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태풍 ‘다나스’ 북상.. 제주 호우주의보 발령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지방기상청이 18일 오전 6시2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를 비롯한 남·동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현재 동부지역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기상청은 비구름대로 인해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비는 오는 19일까지 제주도 전역에 30~80㎜ 정도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많은 곳은 한라산 등 산지에 150㎜ 이상 내리겠다 생활정보 | 황인순 기자 | 2019-07-18 10:39 태풍 ‘다나스’ 북상 중.. 강풍 동반한 장맛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필리핀 부근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가운데 17일 제주 지역은 낮부터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16일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느린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이동 중이다. 이날 제주도는 남쪽 해상에서 올라오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한라산 등 산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50~100㎜ 정도로 제법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특히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7-17 11:15 장애아들 필리핀에 버린 인면수심 한의사 부부 4년 만에 붙잡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신장애가 있는 친아들을 ‘코피노’라고 속인 뒤 필리핀 현지에 버리고 달아난 인면수심의 한의사 부부가 4년 만에 붙잡혔다. 이들은 이전에도 아이를 어린이집, 사찰 등에 유기하고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 유기와 방임 혐의로 한의사 남편 A(47)씨를 구속기소 하고, 부인 B(48)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11월 정신장애가 있는 둘째 아들 C(당시 10살)군을 필리핀 현지 한인 선교사에게 맡겼다. A씨는 C군을 자신과 필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16 16:22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한진 家 이명희·조현아 모녀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70)과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5)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2일 오후 2시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이사장에게 징역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조 전 부사장에게는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과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명령했다.아울러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7-02 14:48 ‘병풍 사건’ 김대업 해외 도피 3년 만에 필리핀서 체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 비리 의혹인 이른바 ‘병풍(兵風) 사건’을 일으킨 김대업(57·사진)씨가 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한지 3년 만에 필리핀에서 붙잡혔다.2일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김씨는 지난달 30일 필리핀 말라떼에서 필리핀 이민청과 코리안데스크(현지 파견 한국 경찰)에 의해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김씨는 인터폴 수배 조치가 내려진 상태였고, 해외 한인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우리 파견 경찰이 첩보를 입수해 소재를 확보한 뒤 현지 이민청과 합동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7-02 10:49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이명희·조현아 오늘 1심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70)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1심 선고가 2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이 전 이사장 측은 첫 공판기일에 혐의를 부인했지만 지난 5월13일 열린 공판에선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반면 조 전 부사장은 처음부터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이 전 이사장이 입장을 번복하면서 조 전 부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2 09:30 성동구,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작은 책마루’ 개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왕십리도선동에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인 ‘작은 책마루’를 개관했다.이곳에는 한국은 물론 몽골,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 6개국 유아 그림책 등 아동도서 2500여권이 비치됐다.구가 이번에 개관한 다문화 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지역내 다문화 가족들이 사랑방처럼 편하게 드나들며, 어린 자녀들을 함께 돌보고 한국어와 외국어를 두루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다문화 자녀의 90%가 초등학생 이하이며 그 중 만5세 이하 비율이 58% 성동구 | 윤종철 기자 | 2019-06-24 10:07 피살된 주영욱 작가, 발견 당시 손 묶인 채 총상.. 올해 필리핀 한인 피살 첫 사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행칼럼리스트로 알려진 기업인 주영욱(58)씨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필리핀 안티폴로시에서 한 도로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손이 앞으로 묶인 채 머리에 총상이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올해 필리핀에서 한인이 피살된 첫 사례다.안티폴로시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쪽으로 약 19㎞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이다. 주씨 시신이 발견된 곳은 그가 머물던 현지 숙소에서 약 10㎞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현지 경찰은 주씨 시신을 발견해 18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21 09:11 [기고] 테러 발생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한강타임즈] 테러는 무엇일까? 테러는 특정목적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살인, 유괴, 저격, 약탈 등 다양한 방법의 폭력을 행사하여 사회적 공포상태를 일으켜 사상적, 정치적 목적달성을 달성하는 것입니다.