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7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윤창중 직권면직 '향후 3년간 공무원 될 수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윤창중 직권면직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청와대가 미국서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해 직권면직 처리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경질되었으나 그간 별정직 고위 공무원 신분을 유지해왔다. 이에 청와대가 직권 면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무원이 직권면직되면 파면 시점부터 공무원직을 상실하게 되며 향후 3년간 공무원이 될 수 없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16 19:59 윤창중 파문, 박근혜 정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여론조사 결과 윤창중 파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5월 14일 전국 성인남녀 1,191명을 대상으로 윤창중 파문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윤창중 전 창와대 대변인의 방미 중 부적절한 처신이 박근혜 정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 인지를 묻는 조사 결과 43.7%가 '국정운영의 차질이 불가피하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32.1%가 '상당기간 파문이 이어지며 국정운영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21.9%는 '단순한 개인의 불찰이므로 국정운영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응답자가 '차질 오래가지 않을 것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16 14:15 윤창중 신속수사요청 '주미 대사, 수사에 협조의사 밝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정부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미국 당국에 신속한수사를 요청했다.최영진 주미 대사는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동시에 절차가 좀 빨리 진행됐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 수사에 대해 신속수사를 요청했다.이에 미 경찰은 연방 검찰의 지휘를 받아 수사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윤창중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있었던 7일 오후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현지 대사관 인턴으로 알려진 여성 A씨와 술을 마시다가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15 15:29 윤창중 청와대 진술 내용 공개 '거짓 기자회견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윤창중 청와대 진술 내용이 공개됐다.최근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 조사에서 성추행 혐의를 시인했었다고 한다.윤창중 전 대변인은 여대생 인턴의 허리 부분을 한차례 쳤을 뿐이라며 성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청와대 진술서는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또 윤창중 전 대변인은 8일 새벽 6시쯤 “제가 얼떨결에 속옷 차림으로 갔다”며 여성 인턴이 자신의 방에 왔을 때도 속옷을 입고 있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귀국 직후 이뤄진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인턴 여성이 들어왔을 당시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이러한 자신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13 15:35 朴대통령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태' 사과 표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태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박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공직자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서 국민께 큰 실망을 끼쳐드려 송구하다 또한 동포 여학생과 부모가 받았을 충격과 동포 마음에 큰 상처가 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다음은 박 대통령의 사과 전문.지난주에 첫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미 일정 말미에 공직자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서 국민 여러분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이번 일로 동포 여학생과 부모님이 받았을 충격과 동포 여러분의 마음에 큰 상처가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5-13 14:41 허태열 "책임 피하지 않겠다"..윤창중 파문 대국민 사과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허태열 비서실장은 12일 오후 2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미국 방문의 실리적 성과에도 청와대 소속 직원의 불미스러운 일 있었다”며 “국민이 심히 마음 상하신 점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을 만큼 무조건 잘못된 일로서 송구하고 죄송스러운 기분 금할 길 없다”고 밝혔다.허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은 상식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부끄러운 일”이라며 “추후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숨기지도, 감싸지도, 지체하지도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남기 홍보수석은 귀국 (10일)당일 저에게 모든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이번 일과 관련해 저를 포함해 그 누구도 책임질 일이 있다면 결코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5-12 16:48 여-야, 윤창중 경질 "철저히 수사해야" 한목소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데 대해 당혹스러워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민현주 대변인은 '다만 한 명의 개인적인 잘못이 박 대통령의 방미 성과 전체를 가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그나마 청와대가 윤 대변인을 신속히 경질하고 사건을 공개한 것은 다행이라고 덧붙였다.민주당 김관영 수석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은 예고된 참사로 그동안 불통인사, 오기인사의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윤 대변인이 업무 뿐 아니라 인격 면에서도 자격미달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준 사건”이라고 비판했다.