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프로야구] NC, 준PO 3차전 승리..3년 연속 PO ‘눈앞’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다이노스가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다.NC는 지난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3선승제) 3차전에서 13-6으로 이겼다.롯데와 1승씩을 나눠가진 NC는 3차전을 가져오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나겨뒀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3회초 박석민의 대수비로 교체 출전한 노진혁이었다. 노진혁은 3회말 투런포를 포함 4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4득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모창민과 나성범, 재비어 스크럭스도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한편, 2012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나선 롯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10-12 09:25 레일리, ‘부상’ 상태 ‘뼈에 지장은 없다’…‘천만다행’ 세간의 반응 ‘눈길’ [김민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가 부상을 입었지만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야구팬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레일리는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하지만 레일리는 6회말 나성범이 휘두르다가 부러진 배트를 발목에 맞고 고통을 호소했다. 레일리가 맞은 부분에서는 피가 나왔으며, 그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롯데 관계자 측은 이후에 “X-레이 촬영 결과 뼈에는 문제없었다”라며 “다만 출혈로 인해 3바늘가량 꿰맸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야구팬들은 “01*** 천만다행~~” “니****** 다행 야구 | 김민수 기자 | 2017-10-09 19:48 NC, 13안타 몰아쳐 SK 10-5로 꺾고 준플레이오프 진출 [한강타임즈] NC가 다이노스가 SK 와이번스를 물리치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NC는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SK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2선승제) 1차전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10-5로 승리했다. 이날 NC는 경기 초반부터 맹타를 휘둘러 SK의 추격을 뿌리쳤다. 정규리그 4위로 1승 어드밴티지를 안고 있었던 NC는 1차전을 승리해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다. NC는 8일 오후 2시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적지에서 2승을 올려야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었던 SK는 선발 메릴 켈리의 최악의 난조로 인해 무릎을 꿇었다. NC 나성범은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1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0-06 04:10 KIA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정조준 [한강타임즈]KIA 타이거즈가 8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IA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헥터 노에시의 호투와 이명기, 나지완의 홈런포 등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0-2로 승리했다. 시즌 87승1무56패를 기록한 KIA는 두산 베어스를 힙겹게 따돌리고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87승'으로 경신했다. 2009년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KIA는 8년 만에 정규리그에서 정상에 섰고, 이제 8년 만에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헥터는 전날 양현종(20승6패)에 이어 20승(5패) 고지에 올라섰다. 1985년 삼성의 김시진(25승)과 김일융(25승) 이후 32년 만에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0-03 20:58 SK 켈리 16승투…LG는 삼성에 끝내기 승 [한강타임즈] NC 다이노스가 홈 최종전에서 넥센을 제압하고 4연승과 함께 3위 탈환을 위한 불씨를 살렸다.해커는 30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NC는 79승 62패 2패가 되며, 3위 롯데 자이언츠(79승 62패 2패)와 동률을 이뤘다. 3위 싸움의 승자는 다음달 3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판가름 난다.두 팀이 최종전에서 나란히 이기거나 지게 되면 시즌 상대 전적에서 9승 7패로 앞선 롯데가 3위, NC가 4위를 확정한다.선발 등판한 에릭 헤커가 6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헤커는 승리투수가 되며 최근 2연패 탈출과 함께 12승(7패)째를 거뒀다.2회 2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30 20:26 [프로야구] KIA, 에이스 양현종 앞세워 ‘기사회생’..단독 1위 탈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 덕분에 기사회생 했다.KIA는 지난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후반기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위 두산에 공동 1위 자리를 내줬던 KIA는 이날 승리로 단독 선두로 다시 뛰어오르며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위기에서 팀을 구한 양현종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9승을 달성했다. 남은 경기에서 한 경기 더 등판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1995년 이상훈(LG)에 이어 토종 선발 20승에 도전할 수 있다. 반면,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LG는 이날 패배로 포스트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7 10:07 KIA-두산 '공동 선두'...LG 멀어지는 가을야구!! [한강타임즈] 두산 베어스가 매서운 연승 행진을 벌인 끝에 KIA 타이거즈를 따라잡았다. 이제 공동 선두다.