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野 경선 후보들, 尹 지지... “홍준표ㆍ유승민 연락 안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이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원팀 정신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합의했다.그러나 홍준표 의원은 물론 유승민 전 의원까지 모두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시너지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실제로 윤 후보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던 최종 경선 후보 3명 중 2명이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앞서 홍 의원은 선대위 참여 강요는 횡포라며 선대위 합류에 선을 그었으며 유 전 의원은 경선 발표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이날까지 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21-11-19 15:08 국민의힘. ‘경선 비전발표회’ 비대면 진행... “후보별 7분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이 25일 오후 1시부터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들의 첫 ‘비전발표회’를 실시한다.비전발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후보별 7분씩 발표하게 될 예정이다.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비전발표회 계획을 발표했다.경준위는 “이번 발표회는 예비 후보자들이 7분 동안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으로 국민 앞에 본인의 비전을 밝히는 자리”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발표회는 당 공식 채널인 ‘오른소리’ 등을 포함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21-08-24 12:11 검찰개혁ㆍ유치원3법 등 마무리... 이제 남은 건 ‘총선 戰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13일 검경 수사권 조정과 유치원3법 처리를 마지막으로 8개월에 걸친 패스트트랙 대전에 마침표를 찍었다.이제는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으로 옮겨가 여야가 총선 승리를 위해 마지막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민주당은 지난해 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를 시작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유치원3법 등 선거개혁과 검찰개혁 입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통과시키면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당에 공식 복귀하면 총선 준비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1-14 09:50 박찬주 "험지 '천안을' 출마할 것"... 확고한 한국당行 의지 드러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공관병 갑질' 의혹에 이어 '삼청교육대' 발언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5일 인터뷰를 통해 확고한 자유한국당행 의지를 드러냈다.박 전 대장은 최근 일부 매체가 박 전 대장이 우리공화당에 입당한다는 내용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우리공화당은 마음의 고향"이라면서도 "제 뜻을 펼치기엔 자유한국당이 맞다. 난 한국당에서 출마해 충남 천안을에서 총선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박 전 대장의 우리공화당행 뉴스는 지난 4일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1-05 17:02 삼청교육대가 극기훈련? 해명할 수록 논란만 낳는 박찬주 발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공관병 갑질을 처음 터뜨린 임태훈 군인권센터장을 향해 “삼청교육대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자신의 발언에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전날 기자회견에서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불법적이고 비인권적이었던 삼청교육대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만 “그곳(삼청교육대)에서 일어났던 극기 훈련들을 한번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박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05 10:45 ‘논란 속’ 박찬주 한국당 아닌 우리공화당行?... 홍문종 “조만간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과 ‘삼청교육대’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뜨거운 감자가 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자유한국당이 아닌 우리공화당으로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앞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당 반대에 보류됐던 박 전 대장의 영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또 다시 논란의 핵으로 떠오르게 됐다.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문종 나폴레홍TV'을 통해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홍 대표는 "박찬주 대장을 우리공화당으로 모시게 됐다"며 "드디어 오늘 '우리와 하겠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05 09:25 박찬주 "삼청교육대 가라" 논란에 군 인권센터 "황교안과 잘 어울린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한 '공관병 갑질' 논란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발언한 가운데, 군인권센터가 반박에 나섰다.4일 군인권센터는 입장문을 발표해 "4성 장군을 지내고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는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전두환 군부 독재 시절에 운영되던 탈법적인 삼청교육대를 운운하다니 실로 충격적인 일"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2019년에도 언론에서 삼청교육대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또 군인권센터는 박찬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11-04 20:56 '공관병 갑질' 해명하려다 '삼청교육대' 논란만 키운 박찬주... 황교안의 선택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이 또 다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정계 입문의 발목을 잡은 가운데 이를 해명하려 기자회견까지 열고 나섰지만 오히려 '삼청교육대' 논란 만 키운 결과가 됐다.