 끌어들여 세력 통합을 이루자는 이른바 ‘제3지대론’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지난 9일 오후 민주평화당은 정의당과의 공동교섭단체 복원을 두고 의총을 열고 ‘끝장토론’을 벌였다.이날 의총에는 정동영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지원, 최경환, 유성엽, 김광수, 김종회, 윤영일, 이용주, 조배숙, 정인화 의원과 바른미래당 소속이지만 평화당에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0 09:49 [한강TV - 국회] 야당 “탁현민이 민주당에? 여성 얼마나 더 모욕해야겠다는 거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당 홍보소통위원장으로 기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탁현민 자문위원 영입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지도부가 홍보 전략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제안됐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당 안팎의 의견을 모아 조만간 공식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탁현민 전 자문위원이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부터 발끈했다. 손학규 대표는 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얼린 제 8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 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0 09:44 고교 '무상교육'에 대학 등록금도... 평화당 “대학 등록금 지원도 현실화 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9일 당정청이 오는 2021년까지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대학등록금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현재 지원하고 있는 대학 등록금은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300만원 이상을 벌어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이며 성적요건도 까다로워 현실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야 한다는 설명이다.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당정청의 고교 무상교육 확대 발표에 ‘만시지탄’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먼저 박 수석대변인은 영유아 보육비보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시작된 것은 교육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9 17:07 여야, 1인당 세비 20만원 갹출 이재민 지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1인당 20만원을 갹출키로 뜻을 모았다.8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가진 회동에서 각 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세비 일부를 모아 지원키로 결정했다.이번 여야의 이재민 지원은 “산불 재해와 관련 추경 지원도 당연하지만 국회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의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문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들은 오찬에서 구체적인 금액을 논의한 결과 4월 세비 중 약 3%인 20만원을 갹출키로 결정했다.한편 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4-08 15:14 [한강TV - 국회] 곽상도, “김학의 수사기밀인 ‘동영상’ 넘긴 경찰 수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학의 성접대 사건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필사적인 반격을 펼쳤다. 곽상도 의원은 청와대와 검찰이 작당모의로 표적수사를 하고 있다면서, “김학의 수사기밀인 ‘동영상’ 넘긴 경찰 수사해야 한다!”면서 대검찰청에 청와대와 진상조사단 관계 감찰을 요구하겠다고 선언했다.곽상도의 반격? 국회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한 현 청와대와 여야 ‘김학의 동영상’을 봤다는 의원들과 경찰의 유착 관계에 대해 철저한 감찰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8 10:45 [한강TV - 국회] 여영국 당선으로 정의당 원내교섭단체 구성 가능성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영국이 4.3보궐선거 창원 성산에서 승리하고 국회에 입성했다. 여영국 의원 입성으로 정의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군불을 때고 있지만, 민주평화당에선 반대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결국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다.여의도 정가에선 여영국 의원이 국회 입성하면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이 다시 교섭단체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은 교섭단체 구성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반면, 민주평화당의 내부 사정은 그다지 녹녹치 않다. 당내에서 정의당과 교섭단체 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8 10:45 與 ‘강원도 피해복구’ 추경 요청... 한국당 “총선 위한 선심성 추경 반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는 모두 6일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재민들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러나 이를 지원하기 위한 추경편성에 대해서는 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위한 선심성 예산이라며 반대하면서 앞으로 추경 편성을 놓고 여야 간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문 대통령은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 5곳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이재민 지원, 복구 대책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7 08:50 [한강TV - 국회] 여영국 당선에 최석 가면 쓰고 국회 기자회견장 등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이 노회찬 정신을 올곧게 잇게 됐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4.3보궐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정의당은 경남의 진보권 창원에서 여전히 진보맹주의 자리를 지켰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여영국 후보자의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국회에 땀돌이가 등장했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4.3 보궐선거에서 창원 성산에 출마해 당선된 후 정의당 내부는 매우 고무적이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 땀돌이가면을 쓰고 등장에 국회 출입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우선 여영국 후보자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5 12:49 정의-평화 ‘교섭단체’ 복원 착수... 정동영, “5일 당내 의견수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의당이 창원성산지역을 탈환한 가운데 민주평화당은 정의당과의 공연교섭단체 복원을 서두르겠다는 방침이다.당장 민주평화당은 5일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자리에서 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당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정동영 대표는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내 다른 의견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정 대표는 “정치는 대의명분과 원칙, 일관성이 중요한 만큼 교섭단체 구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사실상 교섭단체 추진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정 대표는 “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5:19 '선거 참패' 내 탓이오!... 이언주 "내가 더 목소리를 냈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창원성산구 지역에 후보를 내지 말고 보수후보 당선을 위해 밀어줘야 한다고 주장해 왔던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선거 참패 후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자신이 좀 더 목소리를 내 당 지도부를 설득해야 했다는 것이다.이 의원은 "설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선거에서 1석을 잃었지만 국민을 위해 공수처법과 선거법개악 패스트트랙을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4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요한 창원선거를 진상하고 말았다"며 이같은 입장을 올렸다.