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트럼프 전에, 강경화 틸러슨 ‘어떤 교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트럼프 방한을 앞두고 이루어진 한-미 외교 수장들의 대화가 세삼 화제가 되고 있다. 강경화 장관과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이루어져 강경화 틸러슨 통화에 어떤 내용이 담겼느냐는 관심이 증폭된 것이다.우리 강경화 외무부 장관이 틸러슨 美국무장관과 통화했고, 강경화 장관은 오는 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앞두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한-미-중 삼각관계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일련의 ‘희소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강경화 외교부장관이 5일 오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오는 7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 관련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우리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7-11-07 04:40 북한 국민 18일까지 미 입국 비자신청... 국제역도대회 참가 가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국민의 미국 입국 비자신청이 오는 10월18일까지 가능하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현재 미국은 북한 국민에 대한 금지조치를 발표한 상태지만 비자신청 기간을 열어 놓으면서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역도대회에 북한 선수들의 참가를 허가한 셈이다.국무부 관계자는 “북한이 대통령 행정명령 13780호에 의해 입국 제한국으로 지정됐지만 효력을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면서 “북한 주민의 미국 입국사증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행정명령이 발효되는 오는 10월 18일 전까지 전 세계의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른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행정명령 13780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미국 안보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10-07 10:12 美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 없어" [한강타임즈]외교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과 관련해 4일 오후3시30분께(한국시각)기준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으며 관련 한국인 피해도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총격 사건과 관련해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 검시소(檢屍所)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영사콜센터 및 라스베이거스 관할 공관인 주LA총영사관을 통해 추가 연락 두절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당국자에 따르면 주LA총영사관과 영사콜센터는 사건 직후부터 한국인 145명(주LA총영사관 73명, 영사콜센터 72명)에 대한 소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4 20:54 트럼프 혼란스러운 메시지...북한이 가장 우려하는 이유? [한강타임즈]북한 관리들이 미국 워싱턴에 있는 공화당 분석가들과 대화를 하기 위한 시도를 조용히 진행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한 김정은 정권의 노력이라고 WP는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서로 격한 말을 주고 받기 전부터 시작됐지만, 그 이후 상황이 더 긴급해졌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불화가 파국의 원인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양측 간 오해의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문가들도 우려하고 있다. 공화당과 관련이 있는 한 아시아 전문가는 "북한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트럼프다. 그들은 그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9-27 14:45 괴물 허리케인 ‘어마’ ‘지상낙원’ 휩쓸어..좀비땅으로 변한 카리브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Irma)'가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들을 휩쓸고 가면서 '지상낙원’으로 불리던 카리브해가 좀비들의 땅이 됐다고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앞서 어마는 허리케인 최고 등급인 카테고리5 수준으로 카리브해 섬나라를 강타했다. 앤티가바부다, 앙귈라, 생마르탱, 생바르텔레미 등 작은 섬나라에서 어마로 인해 최소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100만여명이 대피한 쿠바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건물의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가 꺾이는 동시에 도로는 물에 잠겼다. AP통신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시에서만 39개의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 일부 주민들은 동굴로 몸을 피해 당국의 구조 뗏목을 기다리는 상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9-11 14:13 美, ‘석유 판매 금지’ 대북제제안 11일 표결 촉구... 주말 교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미국이 석유와 천연가스의 판매를 금지하는 대북 추가 제재안에 대해 국제사회에 오는 11일 표결할 것을 촉구했다.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에 대한 이같은 새로운 제재 결의안을 오는 11일 표결하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촉구했다고 밝혔다.현재 중국과 러시아는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 교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미국이 작성한 유엔 결의안 초안은 북한은 원유와 응축액, 정제된 석유제품 및 천연가스 액체를 수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다. 또한 북한 경제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직물의 수출도 금지된다. LAT는 제재 결의안이 승인되고 집행된다면 완벽한 격리는 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9-09 11:16 '대북 강경 발언' 트럼프가 불안하다!!...