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82승째(55패 3무)를 수확했다. KIA 타이거즈가 이날 패배하면서 두산은 KIA와 공동 선두가 됐다. 두산이 4경기, KIA가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두 팀이 공동 선두가 되면서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은 전혀 예측할 수 없게 됐다. 2번 타자로 나선 최주환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류지혁의 부상으로 대신 경기에 나선 서예일은 2타수 2안타로 빈 자리를 잘 메웠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4 19:20 KIA- 두산 정규리그 우승 다시 안갯속...롯데, 한화 잡고 3위 NC와 승차 없애 [한강타임즈]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두산 베어스가 '외나무 다리 승부'였던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했다. 두산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양 팀의 맞대결은 정규리그 1, 2위의 시즌 최종전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1위 KIA와 2위 두산의 경기 차가 반 경기에 불과해 이날 경기 승패가 정규리그 우승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시즌 마지막 '단군 매치'에서 미소를 지은 것은 두산이었다. 두산은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1승째(55패 3무)를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3 16:29 [프로야구] ‘벼랑 끝’ 넥센, 아직 꺼지지 않은 ‘가을야구’ 불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벼랑 끝에 내몰린 넥센 히어로즈가 꺼져가던 가을야구 불씨를 살려냈다.롯데 자이언츠는 2012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넥센은 지난 2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패배하면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될 수 있었던 넥센은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넥센은 남은 4경기에서 단 1패만 당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건너가게 된다. 잔여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5위 SK 와이번스(73승 67패 1무)와의 승차는 3경기.한편, 5강 경쟁을 펼치고 있는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2 09:16 [프로야구] SK, KIA 제물삼아 연패 탈출..5위 자리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물 삼아 연패 사슬을 끊고,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수성했다.SK는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시즌 72승1무67패를 기록한 SK는 6위 LG 트윈스(65승3무65패)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단독 선두 KIA(81승1무52패)는 2위 두산 베어스(79승3무55패)에 2.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이밖에 kt 위즈는 잠실구장에서 갈길 바쁜 LG를 15-7로 꺾었다. 2위 두산은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8-3으로 제압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0 09:17 KIA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7'...넥센·LG 3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SK 와이번스를 꺾고 3위 NC 추격을 이어갔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SK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9-5로 이겼다. 이틀 연속 SK를 제압하며 3연승을 달린 롯데는 75승째(61패 2무)를 따내 3위 NC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다. 간판 타자 이대호는 1회말 선제 3점포를 쏘아올리며 타선을 이끌었고, 황진수는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때려내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롯데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6회초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6이닝 10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 덕에 시즌 12승째(7패)를 따냈다. 2연패에 빠진 SK는 67패째(71승 1무)를 당해 6위 L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7 21:12 [프로야구] SK, 연승 질주..이번엔 4위 롯데 추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2위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고 연승을 달리며, 5위 자리를 굳게 지키는 한편 4위 롯데 자이언츠를 3경기 차로 추격했다.SK는 지난 1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회초 4점을 올리며 8-6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SK는 70승째(65패 1무)를 수확하며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지켰다. 4위 롯데와는 3경기 차다.SK의 최정은 5회초 시즌 46호 홈런을 터뜨리며 SK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종전 45개)을 갈아치웠다. 두산은 54패째(76승 3무)를 기록해 선두 KIA와의 격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사직구장에서는 선두 KIA 타이거즈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5 09:12 [프로야구] 선두 다툼보다 재밌는 가을야구 막차 ‘5위 쟁탈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놓고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의 막바지 경쟁이 치열하다.세 팀의 순위는 5위 SK 와이번스, 6위 LG 트윈스, 7위 넥센 히어로즈 순이다. 각각 경기차는 0.5경기, 1경기 차. 매 경기마다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인 셈이다.