우리나라 국민 대부분 테러는 유럽, 이슬람 국가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국제테러단체의 위협이 고조되면서 테러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로 확산되고 있으며, 테러 목표가 다수의 소프트타깃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또한 ‘외로운 늑대’ 등 자생테러가 증가하여 특정조직이 아닌 정부에 대한 개인적 반감으로 인한 자생적 테러가 급 사설 | 한강타임즈 | 2019-06-17 10:38 두테르테 “쓰레기 당장 가져가라” 캐나다, 필리핀에 수출한 쓰레기 다시 가져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캐나다가 필리핀으로 보낸 쓰레기를 다시 수거해 가게 됐다.31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날 필리핀 수빅만 항구에서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가 담긴 69개가 화물선 MV 바바리아호에 실려 캐나다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이 쓰레기들은 컨테이너들은 캐나다가 2013부터 2014년까지 필리핀의 한 회사에 수출했다. 해당 회사는 재활용 쓰레기라며 수입허가를 받았지만 오염된 플라스틱, 기저기, 전자제품, 의료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포함되며 논란이 됐다. 현재 이 회사는 파산한 상태다. 이 기간 동안 필리핀에 들어온 쓰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5-31 13:50 국내 최대 성매매 광고 사이트 운영한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내 최대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하며 부당이득을 챙겨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70만명의 회원들이 가입된 성매매 포털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로 운영총책 A(35)씨와 부운영자 B(41)씨를 구속했다. 또 사이트 관리자와 대포통장 모집책 등 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현재 필리핀에 머무르며 일본에 있는 서버와 자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C(46)씨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 등과 국제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22 11:16 민주당, "리비아 피랍 무사귀환 환영"... 피랍자 "대통령님과 정부에 감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리비아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돼 315일 동안 억류돼 있다 무사히 석방된 주 씨(62세)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전하고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주 씨도 "나로 인해 여러 사람이 고생한 것 같이 죄송하다"며 "문재인 대통령님과 우리 정부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주 씨는 현지 공관의 보호하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도착해 안전하게 머물고 있으며 18일 귀국할 예정이다.현재 1차 검진 결과 주 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며 귀국 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5-17 14:37 ‘아동 음란물 유포’ 30대 남성 일본서 체포돼 강제송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해외에 거주하면서 불법 음란물 사이트 운영을 통해 아동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30대를 일본에서 붙잡아 국내로 강제송환 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이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고모(34)씨를 국내로 강제소환 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일본 오사카에서 붙잡혔다.고씨는 2017년 9월~2018년 8월 필리핀에서 음란물 유포 사이트를 개설하고 아동음란물 등 1만3000편을 게시해 약 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후 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17 14:11 승리, 구속심사 종료.. 포승줄 묶인 채 유치장서 대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약 2시간40분 동안 진행된 구속심사를 마쳤다.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4)씨도 횡령과 성매매알선 등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이들의 구속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예정이다.승리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이날 오후 1시7분께 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는 '법정에서 어떤 부분 소명했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5-14 16:49 ‘성접대·성매수·버닝썬 횡령’ 승리 오늘 구속 갈림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외국인 투자자 성매매 알선, 성매매,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14일 결정된다.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34)씨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두 사람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나 15일 새벽쯤 결정될 것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5-14 10:09 경찰, 승리 직접 성매수도 했다.. 영장에도 적시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에 대해 '성매매 알선' 외에 '성매매' 혐의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9일 버닝썬 사건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한 승리에 대해 “성매매 알선,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성매매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외에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를 추가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성 관련 사건인 만큼 구체적으로 (내용을) 알려주긴 어렵다”고 말했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는 전날 오후 승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5-09 13:20 승리, 17차례 소환조사 끝에 구속영장.. 동업자 유인석도 구속영장 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버닝썬 사태’ 중심에 서 있는 승리(29·본명 이승현)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34)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 2017년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버닝썬 자금 수억원을 몽키뮤지엄으로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몽키뮤지엄은 서울 강남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5-08 14:05 ‘버닝썬 사태’ 승리,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신청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버닝썬 자금 횡령 등 ‘버닝썬’ 사태의 중심인물 승리(29·본명 이승현)에 대해 이르면 8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은 그동안 승리는 17차례 소환해 관련 혐의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왔다. 