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UCL] 레스터 시티, 이번엔 ‘챔스 동화’..세비야 꺾고 ‘8강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해 EPL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썼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가 이번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또 하나의 동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레스터 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세비야(스페인)를 2-0으로 이겼다.앞서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레스터 시티는 이날 승리로 1,2차전 합계 3-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골은 전반 27분에 나왔다. 리야드 마레즈의 프리킥을 웨스 모건이 무릎으로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9분에는 마크 알브라이튼이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후반 34분에는 골키퍼 카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5 10:36 [EPL] 토트넘, ‘손흥민 인종 차별자’ 색출 나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을 향해 인종 차별 욕설을 내뱉은 이들을 잡기 위해 나선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인종 차별자 색출을 돕기위해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의 CCTV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우리는 모든 영상을 관련 기관에 전달할 것이고, 이는 인종 차별을 했던 사람들을 잡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2일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 밀월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밀월 원정팬들은 손흥민을 향해 'DVD'와 '너는 5파운드에 3장을 파는 사람'이라고 소리쳤다. 일부 밀월 팬들은 모든 한국인이 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4 10:00 류준열 손흥민, 손가락 하트 선물에 호칭은 엄마? '화기애애' [한강타임즈] 배우 류준열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함께한 모습이 공개됐다.13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엄마라 부를게요 MOM"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함께한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주머니에서 뭔가를 찾는 듯 하는 모습으로 손가락 하트를 서로에게 꺼내주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류준열은 연예계 대표 '축구 성덕(성공한 덕후의 줄임말)'으로 유명하다. 류준열은 해외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같은날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밀월과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3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토트넘은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7-03-13 20:38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첫 해트트릭..“슈퍼 SON데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밀월과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3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던 지난 2015년 2월 이후 2년 1개월 만이며 토트넘에 입단한 뒤에는 처음이다.특히, 한국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도 손흥민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FA컵 득점 기록을 6골로 늘리며 아담 모건(커존 애쉬턴)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첫 골은 전반 41분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3 09:58 [UCL]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망, 이것이 축구다..“역사상 최고의 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말 그대로 한편의 영화였다.사실상 8강 탈락이라는 먹구름이 드리워졌던 FC바르셀로나가 무려 4골 차를 뒤집는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안방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PSG·프랑스)과의 16강 2차전에서 6-1로 이겼다.앞서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6-5를 기록해 극적으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뽑아냈다.이날 바르셀로나가 8강에 진출하려면 승리는 기본이고 파리생제르망이 골을 넣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9 09:46 [UCL] 아스널, 7년 연속 16강 탈락..뮌헨에 또 1-5 대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스널(잉글랜드)이 7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를 밟지 못했다.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안방인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1차전과 같은 스코어인 1-5로 대패했다.뮌헨은 1, 2차전 합계 10-2로 아스널을 가볍게 누르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날 아스널은 1차전 대패를 만회하기 위해 초반부터 뮌헨을 압박하고 나섰고, 전반 20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게 끝이었다. 아스널은 로랑 코시엘니가 후반 8분 퇴장당하면서 내리 5골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한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나폴리(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8 10:33 [EPL] 토트넘, FA컵 8강 진출..손흥민 풀타임 소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커티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풀럼을 3-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였다.첫 골은 전반 16분 터졌다. 케인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선제골로 넣었고, 후반 6분에는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후반 28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블랙번 로버스에 2-1 역전승을 챙기며 8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20 10:00 [UCL] 뮌헨, 아스날에 5-1 대승..8강행 ‘성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뮌헨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16강 1차전에서 아스날(잉글랜드)을 5-1로 이겼다.