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아파트에 불 지른 남성.. 한밤 중 주민들 긴급대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밤에 경기 고양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불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남성의 방화로 드러났다.12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아파트 내부 163.43㎡와 내부 집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54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또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주민을 구조하던 소방대원 1명이 발목에 골절상을 입고 이웃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12 10:02 [한강T-Pick] 윤지오, 명예훼손·사기·후원금 반환 소송까지.. 13번째 증언자의 추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故) 장자연씨 관련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씨가 명예훼손, 사기로 고소·고발당한 이후 후원금 반환 소송까지 휘말렸다. 이에 윤씨 또한 반격에 나섰지만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올해 3월 초 캐나다에서 입국한 윤씨는 자신의 저서 '13번째 증언' 출간에 맞춰 방송에 여러 차례 출연해 자신이 만든 후원 계좌와 비영리 단체를 언급했다. 윤씨는 국회에서 북(book·책) 콘서트를 여는가 하면,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을 설립하고 증언자들을 위한 경호비 명목 등으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11 18:05 ‘서울의료원 청소노동자 사망’ 시민·노동단체 진상규명·원장 사퇴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60대 청소노동자가 갑자기 숨진 것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서울의료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11일 ‘고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원회’는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무기계약직 청소노동자 심모씨(60)가 폐렴으로 숨진 원인을 철저히 밝히고, 김민기 병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새서울의료원분회에 따르면 서울의료원 청소노동자 심모(60)씨는 지난 4일 출근 이후 복통을 호소하며 조퇴했다. 심한 구토와 코피 증세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11 14:09 故이희호 여사 시민들 애도.. “여성·민주화 운동가로 기억되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10일 숙환으로 별세한 고 이희호 여사에 대한 시민들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고인이 민주화와 여성인권 신장에 기여한 노고를 생각하며 추모했다.11일 다수의 시민들은 이 여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이후 그가 과거 부당한 권력에 맞서려 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여성 노동권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모씨는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 여사가 대중들에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여성운동가이자 민주화운동가로 기억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회사원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6-11 11:28 전국 모든 어린이집 3년마다 보육 서비스 등급 평가.. 거부시 운영정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앞으로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이 의무적으로 3년마다 보육 서비스 수준의 평가를 받고, 그 결과는 ‘아이사랑포털’을 통해 공개된다.보건복지부는 12일부터 영유아보육법으로 기존 운영되던 어린이집 평가가 인증제에서 의무제로 전환됨에 따라 간 규모가 작거나 신청하지 않았던 미인증기관 6500여곳을 포함해 전국 모든 어린이집이 평가를 받게 된다고 11일 밝혔다.그간 어린이집 평가는 어린이집 신청에 의한 인증방식으로 운영된 까닭에 전체의 20%가량이 규모가 작거나 평가를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평가를 받지 않았다. 평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9-06-11 10:46 [한강T-이슈] '제천 학교폭력' 소주병 성적 수치심·화상까지.. 학교 측 은폐 의혹에 파장 커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충북 제천에서 한 고등학생이 학교 폭력 및 유사 강간 피해를 당했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및 SNS 등에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 학생 가족은 제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학교 측의 은폐 의혹까지 불거져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충북 제천경찰서는 동생의 학교 폭력 피해 실상을 온라인에 게재한 친누나 A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동생의 피해 사실을 폭로하고 가해자들의 처벌을 촉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10 17:59 "평소 왕래 없었다" 여동생과 같은 주택 살던 친오빠 백골상태로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의 한 주택에서 친오빠가 백골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이 1년 만에 발견했다.10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28분께 사상구의 한 주택 A(60)씨의 집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A씨는 백골 상태로 침대 위에 반듯하게 누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가 입고 있던 옷에서 신분증, 병원진단서 등이 발견됐다.여동생은 같은 다가구 주택 건물에 살고 있었으나 평소 친오빠 A씨와 교류가 거의 없었으며, 악취가 갈수록 심해지자 방을 확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10 15:07 4개월 영아 뇌출혈 및 몸에 멍자국.. 친아버지 아동학대 조사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북 전주에서 4개월 된 딸을 학대한 의혹을 받는 친아버지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아이에게선 아동학대 의심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3시께 생후 4개월 된 A양을 진료한 전주의 한 병원으로부터 "정황상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양은 뇌출혈 증세와 함께 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A양 친부는 경찰 조사에서 "모르는 일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양의 친모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최근 아이를 돌보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10 14:49 코엑스~잠실 광역복합환승센터 12월 본격 조성.. “국내 최대 대중교통 허브 기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2023년 서울 코엑스~잠실을 잇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12월 본격 조성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일 