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정경심 교수, 검찰 수사 57일 만에 언론 노출.. 담담한 표정 유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의 영장실질심사가 23일 시작됐다. 이날 정 교수는 검찰 수사 57일 만에 포토라인 앞에 선 가운데 시종 담담한 표정을 유지했다.정 교수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11개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구속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23일)이나 늦으면 24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0시10분께 검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3:20 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 유해성분 분석 결과 내년 공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부가 유해성 검증 전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 권고했다. 지난달 사용 자제 권고에 이은 후속대책으로 구성성분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위해성 조사 및 불법판매 단속 등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유해성분을 분석 중이므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액상형 담배 소비를 중단할 것을 권고하는 것이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관계부처 합동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2차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폐 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1:34 [속보] 정경심 영장심사 출석 첫 포토라인.. "재판 성실 임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정 교수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정 교수는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28 ‘가사도우미 성폭행 의혹’ 김준기 귀국.. 수갑찬 뒤 경찰에 체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비서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23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김 전 회장은 귀국 후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 전 회장을 체포해 경찰서로 이송했다. 김 전 회장의 귀국은 지난 2017년 7월 미국으로 출국한 지 2년3개월 만이다.이날 김 전 회장은 '성추행·성폭행 혐의 인정하느냐', '왜 이제까지 조사에 응하지 않았느냐' 등 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13 정경심 오늘 구속 갈림길.. 포토라인 설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열리는 본인의 구속 심사에 출석한다.22일 정 교수 측 변호인단은 정 교수가 내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영장 실질심사에 나갈 경우 포토라인에 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정 교수의 구속 심사는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심사에서는 구속의 필요성을 두고 검찰과 정 교수 측 변호인단 사이에 입장 차이가 큰 만큼 이날 치열한 법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09:32 ‘촛불 계엄령 문건 파장’ 황교안 팬클럽, 임태훈 軍인권센터 소장 명예훼손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 원본을 공개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황 대표의 팬클럽이 임 소장의 고발하고 나섰다.'황교안지킴이 황사모'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중앙지검에 임 소장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임 소장은) 황 대표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당시 촛불집회에 대한 군사력 투입을 논의한 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5:55 경찰, 美대사관저 무단 침입 대학생 소속 사무실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주한 미국대사관저의 담을 넘어 무단 진입한 혐의로 체포된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관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서울 성동구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평화이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곳은 대진연 회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로 수사관들은 주한미대사관저 침입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자료들을 확보 중이다.대진연 측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대사관저 투쟁을 한 한 학생이 주소지를 사무실로 썼다며 100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3:58 밀양역서 작업 중인 근로자 열차에 치어.. 1명 사망·2명 중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발 부산행 새마을호 열차에 선로 유지보수를 하던 인부 3명이 진입하던 열차에 치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밀양경찰서와 소방당국,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께 경남 밀양시 밀양역 인근에서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새마을호 열차가 밀양역으로 진입하던 도중 작업 중이던 코레일 소속 인부 3명을 들이받았다.열차는 사고 수습 30여분 후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기차가 오가는 시간에 작업에 투입된 경위 등 사고 목격자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3:32 정경심 내일 영장심사 구속기로.. 뇌종양 판정 건강상태 최대 쟁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구속기로에 놓인다.정 교수는 최근 뇌종양·뇌경색 등 진단을 받았다는 등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에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3일 오전 정 교수의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결과는 심사를 거쳐 밤늦게 결정될 가능성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1:28 홍정욱 딸 LSD 마약 밀반입 불구속 재판.. 美 1급 마약 분류 '신체 잘려도 통증 못 느낄 정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해외에서 대마 및 마약 소지 혐의로 적발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의 장녀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21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홍 전의원의 장녀 홍모(18)양을 불구속 기소했다. 홍양의 사건은 인천지법 15형사부에 배당됐으며 공판준비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홍양은 현재 법무법인 유한과 선임 계약을 체결하고 재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홍양은 지난달 27일 오후 5시40분께 미국 하와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0:02 美대사관저 진입 시위 대학생 구속.. 대진연 “학생들 정당한 목소리 안 듣는 사법부 규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담을 넘어 미국 대사관저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 대학생 7명 중 4명이 구속된 가운데 대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21일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은 페이스북에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대학생들의 정당한 목소리에 구속영장을 발부한 사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정부와 경찰은 대학생들이 무슨 이유로 담을 넘었는지 그들의 목소리는 듣지도 않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부장판사와 명재권 부장판사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2 09:49 ‘갑질·여성비하’ 논란에 고개 숙인 권용원 금투협회장 “거취 문제 많은 이들 의견 따를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갑질 및 여성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21일 공식 사과에 나섰다.