박 전 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에게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장을 고소하겠다며 "심청교육대 교육 한 번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같은 발언 사실이 알려지자 각계 각층에서는 즉각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 영입후보로 거론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4 15:13 박찬주 “공관 감과 골프공 줍는 일은 공관 병사가 할 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자신을 둘러싼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공관 감을 따고 골프공을 줍는 일이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는 공관 병사가 해야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또한 박 전 대장 부인의 공관병 갑질은 부모가 자식에게 지적을 한 수준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박 전 대장은 4일 오전 여의도 63스퀘어 별관에서 기자회견에 나서 이같이 해명했다.앞서 박 전 대장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제1호 인재영입 인사로 거론됐지만 공관병 갑질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명단에서 빠지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04 10:41 박찬주 오늘 기자회견 “필요치 않다면 굳이 나설 이유 없어”... 한국당 영입 강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1호 영입인사로 거론되면서 논란이 됐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기자회견을 갖는다.박 전 대장은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한국당 1차 외부 인사 영입 명단 발표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다.그러나 황 대표는 박 전 대장의 영입 배제 이유를 묻는 기자들에게 "배제라뇨? 정말 귀한 분이다"라며 발끈한 듯 한 답변으로 아직 영입 가능성은 열어 둔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박 전 대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한 해명과 정계 입문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으로 보여 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4 09:49 이미 당원인데 '영입'? 한국당 인재영입 기준 아리송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김성원 전 두산중공원 부사장, 백경훈 청사진 공동대표, 장수영 정원에이스와이 대표, 양금희 여성유권자연맹회장,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등 8명을 영입했다고 31일 발표했다.그러나 이중 대다수가 이미 정당 활동을 활발히 벌여오던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한국당의 인재영입 기준에 대한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이날 청년 대표로 영입된 백경훈(34) 청사진 공동대표는 자유한국당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0-31 16:31 황교안 취임 첫 ‘영입 인재’ 오늘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31일 영입 인재 환영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이들 면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인재 영입은 황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발굴한 인재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현재 영입인재로는 △이진숙 전 대전MBC사장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플랜트 EPG BG장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장수영 정원에이스와이 대표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정범진 경희대 교수 등 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특히 한국당은 공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31 09:36 자유한국당 '공관 갑질 논란' 박찬주 1호 영입... 당내외 비판 야기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자유한국당이 31일 황교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첫 외부영입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YTN이 해당 영입 인사 목록에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었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이른바 공관병 갑질 논란은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상태지만, 부하의 인사청탁을 들어줬다는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는 벌금 4백만 원이 선고돼 현재 대법원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자유한국당의 박찬주 전 대장 영입에 대한 당내외 비판이 높다.항간에 따르면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30 12:19 군인권센터 인권침해 갈수록 증가.. 가해자 10명 중 6명 ‘간부’ 계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해 군인권센터를 통해 이뤄진 국군 장병 인권침해 상담 건수는 2016년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인권센터 2017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9일 지난해 국군 장병 인권침해 상담 건수는 모두 1036건으로 2016년 432건의 2.39배로 나타났다. 센터는 지난해 국군 장병들로부터 받은 상담 내용과 활동 내역을 분석한 2017년 연례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센터 내 상담전화와 홈페이지, 이메일 등 창구를 통해 상담을 접수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들의 계급은 '병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4-09 10:11 이철희 의원, 군 간부 ‘갑질’ 막는다... ‘박찬주법’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이 부하에게 갑질하는 상관을 강하게 처벌하는 일명 ‘박찬주법(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공관병 갑질’로 국민들의 충격을 안겨줬지만 이같은 갑질을 처벌할 마땅한 법이 없어 이같은 법적 공백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실제로 군에서는 군 간부의 갑질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처벌 규정 미비 등을 이유로 군 검찰은 탐탁치 않게 사건을 종결해 왔고 ‘제 식구 감싸기’가 팽배해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이 의원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1-12 16:30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첫 재판.. ‘뇌물·부정청탁금지법’ 모든 혐의 부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관병 갑질' 및 뇌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받은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민간법원에 나와 재판의 위법성을 주장하고,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경호)는 10일 특가법 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 전 육군 대장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앞서 박 전 대장은 고철업자에게 5억원대 돈을 빌려준 뒤 수천만원의 과도한 이자를 받고, 군 사업과 관련한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향응 등을 받은 혐의(특가법 상 뇌물)로 군검찰로부터 기소됐다.