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5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MLB] 류현진, 3피홈런·3연패..시즌 첫승 또 실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또 다시 홈런에 무너지며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 했다.올 시즌 개막 후 첫 홈경기에 나서 첫 승을 노렸지만, 시즌 3패째를 당했다.지난 선발경기에 이어 또 다시 홈런에 무너졌다. 첫 선발경기인 지난 8일 콜로라도전에서 홈런 1개를 맞았고, 두 번째 선발 등판인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홈런 2개를 내줬다. 그리고 세 번째 선발 등판인 이날 경기에서는 3개의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9 15:44 [MLB] 오승환, 3피안타에도 ‘무실점’ 세이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초반 불안한 투구를 보이고 있다.오승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3피안타 1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전날 1이닝 2피안타 1실점하며 진땀 끝에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던 오승환은 이로써 2G 연속 세이브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9.53에서 8.10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이날도 안타 3개를 맞고 만루 위기에 몰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오승환은 첫 타자에게 내야안타를 내줬고, 이어 후속 타자에게도 우전 안타를 맞으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세 번째 타자를 삼진을 잡았지만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9 14:54 [MLB] 오승환, 진땀 끝 시즌 첫 세이브..1이닝 1실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 시즌 5번째 등판 만에 진땀 끝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지난 13일 워싱턴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후 5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또 다시 실점했지만, 세이브 수확에 성공했고 평균자책점은 9.64에서 9.53으로 소폭 내려갔다. 앞서 오승환은 이달 3일 시카고 컵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1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해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8 15:19 [MLB] 추신수, 시즌 첫 홈런 포함 5타점 맹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홈런포와 2루타를 동시에 터뜨렸다.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점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추신수가 5타점을 몰아친건 지난 2010년 9월 1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약 6년 7개월만이다. 팀이 0-1로 지고 있던 2회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시애틀의 일본인 선발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의 초구를 3점 홈런으로 만들어냈다.이어 3회에는 2사 1,2루에서 왼쪽 담장을 직격하는 시즌 첫 2루타를 작렬시키며 2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7 14:54 [MLB] 류현진, 2G 연속 패전 멍에..평균자책점 5.79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956일만에 승리에 도전한 류현진(LA 다저스)이 또 다시 패전 투수가 됐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6개의 안타를 맞고 4실점하면서 시즌 2패째를 당했다.팀이 0-4로 뒤진 5회말 조시 필즈에게 마운드를 넘긴 류현진은 다저스가 그대로 0-4 패배를 당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앞서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도 4⅔이닝 6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5.79로 올랐다.이날 21명의 타자를 상대로 77개의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4 11:58 박병호, 트리플A 4G 연속 안타 행진..타율 0.375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빅리그 재진입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구단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코카콜라 필드에서 열린 버팔로 바이슨스과 경기에서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 포함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트리플A 개막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병호는 타율 0.375(16타수 6안타)에 3타점 4득점 OPS 1.007을 기록 중이다. 한편, MLB닷컴은 독자와의 문답코너에서 박병호의 빅리그 재입성 전망과 관련한 질문에 "박병호는 트윈스의 지명타자로 빅리그의 부름을 받을 유력한 후보"라면서도 "먼저 4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1 12:59 [MLB] 김현수, 양키스전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역전 결승타를 포함해 3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김현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개막 이후 2경기에서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현수는 올 시즌 첫 안타를 멀티히트로 신고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33(9타수 3안타)이 됐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2회말 2사 1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의 2구째 슬라이더를 안타로 장식했다.또 1-2로 뒤진 4회 2사 1루에서 4구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09 15:11 [MLB] 박병호, 결국 마이너행..美 언론 “어리석은 결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며 시범경기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친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결국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시범경기에서 홈런 6방을 터뜨리는 등 팀내 타자 중 가장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음에도 박병호의 마이너행이 결정되자, 현지 언론들도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미국 미네소타 지역매체 '스타 트리뷴'은 31일(한국시간) "박병호가 시즌 개막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맞게 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미네소타의 결정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박병호는 전날까지도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불망이를 과시하고 있었다.시범경기 19경기에 출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31 09:43 [MLB] 김현수, 시범경기 첫 홈런..멀티히트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김현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이날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한 김현수의 타율은 0.259에서 0.276(58타수 16안타)으로 올랐고, 타점은 8개로 늘어났다. 