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조국, 재소환 왜 늦어지나? 검찰 “특별한 이유 없어.. 수사 계획대로 진행 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처음 검찰에 출석한 이후 6일이 지난 가운데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소환이 늦어지는데 대한 각종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이와 관련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을 소환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 14일 조 전 장관을 비공개로 처음 소환한 바 있다. 당시 조 전 장관은 진술을 거부했고, 출석 8시간 만에 귀가했다.일각에서는 조 전 장관 조사가 진행되지 않는 것과 관련해 소환에 불응하는 것 아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0 18:18 [5당5색] 文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진정성? vs 쇼? * 한강타임즈 '5당5색'은 한 가지 이슈에 대한 원내 5개 정당의 논평·브리핑을 정리한 코너입니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9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중반기를 맞아 '국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MBC 채널에서 배철수를 MC로, 100여 분간 진행된 이번 '국민과의 대화'를 각 당은 어떻게 평가했을까? 더불어민주당 "믿을 수 있는 지도자의 모습 보여줘"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0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철학과 운영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했다"며 "국민들에게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1-20 16:28 [文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쏟아진 질문 세례.. A4용지 1만6034장...예정 시간 20분 넘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20분 간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한 시간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19일 각본 없이 국민들과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등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사안에서부터 최저임금, 남북문제, 주52시간제까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MBC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했다. 가수 배철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박연경, 허일후 아나운서가 보조 MC로 활약했다. 3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9-11-20 10:25 ‘靑 감찰 무마 의혹’ 검찰, 유재수 주거지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위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 전 부시장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오전 유 전 부시장 주거지와 관련 업체 등 5곳을 압수수색 했다.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 정책국장 시절 업체 관련 비위에 대한 청와대 특감반 감찰이 있었으나 윗선 지시에 의해 무마됐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비위 의혹의 실체와 감찰 무마 가능성을 가늠할 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9 11:58 문 대통령, 오늘 밤 ‘국민과의 대화’... “어떤 질문도 받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한다.생방송으로 그것도 각본 없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며 이에 문 대통령도 이날 모든 일정을 비워둔 채 국민과의 대화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청와대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정부 관계자들도 이날 질문에 어떤 답변으로 메시지를 내놓을 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장감이 흐르는 모양새다. 방송은 서울 MBC 미디어센터에서 공개 회의 방식인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100분간 진행된다.문 대통령과 동갑내기이자 가수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1-19 11:09 ‘조국 딸 입시 비리 의혹’ 시민단체, 정진택 고려대 총장 고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입시 비리 의혹이 제기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고려대학교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다.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18일 오전 10시 정진택 고려대 총장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이 단체는 고발장 접수 전 기자회견을 열고 "조 전 장관의 딸 조모씨의 입시 비리가 명백하기 때문에 입학을 취소해야 하는데 정 총장이 거부하고 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이어 "고려대 학사 규정에 보면 입시 서류의 허위 기재 및 위·변조 등 입학 전형 관련 부정 행위가 확인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8 11:52 ‘폐소공포증’ 건강 문제 호소.. 조국 동생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웅동학원 관련 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을 18일 구속 기소한다. 5촌 조카 조모(36·구속기소)씨, 부인 정경심(57·구속기소) 동양대 교수에 이어 조 전 장관 일가가 재판에 넘겨지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의 동생 조모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할 예정이다.앞서 검찰은 1차 구속기간 만료일이었던 지난 9일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8 09:28 고려대 총장 명의 입장문 "조국 딸, 전형자료 하자 발견시 입학취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려대학교가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딸(28)의 입시 관련 의혹과 관련해 "전형 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될 경우 입학취소 처리가 될 수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16일 고려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학교 내부망에 "조국 전 장관 자녀 본교 입학 관련 논란에 대한 본교 입장과 대응 경과를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정진택 총장 명의 입장문이 올라왔다. 정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거짓말을 하거나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꾼 적이 없으며 어떠한 외적 요인에도 좌우되지 않고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6 12:24 진중권 조국 아들 비판.. 