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5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김영주 “청년내일채움공제 추진 위한 고용센터 책임 중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이 청년일자리 추진을 위해 고용센터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김 장관은 16일 전국 159명의 고용센터소장이 참석하는 '전국 고용센터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김 장관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 청년대책 후속조치, 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 등 주요현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본부와 고용센터의 협력을 주문했다. 또 일자리 안정자금 확산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기여한 직원을 표창하며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장관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촉진수당,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16 10:22 고교생 취업준비 장려금 1인당 400만원 지급 방안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고교학생들의 취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취업하반기부터 직업계고와 일반고 3학년 학생 중 현장실습과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통해 취업하려는 학생에게 1인당 취업 준비 장려금으로 4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현재 한국은 대학진학률 69.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최고인 가운데 직업계고도 학생의 절반 정도만 취업을 선택하고 있어 노동 수요와 공급이 서로 연결되지 못하는 '미스매치'가 심각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취업을 준비하는 직업계고·일반고 3학년 학생에게 1인당 총 400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15 15:24 직장인 “졸업 후 정규 신입직 취업까지 평균 1년 걸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종학교를 졸업하기 전 취업에 성공하는 구직자가 5명중 1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졸업 후 정규 신입직으로 취업하기까지는 평균 1년여가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잡코리아가 경력 5년미만의 남녀직장인 776명을 대상으로 ‘최초 정규 신입직 취업 시기’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최종학교를 졸업하기 전 정규 신입직 취업에 성공했다’는 직장인은 18.3%에 불과했다. 5명중 1명 정도에 그치는 수준이다.최종학력별로는 4년대졸자 중 졸업 전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자가 22.8%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15 11:44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 꼴불견 신입사원에 고충 [한강타임즈 김영호기자]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502명을 대상으로 ‘뒷목잡게하는 꼴불견 신입사원’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꼴불견 행동을 하는 신입사원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신입사원의 꼴불견 행동(복수 응답 가능)으로는 ‘업무시간 중 딴짓하기(16.1%)’가 1위를 차지했다. ‘거짓말이나 꼼수부리기(12.6%)’, ‘노골적인 불만 표출(11.1%)’이 2, 3위에 올랐고 ‘시키는 일만 하고 칼퇴(10.8%)’,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10.2%)’, ‘잦은 지각 등 근태 불량(9.8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14 17:44 연세대 청소노동자들 본관 농성 해제.. ‘학교 측과 극적 합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소노동자들을 단시간근로자로 대체하려다 갈등을 겪은 연세대학교와 학내 청소노동자들이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 57일 만에 본관 농성을 해제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역공공서비스지부(서경지부) 연세대분회는 16일 "전날 연세대와 해당 용역업체와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학교 당국은 올해부터 청소용역을 알바로 대체하려 했던 산학협동관과 GS칼텍스산학협력관을 전일제 청소노동자로 관리·운영할 방침이다.또 이들은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 중 일부를 충원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서경지부는 "정년퇴직자 32명 중 1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14 11:09 사적질문·인신공격 면접장 성희롱·성차별 만연.. ‘면접갑질’ 경험 75.5%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면접장에서도 성희롱과 성차별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는 최근 실시한 '면접갑질'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최근 1년 내 면접 경험이 있었는지를 물은 질문에는 75.5%가 '있다'고 답했다. 그 중 '면접 중 이거 갑질 아니야' 싶었던 면접관의 태도를 경험한 응답자는 74.9%에 달했다. 면접경험이 있는 구직자 10명 중 7명이 이상이 갑질을 경험한 것이다.갑질은 유형도 다양했다.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가득 찬 질문'이 17.1%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13 11:10 ‘애인 여부 질문.. 곧 결혼하겠네’.. 여성구직자 93% ‘구직 불이익 경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 청년 구직자 대부분이 구직과정에서 불이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여성 청년 구직자 5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무려 93%의 응답자가 ‘여성의 취업장벽이 더 높다’라고 답했다.‘구직활동을 하면서 여성으로서 불이익을 받았던 적이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72%의 응답자가 ‘불이익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고 답했다.불이익의 사례들로는 ‘그냥 우리사회에서는 여성보다는 남성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는 답변이 유독 많았다. 