그는 "보수를 지지하는 수많은 창원시민, 누구보다 정권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3:26 4.3 보궐이 무승부라고?... 사실상 자유한국당 ‘우세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던 4.3 보궐선거가 결국 진보와 보수 1대 1 이라는 무승부의 결과로 끝났다.그러나 단순히 1대 1이라는 결과를 떠나 내년 총선에 경남지역 민심을 미리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보자면 결코 무승부가 될 수 없다. 냉정하게 보면 사실상 한국당이 승리했고 민주당이 패배했다.굳이 순위를 두자면 자유한국당 1위, 정의당 2위, 민주당 3위, 바른미래당 4위다.다만 정의당과의 단일화로 여영국 후보가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그나마 아직 역전의 불씨는 남아 있는 셈으로 이를 살려내야 될 숙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0:22 정의당 여영국 단 504표차 역전승...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부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던 4.3 보궐선거가 결국 진보와 보수 1대 1 이라는 무승부의 결과로 끝났다.그러나 실제로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결코 무승부가 될 수 없다. 냉정하게 보면 사실상 한국당이 승리했고 민주당이 패배했다.다만 정의당과의 단일화로 여영국 후보가 승리하면서 그나마 체면을 차리게 된 셈이다.이번 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창원 성산 지역에서는 민주-정의 단일 후보인 여영국 후보가 접전 끝에 역전승했다.개표 과정 내내 한국당 강기윤 후보에게 끌려 가다 대표 막판 단 504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09:37 [한강TV - 국회] 김동균 “정의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는 달라도 너무 달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구장내 선거운동을 두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불꽃 튀는 '네탓' 공방을 이어갔다. 정의당 김동균 부대변인은 “정의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는 달라도 너무 달라!”라는 입장을 냈고, 자유한국당은 왜 황교안 대표 때리기에만 몰두하느냐는 볼멘소리를 냈다.4.3보궐선거 유세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가 지역구 후보 강기윤 후보자와 함께 지난 30일 오후 경남FC 구단의 축구경기가 열리던 축구장을 찾아 선거 운동점퍼를 입고 불법 선거운동 벌여 논란이 됐다.3일 대한프로축구연맹은 징계위원회를 개최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4 09:34 [한강TV - 국회] 곽상도는 다 드러났는데 뭘 더 버티고 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곽상도 의원의 저항? 최근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재수사를 권고하면서 불똥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 의원 책임론이 대두되면서 불똥이 정치권으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지난 2일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김학의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재수사 대상으로 권고한 것과 관련해서 “검찰과거사위 진상조사단에 파견나간 검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과 같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한 로펌에서 근무한 인연이 있다”면서, 검찰과거사위에 대한 조사를 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4 09:34 [한강TV - 국회] 국방부 “제주 4.3사건 유감과 애도” 사과에, 피해자에 대해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제주 4.3 사건이 역사의 재조명을 받게 됐다. 국가 권력이 빚어낸 만행에 대해 국가가 스스로 인정하고 피해자 국민들에게 고개를 숙임으로써 이제 제주 4.3 사건이 역사적으로 재평가를 받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이승만 정권 당시 무자비한 양민학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제주 4.3 사건이 역사의 재조명을 받게 됐다. 민족의 역적 이승만은 미군정과 결탁하여 정권을 거머쥐기 위해 온갖 국민 학살과 민중 탄압을 자행했다. 결국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도 대규모 학살 사건이 발생했고, 국방부가 71년 만에 4.3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4 09:34 [한강TV - 국회] 이은재 “곽상도 따지지 말고, 박영선은 청문회 때 제기된 의혹 해명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여야가 김학의 사건 진상조사에 올인하고 있는 모양새다. 3일에도 국회는 여야간 김학의 사건 여파를 두고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곽상도 의원이 박근혜 정부 김학의 차관 임명 과정에서 특수 강간 사건에 대해 유야무야 처리한 것 아니냐는 의혹으로 국회 여야가 날선 공방을 주고받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오히려 지난달 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박영선 중소밴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억원대 자택 리모델링 대답 의혹 등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 자료를 제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3 17:41 오늘 제주 4.3 추념식... 이번엔 국방부 입장 바꿀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 제주 4.3 추념식이 열리는 가운데 국방부가 제주4.3사건을 '무장봉기'로 규정했던 입장을 70여년 만에 바꿀지 주목되고 있다.제주 4.3 사건은 지난 1948년 4월3일 시작돼 1954년 9월21일까지 7년7개월여 동안 우리 군경에 의해 무고한 양민이 희생된 참담한 사건이다.지난 2000년 4.3특별법이 제정됐으며 故 노무현 대통령은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다.2014년에는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정부 주관 국가추념일 행사로 치르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국방부는 지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9-04-03 09:52 오늘 ‘결전의 날’ 긴장감 고조... 선거 결과에 정국 요동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 4.3 보궐선거가 시작되면서 여야가 모두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ㆍ고성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단 2석의, 임기도 일년짜리 미니 선거지만 그 결과에 따라 내부 장악력도 리더십에도 큰 영향을 받을 있기 때문이다.더구나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 결과는 그대로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3일 시작된 보궐선거는 각종 논란이 불거지며 막판까지도 판세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인한 김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3 09:30 [한강 TV - 국회] 김정현 “집 3채, 3천5백만원 포르쉐가 문제가 아니면 뭐가 문제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이 청와대를 겨냥해서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라며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정현 대변인은 이어 윤도한 수석의 발언을 전제하고 “집 3채, 3천5백만원 포르쉐가 문제가 아니면 뭐가 문제냐?”고도 반문했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발언 논란, 청와대가 장관 후보자 인사검증 부실을 둘러싼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문책론에 대해 “특별한 문제가 파악된 게 없고, 문제가 없으니 특별한 조치도 없다”고 밝혔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의 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2 13:01 오세훈 ‘고 노회찬 관련 발언’ 망언 ‘등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오세훈 전 시장의 ‘고 노회찬 관련 발언’이 끝내 망언에 ‘등극’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정의당 고 노회찬 전 원내대표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사자명예훼손죄라는 지적을 받고 있고, 이는 오세훈 전 시장이 변호사 출신이라 잘 알 것이라는 비판을 받게 됐다.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이 논란이다. SNS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에 대해 ‘망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는데, 이에 대해 반론은 거의 없다. 오세훈 전 시장의 발언이 망언이라는 단정과 범국민적 공분을 야기하고 있는 거다.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2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