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3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유니클로 광고 “80년도 더 된걸 어떻게 기억해” 멘트 우연?.. "그 시절 우리나라 아픈역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유니클로가 인터넷 광고가 위안부 할머니를 조롱하는 광고가 아니냐는 글이 온라인 상에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앞서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 한 네트즌은 유니클로 인터넷 광고를 캡쳐한 사진을 여러장 올리며 “개인적으로는 일본과 한국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조롱한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광고 속 백인 할머니와 흑인 소녀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다가 소녀는 할머니에게 "그때 그 시절에는 옷을 어떻게 입었냐"고 묻자 할머니는 "80년도 더 된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되묻고, 소녀가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4:21 검찰, 개국 당시 차명 대출·회계 조작 의혹 MBN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개국 당시 종합편성채널 요건을 맞추기 위해 자본금 충당을 위해 차명 대출 및 회계를 조작한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MBN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승모)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MBN 본사에 수사관 등을 투입해 관련 회계부서 등을 확보 중이다.MBN은 지난 2011년 12월 개국한 종합편성채널이다. MBN은 개국 당시 직원 및 계열사 등 명의를 이용해 차명으로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 3000억원을 채우고 관련 회계를 조작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1:43 ‘알릴레오’ 패널 성희롱 발언에 진행자 유시민 뭇매.. KBS 기자협회 항의 성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KBS의 모 기자를 좋아해 (수사 내용을) 술술술 흘렸다”“○○기자가 국정농단 때부터 치밀하게 파고들며 검찰과의 관계가 아주 넓어졌다”KBS 기자협회는 16일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한 패널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유 이사장은 본인의 이름을 건 방송의 진행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라”고 밝혔다.KBS 기자협회는 이날 ‘알릴레오의 경악스런 성희롱…유시민은 책임 있는 자세 보여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알릴레오에서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 나왔다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0:20 ‘프로듀스 아닌 스타쉽듀스’ 엠넷 특정 기획사 연습생 특혜.. 미리 정해진 주인공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MBC TV가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x101'이 특정 기획사 특혜 논란 및 순위 조작에 대해 보도한 가운데,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16일 오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음반 및 음원 발매, 연예인 매니지먼트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소속 연예인은 60여명으로 그룹 씨스타,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16 09:57 한겨레21 하어영 기자 “윤석열 접대 의혹, 진실 유무 조사 자체 없던 게 문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겨레21이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별장에서 접대를 받은 인물 중 윤석열 검찰총장도 포함됐다는 윤씨의 진술에도 검찰의 조사가 없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이 기사를 취재한 하어영 기자가 입장을 밝혔다.하 기자는 1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총장이 정말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느냐?'라는 질문이 더 앞서는데, 그것보다는 '진실 유무에 대한 조사 자체가 없었다'라는 것이 더 방점이 찍혀 있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이어 '윤석열의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11 11:17 ‘인터뷰 검찰유출’ 논란 KBS 특조위 구성→사회부장 사퇴.. 기자들 “우릴 기레기로 만들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 법조팀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 관리인 김경록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검찰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KBS가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히면서 내부 기자들이 반발하고 있다.앞서 지난 8일 유 이사장은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정 교수의 자산을 관리한 김씨와의 인터뷰 녹취를 일부 공개하며 지난달 김 씨와 인터뷰한 KBS 취재진이 검찰에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인터뷰에서 김씨는 지난달 10일 KBS와 인터뷰한 내용을 검사가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10 17:56 유시민, 김경록 인터뷰 녹취 전문 공개.. “우린 왜곡없다.. KBS도 공개해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측은 10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은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과의 인터뷰 녹취 전문을 공개했다. 