갈길이 바쁜 세 팀은 공교롭게도 전날 경기에서 모두 나란히 패를 기록했다.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는 지난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6위 LG에 반 경기차로 쫓기고 있는 SK는 이날 KIA에 덜미를 잡히며 68승65패1무가 되며 승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LG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3 09:21 [프로야구] SK, 이틀 연속 넥센 제압..‘가을 야구’ 보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5위 자리를 놓고 막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를 이틀 연속 꺾으며 가을 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SK는 지난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7-8로 이겼다.전날 끝내기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SK는 연승 행진을 달리며 6위에서 가을 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로 순위가 올랐다.반면, 넥센은 5연패에 빠지며 7위에 머물렀다. 또 다른 5위 경쟁자인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라이벌 전에서 1-5로 패하며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두산은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위 NC와는 1.5경기 차를 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1 09:07 [프로야구] 선두 KIA, ‘동네 북’으로 전락?..무너진 마운드 4연패 늪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또 다시 마운드가 무너지며 4연패 늪에 빠졌다.KIA는 지난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21안타를 허용하며 2-11로 완패를 당했다.4연패 늪에 빠진 KIA는 선두 자리 수성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그도 그럴 것이 지난 3일에는 넥센에 9회말 6점차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고, 4일에는 LG전 연장 끝내기패에 이어 완봉패라는 수모를 안았다. 이날 역시 마운드가 무너지며 KIA는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그나마 2위 두산 베어스가 패한 게 위안거리였다.두산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3년 연속 최하위가 유력한 kt 위즈에게 연장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8 09:23 [프로야구] KIA, 이번엔 ‘완봉패’..3연패 수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전날 끝내기 패배에 이어 이번엔 완봉패를 당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KIA는 지난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KIA는 이날 LG 선발 소사를 상대로 9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때려냈지만 홈 베이스를 밟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2연승을 달린 LG는 61승59패2무를 기록했고, KIA는 3연패에 빠지며 75승47패1무로 2위 두산 베어스(72승51패3무)와의 격차가 3경기 반으로 줄었다. 한편, KIA를 추격하고 있는 2위 두산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3-9 승리를 거뒀다. 최하위 kt는 넥센을 5-4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롯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7 09:18 [프로야구] LG, KIA에 끝내기 승리..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G 트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물삼아 연패에서 탈출했다.LG는 지난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김재율의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다.개인 통산 첫 번째 안타를 기록한 김재율의 활약 속에 2연패를 끊은 7위 LG는 시즌 60승2무59패를 기록해 SK 와이번스(66승1무62패)와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유지했다.지난 3일 충격의 9회 6점차 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필승조를 투입하고도 패배를 당하며 연패에 빠졌다. 2위 두산과의 승차는 4.5경기다. 한편, SK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홈런쇼를 선보이며 6-2로 이겼고, 한화 이글스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6 09:14 [프로야구] 손아섭, 4년만 월간 MVP..개인 통산 두 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이 4년 만에 월간 MVP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두 번째.KBO는 8월 MVP에 손아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7표 중 11표(41%)를 획득, 8표를 얻은 팀 동료 이대호를 3표 차로 제쳤다.손아섭은 8월 한 달 동안 27경기에 모두 출장해 타율 39안타 9홈런, 10도루를 기록했다. 홈런과 도루에서 각각 리그 공동 2위와 1위에 올랐다.특히, 4경기 연속 홈런과 개인 최초로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 이밖에 월간 득점 1위(33득점), 안타 2위(39안타), 장타율 3위(0.670), 타점 공동 4위(24타점) 등 대부분의 타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한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5 09:24 [프로야구] 넥센, 9회에만 7점 KIA에 대역전쇼..“이거 실화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야구는 9회말부터'라는 말을 입증했다.선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9회말 6점차를 뒤집으며 끝내기 승리를 거두는 드라마 같은 역전쇼를 선보인 것.넥센은 지난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회에만 7점을 올리며 8-7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1대7로 뒤진 넥센의 9회말 공격. 