한편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jwp615)에 "박 대통령의 불통인사 참사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5-10 09:39 박근혜 영어연설 "한강의 기적? 대한민국 국민들이 존경스럽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영어로 연설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영어연설을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미국 의회 의사당에서 한국과 미국의 우정과 미래에 대해 연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포토맥 강변에 조성된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찾았다고 밝히며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새겨진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들을 지켜야 한다는 국가의 부름에 응한 미국의 아들과 딸들에게 미국은 경의를 표한다’는 문구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바친 참전용사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을 대신해서 깊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09 17:49 박근혜 오바마, 백악관서 정상회담과 오찬 회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7일 오전(현지 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과 오찬 회담을 가졌다.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오찬회담에서 한·미 동맹, 북핵·북한 문제, 양자 실질협력, 동북아 문제, 범세계적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두 정상은 우선 한·미 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와 공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유지·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간 포괄적 전략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양국 정상은 긴밀한 대북정책 공조를 재확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를 토대로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되, 대화의 문을 열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08 17:10 박근혜대통령 방미일정 '7일 백악관서 오바마 대통령과 오찬 회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대통령이 방미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공식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다. 5일 뉴욕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첫 번째 일정으로 동포간담회를 열고 동포들을 만났다. 이날 빨간색 고름의 하얀색 한복 차림으로 등장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미래와 안정, 새로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서 "걱정 마십시오. 우리 정부는 빈틈없는 강력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미국•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굳건한 공조를 강화하면서 단호하고 차분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도 안정을 유지하고 있고, 국내외 기업들도 투자확대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한국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07 11:25 정부, 개성공단 전력공급 최소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부는 6일 개성공단으로 최소한의 전력만 송전되고 있다고 밝혔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조명 등에 사용되는 최소한의 전력만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경기도 문산변전소를 통해 공단 내 평화 변전소에 전력을 보내왔으며 평화변전소의 총 용량은 10만㎾ 수준이다. 다만 공장 가동 기간에도 3~5만㎾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개성공단에 실제로 들어가는 전력량은 현재 하루 3000㎾ 안팎의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내 월고 저수지 등의 정배수장 운영을 비롯해 공단 사무동 전등 점등 정도에는 충분한 전력량이다.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공장 등 가동 중단으로 인해 자연스레 공급량이 줄어든 것"이라며 "정부가 송전량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5-06 19:57 박근혜 대통령 "세계 누가 북한에 투자 하겠는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9일 개성공단 잔류인원 철수 조치와 관련 "서로의 합의가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상황"이라며 "이제 세계 어느 누가 북한에 투자를 하려고 하겠느냐"고 비판했다.박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근로자들이 개성공단에서 물건을 하나라도 더 싣고 나오려고 승용차 지붕에 가득 싸매고 나오는 모습을 전 세계인들이 TV를 통해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제 정부는 관련 기업과 근로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개성공단 완전 폐쇄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이와 함께 "정부가 제시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청년층과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29 11:34 빌게이츠, 청와대 찾아 박근혜 대통령과 의견 교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 일행을 접견했다.박근혜 대통령은 빌 게이츠 회장과 창조경제와 정부의 역할, 원자력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 빈곤퇴치를 위한 해외원조 등 분야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새로운 기업이 나와 역동성을 유지하고 성장을 계속해나간다면서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한 회장의 의견을 문의하면서, 인재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정부가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한국의 좋은 교육시스템과 교육의 질, 인프라 기반,세계적 명성의 대기업 등 출발점은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어디로나갈 것인가 고민하면 될 것이며, 기업가정신을 계발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5:09 박근혜 정부, 일자리 창출 수단?..