유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가 지난 8일 김 차장 인터뷰를 방송할 당시 조 장관 측에 유리한 내용만 편집해서 내보냈다는 논란이 일자 적극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통해 김 차장과의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김 차장은 이 인터뷰에서 'KBS 법조팀장이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10 16:59 ‘KBS·검찰 유착의혹 제기’ 유시민 재반박.. “경영진이 봤다는 것까지 확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 법조팀과 검찰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다며 유착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유 이사장과 KBS가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유 이사장은 지난달 10일 KBS와 인터뷰를 한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은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차장이 지난 8일 알릴레오를 통해 자신의 인터뷰가 검찰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KBS 법조팀장이 김 차장과 지난달 인터뷰를 했으나 이를 보도하지 않고 검찰에 인터뷰 내용을 공유했다는 주장이다.유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10 09:28 ‘PD수첩’ 최성해 거짓말? 일련번호 다른 표창장 부지기수.. “조교·임원 임의대로 만들 수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다룬 MBC 'PD수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날 1일 'PD수첩'은 조 장관 사태와 관련해 장학금, 웅동학원, 사모펀드 등 수많은 의혹 가운데 검찰이 유일하게 기소한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문제에 대해 다뤘다.앞서 최 총장은 검찰에서 “표창장의 일련번호와 양식이 (내가 발급해준 것과) 다른 것으로 봐 위조가 분명해 보인다.”고 진술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전 동양대 한 조교는 이날 방송에서 "상장은 조교나 임원이 임의대로 만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02 10:09 고유정 현 남편 방송 출연해 얼굴·이름 공개.. “하늘나라 간 아이 미안하고 사랑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의 현 남편 홍태의씨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홍씨는 2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고유정은 머리 커튼을 쳐서 숨고 있을지언정 저는 우리 아이에게 당당하고 조금이라도 진실을 밝혔으면 해서 나왔다"라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이어 아들의 숨진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눈을 뜨자마자 일단 제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피였다"라면서 "어느 아빠가 피를 본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있겠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9-27 10:10 공지영 “윤석열, 조국 조롱감 되게 해.. 70군데 압수수색 나온 게 없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서울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소설가 공지영 씨가 검찰을 비판하고 나섰다.공씨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이 검찰총장에 임명되던 날 얼마나 기뻐했던가"라며 "잘 생겨서? 아니, 우리가 원하던 검찰개혁을 해줄 것 같아서였지. 강요 없이 스스로 멋지게 해낼 줄 알았던 것"이라고 적었다.이어 "얼마나 오래 기다려온 검찰개혁이었나"라면서 "이제 온국민의 열망에 부응은 커녕 배신을 더하니, 스스로 자기가 충성하는 조직을 국민의 적으로 돌리고 조롱감이 되게 하는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9-23 15:34 APF 나경원 아들 교육 스캔들 보도.. “조국 딸 의혹과 유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프랑스 AFP통신사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 김모씨와 관련된 의혹을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AFP는 18일(현지시간) '한국 교육 스캔들에 야당 지도자와 예일대 아들이 줄지어 휘말리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내며 "새 법무부 장관 지명을 위협한 교육 특혜 스캔들이 아들이 예일대에 재학 중인 야당 원내대표에게까지 번졌다"고 보도했다.이어 AFP는 김씨가 고교시절 서울대 대학원 연구실에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의공학 포스터 제1저자에 등재한 경위 등을 다뤘다.그러면서 "(김씨가) 그걸 가지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09-20 10:05 ‘문자 조작 의혹’ 엠넷, ‘프듀X’ → ‘아이돌학교’ 시청자 고소·고발 준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이하 '프듀X') 투표수 조작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또 다른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대해 팬들이 고소·고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아이돌학교' 조작 의혹은 엠넷의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조작 의혹에서 파생됐다.‘아이돌학교’ 시청자로 구성된 진상규명위는 26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에 성명서를 올렸다.이들은 투표 조작 의혹의 근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08-26 14:49 “변상욱, 우물에 갇힌 편협한 앵커” 시민단체·시청자·YTN 노조까지 하차 요구 빗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변상욱(60) YTN 앵커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28)의 입학비리 의혹 규탄집회에 참석한 대학생을 '수꼴 청년'이라고 조롱해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변 앵커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26일 YTN 시청자 게시판에는 변 앵커 발언에 대한 항의와 및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YTN 노조 측도 변 앵커 비판 성명을 냈다.한 작성자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젊은이를 수꼴이라고 비난하다니 뉴스앵커로서 자질이 부족하다. 해당 청년에게 사과하라"고 비판했다. 