이날 권 협회장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거취 문제는 관계되는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뜻을 구해 그에 따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제 부덕함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 특히 기자 여러분, 여성분들, 운전기사분을 포함한 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1 13:23 사모펀드·자녀 부정입시 의혹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7) 전 법무부장관 일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정 교수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자녀 부정입시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허위작성공문서행사·위조사문서행사·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서는 업무상횡령·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미공개정보이용, 범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1 10:31 ‘방위비 분담금 인상 반대’ 美대사관저 기습 시위 대학생 7명 구속 갈림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며 주한 미국대사관저에 기습 침입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대학생들 가운데 7명이 21일 구속 갈림길에 놓인다.이날 오후 3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7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이들 7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송경호 부장판사가 1명, 명재권 부장판사가 6명을 담당한다. 이들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18일 이들은 사다리를 이용해 서울 중구 정동 미국대사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1 09:52 정경심 교수, 동양대 1년간 무보수 휴직 처리.. 이사회 ”수업 할 수 없는 상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내년 8월까지 1년간 무보수 휴직 처리됐다. 정 교수의 무급 휴직 기간은 지난달 9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동양대 관계자는 18일 "동양대 학교법인 현암학원 이사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참석 이사 전원 찬성으로 정 교수의 무급 휴직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사회는 정 교수가 현재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몸도 아픈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앞서 정 교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7:54 ‘설리 동향보고서 유출’ 직원 2명 직위해제.. 누리꾼들 “철밥통 왜 파면 안하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설리) 동향 보고서를 유출한 직원 2명을 직위해제 조치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이 본부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동향 보고서를 SNS에 유출한 직원 2명을 확인했다”며 “심문을 거쳐 관계자들을 직위해제 조치하고 보안 교육 강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앞서 14일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됐을 당시 사망 일시, 장소 등 개요가 담긴 구급대 활동 동향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소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6:36 유니클로 광고 “80년도 더 된걸 어떻게 기억해” 멘트 우연?.. "그 시절 우리나라 아픈역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유니클로가 인터넷 광고가 위안부 할머니를 조롱하는 광고가 아니냐는 글이 온라인 상에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앞서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 한 네트즌은 유니클로 인터넷 광고를 캡쳐한 사진을 여러장 올리며 “개인적으로는 일본과 한국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조롱한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광고 속 백인 할머니와 흑인 소녀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다가 소녀는 할머니에게 "그때 그 시절에는 옷을 어떻게 입었냐"고 묻자 할머니는 "80년도 더 된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되묻고, 소녀가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4:21 검찰, 개국 당시 차명 대출·회계 조작 의혹 MBN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개국 당시 종합편성채널 요건을 맞추기 위해 자본금 충당을 위해 차명 대출 및 회계를 조작한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MBN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승모)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MBN 본사에 수사관 등을 투입해 관련 회계부서 등을 확보 중이다.MBN은 지난 2011년 12월 개국한 종합편성채널이다. MBN은 개국 당시 직원 및 계열사 등 명의를 이용해 차명으로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 3000억원을 채우고 관련 회계를 조작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1:43 경찰, 캐나다 사법공조 요청.. 윤지오 “한국서 충격적 경험.. 돌아가면 심각해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에 대해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한 가운데, 윤씨는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전날 17일 MBC는 윤씨가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 윤씨가 보낸 소견서에는 “윤씨가 한국에서 겪은 충격적인 경험 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한국에 돌아가면 상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기재돼 있다.경찰은 윤씨 소견서와 상관없이 절차대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윤씨의 명예훼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1:07 뇌종양 판정 정경심 ‘표창장 위조’ 오늘 첫 재판.. 출석 안할 듯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의 동양대학교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첫 재판이 18일 진행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이날 오전 11시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법원 관계자는 "기일변경 없이 이미 지정된 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준비기일이기 때문에 정 교수는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변호인단과 검찰 양측은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재판이 연기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법원은 양측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0:16 설리 사망동향보고서 유출 관련.. 