핵미사일 발사코드 걱정~~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 일변도의 대북 발언들을 쏟아내면서 과연 그에게 핵미사일 발사코드를 맡겨도 되는지에 대한 우려가 미국 내에서 퍼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휴가지인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북한이 미국을 다시 위협하면 그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에 대한 발언 수위를 높이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9일에는 트위터에 "대통령으로서 나의 첫 명령은 우리의 핵 무기고를 혁신하고 현대화하라는 것이었는데 지금 어느 때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힘이 더 세졌다"고 자랑했다. 이어 트럼프는 "바라건대 우리가 이 힘을 사용해야만 되는 때가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한 뒤 "그러나 우리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10 10:48 한미일, 내일 싱가포르서 '북핵대응' 논의...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1일 싱가포르에서 한미일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도발 등 북핵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외교부 당국자는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 오후 싱가포르로 출국해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제27차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김 본부장은 이번 NEACD를 계기로 11일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및 일본 측 수석대표인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과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미일은 이번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통해 북핵과 ICBM 도발 관련 구체적 대응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북한의 ICBM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7-10 14:49 ‘웜비어 장례식’ 모교 고등학교서 거행.. 2500여명 추모객 참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지 엿새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그의 모교에서 거행됐다.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와이오밍에 있는 웜비어의 모교인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장례식에는 그의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비롯해 25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해 안타깝게 숨을 거둔 웜비어의 마지막길을 함께했다.그러나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 수용인원이 2000명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은 강당 이외의 장소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식을 지켜봤다.이날 아침 9시부터 45분여간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 장례식에는 웜비어의 형제 및 친구들이 추도사를 낭독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북한과의 막후 협상 끝에 지난 12일 평양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3 09:11 외교혼선 靑 진화 "문정인 돌출 발언에 정상회담 '암초'...홍석현, 조율없이 임명부터" [한강타임즈]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문정인·홍석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잇딴 돌출 발언을 수습하느라 진땀을 빼는 분위기다. 문 특보는 청와대와 사전 교감없이 대북(對北) 정책과 한미동맹 구상을 밝혀 외교적 혼선을 초래했다. 홍 특보는 충분한 사전논의 없이 임명부터 했다가 본인이 끝까지 고사해 고민에 빠졌다. 미국을 방문 중인 문 특보의 거침없는 발언에 한미 정부가 술렁였다. 사견을 전제로 한 발언이었지만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라 큰 파장을 낳았다. 문 특보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를 통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한미동맹이 깨진다면 진정한 동맹이라 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6-19 13:33 前 농구선수 로드먼, 네번째 北 방문 [한강타임즈]전직 미국 NBA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13일 북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12일 복수의 북한 관리들과 미 국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로드먼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북한 방문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답변하지 않았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은 미국 시민권자 4명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데다,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한반도내 긴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 목적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지만, 그는 이미 지난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북한을 네 차례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만난 바 있다. 미 국무부 고위 관리는 그러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6-13 09:01 ‘5·18 기밀문서 공개’ 美 기자 팀셔록 “전두환 5·18 희생자? 말도 안 돼” 비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국 정부의 5·18민주화운동 기밀문서를 공개한 미국 저널리스트 팀 셔록(66)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희생자라고 표현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주장과 관련해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팀 셔록은 4일 오전 광주 동구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씨의 회고록 내용 가운데 5·18 부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그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쿠데타를 일으켰고 5·18 당시 모든 군인들이 그의 통제 아래 있었다"며 "자신이 희생자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기증한 자료 중 발포 명령권자를 알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4-04 14:19 美 트럼프 외국인 방문객 SNS·휴대폰 검열 검토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중동·북아프리카 7개국 국민에 대한 일시적 입국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데 이어 외국인 방문객들의 