재계 투자 적극성 떨어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재정부의 첫 과제가 창조경제를 위한 일자리 창출인데, 문제는 이같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단이 그다지 많지 않아 보인다.이 때문에 일단정부는 조기에 재정집행을 단행함으로써 일단 급한 불을 끄고 가겠다는 기류인 것으로 보인다.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사항은 2013년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60%) 초과 집행하여 돈이 도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 같은 조기 재정집행은MB정부 시절부터 단골로 써먹은 수법이어서 그다지 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성과를 보이기 위해 정부로써는 회의적이지만 일단 2013년 전체예산 중 인건비, 기본경비, 회계·기금 간 내부거래 등은 제외한 2013년 연간계획 금액 289.1조원 중 173.6조원을 상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9 13:45 박근혜-오바마 대통령, 5월 8일 정상회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오는 5월 8일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갖을 예정이다.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7일 출국해 메릴랜드주 앤르듀르 공군기지에 전용기편으로 도착한 뒤 워싱턴DC 인근에서 동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하루 뒤인 8일에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백악관에서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올해 6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이은 군사적 도발 위협에 따른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눌 것으로 관측된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8 17:06 朴대통령 “누구를 옥죄는게 경제민주화 목표 아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경제민주화와 관련 "누구를 누르고 옥죄는 게 아니다"라며 '대기업 때리기'가 아님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소속 기획재정위ㆍ정무위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경제민주화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소상공인이든 각 경제 주체들이 땀 흘려 일한만큼 정당하게 보상을 받는 공정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박 대통령은 "경제민주화는 대기업, 중기업, 소기업, 자영업자, 소비자 등 각 경제주체들이 법을 지켜가면서 열심히 하면 과실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대기업이라고 해서 벌을 주고, 끌어내리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각자가 열심히 투자하고 열심히 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8 09:15 민주당 "윤진숙 임명강행? 부적격자에 임명장을 건넸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임명을 강행했다.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임명, 청와대서 임명장을 수여했다.윤진숙 임명강행에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국민과 국회가 반대했음에도 사태가 여기까지 온 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대통령이 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렵게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여당 일부에서도 반발하는 윤진숙 후보자를 임명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 여론에 따라서 판단하는 것이 순리"라는 입장을 밝혔다.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오늘 윤진숙 후보자 임명강행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결정이자 또 다른 불통정치의 시작"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정불안이라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4-17 17:21 정부, 추경예산 17조 등 총 20조원 규모 투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부는 16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17조3000억원 등 총 20억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추경예산 17조3000억원과 함께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변결할 수 있는 기금 2조원을 포함해 실질적 추경예산은 19조 3000억원에 이른다.여기에 공기업 투자 1조원을 늘린 것까지 포함하면 20조원이 넘는 규모다.정부가 세금과 세외 수입 부분을 메우는 세입경정에 편성한 12조원을 제외하면 순수한 세출 확대는 7조3000억 원이다.정부는 일자리 확충과 민생안정에 3조원, 중소기업과 수출기업 지원에 1조3000억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3조원을 각각 편성했다.정부는 이같은 추경 예산 편성으로 공공부문 4000개를 포함해 연간 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6 15:34 박근혜 대통령 "대북대화? 문은 항상 열려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대북대화를 제의했다.11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국방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북한과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앞서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성명을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는 대화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며 "북측이 제기하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대화의 장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대화를 제의한 데 대해 "아주 높게 평가한다"며 "북한 당국도 진지하게 응해 달라"고 말했다.박기춘 원내대표는 "정부의 대화 의지 표명은 모든 문제를 대화로 풀자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굳건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에 대화 시그널을 보내는 계기가 되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4-12 15:57 정부 "추경예산 규모 12조원+α" ..