사실상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첫 타자 김하성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드라마가 시작됐다. 이택근과 서건창의 적시타로 한 점 한 점 따라붙은 넥센은 김하성이 김진우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장영석은 중견수 앞 안타로 3루주자 서건창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4 10:06 [프로야구] KIA, ‘독주 체제’ 굳히기 재시동..2위 두산 격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KIA는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73승1무44패를 기록해 2위 두산(70승3무48패)과의 승차를 3.5경기로 더욱 벌렸다. 이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8-5로 제압했다. NC 나성범은 역대 18번째로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넥센 히어로즈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터진 고종욱의 결승 만루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1 09:12 [프로야구] 롯데, ‘상승세’ 두산에 찬물..전날 패배 설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타던 두산 베어스에 찬물을 끼얹었다.롯데는 지난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전날 애매한 판정 속에 패했던 롯데는 설욕전을 펼치며 연패에서도 탈출했다.두산은 불펜이 흔들리면서 6연승 행진을 마감했고, 홈경기 8연승 행진도 막을 내렸다. 선두 KIA와의 격차도 2.5경기로 벌어졌다. 이밖에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10-0으로 완파했으며, 선두 KIA 타이거즈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5-1로 제압했다.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는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에 6-5 역전승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31 09:22 [프로야구] 두산, 롯데 꺾고 6연승 질주..“KIA 게 섰거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를 맹추격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6연승을 질주했다.두산은 지난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5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6연승, 홈경기 8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70승(46패 3무) 고지를 밟으며, 선두 KIA와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유지했다.두산의 유격수 김재호가 5회초 수비 도중 파울 타구를 잡다가 부상을 당했지만, 류지혁이 동점 홈런을 포함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밖에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8-4로 제압했으며,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30 09:00 프로야구 3곳 매진 등 5개 구장 총 10만2570명…시즌 최다이자 역대 3번째 [한강타임즈]롯데 자이언츠가 5년 만의 가을야구를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며 사직 구장을 가득 메운 홈 관중들 열광케 했다.롯데는 2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이대호와 손아섭의 홈런포를 앞세워 6-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6연승이자 홈 10연승을 달린 롯데는 64승 54패 2무가 되며 5위 넥센(61승 58패 1무)과 승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렸다.롯데는 1회 선취점을 올렸지만 추가 득점 기회를 병살타로 무산시켰다. 4회에도 1사 1, 2루에서 또 다시 병살타가 나오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선발 김원중의 호투로 그나마 1-1로 승부의 균형을 유지했다. 김원중은 6회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병살타를 유도한 뒤 나머지 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7 09:12 두산, 4연승 KIA 2경기차 ...LG연패 6위 머물러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오재일, 오재원의 연속타자 홈런을 앞세워 4연승의 신바람을 이어갔다. 두산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 터진 오재일, 오재원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 홈경기 6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68승째(46패 2무)를 수확해 선두 KIA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오재일(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과 오재원(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은 2-3으로 끌려가던 8회 백투백 홈런을 합작하며 역전을 이끌었다. 전날 잠실 넥센전에서도 동점 3점포를 터뜨린 오재일은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리드오프로 나선 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6 08:47 [프로야구] 롯데, ‘가을야구’ 향해 진격..LG 꺾고 4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를 향한 거침없는 진격을 이어가고 있다.롯데는 지난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1-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롯데는 4연승과 함께 62승54패2무로 6위 LG(57승1무53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선발 송승준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4패)째를 신고했다. 