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문희상, 오늘 3당 원내대표와 회동... 패스트트랙 논의 재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와 국회에서 정례 회동을 연다.문 의장은 지난달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을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한 이후 갖는 첫 회동으로 이에 대한 여야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여야는 공수처 설치를 놓고 대치해 왔다. 민주당은 10월 말 본회의 상정을, 한국당은 내년 1월 상정을 주장했다.그러나 문 의장이 12월3일 본회의 상정을 못 박으면서 일단 여야 간 공방은 일단락 된 바 있다.선거제 개혁안의 경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09:37 민주당, ‘지도부 책임론’ 분출?... 오늘 오후 의원총회 '주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지도부 책임론에 대한 불만이 분출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민주당 의원총회는 지난달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상과 현안 논의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이유로 이날로 연기된 바 있다.당시 표창원, 이철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내에서는 쇄신론과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기도 했다.다만 이해찬 대표가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국 사태’에 대한 공식적 유감을 표명한 만큼 지도부 책임론에 대한 언급은 이전보다 적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4 09:26 한국당, 매주 토요일 공수처 저지 ‘순회투쟁’... "강행하면 즉시 대규모 투쟁 전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1월부터는 광화문 장외집회 대신 10개 지역을 돌며 ‘순회 투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국회의원 정수 확대 저지를 목표로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시ㆍ도당 순회 당원교육을 겸하는 등 총선을 대비한 지역 결집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인다.다만 한국당은 만약 공수처 설치 등을 강행할 경우 즉시 대규모 국민투쟁으로 전환할 것임을 경고했다.순회 투쟁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2일 부산ㆍ경남을 시작으로 9일 대구ㆍ울산, 16일 충북ㆍ강원, 23일 대전ㆍ경북, 30일 세종ㆍ충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1 13:33 한국당 '벌거벗은 文' 비판 확산... 박지원 “금도는 지켜야... 역풍 맞을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벌거벗은 임금님’ 영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한국당은 “민심을 외면한 채 듣기 좋은 말만 듣는 위정자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한 교훈을 담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여당은 물론 야당에서도 금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속속 터져 나오고 있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도 29일 한국당의 이같은 영상에 대해 금도를 넘었다며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아무리 풍자극이라고 하지만 일국의 국가원수 대통령을 발가벗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5:03 문희상 의장, 공수처 법 등 12월3일 부의 결정... '민주-한국' 주장 반반 절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결국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검찰개혁법안을 오는 12월3일 부의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오늘(29일) 부의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결국 민주당과 한국당의 주장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한국당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반발을 최소화 하고 민주당의 주장대로 좀 더 빠르게 부의해 협치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풀이된다.또한 선거법 개정안과도 함께 부의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문 의장은 29일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가능 시점 이후인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키로 하고 여상규 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0:35 오늘 ‘공수처법’ 본회의 부의? 연기?... 고심 깊어지는 문희상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공수처법을 포함한 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될지 주목된다.‘부의’는 본회의 상정의 전 단계로 공수처법이 부의되면 60일 이내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칠 수 있다.일단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공수처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회법 위반으로 법적조치까지 경고하며 반발하고 있어 처리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앞서 교섭단체 여야3당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본회의 상정을 놓고 담판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09:34 '검찰개혁 본회의 29일 상정?'... 이인영 “상정가능” VS 나경원 “명백한 불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여야가 이견만을 확인하며 평행선을 달렸다.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맞섰다.바른미래당도 본회의 상정은 패스트트랙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이에 문 국회의장은 이들 여야의 의견을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의 법제사법위원회 숙려 기간이 오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13:41 이인영,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 '한국당 제외' 여야4당 협조 요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정감사를 마친 국회가 28일부터 사흘 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오늘 첫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는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공정이 최대 화두였던 만큼 연설에서 공정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이를 고리로 공수처 설치 등이 포함된 검찰개혁을 강하게 촉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원내대표는 또 야당을 향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ㆍ경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09:22 한국당 "회기 중 사보임 할 수 없다"... 