코엑스~잠실 운동장 일대에 조성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문 역할을 담당할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칭)' 지정을 최종 승인했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 2·9호선, 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10 11:27 행정고시 합격자 연수중 여성 불법 촬영 ‘합격취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공무원 5급 공개채용 시험(행정고시)에 어렵게 합격하고도 연수 중 동료 여성을 불법 촬영하다 적발돼 퇴학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퇴학 조치로 해당 교육생은 합격이 취소돼 다시 시험을 봐야 하며 만약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3년 간은 공무원 시험에도 응시할 수 없다.9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 달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연수를 받던 합격자 남성 A씨가 수업 중 여성 동료 B씨의 모습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다.인재개발원 교육생 윤리위원회는 B씨의 문제제기에 다라 A씨의 촬영에 대해 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9 12:39 여성 훔쳐보며 자위 20대 남성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봉천동의 한 반지하 원룸에 있는 여성을 훔쳐보며 자위행위를 한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했다.일정한 주거가 없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는 것이 재판부의 판단이다.관악경찰서는 9일 주거침입, 공연음란, 절도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은 A(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새벽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 살고 있는 여성이 귀가하자 이 원룸을 창문으로 들여다보며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이 여성은 친구와 함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9 12:28 서울외곽순환도로 ‘수도권순환도로’로 명칭 개정 급물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 변경 요구를 서울시가 동의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이에 경기도는 이달 중순까지 준비 절차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수도권순환도로’로 명칭 변경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9일 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5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동의한다는 시와 송파구, 노원구, 강동구 등 3개 구청의 확인서를 보냈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 주요 도시를 원형으로 연결하는 128㎞ 왕복 8차로 고속국도다.고양과 파주 등 경기도 14개 시·군, 송파와 노원 등 지역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09 12:18 부산남부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네 탓이 (아니)야’ 홍보 눈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재구)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독려하고자 설치한 이색 홍보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 홍보물은 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역에 시민 참여형으로 복도 벽면에 부착됐다.이 홍보물은 “네 탓이야”라는 문구와 웅크린 아이의 그림자가 비치는 천막으로 구성되어, 마치 아이를 질책하는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누군가 관심을 갖고 다가가 천막을 걷어내면, 활짝 웃는 아이와 함께 “아니”라는 글자가 나타나며 “네 탓이야”라는 문구는 “네 탓이 아니야”로 변하게 된다.경찰 관계자는 “학대를 당하 지역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08 10:08 ‘노무현 8000억원 받았다’ 김경재, ‘사실 왜곡’ 징역형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삼성에서 8000억원을 받았다는 허위 발언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재(77) 전 자유총연맹 총재가 결국 사자명예훼손으로 징역형이 확정됐다.앞서 김 전 총재는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2016년 11월19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임기 말이 되면 (대통령이) 다 돈을 걷었고, 노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000억원을 걷었다"고 발언했다.당시 김 전 총재는 "주모한 사람이 이해찬 총리고, 펀드를 관리한 사람이 이해찬 형님"이라며 실명도 거론했다.그는 “그 사람들이 8000억원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08 09:36 ‘부산 수영장 사고’ 이기백 군, 새 생명 선물 하고 떠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월 부산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이후 100일 동안 치료를 받아온 초등학생이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이기백(12·세례명 프란치스코)군이 3명에게 양쪽 신장과 간장 등의 장기를 기증했다.이군은 지난 2월 17일 부산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팔이 구조물에 끼여 물 속에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됐고, 이후 약 100일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100일 동안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6-07 17:06 대낮 인천 커피숍서 50대 남성 수차례 흉기 찔려 사망.. 경찰, 50대 용의자 추적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인천 계양구 임학동의 한 커피숍에서 50대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인천 계양경찰서는 7일 커피숍에서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A(56)씨의 신원을 파악하고, 추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인천 계양구 임학동의 한 커피숍에서 B(59)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했다. 카페 주인은 경찰에서 "A씨가 B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인근 폐쇄회로(CC)TV분석과 휴대전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7 16:04 시민단체, ‘文 하야’ 전광훈 한기총 회장.. 내란 선동죄 고발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며 ’전라도는 빨갱이‘ 등 부적절한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전광훈(63)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경찰에 고발됐다.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7일 내란 선동 등 혐의로 서울 구로경찰서에 전 회장을 고발한다.