박 전 대장은 제2작전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1-10 14:22 공관병 갑질 박찬주 대장 민간법원서 재판받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른바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우리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민간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박찬주 대장 공관병 갑질 논란이 ‘공분’만 사고, 박찬주 대장은 처벌받지 않음으로서 재차 박찬주 대장이 ‘공분’을 야기했지만, 박찬주 전 대장의 운명이 이제 민간에서 다시 다뤄질 전망이다.특수법원인 군사법원이 심리해온 박찬주 육군 대장(전 제2작전사령관)의 뇌물 사건 재판을 일반 법원이 맡아야 한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려 부실수사 논란을 일으킨 그의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한 재수사 가능성이 열렸다. 박찬주 전 대장에 대한 ‘공관병 갑질 사건’은 다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을까? 여부가 관심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14 03:42 박찬주 대장 구속영장 발부···13년만에 현역 대장 구속 [한강타임즈]보통군사법원은 21일 오후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찬주 육군 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군 검찰은 전날 박 대장에 대해 직권남용이 아닌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군사법원은 이날 "주요 뇌물범죄 혐의를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으면 공범과의 증거인멸 염려가 크므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현역 대장 구속은 지난 2004년 당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후 13년 만이다.박 대장은 이날 오전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구 보통군사법원에 출두했다. 박 대장 내외는 공관병에 대한 폭언과 각종 갑질을 일삼아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될 것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9-21 20:13 박찬주 대장, 16시간 가까이 조사 마치고 귀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 9일 국방부 검찰단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박 사령관은 8일 오전 10시께 국방부 검찰단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뒤 16시간 가까운 조사를 받고 9일 오전 1시40분께 귀가했다.군 검찰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박 사령관을 소환해 공관병 '갑질'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사령관은 8일 국방부 검찰단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모든 것은 검찰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 사령관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것에 대해 억울한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는 "그런 생각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09 09:34 박찬주, ‘중장ㆍ대장’ 진급도 비리?... 바른정당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로 논란을 빚고 있는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의 과거 중장과 대장 진급에 대한 인사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다.바른정당은 8일 박 대장에 대한 과거 진급 인사 비리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 봐야 된다며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사령관은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이 국방부 장관과 안보실장을 맡고 있을 때 중장, 대장 진급이 물 흐르듯 이뤄졌다"며 "박 사령관은 김 전 실장의 이른바 '독사파(독일육군사관학교 연수파)' 라인의 대표적인 인사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구분조차 못한 이런 분이 어떻게 군의 최고위급 장성까지 진급했는지 도무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08 16:06 국방부, ‘공관병 갑질’ 박찬주 전역 연기... ‘제식구 감싸기’ 우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방부가 공관병 갑질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박찬주 2작전사령관의 전역 연기를 결정했다.8일 2작전사령관에 박한기 제8군단장이 임명되면서 박 사령관은 자동 전역 처리되나 ‘이례적’으로 사령관을 보직 이동시켰다.이에 대해 국방부는 수사기간 확보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지만 일각에서는 ‘제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군 인사법에 따르면 장관급 장교는 국내외 교육기관이나 연구기관에 연수를 보내거나 교육 파견 직위에 임명할 수 있다. 공관병 갑질 의혹 수사를 군에서 계속 지위하기 위해 그것도 4성 장군인 대장을 정책연수 보직 이동한 셈이다.군 관계자는 "지금 현재 군검찰에서 박 사령관을 형사 입건해 수사중인데 수사기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08 14:12 박찬주 대장 軍 검찰출석 “공관병 갑질 의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은 8일 공관병 갑질 의혹과 관련해 군 검찰에 출석해 사과했다.