이날 송승준은 역대 26번째로 개인 통산 1500이닝(1506이닝)을 돌파했다. 2위 두산 베어스는 잠실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6-5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대구에서는 S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5 09: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프로야구] NC, 준PO 3차전 승리..3년 연속 PO ‘눈앞’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다이노스가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다.NC는 지난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3선승제) 3차전에서 13-6으로 이겼다.롯데와 1승씩을 나눠가진 NC는 3차전을 가져오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나겨뒀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3회초 박석민의 대수비로 교체 출전한 노진혁이었다. 노진혁은 3회말 투런포를 포함 4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4득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모창민과 나성범, 재비어 스크럭스도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한편, 2012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나선 롯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10-12 09:25 레일리, ‘부상’ 상태 ‘뼈에 지장은 없다’…‘천만다행’ 세간의 반응 ‘눈길’ [김민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가 부상을 입었지만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야구팬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레일리는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하지만 레일리는 6회말 나성범이 휘두르다가 부러진 배트를 발목에 맞고 고통을 호소했다. 레일리가 맞은 부분에서는 피가 나왔으며, 그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롯데 관계자 측은 이후에 “X-레이 촬영 결과 뼈에는 문제없었다”라며 “다만 출혈로 인해 3바늘가량 꿰맸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야구팬들은 “01*** 천만다행~~” “니****** 다행 야구 | 김민수 기자 | 2017-10-09 19:48 NC, 13안타 몰아쳐 SK 10-5로 꺾고 준플레이오프 진출 [한강타임즈] NC가 다이노스가 SK 와이번스를 물리치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NC는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SK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2선승제) 1차전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10-5로 승리했다. 이날 NC는 경기 초반부터 맹타를 휘둘러 SK의 추격을 뿌리쳤다. 정규리그 4위로 1승 어드밴티지를 안고 있었던 NC는 1차전을 승리해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넣었다. NC는 8일 오후 2시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적지에서 2승을 올려야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었던 SK는 선발 메릴 켈리의 최악의 난조로 인해 무릎을 꿇었다. NC 나성범은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1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0-06 04:10 KIA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정조준 [한강타임즈]KIA 타이거즈가 8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IA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헥터 노에시의 호투와 이명기, 나지완의 홈런포 등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0-2로 승리했다. 시즌 87승1무56패를 기록한 KIA는 두산 베어스를 힙겹게 따돌리고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87승'으로 경신했다. 2009년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KIA는 8년 만에 정규리그에서 정상에 섰고, 이제 8년 만에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헥터는 전날 양현종(20승6패)에 이어 20승(5패) 고지에 올라섰다. 1985년 삼성의 김시진(25승)과 김일융(25승) 이후 32년 만에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10-03 20:58 SK 켈리 16승투…LG는 삼성에 끝내기 승 [한강타임즈] NC 다이노스가 홈 최종전에서 넥센을 제압하고 4연승과 함께 3위 탈환을 위한 불씨를 살렸다.해커는 30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NC는 79승 62패 2패가 되며, 3위 롯데 자이언츠(79승 62패 2패)와 동률을 이뤘다. 3위 싸움의 승자는 다음달 3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판가름 난다.두 팀이 최종전에서 나란히 이기거나 지게 되면 시즌 상대 전적에서 9승 7패로 앞선 롯데가 3위, NC가 4위를 확정한다.선발 등판한 에릭 헤커가 6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헤커는 승리투수가 되며 최근 2연패 탈출과 함께 12승(7패)째를 거뒀다.2회 2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30 20:26 [프로야구] KIA, 에이스 양현종 앞세워 ‘기사회생’..단독 1위 탈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 덕분에 기사회생 했다.KIA는 지난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후반기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위 두산에 공동 1위 자리를 내줬던 KIA는 이날 승리로 단독 선두로 다시 뛰어오르며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위기에서 팀을 구한 양현종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9승을 달성했다. 남은 경기에서 한 경기 더 등판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1995년 이상훈(LG)에 이어 토종 선발 20승에 도전할 수 있다. 반면,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던 LG는 이날 패배로 포스트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7 10:07 KIA-두산 '공동 선두'...LG 멀어지는 가을야구!! [한강타임즈] 두산 베어스가 매서운 연승 행진을 벌인 끝에 KIA 타이거즈를 따라잡았다. 