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뮌헨은 2차전에서 4골차 이상으로 패하지만 않는다면 8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반면, 6년 연속 8강에 진출하지 못했던 아스날은 또 다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전반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전반 11분 뮌헨의 로번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아스날은 전반 30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하지만 후반전은 양상이 달라졌다. 후반 8분 레반도프스키가 팀의 두 번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16 09:22 [UCL] PSG, 바르셀로나에 4-0 대승 ‘이변’..8강 보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프랑스·PSG)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대파하는 대이변이 연출됐다.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0으로 이겼다.홈에서 4골차 대승을 챙긴 PSG는 원정으로 치러질 2차전에서 5골차로 지지 않는다면 8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 삼각편대를 모두 가동하고도 대패를 당한 바르셀로나는 사실상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홈팀 PSG의 주도로 진행됐다. 전반 18분 앙헬 디 마리아가 프리킥 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15 09:29 바르셀로나, 10년 만에 소시에다드 원정 악연 끊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10년 만에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악연을 끊어냈다.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1-0으로 이겼다.바르셀로나가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바르셀로나는 지옥의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10년간 3무8패로 단 한 차례의 승리를 거두지 못했었다.소시에다드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안방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결승골은 전반 21분 만에 나왔다. 네이마르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0 10:40 [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 40G 연속 무패..스페인 클럽 새역사 작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클럽 역대 최다무패 신기록을 세웠다.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6~2017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16강 2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1·2차전 합계 6-3으로 우위를 점한 레알 마드리드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무패 행진을 40경기(30승10무)로 늘리며 지난 시즌 라이벌 FC 바르셀로나가 세웠던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갈아치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4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에 0-2로 진 이후 공식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앞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3 09:53 [해외축구] 수아레스, 스페인 무대서 통산 100호골 작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무대에서 통산 100호골을 쏘아올렸다.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2016~2017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3-1로 이겼다.앞서 지난 6일 1차전 원정 경기서 1-2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합계 4-3으로 역전하며 8강에 진출했다.특히, 이날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뜨린 수아레스는 스페인 무대에서의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8경기서 68골을 넣었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24경기 17골을 터트렸다. 컵대회서 12경기 8골, 기타 대회서 6경기 7골을 넣었다.120경기 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2 09:58 마포구, ‘2017 청소년 풋살교실’ 중·고등학생 30명 선착순 모집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마포구 청소년 풋살교실’ 참여할 회원 3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청소년 풋살교실’은 주말에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고와 건강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지난 해 ‘제15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풋살대회’에서 중등부 8강, 고등부 공동3위라는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작년 10월에 열린 서울특별시 청소년 풋살교실 왕중왕전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5월 잠실종합운동장 내 풋살구장에서 열린 ‘2016 마포구 | 김영준 기자 | 2016-12-16 10:15 송기석 "연세대 '최순실 조카' 부정입학 의혹 자료 제출 요구" 정유라와 유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이 연세대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개명 전 장유진)씨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송 의원은 9일 장씨가 지난 1998년 연세대 입학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승마선수였던 장씨가 입학한 1998학년도에 승마 특기자도 입학을 할 수 있도록 입학 요강이 개정됐다는 것이다. 송 의원은 당시 입시 요강 개정을 의결한 '1997년도 교무위원회 회의록' 제출을 연세대에 요구했다.송 의원이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받은 ''96~98학년도 전국대학생신입생모집요강'에 따르면 연세대는 1998학년도 체육특기생 선발 항목에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1-09 13:00 [U-19축구]한국, 사우디에 패해 8강 좌절...'2승 1패 조별리그 탈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승1패의 성적을 거두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조별리그에서 2연승 후, 첫 패를 당했지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다.