박 사령관은 이날 오전 10시께 국방부 검찰단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모든 것은 검찰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박 사령관은 국방부가 자신에게 군인 신분을 유지한 채 검찰 수사를 받도록 한 것과 관련, "아직 통보받은 것이 없다"면서 "전역 지원서를 낸 것은 의혹만으로도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신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것에 대해 억울한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는 "그런 생각은 없다"며 "성실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8 11:18 박찬주 부부 보유 냉장고 ‘10대 중 9대’ 절도?... 출처 확인 압수수색 촉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대장) 부부가 보유한 10대의 냉장고 중 9대는 군용물 절도 행위로 공관 압수 수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군 인권센터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사령관의 군용물 절도 행위를 폭로하며 공관 압수수색을 재차 촉구했다.센터는 7군단에서 근무했던 간부들은 박 사령관이 7군단장으로 근무한 뒤 2014년 10월 육군참모차장으로 이임했을 때 공관 내 냉장고, TV 등 비품 일체를 모두 가지고 이사했다고 제보했다.이 같은 방식으로 박 사령관 부부는 보직 이동 시마다 공관에 있던 부대 비품을 가지고 이사하며 총 10대의 냉장고를 보유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당시 후임자였던 장재환 중장(현 교육사령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8:08 ‘공관병 갑질’ 박찬주 여파?... 軍 대장급 인사 대폭 물갈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연일 군 내부의 적폐 청산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8일 대장급 군 인사를 대폭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 대상으로는 합동참모본부 의장,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연합사령부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지난해 9월 임기를 시작하면서 이번 인사에서는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한편 이번 군 인사에서는 장관이 해군 출신인 만큼 합참의장에 육군을 앉히는 방안과 군 개혁차원의 비육군 출신 임명 방안이 함께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합참의장에 육사 출신이 임명될 경우 육군참모총장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7:51 홍준표, 박찬주 대장 옹호?... “여론몰이로 군 장성을 내쫓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최근 군 개혁을 명분으로 좌파단체가 중심이 된 고발 사건이 난무하면서 군 장성들을 여론몰이로 내쫓고 있다"고 말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홍 대표의 발언은 최근 '갑질 논란'으로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을 옹호하는 듯 한 발언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다.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듣기에 따라 박 사령관 사건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이해된다.실제 이날 박찬주 사령관 부인은 군 검찰에 출석해 "아들같은 마음이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그 형제나 부모님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현재 박 사령관 부부는 공관병들을 텃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6:38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
野 경선 후보들, 尹 지지... “홍준표ㆍ유승민 연락 안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이 1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원팀 정신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합의했다.그러나 홍준표 의원은 물론 유승민 전 의원까지 모두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시너지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실제로 윤 후보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던 최종 경선 후보 3명 중 2명이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앞서 홍 의원은 선대위 참여 강요는 횡포라며 선대위 합류에 선을 그었으며 유 전 의원은 경선 발표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이날까지 윤 정당 | 윤종철 기자 | 2021-11-19 15:08 국민의힘. ‘경선 비전발표회’ 비대면 진행... “후보별 7분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이 25일 오후 1시부터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들의 첫 ‘비전발표회’를 실시한다.비전발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후보별 7분씩 발표하게 될 예정이다.국민의힘 대선 경선준비위원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비전발표회 계획을 발표했다.경준위는 “이번 발표회는 예비 후보자들이 7분 동안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으로 국민 앞에 본인의 비전을 밝히는 자리”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발표회는 당 공식 채널인 ‘오른소리’ 등을 포함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21-08-24 12:11 검찰개혁ㆍ유치원3법 등 마무리... 이제 남은 건 ‘총선 戰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13일 검경 수사권 조정과 유치원3법 처리를 마지막으로 8개월에 걸친 패스트트랙 대전에 마침표를 찍었다.이제는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으로 옮겨가 여야가 총선 승리를 위해 마지막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민주당은 지난해 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를 시작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유치원3법 등 선거개혁과 검찰개혁 입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통과시키면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당에 공식 복귀하면 총선 준비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20-01-14 09:50 박찬주 "험지 '천안을' 출마할 것"... 확고한 한국당行 의지 드러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공관병 갑질' 의혹에 이어 '삼청교육대' 발언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5일 인터뷰를 통해 확고한 자유한국당행 의지를 드러냈다.박 전 대장은 최근 일부 매체가 박 전 대장이 우리공화당에 입당한다는 내용을 보도한 것과 관련해, "우리공화당은 마음의 고향"이라면서도 "제 뜻을 펼치기엔 자유한국당이 맞다. 