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정의당 "소라넷 솜방망이 처벌... 사법부 성범죄 인식 우려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30일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 운영자가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것과 관련, 정의당이 "사법부의 성범죄에 대한 인식과 양형 기준에 대해 굉장히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밝혔다.31일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의 공동 운영자가 4년 형을 확정 받았다. 범죄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추징금 14억도 불법 수익으로 특정되지 않았다고 한푼도 추징하지 않았다"며 "수백만명의 회원이 음란물을 제작하고 유포하도록 사이트를 만들고,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31 13:08 충남대 연구교수 교내 화장실 몰카 설치.. 사진 수천 장 발견 “최소 3~4년 전부터 범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립대인 충남대학교의 한 연구교수가 교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대전유성경찰서는 충남대 연구교수 A씨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경찰과 대학 측에 따르면 최근 충남대 단과대학의 한 여자 화장실을 이용하던 여성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사를 벌이던 경찰은 최근 용의자로 지목된 A씨의 컴퓨터에서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과 영상 수천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31 11:29 ‘리벤지 포르노·아동 음란물’ 회원수 100만 명 ‘소라넷’ 40대 女 운영자 징역 4년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회원 수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던 국내 최대 규모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을 공동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소라넷 공동운영자 송모(46)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남편을 비롯한 이들과 함께 소라넷 사이트를 운영했다고 판단한 원심 판결에 공동정범 관련 법리를 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3:59 지코 법적대응 "악플러 선처 없어, 고소장 접수"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지코가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29일 지코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지코를 대상으로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질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소속사 관계자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명예훼손 등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로 자료를 모두 모았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또한 소속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가 사라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10-29 23:55 유튜브서 퍼진 강아지 구충제 암 치료 효과? 식약처 “사실 아냐.. 부작용 우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부작용을 거듭 강조하고 나서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28일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암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내용 중 사실이 아닌 게 많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항암제를 포함한 모든 의약품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효과성이 입증돼야 한다. 그러나 ‘펜벤다졸’의 항암 효과는 사람이 아닌 세포·동물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8 17:16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서 부적절 발언” 검찰, 유시민 수사 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한 고발 사건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24일 서울서부지검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유 이사장을 허위사실유포·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이날 형사3부(부장검사 이재승)에 배당했다고 밝혔다.유 이사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를 비판해왔다.이와 관련해 보수성향 단체 민생위는 지난 1일과 22일 두 차례 걸쳐 유 이사장이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시즌2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7:32 ‘촛불 계엄령 문건 파장’ 황교안 팬클럽, 임태훈 軍인권센터 소장 명예훼손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 원본을 공개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황 대표의 팬클럽이 임 소장의 고발하고 나섰다.'황교안지킴이 황사모'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중앙지검에 임 소장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임 소장은) 황 대표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당시 촛불집회에 대한 군사력 투입을 논의한 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5:55 설리 사망동향보고서 유출 관련.. 소방당국 문자 “자진신고자 최대한 선처 미신고시 법적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수겸 배우인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와 관련된 사망 관련 동향보고서의 최초 유포자가 소방공무원으로 확인되자 소방당국이 이를 인정하고 사과에 나섰다.해당 문건은 소방서 내부 문건으로 소방공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사항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정요안 청문감사담당관은 "조사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8 09:34 빅토리아, 설리 비보에 입국 "촬영장서 울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빅토리아가 입국했다.중국 매체 시나 연예는 "빅토리아와 함께 새 드라마를 촬영했던 배우에 따르면 설리의 사망 소식에 촬영장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고 보도했다.시나 연예는 "빅토리아는 상해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비자 문제 때문에 베이징으로 향했다. 빅토리아는 15일 가장 가까운 비행기를 탈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함께 그룹으로 활동했던 엠버와 루나는 설리의 비보에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루나는 뮤지컬 '맘마미아!' 