같은 시간 바레인이 태국을 3-2로 꺾으면서 한국, 바레인, 사우디는 모두 2승1패(승점 6)를 기록했다.승점이 같을 경우, 세 팀간 경기에서의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세 팀 모두 골득실은 0으로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이 밀렸다. 바레인과 사우디는 +4, 한국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0 11:26 LoL 월드 챔피언십 개막 첫날 'ROX' '삼성‘ 조별예선서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2016년 월드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30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막을 올렸다. 롤드컵은 월간 1억 명 유저를 보유한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글로벌 e스포츠다.다음달 30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는 롤드컵은 세계 16개 LoL 프로팀이 4개 북미 대륙을 가로지르며 경쟁을 펼친다. 조별 리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8강은 시카고, 4강 뉴욕, 결승은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펼친다.이번에 출전한 한국 팀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준우승, LCK 서머 우승 등을 기록한 락스(ROX) 타이거즈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9-30 14:52 현대차그룹, ‘정몽구배 양궁대회’ 개최..양궁 대중화 지원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설 양궁 대회 후원을 통해 양궁 대중화를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12일 대한양궁협회와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이하 정몽구배 양궁대회)’를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창설하고 이를 후원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다음달 개최되는 정몽구배 양궁대회는 세계 최강 한국 양궁 선수들이 겨루는 한국 최고 권위의 양궁 대회로 치러지며, 양궁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높이는 한편 국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년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후원사를 맡았으며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대회 명칭은 대한양궁협회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09-12 17:22 ‘당구 신동’ 조명우, 세계3쿠션 월드컵서 4강 ‘역대 최연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당구 신동’ 조명우(18·매탄고)가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서 역대 최연소로 4강에 올랐다.조명우는 4일 경기도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6 구리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4강전에서 제레미 뷰리(프랑스·세계랭킹 17위)에게 20이닝만에 25-40으로 패하면서 공동 3위에 올랐다.세계랭킹 124위인 조명우는 전날 열린 8강전에서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을 40-39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이번 대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친 조명우는 “아쉽긴 하지만 상상도 못했던 일을 해내서 정말 행복하다”며 “월드컵에 몇 차례 나왔지만 정작 본선 32강은 이번이 처음이다. 4강까지 올라 좋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조명우는 당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9-04 17:07 [리우올림픽] 태권도 이대훈, 동메달 획득 '올림픽 2회 연속 쾌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대훈이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이대훈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벨기에의 자우드 아찹을 11-7로 이겼다.앞서 이대훈은 8강전에서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요르단)에게 8-11로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아부가우시가 결승까지 올라 패자부활전 자격을 얻었다.동메달 결정전 1라운드 막바지에 이대훈은 아샵의 얼굴 공격에 3점을 먼저 내줬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시작 11초 만에 2회전 왼발 돌려차기 얼굴 공격과 몸통 공격을 성공시키며 3-3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1점씩 주고받으며 2라운드를 마쳤다. 격투기 | 강우혁 기자 | 2016-08-19 10:28 [리우올림픽] 태권도 이대훈, 패자부활전서 승리 ‘동메달 결정전’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한 태권도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이대훈은 19일(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8강전에서 요르단의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에 8-11로 패했다. 그러나 아부가우시가 결승까지 올라가며 이대훈은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얻었다.패자부활전에서 이대훈은 이집트의 고프란 아흐메드를 만나 14-6으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이번 승리로 기사회생한 이대훈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자우아드 아찹(벨기에)를 상대한다. 이대훈은 2012년 런던 올림픽 58㎏급에서 은메달을 땃다. 두 번째 올림픽인 이번 대회에서는 68㎏급으로 올려 출전했다. 격투기 | 강우혁 기자 | 2016-08-19 09:21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4강 진출 실패.. 단체 구기 전종목 44년 만에 ‘노메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44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도전한 여자 배구가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하계 올림픽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경기 초반 김연경은 연거푸 스파이크를 내리 꽂아 넣으면서 다섯 점을 먼저 뽑아냈다. 이에 네덜란드는 예선 득점 1위인 슬뢰체스를 앞세우며 시소게임을 벌였다.곧 우리의 수비가 흔들려 상대가 쉽게 득점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첫 세트에 이어 2세트도 내줬다. 우리보다 평균신장이 7센티미터가 큰 네덜란드의 타점 높은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김연경이 활약을 펼치며 3세트를 따냈다. 역전승의 희망을 꿈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6-08-17 09:17 양궁 막내 이승윤, 결혼 발표전 인터뷰 눈길 "가장 의지되는 존재 여자친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남자 양궁팀 막내 이승윤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이승윤은 16일 자신의 SNS에 "올림픽 전에 알리기엔 너무 시끄러워져 대표팀에 폐 끼칠까봐 이제서야 알린다. 