난 한국당에서 출마해 충남 천안을에서 총선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박 전 대장의 우리공화당행 뉴스는 지난 4일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1-05 17:02 삼청교육대가 극기훈련? 해명할 수록 논란만 낳는 박찬주 발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공관병 갑질을 처음 터뜨린 임태훈 군인권센터장을 향해 “삼청교육대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자신의 발언에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전날 기자회견에서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불법적이고 비인권적이었던 삼청교육대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만 “그곳(삼청교육대)에서 일어났던 극기 훈련들을 한번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박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05 10:45 ‘논란 속’ 박찬주 한국당 아닌 우리공화당行?... 홍문종 “조만간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과 ‘삼청교육대’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뜨거운 감자가 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자유한국당이 아닌 우리공화당으로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앞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당 반대에 보류됐던 박 전 대장의 영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또 다시 논란의 핵으로 떠오르게 됐다.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문종 나폴레홍TV'을 통해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홍 대표는 "박찬주 대장을 우리공화당으로 모시게 됐다"며 "드디어 오늘 '우리와 하겠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05 09:25 박찬주 "삼청교육대 가라" 논란에 군 인권센터 "황교안과 잘 어울린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한 '공관병 갑질' 논란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발언한 가운데, 군인권센터가 반박에 나섰다.4일 군인권센터는 입장문을 발표해 "4성 장군을 지내고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는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전두환 군부 독재 시절에 운영되던 탈법적인 삼청교육대를 운운하다니 실로 충격적인 일"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2019년에도 언론에서 삼청교육대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또 군인권센터는 박찬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11-04 20:56 '공관병 갑질' 해명하려다 '삼청교육대' 논란만 키운 박찬주... 황교안의 선택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이 또 다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정계 입문의 발목을 잡은 가운데 이를 해명하려 기자회견까지 열고 나섰지만 오히려 '삼청교육대' 논란 만 키운 결과가 됐다.박 전 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에게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장을 고소하겠다며 "심청교육대 교육 한 번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같은 발언 사실이 알려지자 각계 각층에서는 즉각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 영입후보로 거론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4 15:13 박찬주 “공관 감과 골프공 줍는 일은 공관 병사가 할 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자신을 둘러싼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공관 감을 따고 골프공을 줍는 일이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는 공관 병사가 해야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또한 박 전 대장 부인의 공관병 갑질은 부모가 자식에게 지적을 한 수준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박 전 대장은 4일 오전 여의도 63스퀘어 별관에서 기자회견에 나서 이같이 해명했다.앞서 박 전 대장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제1호 인재영입 인사로 거론됐지만 공관병 갑질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명단에서 빠지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04 10:41 박찬주 오늘 기자회견 “필요치 않다면 굳이 나설 이유 없어”... 한국당 영입 강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1호 영입인사로 거론되면서 논란이 됐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기자회견을 갖는다.박 전 대장은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한국당 1차 외부 인사 영입 명단 발표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다.그러나 황 대표는 박 전 대장의 영입 배제 이유를 묻는 기자들에게 "배제라뇨? 정말 귀한 분이다"라며 발끈한 듯 한 답변으로 아직 영입 가능성은 열어 둔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박 전 대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한 해명과 정계 입문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으로 보여 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4 09:49 이미 당원인데 '영입'? 한국당 인재영입 기준 아리송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김성원 전 두산중공원 부사장, 백경훈 청사진 공동대표, 장수영 정원에이스와이 대표, 양금희 여성유권자연맹회장,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등 8명을 영입했다고 31일 발표했다.