김현수는 7회말 수비 때 아네우리 타바레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고, 볼티모어는 6-15로 대패했다.한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치아에 문제가 생겨 이날 결장하면서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30 09:23 [MLB] 박병호, 2G 연속 홈런포..개막 로스터 ‘파란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2게임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개막 로스터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투런포를 포함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린 박병호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범경기 타율은 0.353(51타수 18안타)로 소폭 내려갔지만 6홈런에 13타점을 올렸다. OPS는 무려 1.159를 찍었다. 전날 결승 솔로 홈런을 날렸던 박병호는 이날도 3-3 동점 상황에서 결승 투런포를 때려냈다.박병호의 홈런으로 미네소타는 5-3으로 승리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30 09:10 [MLB] 박병호, 시범경기 5호 홈런 ‘쾅’..타율 0.362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 5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연일 불망방이를 과시하고 있다.박병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0-0으로 맞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2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이다.이날 경기는 미네소타가 1-0으로 승리하면서 박병호의 홈런은 결승포가 됐다.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62(47타수 17안타)로 올라갔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9 10:26 [MLB] 황재균, 시범경기 5호포 ‘쾅’..4타점 불망방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시범경기 5호 홈런을 포함 4타점을 올리는 등 빅리그 진입을 위한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황재균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서 4회 교체 출전해 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5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황재균은 시범경기 5호 홈런과 함께 타율을 0.349(43타수 15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황재균 등 타선의 맹타와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의 7이닝 2실점 호투를 앞세워 14-2 대승을 거뒀다.한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4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8 09:51 [MLB] 류현진, CWS전 5이닝 3실점 ‘호투’..다저스 선발진 합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를 선보이며 선발투수 자리를 꿰찼다.류현진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비록 홈런 두개를 맞긴 했지만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77개의 공을 던져 선발 투수 자격요건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날도 삼진 4개를 빼앗는 동안 볼넷은 한 개도 없었다. 다저스는 이날 1회말 2점을 올린 뒤 이후 타선이 침묵하며 화이트삭스에 2-5로 역전패를 당했다.한편,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우리 다섯 명의 선발투수 가운데 한 명"이라며 "류현진 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8 09:29 [MLB] 박병호, 2G 연속 안타..“40인 로스터 재진입 가능성 ↑”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40인 로스터 재진입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박병호는 시범경기 타율 0.357(42타수 15안타)을 기록했다.박병호는 9회 자신의 타석에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고, 팀은 2-7로 패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박병호의 40인 로스터 재진입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미네소타가 지난해 어깨 수술로 재활 중인 좌완 글렌 퍼킨스를 6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7 09:51 강정호 비자거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비자 문제 해결 위해 노력" [한강타임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가 큰 위기에 직면했다. 강정호가 취업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90일 동안 미국에 머물 수 있는 전자여행허가(ESTA) 발급 또한 거부됐다고 한다.2015년 취업 비자를 발급받아 지난해까지 피츠버그에서 뛴 강정호는 비자를 재신청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를 앞두고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혈중 알코올 농도 0.084%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서울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강정호 측은 당초 해당 사건이 약식기소로 끝날 것을 예상하고 미국 대사관에 취업비자를 신청했다. 그러나 정식재판에 회부되자 비자 발급이 취소됐다.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 해외야구 | 김지수 기자 | 2017-03-25 10:49 [MLB] 오승환, 3G 연속 무실점 ‘완벽투’..박병호 결승타 작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범경기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갔다.오승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20일 애틀랜트 브레이브스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오승환은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을 9.00에서 6.75(4이닝 3자책점)까지 끌어내렸다. 오승환은 시범경기 첫 등판인 지난달 26일 마이애미전에서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평균자책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4 10:01 [MLB] 황재균, 시범경기 4호포 작렬..빅리그 진입 보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시범경기 4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황재균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7회초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황재균은 6회말 수비 때 애런 힐과 교체돼 들어와 7회초 4-4 동점인 상황에서 상대 구원 카를로스 토레스의 초구를 우중간 담장으로 그대로 넘기면서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 12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8경기, 11일 만에 터진 홈런포이다.황재균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3에서 0.324(34타수 11안타)로 올라갔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3 09:57 [MLB] 류현진, 4이닝 무실점 완벽투..