공지영 “당신이 선생인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자신의 강의를 수료한 것과 관련해 모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아이로 감상문을 올렸다고 주장하자 소설가 공지영씨가 이에 대해 비판했다.앞서 진중권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열린 '제5회 백암강좌―진리 이후(Post-truth) 시대의 민주주의' 강연에서 "(조 전 장관의 아들이)내 강의를 들었다고 감상문을 올렸는데, 이를 올린 사람의 ID가 정경심이다. 감상문을 읽어보니 나는 그런 강의를 한 적이 없더라"며 "또 그 프로그램은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15 09:27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찰 조사서 진술거부권 행사.. 난항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4일 비공개로 출석한 검찰 조사에서 현재까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35분부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조 전 장관은 검찰 조사 초반부터 현재까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거부권이란 피의자가 검찰 조사에 대해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자녀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터증명서 발급 경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4 15:18 ‘입시비리·사모펀드 관여 의혹’ 조국, 사퇴 한 달 만에 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4일 부인 정경심 교수의 주식투자, 자녀 입시비리 등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14일 법무부 장관 사퇴 한 달만이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5분부터 조 전 장관을 조사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피의자 신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받고 있다. 출석 모습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에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4 11:03 독도 헬기 추락사고 2주째.. 블랙박스 인양 논의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독도 헬기 추락사고 발생 2주째인 13일 기상 악화로 실종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독도에는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최대 4m의 파도가 일고 있다.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은 독도 해역의 기상악화로 이날 오후 원격 무인잠수정(ROV)을 활용한 수중 수색을 중단했다.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탓에 연안 수중수색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함선 10척을 이용한 야간 해상수색은 계속한다. 광양함과 대청함, 대조영함 등이 대표적이다. 헬기 등 항공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3 18:15 ‘사모펀드·증거인멸’ 14개 혐의 정경심, 경제사건 전담 재판부 배당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사건을 경제사건 전담 재판부가 맡게 됐다. 기존에 정 교수가 딸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된 사건은 오는 15일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기일이 변경된 상태로 병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앞서 지난 9월 1차 기소된 이른바 '표창장 위조'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와 다른 재판부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자본시장법위반, 증거인멸 위조·은닉 등 모두 14개 혐의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3 16:39 이언주, 신당 창당?... “절박함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결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13일 신당 창당에 대한 뜻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 의원은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이후 자유한국당 과의 교감 행보를 보이며 한국당 입당이 예상돼 왔다.특히 이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참석하는 등 친분을 보였으며 조국 전 법무부장관 규탄 과정에서는 가장 먼저 삭발을 하기도 했다.그러나 전날 이 의원은 ‘자유와 민주 4.0(가칭)’이란 이름의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에 이 의원은 13일 지지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대한민국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3 13:20 ‘정경심 추가기소’ 조국, SNS 통해 심경 전해.. “어떤 혐의일지는 모르나 재판 통해 진실 가려질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14개 혐의로 구속 기소되자 "저에 대한 기소는 예정된 것처럼 보인다. 재판을 통해 진실이 가려질 것이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 퇴임 후 조 장관 일가를 둘러싼 검찰의 수사에 대한 사실상 첫 입장 표명이다.조 전 장관은 1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아내가 기소됐다. 이제 아내의 사건은 재판을 통해 책임이 가려지게 될 것이다"고 운을 뗐다.이어 "개인적으로는 만감이 교차하고 침통하지만, 먼저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8:04 검찰, 정경심 추가 기소. 공소장 딸·조국 동생·5촌 조카 공범 적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를 11일 추가 구속기소했다. 지난 9월6일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후 업무방해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14개 혐의로 정 교수를 구속기소했다. 이와 함께 미공개 정보 이용에 따른 부당 이득에 관한 추징보전도 청구했다.검찰이 지난 8월27일 조 전 장관 일가 의혹 강제수사에 본격 착수한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5:53 문무일 고려대 컴퓨터학과 석좌교수 임용.. 재직 시절 ‘디지털 포렌식 기법 검찰 수사 첫 도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무일(58·사법연수원 18기) 전 검찰총장이 고려대 석좌교수로 임용된 가운데, 문 전 총장은 1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서 다 진행될 수밖에 없는 일들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문 전 총장은 자신의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컴퓨터학과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열린 임명식에 참석하기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와대와 여권에서 검찰을 비판하는 발언이 나왔던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이어 “검찰이 검찰 권능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5:05 문 대통령 전반기 지지율 44.5% 마무리... 10월 상승세 주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전반기 지지율은 44.5%로 마무리 됐다.