여성구직자 스스로 생각해도 본인의 조건이 더 좋음에도, 남성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08 10:57 '최저임금 제도개선 합의 불발' 애타는 노동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계는 7일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제도개선 합의 불발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의 일방적 제도개편을 저지할 뜻을 보였다.최저임금위원회 소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제도개선을 위한 밤샘 토론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 했다. 이로써 공은 정부와 국회로 넘어간 셈이 됐다.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최저임금위원회라는 공식적 논의기구에서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했지만 최저임금 인상효과를 무력화시키고 최저임금제도의 근본취지를 뒤흔드는 사용자측의 주장에 결국 합의가 불발됐다"고 밝혔다.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07 14:03 연세대 청소노동자 본관 점거 농성 50일째.. 갈등 여전해 장기화 우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세대학교와 청소노동자들의 갈등이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사태가 더욱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학교 측의 구조조정 방침에 반발해 청소노동자들이 시작한 본관 점거 농성은 6일로 50일째를 맞았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역공공서비스지부(서경지부) 연세대분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16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본관 1층에서 점거농성을 이어가고 있다.연세대와 청소노동자들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다. 양측은 설 연휴 전인 지난달 12일 공식 협상을 벌인 이후 개강을 맞은 현재까지 별다른 진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06 11:08 고용노동부, 태움 문화 개선 위한 종합대책 마련 계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하며 수년간 많은 간호사들을 억압했던 '태움' 문화에 대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에는 강력한 대책으로 부조리 근절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태움' 문화는 재가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로 직장내 괴롭힘을 뜻한다.고용노동부는 5일 김왕 근로기준정책관 주재로 병원업종 노사단체, 전문가, 관계부처와 병원업종 직장 내 괴롭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병원업종의 직장 내 괴롭힘의 실태와 원인, 이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05 15:56 상용·임시직 금로자 임금격차 264만원 달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말 기준 기업체의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264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상용직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1인 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423만5000원, 임시 및 일용직은 159만9000원으로 집계됐다.양측의 임금 격차는 263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1.1% 줄었다.상용직과 임시직 등을 모두 포함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9만7000원으로 전년 보다 4만1000원 증가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8 14:59 지방대 출신 61.4% “취업에서 불리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방대 출신 취준생 61.4%가 자신의 출신학교 소재지로 인해 취업에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잡코리아가 최근 취준생 887명을 대상으로 출신학교 소재지에 따른 취업전망을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취준생들에게 ‘출신학교 소재지(이하 출신지)로 인해 취업에서 불리할 거라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 결과 응답자의 54.7%가 ‘그렇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출신지에 따라 살펴 보면 ▲지방군소도시가 66.3%로 가장 높았다. 출신지로 인한 불리함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4:25 간호사 10명 중 4명 "태움문화 경험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 10명중 4명이 사내 괴롭힘 이른바 '태움'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사실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간호사의 ‘태움’ 문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올해 2월14일까지 약 2개월간 '의료기관내 갑질문화와 인권유린 실태조사'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설문조사는 1만1000여명의 보건의료노동자를 대상으로 이중 간호사 6094명에 대해서만 1차 분석이 진행됐다.23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간호사중 83.8%(5105명)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3 11:26 직장인 5명 중 2명 ‘알바한다’.. 알바하는 직장인 2년새 21.3%P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5명 중 2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83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본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나요?’라고 묻자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41.2%가 ‘현재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6년 동일 조사 결과(19.9%)보다 21.3%P 증가한 수치다. 이어 현재 알바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폭으로 오른 올해 최저임금(2018년 최저임금 7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3:14 연세대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마찰.. 