휴대전화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정보 검색을 요구하는 또 다른 행정명령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CNN방송은 29일(현지시간)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국장이 국무부와 세관국경보호국(CBP), 국토안전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들과 휴대전화 및 SNS 정보를 스크린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밀러 국장은 이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인 방문객들의 휴대 전화 및 SNS 정보검색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론의 지지도 긍정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행정부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자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30 09:59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20일 퇴임.. 미국 行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한·미 동맹’의 상징과도 같았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20일 도널트 프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과 동시에 한국을 떠난다.리퍼트 대사는 13일 미국 대사관저에서 외교부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저와 제 가족이 1월20일 미국을 향해 떠날 거라는, 국무부 지시를 알려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리퍼트 대사는 또한 "미국의 정권이 바뀌기 때문에 미국대사와 대표 역시 그 날짜(20일)로 (주재국을) 떠나게 될 것"이라며 트럼프 신 행정부 출범일에 모든 대사가 일괄적으로 퇴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어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건재하다"며 "양국 간 대북 정책은 완전하게 일치됐다"고 평가했다.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1-13 13:51 터키 美 대사관 앞 총격.. 러시아 대사 피살 이후 불안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0일(현지시간) 터키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총격을 가한 괴한이 붙잡혔다. 터키에서 러시아 대사가 총격 살해된 지 몇 시간 만에 미 대사관에서도 발생해 불안감은 더 컸다.ABC뉴스는 미 국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오전 3시55분께 터키 수도 앙카라 주재 미국 대사관 입구 근처에서 총을 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국무부 관계자는 이번 총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으며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터키에서는 전날 오후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현직 터키 경찰관인 메블루트 메르트 알틴타스(22)다.알틴타스는 총을 쏜 뒤 아랍어로 '알라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12-20 15:29 푸틴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살해는 테러다! 단호한 투쟁!” 천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무력 충돌 직전에 있는 소련과 터키의 갈등이 곯을대로 곯은 양상이다.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노하고 군사적 행동도 불사할 것을 공언하는 등 러시아와 터키 관계가 악화일로에 돌입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살해는 명백한 테러”라면서 “단호히 투쟁할 것!”이라고 극도의 분노를 드러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그간 군사적 대립 직전까지 가는 대립관계에 있었다. 양국의 대통령은 그간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사망하자 터키를 맹렬히 비난하며 향후 군사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17 중국 내 탈북여성 중 20%가 온라인 성매매에 종사 [한강타임즈]"북한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왜 내 삶은 다른 사람과 이렇게 달라야 하나."중국의 탈북 여성들이 온라인 성매매로 내몰리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미국 국무부는 지난 6월 발표한 '2016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탈북 여성들이 나이를 막론하고 "중국 또는 중국계 한국인의 성적인 착취 대상이 된다"며 "매춘이나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 나이트클럽이나 가라오케의 접대 등의 일을 강요당한다"고 밝힌 바있다.보고서는 중국에 불법 체류하는 탈북여성들이 "신분 때문에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위험하다"며 "청소부, 베이비시터, 식당 주방 등을 전전하지만 결국 이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탈북 여성들의 온라인 성매매가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10-19 10:56 사드 부지 성주골프장 유력..김천시 지역주민 등 반발예상!! [한강타임즈]한·미 군 당국이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대체부지 선정 결과를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성주군 초전면의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으로 사실상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29일 한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사드 대체 부지에 대한 평가작업은 다 끝났다"며 "양국 정부의 승인과정을 거쳐 늦어도 이번주 안으로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해당지역 주민설명회 등 절차상의 문제를 미뤄볼 때 오는 30일 발표가 점쳐진다.당초 국방부의 국정감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대체부지 결과 발표도 연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한미 간에 내년 말까지의 배치를 위해선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 우선 작용한 것으로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6-09-29 09:55 ‘테러’라는 사건을 바라보는 세 개의 관점, 연극 ‘두 개의 방’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1988년 초연 이후 30년 가까이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연극 ‘두 개의 방’이 다음달 10월 20일부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초연된다.‘두 개의 방’은 1970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철학을 작품에 투영하고 있는 극작가 리 블레싱(Lee Blessing)의 작품이다. 