또한 “학생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8-26 09:47 YTN 변상욱 대학생 조롱.. "386꼰대, 가장이 된 청년의 삶 함부로 지껄이지말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변상욱 YTN 앵커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비판한 청년을 향해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변 앵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시각 광화문, 한 청년이 단상에 올랐다”면서 “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이렇게 섰습니다”라며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한 청년의 말을 옮겨 적었다.이어 이 청년의 발언에 대해 “그러네. 그렇기도 하겠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 이래저래 짠하다”고 평가했다.일각에서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8-25 10:18 고교축구부 정종선 감독 학부모 다수 성폭행.. “아이가 알까봐 겁났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가대표 출신이자 고교축구연맹회장을 맡고 있는 정종선 감독이 학부모를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8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정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 학부모 A씨는 성폭행 당시 상황에 대해 “순간 제압을 해서 순식간에 벌어졌다.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며 “전학 가면 애 매장시켜 버린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피해자 B씨는 “아이가 조금이라도 알까 봐 겁나고 두렵고, 덜덜 떨리고 버틸 자신이 없었다”라고 피해 사실을 방송을 통해 털어놨다. 피해자들은 정 감독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8-09 09:29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아베님 사죄합니다” 망언.. 박사모·한국당 디지털 부위원장 출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며 반일감정이 더욱 악화된 가운데 주옥순 엄마부대를 대표가 친일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5일 MBC 는 '문재인 정권은 일본 정부에게 사과하라!사과하라!'라는 구호로 가득 찬 주한 일본대사관 앞 집회 현장을 보도했다. 집회에는 주옥순 엄마방송 대표를 비롯한 '엄마부대'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주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옛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 옆에서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8-06 15:37 “조선일보, 거짓뉴스로 여론 왜곡 폐간 해달라” 국민청원 20만 명 넘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선일보의 폐간과 계열 종합편성 채널인 TV조선의 설립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서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충족했다.2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일본 극우 여론전에 이용되고 있는 가짜뉴스 근원지 조선일보 폐간 및 TV조선 설립허가취소’라는 제목의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20만 6648명이 동의했다.최초 청원인은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저는 정부에 조선일보가 언론사로서의 기능을 더이상 하지 못하도록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07-29 17:49 술 취한 여성 성추행 한 인터넷 방송 내보낸 진행자 경찰수사 및 이용해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일명 '헌팅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술 취한 여성을 성추행하는 모습을 송출한 인터넷방송 진행자에 대해 경찰 수사 의뢰를 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인터넷방송사 이용 해지도 요청할 계획이다.방심위 통신심의소위원회는 26일 섭외된 여성이 술에 취해 의식을 잃어가는 상황에서도 방송을 진행하면서 유료채널을 개설하고 해당 여성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내보낸 인터넷방송을 심의했다.인터넷방송 진행자는 이날 회의에서 "당시 출연여성에게 일정부분 사전 설명 및 양해를 구한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26 17:39 대성 소유 건물서 불법 성매매·유흥.. 밤만 되면 사람들 몰려 회원제로 비밀리에 운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30)이 소유한 강남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A'는 대성이 강남에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성매매 알선이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25일 보도했다. 건축물 대장에는 5층부터 8층까지 식당과 사진관이 입주해 있다고 신고돼 있으나 사실은 유흥업소로 운영됐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건물 외벽에 간판이 없고 식당으로 등록된 3개 층은 엘리베이터 버튼도 눌리지 않았다. 사진관으로 등록된 8층은 철문으로 출입이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26 10:15 KBS 일장기에 자유한국당 로고 사용.. “사전에 걸러내지 못한 점 사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KBS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보도하면서 일장기에 자유한국당 로고를 사용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KBS는 19일 "어제 9시 뉴스에서 다룬 일본 제품 불매운동 관련 리포트에서 특정 정당의 로고가 노출됐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GIF) 파일을 앵커 뒷 화면으로 사용하던 중 해당 로고가 1초간 노출되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하며 사과했다.이어 "관련 내용 파악 즉시 홈페이지 등에서 해당 리포트의 서비스 중지와 이후 내용 수정 등 시정조치를 했다"며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19 16:08 이영돈 PD “김영애 꿈에 나온다.. 황토팩 사과할 시점 잡지 못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소비자고발’과 ‘먹거리X파일’ 등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이영돈(63) PD가 배우 김영애(1951~2017)에게 뒤늦게 사과했다. 