이제 공동 선두다.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82승째(55패 3무)를 수확했다. KIA 타이거즈가 이날 패배하면서 두산은 KIA와 공동 선두가 됐다. 두산이 4경기, KIA가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두 팀이 공동 선두가 되면서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은 전혀 예측할 수 없게 됐다. 2번 타자로 나선 최주환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류지혁의 부상으로 대신 경기에 나선 서예일은 2타수 2안타로 빈 자리를 잘 메웠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4 19:20 KIA- 두산 정규리그 우승 다시 안갯속...롯데, 한화 잡고 3위 NC와 승차 없애 [한강타임즈]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두산 베어스가 '외나무 다리 승부'였던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선두 자리를 위협했다. 두산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양 팀의 맞대결은 정규리그 1, 2위의 시즌 최종전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1위 KIA와 2위 두산의 경기 차가 반 경기에 불과해 이날 경기 승패가 정규리그 우승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시즌 마지막 '단군 매치'에서 미소를 지은 것은 두산이었다. 두산은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81승째(55패 3무)를 야구 | 오지연 기자 | 2017-09-23 16:29 [프로야구] ‘벼랑 끝’ 넥센, 아직 꺼지지 않은 ‘가을야구’ 불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벼랑 끝에 내몰린 넥센 히어로즈가 꺼져가던 가을야구 불씨를 살려냈다.롯데 자이언츠는 2012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넥센은 지난 2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패배하면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될 수 있었던 넥센은 가을야구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넥센은 남은 4경기에서 단 1패만 당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건너가게 된다. 잔여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5위 SK 와이번스(73승 67패 1무)와의 승차는 3경기.한편, 5강 경쟁을 펼치고 있는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2 09:16 [프로야구] SK, KIA 제물삼아 연패 탈출..5위 자리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물 삼아 연패 사슬을 끊고,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수성했다.SK는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시즌 72승1무67패를 기록한 SK는 6위 LG 트윈스(65승3무65패)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단독 선두 KIA(81승1무52패)는 2위 두산 베어스(79승3무55패)에 2.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이밖에 kt 위즈는 잠실구장에서 갈길 바쁜 LG를 15-7로 꺾었다. 2위 두산은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8-3으로 제압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20 09:17 KIA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7'...넥센·LG 3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SK 와이번스를 꺾고 3위 NC 추격을 이어갔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SK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9-5로 이겼다. 이틀 연속 SK를 제압하며 3연승을 달린 롯데는 75승째(61패 2무)를 따내 3위 NC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다. 간판 타자 이대호는 1회말 선제 3점포를 쏘아올리며 타선을 이끌었고, 황진수는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때려내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롯데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6회초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6이닝 10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 덕에 시즌 12승째(7패)를 따냈다. 2연패에 빠진 SK는 67패째(71승 1무)를 당해 6위 L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7 21:12 [프로야구] SK, 연승 질주..이번엔 4위 롯데 추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2위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고 연승을 달리며, 5위 자리를 굳게 지키는 한편 4위 롯데 자이언츠를 3경기 차로 추격했다.SK는 지난 1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회초 4점을 올리며 8-6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SK는 70승째(65패 1무)를 수확하며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지켰다. 4위 롯데와는 3경기 차다.SK의 최정은 5회초 시즌 46호 홈런을 터뜨리며 SK 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종전 45개)을 갈아치웠다. 두산은 54패째(76승 3무)를 기록해 선두 KIA와의 격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사직구장에서는 선두 KIA 타이거즈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5 09:12 [프로야구] 선두 다툼보다 재밌는 가을야구 막차 ‘5위 쟁탈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놓고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의 막바지 경쟁이 치열하다.세 팀의 순위는 5위 SK 와이번스, 6위 LG 트윈스, 7위 넥센 히어로즈 순이다. 각각 경기차는 0.5경기, 1경기 차. 