국채 20조원 넘어설 전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부는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세입감소분 12조원에 세출증액분(α)을 더한 '12조원+α'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은 기자실 브리핑에서 "성장률 하락으로 약 6조원의 세수 감소 요인이 발생하고 세외수입도 6조원 감소해 12조원 정도 세입이 줄어든다"며 "추경 규모는 12조원 플러스 알파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이 차관은 또 "정부의 기업은행 지분은 당분간 매각하지 않겠지만, 나중에 팔더라도 정부 지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악화로 6조원의 세금이 덜 걷히게 된 부분과 정부 선진화 계획에 따라 세외수입으로 잡혀있던 산업은행·기업은행 지분매각대금 7조7000억원의 확보가 어려워진 것에 대해 “‘한국판 재정절벽(Fis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3-29 22:56 공공기관 수장 '물갈이'…靑 "낙하산 골라내기"착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청와대가 100여 개에 달하는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인선의 첫 작업은 낙하산 골라내기로서 앞서 박 대통령은 '낙하산 인사'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수석실별로 각 부처산하 공공기관장들의 전문성과낙하산 인사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전문성을 중시하는 만큼, 전문성과 능력 위주로 평가를 하지 않겠느냐"며 "전문성과 능력이 입증되면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함께 갈 수 있는지를 따질 것"이라고 전했다.이는 사실상 전 정부의 색깔을 지워내고, 새정부와 뜻이 맞는 인사들로 새롭게 꾸리겠다는 의미로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한 것이다. 물갈이는 4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과 청와대 등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3-28 08:33 “靑 인사 6번째 낙마"..구멍난 인사검증 시스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부의 고위직 인사들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전반전 재검검과 개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 출범 한달 째인 25일,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가 자진사퇴함에 따라 새정부 장·차관급 6번째 낙마자로 기록됐다.한 후보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은 채 장시간이 경과하고 있고,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면서, 본업인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1~2명도 아니고 한달만에 6번째 낙마자가 발생하는 등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자, 여야는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책임자 문책 및 전면 재점검을 촉구했다.새누리당은 장관급 후보자의 연이은 사퇴에 집권당으로서 국민께 죄송하다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3-26 07:27 한만수 내정사 결국 사퇴…" 여야 靑 허술한 인사검증 비판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자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가 결국 자진 사퇴,벌써 6번째 고위급 인사 낙마했다.한 내정자는 이날 오전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사퇴의 변'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지난 3월14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지명을 수락하고, 성심을 다해 청문회와 직무 집행을 준비해 왔지만 위위원장직 수행의 적합성을 놓고 논란이 제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내정자는 "결국 국회 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은 채 장시간이 경과하고 있고, 이로 인해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에 박근혜 대통령은 한 내정자의 사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청와대는 후속 인선에 착수했다.그러나 한 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3-25 12:53 '정부조직법’ 국회 통과.. 새정부 출범 한달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야는 22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개편안과 관련한 40개 관련법률안을 재석의원 212명 중 찬성 188명, 반대 1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 처리했다.우여곡절 끝에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 본회의를 51일 만에 통과, 새 정부 출범한 지 거의 한 달이 다 돼서야 구성을 매듭짓게 되었다.이에 앞서 국회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와 행정안전위, 법제사법위를 잇달아 열어 정부조직법·방송법 개정안 등 정부조직 개편 관련 법안을 소관 상임위별로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기존 ‘15부2처18청’의 정부조직을 ‘17부3처17청’으로 개편되면서 경제부총리가 5년 만에 부활하고 미래창조과학부·해양수산부가 신설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3-23 11:01 고위층 성접대의혹에 민주당 "청와대 고위관계자...초대형 인사사고"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고위층 성접대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은 고위층에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아무개(51)씨와 관련자 3명에 대해 출국금지했다.21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김학의 법무부 차관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 경찰은 김 차관이 성접대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에 수사를 집중할 예정이다.김학의 법무부 차관은 “성접대를 받거나 동영상에 찍힌 적 없다”며 성접대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민주통합당은 고위층 성접대의혹과 관련해 브리핑을 열고 "성접대 추문을 접수하고도 차관인사를 강행한 청와대의 도덕불감증에 대해 국민들은 할 말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박용진 대변인은 "청와대가 관련 고위인사를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3-21 16: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69끝끝