집권초 80%에 육박했던 지지율은 지지부진한 남북관계와 경제 어려움, 일본의 수출규제 등 악재와 전반기 후반 조국 사태가 겹치면서 30%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그러나 다시 검찰개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조금씩 상승추세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아직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는 높은 52.2%를 나타내고 있다.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집권 전반기 마지막으로 실시한 11월 1주차 주간집계(4~8일)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11-11 09:42 정경심 교수, 검찰 소환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 내일 기소 전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구속 만기 하루 전인 10일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정 교수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이에 정 교수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검찰에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11일 정 교수를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로 구속기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정 교수는 지난달 23일 구속된 이후 총 6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날 소환 조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10 12:42 靑 반부패정책협의회 개최에 야당 "조국 수사부터"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야당들이 검찰 개혁에 앞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부터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같은 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가진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조국수사 철저히 하라’ ‘살아있는 권력도 죄지으면 벌 받는 다는 것을 보여달라’ 정확히 이 두 마디가 반부패 고위공직자들의 비리를 척결하는 시발점"이라며 "오늘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대통령의 말씀 중에는 매우 실망스럽게도 이 두 가지 가장 중요한 알맹이는 쏙 빠져버렸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1-08 17:17 정경심 교수 구속 후 여섯 번째 검찰조사.. 조국 동생 3일 연속 조사 불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모펀드와 자녀 입시 부정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8일 구속 후 여섯 번째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조 전 장관 동생 조모(52·구속)씨는 이날 까지 3일연속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소환에 불응했다.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정 교수를 불러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하고 있다. 정 교수의 검찰 출석은 지난달 23일 구속수감 이후 이날까지 여섯번째다. 구속 만기일은 오는 11일이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8 11:45 문 대통령, ‘검찰 개혁’ 드라이브... 오늘 윤석열 첫 대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2시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후 공식적으로 첫 대면을 하게 된다.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비롯한 검경 수사권 조정, 특수부 축소 등 직접수사 최소화, 전관예우 방지 등 검찰개혁에 대한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문 대통령은 윤 총장도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반부패정책협의회는 국가 차원의 부패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체로 지난 2017년 9월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분기 열리고 있다.위원으로는 법무부장관과 국민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1-08 09:45 서울대 총학 "성추행 피해자 시위, 3순위 불과"... 조국 퇴진 시위 묻힐까 '노심초사' 드러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제61대 총학생회의 계승을 선언한 제62대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내일'이 여론조작 혐의로 사퇴한 가운데, 제61대 총학생회 단톡이 유출되며 물의가 일고 있다.서울대학교 학내 언론인 서울대신문이 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당시 총학생회 학생들은 서어서문학과 교수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은 김모씨가 해당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학내 1인 시위를 벌이자 "(학생회가 주도한 조국 퇴진 시위에) 어그로(관심) 뺏기는 거 맞불 같긴 한데", "(피해자의 시위와 관련된 기사가) 빠르게 사회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11-07 13:18 '라스' 김성은, 셋째 임신은 정조국 머리때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김성은이 셋째 임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성은은 "지금 임신 7개월 차다. 출산까지 100일 남았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사실 임신한 날 남편의 헤어 담당 선생님을 찾았다"며 "재클린이 남편 머리 컷을 해주시는 분인데, 최근 남편이 헤어스타일을 파마머리로 바꿨다."라고 말했다.이어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 셋째 생긴 날이 헤어스타일을 바꾼 날이다"라고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11-07 00:07 [기자수첩] 문재인 정부와 임종석의 '빈자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1대 총선은 이전과는 달리 생각보다 빨리 조기 총선 모드에 돌입했다. 그래서 그런지 여야는 물론 청와대도 벌써부터 분위기가 어수선하다.실제로 민주당과 한국당은 벌써부터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다음달 선대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다.지난 20대 총선(4월13일) 당시 보름 가량 앞둔 3월27일 선대위를 띄운 상황에 비해 4개월이나 빠른 조기 구성이다.이는 이전과 달리 조국 사태로 역대 가장 두껍게 형성된 무당층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에서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그러나 문제는 그 전략적 선택이 사설 | 윤종철 기자 | 2019-11-06 16: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조국, 재소환 왜 늦어지나? 검찰 “특별한 이유 없어.. 