이 작품이 쓰여진 1980년대는 미국인들이 중동지역에서 빈번히 납치를 당해 희생당하던 시기였다. 하지만 당시 미국 정부는 테러리스트와는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사람들은 더 이상 정부를 믿지 않게 됐다. 작가 리 블레싱은 이런 현실을 ‘두 개의 방’에 고스란히 녹여냈다.연극 ‘두 개의 방’은 인질로 잡혀간 남편을 둔 레이니와 그녀를 통제하려는 주변 인물들에 의해 연극/뮤지컬 | 김슬아 기자 | 2016-09-12 18:04 사드 결정권 쥔 美 고위관료의 수상한 3박4일, 밀실 결정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의 한-미간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는 문제를 전격 결정한 것과 관련해서 ‘청와대 논의’를 해명하라며, 한-미간 사드 배치 논의가 밀실에서 결정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간 야권은 “사드 관련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면서 “사드 배치를 누가 어디서 결정한 것이냐?”는 의혹을 꾸준히 제기했었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경기 부천 원미갑)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8일 한·미의 사드 배치 결정 전에 미 고위관료가 ‘청와대 고위관리’와 면담을 갖고 사드배치 결정 논의가 있었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면서 “미국의 사드 배치 밀실 개입설이 제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김경협 의원의 ‘사드 밀실 결정’ 주장은 지난 10일 정의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1 13:17 사드 칠곡 배치설, “신공항 백지화하고 대신 사드를 준다고?” 펄쩍!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북한의 핵개발에 맞선 대응책으로 사드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사드 배치 지역으로 칠곡이 선정될 가능성있다는 내용을 언론이 보도하자 대구 시민들이 “사드를 칠곡에? 신공항 백지화 하고 대신 사드를 준다고?”라며 펄쩍 뛰었다. 아울러 사드 칠곡 배치 소식에 대해 청와대와 국방부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5일 오전 한 언론매체는 보도를 통해 “한미 공동실무단이 주한미군의 경북 칠곡 일대를 THAAD(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최적지로 결론 내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하지만,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사드 칠곡’ 관련 질문에 대해 “국방부에서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만 밝히며, ‘미국의 사드 등 미사일방어(MD) 정책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6-07-06 08:25 반기문 이해찬 뉴욕 회동 취소를 두고 심상치 않은 기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뉴욕서 있을 예정이었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조우가 끝내 불쾌감을 드러내며 무산됐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이자 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이날 만남은 8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에서 ‘차 한잔 하자’는 반기문 총장의 제의로 시작됐으나 만남 하루를 앞두고 갑자기 취소됐다.본래 반기문 총장과 이해찬 전 총리 두 정치적 거물들의 만남 예정에 대해 일각에선 설왕설래가 많아, 사실상 반기문 총장도 이해찬 전 총리도 ‘만남’ 자체만으로도 부담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여야 대선구도를 염두에 두고 미묘한 전운이 감도는 것 아니냐는 다소 성급한 관측도 있다.특히, 반기문 총장의 제안을 받은 이해찬 이사장의 경우 현재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08 12:32 이해찬 반기문 만날 예정에, 네티즌들 “너무 속 보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에서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해찬 반기문 만남에 대해 설왕설래가 일기 시작했다. 특히, 인터넷과 SNS상에는 이해찬 반기문 회동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이들이 이해찬 의원과 반기문 총장의 만남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5박6일 동안 방한했던 반기문 총장이 봉하마을을 찾지 않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인사와 일절 접촉이 없었던 점, 오히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반기문 총장이 ‘대선 출마’를 시사해 ‘반기문 대망론’에 불을 지핀점, 그러면서 여권의 유력인사와 정부 고위층을 차례로 만나고 정권의 핵심지역인 영남만을 방문한 점, 충청권의 실력자 김종필 전 총리와의 만남 등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07 08:47 팀 셔록 “미국은 5.18 민주화운동 양민학살 책임과 사과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당시 많은 양민이 학살됐고, 미국의 개입정황도 있지만 3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국은 책임을 지지 않고 사과도 없다. 때문에 이제는 미국에 대해 책임을 묻고 사과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하 한 대련)이 518 민주화 운동 36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양민학살을 감행했던 계엄군과 미국이 광주 학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에 대해 책임을 묻고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한대련은 18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6주년,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남아있다”는 제목의 기자회견 예고 자료를 내고 “36년이 지났지만, 광주 5월 정신은 우리사회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19 05:18 미국 "북한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 매우 심각한 단계" [한강타임즈]북한이 실시한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수중 발사를 두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CNN방송이 23일(현지시간) 인터뷰한 익명의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예전에 시도했던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발사는 훨씬 진보했다"고 평가했다.이 당국자는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이 장난스러운(joke) 수준에서 벗어나 매우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전략사령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탐지했다고 CNN은 전했다. 전략사령부 관계자는 "도발적이긴 하나 미국에 위협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4 20:4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