졸업생들 “우리는 학교가 부끄럽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방침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연세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공개적으로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연세대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지하는 졸업생 모임'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본관에서 청소경비 노동자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동문 기자회견을 열고 “부끄럽지 않은 연세인이 되기 위해 졸업생들이 모였다”고 밝혔다.학교 측과 청소노동자들의 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자, 졸업생들까지 사태촉구를 위해 나선 것이다.연세대에서는 지난해 말 31명의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퇴직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4:18 알바생 10명 중 3명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3명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 회원 173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9%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가장 많았던 학벌 차별 경험 사례로는 “구직 과정 중 면접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때(41.6%)”였으며, “학벌로 인해 급여 차이가 날 때(19.8%)”, “학벌에 따라 업무 역할이 다를 때(18.3%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3:57 “가릴 처지 아니다” 구직자, 채용비리 논란에도 입사지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커리어가 구직자 544명을 대상으로 각종 채용비리 논란에도 해당 기업에 입사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준생 10명 중 4명이 ‘썩 내키진 않지만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35.9%)’고 밝혔다.이어 ‘어차피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서(29.2%)’, ‘연봉/복지/교통 등이 만족스러운 기업이라서(16%)’, ‘이제부터는 투명한 채용 절차가 이뤄질 것 같아서(9.4%)’, ‘오랫동안 준비한 기업이라서(7.4%)’, 입사 경쟁률이 낮아질 것 같아서(2%)’ 순으로 나타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0:19 지난해 직장인 절반 퇴사.. ‘1월~3월에 집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해 직장인 절반이 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과 3월에 퇴사율이 연중 가장 높았다.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17년 월별 고용보험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분석됐다고 19일 밝혔다.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전체 직장인 가운데 고용보험을 상실한 빈도는 647만9754건이었다. 지난해 월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282만365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장인 2명 중 1명은 퇴사한 경험이 있다고 볼 수 있다.월별 퇴사율은 '1월'(5.7%)과 '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19 14:42 알바생 10명 중 9명 “1월 아르바이트 구하기 어려워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월 알바 구직 경험이 있는 알바생 95%는 구직 과정 중에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전국 회원 1508명을 대상으로 ‘1월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지난 1월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이 있는 회원은 전체 응답자의 84.8%(1,279명)였으며, 평균 9.1곳에 이력서를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과정에서 (1월 알바 구직 경험이 있는 회원 중) 95%는 구직과정에서 “구직 어려움을 매우 체감했다(62%)”, “어느정도 구직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13 09:57 ‘최저임금 인상 때문?’ 실업급여 신청자↑.. 고용부 “부적절한 해석” 반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실업급여를 신규 신청한 인원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최저임금 인상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고용노동부가 반박에 나섰다.지난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비자발적 실업 추이를 보여주는 실업급여(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5만2000명을 기록했다.이는 고용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고치이자 지난해 1월에 비해서는 32.2%(3만7000명) 증가한 것이다.과거 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2013년 13만7000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12 15:14 알바생 38.6% 부당대우 경험.. ‘입금체불’ 1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3198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부당대우 경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8.6%가 부당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근무했던 업직종 별로는 △IT.디자인직 아르바이를 했던 알바생 중 54.0%가 ‘부당대우를 경험했다’고 밝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서비스 대행 알바(46.2%) △고객상담.텔레마케터 알바(44.7%) △생산.공장직 알바(43.6%) △편의점.PC방 알바(43.4%) 등의 순이었다.아르바이트 중 부당대우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알바생들에게 겪었던 대우에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06 10:39 ‘직장갑질 119’ 제보 임금 문제 1314건으로 1위.. 직장 내 괴롭힘 등 뒤이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이 출범 90일을 맞은 가운데, 지금까지 5478개의 갑질 제보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직장갑질 119는 241명의 노동전문가, 노무사, 변호사들이 무료로 활동하며 갑질 제보를 받는다.