수사 계획대로 진행 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처음 검찰에 출석한 이후 6일이 지난 가운데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소환이 늦어지는데 대한 각종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이와 관련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을 소환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 14일 조 전 장관을 비공개로 처음 소환한 바 있다. 당시 조 전 장관은 진술을 거부했고, 출석 8시간 만에 귀가했다.일각에서는 조 전 장관 조사가 진행되지 않는 것과 관련해 소환에 불응하는 것 아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20 18:18 [5당5색] 文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진정성? vs 쇼? * 한강타임즈 '5당5색'은 한 가지 이슈에 대한 원내 5개 정당의 논평·브리핑을 정리한 코너입니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9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중반기를 맞아 '국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MBC 채널에서 배철수를 MC로, 100여 분간 진행된 이번 '국민과의 대화'를 각 당은 어떻게 평가했을까? 더불어민주당 "믿을 수 있는 지도자의 모습 보여줘"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0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철학과 운영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했다"며 "국민들에게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1-20 16:28 [文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쏟아진 질문 세례.. A4용지 1만6034장...예정 시간 20분 넘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20분 간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한 시간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19일 각본 없이 국민들과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등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사안에서부터 최저임금, 남북문제, 주52시간제까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MBC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했다. 가수 배철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박연경, 허일후 아나운서가 보조 MC로 활약했다. 3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9-11-20 10:25 ‘靑 감찰 무마 의혹’ 검찰, 유재수 주거지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위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 전 부시장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오전 유 전 부시장 주거지와 관련 업체 등 5곳을 압수수색 했다.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 정책국장 시절 업체 관련 비위에 대한 청와대 특감반 감찰이 있었으나 윗선 지시에 의해 무마됐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비위 의혹의 실체와 감찰 무마 가능성을 가늠할 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9 11:58 문 대통령, 오늘 밤 ‘국민과의 대화’... “어떤 질문도 받겠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한다.생방송으로 그것도 각본 없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며 이에 문 대통령도 이날 모든 일정을 비워둔 채 국민과의 대화 준비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청와대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정부 관계자들도 이날 질문에 어떤 답변으로 메시지를 내놓을 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장감이 흐르는 모양새다. 방송은 서울 MBC 미디어센터에서 공개 회의 방식인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100분간 진행된다.문 대통령과 동갑내기이자 가수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1-19 11:09 ‘조국 딸 입시 비리 의혹’ 시민단체, 정진택 고려대 총장 고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입시 비리 의혹이 제기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고려대학교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다.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18일 오전 10시 정진택 고려대 총장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이 단체는 고발장 접수 전 기자회견을 열고 "조 전 장관의 딸 조모씨의 입시 비리가 명백하기 때문에 입학을 취소해야 하는데 정 총장이 거부하고 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이어 "고려대 학사 규정에 보면 입시 서류의 허위 기재 및 위·변조 등 입학 전형 관련 부정 행위가 확인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8 11:52 ‘폐소공포증’ 건강 문제 호소.. 조국 동생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웅동학원 관련 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을 18일 구속 기소한다. 5촌 조카 조모(36·구속기소)씨, 부인 정경심(57·구속기소) 동양대 교수에 이어 조 전 장관 일가가 재판에 넘겨지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의 동생 조모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할 예정이다.앞서 검찰은 1차 구속기간 만료일이었던 지난 9일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8 09:28 고려대 총장 명의 입장문 "조국 딸, 전형자료 하자 발견시 입학취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려대학교가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딸(28)의 입시 관련 의혹과 관련해 "전형 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될 경우 입학취소 처리가 될 수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16일 고려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학교 내부망에 "조국 전 장관 자녀 본교 입학 관련 논란에 대한 본교 입장과 대응 경과를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정진택 총장 명의 입장문이 올라왔다. 정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거짓말을 하거나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꾼 적이 없으며 어떠한 외적 요인에도 좌우되지 않고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11-16 12:24 진중권 조국 아들 비판.. 공지영 “당신이 선생인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이 자신의 강의를 수료한 것과 관련해 모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아이로 감상문을 올렸다고 주장하자 소설가 공지영씨가 이에 대해 비판했다.