한국 가서 청첩장 꼭 돌리겠습니다. 늦게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이승윤은 지난 7일 김우진, 구본찬과 팀을 이뤄 출전한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8강에서 네덜란드의 세프 반 데 베르그를 만나 아쉽게 탈락했다. 이승윤은 올림픽 전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당시 가장 의지가 되는 존재로 여자친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이승윤은 양궁 전 종목 석권 공식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16 14:34 [리우올림픽] 이용대-유연성, 말레이시아에 아쉬운 역전패 ‘8강 탈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남자 배드민턴 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전에서 고배를 마시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이용대-유연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2위인 고웨이섬-탄위키옹(말레이시아)조에게 1-2 (21-17 18-21 19-21)로 역전패했다. 1세트 15-15 동점에서 이용대-유연성은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연속 4점을 따냈다. 20-17 상황에서 말레이시아는 상대적으로 수비가 약한 유연성을 집중 공격했다. 유연성은 넘어진 상태에서도 말레이시아의 공격을 다 받아내는 투혼을 보였고 결국 상대 실수를 유도해 첫판을 승리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16 01:10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단체, 스웨덴 꺾고 준결승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 올랐다.주세혁(삼성생명)-이상수(삼성생명)-정영식(미래에셋대우)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8강전에서 3-1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다.첫 번째 단식에 나선 주세혁은 크리스티안 칼손과의 대결에서 세트점수 3-1(11-5 11-6 9-11 11-6)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두 번째 단식에서 이상수는 마티아스 칼손에게 세트점수 2-3(9-11 11-8 6-11 11-8 10-12)으로 아쉽게 패했다. 곧바로 만회에 나선 이상수-정영식은 파르 게렐-마티아스 칼손 조를 3-0(11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15 04:27 [리우올림픽] 손흥민 눈물 "희망의 끈을.." 온두라스 침대 축구에도 추가시간은? [한강타임즈] 한국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에 패해 8강에서 탈락했다.14일(한국시간) 한국과 온두라스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이 열린 가운데 한국은 온두라스에 0-1로 패했다.이날 손흥민의 결정적인 두 차례 슈팅이 골키퍼의 거미손에 걸렸다. 공격을 퍼붓던 대표팀은 후반 14분 역습을 당해 골을 허용했다.이후 계속해 대표팀은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특히 온두라스는 일명 침대 축구를 선보였다. 골키퍼의 경우 고의적인 시간 끌기로 경고를 받았고, 후반 43분 앨리스는 옆구리를 부여잡고 쓰러져 무려 3분을 버텼다.부족했던 추가 시간에 공점골을 만들지 못한 후 경기가 끝났다. 이에 손흥민이 주심에게 강력하게 항의했다.손흥민은 아쉬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08-14 20: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UCL] 레스터 시티, 이번엔 ‘챔스 동화’..세비야 꺾고 ‘8강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해 EPL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썼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가 이번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또 하나의 동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레스터 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세비야(스페인)를 2-0으로 이겼다.앞서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레스터 시티는 이날 승리로 1,2차전 합계 3-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골은 전반 27분에 나왔다. 리야드 마레즈의 프리킥을 웨스 모건이 무릎으로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9분에는 마크 알브라이튼이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후반 34분에는 골키퍼 카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5 10:36 [EPL] 토트넘, ‘손흥민 인종 차별자’ 색출 나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을 향해 인종 차별 욕설을 내뱉은 이들을 잡기 위해 나선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인종 차별자 색출을 돕기위해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의 CCTV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우리는 모든 영상을 관련 기관에 전달할 것이고, 이는 인종 차별을 했던 사람들을 잡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2일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 밀월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밀월 원정팬들은 손흥민을 향해 'DVD'와 '너는 5파운드에 3장을 파는 사람'이라고 소리쳤다. 일부 밀월 팬들은 모든 한국인이 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4 10:00 류준열 손흥민, 손가락 하트 선물에 호칭은 엄마? '화기애애' [한강타임즈] 배우 류준열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함께한 모습이 공개됐다.13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엄마라 부를게요 MOM"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함께한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주머니에서 뭔가를 찾는 듯 하는 모습으로 손가락 하트를 서로에게 꺼내주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류준열은 연예계 대표 '축구 성덕(성공한 덕후의 줄임말)'으로 유명하다. 류준열은 해외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같은날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밀월과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3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토트넘은 연예일반 | 이아람 기자 | 2017-03-13 20:38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첫 해트트릭..