일정을 변경했으며 엠버는 설리 조문을 위해 모든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10-16 23:44 SM측, 설리 빈소 및 발인 비공개 진행 "유족, 조용히 치르길 원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25)의 빈소 및 장례 절차가 비공개로 진행된다.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 유가족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빈소와 발인 등 모든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설리가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앞서 이날 오후 3시21분쯤 설리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10-15 13:45 [국감] 교묘해진 학폭… 학생들 이젠 SNS로 때린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 모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A군은 평소 알고 지내던 B군으로부터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B군이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서 A군의 계좌를 이용해 휴대전화 판매 사기를 벌인 것. 학교 폭력 피해자인 A군은 사기 피해자들의 전화 항의까지 받아야 했다.#2. 모 지역 초등학교. 학생 C군은 같은 카카오톡 채팅방에 있던 반 친구들로부터 사이버 따돌림을 당했다. 여럿이 있던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모든 친구들은 말도 없이 동시에 빠져나갔다. 그 이후 친구들은 따로 채팅방을 만들어 집단적으로 C군을 욕하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0-13 21:18 보수통합은 임중도원? 전광훈 목사에 대응 나선 우리공화당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1일 오후 인지연 우리공화당 수석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의 우리공화당 비판 발언을 규탄했다.인지연 대변인은 전광훈 대표가 유튜브 '너알아TV'에 출현해 우리공화당이 △9일 집회에서 돈통을 돌렸다 △엉터리로 하니까 여론조사에서 0.1%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두 가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우리공화당은 148번의 태극기 집회를 해오는 동안 집회에서 그 어떤 돈통도 돌리지 않았으며, 여론조사 결과는 그의 20배가 넘게 나오고 있다"고 대응했다.인 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1 17:02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망언’ 류석춘 형사고소..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 안겼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발언한 연세대학교 사회확과 류석춘 교수를 형사고소했다.1일 정의연은 류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하고,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정의연은 “류 교수가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고, 류 교수의 주장에 대해 질문을 한 학생에게는 ‘궁금하면 한번 해 볼래요’라고 말하며 성희롱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대협이 위안부 할머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0-01 16:52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국대 떡볶이, 노이즈마케팅 사업매출 향상 겨냥? 경찰 고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SNS에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코링크는 조국꺼’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정권에 대한 비난을 쏟아낸 국대 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 당했다.‘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 등은 27일 김 대표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대표 고발자 신모 씨는 “가짜뉴스,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을 통해 노이즈마케팅으로 사업(국대떡볶이) 매출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며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악의적 비방으로 문 대통령과 조 장관은 물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30 10:43 문 대통령, 檢 수사 정면 비판... "검찰권 행사 방식과 수사 관행도 개혁 대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검찰 개혁은 검찰권 행사 방식과 수사 관행 개혁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최근 조 장관 가족을 둘러싼 조사에 대한 사실상 검찰 수사를 정면으로 비판한 셈이다.동시다발 적인 압수수색과 특히 11시간에 걸친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 전날(26일) 대정부 질문에서 불거진 조 장관의 검찰 팀장과의 통과 사실과 관련한 한국당과의 내통, 피의 사실 유포 등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대변인에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09-27 14:13 경찰 ‘위안부 매출’ 발언 류석춘 교수 관련.. 명예훼손·성희롱 혐의 수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강의 중 '위안부 매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서울서부지검은 류 교수에 대한 명예훼손 고발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하고, 이를 경찰에 수사지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맡는다.앞서 지난 23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류 교수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성희롱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대책위는 "역사를 왜곡한 사실도 문제지만 강의에 반박하는 제자에게 불쾌감과 굴욕감을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9-27 11:30 [국감] 욱일기 금지법, 1년 넘게 국회에서 낮잠 자는 중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작년 10월 2일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욱일기 금지법 3종 세트’인 항공안전법, 형법, 영해 및 접속수역법(이하 영해법) 개정안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먼저 항공안전법은 해당 상임위인 국토위 전체회의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그나마 영해법과 형법은 각각 지난 해 11월과 올해 3월 해당상임위 법안소위에 회부되었지만, 현재까지 논의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부처의 입장도 부정적이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09:46 최순실, 손석희 검찰 고소.. “국정농단 낙인 지우고 명예 되찾을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피고인 최순실(63·본명 최서원)씨가 JTBC의 '태블릿 PC' 보도가 허위라고 주장하며 종합편성채널 JTBC의 손석희(63)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변호인을 통해서 손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앞서 지난 2016년 10월 JTBC는 최씨가 태블릿 PC를 들고 다니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연설문을 수정하고, 청와대 회의 자료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최씨는 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24 15:59 안랩, 동영상 플레이어 위장 ‘블루크랩’ 랜섬웨어 주의보 발령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안랩은 최근 한글로 제작한 피싱 페이지를 이용해 동영상 플레이어 프로그램 위장 자바스크립트 파일 형태(.js)의 ‘블루크랩(BlueCrab) 랜섬웨어(이하, 블루크랩 랜섬웨어)’ 유포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20일 밝혔다.