앞서 진중권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열린 '제5회 백암강좌―진리 이후(Post-truth) 시대의 민주주의' 강연에서 "(조 전 장관의 아들이)내 강의를 들었다고 감상문을 올렸는데, 이를 올린 사람의 ID가 정경심이다. 감상문을 읽어보니 나는 그런 강의를 한 적이 없더라"며 "또 그 프로그램은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15 09:27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찰 조사서 진술거부권 행사.. 난항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4일 비공개로 출석한 검찰 조사에서 현재까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35분부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조 전 장관은 검찰 조사 초반부터 현재까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거부권이란 피의자가 검찰 조사에 대해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자녀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터증명서 발급 경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4 15:18 ‘입시비리·사모펀드 관여 의혹’ 조국, 사퇴 한 달 만에 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4일 부인 정경심 교수의 주식투자, 자녀 입시비리 등에 연루된 의혹으로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14일 법무부 장관 사퇴 한 달만이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5분부터 조 전 장관을 조사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피의자 신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받고 있다. 출석 모습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에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4 11:03 독도 헬기 추락사고 2주째.. 블랙박스 인양 논의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독도 헬기 추락사고 발생 2주째인 13일 기상 악화로 실종자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독도에는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최대 4m의 파도가 일고 있다.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범정부지원단)은 독도 해역의 기상악화로 이날 오후 원격 무인잠수정(ROV)을 활용한 수중 수색을 중단했다.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탓에 연안 수중수색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함선 10척을 이용한 야간 해상수색은 계속한다. 광양함과 대청함, 대조영함 등이 대표적이다. 헬기 등 항공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3 18:15 ‘사모펀드·증거인멸’ 14개 혐의 정경심, 경제사건 전담 재판부 배당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사건을 경제사건 전담 재판부가 맡게 됐다. 기존에 정 교수가 딸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된 사건은 오는 15일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기일이 변경된 상태로 병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앞서 지난 9월 1차 기소된 이른바 '표창장 위조'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와 다른 재판부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자본시장법위반, 증거인멸 위조·은닉 등 모두 14개 혐의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3 16:39 이언주, 신당 창당?... “절박함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결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13일 신당 창당에 대한 뜻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 의원은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이후 자유한국당 과의 교감 행보를 보이며 한국당 입당이 예상돼 왔다.특히 이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참석하는 등 친분을 보였으며 조국 전 법무부장관 규탄 과정에서는 가장 먼저 삭발을 하기도 했다.그러나 전날 이 의원은 ‘자유와 민주 4.0(가칭)’이란 이름의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에 이 의원은 13일 지지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대한민국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3 13:20 ‘정경심 추가기소’ 조국, SNS 통해 심경 전해.. “어떤 혐의일지는 모르나 재판 통해 진실 가려질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14개 혐의로 구속 기소되자 "저에 대한 기소는 예정된 것처럼 보인다. 재판을 통해 진실이 가려질 것이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 퇴임 후 조 장관 일가를 둘러싼 검찰의 수사에 대한 사실상 첫 입장 표명이다.조 전 장관은 1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아내가 기소됐다. 이제 아내의 사건은 재판을 통해 책임이 가려지게 될 것이다"고 운을 뗐다.이어 "개인적으로는 만감이 교차하고 침통하지만, 먼저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8:04 검찰, 정경심 추가 기소. 공소장 딸·조국 동생·5촌 조카 공범 적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사모펀드 및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를 11일 추가 구속기소했다. 지난 9월6일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기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후 업무방해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14개 혐의로 정 교수를 구속기소했다. 이와 함께 미공개 정보 이용에 따른 부당 이득에 관한 추징보전도 청구했다.검찰이 지난 8월27일 조 전 장관 일가 의혹 강제수사에 본격 착수한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5:53 문무일 고려대 컴퓨터학과 석좌교수 임용.. 재직 시절 ‘디지털 포렌식 기법 검찰 수사 첫 도입’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문무일(58·사법연수원 18기) 전 검찰총장이 고려대 석좌교수로 임용된 가운데, 문 전 총장은 1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서 다 진행될 수밖에 없는 일들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문 전 총장은 자신의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컴퓨터학과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열린 임명식에 참석하기 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와대와 여권에서 검찰을 비판하는 발언이 나왔던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이어 “검찰이 검찰 권능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1 15:05 문 대통령 전반기 지지율 44.5% 마무리... 10월 상승세 주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전반기 지지율은 44.5%로 마무리 됐다.