이 단체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이달 20일까지 '직장갑질119 오픈카톡' 방문자가 1만2287명, 접수된 이메일 갑질제보는 총 1601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메일(1601건), 오픈카톡(3841건) 등을 통해 하루 평균 67.6건의 갑질 제보를 받았다"며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01 17:06 최저임금 논의 시작부터 파열음.. 의제 테이블에 오르지도 못하고 파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시작부터 엇박자를 내고 있다.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제2차 전원회의는 20분 만에 중단됐다. 노동자위원들이 어수봉 최저임금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기 때문이다.이날 회의에는 전체 위원 27명 중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5명, 공익위원 7명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최임위는 최대 쟁점인 최저임금 산입 범위 개선 방안과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편, 최저임금 준수율 제고 등 3가지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다음달 20일 예정된 3차 전원회의에서 최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1-31 17:25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최저임금 인상, 국민소득 3만 달러시대 앞당길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최저임금 보장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홍보하며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설명했다.심 차관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불안 우려가 있는 아파트 경비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사업 환경을 살펴보고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기 위해 광장아파트, 커피 전문점를 방문해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격, 지원내용 등을 설명하고 신청을 독려했다.심 차관은 "소득 불평등 완화, 내수확대,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8-01-31 16:47 서울 학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촉구 “해마다 발생하는 고용불안 해소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여성노동조합)가 서울시교육청의 학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마지막 심의를 하루 앞둔 29일 학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앞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청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가 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의 이야기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을뿐 아니라 참여조차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상시지속적인 업무임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무기계약(정규직) 전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1-29 17: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김영주 “청년내일채움공제 추진 위한 고용센터 책임 중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이 청년일자리 추진을 위해 고용센터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김 장관은 16일 전국 159명의 고용센터소장이 참석하는 '전국 고용센터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김 장관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 청년대책 후속조치, 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 등 주요현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본부와 고용센터의 협력을 주문했다. 또 일자리 안정자금 확산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기여한 직원을 표창하며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김 장관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촉진수당,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16 10:22 고교생 취업준비 장려금 1인당 400만원 지급 방안 추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부가 고교학생들의 취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취업하반기부터 직업계고와 일반고 3학년 학생 중 현장실습과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통해 취업하려는 학생에게 1인당 취업 준비 장려금으로 4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현재 한국은 대학진학률 69.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최고인 가운데 직업계고도 학생의 절반 정도만 취업을 선택하고 있어 노동 수요와 공급이 서로 연결되지 못하는 '미스매치'가 심각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취업을 준비하는 직업계고·일반고 3학년 학생에게 1인당 총 400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15 15:24 직장인 “졸업 후 정규 신입직 취업까지 평균 1년 걸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종학교를 졸업하기 전 취업에 성공하는 구직자가 5명중 1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졸업 후 정규 신입직으로 취업하기까지는 평균 1년여가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잡코리아가 경력 5년미만의 남녀직장인 776명을 대상으로 ‘최초 정규 신입직 취업 시기’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최종학교를 졸업하기 전 정규 신입직 취업에 성공했다’는 직장인은 18.3%에 불과했다. 5명중 1명 정도에 그치는 수준이다.