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정치색깔이 덕지덕지 붙은 설교 속에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향해 하야라는 분기탱천할 말을 서슴없이 했다"며 "이에 전광훈 목사를 내란 선동죄로 고발 조치한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또한 "전 목사는 특수직인 목사 신분을 이용해 정치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6-07 13:33 ‘불법집회’ 혐의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반드시 필요한 투쟁이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3~4월 국회 앞 불법 집회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경찰에 출석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55분께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번 벌인 저항은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 악순환에 빠진 한국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투쟁이었다"고 주장하며 "정부에 대한 규탄과 저항이었고, 국회에 온몸을 던진 문제제기였다"고 주장했다.이어 “구속된 노동조합 집행부 간부들을 석방하라”며 “장시간노동과 저임금 해결을 위해 투쟁한 민주노총 간부들을 감옥에 가둔다면 대한민국의 노동존중을 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9-06-07 13:15 "반려견이 할퀴어 숨졌다" 거짓 진술 확인.. 7개월 영아 부모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생후 7개월 영아 부모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이들은 경찰에서 "반려견이 할퀴어 숨졌다"는 진술을 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났다.인천경찰청은 아동학대처벌특례법위반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숨진 A(1)양의 부모 B(21)씨와 C(18)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이들은 경찰에서 "반려견인 시베리안허스키가 아이의 팔과 발 등을 할퀸 것 같다"고 진술했으나, 주변 폐쇄회로(CC)TV와 휴대전화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통해 거짓으로 확인됐다.이에 경찰은 남편 B양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7 10:22 현충일 전국 고속도로 비교적 원활.. 서울방향 오후 7~8시께 체증 해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현충일인 6일 전국 고속도로가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평일보다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많지만 주말에 비해서는 비교적 원활한 편"이라고 밝혔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약 435만대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방방향은 오전 11시에서 낮 12시 사이 교통 체증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5~6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뱡향은 오후 5~6시 교통량이 제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06 13:37 알몸으로 투신 소동 벌이던 50대 남성 결국 추락.. 마약 투약 추정 주사기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알몸으로 자살소동을 벌이던 50대 남성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6일 오전 7시께 경기 의정부시 낙양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남성이 물건을 던지며 살려달라”고 한다는 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아파트 12층 발코니 에어컨 실외기에 알몸으로 앉아 있는 A(52)씨를 발견하고 2시간여 동안 설득에 나섰다.그러나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A씨는 결국 오전 9시47분 스스로 뛰어내렸다. 다행히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로 떨어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6 13:34 ‘전 남편 살해’ 피의자 36세 고유정.. 범행 전 '니코틴 치사량' 검색 기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의 신상이 공개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심의원회를 열고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씨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손괴·은닉)로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그는 범행 후 이틀 후인 같은 달 27일 펜션을 빠져나와 이튿날 완도행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5 11:51 남원 원룸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동거녀 유력 용의자 추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북 남원의 한 원룸에서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5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30분께 남원 시내 한 원룸에서 A(51)씨가 오른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이번 사건은 원룸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수상히 여긴입주민이 원룸 관리일을 통해 신고하면서 알려졌다.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원룸에 외부인 침입 흔적은 없었으나 혈흔이 묻은 과도가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동거녀 B(63)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B씨는 A씨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날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5 10:34 [한강T-이슈] ‘강서 PC방 살인’ 김성수, 징역 30년 밖에 받지 못한 이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수(30)가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범행에 비해 형량이 다소 낮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재판부의 상세한 선고 사유가 필요해 보인다.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살인 공범' 논란 끝에 공동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생 김모(28)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는 김씨 형제에 대한 1심 판결에 비판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04 17:42 ‘전 남편 살해’ 30대 여성 얼굴 공개 요구↑.. 내일 신상 공개 결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모(36)씨에 대해 경찰이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4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고씨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5일 오전 10시 지방청에서 열린다. 심의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고씨의 신상공개 범위를 결정할 계획이다.유가족들은 현재 피의자의 얼굴 공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고씨가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는 진술을 토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4 14: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아파트에 불 지른 남성.. 