그러나 이중 대다수가 이미 정당 활동을 활발히 벌여오던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한국당의 인재영입 기준에 대한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이날 청년 대표로 영입된 백경훈(34) 청사진 공동대표는 자유한국당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0-31 16:31 황교안 취임 첫 ‘영입 인재’ 오늘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31일 영입 인재 환영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이들 면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인재 영입은 황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발굴한 인재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현재 영입인재로는 △이진숙 전 대전MBC사장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플랜트 EPG BG장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장수영 정원에이스와이 대표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정범진 경희대 교수 등 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특히 한국당은 공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31 09:36 자유한국당 '공관 갑질 논란' 박찬주 1호 영입... 당내외 비판 야기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자유한국당이 31일 황교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첫 외부영입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YTN이 해당 영입 인사 목록에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었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이른바 공관병 갑질 논란은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상태지만, 부하의 인사청탁을 들어줬다는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는 벌금 4백만 원이 선고돼 현재 대법원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자유한국당의 박찬주 전 대장 영입에 대한 당내외 비판이 높다.항간에 따르면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30 12:19 군인권센터 인권침해 갈수록 증가.. 가해자 10명 중 6명 ‘간부’ 계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해 군인권센터를 통해 이뤄진 국군 장병 인권침해 상담 건수는 2016년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인권센터 2017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9일 지난해 국군 장병 인권침해 상담 건수는 모두 1036건으로 2016년 432건의 2.39배로 나타났다. 센터는 지난해 국군 장병들로부터 받은 상담 내용과 활동 내역을 분석한 2017년 연례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센터 내 상담전화와 홈페이지, 이메일 등 창구를 통해 상담을 접수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들의 계급은 '병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8-04-09 10:11 이철희 의원, 군 간부 ‘갑질’ 막는다... ‘박찬주법’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이 부하에게 갑질하는 상관을 강하게 처벌하는 일명 ‘박찬주법(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공관병 갑질’로 국민들의 충격을 안겨줬지만 이같은 갑질을 처벌할 마땅한 법이 없어 이같은 법적 공백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실제로 군에서는 군 간부의 갑질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처벌 규정 미비 등을 이유로 군 검찰은 탐탁치 않게 사건을 종결해 왔고 ‘제 식구 감싸기’가 팽배해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이 의원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1-12 16:30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첫 재판.. ‘뇌물·부정청탁금지법’ 모든 혐의 부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공관병 갑질' 및 뇌물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받은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민간법원에 나와 재판의 위법성을 주장하고,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경호)는 10일 특가법 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 전 육군 대장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앞서 박 전 대장은 고철업자에게 5억원대 돈을 빌려준 뒤 수천만원의 과도한 이자를 받고, 군 사업과 관련한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향응 등을 받은 혐의(특가법 상 뇌물)로 군검찰로부터 기소됐다.박 전 대장은 제2작전사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8-01-10 14:22 공관병 갑질 박찬주 대장 민간법원서 재판받는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른바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우리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민간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박찬주 대장 공관병 갑질 논란이 ‘공분’만 사고, 박찬주 대장은 처벌받지 않음으로서 재차 박찬주 대장이 ‘공분’을 야기했지만, 박찬주 전 대장의 운명이 이제 민간에서 다시 다뤄질 전망이다.특수법원인 군사법원이 심리해온 박찬주 육군 대장(전 제2작전사령관)의 뇌물 사건 재판을 일반 법원이 맡아야 한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려 부실수사 논란을 일으킨 그의 ‘공관병 갑질 논란’에 대한 재수사 가능성이 열렸다. 박찬주 전 대장에 대한 ‘공관병 갑질 사건’은 다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을까? 여부가 관심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14 03:42 박찬주 대장 구속영장 발부···13년만에 현역 대장 구속 [한강타임즈]보통군사법원은 21일 오후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박찬주 육군 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군 검찰은 전날 박 대장에 대해 직권남용이 아닌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군사법원은 이날 "주요 뇌물범죄 혐의를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으면 공범과의 증거인멸 염려가 크므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현역 대장 구속은 지난 2004년 당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후 13년 만이다.박 대장은 이날 오전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구 보통군사법원에 출두했다. 박 대장 내외는 공관병에 대한 폭언과 각종 갑질을 일삼아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될 것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7-09-21 20:13 박찬주 대장, 16시간 가까이 조사 마치고 귀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 9일 국방부 검찰단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박 사령관은 8일 오전 10시께 국방부 검찰단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뒤 16시간 가까운 조사를 받고 9일 오전 1시40분께 귀가했다.