트럼프 전에, 강경화 틸러슨 ‘어떤 교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트럼프 방한을 앞두고 이루어진 한-미 외교 수장들의 대화가 세삼 화제가 되고 있다. 강경화 장관과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이루어져 강경화 틸러슨 통화에 어떤 내용이 담겼느냐는 관심이 증폭된 것이다.우리 강경화 외무부 장관이 틸러슨 美국무장관과 통화했고, 강경화 장관은 오는 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앞두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 한-미-중 삼각관계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일련의 ‘희소식’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강경화 외교부장관이 5일 오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오는 7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 관련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우리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7-11-07 04:40 북한 국민 18일까지 미 입국 비자신청... 국제역도대회 참가 가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국민의 미국 입국 비자신청이 오는 10월18일까지 가능하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현재 미국은 북한 국민에 대한 금지조치를 발표한 상태지만 비자신청 기간을 열어 놓으면서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역도대회에 북한 선수들의 참가를 허가한 셈이다.국무부 관계자는 “북한이 대통령 행정명령 13780호에 의해 입국 제한국으로 지정됐지만 효력을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면서 “북한 주민의 미국 입국사증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고 6일(현지시각) 밝혔다.행정명령이 발효되는 오는 10월 18일 전까지 전 세계의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른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행정명령 13780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미국 안보에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10-07 10:12 美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 없어" [한강타임즈]외교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과 관련해 4일 오후3시30분께(한국시각)기준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으며 관련 한국인 피해도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총격 사건과 관련해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 검시소(檢屍所)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영사콜센터 및 라스베이거스 관할 공관인 주LA총영사관을 통해 추가 연락 두절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당국자에 따르면 주LA총영사관과 영사콜센터는 사건 직후부터 한국인 145명(주LA총영사관 73명, 영사콜센터 72명)에 대한 소재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10-04 20:54 트럼프 혼란스러운 메시지...북한이 가장 우려하는 이유? [한강타임즈]북한 관리들이 미국 워싱턴에 있는 공화당 분석가들과 대화를 하기 위한 시도를 조용히 진행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한 김정은 정권의 노력이라고 WP는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서로 격한 말을 주고 받기 전부터 시작됐지만, 그 이후 상황이 더 긴급해졌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불화가 파국의 원인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양측 간 오해의 가능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문가들도 우려하고 있다. 공화당과 관련이 있는 한 아시아 전문가는 "북한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트럼프다. 그들은 그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 | 김재태 기자 | 2017-09-27 14:45 괴물 허리케인 ‘어마’ ‘지상낙원’ 휩쓸어..좀비땅으로 변한 카리브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Irma)'가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들을 휩쓸고 가면서 '지상낙원’으로 불리던 카리브해가 좀비들의 땅이 됐다고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앞서 어마는 허리케인 최고 등급인 카테고리5 수준으로 카리브해 섬나라를 강타했다. 앤티가바부다, 앙귈라, 생마르탱, 생바르텔레미 등 작은 섬나라에서 어마로 인해 최소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100만여명이 대피한 쿠바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건물의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가 꺾이는 동시에 도로는 물에 잠겼다. AP통신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시에서만 39개의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 일부 주민들은 동굴로 몸을 피해 당국의 구조 뗏목을 기다리는 상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9-11 14:13 美, ‘석유 판매 금지’ 대북제제안 11일 표결 촉구... 주말 교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미국이 석유와 천연가스의 판매를 금지하는 대북 추가 제재안에 대해 국제사회에 오는 11일 표결할 것을 촉구했다.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에 대한 이같은 새로운 제재 결의안을 오는 11일 표결하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촉구했다고 밝혔다.현재 중국과 러시아는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 교섭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미국이 작성한 유엔 결의안 초안은 북한은 원유와 응축액, 정제된 석유제품 및 천연가스 액체를 수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다. 또한 북한 경제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직물의 수출도 금지된다. LAT는 제재 결의안이 승인되고 집행된다면 완벽한 격리는 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9-09 11:16 '대북 강경 발언' 트럼프가 불안하다!!...