매 경기마다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인 셈이다.갈길이 바쁜 세 팀은 공교롭게도 전날 경기에서 모두 나란히 패를 기록했다.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는 지난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6위 LG에 반 경기차로 쫓기고 있는 SK는 이날 KIA에 덜미를 잡히며 68승65패1무가 되며 승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LG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3 09:21 [프로야구] SK, 이틀 연속 넥센 제압..‘가을 야구’ 보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SK 와이번스가 5위 자리를 놓고 막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를 이틀 연속 꺾으며 가을 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SK는 지난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7-8로 이겼다.전날 끝내기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SK는 연승 행진을 달리며 6위에서 가을 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로 순위가 올랐다.반면, 넥센은 5연패에 빠지며 7위에 머물렀다. 또 다른 5위 경쟁자인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라이벌 전에서 1-5로 패하며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두산은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위 NC와는 1.5경기 차를 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11 09:07 [프로야구] 선두 KIA, ‘동네 북’으로 전락?..무너진 마운드 4연패 늪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단독 선두 KIA 타이거즈가 또 다시 마운드가 무너지며 4연패 늪에 빠졌다.KIA는 지난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21안타를 허용하며 2-11로 완패를 당했다.4연패 늪에 빠진 KIA는 선두 자리 수성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그도 그럴 것이 지난 3일에는 넥센에 9회말 6점차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고, 4일에는 LG전 연장 끝내기패에 이어 완봉패라는 수모를 안았다. 이날 역시 마운드가 무너지며 KIA는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그나마 2위 두산 베어스가 패한 게 위안거리였다.두산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3년 연속 최하위가 유력한 kt 위즈에게 연장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8 09:23 [프로야구] KIA, 이번엔 ‘완봉패’..3연패 수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전날 끝내기 패배에 이어 이번엔 완봉패를 당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KIA는 지난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KIA는 이날 LG 선발 소사를 상대로 9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때려냈지만 홈 베이스를 밟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2연승을 달린 LG는 61승59패2무를 기록했고, KIA는 3연패에 빠지며 75승47패1무로 2위 두산 베어스(72승51패3무)와의 격차가 3경기 반으로 줄었다. 한편, KIA를 추격하고 있는 2위 두산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3-9 승리를 거뒀다. 최하위 kt는 넥센을 5-4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롯데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7 09:18 [프로야구] LG, KIA에 끝내기 승리..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G 트윈스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물삼아 연패에서 탈출했다.LG는 지난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김재율의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다.개인 통산 첫 번째 안타를 기록한 김재율의 활약 속에 2연패를 끊은 7위 LG는 시즌 60승2무59패를 기록해 SK 와이번스(66승1무62패)와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유지했다.지난 3일 충격의 9회 6점차 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필승조를 투입하고도 패배를 당하며 연패에 빠졌다. 2위 두산과의 승차는 4.5경기다. 한편, SK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홈런쇼를 선보이며 6-2로 이겼고, 한화 이글스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6 09:14 [프로야구] 손아섭, 4년만 월간 MVP..개인 통산 두 번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이 4년 만에 월간 MVP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두 번째.KBO는 8월 MVP에 손아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7표 중 11표(41%)를 획득, 8표를 얻은 팀 동료 이대호를 3표 차로 제쳤다.손아섭은 8월 한 달 동안 27경기에 모두 출장해 타율 39안타 9홈런, 10도루를 기록했다. 홈런과 도루에서 각각 리그 공동 2위와 1위에 올랐다.특히, 4경기 연속 홈런과 개인 최초로 20홈런-20도루도 달성했다. 이밖에 월간 득점 1위(33득점), 안타 2위(39안타), 장타율 3위(0.670), 타점 공동 4위(24타점) 등 대부분의 타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한편,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5 09:24 [프로야구] 넥센, 9회에만 7점 KIA에 대역전쇼..“이거 실화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야구는 9회말부터'라는 말을 입증했다.선두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9회말 6점차를 뒤집으며 끝내기 승리를 거두는 드라마 같은 역전쇼를 선보인 것.넥센은 지난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회에만 7점을 올리며 8-7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1대7로 뒤진 넥센의 9회말 공격. 