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한글로 제작한 피싱 페이지로 블루크랩 랜섬웨어를 유포했다. 피싱 페이지는 해외에서 상용 판매 중인 유명 동영상 플레이어 프로그램 다운로드 페이지를 사칭했다. 사용자가 무심코 해당 피싱 페이지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자바스크립트 파일(.js) 형태의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9-09-20 16:03 최순실, 안민석 의원 고소.. ‘내로남불’ 바로 잡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순실씨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최씨는 17일 오전 법무법인 해 정준길 변호사를 통해 안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최씨는 "국민과 사회에 미친 여파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죄송한 마음으로 깊이 반성하며 그동안 은인자중해왔다"면서도,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사례를 보며 고소에 나섰다고 밝혔다.그는 "과거 내 딸은 사위가 칼을 맞는데도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했지만, 조국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9-17 11:34 장제원 “아들 인권 심각하게 유린” 검찰 고발 조치 예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11일 자신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19·활동명 '노엘')씨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불만을 드러내며 검찰 고발을 예고했다.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의 수사 정보 유출과 피의사실 공표가 도를 넘고 있다"며 "경찰로부터 유출되지 않으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사실들이 언론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음주사고는 분명히 국민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범죄다. 제 아들은 반드시 자신의 잘못에 상응하는 벌을 달게 받아야 한다"라며 "경찰이 악의적 여론조성을 위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9-11 09:47 양예원 남자친구 폭로 나서나? SNS 공개저격.. 댓글만 10만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튜버 양예원의 남자친구 이모씨가 SNS에 양씨를 공개저격하고 나서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양예원의 남자친구 이씨는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예원 소름이네"라며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나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렸다.이 글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0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연인 관계인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유튜브 '비글커플'을 통해 유명 유튜버로 활동해왔다.양예원은 지난해 5월 17일 SNS를 통해 자신이 과거 비공개 촬영회에 모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09 11:19 동덕여대 나체 음란행위 20대 남성 1심서 집유.. “타인에게 보일 목적 없어 보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나체로 음란행위를 하고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송유림 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방실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2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보호관찰과 160시간 사회봉사,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송 판사는 "피고인이 자신의 과시욕과 성적 취향 만족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자신의 나체를 촬영하고, 이를 트위터 계정에 유포했다"며 "자격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6:20 조국 ‘인사청문회’ 오전 질의 종료... “포렌식 자료 유출, 너무 과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오전 질의가 모두 끝났다.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여야가 팽팽한 기싸움으로 여상규 위원장이 진땀을 빼는 상황도 연출됐지만 그런대로 비교적 차분하게 잘 진행됐다는 평가다.다소 흥분할 것으로 예상됐던 야당 의원들은 차분하게 질의에 임한 반면 오히려 여당 의원들 일부가 흥분하는 상황이 연출된 점은 인상적이었다.특히 오전 질의에는 딸의 생활기록부 등 검찰에서 포렌식을 통해 밝혀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사실들이 야당 의원들에게서 속속 나오면서 의아함을 주기도 했다.한국당 김도읍 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6 13:41 ‘고객 나체사진 유출·성희롱’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직원들 경찰 수사 의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국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이 고객의 나체사진을 유출하고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손님을 상대로 성희롱, 비하 등을 한 것과 관련해 이마트가 이들 직원들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4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마트 측은 이날 오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적시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발장 내용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혐의 중 욕설 등이 포함돼 있어 모욕죄 등 추가 혐의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대구시민단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6: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정의당 "소라넷 솜방망이 처벌... 