핵미사일 발사코드 걱정~~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 일변도의 대북 발언들을 쏟아내면서 과연 그에게 핵미사일 발사코드를 맡겨도 되는지에 대한 우려가 미국 내에서 퍼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휴가지인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북한이 미국을 다시 위협하면 그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북한에 대한 발언 수위를 높이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9일에는 트위터에 "대통령으로서 나의 첫 명령은 우리의 핵 무기고를 혁신하고 현대화하라는 것이었는데 지금 어느 때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힘이 더 세졌다"고 자랑했다. 이어 트럼프는 "바라건대 우리가 이 힘을 사용해야만 되는 때가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한 뒤 "그러나 우리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8-10 10:48 한미일, 내일 싱가포르서 '북핵대응' 논의...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1일 싱가포르에서 한미일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도발 등 북핵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외교부 당국자는 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 오후 싱가포르로 출국해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제27차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김 본부장은 이번 NEACD를 계기로 11일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및 일본 측 수석대표인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과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미일은 이번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통해 북핵과 ICBM 도발 관련 구체적 대응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북한의 ICBM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7-07-10 14:49 ‘웜비어 장례식’ 모교 고등학교서 거행.. 2500여명 추모객 참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지 엿새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그의 모교에서 거행됐다.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와이오밍에 있는 웜비어의 모교인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장례식에는 그의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비롯해 25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해 안타깝게 숨을 거둔 웜비어의 마지막길을 함께했다.그러나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 수용인원이 2000명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은 강당 이외의 장소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식을 지켜봤다.이날 아침 9시부터 45분여간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 장례식에는 웜비어의 형제 및 친구들이 추도사를 낭독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북한과의 막후 협상 끝에 지난 12일 평양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7-06-23 09:11 외교혼선 靑 진화 "문정인 돌출 발언에 정상회담 '암초'...홍석현, 조율없이 임명부터" [한강타임즈]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문정인·홍석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잇딴 돌출 발언을 수습하느라 진땀을 빼는 분위기다. 문 특보는 청와대와 사전 교감없이 대북(對北) 정책과 한미동맹 구상을 밝혀 외교적 혼선을 초래했다. 홍 특보는 충분한 사전논의 없이 임명부터 했다가 본인이 끝까지 고사해 고민에 빠졌다. 미국을 방문 중인 문 특보의 거침없는 발언에 한미 정부가 술렁였다. 사견을 전제로 한 발언이었지만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이라 큰 파장을 낳았다. 문 특보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를 통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한미동맹이 깨진다면 진정한 동맹이라 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7-06-19 13:33 前 농구선수 로드먼, 네번째 北 방문 [한강타임즈]전직 미국 NBA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13일 북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12일 복수의 북한 관리들과 미 국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로드먼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북한 방문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답변하지 않았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은 미국 시민권자 4명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데다,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한반도내 긴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 목적은 현재로서는 불투명하지만, 그는 이미 지난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북한을 네 차례 방문해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만난 바 있다. 미 국무부 고위 관리는 그러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7-06-13 09:01 ‘5·18 기밀문서 공개’ 美 기자 팀셔록 “전두환 5·18 희생자? 말도 안 돼” 비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미국 정부의 5·18민주화운동 기밀문서를 공개한 미국 저널리스트 팀 셔록(66)이 자신의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희생자라고 표현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주장과 관련해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팀 셔록은 4일 오전 광주 동구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씨의 회고록 내용 가운데 5·18 부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그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쿠데타를 일으켰고 5·18 당시 모든 군인들이 그의 통제 아래 있었다"며 "자신이 희생자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기증한 자료 중 발포 명령권자를 알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7-04-04 14:19 美 트럼프 외국인 방문객 SNS·휴대폰 검열 검토 중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중동·북아프리카 7개국 국민에 대한 일시적 입국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데 