이 PD는 과거 황토팩 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두고 김영씨와 대립한 바 있다.이 PD는 11일 중구 태평로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몇 년 전 방송을 하다가 일생일대의 큰일을 맞았다. 2007년 (KBS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을 통해) 김영애씨가 사업한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보도를 했던 일이다. 보도 이후 소송이 5년간 이어졌는데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12 13:18 몰카 파문 김성준 앵커 SBS 퇴사.. ‘시사전망대’ 폐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몰카' 혐의로 입건된 김성준(55) SBS 앵커가 자진 퇴사했다.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도 폐지됐다.8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김 앵커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이날 이재익 PD는 '시사전망대'에서 "청취자 여러분께 먼저 사과의 말씀부터 전하겠다"며 "그간 시사전망대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성준 SBS 논설위원이 불미스런 사건으로 퇴사를 하게 됐다"고 대신 사과에 나섰다.김 앵커는 3일 밤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08 17:50 ‘YG 성접대 의혹’ 핵심인물 정 마담 "업소 여성 동원·유럽원정 모두 양현석 요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핵심인물인 '정 마담'이 입을 열었다.8일 밤 10시5분 MBC TV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YG의 성접대 의혹 세 번째 이야기를 다루며 정마담의 증언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 마담은 유흥업소 여성 10여명이 유럽 원정에 나선 것과 관련해 양현석의 요구를 받았고, 그의 최측근이 출장비 명목으로 현금 다발을 들고 왔다.정 마담은 "내가 그런 거물을 오라가라 할 수가 있는 사람이에요? 그게 아니잖아. 진짜 돌아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08 15:07 조 로우, 폐점 백화점 문 열어 유흥업소 여성에 명품 선물.. YG 직원, 사전 물밑 작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스트레이트'가 YG엔터테인먼트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보도하면서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했다.24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38·로택 조)가 2014년 유흥업소 여성들과 유럽으로 초호화 여행을 떠나는 등 YG와 동남아 부호들이 지속적으로 만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제작진은 정 마담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못했다.제작진은 "조로우 일행과 정마담, 양현석이 강남 정마담의 고급 유흥업소에서 만남을 가진지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6-25 09: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유니클로 광고 “80년도 더 된걸 어떻게 기억해” 멘트 우연?.. "그 시절 우리나라 아픈역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유니클로가 인터넷 광고가 위안부 할머니를 조롱하는 광고가 아니냐는 글이 온라인 상에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앞서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 한 네트즌은 유니클로 인터넷 광고를 캡쳐한 사진을 여러장 올리며 “개인적으로는 일본과 한국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조롱한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광고 속 백인 할머니와 흑인 소녀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다가 소녀는 할머니에게 "그때 그 시절에는 옷을 어떻게 입었냐"고 묻자 할머니는 "80년도 더 된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되묻고, 소녀가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4:21 검찰, 개국 당시 차명 대출·회계 조작 의혹 MBN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개국 당시 종합편성채널 요건을 맞추기 위해 자본금 충당을 위해 차명 대출 및 회계를 조작한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MBN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승모)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MBN 본사에 수사관 등을 투입해 관련 회계부서 등을 확보 중이다.MBN은 지난 2011년 12월 개국한 종합편성채널이다. MBN은 개국 당시 직원 및 계열사 등 명의를 이용해 차명으로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 3000억원을 채우고 관련 회계를 조작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1:43 ‘알릴레오’ 패널 성희롱 발언에 진행자 유시민 뭇매.. KBS 기자협회 항의 성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KBS의 모 기자를 좋아해 (수사 내용을) 술술술 흘렸다”“○○기자가 국정농단 때부터 치밀하게 파고들며 검찰과의 관계가 아주 넓어졌다”KBS 기자협회는 16일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한 패널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유 이사장은 본인의 이름을 건 방송의 진행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라”고 밝혔다.KBS 기자협회는 이날 ‘알릴레오의 경악스런 성희롱…유시민은 책임 있는 자세 보여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알릴레오에서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 나왔다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0:20 ‘프로듀스 아닌 스타쉽듀스’ 엠넷 특정 기획사 연습생 특혜.. 