지난 연휴기간에도 경찰은 관련 증거를 더욱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각각 승리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혐의 수사를 맡고 있는 광수대와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는 빠르면 이날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경찰은 성접대 혐의 사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5-08 10:19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이명희 첫 재판 출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필리핀 여성들을 위장 입국시켜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70)씨와 딸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일 첫 재판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2일 오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이씨와 조 전 부사장의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 첫 공판은 당초 지난 4월 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조 회장의 사망으로 재판이 연기됐다.이날 10시18분께 법원에 도착한 이 전 이사장은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를 인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5-02 11:29 ‘성매매·횡령’ 혐의 승리 이번주중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매매 알선, 횡령 등 받고 있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주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29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내자동 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승리에 대한 신병처리 검토를 이번주 중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승리와 함께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에 대한 신병처리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일본인 일행의 호텔 숙박비를 YG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과 관련해서는 "최근 (YG의) 회계책임자를 불러 조사했다"며 "승리가 선납금 형식으로 회사 카드로 계산한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4-29 13:13 필리핀 출신 아내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 징역 15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부부싸움 도중 필리핀 출신 아내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관구 부장판사)는 26일 살인죄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로, 피고인은 이주여성에 대한 편견과 멸시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해 사회적으로 비난의 여지가 크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유족들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한 점, 피해자가 고통 속에서 숨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4-26 14:23 승리 ‘성접대 의혹’ 동업자 유인석 혐의 인정.. 승리 구속영장 신청 예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성접대 혐의와 관련된 여성을 총 17명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경찰청은 이날 버닝썬 사건 정례 브리핑에서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와 관련해 행사 관계자 2명 등 12명, 일본인 (투자자) 방한 관련해 총 27명을 조사했다"며 "이중 (일본인 투자자 관련) 성매매 연관 여성 1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여성) 대부분 성매매 혐의 사실을 시인했다"며 "이들 관련 계좌에 대해 여러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성매매 자금 흐름과 다수 통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4-25 11:02 ‘성접대’ 의혹 승리, 비공개 소환.. 10시간 여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지난 23일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에 대한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승리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오후 승리와 유인석(34) 유리홀딩스 대표를 불러 약 10시간 여에 걸린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2017년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 2015년 일본인 투자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승리에게는 팔라완 생일파티에 성접대를 목적으로 불렀을 것이라 추측되는 국내 유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4-24 14:13 현대제철, 필리핀서 글로벌 봉사활동 펼쳐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제철은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지난 9일부터 나흘간 필리핀 북사마르주 카타르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임직원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자신의 휴가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현대제철은 2017년부터 필리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필리핀 북사마르주는 외부인의 방문이 적어 관광수입이 없고, 정부의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9-04-11 13:10 ‘봄의 제왕‘ 장범준,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봄의 제왕’ 장범준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장범준은 5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3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659점, 앨범점수 12점, SNS점수 318점 등 총점 2989점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음원은 물론이고 예능에서도 맹활약중인 장범준은 최근 '여수를 먹여살린 장범준님 방문시 당일 모든 테이블 공짜' 공약을 내건 전남 여수의 한 식당을 실제로 방문해 SNS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2위로는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박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6일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4-05 16: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태풍 ‘다나스’ 북상.. 