이어 외국인 방문객들의 휴대전화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정보 검색을 요구하는 또 다른 행정명령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CNN방송은 29일(현지시간)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국장이 국무부와 세관국경보호국(CBP), 국토안전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들과 휴대전화 및 SNS 정보를 스크린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밀러 국장은 이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인 방문객들의 휴대 전화 및 SNS 정보검색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론의 지지도 긍정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행정부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자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1-30 09:59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20일 퇴임.. 미국 行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한·미 동맹’의 상징과도 같았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20일 도널트 프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과 동시에 한국을 떠난다.리퍼트 대사는 13일 미국 대사관저에서 외교부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저와 제 가족이 1월20일 미국을 향해 떠날 거라는, 국무부 지시를 알려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리퍼트 대사는 또한 "미국의 정권이 바뀌기 때문에 미국대사와 대표 역시 그 날짜(20일)로 (주재국을) 떠나게 될 것"이라며 트럼프 신 행정부 출범일에 모든 대사가 일괄적으로 퇴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어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건재하다"며 "양국 간 대북 정책은 완전하게 일치됐다"고 평가했다.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1-13 13:51 터키 美 대사관 앞 총격.. 러시아 대사 피살 이후 불안 ↑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20일(현지시간) 터키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총격을 가한 괴한이 붙잡혔다. 터키에서 러시아 대사가 총격 살해된 지 몇 시간 만에 미 대사관에서도 발생해 불안감은 더 컸다.ABC뉴스는 미 국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오전 3시55분께 터키 수도 앙카라 주재 미국 대사관 입구 근처에서 총을 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국무부 관계자는 이번 총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으며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터키에서는 전날 오후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현직 터키 경찰관인 메블루트 메르트 알틴타스(22)다.알틴타스는 총을 쏜 뒤 아랍어로 '알라 아시아 | 김진아 기자 | 2016-12-20 15:29 푸틴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살해는 테러다! 단호한 투쟁!” 천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무력 충돌 직전에 있는 소련과 터키의 갈등이 곯을대로 곯은 양상이다.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총격으로 사망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노하고 군사적 행동도 불사할 것을 공언하는 등 러시아와 터키 관계가 악화일로에 돌입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살해는 명백한 테러”라면서 “단호히 투쟁할 것!”이라고 극도의 분노를 드러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그간 군사적 대립 직전까지 가는 대립관계에 있었다. 양국의 대통령은 그간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사망하자 터키를 맹렬히 비난하며 향후 군사 유럽 | 박귀성 기자 | 2016-12-20 05:17 중국 내 탈북여성 중 20%가 온라인 성매매에 종사 [한강타임즈]"북한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왜 내 삶은 다른 사람과 이렇게 달라야 하나."중국의 탈북 여성들이 온라인 성매매로 내몰리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미국 국무부는 지난 6월 발표한 '2016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탈북 여성들이 나이를 막론하고 "중국 또는 중국계 한국인의 성적인 착취 대상이 된다"며 "매춘이나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 나이트클럽이나 가라오케의 접대 등의 일을 강요당한다"고 밝힌 바있다.보고서는 중국에 불법 체류하는 탈북여성들이 "신분 때문에 집 밖에 나가는 것도 위험하다"며 "청소부, 베이비시터, 식당 주방 등을 전전하지만 결국 이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탈북 여성들의 온라인 성매매가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6-10-19 10:56 사드 부지 성주골프장 유력..김천시 지역주민 등 반발예상!! [한강타임즈]한·미 군 당국이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대체부지 선정 결과를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성주군 초전면의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으로 사실상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29일 한 통신사와의 통화에서 "사드 대체 부지에 대한 평가작업은 다 끝났다"며 "양국 정부의 승인과정을 거쳐 늦어도 이번주 안으로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해당지역 주민설명회 등 절차상의 문제를 미뤄볼 때 오는 30일 발표가 점쳐진다.당초 국방부의 국정감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대체부지 결과 발표도 연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한미 간에 내년 말까지의 배치를 위해선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 우선 작용한 것으로 외교/국방 | 이춘근 기자 | 2016-09-29 09:55 ‘테러’라는 사건을 바라보는 세 개의 관점, 연극 ‘두 개의 방’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1988년 초연 이후 30년 가까이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연극 ‘두 개의 방’이 다음달 10월 20일부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초연된다.‘두 개의 방’은 1970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철학을 작품에 투영하고 있는 극작가 리 블레싱(Lee Blessing)의 작품이다. 이 작품이 쓰여진 1980년대는 미국인들이 중동지역에서 빈번히 납치를 당해 희생당하던 시기였다. 