미리 정해진 주인공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MBC TV가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x101'이 특정 기획사 특혜 논란 및 순위 조작에 대해 보도한 가운데,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16일 오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음반 및 음원 발매, 연예인 매니지먼트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소속 연예인은 60여명으로 그룹 씨스타,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16 09:57 한겨레21 하어영 기자 “윤석열 접대 의혹, 진실 유무 조사 자체 없던 게 문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한겨레21이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별장에서 접대를 받은 인물 중 윤석열 검찰총장도 포함됐다는 윤씨의 진술에도 검찰의 조사가 없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이 기사를 취재한 하어영 기자가 입장을 밝혔다.하 기자는 1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석열 총장이 정말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느냐?'라는 질문이 더 앞서는데, 그것보다는 '진실 유무에 대한 조사 자체가 없었다'라는 것이 더 방점이 찍혀 있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이어 '윤석열의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11 11:17 ‘인터뷰 검찰유출’ 논란 KBS 특조위 구성→사회부장 사퇴.. 기자들 “우릴 기레기로 만들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 법조팀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 관리인 김경록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검찰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KBS가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히면서 내부 기자들이 반발하고 있다.앞서 지난 8일 유 이사장은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정 교수의 자산을 관리한 김씨와의 인터뷰 녹취를 일부 공개하며 지난달 김 씨와 인터뷰한 KBS 취재진이 검찰에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인터뷰에서 김씨는 지난달 10일 KBS와 인터뷰한 내용을 검사가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10 17:56 유시민, 김경록 인터뷰 녹취 전문 공개.. “우린 왜곡없다.. KBS도 공개해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측은 10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은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과의 인터뷰 녹취 전문을 공개했다. 유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가 지난 8일 김 차장 인터뷰를 방송할 당시 조 장관 측에 유리한 내용만 편집해서 내보냈다는 논란이 일자 적극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를 통해 김 차장과의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김 차장은 이 인터뷰에서 'KBS 법조팀장이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10 16:59 ‘KBS·검찰 유착의혹 제기’ 유시민 재반박.. “경영진이 봤다는 것까지 확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 법조팀과 검찰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는다며 유착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유 이사장과 KBS가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유 이사장은 지난달 10일 KBS와 인터뷰를 한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은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차장이 지난 8일 알릴레오를 통해 자신의 인터뷰가 검찰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KBS 법조팀장이 김 차장과 지난달 인터뷰를 했으나 이를 보도하지 않고 검찰에 인터뷰 내용을 공유했다는 주장이다.유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10 09:28 ‘PD수첩’ 최성해 거짓말? 일련번호 다른 표창장 부지기수.. “조교·임원 임의대로 만들 수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다룬 MBC 'PD수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날 1일 'PD수첩'은 조 장관 사태와 관련해 장학금, 웅동학원, 사모펀드 등 수많은 의혹 가운데 검찰이 유일하게 기소한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문제에 대해 다뤘다.앞서 최 총장은 검찰에서 “표창장의 일련번호와 양식이 (내가 발급해준 것과) 다른 것으로 봐 위조가 분명해 보인다.”고 진술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전 동양대 한 조교는 이날 방송에서 "상장은 조교나 임원이 임의대로 만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02 10:09 고유정 현 남편 방송 출연해 얼굴·이름 공개.. “하늘나라 간 아이 미안하고 사랑한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의 현 남편 홍태의씨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홍씨는 2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고유정은 머리 커튼을 쳐서 숨고 있을지언정 저는 우리 아이에게 당당하고 조금이라도 진실을 밝혔으면 해서 나왔다"라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이어 아들의 숨진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눈을 뜨자마자 일단 제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피였다"라면서 "어느 아빠가 피를 본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있겠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9-27 10:10 공지영 “윤석열, 조국 조롱감 되게 해.. 70군데 압수수색 나온 게 없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서울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소설가 공지영 씨가 검찰을 비판하고 나섰다.공씨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이 검찰총장에 임명되던 날 얼마나 기뻐했던가"라며 "잘 생겨서? 아니, 우리가 원하던 검찰개혁을 해줄 것 같아서였지. 