“슈퍼 SON데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밀월과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3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던 지난 2015년 2월 이후 2년 1개월 만이며 토트넘에 입단한 뒤에는 처음이다.특히, 한국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도 손흥민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FA컵 득점 기록을 6골로 늘리며 아담 모건(커존 애쉬턴)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첫 골은 전반 41분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3 09:58 [UCL]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망, 이것이 축구다..“역사상 최고의 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말 그대로 한편의 영화였다.사실상 8강 탈락이라는 먹구름이 드리워졌던 FC바르셀로나가 무려 4골 차를 뒤집는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안방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PSG·프랑스)과의 16강 2차전에서 6-1로 이겼다.앞서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6-5를 기록해 극적으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뽑아냈다.이날 바르셀로나가 8강에 진출하려면 승리는 기본이고 파리생제르망이 골을 넣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9 09:46 [UCL] 아스널, 7년 연속 16강 탈락..뮌헨에 또 1-5 대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스널(잉글랜드)이 7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를 밟지 못했다.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안방인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1차전과 같은 스코어인 1-5로 대패했다.뮌헨은 1, 2차전 합계 10-2로 아스널을 가볍게 누르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날 아스널은 1차전 대패를 만회하기 위해 초반부터 뮌헨을 압박하고 나섰고, 전반 20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게 끝이었다. 아스널은 로랑 코시엘니가 후반 8분 퇴장당하면서 내리 5골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한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나폴리(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8 10:33 [EPL] 토트넘, FA컵 8강 진출..손흥민 풀타임 소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커티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풀럼을 3-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였다.첫 골은 전반 16분 터졌다. 케인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선제골로 넣었고, 후반 6분에는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후반 28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블랙번 로버스에 2-1 역전승을 챙기며 8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20 10:00 [UCL] 뮌헨, 아스날에 5-1 대승..8강행 ‘성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뮌헨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16강 1차전에서 아스날(잉글랜드)을 5-1로 이겼다.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뮌헨은 2차전에서 4골차 이상으로 패하지만 않는다면 8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반면, 6년 연속 8강에 진출하지 못했던 아스날은 또 다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전반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전반 11분 뮌헨의 로번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아스날은 전반 30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하지만 후반전은 양상이 달라졌다. 후반 8분 레반도프스키가 팀의 두 번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16 09:22 [UCL] PSG, 바르셀로나에 4-0 대승 ‘이변’..8강 보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프랑스·PSG)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대파하는 대이변이 연출됐다.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0으로 이겼다.홈에서 4골차 대승을 챙긴 PSG는 원정으로 치러질 2차전에서 5골차로 지지 않는다면 8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 삼각편대를 모두 가동하고도 대패를 당한 바르셀로나는 사실상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홈팀 PSG의 주도로 진행됐다. 전반 18분 앙헬 디 마리아가 프리킥 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15 09:29 바르셀로나, 10년 만에 소시에다드 원정 악연 끊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10년 만에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악연을 끊어냈다.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1-0으로 이겼다.바르셀로나가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바르셀로나는 지옥의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10년간 3무8패로 단 한 차례의 승리를 거두지 못했었다.소시에다드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안방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결승골은 전반 21분 만에 나왔다. 네이마르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0 10:40 [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 40G 연속 무패..스페인 클럽 새역사 작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클럽 역대 최다무패 신기록을 세웠다.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6~2017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16강 2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1·2차전 합계 6-3으로 우위를 점한 레알 마드리드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무패 행진을 40경기(30승10무)로 늘리며 지난 시즌 라이벌 FC 바르셀로나가 세웠던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갈아치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4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에 0-2로 진 이후 공식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앞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3 09:53 [해외축구] 수아레스, 스페인 무대서 통산 100호골 작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무대에서 통산 100호골을 쏘아올렸다.