윤창중 직권면직 '향후 3년간 공무원 될 수 없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윤창중 직권면직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청와대가 미국서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해 직권면직 처리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경질되었으나 그간 별정직 고위 공무원 신분을 유지해왔다. 이에 청와대가 직권 면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무원이 직권면직되면 파면 시점부터 공무원직을 상실하게 되며 향후 3년간 공무원이 될 수 없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16 19:59 윤창중 파문, 박근혜 정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여론조사 결과 윤창중 파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5월 14일 전국 성인남녀 1,191명을 대상으로 윤창중 파문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윤창중 전 창와대 대변인의 방미 중 부적절한 처신이 박근혜 정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 인지를 묻는 조사 결과 43.7%가 '국정운영의 차질이 불가피하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32.1%가 '상당기간 파문이 이어지며 국정운영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21.9%는 '단순한 개인의 불찰이므로 국정운영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정당지지도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응답자가 '차질 오래가지 않을 것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16 14:15 윤창중 신속수사요청 '주미 대사, 수사에 협조의사 밝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정부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미국 당국에 신속한수사를 요청했다.최영진 주미 대사는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동시에 절차가 좀 빨리 진행됐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 수사에 대해 신속수사를 요청했다.이에 미 경찰은 연방 검찰의 지휘를 받아 수사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윤창중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있었던 7일 오후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현지 대사관 인턴으로 알려진 여성 A씨와 술을 마시다가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15 15:29 윤창중 청와대 진술 내용 공개 '거짓 기자회견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윤창중 청와대 진술 내용이 공개됐다.최근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 조사에서 성추행 혐의를 시인했었다고 한다.윤창중 전 대변인은 여대생 인턴의 허리 부분을 한차례 쳤을 뿐이라며 성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청와대 진술서는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또 윤창중 전 대변인은 8일 새벽 6시쯤 “제가 얼떨결에 속옷 차림으로 갔다”며 여성 인턴이 자신의 방에 왔을 때도 속옷을 입고 있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귀국 직후 이뤄진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에서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인턴 여성이 들어왔을 당시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이러한 자신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13 15:35 朴대통령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태' 사과 표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태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박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공직자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서 국민께 큰 실망을 끼쳐드려 송구하다 또한 동포 여학생과 부모가 받았을 충격과 동포 마음에 큰 상처가 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다음은 박 대통령의 사과 전문.지난주에 첫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미 일정 말미에 공직자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서 국민 여러분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이번 일로 동포 여학생과 부모님이 받았을 충격과 동포 여러분의 마음에 큰 상처가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5-13 14:41 허태열 "책임 피하지 않겠다"..윤창중 파문 대국민 사과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허태열 비서실장은 12일 오후 2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미국 방문의 실리적 성과에도 청와대 소속 직원의 불미스러운 일 있었다”며 “국민이 심히 마음 상하신 점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을 만큼 무조건 잘못된 일로서 송구하고 죄송스러운 기분 금할 길 없다”고 밝혔다.허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은 상식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부끄러운 일”이라며 “추후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숨기지도, 감싸지도, 지체하지도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남기 홍보수석은 귀국 (10일)당일 저에게 모든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이번 일과 관련해 저를 포함해 그 누구도 책임질 일이 있다면 결코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5-12 16:48 여-야, 윤창중 경질 "철저히 수사해야" 한목소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데 대해 당혹스러워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민현주 대변인은 '다만 한 명의 개인적인 잘못이 박 대통령의 방미 성과 전체를 가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그나마 청와대가 윤 대변인을 신속히 경질하고 사건을 공개한 것은 다행이라고 덧붙였다.민주당 김관영 수석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건은 예고된 참사로 그동안 불통인사, 오기인사의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윤 대변인이 업무 뿐 아니라 인격 면에서도 자격미달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준 사건”이라고 비판했다.