최종학력별로는 4년대졸자 중 졸업 전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자가 22.8%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15 11:44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 꼴불견 신입사원에 고충 [한강타임즈 김영호기자]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502명을 대상으로 ‘뒷목잡게하는 꼴불견 신입사원’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꼴불견 행동을 하는 신입사원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신입사원의 꼴불견 행동(복수 응답 가능)으로는 ‘업무시간 중 딴짓하기(16.1%)’가 1위를 차지했다. ‘거짓말이나 꼼수부리기(12.6%)’, ‘노골적인 불만 표출(11.1%)’이 2, 3위에 올랐고 ‘시키는 일만 하고 칼퇴(10.8%)’,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10.2%)’, ‘잦은 지각 등 근태 불량(9.8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14 17:44 연세대 청소노동자들 본관 농성 해제.. ‘학교 측과 극적 합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소노동자들을 단시간근로자로 대체하려다 갈등을 겪은 연세대학교와 학내 청소노동자들이 극적으로 합의를 이뤄 57일 만에 본관 농성을 해제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역공공서비스지부(서경지부) 연세대분회는 16일 "전날 연세대와 해당 용역업체와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학교 당국은 올해부터 청소용역을 알바로 대체하려 했던 산학협동관과 GS칼텍스산학협력관을 전일제 청소노동자로 관리·운영할 방침이다.또 이들은 정년퇴직으로 인한 결원 중 일부를 충원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서경지부는 "정년퇴직자 32명 중 1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14 11:09 사적질문·인신공격 면접장 성희롱·성차별 만연.. ‘면접갑질’ 경험 75.5%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면접장에서도 성희롱과 성차별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는 최근 실시한 '면접갑질'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최근 1년 내 면접 경험이 있었는지를 물은 질문에는 75.5%가 '있다'고 답했다. 그 중 '면접 중 이거 갑질 아니야' 싶었던 면접관의 태도를 경험한 응답자는 74.9%에 달했다. 면접경험이 있는 구직자 10명 중 7명이 이상이 갑질을 경험한 것이다.갑질은 유형도 다양했다. '고정관념과 편견으로 가득 찬 질문'이 17.1%로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13 11:10 ‘애인 여부 질문.. 곧 결혼하겠네’.. 여성구직자 93% ‘구직 불이익 경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 청년 구직자 대부분이 구직과정에서 불이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여성 청년 구직자 5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무려 93%의 응답자가 ‘여성의 취업장벽이 더 높다’라고 답했다.‘구직활동을 하면서 여성으로서 불이익을 받았던 적이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 72%의 응답자가 ‘불이익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고 답했다.불이익의 사례들로는 ‘그냥 우리사회에서는 여성보다는 남성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는 답변이 유독 많았다. 여성구직자 스스로 생각해도 본인의 조건이 더 좋음에도, 남성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08 10:57 '최저임금 제도개선 합의 불발' 애타는 노동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노동계는 7일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제도개선 합의 불발과 관련해 정부와 국회의 일방적 제도개편을 저지할 뜻을 보였다.최저임금위원회 소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제도개선을 위한 밤샘 토론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 했다. 이로써 공은 정부와 국회로 넘어간 셈이 됐다.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최저임금위원회라는 공식적 논의기구에서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했지만 최저임금 인상효과를 무력화시키고 최저임금제도의 근본취지를 뒤흔드는 사용자측의 주장에 결국 합의가 불발됐다"고 밝혔다.한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07 14:03 연세대 청소노동자 본관 점거 농성 50일째.. 갈등 여전해 장기화 우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세대학교와 청소노동자들의 갈등이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사태가 더욱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학교 측의 구조조정 방침에 반발해 청소노동자들이 시작한 본관 점거 농성은 6일로 50일째를 맞았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역공공서비스지부(서경지부) 연세대분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16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본관 1층에서 점거농성을 이어가고 있다.연세대와 청소노동자들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다. 양측은 설 연휴 전인 지난달 12일 공식 협상을 벌인 이후 개강을 맞은 현재까지 별다른 진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3-06 11:08 고용노동부, 태움 문화 개선 위한 종합대책 마련 계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하며 수년간 많은 간호사들을 억압했던 '태움' 문화에 대해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에는 강력한 대책으로 부조리 근절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태움' 문화는 재가될 때까지 태운다는 의미로 직장내 괴롭힘을 뜻한다.고용노동부는 5일 김왕 근로기준정책관 주재로 병원업종 노사단체, 전문가, 관계부처와 병원업종 직장 내 괴롭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병원업종의 직장 내 괴롭힘의 실태와 원인, 이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3-05 15:56 상용·임시직 금로자 임금격차 264만원 달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말 기준 기업체의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 격차가 264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상용직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1인 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423만5000원, 임시 및 일용직은 159만9000원으로 집계됐다.양측의 임금 격차는 263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1.1% 줄었다.