선발 재진입 ‘청신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세 번째 시범경기에 등판해 또 다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면서 선발 로테이션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특히, 류현진은 이날 삼진 2개와 함께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않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류현진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80에서 1.00으로 낮아졌다. 방망이도 매서웠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고, 첫 타점도 올렸다.4회말 2사 1,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상대 선발 가자를 상대로 중견수 앞 적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2 10:04 [MLB] 박병호, 시범경기 4호포 ‘쾅’..“1285만 달러의 파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박병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7번타자로 출전해 5회초 홈런을 터뜨렸다.0-0으로 맞선 5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지난 1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홈런을 친 이후 열흘 만이다. 이날 박병호는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으며, 시범경기 타율은 0.394(33타수 13안타)로 올랐다.미네소타는 8-2로 승리했다.한편, 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은 경기 후 MLB.com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1 09:50 [MLB] 류현진, 두 번째 등판서 3이닝 4K 1실점 ‘합격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3이닝을 소화하며 합격점을 받았다.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1자책) 1볼넷 4탈삼진을 기록했다.12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지난 등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53개의 공을 던졌다.출발은 불안했다. 첫 타자를 1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후속타자에게 2루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맷 시저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주며 시범경기 첫 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마지막 타자를 3구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2회에는 선두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빅터 카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7 09:48 [MLB] ‘끝판왕’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 완벽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범경기 복귀전에서 완벽투를 선보였다.오승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4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0-0으로 맞선 4회 오승환은 선두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후, 두 번째 타자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후 에두아루도 에스코바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오승환은 후속타자를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앞서 한국 WBC 대표팀에 차출돼 1라운드에서 한국이 조기 탈락하면서 12일 미국으로 돌아갔던 오승환은 변함없는 위력적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7 09:16 [MLB] 추신수, 침묵 깬 멀티히트..박병호 6G 연속 안타 행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근 3경기 동안 침묵했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로 예열을 다시 시작했다.또 연일 식지 않는 불방망이를 뽐내면서 빅리그 재진입에 청신호가 켜진 박병호(미네소트 트윈스)는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11(19타수 4안타)로 상승했다.1회말 첫 타석과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6회 수비때 자레드 호잉과 교체됐다.박병호는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6 09:51 류현진, 17일 두 번째 등판 예정..확실한 부활 신호탄 쏘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재기를 노리고 있는 류현진(LA 다저스)이 오는 17일 두 번째 시범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다저스 측이 15일(한국시간) 공개한 시범경기 선발 로테이션에 따르면 류현진은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시카고 컵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이다.앞서 류현진은 지난 12일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부활을 알린 바 있다. 두 번째 선발 등판이라는 점에서 류현진은 첫 등판 보다는 많은 이닝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류현진은 현재 팀의 4~5선발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5 11:12 [MLB] 황재균, 두 번째 ‘멀티히트’..타율 0.346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황재균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맹활약 했다.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에서 2타수 2안타를 기록한 데 이은 두 번째 멀티히트다. 시범경기 타율은 0.318에서 0.346(26타수 9안타)로 올랐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내야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8회 다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구원 크리스 나르베손을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샌프란시스코는 6-5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5 10:10 MLB닷컴 “박병호, 미네소타 최고의 타자..주전 DH 유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빅리그 재진입에 파란불이 켜졌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미네소타의 스프링캠프를 중간 점검하면서 박병호가 주전 지명타자로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MLB.com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박병호는 팀 내 최고의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며 "빠른 공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면서 삼진 6개를 기록하는 동안 볼넷 4개를 골라냈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올해 시범경기 9경기에서 타율 0.409(22타수 9안타) 3홈런 6타점 4볼넷 6득점을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시범경기에서는 삼진 17개를 당했고, 볼넷은 1개에 그쳤다. 정규 시즌에서도 빠른 볼에 고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5 09: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MLB] 류현진, 3피홈런·3연패..