한밤 중 주민들 긴급대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간밤에 경기 고양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불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남성의 방화로 드러났다.12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아파트 내부 163.43㎡와 내부 집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54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또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주민을 구조하던 소방대원 1명이 발목에 골절상을 입고 이웃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12 10:02 [한강T-Pick] 윤지오, 명예훼손·사기·후원금 반환 소송까지.. 13번째 증언자의 추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故) 장자연씨 관련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씨가 명예훼손, 사기로 고소·고발당한 이후 후원금 반환 소송까지 휘말렸다. 이에 윤씨 또한 반격에 나섰지만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올해 3월 초 캐나다에서 입국한 윤씨는 자신의 저서 '13번째 증언' 출간에 맞춰 방송에 여러 차례 출연해 자신이 만든 후원 계좌와 비영리 단체를 언급했다. 윤씨는 국회에서 북(book·책) 콘서트를 여는가 하면,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을 설립하고 증언자들을 위한 경호비 명목 등으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11 18:05 ‘서울의료원 청소노동자 사망’ 시민·노동단체 진상규명·원장 사퇴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60대 청소노동자가 갑자기 숨진 것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서울의료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11일 ‘고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원회’는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무기계약직 청소노동자 심모씨(60)가 폐렴으로 숨진 원인을 철저히 밝히고, 김민기 병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새서울의료원분회에 따르면 서울의료원 청소노동자 심모(60)씨는 지난 4일 출근 이후 복통을 호소하며 조퇴했다. 심한 구토와 코피 증세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11 14:09 故이희호 여사 시민들 애도.. “여성·민주화 운동가로 기억되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10일 숙환으로 별세한 고 이희호 여사에 대한 시민들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고인이 민주화와 여성인권 신장에 기여한 노고를 생각하며 추모했다.11일 다수의 시민들은 이 여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이후 그가 과거 부당한 권력에 맞서려 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여성 노동권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모씨는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 여사가 대중들에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여성운동가이자 민주화운동가로 기억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회사원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6-11 11:28 전국 모든 어린이집 3년마다 보육 서비스 등급 평가.. 거부시 운영정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앞으로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이 의무적으로 3년마다 보육 서비스 수준의 평가를 받고, 그 결과는 ‘아이사랑포털’을 통해 공개된다.보건복지부는 12일부터 영유아보육법으로 기존 운영되던 어린이집 평가가 인증제에서 의무제로 전환됨에 따라 간 규모가 작거나 신청하지 않았던 미인증기관 6500여곳을 포함해 전국 모든 어린이집이 평가를 받게 된다고 11일 밝혔다.그간 어린이집 평가는 어린이집 신청에 의한 인증방식으로 운영된 까닭에 전체의 20%가량이 규모가 작거나 평가를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평가를 받지 않았다. 평 복지 | 이지연 기자 | 2019-06-11 10:46 [한강T-이슈] '제천 학교폭력' 소주병 성적 수치심·화상까지.. 학교 측 은폐 의혹에 파장 커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충북 제천에서 한 고등학생이 학교 폭력 및 유사 강간 피해를 당했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및 SNS 등에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 학생 가족은 제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학교 측의 은폐 의혹까지 불거져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충북 제천경찰서는 동생의 학교 폭력 피해 실상을 온라인에 게재한 친누나 A씨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동생의 피해 사실을 폭로하고 가해자들의 처벌을 촉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10 17:59 "평소 왕래 없었다" 여동생과 같은 주택 살던 친오빠 백골상태로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의 한 주택에서 친오빠가 백골 상태로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이 1년 만에 발견했다.10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28분께 사상구의 한 주택 A(60)씨의 집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A씨는 백골 상태로 침대 위에 반듯하게 누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가 입고 있던 옷에서 신분증, 병원진단서 등이 발견됐다.여동생은 같은 다가구 주택 건물에 살고 있었으나 평소 친오빠 A씨와 교류가 거의 없었으며, 악취가 갈수록 심해지자 방을 확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10 15:07 4개월 영아 뇌출혈 및 몸에 멍자국.. 친아버지 아동학대 조사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북 전주에서 4개월 된 딸을 학대한 의혹을 받는 친아버지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아이에게선 아동학대 의심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3시께 생후 4개월 된 A양을 진료한 전주의 한 병원으로부터 "정황상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양은 뇌출혈 증세와 함께 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A양 친부는 경찰 조사에서 "모르는 일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양의 친모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최근 아이를 돌보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10 14:49 코엑스~잠실 광역복합환승센터 12월 본격 조성.. “국내 최대 대중교통 허브 기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오는 2023년 서울 코엑스~잠실을 잇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12월 본격 조성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일 코엑스~잠실 운동장 일대에 