사법부 성범죄 인식 우려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30일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 운영자가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것과 관련, 정의당이 "사법부의 성범죄에 대한 인식과 양형 기준에 대해 굉장히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밝혔다.31일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의 공동 운영자가 4년 형을 확정 받았다. 범죄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추징금 14억도 불법 수익으로 특정되지 않았다고 한푼도 추징하지 않았다"며 "수백만명의 회원이 음란물을 제작하고 유포하도록 사이트를 만들고,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31 13:08 충남대 연구교수 교내 화장실 몰카 설치.. 사진 수천 장 발견 “최소 3~4년 전부터 범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립대인 충남대학교의 한 연구교수가 교내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대전유성경찰서는 충남대 연구교수 A씨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카메라 등 이용촬영)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경찰과 대학 측에 따르면 최근 충남대 단과대학의 한 여자 화장실을 이용하던 여성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사를 벌이던 경찰은 최근 용의자로 지목된 A씨의 컴퓨터에서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과 영상 수천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0-31 11:29 ‘리벤지 포르노·아동 음란물’ 회원수 100만 명 ‘소라넷’ 40대 女 운영자 징역 4년 확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회원 수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던 국내 최대 규모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을 공동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소라넷 공동운영자 송모(46)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남편을 비롯한 이들과 함께 소라넷 사이트를 운영했다고 판단한 원심 판결에 공동정범 관련 법리를 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3:59 지코 법적대응 "악플러 선처 없어, 고소장 접수"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지코가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29일 지코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지코를 대상으로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질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소속사 관계자는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명예훼손 등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꾸준한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로 자료를 모두 모았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또한 소속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가 사라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10-29 23:55 유튜브서 퍼진 강아지 구충제 암 치료 효과? 식약처 “사실 아냐.. 부작용 우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부작용을 거듭 강조하고 나서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28일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암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내용 중 사실이 아닌 게 많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항암제를 포함한 모든 의약품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효과성이 입증돼야 한다. 그러나 ‘펜벤다졸’의 항암 효과는 사람이 아닌 세포·동물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8 17:16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서 부적절 발언” 검찰, 유시민 수사 착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한 고발 사건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24일 서울서부지검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유 이사장을 허위사실유포·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이날 형사3부(부장검사 이재승)에 배당했다고 밝혔다.유 이사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를 비판해왔다.이와 관련해 보수성향 단체 민생위는 지난 1일과 22일 두 차례 걸쳐 유 이사장이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시즌2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7:32 ‘촛불 계엄령 문건 파장’ 황교안 팬클럽, 임태훈 軍인권센터 소장 명예훼손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 원본을 공개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황 대표의 팬클럽이 임 소장의 고발하고 나섰다.'황교안지킴이 황사모'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중앙지검에 임 소장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임 소장은) 황 대표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당시 촛불집회에 대한 군사력 투입을 논의한 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5:55 설리 사망동향보고서 유출 관련.. 소방당국 문자 “자진신고자 최대한 선처 미신고시 법적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수겸 배우인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와 관련된 사망 관련 동향보고서의 최초 유포자가 소방공무원으로 확인되자 소방당국이 이를 인정하고 사과에 나섰다.해당 문건은 소방서 내부 문건으로 소방공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사항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정요안 청문감사담당관은 "조사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8 09:34 빅토리아, 설리 비보에 입국 "촬영장서 울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빅토리아가 입국했다.중국 매체 시나 연예는 "빅토리아와 함께 새 드라마를 촬영했던 배우에 따르면 설리의 사망 소식에 촬영장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고 보도했다.시나 연예는 "빅토리아는 상해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비자 문제 때문에 베이징으로 향했다. 빅토리아는 15일 가장 가까운 비행기를 탈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함께 그룹으로 활동했던 엠버와 루나는 설리의 비보에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다. 