시즌 첫승 또 실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또 다시 홈런에 무너지며 시즌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 했다.올 시즌 개막 후 첫 홈경기에 나서 첫 승을 노렸지만, 시즌 3패째를 당했다.지난 선발경기에 이어 또 다시 홈런에 무너졌다. 첫 선발경기인 지난 8일 콜로라도전에서 홈런 1개를 맞았고, 두 번째 선발 등판인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홈런 2개를 내줬다. 그리고 세 번째 선발 등판인 이날 경기에서는 3개의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9 15:44 [MLB] 오승환, 3피안타에도 ‘무실점’ 세이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초반 불안한 투구를 보이고 있다.오승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3피안타 1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전날 1이닝 2피안타 1실점하며 진땀 끝에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던 오승환은 이로써 2G 연속 세이브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9.53에서 8.10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이날도 안타 3개를 맞고 만루 위기에 몰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오승환은 첫 타자에게 내야안타를 내줬고, 이어 후속 타자에게도 우전 안타를 맞으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세 번째 타자를 삼진을 잡았지만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9 14:54 [MLB] 오승환, 진땀 끝 시즌 첫 세이브..1이닝 1실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 시즌 5번째 등판 만에 진땀 끝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오승환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지난 13일 워싱턴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무실점 투구를 선보인 후 5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또 다시 실점했지만, 세이브 수확에 성공했고 평균자책점은 9.64에서 9.53으로 소폭 내려갔다. 앞서 오승환은 이달 3일 시카고 컵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1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해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8 15:19 [MLB] 추신수, 시즌 첫 홈런 포함 5타점 맹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홈런포와 2루타를 동시에 터뜨렸다.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점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추신수가 5타점을 몰아친건 지난 2010년 9월 1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약 6년 7개월만이다. 팀이 0-1로 지고 있던 2회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시애틀의 일본인 선발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의 초구를 3점 홈런으로 만들어냈다.이어 3회에는 2사 1,2루에서 왼쪽 담장을 직격하는 시즌 첫 2루타를 작렬시키며 2명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7 14:54 [MLB] 류현진, 2G 연속 패전 멍에..평균자책점 5.79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956일만에 승리에 도전한 류현진(LA 다저스)이 또 다시 패전 투수가 됐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6개의 안타를 맞고 4실점하면서 시즌 2패째를 당했다.팀이 0-4로 뒤진 5회말 조시 필즈에게 마운드를 넘긴 류현진은 다저스가 그대로 0-4 패배를 당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앞서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도 4⅔이닝 6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5.79로 올랐다.이날 21명의 타자를 상대로 77개의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4 11:58 박병호, 트리플A 4G 연속 안타 행진..타율 0.375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빅리그 재진입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구단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코카콜라 필드에서 열린 버팔로 바이슨스과 경기에서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루타 포함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트리플A 개막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병호는 타율 0.375(16타수 6안타)에 3타점 4득점 OPS 1.007을 기록 중이다. 한편, MLB닷컴은 독자와의 문답코너에서 박병호의 빅리그 재입성 전망과 관련한 질문에 "박병호는 트윈스의 지명타자로 빅리그의 부름을 받을 유력한 후보"라면서도 "먼저 4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1 12:59 [MLB] 김현수, 양키스전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역전 결승타를 포함해 3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맹활약을 펼쳤다.김현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개막 이후 2경기에서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현수는 올 시즌 첫 안타를 멀티히트로 신고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33(9타수 3안타)이 됐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2회말 2사 1루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의 2구째 슬라이더를 안타로 장식했다.또 1-2로 뒤진 4회 2사 1루에서 4구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4-09 15:11 [MLB] 박병호, 결국 마이너행..美 언론 “어리석은 결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며 시범경기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친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결국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시범경기에서 홈런 6방을 터뜨리는 등 팀내 타자 중 가장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음에도 박병호의 마이너행이 결정되자, 현지 언론들도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미국 미네소타 지역매체 '스타 트리뷴'은 31일(한국시간) "박병호가 시즌 개막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맞게 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미네소타의 결정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박병호는 전날까지도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불망이를 과시하고 있었다.시범경기 19경기에 출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31 09:43 [MLB] 김현수, 시범경기 첫 홈런..멀티히트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김현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이날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한 김현수의 타율은 0.259에서 0.276(58타수 16안타)으로 올랐고, 타점은 8개로 늘어났다. 