군 검찰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박 사령관을 소환해 공관병 '갑질'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사령관은 8일 국방부 검찰단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모든 것은 검찰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 사령관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것에 대해 억울한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는 "그런 생각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08-09 09:34 박찬주, ‘중장ㆍ대장’ 진급도 비리?... 바른정당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로 논란을 빚고 있는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의 과거 중장과 대장 진급에 대한 인사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다.바른정당은 8일 박 대장에 대한 과거 진급 인사 비리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 봐야 된다며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사령관은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이 국방부 장관과 안보실장을 맡고 있을 때 중장, 대장 진급이 물 흐르듯 이뤄졌다"며 "박 사령관은 김 전 실장의 이른바 '독사파(독일육군사관학교 연수파)' 라인의 대표적인 인사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의 구분조차 못한 이런 분이 어떻게 군의 최고위급 장성까지 진급했는지 도무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08 16:06 국방부, ‘공관병 갑질’ 박찬주 전역 연기... ‘제식구 감싸기’ 우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방부가 공관병 갑질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박찬주 2작전사령관의 전역 연기를 결정했다.8일 2작전사령관에 박한기 제8군단장이 임명되면서 박 사령관은 자동 전역 처리되나 ‘이례적’으로 사령관을 보직 이동시켰다.이에 대해 국방부는 수사기간 확보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지만 일각에서는 ‘제식구 감싸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군 인사법에 따르면 장관급 장교는 국내외 교육기관이나 연구기관에 연수를 보내거나 교육 파견 직위에 임명할 수 있다. 공관병 갑질 의혹 수사를 군에서 계속 지위하기 위해 그것도 4성 장군인 대장을 정책연수 보직 이동한 셈이다.군 관계자는 "지금 현재 군검찰에서 박 사령관을 형사 입건해 수사중인데 수사기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08 14:12 박찬주 대장 軍 검찰출석 “공관병 갑질 의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은 8일 공관병 갑질 의혹과 관련해 군 검찰에 출석해 사과했다.박 사령관은 이날 오전 10시께 국방부 검찰단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모든 것은 검찰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박 사령관은 국방부가 자신에게 군인 신분을 유지한 채 검찰 수사를 받도록 한 것과 관련, "아직 통보받은 것이 없다"면서 "전역 지원서를 낸 것은 의혹만으로도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신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것에 대해 억울한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는 "그런 생각은 없다"며 "성실히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7-08-08 11:18 박찬주 부부 보유 냉장고 ‘10대 중 9대’ 절도?... 출처 확인 압수수색 촉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대장) 부부가 보유한 10대의 냉장고 중 9대는 군용물 절도 행위로 공관 압수 수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군 인권센터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사령관의 군용물 절도 행위를 폭로하며 공관 압수수색을 재차 촉구했다.센터는 7군단에서 근무했던 간부들은 박 사령관이 7군단장으로 근무한 뒤 2014년 10월 육군참모차장으로 이임했을 때 공관 내 냉장고, TV 등 비품 일체를 모두 가지고 이사했다고 제보했다.이 같은 방식으로 박 사령관 부부는 보직 이동 시마다 공관에 있던 부대 비품을 가지고 이사하며 총 10대의 냉장고를 보유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당시 후임자였던 장재환 중장(현 교육사령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8:08 ‘공관병 갑질’ 박찬주 여파?... 軍 대장급 인사 대폭 물갈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연일 군 내부의 적폐 청산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8일 대장급 군 인사를 대폭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 대상으로는 합동참모본부 의장,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연합사령부사령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지난해 9월 임기를 시작하면서 이번 인사에서는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한편 이번 군 인사에서는 장관이 해군 출신인 만큼 합참의장에 육군을 앉히는 방안과 군 개혁차원의 비육군 출신 임명 방안이 함께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합참의장에 육사 출신이 임명될 경우 육군참모총장은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7:51 홍준표, 박찬주 대장 옹호?... “여론몰이로 군 장성을 내쫓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최근 군 개혁을 명분으로 좌파단체가 중심이 된 고발 사건이 난무하면서 군 장성들을 여론몰이로 내쫓고 있다"고 말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홍 대표의 발언은 최근 '갑질 논란'으로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을 옹호하는 듯 한 발언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다.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듣기에 따라 박 사령관 사건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이해된다.실제 이날 박찬주 사령관 부인은 군 검찰에 출석해 "아들같은 마음이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그 형제나 부모님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현재 박 사령관 부부는 공관병들을 텃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