루나는 뮤지컬 '맘마미아!' 일정을 변경했으며 엠버는 설리 조문을 위해 모든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10-16 23:44 SM측, 설리 빈소 및 발인 비공개 진행 "유족, 조용히 치르길 원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25)의 빈소 및 장례 절차가 비공개로 진행된다.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 유가족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빈소와 발인 등 모든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설리가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앞서 이날 오후 3시21분쯤 설리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10-15 13:45 [국감] 교묘해진 학폭… 학생들 이젠 SNS로 때린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 모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A군은 평소 알고 지내던 B군으로부터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B군이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서 A군의 계좌를 이용해 휴대전화 판매 사기를 벌인 것. 학교 폭력 피해자인 A군은 사기 피해자들의 전화 항의까지 받아야 했다.#2. 모 지역 초등학교. 학생 C군은 같은 카카오톡 채팅방에 있던 반 친구들로부터 사이버 따돌림을 당했다. 여럿이 있던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모든 친구들은 말도 없이 동시에 빠져나갔다. 그 이후 친구들은 따로 채팅방을 만들어 집단적으로 C군을 욕하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0-13 21:18 보수통합은 임중도원? 전광훈 목사에 대응 나선 우리공화당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1일 오후 인지연 우리공화당 수석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의 우리공화당 비판 발언을 규탄했다.인지연 대변인은 전광훈 대표가 유튜브 '너알아TV'에 출현해 우리공화당이 △9일 집회에서 돈통을 돌렸다 △엉터리로 하니까 여론조사에서 0.1%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두 가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우리공화당은 148번의 태극기 집회를 해오는 동안 집회에서 그 어떤 돈통도 돌리지 않았으며, 여론조사 결과는 그의 20배가 넘게 나오고 있다"고 대응했다.인 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11 17:02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망언’ 류석춘 형사고소..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 안겼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발언한 연세대학교 사회확과 류석춘 교수를 형사고소했다.1일 정의연은 류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하고,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정의연은 “류 교수가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고, 류 교수의 주장에 대해 질문을 한 학생에게는 ‘궁금하면 한번 해 볼래요’라고 말하며 성희롱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대협이 위안부 할머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0-01 16:52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국대 떡볶이, 노이즈마케팅 사업매출 향상 겨냥? 경찰 고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SNS에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코링크는 조국꺼’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정권에 대한 비난을 쏟아낸 국대 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 당했다.‘적폐청산 국민참여연대’ 등은 27일 김 대표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대표 고발자 신모 씨는 “가짜뉴스,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을 통해 노이즈마케팅으로 사업(국대떡볶이) 매출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며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악의적 비방으로 문 대통령과 조 장관은 물론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30 10:43 문 대통령, 檢 수사 정면 비판... "검찰권 행사 방식과 수사 관행도 개혁 대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검찰 개혁은 검찰권 행사 방식과 수사 관행 개혁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최근 조 장관 가족을 둘러싼 조사에 대한 사실상 검찰 수사를 정면으로 비판한 셈이다.동시다발 적인 압수수색과 특히 11시간에 걸친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 전날(26일) 대정부 질문에서 불거진 조 장관의 검찰 팀장과의 통과 사실과 관련한 한국당과의 내통, 피의 사실 유포 등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대변인에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09-27 14:13 경찰 ‘위안부 매출’ 발언 류석춘 교수 관련.. 명예훼손·성희롱 혐의 수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강의 중 '위안부 매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서울서부지검은 류 교수에 대한 명예훼손 고발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하고, 이를 경찰에 수사지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맡는다.앞서 지난 23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류 교수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성희롱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대책위는 "역사를 왜곡한 사실도 문제지만 강의에 반박하는 제자에게 불쾌감과 굴욕감을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9-27 11:30 [국감] 욱일기 금지법, 1년 넘게 국회에서 낮잠 자는 중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서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작년 10월 2일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욱일기 금지법 3종 세트’인 항공안전법, 형법, 영해 및 접속수역법(이하 영해법) 개정안은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먼저 항공안전법은 해당 상임위인 국토위 전체회의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그나마 영해법과 형법은 각각 지난 해 11월과 올해 3월 해당상임위 법안소위에 회부되었지만, 현재까지 논의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부처의 입장도 부정적이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09-26 09:46 최순실, 손석희 검찰 고소.. “국정농단 낙인 지우고 명예 