소방당국 문자 “자진신고자 최대한 선처 미신고시 법적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수겸 배우인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와 관련된 사망 관련 동향보고서의 최초 유포자가 소방공무원으로 확인되자 소방당국이 이를 인정하고 사과에 나섰다.해당 문건은 소방서 내부 문건으로 소방공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사항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정요안 청문감사담당관은 "조사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8 09:34 윤지오 “설리 이용해 숟가락 얹기” 메시지에 아이디 공개.. "역겨워 악마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불리는 인물이자 현재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가 악성메시지를 보내는 이들의 아이디를 공개하며 비판했다.이날 윤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메시지를 보낸 아이디와 함께 내용을 캡쳐해 올리면서 “귀한 생명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인터넷에 완벽한 익명이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광기어린 광대보다 못한 악플과 취재에 분노한다. 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며 "가족 정보와 사진으로 모욕적인 계정을 생성하고 가해를 행해왔다. 친구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16 ‘한나라당 개XX들’ 장제원 버럭한 발언.. 황의석 “7~8년 전 리트윗..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황 단장 명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장 의원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황 단장은 지난 2012년 3월1일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 “오늘 들은 나경원에 대한 최고의 멘트.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02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유시민 사과 “ 바로잡지 못한 것 큰 잘못”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한 패널의 KBS기자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16일 오후 유 이사장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해당 기자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진행자로서 생방송 출연자의 성희롱 발언을 즉각 제지하고 정확하게 지적해 곧바로 바로잡았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저의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이어 “성평등과 인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저의 의식과 태도에 결함과 부족함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깊게 반성한다”며 “다시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7:33 ‘신림동 강간미수’ 무죄 선고.. 성범죄 구제 카페 "페미들이 선동해서 이용해 먹은 사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 신림동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을 뒤쫓아 함께 집으로 들어가려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연학)는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30)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성범죄를 유죄로 보고 청구한 보호관찰 명령은 기각됐다.재판부는 조씨에게 적용된 혐의 중 주거침입만 유죄로 봤다. 강간미수 범죄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없고, 설령 범죄 의도가 있었더라도 실행착수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4: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정경심 교수, 검찰 수사 57일 만에 언론 노출.. 담담한 표정 유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의 영장실질심사가 23일 시작됐다. 이날 정 교수는 검찰 수사 57일 만에 포토라인 앞에 선 가운데 시종 담담한 표정을 유지했다.정 교수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11개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구속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23일)이나 늦으면 24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0시10분께 검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3:20 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 유해성분 분석 결과 내년 공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부가 유해성 검증 전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 권고했다. 지난달 사용 자제 권고에 이은 후속대책으로 구성성분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위해성 조사 및 불법판매 단속 등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유해성분을 분석 중이므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액상형 담배 소비를 중단할 것을 권고하는 것이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관계부처 합동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2차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폐 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1:34 [속보] 정경심 영장심사 출석 첫 포토라인.. "재판 성실 임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정 교수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정 교수는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28 ‘가사도우미 성폭행 의혹’ 김준기 귀국.. 수갑찬 뒤 경찰에 체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비서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23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김 전 회장은 귀국 후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 전 회장을 체포해 경찰서로 이송했다. 김 전 회장의 귀국은 지난 2017년 7월 미국으로 출국한 지 2년3개월 만이다.이날 김 전 회장은 '성추행·성폭행 혐의 인정하느냐', '왜 이제까지 조사에 응하지 않았느냐' 등 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13 정경심 오늘 구속 갈림길.. 포토라인 설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열리는 본인의 구속 심사에 출석한다.22일 정 교수 측 변호인단은 정 교수가 내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영장 실질심사에 나갈 경우 포토라인에 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정 교수의 구속 심사는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심사에서는 구속의 필요성을 두고 검찰과 정 교수 측 변호인단 사이에 입장 차이가 큰 만큼 이날 치열한 법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09:32 ‘촛불 계엄령 문건 파장’ 황교안 팬클럽, 임태훈 軍인권센터 소장 명예훼손 고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의 '촛불 계엄령 문건' 원본을 공개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관여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황 대표의 팬클럽이 임 소장의 고발하고 나섰다.'