조성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문 역할을 담당할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칭)' 지정을 최종 승인했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 2·9호선, 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10 11:27 행정고시 합격자 연수중 여성 불법 촬영 ‘합격취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공무원 5급 공개채용 시험(행정고시)에 어렵게 합격하고도 연수 중 동료 여성을 불법 촬영하다 적발돼 퇴학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퇴학 조치로 해당 교육생은 합격이 취소돼 다시 시험을 봐야 하며 만약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3년 간은 공무원 시험에도 응시할 수 없다.9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 달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연수를 받던 합격자 남성 A씨가 수업 중 여성 동료 B씨의 모습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다.인재개발원 교육생 윤리위원회는 B씨의 문제제기에 다라 A씨의 촬영에 대해 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9 12:39 여성 훔쳐보며 자위 20대 남성 ‘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봉천동의 한 반지하 원룸에 있는 여성을 훔쳐보며 자위행위를 한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했다.일정한 주거가 없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는 것이 재판부의 판단이다.관악경찰서는 9일 주거침입, 공연음란, 절도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은 A(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새벽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 살고 있는 여성이 귀가하자 이 원룸을 창문으로 들여다보며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이 여성은 친구와 함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9 12:28 서울외곽순환도로 ‘수도권순환도로’로 명칭 개정 급물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 변경 요구를 서울시가 동의하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이에 경기도는 이달 중순까지 준비 절차를 마치고 국토교통부에 ‘수도권순환도로’로 명칭 변경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9일 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5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동의한다는 시와 송파구, 노원구, 강동구 등 3개 구청의 확인서를 보냈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 주요 도시를 원형으로 연결하는 128㎞ 왕복 8차로 고속국도다.고양과 파주 등 경기도 14개 시·군, 송파와 노원 등 지역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09 12:18 부산남부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네 탓이 (아니)야’ 홍보 눈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재구)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독려하고자 설치한 이색 홍보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 홍보물은 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역에 시민 참여형으로 복도 벽면에 부착됐다.이 홍보물은 “네 탓이야”라는 문구와 웅크린 아이의 그림자가 비치는 천막으로 구성되어, 마치 아이를 질책하는 것처럼 보인다.하지만 누군가 관심을 갖고 다가가 천막을 걷어내면, 활짝 웃는 아이와 함께 “아니”라는 글자가 나타나며 “네 탓이야”라는 문구는 “네 탓이 아니야”로 변하게 된다.경찰 관계자는 “학대를 당하 지역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08 10:08 ‘노무현 8000억원 받았다’ 김경재, ‘사실 왜곡’ 징역형 확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삼성에서 8000억원을 받았다는 허위 발언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재(77) 전 자유총연맹 총재가 결국 사자명예훼손으로 징역형이 확정됐다.앞서 김 전 총재는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2016년 11월19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임기 말이 되면 (대통령이) 다 돈을 걷었고, 노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000억원을 걷었다"고 발언했다.당시 김 전 총재는 "주모한 사람이 이해찬 총리고, 펀드를 관리한 사람이 이해찬 형님"이라며 실명도 거론했다.그는 “그 사람들이 8000억원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08 09:36 ‘부산 수영장 사고’ 이기백 군, 새 생명 선물 하고 떠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월 부산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이후 100일 동안 치료를 받아온 초등학생이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이기백(12·세례명 프란치스코)군이 3명에게 양쪽 신장과 간장 등의 장기를 기증했다.이군은 지난 2월 17일 부산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팔이 구조물에 끼여 물 속에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됐고, 이후 약 100일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다.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100일 동안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6-07 17:06 대낮 인천 커피숍서 50대 남성 수차례 흉기 찔려 사망.. 경찰, 50대 용의자 추적 중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인천 계양구 임학동의 한 커피숍에서 50대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인천 계양경찰서는 7일 커피숍에서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A(56)씨의 신원을 파악하고, 추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인천 계양구 임학동의 한 커피숍에서 B(59)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했다. 카페 주인은 경찰에서 "A씨가 B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인근 폐쇄회로(CC)TV분석과 휴대전화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7 16:04 시민단체, ‘文 하야’ 전광훈 한기총 회장.. 내란 선동죄 고발조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며 ’전라도는 빨갱이‘ 등 부적절한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전광훈(63)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경찰에 고발됐다.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7일 내란 선동 등 혐의로 서울 구로경찰서에 전 회장을 고발한다.