되찾을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피고인 최순실(63·본명 최서원)씨가 JTBC의 '태블릿 PC' 보도가 허위라고 주장하며 종합편성채널 JTBC의 손석희(63)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변호인을 통해서 손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앞서 지난 2016년 10월 JTBC는 최씨가 태블릿 PC를 들고 다니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연설문을 수정하고, 청와대 회의 자료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최씨는 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24 15:59 안랩, 동영상 플레이어 위장 ‘블루크랩’ 랜섬웨어 주의보 발령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안랩은 최근 한글로 제작한 피싱 페이지를 이용해 동영상 플레이어 프로그램 위장 자바스크립트 파일 형태(.js)의 ‘블루크랩(BlueCrab) 랜섬웨어(이하, 블루크랩 랜섬웨어)’ 유포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20일 밝혔다.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한글로 제작한 피싱 페이지로 블루크랩 랜섬웨어를 유포했다. 피싱 페이지는 해외에서 상용 판매 중인 유명 동영상 플레이어 프로그램 다운로드 페이지를 사칭했다. 사용자가 무심코 해당 피싱 페이지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자바스크립트 파일(.js) 형태의 경제일반 | 이영호 기자 | 2019-09-20 16:03 최순실, 안민석 의원 고소.. ‘내로남불’ 바로 잡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순실씨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최씨는 17일 오전 법무법인 해 정준길 변호사를 통해 안 의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최씨는 "국민과 사회에 미친 여파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죄송한 마음으로 깊이 반성하며 그동안 은인자중해왔다"면서도,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사례를 보며 고소에 나섰다고 밝혔다.그는 "과거 내 딸은 사위가 칼을 맞는데도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했지만, 조국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9-17 11:34 장제원 “아들 인권 심각하게 유린” 검찰 고발 조치 예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11일 자신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19·활동명 '노엘')씨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불만을 드러내며 검찰 고발을 예고했다.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의 수사 정보 유출과 피의사실 공표가 도를 넘고 있다"며 "경찰로부터 유출되지 않으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사실들이 언론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음주사고는 분명히 국민적으로 지탄받아야 할 범죄다. 제 아들은 반드시 자신의 잘못에 상응하는 벌을 달게 받아야 한다"라며 "경찰이 악의적 여론조성을 위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9-11 09:47 양예원 남자친구 폭로 나서나? SNS 공개저격.. 댓글만 10만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튜버 양예원의 남자친구 이모씨가 SNS에 양씨를 공개저격하고 나서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양예원의 남자친구 이씨는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예원 소름이네"라며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나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렸다.이 글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0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연인 관계인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유튜브 '비글커플'을 통해 유명 유튜버로 활동해왔다.양예원은 지난해 5월 17일 SNS를 통해 자신이 과거 비공개 촬영회에 모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09 11:19 동덕여대 나체 음란행위 20대 남성 1심서 집유.. “타인에게 보일 목적 없어 보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나체로 음란행위를 하고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송유림 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방실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28)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보호관찰과 160시간 사회봉사,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송 판사는 "피고인이 자신의 과시욕과 성적 취향 만족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자신의 나체를 촬영하고, 이를 트위터 계정에 유포했다"며 "자격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9-06 16:20 조국 ‘인사청문회’ 오전 질의 종료... “포렌식 자료 유출, 너무 과하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오전 질의가 모두 끝났다.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여야가 팽팽한 기싸움으로 여상규 위원장이 진땀을 빼는 상황도 연출됐지만 그런대로 비교적 차분하게 잘 진행됐다는 평가다.다소 흥분할 것으로 예상됐던 야당 의원들은 차분하게 질의에 임한 반면 오히려 여당 의원들 일부가 흥분하는 상황이 연출된 점은 인상적이었다.특히 오전 질의에는 딸의 생활기록부 등 검찰에서 포렌식을 통해 밝혀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사실들이 야당 의원들에게서 속속 나오면서 의아함을 주기도 했다.한국당 김도읍 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6 13:41 ‘고객 나체사진 유출·성희롱’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직원들 경찰 수사 의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국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이 고객의 나체사진을 유출하고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손님을 상대로 성희롱, 비하 등을 한 것과 관련해 이마트가 이들 직원들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4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마트 측은 이날 오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적시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고발장 내용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혐의 중 욕설 등이 포함돼 있어 모욕죄 등 추가 혐의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대구시민단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04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