국회 사무총장 “20대 국회에만 600건 넘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패스트트랙 처리 당시 ‘불법 사보임’ 논란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그간 사무처에선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요구가 있으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사보임을 해줘야 한다고 판단해 왔다는 설명이다.특히 “회기중에는 사보임을 할 수 없다”는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는 “20대 국회 회기 중에도 사보임 건수는 600건이 넘는다”고 강조했다.25일 유 사무총장은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유섭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간 한국당은 ‘불법 사보임’을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7:16 “이제 식물 국회 끝내자”... 이인영, ‘한국당 빼고’ 野 공조 제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을 뺀 나머지 야당에 긴밀한 공조를 공식 제안했다.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위해 한결 같이 반대만 하고 있는 한국당과는 이제 같이 논의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이 원내대표는 당 의원총회에서도 이같은 방침을 소속 의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인영 원내대표는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제는 비극적인 식물국회를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은 지난 4월보다 지금이 더 절박하고 뜨겁다"며 "국회와 국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5:49 오늘 국회 사무처 국감... 여야, 다시 ‘패트 충돌’ 공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늘(25일) 국회사무처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다시 한번 여야가 패스트트랙 충돌을 놓고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최근 검찰이 국회 방송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패스트트랙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책임 공방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21일 20대 국회 마지막 국감이 사실상 마무리 됐지만 겸임 상임위인 운영위의 경우 통상 국감 기간 외 별도로 일정을 정해 국회사무처 등에 대한 국감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에 이날 국감도 별도 일정을 정해 국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5 09:23 한국당 '공천 인센티브' 논란... 민주당 '폭력우대 정책' 맹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수사를 받고 있는 자당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불법적인 폭력 사태를 야기하며 수사도 거부하고 있는 의원들에게 '가산점'을 준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공권력을 조롱하고 있다는 비판이다.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 현안 브리핑에서 "기가 찰 일이다. 폭력우대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박 원내대변인은 "황교안 대표가 지난 4월 동물국회를 만들었던 자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4 16:31 표창원, 총선 불출마 선언... "사상 최악의 국회, 참회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24일 표 의원은 자신의 SNS 채널 등을 통하여 "사상 최악의 국회,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가 정쟁에 매몰돼 민생을 외면하고 본분을 망각했다"며 ▲사상 최저의 법안 처리율 ▲20여 회의 보이콧 ▲패스트트랙 처리를 둘러싼 폭력과 회의 방해 사태 ▲막말과 무례와 비방과 억지와 독설들에 제20대 구성원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반성과 참회를 해야한다며 자신은 불출마의 방식으로 참회하겠다고 밝혔다.또 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4 15:00 HQ, 유승민에 본격 대응 나서...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당 나가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에 "12월 탈당하지 말고 빨리 나가라"며 칼을 빼들었다. 21일 오전 보도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유승민 대표가 "4월 패스트트랙 정국부터 탈당을 생각했으며, 12월 시행하고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말한 데 대응한 것이다.같은 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는 "유승민 전 대표는 원칙이 없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유승민 대표가 그동안 계파정치와 분열정치를 앞세웠고 진보를 배제하고 호남을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0-21 12:53 창당 7주년을 맞이한 정의당 "없어지지 않는 정당 돼... 도약할 것"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정의당 창당 7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정의당 전직 대표단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조준호 초대 대표는 "노회찬 전 대표님이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무겁게 걸린다"며 축사의 운을 뗀 후 "전 국민이 이제 정의당은 없어지지 않는 당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지금은 어떤 때냐, 도약의 때"라며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어 나경채 전 공동대표, 이정미 전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7주년 기념행사는 다른 정당들과 다소 남다르게 진행되기도 했다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21 12:23 '검찰개혁 이젠 국회가 응답하라' 여의도-서초동 촛불 든 시민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퇴 이후 첫 주말인 19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서초동과 여의도에서까지 촛불을 들었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건너편 대로에서 '제10차 촛불문화제'를 열었다.범국민시민연대는 지난 12일 9차 촛불집회를 끝으로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 전 장관이 사퇴를 발표하면서 장소를 여의도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이어가겠단 뜻을 전했다.이날 본집회가 시작된 오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0-19 20:40 ‘조국 사퇴’ 첫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이제는 여의도로 가즈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전격 사퇴 이후 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조 전 장관 사퇴 이후 첫 집회를 연다.