제주 호우주의보 발령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지방기상청이 18일 오전 6시2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를 비롯한 남·동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현재 동부지역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기상청은 비구름대로 인해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비는 오는 19일까지 제주도 전역에 30~80㎜ 정도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많은 곳은 한라산 등 산지에 150㎜ 이상 내리겠다 생활정보 | 황인순 기자 | 2019-07-18 10:39 태풍 ‘다나스’ 북상 중.. 강풍 동반한 장맛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필리핀 부근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가운데 17일 제주 지역은 낮부터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16일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느린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이동 중이다. 이날 제주도는 남쪽 해상에서 올라오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한라산 등 산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전역에 50~100㎜ 정도로 제법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특히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7-17 11:15 장애아들 필리핀에 버린 인면수심 한의사 부부 4년 만에 붙잡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신장애가 있는 친아들을 ‘코피노’라고 속인 뒤 필리핀 현지에 버리고 달아난 인면수심의 한의사 부부가 4년 만에 붙잡혔다. 이들은 이전에도 아이를 어린이집, 사찰 등에 유기하고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 유기와 방임 혐의로 한의사 남편 A(47)씨를 구속기소 하고, 부인 B(48)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11월 정신장애가 있는 둘째 아들 C(당시 10살)군을 필리핀 현지 한인 선교사에게 맡겼다. A씨는 C군을 자신과 필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16 16:22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한진 家 이명희·조현아 모녀 집행유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70)과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5)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2일 오후 2시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이사장에게 징역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조 전 부사장에게는 징역1년에 집행유예2년과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명령했다.아울러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7-02 14:48 ‘병풍 사건’ 김대업 해외 도피 3년 만에 필리핀서 체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 비리 의혹인 이른바 ‘병풍(兵風) 사건’을 일으킨 김대업(57·사진)씨가 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한지 3년 만에 필리핀에서 붙잡혔다.2일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김씨는 지난달 30일 필리핀 말라떼에서 필리핀 이민청과 코리안데스크(현지 파견 한국 경찰)에 의해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김씨는 인터폴 수배 조치가 내려진 상태였고, 해외 한인 관련 사건을 전담하는 우리 파견 경찰이 첩보를 입수해 소재를 확보한 뒤 현지 이민청과 합동으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7-02 10:49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이명희·조현아 오늘 1심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70)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1심 선고가 2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두 사람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이 전 이사장 측은 첫 공판기일에 혐의를 부인했지만 지난 5월13일 열린 공판에선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반면 조 전 부사장은 처음부터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이 전 이사장이 입장을 번복하면서 조 전 부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2 09:30 성동구,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작은 책마루’ 개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왕십리도선동에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인 ‘작은 책마루’를 개관했다.이곳에는 한국은 물론 몽골,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 6개국 유아 그림책 등 아동도서 2500여권이 비치됐다.구가 이번에 개관한 다문화 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지역내 다문화 가족들이 사랑방처럼 편하게 드나들며, 어린 자녀들을 함께 돌보고 한국어와 외국어를 두루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다문화 자녀의 90%가 초등학생 이하이며 그 중 만5세 이하 비율이 58% 성동구 | 윤종철 기자 | 2019-06-24 10:07 피살된 주영욱 작가, 발견 당시 손 묶인 채 총상.. 올해 필리핀 한인 피살 첫 사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행칼럼리스트로 알려진 기업인 주영욱(58)씨가 필리핀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필리핀 안티폴로시에서 한 도로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손이 앞으로 묶인 채 머리에 총상이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올해 필리핀에서 한인이 피살된 첫 사례다.안티폴로시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쪽으로 약 19㎞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이다. 주씨 시신이 발견된 곳은 그가 머물던 현지 숙소에서 약 10㎞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현지 경찰은 주씨 시신을 발견해 18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21 09:11 [기고] 테러 발생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한강타임즈] 테러는 무엇일까? 테러는 특정목적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살인, 유괴, 저격, 약탈 등 다양한 방법의 폭력을 행사하여 사회적 공포상태를 일으켜 사상적, 정치적 목적달성을 달성하는 것입니다.