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2016~2017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3-1로 이겼다.앞서 지난 6일 1차전 원정 경기서 1-2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합계 4-3으로 역전하며 8강에 진출했다.특히, 이날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뜨린 수아레스는 스페인 무대에서의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8경기서 68골을 넣었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24경기 17골을 터트렸다. 컵대회서 12경기 8골, 기타 대회서 6경기 7골을 넣었다.120경기 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2 09:58 마포구, ‘2017 청소년 풋살교실’ 중·고등학생 30명 선착순 모집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 마포구 청소년 풋살교실’ 참여할 회원 3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청소년 풋살교실’은 주말에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고와 건강증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지난 해 ‘제15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풋살대회’에서 중등부 8강, 고등부 공동3위라는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작년 10월에 열린 서울특별시 청소년 풋살교실 왕중왕전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5월 잠실종합운동장 내 풋살구장에서 열린 ‘2016 마포구 | 김영준 기자 | 2016-12-16 10:15 송기석 "연세대 '최순실 조카' 부정입학 의혹 자료 제출 요구" 정유라와 유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이 연세대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개명 전 장유진)씨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송 의원은 9일 장씨가 지난 1998년 연세대 입학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승마선수였던 장씨가 입학한 1998학년도에 승마 특기자도 입학을 할 수 있도록 입학 요강이 개정됐다는 것이다. 송 의원은 당시 입시 요강 개정을 의결한 '1997년도 교무위원회 회의록' 제출을 연세대에 요구했다.송 의원이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받은 ''96~98학년도 전국대학생신입생모집요강'에 따르면 연세대는 1998학년도 체육특기생 선발 항목에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1-09 13:00 [U-19축구]한국, 사우디에 패해 8강 좌절...'2승 1패 조별리그 탈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승1패의 성적을 거두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조별리그에서 2연승 후, 첫 패를 당했지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다.같은 시간 바레인이 태국을 3-2로 꺾으면서 한국, 바레인, 사우디는 모두 2승1패(승점 6)를 기록했다.승점이 같을 경우, 세 팀간 경기에서의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세 팀 모두 골득실은 0으로 같았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이 밀렸다. 바레인과 사우디는 +4, 한국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0 11:26 LoL 월드 챔피언십 개막 첫날 'ROX' '삼성‘ 조별예선서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2016년 월드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30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막을 올렸다. 롤드컵은 월간 1억 명 유저를 보유한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글로벌 e스포츠다.다음달 30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는 롤드컵은 세계 16개 LoL 프로팀이 4개 북미 대륙을 가로지르며 경쟁을 펼친다. 조별 리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8강은 시카고, 4강 뉴욕, 결승은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펼친다.이번에 출전한 한국 팀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준우승, LCK 서머 우승 등을 기록한 락스(ROX) 타이거즈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9-30 14:52 현대차그룹, ‘정몽구배 양궁대회’ 개최..양궁 대중화 지원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설 양궁 대회 후원을 통해 양궁 대중화를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12일 대한양궁협회와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이하 정몽구배 양궁대회)’를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창설하고 이를 후원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다음달 개최되는 정몽구배 양궁대회는 세계 최강 한국 양궁 선수들이 겨루는 한국 최고 권위의 양궁 대회로 치러지며, 양궁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높이는 한편 국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년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후원사를 맡았으며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대회 명칭은 대한양궁협회 기업/산업 | 김광호 기자 | 2016-09-12 17:22 ‘당구 신동’ 조명우, 세계3쿠션 월드컵서 4강 ‘역대 최연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당구 신동’ 조명우(18·매탄고)가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서 역대 최연소로 4강에 올랐다.조명우는 4일 경기도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6 구리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4강전에서 제레미 뷰리(프랑스·세계랭킹 17위)에게 20이닝만에 25-40으로 패하면서 공동 3위에 올랐다.