상용직과 임시직 등을 모두 포함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9만7000원으로 전년 보다 4만1000원 증가했다.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8 14:59 지방대 출신 61.4% “취업에서 불리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방대 출신 취준생 61.4%가 자신의 출신학교 소재지로 인해 취업에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잡코리아가 최근 취준생 887명을 대상으로 출신학교 소재지에 따른 취업전망을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취준생들에게 ‘출신학교 소재지(이하 출신지)로 인해 취업에서 불리할 거라 생각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 결과 응답자의 54.7%가 ‘그렇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의 출신지에 따라 살펴 보면 ▲지방군소도시가 66.3%로 가장 높았다. 출신지로 인한 불리함을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6 14:25 간호사 10명 중 4명 "태움문화 경험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호사 10명중 4명이 사내 괴롭힘 이른바 '태움'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사실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간호사의 ‘태움’ 문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올해 2월14일까지 약 2개월간 '의료기관내 갑질문화와 인권유린 실태조사'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설문조사는 1만1000여명의 보건의료노동자를 대상으로 이중 간호사 6094명에 대해서만 1차 분석이 진행됐다.23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간호사중 83.8%(5105명)가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3 11:26 직장인 5명 중 2명 ‘알바한다’.. 알바하는 직장인 2년새 21.3%P 증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5명 중 2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83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본업 이외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나요?’라고 묻자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41.2%가 ‘현재 알바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6년 동일 조사 결과(19.9%)보다 21.3%P 증가한 수치다. 이어 현재 알바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큰 폭으로 오른 올해 최저임금(2018년 최저임금 7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2 13:14 연세대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마찰.. 졸업생들 “우리는 학교가 부끄럽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방침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연세대학교에서 졸업생들이 공개적으로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연세대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지하는 졸업생 모임'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본관에서 청소경비 노동자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동문 기자회견을 열고 “부끄럽지 않은 연세인이 되기 위해 졸업생들이 모였다”고 밝혔다.학교 측과 청소노동자들의 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지 않자, 졸업생들까지 사태촉구를 위해 나선 것이다.연세대에서는 지난해 말 31명의 청소·경비 노동자들이 퇴직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1 14:18 알바생 10명 중 3명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3명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전국 회원 173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9%가 아르바이트 중 학벌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가장 많았던 학벌 차별 경험 사례로는 “구직 과정 중 면접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때(41.6%)”였으며, “학벌로 인해 급여 차이가 날 때(19.8%)”, “학벌에 따라 업무 역할이 다를 때(18.3%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21 13:57 “가릴 처지 아니다” 구직자, 채용비리 논란에도 입사지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커리어가 구직자 544명을 대상으로 각종 채용비리 논란에도 해당 기업에 입사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준생 10명 중 4명이 ‘썩 내키진 않지만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35.9%)’고 밝혔다.이어 ‘어차피 다른 기업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서(29.2%)’, ‘연봉/복지/교통 등이 만족스러운 기업이라서(16%)’, ‘이제부터는 투명한 채용 절차가 이뤄질 것 같아서(9.4%)’, ‘오랫동안 준비한 기업이라서(7.4%)’, 입사 경쟁률이 낮아질 것 같아서(2%)’ 순으로 나타났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20 10:19 지난해 직장인 절반 퇴사.. ‘1월~3월에 집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해 직장인 절반이 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과 3월에 퇴사율이 연중 가장 높았다.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17년 월별 고용보험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분석됐다고 19일 밝혔다.조사 결과 지난해 국내 전체 직장인 가운데 고용보험을 상실한 빈도는 647만9754건이었다. 지난해 월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282만365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직장인 2명 중 1명은 퇴사한 경험이 있다고 볼 수 있다.