특히 이제는 검찰개혁에 초점이 집중된 만큼 이날부터는 서초에서 여의도 국회 앞으로 자리를 옮겨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패스트트랙 입법, 자유한국당 수사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맞은편에서 '제10차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연다.범국민시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9 10:42 ‘조국 빠진’ 한국당 광화문 집회... 오늘 얼마나 모일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총동원령을 내린 광화문 집회는 사실상 장외투쟁을 이어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그간 한국당은 ‘조국파면 규탄 집회’를 통해 보수를 결집했지만 조 전 장관이 전격 사퇴하면서 이에 대한 명분이 사라졌다.이에 한국당은 조 전 장관과 정부, 여당이 요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반대를 구심점으로 현 정부 실정을 강하게 비판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집회는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로 내걸고 보고회 형식으로 치른다는 계획이다.그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9 10:28 ‘패스트트랙 수사 본격화’... 바른미래당, “채이배 감금 묵과할 수 없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검찰이 18일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 하면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수사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바른미래당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채이배 의원을 6시간 동안 감금했던 사건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야만적 행태로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신속하고 엄격하게 수사하라는 주장이다.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 논평을 통해 “여전히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의원'이란 특권 뒤에 숨어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출석요구를 일체 거부하고 있다”며 “출석요구도 안 받은 황교안 당 대표가 검찰을 찾아가 진술을 거부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6:07 '패스트트랙 수사' 본격 착수?... 檢, 국회방송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결과로 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8일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날 서울남부지검은 오전 10시30분 경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을 시작했다.서울남부지검은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불거진 폭력사태에 따른 고소, 고발 사건을 수사중으로 이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검찰은 지난달 말부터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2:08 윤석열 “패스트트랙 수사 조만간 다 공개할 것... 수사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조사에서는 패스트트랙 수사를 놓고 여야 의원들이 충돌했다.표창원 의원은 법사위원들도 모두 일반 국민과 똑같이 수사하라고 했으며 박주민 의원은 특히 채이배 의원의 감금 사건부터 조속히 수사해야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반면에 여상규 위원장은 순수한 정치 문제로 검찰이 손댈 일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위법한 사항에 대한 대응으로 정당방위나 정당행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윤석열 총장은 “수사결과로 말씀드리겠다”고 대답했다.한편 박지원 의원은 “정경심 교수에 대한 기소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7:50 [국감] 표창원 “법사위원들이라도 패스트트랙 수사는 똑같이”... 윤석열 “물론이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에 대한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은 당연히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열린 국회 법세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표 의원은 “현재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해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검찰이 이같은 따뜻한 관용을 베푼적이 있나”고 질문했다.이에 윤 총장은 “국회 회기 중에 패스트트랙에 불출석한 의원들에 대한 강제소환은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에 표 의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6:00 [대검찰청 국감] 윤석열, “검찰 개혁 목소리 잘 알고 있다... 과감히 실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17일 윤 총장은 국감 시작 전 인사말에서 “저를 비롯한 검찰구성원들은 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러면서 윤 총장은 “대의기관인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겠다”고 재차 의지를 확인했다.현재 국회는 사법개혁안이 담긴 패스트트랙 처리를 논의 중에 있다.주요 핵심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0:35 오늘 대검 국감 ‘윤석열’ 참석... 벼르는 與, ‘과잉수사ㆍ패스트트랙 수사’ 등 공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대검찰청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나선다.이날 국감에는 조국 수사의 핵심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잔뜩 벼르고 있는 만큼 집중 공격이 예상된다.특히 조국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과잉수사 논란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발당한 한국당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수사에도 답변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최근 논란이 된 윤중천 별장 접대 의혹과 검찰이 발표한 자체 개혁안도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대상 국정감사에는 윤석열 검찰총장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09:31 한국당, ‘패스트트랙’ 소환 불응... 與, “이제 검찰은 결단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검찰을 향해 “수사대상에 올라 있는 한국당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체포영장을 발부해 강제수사라도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은 소속 의원들에게 ‘수사기관에 출석하지 말라’는 지침까지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민주당의 경우 당직자 6명, 보좌진 6명 등 총 12명이 피의자 신분 조사를 위해 이미 자진 출석해 10시간이 넘는 고강도 검찰 조사를 받았다.그러나 한국당의 경우 소환 조사에 응한 의원들은 단 한명도 없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5: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문희상, 오늘 3당 원내대표와 회동... 