강요 없이 스스로 멋지게 해낼 줄 알았던 것"이라고 적었다.이어 "얼마나 오래 기다려온 검찰개혁이었나"라면서 "이제 온국민의 열망에 부응은 커녕 배신을 더하니, 스스로 자기가 충성하는 조직을 국민의 적으로 돌리고 조롱감이 되게 하는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9-23 15:34 APF 나경원 아들 교육 스캔들 보도.. “조국 딸 의혹과 유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프랑스 AFP통신사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 김모씨와 관련된 의혹을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AFP는 18일(현지시간) '한국 교육 스캔들에 야당 지도자와 예일대 아들이 줄지어 휘말리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내며 "새 법무부 장관 지명을 위협한 교육 특혜 스캔들이 아들이 예일대에 재학 중인 야당 원내대표에게까지 번졌다"고 보도했다.이어 AFP는 김씨가 고교시절 서울대 대학원 연구실에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의공학 포스터 제1저자에 등재한 경위 등을 다뤘다.그러면서 "(김씨가) 그걸 가지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09-20 10:05 ‘문자 조작 의혹’ 엠넷, ‘프듀X’ → ‘아이돌학교’ 시청자 고소·고발 준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이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이하 '프듀X') 투표수 조작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또 다른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대해 팬들이 고소·고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아이돌학교' 조작 의혹은 엠넷의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조작 의혹에서 파생됐다.‘아이돌학교’ 시청자로 구성된 진상규명위는 26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에 성명서를 올렸다.이들은 투표 조작 의혹의 근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08-26 14:49 “변상욱, 우물에 갇힌 편협한 앵커” 시민단체·시청자·YTN 노조까지 하차 요구 빗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변상욱(60) YTN 앵커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28)의 입학비리 의혹 규탄집회에 참석한 대학생을 '수꼴 청년'이라고 조롱해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변 앵커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26일 YTN 시청자 게시판에는 변 앵커 발언에 대한 항의와 및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YTN 노조 측도 변 앵커 비판 성명을 냈다.한 작성자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젊은이를 수꼴이라고 비난하다니 뉴스앵커로서 자질이 부족하다. 해당 청년에게 사과하라"고 비판했다. 또한 “학생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8-26 09:47 YTN 변상욱 대학생 조롱.. "386꼰대, 가장이 된 청년의 삶 함부로 지껄이지말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변상욱 YTN 앵커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 비판한 청년을 향해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변 앵커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시각 광화문, 한 청년이 단상에 올랐다”면서 “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이렇게 섰습니다”라며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한 청년의 말을 옮겨 적었다.이어 이 청년의 발언에 대해 “그러네. 그렇기도 하겠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 이래저래 짠하다”고 평가했다.일각에서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8-25 10:18 고교축구부 정종선 감독 학부모 다수 성폭행.. “아이가 알까봐 겁났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가대표 출신이자 고교축구연맹회장을 맡고 있는 정종선 감독이 학부모를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8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정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 학부모 A씨는 성폭행 당시 상황에 대해 “순간 제압을 해서 순식간에 벌어졌다.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며 “전학 가면 애 매장시켜 버린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피해자 B씨는 “아이가 조금이라도 알까 봐 겁나고 두렵고, 덜덜 떨리고 버틸 자신이 없었다”라고 피해 사실을 방송을 통해 털어놨다. 피해자들은 정 감독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8-09 09:29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아베님 사죄합니다” 망언.. 박사모·한국당 디지털 부위원장 출신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며 반일감정이 더욱 악화된 가운데 주옥순 엄마부대를 대표가 친일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5일 MBC 는 '문재인 정권은 일본 정부에게 사과하라!사과하라!'라는 구호로 가득 찬 주한 일본대사관 앞 집회 현장을 보도했다. 집회에는 주옥순 엄마방송 대표를 비롯한 '엄마부대'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주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옛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 옆에서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8-06 15:37 “조선일보, 거짓뉴스로 여론 왜곡 폐간 해달라” 국민청원 20만 명 넘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선일보의 폐간과 계열 종합편성 채널인 TV조선의 설립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하면서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충족했다.2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일본 극우 여론전에 이용되고 있는 가짜뉴스 근원지 조선일보 폐간 및 TV조선 설립허가취소’라는 제목의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20만 6648명이 동의했다.