월별 퇴사율은 '1월'(5.7%)과 '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19 14:42 알바생 10명 중 9명 “1월 아르바이트 구하기 어려워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월 알바 구직 경험이 있는 알바생 95%는 구직 과정 중에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전국 회원 1508명을 대상으로 ‘1월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 결과 지난 1월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이 있는 회원은 전체 응답자의 84.8%(1,279명)였으며, 평균 9.1곳에 이력서를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과정에서 (1월 알바 구직 경험이 있는 회원 중) 95%는 구직과정에서 “구직 어려움을 매우 체감했다(62%)”, “어느정도 구직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13 09:57 ‘최저임금 인상 때문?’ 실업급여 신청자↑.. 고용부 “부적절한 해석” 반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실업급여를 신규 신청한 인원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최저임금 인상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고용노동부가 반박에 나섰다.지난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비자발적 실업 추이를 보여주는 실업급여(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5만2000명을 기록했다.이는 고용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고치이자 지난해 1월에 비해서는 32.2%(3만7000명) 증가한 것이다.과거 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2013년 13만7000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12 15:14 알바생 38.6% 부당대우 경험.. ‘입금체불’ 1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3198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부당대우 경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8.6%가 부당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근무했던 업직종 별로는 △IT.디자인직 아르바이를 했던 알바생 중 54.0%가 ‘부당대우를 경험했다’고 밝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서비스 대행 알바(46.2%) △고객상담.텔레마케터 알바(44.7%) △생산.공장직 알바(43.6%) △편의점.PC방 알바(43.4%) 등의 순이었다.아르바이트 중 부당대우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알바생들에게 겪었던 대우에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2-06 10:39 ‘직장갑질 119’ 제보 임금 문제 1314건으로 1위.. 직장 내 괴롭힘 등 뒤이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이 출범 90일을 맞은 가운데, 지금까지 5478개의 갑질 제보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직장갑질 119는 241명의 노동전문가, 노무사, 변호사들이 무료로 활동하며 갑질 제보를 받는다.이 단체는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이달 20일까지 '직장갑질119 오픈카톡' 방문자가 1만2287명, 접수된 이메일 갑질제보는 총 1601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메일(1601건), 오픈카톡(3841건) 등을 통해 하루 평균 67.6건의 갑질 제보를 받았다"며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2-01 17:06 최저임금 논의 시작부터 파열음.. 의제 테이블에 오르지도 못하고 파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시작부터 엇박자를 내고 있다.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제2차 전원회의는 20분 만에 중단됐다. 노동자위원들이 어수봉 최저임금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기 때문이다.이날 회의에는 전체 위원 27명 중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5명, 공익위원 7명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최임위는 최대 쟁점인 최저임금 산입 범위 개선 방안과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편, 최저임금 준수율 제고 등 3가지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다음달 20일 예정된 3차 전원회의에서 최종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8-01-31 17:25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최저임금 인상, 국민소득 3만 달러시대 앞당길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최저임금 보장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홍보하며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설명했다.심 차관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불안 우려가 있는 아파트 경비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사업 환경을 살펴보고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기 위해 광장아파트, 커피 전문점를 방문해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자격, 지원내용 등을 설명하고 신청을 독려했다.심 차관은 "소득 불평등 완화, 내수확대,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소상공인 매출이 늘어나는 긍정적인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8-01-31 16:47 서울 학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촉구 “해마다 발생하는 고용불안 해소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전국여성노동조합)가 서울시교육청의 학교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마지막 심의를 하루 앞둔 29일 학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정문앞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청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가 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의 이야기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을뿐 아니라 참여조차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상시지속적인 업무임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무기계약(정규직) 전환 노동 | 김영호 기자 | 2018-01-29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