김현수는 7회말 수비 때 아네우리 타바레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고, 볼티모어는 6-15로 대패했다.한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치아에 문제가 생겨 이날 결장하면서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30 09:23 [MLB] 박병호, 2G 연속 홈런포..개막 로스터 ‘파란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2게임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개막 로스터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투런포를 포함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린 박병호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범경기 타율은 0.353(51타수 18안타)로 소폭 내려갔지만 6홈런에 13타점을 올렸다. OPS는 무려 1.159를 찍었다. 전날 결승 솔로 홈런을 날렸던 박병호는 이날도 3-3 동점 상황에서 결승 투런포를 때려냈다.박병호의 홈런으로 미네소타는 5-3으로 승리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30 09:10 [MLB] 박병호, 시범경기 5호 홈런 ‘쾅’..타율 0.362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 5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연일 불망방이를 과시하고 있다.박병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0-0으로 맞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2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이다.이날 경기는 미네소타가 1-0으로 승리하면서 박병호의 홈런은 결승포가 됐다.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62(47타수 17안타)로 올라갔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9 10:26 [MLB] 황재균, 시범경기 5호포 ‘쾅’..4타점 불망방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시범경기 5호 홈런을 포함 4타점을 올리는 등 빅리그 진입을 위한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황재균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서 4회 교체 출전해 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5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황재균은 시범경기 5호 홈런과 함께 타율을 0.349(43타수 15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황재균 등 타선의 맹타와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의 7이닝 2실점 호투를 앞세워 14-2 대승을 거뒀다.한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4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8 09:51 [MLB] 류현진, CWS전 5이닝 3실점 ‘호투’..다저스 선발진 합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를 선보이며 선발투수 자리를 꿰찼다.류현진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비록 홈런 두개를 맞긴 했지만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77개의 공을 던져 선발 투수 자격요건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날도 삼진 4개를 빼앗는 동안 볼넷은 한 개도 없었다. 다저스는 이날 1회말 2점을 올린 뒤 이후 타선이 침묵하며 화이트삭스에 2-5로 역전패를 당했다.한편, 경기 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우리 다섯 명의 선발투수 가운데 한 명"이라며 "류현진 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8 09:29 [MLB] 박병호, 2G 연속 안타..“40인 로스터 재진입 가능성 ↑”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40인 로스터 재진입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박병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박병호는 시범경기 타율 0.357(42타수 15안타)을 기록했다.박병호는 9회 자신의 타석에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고, 팀은 2-7로 패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박병호의 40인 로스터 재진입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미네소타가 지난해 어깨 수술로 재활 중인 좌완 글렌 퍼킨스를 6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7 09:51 강정호 비자거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비자 문제 해결 위해 노력" [한강타임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가 큰 위기에 직면했다. 강정호가 취업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90일 동안 미국에 머물 수 있는 전자여행허가(ESTA) 발급 또한 거부됐다고 한다.2015년 취업 비자를 발급받아 지난해까지 피츠버그에서 뛴 강정호는 비자를 재신청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를 앞두고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혈중 알코올 농도 0.084%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서울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강정호 측은 당초 해당 사건이 약식기소로 끝날 것을 예상하고 미국 대사관에 취업비자를 신청했다. 그러나 정식재판에 회부되자 비자 발급이 취소됐다.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 해외야구 | 김지수 기자 | 2017-03-25 10:49 [MLB] 오승환, 3G 연속 무실점 ‘완벽투’..박병호 결승타 작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범경기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갔다.오승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20일 애틀랜트 브레이브스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오승환은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을 9.00에서 6.75(4이닝 3자책점)까지 끌어내렸다. 오승환은 시범경기 첫 등판인 지난달 26일 마이애미전에서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평균자책점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4 10:01 [MLB] 황재균, 시범경기 4호포 작렬..빅리그 진입 보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시범경기 4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황재균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메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7회초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황재균은 6회말 수비 때 애런 힐과 교체돼 들어와 7회초 4-4 동점인 상황에서 상대 구원 카를로스 토레스의 초구를 우중간 담장으로 그대로 넘기면서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 12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8경기, 11일 만에 터진 홈런포이다.황재균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3에서 0.324(34타수 11안타)로 올라갔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3 09:57 [MLB] 류현진, 4이닝 무실점 완벽투..