집권초 80%에 육박했던 지지율은 지지부진한 남북관계와 경제 어려움, 일본의 수출규제 등 악재와 전반기 후반 조국 사태가 겹치면서 30%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그러나 다시 검찰개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조금씩 상승추세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아직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는 높은 52.2%를 나타내고 있다.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집권 전반기 마지막으로 실시한 11월 1주차 주간집계(4~8일)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11-11 09:42 정경심 교수, 검찰 소환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 내일 기소 전망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구속 만기 하루 전인 10일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정 교수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이에 정 교수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검찰에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11일 정 교수를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로 구속기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정 교수는 지난달 23일 구속된 이후 총 6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날 소환 조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10 12:42 靑 반부패정책협의회 개최에 야당 "조국 수사부터"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야당들이 검찰 개혁에 앞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부터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같은 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가진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조국수사 철저히 하라’ ‘살아있는 권력도 죄지으면 벌 받는 다는 것을 보여달라’ 정확히 이 두 마디가 반부패 고위공직자들의 비리를 척결하는 시발점"이라며 "오늘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대통령의 말씀 중에는 매우 실망스럽게도 이 두 가지 가장 중요한 알맹이는 쏙 빠져버렸다"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1-08 17:17 정경심 교수 구속 후 여섯 번째 검찰조사.. 조국 동생 3일 연속 조사 불응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사모펀드와 자녀 입시 부정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8일 구속 후 여섯 번째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조 전 장관 동생 조모(52·구속)씨는 이날 까지 3일연속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소환에 불응했다.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정 교수를 불러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하고 있다. 정 교수의 검찰 출석은 지난달 23일 구속수감 이후 이날까지 여섯번째다. 구속 만기일은 오는 11일이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08 11:45 문 대통령, ‘검찰 개혁’ 드라이브... 오늘 윤석열 첫 대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2시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후 공식적으로 첫 대면을 하게 된다.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비롯한 검경 수사권 조정, 특수부 축소 등 직접수사 최소화, 전관예우 방지 등 검찰개혁에 대한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문 대통령은 윤 총장도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반부패정책협의회는 국가 차원의 부패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체로 지난 2017년 9월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분기 열리고 있다.위원으로는 법무부장관과 국민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1-08 09:45 서울대 총학 "성추행 피해자 시위, 3순위 불과"... 조국 퇴진 시위 묻힐까 '노심초사' 드러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지난 5일 서울대학교 제61대 총학생회의 계승을 선언한 제62대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 '내일'이 여론조작 혐의로 사퇴한 가운데, 제61대 총학생회 단톡이 유출되며 물의가 일고 있다.서울대학교 학내 언론인 서울대신문이 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당시 총학생회 학생들은 서어서문학과 교수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은 김모씨가 해당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학내 1인 시위를 벌이자 "(학생회가 주도한 조국 퇴진 시위에) 어그로(관심) 뺏기는 거 맞불 같긴 한데", "(피해자의 시위와 관련된 기사가) 빠르게 사회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11-07 13:18 '라스' 김성은, 셋째 임신은 정조국 머리때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김성은이 셋째 임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성은은 "지금 임신 7개월 차다. 출산까지 100일 남았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사실 임신한 날 남편의 헤어 담당 선생님을 찾았다"며 "재클린이 남편 머리 컷을 해주시는 분인데, 최근 남편이 헤어스타일을 파마머리로 바꿨다."라고 말했다.이어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 셋째 생긴 날이 헤어스타일을 바꾼 날이다"라고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11-07 00:07 [기자수첩] 문재인 정부와 임종석의 '빈자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1대 총선은 이전과는 달리 생각보다 빨리 조기 총선 모드에 돌입했다. 그래서 그런지 여야는 물론 청와대도 벌써부터 분위기가 어수선하다.실제로 민주당과 한국당은 벌써부터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다음달 선대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다.지난 20대 총선(4월13일) 당시 보름 가량 앞둔 3월27일 선대위를 띄운 상황에 비해 4개월이나 빠른 조기 구성이다.이는 이전과 달리 조국 사태로 역대 가장 두껍게 형성된 무당층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에서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그러나 문제는 그 전략적 선택이 사설 | 윤종철 기자 | 2019-11-06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