한편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jwp615)에 "박 대통령의 불통인사 참사가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5-10 09:39 박근혜 영어연설 "한강의 기적? 대한민국 국민들이 존경스럽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영어로 연설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영어연설을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미국 의회 의사당에서 한국과 미국의 우정과 미래에 대해 연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포토맥 강변에 조성된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찾았다고 밝히며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새겨진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들을 지켜야 한다는 국가의 부름에 응한 미국의 아들과 딸들에게 미국은 경의를 표한다’는 문구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바친 참전용사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을 대신해서 깊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09 17:49 박근혜 오바마, 백악관서 정상회담과 오찬 회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7일 오전(현지 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과 오찬 회담을 가졌다.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오찬회담에서 한·미 동맹, 북핵·북한 문제, 양자 실질협력, 동북아 문제, 범세계적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두 정상은 우선 한·미 동맹에 대한 확고한 지지와 공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유지·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간 포괄적 전략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양국 정상은 긴밀한 대북정책 공조를 재확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를 토대로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되, 대화의 문을 열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08 17:10 박근혜대통령 방미일정 '7일 백악관서 오바마 대통령과 오찬 회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박근혜대통령이 방미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공식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다. 5일 뉴욕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첫 번째 일정으로 동포간담회를 열고 동포들을 만났다. 이날 빨간색 고름의 하얀색 한복 차림으로 등장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미래와 안정, 새로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동포간담회서 "걱정 마십시오. 우리 정부는 빈틈없는 강력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미국•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굳건한 공조를 강화하면서 단호하고 차분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도 안정을 유지하고 있고, 국내외 기업들도 투자확대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한국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5-07 11:25 정부, 개성공단 전력공급 최소화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부는 6일 개성공단으로 최소한의 전력만 송전되고 있다고 밝혔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조명 등에 사용되는 최소한의 전력만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경기도 문산변전소를 통해 공단 내 평화 변전소에 전력을 보내왔으며 평화변전소의 총 용량은 10만㎾ 수준이다. 다만 공장 가동 기간에도 3~5만㎾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개성공단에 실제로 들어가는 전력량은 현재 하루 3000㎾ 안팎의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내 월고 저수지 등의 정배수장 운영을 비롯해 공단 사무동 전등 점등 정도에는 충분한 전력량이다.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공장 등 가동 중단으로 인해 자연스레 공급량이 줄어든 것"이라며 "정부가 송전량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5-06 19:57 박근혜 대통령 "세계 누가 북한에 투자 하겠는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9일 개성공단 잔류인원 철수 조치와 관련 "서로의 합의가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상황"이라며 "이제 세계 어느 누가 북한에 투자를 하려고 하겠느냐"고 비판했다.박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근로자들이 개성공단에서 물건을 하나라도 더 싣고 나오려고 승용차 지붕에 가득 싸매고 나오는 모습을 전 세계인들이 TV를 통해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제 정부는 관련 기업과 근로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개성공단 완전 폐쇄까지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이와 함께 "정부가 제시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청년층과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29 11:34 빌게이츠, 청와대 찾아 박근혜 대통령과 의견 교환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 일행을 접견했다.박근혜 대통령은 빌 게이츠 회장과 창조경제와 정부의 역할, 원자력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 빈곤퇴치를 위한 해외원조 등 분야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새로운 기업이 나와 역동성을 유지하고 성장을 계속해나간다면서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한 회장의 의견을 문의하면서, 인재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정부가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한국의 좋은 교육시스템과 교육의 질, 인프라 기반,세계적 명성의 대기업 등 출발점은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어디로나갈 것인가 고민하면 될 것이며, 기업가정신을 계발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5:09 박근혜 정부, 일자리 창출 수단?..