황교안지킴이 황사모'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중앙지검에 임 소장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임 소장은) 황 대표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당시 촛불집회에 대한 군사력 투입을 논의한 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5:55 경찰, 美대사관저 무단 침입 대학생 소속 사무실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주한 미국대사관저의 담을 넘어 무단 진입한 혐의로 체포된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관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서울 성동구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평화이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곳은 대진연 회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로 수사관들은 주한미대사관저 침입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자료들을 확보 중이다.대진연 측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대사관저 투쟁을 한 한 학생이 주소지를 사무실로 썼다며 100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3:58 밀양역서 작업 중인 근로자 열차에 치어.. 1명 사망·2명 중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발 부산행 새마을호 열차에 선로 유지보수를 하던 인부 3명이 진입하던 열차에 치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밀양경찰서와 소방당국,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께 경남 밀양시 밀양역 인근에서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새마을호 열차가 밀양역으로 진입하던 도중 작업 중이던 코레일 소속 인부 3명을 들이받았다.열차는 사고 수습 30여분 후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기차가 오가는 시간에 작업에 투입된 경위 등 사고 목격자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3:32 정경심 내일 영장심사 구속기로.. 뇌종양 판정 건강상태 최대 쟁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구속기로에 놓인다.정 교수는 최근 뇌종양·뇌경색 등 진단을 받았다는 등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에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3일 오전 정 교수의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결과는 심사를 거쳐 밤늦게 결정될 가능성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1:28 홍정욱 딸 LSD 마약 밀반입 불구속 재판.. 美 1급 마약 분류 '신체 잘려도 통증 못 느낄 정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해외에서 대마 및 마약 소지 혐의로 적발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의 장녀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21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홍 전의원의 장녀 홍모(18)양을 불구속 기소했다. 홍양의 사건은 인천지법 15형사부에 배당됐으며 공판준비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홍양은 현재 법무법인 유한과 선임 계약을 체결하고 재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홍양은 지난달 27일 오후 5시40분께 미국 하와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0:02 美대사관저 진입 시위 대학생 구속.. 대진연 “학생들 정당한 목소리 안 듣는 사법부 규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담을 넘어 미국 대사관저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 대학생 7명 중 4명이 구속된 가운데 대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21일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은 페이스북에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대학생들의 정당한 목소리에 구속영장을 발부한 사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정부와 경찰은 대학생들이 무슨 이유로 담을 넘었는지 그들의 목소리는 듣지도 않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부장판사와 명재권 부장판사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2 09:49 ‘갑질·여성비하’ 논란에 고개 숙인 권용원 금투협회장 “거취 문제 많은 이들 의견 따를 것”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갑질 및 여성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21일 공식 사과에 나섰다.이날 권 협회장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거취 문제는 관계되는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뜻을 구해 그에 따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제 부덕함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 특히 기자 여러분, 여성분들, 운전기사분을 포함한 협회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1 13:23 사모펀드·자녀 부정입시 의혹 정경심 교수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7) 전 법무부장관 일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정 교수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자녀 부정입시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허위작성공문서행사·위조사문서행사·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사모펀드 의혹에 대해서는 업무상횡령·자본시장법상 허위신고·미공개정보이용, 범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1 10:31 ‘방위비 분담금 인상 반대’ 美대사관저 기습 시위 대학생 7명 구속 갈림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며 주한 미국대사관저에 기습 침입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대학생들 가운데 7명이 21일 구속 갈림길에 놓인다.이날 오후 3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7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이들 7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송경호 부장판사가 1명, 명재권 부장판사가 6명을 담당한다. 이들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18일 이들은 사다리를 이용해 서울 중구 정동 미국대사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1 09:52 정경심 교수, 동양대 1년간 무보수 휴직 처리.. 이사회 ”수업 할 수 없는 상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내년 8월까지 1년간 무보수 휴직 처리됐다. 정 교수의 무급 휴직 기간은 지난달 9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동양대 관계자는 18일 "동양대 학교법인 현암학원 이사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참석 이사 전원 찬성으로 정 교수의 무급 휴직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사회는 정 교수가 현재 정상적인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몸도 아픈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앞서 정 교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7:54 ‘설리 동향보고서 유출’ 직원 2명 직위해제.. 