패스트트랙 논의 재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와 국회에서 정례 회동을 연다.문 의장은 지난달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을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한 이후 갖는 첫 회동으로 이에 대한 여야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여야는 공수처 설치를 놓고 대치해 왔다. 민주당은 10월 말 본회의 상정을, 한국당은 내년 1월 상정을 주장했다.그러나 문 의장이 12월3일 본회의 상정을 못 박으면서 일단 여야 간 공방은 일단락 된 바 있다.선거제 개혁안의 경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09:37 민주당, ‘지도부 책임론’ 분출?... 오늘 오후 의원총회 '주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지도부 책임론에 대한 불만이 분출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민주당 의원총회는 지난달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상과 현안 논의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이유로 이날로 연기된 바 있다.당시 표창원, 이철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내에서는 쇄신론과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기도 했다.다만 이해찬 대표가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국 사태’에 대한 공식적 유감을 표명한 만큼 지도부 책임론에 대한 언급은 이전보다 적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4 09:26 한국당, 매주 토요일 공수처 저지 ‘순회투쟁’... "강행하면 즉시 대규모 투쟁 전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1월부터는 광화문 장외집회 대신 10개 지역을 돌며 ‘순회 투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국회의원 정수 확대 저지를 목표로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시ㆍ도당 순회 당원교육을 겸하는 등 총선을 대비한 지역 결집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인다.다만 한국당은 만약 공수처 설치 등을 강행할 경우 즉시 대규모 국민투쟁으로 전환할 것임을 경고했다.순회 투쟁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2일 부산ㆍ경남을 시작으로 9일 대구ㆍ울산, 16일 충북ㆍ강원, 23일 대전ㆍ경북, 30일 세종ㆍ충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1 13:33 한국당 '벌거벗은 文' 비판 확산... 박지원 “금도는 지켜야... 역풍 맞을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벌거벗은 임금님’ 영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한국당은 “민심을 외면한 채 듣기 좋은 말만 듣는 위정자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한 교훈을 담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여당은 물론 야당에서도 금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속속 터져 나오고 있다.대안신당 박지원 의원도 29일 한국당의 이같은 영상에 대해 금도를 넘었다며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아무리 풍자극이라고 하지만 일국의 국가원수 대통령을 발가벗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5:03 문희상 의장, 공수처 법 등 12월3일 부의 결정... '민주-한국' 주장 반반 절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결국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검찰개혁법안을 오는 12월3일 부의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오늘(29일) 부의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결국 민주당과 한국당의 주장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한국당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반발을 최소화 하고 민주당의 주장대로 좀 더 빠르게 부의해 협치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풀이된다.또한 선거법 개정안과도 함께 부의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문 의장은 29일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가능 시점 이후인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키로 하고 여상규 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0:35 오늘 ‘공수처법’ 본회의 부의? 연기?... 고심 깊어지는 문희상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공수처법을 포함한 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될지 주목된다.‘부의’는 본회의 상정의 전 단계로 공수처법이 부의되면 60일 이내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칠 수 있다.일단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공수처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회법 위반으로 법적조치까지 경고하며 반발하고 있어 처리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앞서 교섭단체 여야3당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본회의 상정을 놓고 담판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09:34 '검찰개혁 본회의 29일 상정?'... 이인영 “상정가능” VS 나경원 “명백한 불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여야가 이견만을 확인하며 평행선을 달렸다.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맞섰다.바른미래당도 본회의 상정은 패스트트랙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이에 문 국회의장은 이들 여야의 의견을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의 법제사법위원회 숙려 기간이 오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13:41 이인영,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 '한국당 제외' 여야4당 협조 요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정감사를 마친 국회가 28일부터 사흘 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오늘 첫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는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공정이 최대 화두였던 만큼 연설에서 공정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이를 고리로 공수처 설치 등이 포함된 검찰개혁을 강하게 촉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원내대표는 또 야당을 향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ㆍ경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09:22 한국당 "회기 중 사보임 할 수 없다"... 