선발 재진입 ‘청신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세 번째 시범경기에 등판해 또 다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면서 선발 로테이션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특히, 류현진은 이날 삼진 2개와 함께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않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류현진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80에서 1.00으로 낮아졌다. 방망이도 매서웠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고, 첫 타점도 올렸다.4회말 2사 1,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상대 선발 가자를 상대로 중견수 앞 적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2 10:04 [MLB] 박병호, 시범경기 4호포 ‘쾅’..“1285만 달러의 파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박병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7번타자로 출전해 5회초 홈런을 터뜨렸다.0-0으로 맞선 5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지난 1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홈런을 친 이후 열흘 만이다. 이날 박병호는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으며, 시범경기 타율은 0.394(33타수 13안타)로 올랐다.미네소타는 8-2로 승리했다.한편, 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은 경기 후 MLB.com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1 09:50 [MLB] 류현진, 두 번째 등판서 3이닝 4K 1실점 ‘합격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3이닝을 소화하며 합격점을 받았다.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1자책) 1볼넷 4탈삼진을 기록했다.12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지난 등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53개의 공을 던졌다.출발은 불안했다. 첫 타자를 1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후속타자에게 2루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맷 시저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주며 시범경기 첫 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마지막 타자를 3구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2회에는 선두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빅터 카라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7 09:48 [MLB] ‘끝판왕’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 완벽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범경기 복귀전에서 완벽투를 선보였다.오승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4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0-0으로 맞선 4회 오승환은 선두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후, 두 번째 타자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후 에두아루도 에스코바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오승환은 후속타자를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앞서 한국 WBC 대표팀에 차출돼 1라운드에서 한국이 조기 탈락하면서 12일 미국으로 돌아갔던 오승환은 변함없는 위력적인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7 09:16 [MLB] 추신수, 침묵 깬 멀티히트..박병호 6G 연속 안타 행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근 3경기 동안 침묵했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로 예열을 다시 시작했다.또 연일 식지 않는 불방망이를 뽐내면서 빅리그 재진입에 청신호가 켜진 박병호(미네소트 트윈스)는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11(19타수 4안타)로 상승했다.1회말 첫 타석과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6회 수비때 자레드 호잉과 교체됐다.박병호는 이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6 09:51 류현진, 17일 두 번째 등판 예정..확실한 부활 신호탄 쏘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재기를 노리고 있는 류현진(LA 다저스)이 오는 17일 두 번째 시범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다저스 측이 15일(한국시간) 공개한 시범경기 선발 로테이션에 따르면 류현진은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시카고 컵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이다.앞서 류현진은 지난 12일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부활을 알린 바 있다. 두 번째 선발 등판이라는 점에서 류현진은 첫 등판 보다는 많은 이닝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류현진은 현재 팀의 4~5선발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5 11:12 [MLB] 황재균, 두 번째 ‘멀티히트’..타율 0.346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황재균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맹활약 했다.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에서 2타수 2안타를 기록한 데 이은 두 번째 멀티히트다. 시범경기 타율은 0.318에서 0.346(26타수 9안타)로 올랐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황재균은 내야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8회 다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구원 크리스 나르베손을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샌프란시스코는 6-5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5 10:10 MLB닷컴 “박병호, 미네소타 최고의 타자..주전 DH 유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빅리그 재진입에 파란불이 켜졌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미네소타의 스프링캠프를 중간 점검하면서 박병호가 주전 지명타자로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MLB.com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박병호는 팀 내 최고의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며 "빠른 공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면서 삼진 6개를 기록하는 동안 볼넷 4개를 골라냈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올해 시범경기 9경기에서 타율 0.409(22타수 9안타) 3홈런 6타점 4볼넷 6득점을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시범경기에서는 삼진 17개를 당했고, 볼넷은 1개에 그쳤다. 정규 시즌에서도 빠른 볼에 고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5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