재계 투자 적극성 떨어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재정부의 첫 과제가 창조경제를 위한 일자리 창출인데, 문제는 이같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단이 그다지 많지 않아 보인다.이 때문에 일단정부는 조기에 재정집행을 단행함으로써 일단 급한 불을 끄고 가겠다는 기류인 것으로 보인다.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사항은 2013년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60%) 초과 집행하여 돈이 도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 같은 조기 재정집행은MB정부 시절부터 단골로 써먹은 수법이어서 그다지 효과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성과를 보이기 위해 정부로써는 회의적이지만 일단 2013년 전체예산 중 인건비, 기본경비, 회계·기금 간 내부거래 등은 제외한 2013년 연간계획 금액 289.1조원 중 173.6조원을 상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9 13:45 박근혜-오바마 대통령, 5월 8일 정상회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오는 5월 8일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갖을 예정이다.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7일 출국해 메릴랜드주 앤르듀르 공군기지에 전용기편으로 도착한 뒤 워싱턴DC 인근에서 동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하루 뒤인 8일에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백악관에서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올해 6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이은 군사적 도발 위협에 따른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나눌 것으로 관측된다.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8 17:06 朴대통령 “누구를 옥죄는게 경제민주화 목표 아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경제민주화와 관련 "누구를 누르고 옥죄는 게 아니다"라며 '대기업 때리기'가 아님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소속 기획재정위ㆍ정무위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경제민주화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소상공인이든 각 경제 주체들이 땀 흘려 일한만큼 정당하게 보상을 받는 공정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박 대통령은 "경제민주화는 대기업, 중기업, 소기업, 자영업자, 소비자 등 각 경제주체들이 법을 지켜가면서 열심히 하면 과실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대기업이라고 해서 벌을 주고, 끌어내리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각자가 열심히 투자하고 열심히 일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8 09:15 민주당 "윤진숙 임명강행? 부적격자에 임명장을 건넸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임명을 강행했다.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임명, 청와대서 임명장을 수여했다.윤진숙 임명강행에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국민과 국회가 반대했음에도 사태가 여기까지 온 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대통령이 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렵게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여당 일부에서도 반발하는 윤진숙 후보자를 임명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 여론에 따라서 판단하는 것이 순리"라는 입장을 밝혔다.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오늘 윤진숙 후보자 임명강행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결정이자 또 다른 불통정치의 시작"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정불안이라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4-17 17:21 정부, 추경예산 17조 등 총 20조원 규모 투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부는 16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17조3000억원 등 총 20억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추경예산 17조3000억원과 함께 국회의 동의를 받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변결할 수 있는 기금 2조원을 포함해 실질적 추경예산은 19조 3000억원에 이른다.여기에 공기업 투자 1조원을 늘린 것까지 포함하면 20조원이 넘는 규모다.정부가 세금과 세외 수입 부분을 메우는 세입경정에 편성한 12조원을 제외하면 순수한 세출 확대는 7조3000억 원이다.정부는 일자리 확충과 민생안정에 3조원, 중소기업과 수출기업 지원에 1조3000억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3조원을 각각 편성했다.정부는 이같은 추경 예산 편성으로 공공부문 4000개를 포함해 연간 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4-16 15:34 박근혜 대통령 "대북대화? 문은 항상 열려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대북대화를 제의했다.11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국방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북한과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앞서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성명을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는 대화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며 "북측이 제기하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도 대화의 장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정부가 북한에 대화를 제의한 데 대해 "아주 높게 평가한다"며 "북한 당국도 진지하게 응해 달라"고 말했다.박기춘 원내대표는 "정부의 대화 의지 표명은 모든 문제를 대화로 풀자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굳건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에 대화 시그널을 보내는 계기가 되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4-12 15:57 정부 "추경예산 규모 12조원+α" ..