국회 사무총장 “20대 국회에만 600건 넘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패스트트랙 처리 당시 ‘불법 사보임’ 논란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그간 사무처에선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요구가 있으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사보임을 해줘야 한다고 판단해 왔다는 설명이다.특히 “회기중에는 사보임을 할 수 없다”는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는 “20대 국회 회기 중에도 사보임 건수는 600건이 넘는다”고 강조했다.25일 유 사무총장은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유섭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간 한국당은 ‘불법 사보임’을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7:16 “이제 식물 국회 끝내자”... 이인영, ‘한국당 빼고’ 野 공조 제안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을 뺀 나머지 야당에 긴밀한 공조를 공식 제안했다.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위해 한결 같이 반대만 하고 있는 한국당과는 이제 같이 논의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이 원내대표는 당 의원총회에서도 이같은 방침을 소속 의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인영 원내대표는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제는 비극적인 식물국회를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은 지난 4월보다 지금이 더 절박하고 뜨겁다"며 "국회와 국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5:49 오늘 국회 사무처 국감... 여야, 다시 ‘패트 충돌’ 공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늘(25일) 국회사무처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다시 한번 여야가 패스트트랙 충돌을 놓고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최근 검찰이 국회 방송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패스트트랙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책임 공방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21일 20대 국회 마지막 국감이 사실상 마무리 됐지만 겸임 상임위인 운영위의 경우 통상 국감 기간 외 별도로 일정을 정해 국회사무처 등에 대한 국감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에 이날 국감도 별도 일정을 정해 국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5 09:23 한국당 '공천 인센티브' 논란... 민주당 '폭력우대 정책' 맹공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수사를 받고 있는 자당 의원들에게 '공천 가산점'을 부여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불법적인 폭력 사태를 야기하며 수사도 거부하고 있는 의원들에게 '가산점'을 준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공권력을 조롱하고 있다는 비판이다.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 현안 브리핑에서 "기가 찰 일이다. 폭력우대 정책을 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박 원내대변인은 "황교안 대표가 지난 4월 동물국회를 만들었던 자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4 16:31 표창원, 총선 불출마 선언... "사상 최악의 국회, 참회하겠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24일 표 의원은 자신의 SNS 채널 등을 통하여 "사상 최악의 국회,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가 정쟁에 매몰돼 민생을 외면하고 본분을 망각했다"며 ▲사상 최저의 법안 처리율 ▲20여 회의 보이콧 ▲패스트트랙 처리를 둘러싼 폭력과 회의 방해 사태 ▲막말과 무례와 비방과 억지와 독설들에 제20대 구성원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반성과 참회를 해야한다며 자신은 불출마의 방식으로 참회하겠다고 밝혔다.또 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24 15:00 HQ, 유승민에 본격 대응 나서...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당 나가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에 "12월 탈당하지 말고 빨리 나가라"며 칼을 빼들었다. 21일 오전 보도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유승민 대표가 "4월 패스트트랙 정국부터 탈당을 생각했으며, 12월 시행하고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고 말한 데 대응한 것이다.같은 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는 "유승민 전 대표는 원칙이 없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유승민 대표가 그동안 계파정치와 분열정치를 앞세웠고 진보를 배제하고 호남을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0-21 12:53 창당 7주년을 맞이한 정의당 "없어지지 않는 정당 돼... 도약할 것"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정의당 창당 7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정의당 전직 대표단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조준호 초대 대표는 "노회찬 전 대표님이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무겁게 걸린다"며 축사의 운을 뗀 후 "전 국민이 이제 정의당은 없어지지 않는 당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지금은 어떤 때냐, 도약의 때"라며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어 나경채 전 공동대표, 이정미 전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7주년 기념행사는 다른 정당들과 다소 남다르게 진행되기도 했다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21 12:23 '검찰개혁 이젠 국회가 응답하라' 여의도-서초동 촛불 든 시민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퇴 이후 첫 주말인 19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서초동과 여의도에서까지 촛불을 들었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건너편 대로에서 '제10차 촛불문화제'를 열었다.범국민시민연대는 지난 12일 9차 촛불집회를 끝으로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 전 장관이 사퇴를 발표하면서 장소를 여의도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이어가겠단 뜻을 전했다.이날 본집회가 시작된 오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0-19 20:40 ‘조국 사퇴’ 첫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이제는 여의도로 가즈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전격 사퇴 이후 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조 전 장관 사퇴 이후 첫 집회를 연다.