우리나라 국민 대부분 테러는 유럽, 이슬람 국가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국제테러단체의 위협이 고조되면서 테러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로 확산되고 있으며, 테러 목표가 다수의 소프트타깃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또한 ‘외로운 늑대’ 등 자생테러가 증가하여 특정조직이 아닌 정부에 대한 개인적 반감으로 인한 자생적 테러가 급 사설 | 한강타임즈 | 2019-06-17 10:38 두테르테 “쓰레기 당장 가져가라” 캐나다, 필리핀에 수출한 쓰레기 다시 가져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캐나다가 필리핀으로 보낸 쓰레기를 다시 수거해 가게 됐다.31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날 필리핀 수빅만 항구에서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가 담긴 69개가 화물선 MV 바바리아호에 실려 캐나다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이 쓰레기들은 컨테이너들은 캐나다가 2013부터 2014년까지 필리핀의 한 회사에 수출했다. 해당 회사는 재활용 쓰레기라며 수입허가를 받았지만 오염된 플라스틱, 기저기, 전자제품, 의료쓰레기 등이 다량으로 포함되며 논란이 됐다. 현재 이 회사는 파산한 상태다. 이 기간 동안 필리핀에 들어온 쓰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5-31 13:50 국내 최대 성매매 광고 사이트 운영한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내 최대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하며 부당이득을 챙겨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70만명의 회원들이 가입된 성매매 포털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로 운영총책 A(35)씨와 부운영자 B(41)씨를 구속했다. 또 사이트 관리자와 대포통장 모집책 등 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현재 필리핀에 머무르며 일본에 있는 서버와 자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C(46)씨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 등과 국제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22 11:16 민주당, "리비아 피랍 무사귀환 환영"... 피랍자 "대통령님과 정부에 감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리비아에서 무장괴한에 납치돼 315일 동안 억류돼 있다 무사히 석방된 주 씨(62세)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전하고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주 씨도 "나로 인해 여러 사람이 고생한 것 같이 죄송하다"며 "문재인 대통령님과 우리 정부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주 씨는 현지 공관의 보호하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도착해 안전하게 머물고 있으며 18일 귀국할 예정이다.현재 1차 검진 결과 주 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며 귀국 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5-17 14:37 ‘아동 음란물 유포’ 30대 남성 일본서 체포돼 강제송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해외에 거주하면서 불법 음란물 사이트 운영을 통해 아동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30대를 일본에서 붙잡아 국내로 강제송환 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이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고모(34)씨를 국내로 강제소환 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일본 오사카에서 붙잡혔다.고씨는 2017년 9월~2018년 8월 필리핀에서 음란물 유포 사이트를 개설하고 아동음란물 등 1만3000편을 게시해 약 5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후 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17 14:11 승리, 구속심사 종료.. 포승줄 묶인 채 유치장서 대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약 2시간40분 동안 진행된 구속심사를 마쳤다.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34)씨도 횡령과 성매매알선 등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이들의 구속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예정이다.승리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이날 오후 1시7분께 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는 '법정에서 어떤 부분 소명했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5-14 16:49 ‘성접대·성매수·버닝썬 횡령’ 승리 오늘 구속 갈림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외국인 투자자 성매매 알선, 성매매,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14일 결정된다.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34)씨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두 사람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나 15일 새벽쯤 결정될 것으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5-14 10:09 경찰, 승리 직접 성매수도 했다.. 영장에도 적시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에 대해 '성매매 알선' 외에 '성매매' 혐의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9일 버닝썬 사건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한 승리에 대해 “성매매 알선,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성매매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외에 직접 성매수를 한 혐의를 추가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성 관련 사건인 만큼 구체적으로 (내용을) 알려주긴 어렵다”고 말했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는 전날 오후 승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5-09 13:20 승리, 17차례 소환조사 끝에 구속영장.. 동업자 유인석도 구속영장 신청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버닝썬 사태’ 중심에 서 있는 승리(29·본명 이승현)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34)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 2017년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버닝썬 자금 수억원을 몽키뮤지엄으로 빼돌린 혐의도 받는다. 몽키뮤지엄은 서울 강남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5-08 14:05 ‘버닝썬 사태’ 승리,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신청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버닝썬 자금 횡령 등 ‘버닝썬’ 사태의 중심인물 승리(29·본명 이승현)에 대해 이르면 8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은 그동안 승리는 17차례 소환해 관련 혐의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왔다. 