세계랭킹 124위인 조명우는 전날 열린 8강전에서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을 40-39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이번 대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친 조명우는 “아쉽긴 하지만 상상도 못했던 일을 해내서 정말 행복하다”며 “월드컵에 몇 차례 나왔지만 정작 본선 32강은 이번이 처음이다. 4강까지 올라 좋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조명우는 당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9-04 17:07 [리우올림픽] 태권도 이대훈, 동메달 획득 '올림픽 2회 연속 쾌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대훈이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이대훈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벨기에의 자우드 아찹을 11-7로 이겼다.앞서 이대훈은 8강전에서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요르단)에게 8-11로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아부가우시가 결승까지 올라 패자부활전 자격을 얻었다.동메달 결정전 1라운드 막바지에 이대훈은 아샵의 얼굴 공격에 3점을 먼저 내줬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시작 11초 만에 2회전 왼발 돌려차기 얼굴 공격과 몸통 공격을 성공시키며 3-3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1점씩 주고받으며 2라운드를 마쳤다. 격투기 | 강우혁 기자 | 2016-08-19 10:28 [리우올림픽] 태권도 이대훈, 패자부활전서 승리 ‘동메달 결정전’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한 태권도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이대훈은 19일(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8강전에서 요르단의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에 8-11로 패했다. 그러나 아부가우시가 결승까지 올라가며 이대훈은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얻었다.패자부활전에서 이대훈은 이집트의 고프란 아흐메드를 만나 14-6으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이번 승리로 기사회생한 이대훈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자우아드 아찹(벨기에)를 상대한다. 이대훈은 2012년 런던 올림픽 58㎏급에서 은메달을 땃다. 두 번째 올림픽인 이번 대회에서는 68㎏급으로 올려 출전했다. 격투기 | 강우혁 기자 | 2016-08-19 09:21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4강 진출 실패.. 단체 구기 전종목 44년 만에 ‘노메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44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도전한 여자 배구가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 하계 올림픽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경기 초반 김연경은 연거푸 스파이크를 내리 꽂아 넣으면서 다섯 점을 먼저 뽑아냈다. 이에 네덜란드는 예선 득점 1위인 슬뢰체스를 앞세우며 시소게임을 벌였다.곧 우리의 수비가 흔들려 상대가 쉽게 득점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첫 세트에 이어 2세트도 내줬다. 우리보다 평균신장이 7센티미터가 큰 네덜란드의 타점 높은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김연경이 활약을 펼치며 3세트를 따냈다. 역전승의 희망을 꿈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6-08-17 09:17 양궁 막내 이승윤, 결혼 발표전 인터뷰 눈길 "가장 의지되는 존재 여자친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한민국 남자 양궁팀 막내 이승윤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이승윤은 16일 자신의 SNS에 "올림픽 전에 알리기엔 너무 시끄러워져 대표팀에 폐 끼칠까봐 이제서야 알린다. 한국 가서 청첩장 꼭 돌리겠습니다. 늦게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이승윤은 지난 7일 김우진, 구본찬과 팀을 이뤄 출전한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8강에서 네덜란드의 세프 반 데 베르그를 만나 아쉽게 탈락했다. 이승윤은 올림픽 전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당시 가장 의지가 되는 존재로 여자친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이승윤은 양궁 전 종목 석권 공식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16 14:34 [리우올림픽] 이용대-유연성, 말레이시아에 아쉬운 역전패 ‘8강 탈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남자 배드민턴 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전에서 고배를 마시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이용대-유연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2위인 고웨이섬-탄위키옹(말레이시아)조에게 1-2 (21-17 18-21 19-21)로 역전패했다. 1세트 15-15 동점에서 이용대-유연성은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연속 4점을 따냈다. 20-17 상황에서 말레이시아는 상대적으로 수비가 약한 유연성을 집중 공격했다. 유연성은 넘어진 상태에서도 말레이시아의 공격을 다 받아내는 투혼을 보였고 결국 상대 실수를 유도해 첫판을 승리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16 01:10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단체, 스웨덴 꺾고 준결승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 올랐다.주세혁(삼성생명)-이상수(삼성생명)-정영식(미래에셋대우)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8강전에서 3-1로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다.첫 번째 단식에 나선 주세혁은 크리스티안 칼손과의 대결에서 세트점수 3-1(11-5 11-6 9-11 11-6)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두 번째 단식에서 이상수는 마티아스 칼손에게 세트점수 2-3(9-11 11-8 6-11 11-8 10-12)으로 아쉽게 패했다. 곧바로 만회에 나선 이상수-정영식은 파르 게렐-마티아스 칼손 조를 3-0(11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6-08-15 04:27 [리우올림픽] 손흥민 눈물 "희망의 끈을.." 온두라스 침대 축구에도 추가시간은? [한강타임즈] 한국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에 패해 8강에서 탈락했다.14일(한국시간) 한국과 온두라스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이 열린 가운데 한국은 온두라스에 0-1로 패했다.이날 손흥민의 결정적인 두 차례 슈팅이 골키퍼의 거미손에 걸렸다. 공격을 퍼붓던 대표팀은 후반 14분 역습을 당해 골을 허용했다.이후 계속해 대표팀은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특히 온두라스는 일명 침대 축구를 선보였다. 골키퍼의 경우 고의적인 시간 끌기로 경고를 받았고, 후반 43분 앨리스는 옆구리를 부여잡고 쓰러져 무려 3분을 버텼다.부족했던 추가 시간에 공점골을 만들지 못한 후 경기가 끝났다. 이에 손흥민이 주심에게 강력하게 항의했다.손흥민은 아쉬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08-14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