특히 이제는 검찰개혁에 초점이 집중된 만큼 이날부터는 서초에서 여의도 국회 앞으로 자리를 옮겨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패스트트랙 입법, 자유한국당 수사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맞은편에서 '제10차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연다.범국민시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9 10:42 ‘조국 빠진’ 한국당 광화문 집회... 오늘 얼마나 모일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총동원령을 내린 광화문 집회는 사실상 장외투쟁을 이어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그간 한국당은 ‘조국파면 규탄 집회’를 통해 보수를 결집했지만 조 전 장관이 전격 사퇴하면서 이에 대한 명분이 사라졌다.이에 한국당은 조 전 장관과 정부, 여당이 요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반대를 구심점으로 현 정부 실정을 강하게 비판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집회는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로 내걸고 보고회 형식으로 치른다는 계획이다.그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9 10:28 ‘패스트트랙 수사 본격화’... 바른미래당, “채이배 감금 묵과할 수 없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검찰이 18일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 하면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수사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바른미래당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채이배 의원을 6시간 동안 감금했던 사건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야만적 행태로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신속하고 엄격하게 수사하라는 주장이다.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 논평을 통해 “여전히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의원'이란 특권 뒤에 숨어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출석요구를 일체 거부하고 있다”며 “출석요구도 안 받은 황교안 당 대표가 검찰을 찾아가 진술을 거부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6:07 '패스트트랙 수사' 본격 착수?... 檢, 국회방송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해 결과로 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8일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날 서울남부지검은 오전 10시30분 경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을 시작했다.서울남부지검은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불거진 폭력사태에 따른 고소, 고발 사건을 수사중으로 이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검찰은 지난달 말부터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8 12:08 윤석열 “패스트트랙 수사 조만간 다 공개할 것... 수사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조사에서는 패스트트랙 수사를 놓고 여야 의원들이 충돌했다.표창원 의원은 법사위원들도 모두 일반 국민과 똑같이 수사하라고 했으며 박주민 의원은 특히 채이배 의원의 감금 사건부터 조속히 수사해야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반면에 여상규 위원장은 순수한 정치 문제로 검찰이 손댈 일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위법한 사항에 대한 대응으로 정당방위나 정당행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윤석열 총장은 “수사결과로 말씀드리겠다”고 대답했다.한편 박지원 의원은 “정경심 교수에 대한 기소가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7:50 [국감] 표창원 “법사위원들이라도 패스트트랙 수사는 똑같이”... 윤석열 “물론이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에 대한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은 당연히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열린 국회 법세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표 의원은 “현재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해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검찰이 이같은 따뜻한 관용을 베푼적이 있나”고 질문했다.이에 윤 총장은 “국회 회기 중에 패스트트랙에 불출석한 의원들에 대한 강제소환은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에 표 의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6:00 [대검찰청 국감] 윤석열, “검찰 개혁 목소리 잘 알고 있다... 과감히 실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17일 윤 총장은 국감 시작 전 인사말에서 “저를 비롯한 검찰구성원들은 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러면서 윤 총장은 “대의기관인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겠다”고 재차 의지를 확인했다.현재 국회는 사법개혁안이 담긴 패스트트랙 처리를 논의 중에 있다.주요 핵심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0:35 오늘 대검 국감 ‘윤석열’ 참석... 벼르는 與, ‘과잉수사ㆍ패스트트랙 수사’ 등 공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대검찰청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나선다.이날 국감에는 조국 수사의 핵심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잔뜩 벼르고 있는 만큼 집중 공격이 예상된다.특히 조국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과잉수사 논란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발당한 한국당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수사에도 답변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최근 논란이 된 윤중천 별장 접대 의혹과 검찰이 발표한 자체 개혁안도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대상 국정감사에는 윤석열 검찰총장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09:31 한국당, ‘패스트트랙’ 소환 불응... 與, “이제 검찰은 결단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검찰을 향해 “수사대상에 올라 있는 한국당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체포영장을 발부해 강제수사라도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은 소속 의원들에게 ‘수사기관에 출석하지 말라’는 지침까지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민주당의 경우 당직자 6명, 보좌진 6명 등 총 12명이 피의자 신분 조사를 위해 이미 자진 출석해 10시간이 넘는 고강도 검찰 조사를 받았다.그러나 한국당의 경우 소환 조사에 응한 의원들은 단 한명도 없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