하지만 당시 미국 정부는 테러리스트와는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사람들은 더 이상 정부를 믿지 않게 됐다. 작가 리 블레싱은 이런 현실을 ‘두 개의 방’에 고스란히 녹여냈다.연극 ‘두 개의 방’은 인질로 잡혀간 남편을 둔 레이니와 그녀를 통제하려는 주변 인물들에 의해 연극/뮤지컬 | 김슬아 기자 | 2016-09-12 18:04 사드 결정권 쥔 美 고위관료의 수상한 3박4일, 밀실 결정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의 한-미간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는 문제를 전격 결정한 것과 관련해서 ‘청와대 논의’를 해명하라며, 한-미간 사드 배치 논의가 밀실에서 결정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간 야권은 “사드 관련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면서 “사드 배치를 누가 어디서 결정한 것이냐?”는 의혹을 꾸준히 제기했었다.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경기 부천 원미갑)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8일 한·미의 사드 배치 결정 전에 미 고위관료가 ‘청와대 고위관리’와 면담을 갖고 사드배치 결정 논의가 있었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면서 “미국의 사드 배치 밀실 개입설이 제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김경협 의원의 ‘사드 밀실 결정’ 주장은 지난 10일 정의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7-11 13:17 사드 칠곡 배치설, “신공항 백지화하고 대신 사드를 준다고?” 펄쩍!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북한의 핵개발에 맞선 대응책으로 사드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사드 배치 지역으로 칠곡이 선정될 가능성있다는 내용을 언론이 보도하자 대구 시민들이 “사드를 칠곡에? 신공항 백지화 하고 대신 사드를 준다고?”라며 펄쩍 뛰었다. 아울러 사드 칠곡 배치 소식에 대해 청와대와 국방부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5일 오전 한 언론매체는 보도를 통해 “한미 공동실무단이 주한미군의 경북 칠곡 일대를 THAAD(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최적지로 결론 내렸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하지만,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사드 칠곡’ 관련 질문에 대해 “국방부에서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만 밝히며, ‘미국의 사드 등 미사일방어(MD) 정책 외교/국방 | 박귀성 기자 | 2016-07-06 08:25 반기문 이해찬 뉴욕 회동 취소를 두고 심상치 않은 기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뉴욕서 있을 예정이었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조우가 끝내 불쾌감을 드러내며 무산됐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해찬 전 국무총리이자 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이날 만남은 8일(미국 현지시간) 뉴욕에서 ‘차 한잔 하자’는 반기문 총장의 제의로 시작됐으나 만남 하루를 앞두고 갑자기 취소됐다.본래 반기문 총장과 이해찬 전 총리 두 정치적 거물들의 만남 예정에 대해 일각에선 설왕설래가 많아, 사실상 반기문 총장도 이해찬 전 총리도 ‘만남’ 자체만으로도 부담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여야 대선구도를 염두에 두고 미묘한 전운이 감도는 것 아니냐는 다소 성급한 관측도 있다.특히, 반기문 총장의 제안을 받은 이해찬 이사장의 경우 현재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08 12:32 이해찬 반기문 만날 예정에, 네티즌들 “너무 속 보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국에서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해찬 반기문 만남에 대해 설왕설래가 일기 시작했다. 특히, 인터넷과 SNS상에는 이해찬 반기문 회동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이들이 이해찬 의원과 반기문 총장의 만남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5박6일 동안 방한했던 반기문 총장이 봉하마을을 찾지 않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인사와 일절 접촉이 없었던 점, 오히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반기문 총장이 ‘대선 출마’를 시사해 ‘반기문 대망론’에 불을 지핀점, 그러면서 여권의 유력인사와 정부 고위층을 차례로 만나고 정권의 핵심지역인 영남만을 방문한 점, 충청권의 실력자 김종필 전 총리와의 만남 등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6-07 08:47 팀 셔록 “미국은 5.18 민주화운동 양민학살 책임과 사과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당시 많은 양민이 학살됐고, 미국의 개입정황도 있지만 3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국은 책임을 지지 않고 사과도 없다. 때문에 이제는 미국에 대해 책임을 묻고 사과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하 한 대련)이 518 민주화 운동 36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양민학살을 감행했던 계엄군과 미국이 광주 학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에 대해 책임을 묻고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한대련은 18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6주년,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남아있다”는 제목의 기자회견 예고 자료를 내고 “36년이 지났지만, 광주 5월 정신은 우리사회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5-19 05:18 미국 "북한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 매우 심각한 단계" [한강타임즈]북한이 실시한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수중 발사를 두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CNN방송이 23일(현지시간) 인터뷰한 익명의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예전에 시도했던 미사일 발사는 실패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발사는 훨씬 진보했다"고 평가했다.이 당국자는 "북한의 수중 미사일 발사 능력이 장난스러운(joke) 수준에서 벗어나 매우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실험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전략사령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을 탐지했다고 CNN은 전했다. 전략사령부 관계자는 "도발적이긴 하나 미국에 위협이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6-04-24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