사실상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첫 타자 김하성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드라마가 시작됐다. 이택근과 서건창의 적시타로 한 점 한 점 따라붙은 넥센은 김하성이 김진우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그리고 타석에 들어선 장영석은 중견수 앞 안타로 3루주자 서건창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4 10:06 [프로야구] KIA, ‘독주 체제’ 굳히기 재시동..2위 두산 격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섰다.KIA는 지난달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73승1무44패를 기록해 2위 두산(70승3무48패)과의 승차를 3.5경기로 더욱 벌렸다. 이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8-5로 제압했다. NC 나성범은 역대 18번째로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넥센 히어로즈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터진 고종욱의 결승 만루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9-01 09:12 [프로야구] 롯데, ‘상승세’ 두산에 찬물..전날 패배 설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타던 두산 베어스에 찬물을 끼얹었다.롯데는 지난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전날 애매한 판정 속에 패했던 롯데는 설욕전을 펼치며 연패에서도 탈출했다.두산은 불펜이 흔들리면서 6연승 행진을 마감했고, 홈경기 8연승 행진도 막을 내렸다. 선두 KIA와의 격차도 2.5경기로 벌어졌다. 이밖에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10-0으로 완파했으며, 선두 KIA 타이거즈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5-1로 제압했다.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는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에 6-5 역전승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31 09:22 [프로야구] 두산, 롯데 꺾고 6연승 질주..“KIA 게 섰거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를 맹추격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6연승을 질주했다.두산은 지난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5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6연승, 홈경기 8연승을 달린 두산은 시즌 70승(46패 3무) 고지를 밟으며, 선두 KIA와의 격차를 1.5경기 차로 유지했다.두산의 유격수 김재호가 5회초 수비 도중 파울 타구를 잡다가 부상을 당했지만, 류지혁이 동점 홈런을 포함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밖에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8-4로 제압했으며,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30 09:00 프로야구 3곳 매진 등 5개 구장 총 10만2570명…시즌 최다이자 역대 3번째 [한강타임즈]롯데 자이언츠가 5년 만의 가을야구를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며 사직 구장을 가득 메운 홈 관중들 열광케 했다.롯데는 2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이대호와 손아섭의 홈런포를 앞세워 6-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6연승이자 홈 10연승을 달린 롯데는 64승 54패 2무가 되며 5위 넥센(61승 58패 1무)과 승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렸다.롯데는 1회 선취점을 올렸지만 추가 득점 기회를 병살타로 무산시켰다. 4회에도 1사 1, 2루에서 또 다시 병살타가 나오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선발 김원중의 호투로 그나마 1-1로 승부의 균형을 유지했다. 김원중은 6회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병살타를 유도한 뒤 나머지 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7 09:12 두산, 4연승 KIA 2경기차 ...LG연패 6위 머물러 [한강타임즈]두산 베어스가 오재일, 오재원의 연속타자 홈런을 앞세워 4연승의 신바람을 이어갔다. 두산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 터진 오재일, 오재원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 홈경기 6연승을 질주한 두산은 68승째(46패 2무)를 수확해 선두 KIA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오재일(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과 오재원(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은 2-3으로 끌려가던 8회 백투백 홈런을 합작하며 역전을 이끌었다. 전날 잠실 넥센전에서도 동점 3점포를 터뜨린 오재일은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리드오프로 나선 베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6 08:47 [프로야구] 롯데, ‘가을야구’ 향해 진격..LG 꺾고 4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를 향한 거침없는 진격을 이어가고 있다.롯데는 지난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11-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롯데는 4연승과 함께 62승54패2무로 6위 LG(57승1무53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선발 송승준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4패)째를 신고했다. 이날 송승준은 역대 26번째로 개인 통산 1500이닝(1506이닝)을 돌파했다. 2위 두산 베어스는 잠실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6-5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를 3경기로 좁혔다.대구에서는 S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8-25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