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정치색깔이 덕지덕지 붙은 설교 속에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향해 하야라는 분기탱천할 말을 서슴없이 했다"며 "이에 전광훈 목사를 내란 선동죄로 고발 조치한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또한 "전 목사는 특수직인 목사 신분을 이용해 정치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6-07 13:33 ‘불법집회’ 혐의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반드시 필요한 투쟁이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3~4월 국회 앞 불법 집회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경찰에 출석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55분께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번 벌인 저항은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 악순환에 빠진 한국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투쟁이었다"고 주장하며 "정부에 대한 규탄과 저항이었고, 국회에 온몸을 던진 문제제기였다"고 주장했다.이어 “구속된 노동조합 집행부 간부들을 석방하라”며 “장시간노동과 저임금 해결을 위해 투쟁한 민주노총 간부들을 감옥에 가둔다면 대한민국의 노동존중을 말 노동 | 이지연 기자 | 2019-06-07 13:15 "반려견이 할퀴어 숨졌다" 거짓 진술 확인.. 7개월 영아 부모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생후 7개월 영아 부모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이들은 경찰에서 "반려견이 할퀴어 숨졌다"는 진술을 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났다.인천경찰청은 아동학대처벌특례법위반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숨진 A(1)양의 부모 B(21)씨와 C(18)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이들은 경찰에서 "반려견인 시베리안허스키가 아이의 팔과 발 등을 할퀸 것 같다"고 진술했으나, 주변 폐쇄회로(CC)TV와 휴대전화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통해 거짓으로 확인됐다.이에 경찰은 남편 B양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7 10:22 현충일 전국 고속도로 비교적 원활.. 서울방향 오후 7~8시께 체증 해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현충일인 6일 전국 고속도로가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평일보다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많지만 주말에 비해서는 비교적 원활한 편"이라고 밝혔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약 435만대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방방향은 오전 11시에서 낮 12시 사이 교통 체증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5~6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뱡향은 오후 5~6시 교통량이 제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06 13:37 알몸으로 투신 소동 벌이던 50대 남성 결국 추락.. 마약 투약 추정 주사기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알몸으로 자살소동을 벌이던 50대 남성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6일 오전 7시께 경기 의정부시 낙양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남성이 물건을 던지며 살려달라”고 한다는 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아파트 12층 발코니 에어컨 실외기에 알몸으로 앉아 있는 A(52)씨를 발견하고 2시간여 동안 설득에 나섰다.그러나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A씨는 결국 오전 9시47분 스스로 뛰어내렸다. 다행히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로 떨어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6 13:34 ‘전 남편 살해’ 피의자 36세 고유정.. 범행 전 '니코틴 치사량' 검색 기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의 신상이 공개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심의원회를 열고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씨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손괴·은닉)로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그는 범행 후 이틀 후인 같은 달 27일 펜션을 빠져나와 이튿날 완도행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5 11:51 남원 원룸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동거녀 유력 용의자 추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북 남원의 한 원룸에서 5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5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30분께 남원 시내 한 원룸에서 A(51)씨가 오른쪽 가슴을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이번 사건은 원룸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수상히 여긴입주민이 원룸 관리일을 통해 신고하면서 알려졌다.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원룸에 외부인 침입 흔적은 없었으나 혈흔이 묻은 과도가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동거녀 B(63)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B씨는 A씨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날인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5 10:34 [한강T-이슈] ‘강서 PC방 살인’ 김성수, 징역 30년 밖에 받지 못한 이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수(30)가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범행에 비해 형량이 다소 낮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재판부의 상세한 선고 사유가 필요해 보인다.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살인 공범' 논란 끝에 공동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생 김모(28)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는 김씨 형제에 대한 1심 판결에 비판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04 17:42 ‘전 남편 살해’ 30대 여성 얼굴 공개 요구↑.. 내일 신상 공개 결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모(36)씨에 대해 경찰이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4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고씨에 대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5일 오전 10시 지방청에서 열린다. 심의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고씨의 신상공개 범위를 결정할 계획이다.유가족들은 현재 피의자의 얼굴 공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고씨가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는 진술을 토대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6-04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