국채 20조원 넘어설 전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부는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세입감소분 12조원에 세출증액분(α)을 더한 '12조원+α'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은 기자실 브리핑에서 "성장률 하락으로 약 6조원의 세수 감소 요인이 발생하고 세외수입도 6조원 감소해 12조원 정도 세입이 줄어든다"며 "추경 규모는 12조원 플러스 알파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이 차관은 또 "정부의 기업은행 지분은 당분간 매각하지 않겠지만, 나중에 팔더라도 정부 지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악화로 6조원의 세금이 덜 걷히게 된 부분과 정부 선진화 계획에 따라 세외수입으로 잡혀있던 산업은행·기업은행 지분매각대금 7조7000억원의 확보가 어려워진 것에 대해 “‘한국판 재정절벽(Fis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3-29 22:56 공공기관 수장 '물갈이'…靑 "낙하산 골라내기"착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청와대가 100여 개에 달하는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선 작업에 들어갔다.인선의 첫 작업은 낙하산 골라내기로서 앞서 박 대통령은 '낙하산 인사'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수석실별로 각 부처산하 공공기관장들의 전문성과낙하산 인사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전문성을 중시하는 만큼, 전문성과 능력 위주로 평가를 하지 않겠느냐"며 "전문성과 능력이 입증되면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함께 갈 수 있는지를 따질 것"이라고 전했다.이는 사실상 전 정부의 색깔을 지워내고, 새정부와 뜻이 맞는 인사들로 새롭게 꾸리겠다는 의미로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한 것이다. 물갈이는 4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과 청와대 등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3-28 08:33 “靑 인사 6번째 낙마"..구멍난 인사검증 시스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정부의 고위직 인사들이 줄줄이 낙마하면서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전반전 재검검과 개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 출범 한달 째인 25일,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가 자진사퇴함에 따라 새정부 장·차관급 6번째 낙마자로 기록됐다.한 후보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은 채 장시간이 경과하고 있고,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면서, 본업인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1~2명도 아니고 한달만에 6번째 낙마자가 발생하는 등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자, 여야는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책임자 문책 및 전면 재점검을 촉구했다.새누리당은 장관급 후보자의 연이은 사퇴에 집권당으로서 국민께 죄송하다며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3-26 07:27 한만수 내정사 결국 사퇴…" 여야 靑 허술한 인사검증 비판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자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가 결국 자진 사퇴,벌써 6번째 고위급 인사 낙마했다.한 내정자는 이날 오전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사퇴의 변'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지난 3월14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지명을 수락하고, 성심을 다해 청문회와 직무 집행을 준비해 왔지만 위위원장직 수행의 적합성을 놓고 논란이 제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내정자는 "결국 국회 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은 채 장시간이 경과하고 있고, 이로 인해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에 박근혜 대통령은 한 내정자의 사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청와대는 후속 인선에 착수했다.그러나 한 내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3-25 12:53 '정부조직법’ 국회 통과.. 새정부 출범 한달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야는 22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개편안과 관련한 40개 관련법률안을 재석의원 212명 중 찬성 188명, 반대 1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 처리했다.우여곡절 끝에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 본회의를 51일 만에 통과, 새 정부 출범한 지 거의 한 달이 다 돼서야 구성을 매듭짓게 되었다.이에 앞서 국회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와 행정안전위, 법제사법위를 잇달아 열어 정부조직법·방송법 개정안 등 정부조직 개편 관련 법안을 소관 상임위별로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기존 ‘15부2처18청’의 정부조직을 ‘17부3처17청’으로 개편되면서 경제부총리가 5년 만에 부활하고 미래창조과학부·해양수산부가 신설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대통령실 | 안병욱 기자 | 2013-03-23 11:01 고위층 성접대의혹에 민주당 "청와대 고위관계자...초대형 인사사고"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고위층 성접대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은 고위층에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아무개(51)씨와 관련자 3명에 대해 출국금지했다.21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김학의 법무부 차관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 경찰은 김 차관이 성접대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에 수사를 집중할 예정이다.김학의 법무부 차관은 “성접대를 받거나 동영상에 찍힌 적 없다”며 성접대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민주통합당은 고위층 성접대의혹과 관련해 브리핑을 열고 "성접대 추문을 접수하고도 차관인사를 강행한 청와대의 도덕불감증에 대해 국민들은 할 말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박용진 대변인은 "청와대가 관련 고위인사를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3-03-2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