지난 연휴기간에도 경찰은 관련 증거를 더욱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각각 승리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혐의 수사를 맡고 있는 광수대와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는 빠르면 이날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경찰은 성접대 혐의 사건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5-08 10:19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이명희 첫 재판 출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필리핀 여성들을 위장 입국시켜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70)씨와 딸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일 첫 재판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2일 오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이씨와 조 전 부사장의 첫 공판 기일을 열었다. 첫 공판은 당초 지난 4월 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조 회장의 사망으로 재판이 연기됐다.이날 10시18분께 법원에 도착한 이 전 이사장은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를 인정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5-02 11:29 ‘성매매·횡령’ 혐의 승리 이번주중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매매 알선, 횡령 등 받고 있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주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29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내자동 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승리에 대한 신병처리 검토를 이번주 중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승리와 함께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에 대한 신병처리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일본인 일행의 호텔 숙박비를 YG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과 관련해서는 "최근 (YG의) 회계책임자를 불러 조사했다"며 "승리가 선납금 형식으로 회사 카드로 계산한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4-29 13:13 필리핀 출신 아내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 징역 15년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부부싸움 도중 필리핀 출신 아내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관구 부장판사)는 26일 살인죄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로, 피고인은 이주여성에 대한 편견과 멸시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해 사회적으로 비난의 여지가 크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유족들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한 점, 피해자가 고통 속에서 숨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4-26 14:23 승리 ‘성접대 의혹’ 동업자 유인석 혐의 인정.. 승리 구속영장 신청 예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성접대 혐의와 관련된 여성을 총 17명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경찰청은 이날 버닝썬 사건 정례 브리핑에서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와 관련해 행사 관계자 2명 등 12명, 일본인 (투자자) 방한 관련해 총 27명을 조사했다"며 "이중 (일본인 투자자 관련) 성매매 연관 여성 1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여성) 대부분 성매매 혐의 사실을 시인했다"며 "이들 관련 계좌에 대해 여러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성매매 자금 흐름과 다수 통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4-25 11:02 ‘성접대’ 의혹 승리, 비공개 소환.. 10시간 여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지난 23일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에 대한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승리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오후 승리와 유인석(34) 유리홀딩스 대표를 불러 약 10시간 여에 걸린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2017년 승리의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 2015년 일본인 투자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성접대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승리에게는 팔라완 생일파티에 성접대를 목적으로 불렀을 것이라 추측되는 국내 유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4-24 14:13 현대제철, 필리핀서 글로벌 봉사활동 펼쳐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제철은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지난 9일부터 나흘간 필리핀 북사마르주 카타르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임직원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자신의 휴가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현대제철은 2017년부터 필리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필리핀 북사마르주는 외부인의 방문이 적어 관광수입이 없고, 정부의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9-04-11 13:10 ‘봄의 제왕‘ 장범준,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봄의 제왕’ 장범준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장범준은 5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3월 4주차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659점, 앨범점수 12점, SNS점수 318점 등 총점 2989점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음원은 물론이고 예능에서도 맹활약중인 장범준은 최근 '여수를 먹여살린 장범준님 방문시 당일 모든 테이블 공짜' 공약을 내건 전남 여수의 한 식당을 실제로 방문해 SNS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2위로는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박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6일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4-05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