누리꾼들 “철밥통 왜 파면 안하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형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설리) 동향 보고서를 유출한 직원 2명을 직위해제 조치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이 본부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동향 보고서를 SNS에 유출한 직원 2명을 확인했다”며 “심문을 거쳐 관계자들을 직위해제 조치하고 보안 교육 강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앞서 14일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됐을 당시 사망 일시, 장소 등 개요가 담긴 구급대 활동 동향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소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6:36 유니클로 광고 “80년도 더 된걸 어떻게 기억해” 멘트 우연?.. "그 시절 우리나라 아픈역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유니클로가 인터넷 광고가 위안부 할머니를 조롱하는 광고가 아니냐는 글이 온라인 상에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앞서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 한 네트즌은 유니클로 인터넷 광고를 캡쳐한 사진을 여러장 올리며 “개인적으로는 일본과 한국 위안부 할머니 문제를 조롱한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광고 속 백인 할머니와 흑인 소녀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다가 소녀는 할머니에게 "그때 그 시절에는 옷을 어떻게 입었냐"고 묻자 할머니는 "80년도 더 된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되묻고, 소녀가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4:21 검찰, 개국 당시 차명 대출·회계 조작 의혹 MBN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개국 당시 종합편성채널 요건을 맞추기 위해 자본금 충당을 위해 차명 대출 및 회계를 조작한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MBN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승모)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MBN 본사에 수사관 등을 투입해 관련 회계부서 등을 확보 중이다.MBN은 지난 2011년 12월 개국한 종합편성채널이다. MBN은 개국 당시 직원 및 계열사 등 명의를 이용해 차명으로 대출받아 최소 자본금 요건 3000억원을 채우고 관련 회계를 조작 미디어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1:43 경찰, 캐나다 사법공조 요청.. 윤지오 “한국서 충격적 경험.. 돌아가면 심각해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에 대해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한 가운데, 윤씨는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전날 17일 MBC는 윤씨가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 윤씨가 보낸 소견서에는 “윤씨가 한국에서 겪은 충격적인 경험 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한국에 돌아가면 상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기재돼 있다.경찰은 윤씨 소견서와 상관없이 절차대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윤씨의 명예훼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1:07 뇌종양 판정 정경심 ‘표창장 위조’ 오늘 첫 재판.. 출석 안할 듯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의 동양대학교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첫 재판이 18일 진행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이날 오전 11시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법원 관계자는 "기일변경 없이 이미 지정된 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준비기일이기 때문에 정 교수는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변호인단과 검찰 양측은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재판이 연기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그러나 법원은 양측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8 10:16 설리 사망동향보고서 유출 관련.. 소방당국 문자 “자진신고자 최대한 선처 미신고시 법적조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수겸 배우인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와 관련된 사망 관련 동향보고서의 최초 유포자가 소방공무원으로 확인되자 소방당국이 이를 인정하고 사과에 나섰다.해당 문건은 소방서 내부 문건으로 소방공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사항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정요안 청문감사담당관은 "조사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18 09:34 윤지오 “설리 이용해 숟가락 얹기” 메시지에 아이디 공개.. "역겨워 악마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불리는 인물이자 현재 후원금 사기 등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윤지오(32)씨가 악성메시지를 보내는 이들의 아이디를 공개하며 비판했다.이날 윤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메시지를 보낸 아이디와 함께 내용을 캡쳐해 올리면서 “귀한 생명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인터넷에 완벽한 익명이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광기어린 광대보다 못한 악플과 취재에 분노한다. 당신들이 가하는 가해가 살인보다 잔인하다”며 "가족 정보와 사진으로 모욕적인 계정을 생성하고 가해를 행해왔다. 친구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16 ‘한나라당 개XX들’ 장제원 버럭한 발언.. 황의석 “7~8년 전 리트윗.. 사과드린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이 과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감장에서 황 단장 명의 과거 트위터 글을 공개했다.장 의원이 공개한 글에 따르면 황 단장은 지난 2012년 3월1일 "어떤 남자가 한나라당 명함을 받더니 그 자리에서 구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치더라고. 한나라당 이 개XX들…", “오늘 들은 나경원에 대한 최고의 멘트.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라는 글이 게시됐다.이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8:02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유시민 사과 “ 바로잡지 못한 것 큰 잘못”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한 패널의 KBS기자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사과했다.16일 오후 유 이사장은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해당 기자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진행자로서 생방송 출연자의 성희롱 발언을 즉각 제지하고 정확하게 지적해 곧바로 바로잡았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저의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이어 “성평등과 인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저의 의식과 태도에 결함과 부족함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깊게 반성한다”며 “다시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7:33 ‘신림동 강간미수’ 무죄 선고.. 성범죄 구제 카페 "페미들이 선동해서 이용해 먹은 사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 신림동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을 뒤쫓아 함께 집으로 들어가려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연학)는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30)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성범죄를 유죄로 보고 청구한 보호관찰 명령은 기각됐다.재판부는 조씨에게 적용된 혐의 중 주거침입만 유죄로 봤다. 강간미수 범죄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없고, 설령 범죄 의도가 있었더라도 실행착수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0-16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