최초 청원인은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저는 정부에 조선일보가 언론사로서의 기능을 더이상 하지 못하도록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07-29 17:49 술 취한 여성 성추행 한 인터넷 방송 내보낸 진행자 경찰수사 및 이용해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일명 '헌팅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술 취한 여성을 성추행하는 모습을 송출한 인터넷방송 진행자에 대해 경찰 수사 의뢰를 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인터넷방송사 이용 해지도 요청할 계획이다.방심위 통신심의소위원회는 26일 섭외된 여성이 술에 취해 의식을 잃어가는 상황에서도 방송을 진행하면서 유료채널을 개설하고 해당 여성을 성추행하는 장면을 내보낸 인터넷방송을 심의했다.인터넷방송 진행자는 이날 회의에서 "당시 출연여성에게 일정부분 사전 설명 및 양해를 구한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26 17:39 대성 소유 건물서 불법 성매매·유흥.. 밤만 되면 사람들 몰려 회원제로 비밀리에 운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30)이 소유한 강남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A'는 대성이 강남에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성매매 알선이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25일 보도했다. 건축물 대장에는 5층부터 8층까지 식당과 사진관이 입주해 있다고 신고돼 있으나 사실은 유흥업소로 운영됐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건물 외벽에 간판이 없고 식당으로 등록된 3개 층은 엘리베이터 버튼도 눌리지 않았다. 사진관으로 등록된 8층은 철문으로 출입이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26 10:15 KBS 일장기에 자유한국당 로고 사용.. “사전에 걸러내지 못한 점 사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KBS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보도하면서 일장기에 자유한국당 로고를 사용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KBS는 19일 "어제 9시 뉴스에서 다룬 일본 제품 불매운동 관련 리포트에서 특정 정당의 로고가 노출됐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GIF) 파일을 앵커 뒷 화면으로 사용하던 중 해당 로고가 1초간 노출되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하며 사과했다.이어 "관련 내용 파악 즉시 홈페이지 등에서 해당 리포트의 서비스 중지와 이후 내용 수정 등 시정조치를 했다"며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19 16:08 이영돈 PD “김영애 꿈에 나온다.. 황토팩 사과할 시점 잡지 못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소비자고발’과 ‘먹거리X파일’ 등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이영돈(63) PD가 배우 김영애(1951~2017)에게 뒤늦게 사과했다. 이 PD는 과거 황토팩 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두고 김영씨와 대립한 바 있다.이 PD는 11일 중구 태평로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몇 년 전 방송을 하다가 일생일대의 큰일을 맞았다. 2007년 (KBS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을 통해) 김영애씨가 사업한 황토팩에서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보도를 했던 일이다. 보도 이후 소송이 5년간 이어졌는데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12 13:18 몰카 파문 김성준 앵커 SBS 퇴사.. ‘시사전망대’ 폐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몰카' 혐의로 입건된 김성준(55) SBS 앵커가 자진 퇴사했다.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도 폐지됐다.8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김 앵커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이날 이재익 PD는 '시사전망대'에서 "청취자 여러분께 먼저 사과의 말씀부터 전하겠다"며 "그간 시사전망대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성준 SBS 논설위원이 불미스런 사건으로 퇴사를 하게 됐다"고 대신 사과에 나섰다.김 앵커는 3일 밤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08 17:50 ‘YG 성접대 의혹’ 핵심인물 정 마담 "업소 여성 동원·유럽원정 모두 양현석 요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핵심인물인 '정 마담'이 입을 열었다.8일 밤 10시5분 MBC TV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YG의 성접대 의혹 세 번째 이야기를 다루며 정마담의 증언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 마담은 유흥업소 여성 10여명이 유럽 원정에 나선 것과 관련해 양현석의 요구를 받았고, 그의 최측근이 출장비 명목으로 현금 다발을 들고 왔다.정 마담은 "내가 그런 거물을 오라가라 할 수가 있는 사람이에요? 그게 아니잖아. 진짜 돌아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7-08 15:07 조 로우, 폐점 백화점 문 열어 유흥업소 여성에 명품 선물.. YG 직원, 사전 물밑 작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스트레이트'가 YG엔터테인먼트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보도하면서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했다.24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38·로택 조)가 2014년 유흥업소 여성들과 유럽으로 초호화 여행을 떠나는 등 YG와 동남아 부호들이 지속적으로 만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제작진은 정 마담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못했다.제작진은 "조로우 일행과 정마담, 양현석이 강남 정마담의 고급 유흥업소에서 만남을 가진지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6-25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