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한강TV - 국회] 이언주 “외국인 국적취득 쉽게 하는 법안은 매우 위험한 발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무소속 이언주 의원과,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이 국회 법안 발의를 놓고 제대로 한판 붙었다. 이언주 의원은 ‘김경진 의원의 국적법개정안’ 규탄 및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외국인 국적 취득법이 충돌한 거다.먼저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이 우수능력 보유 외국인이 국적취득 용이하도록 할 의무를 국가에 부여한 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언주 의원은 이같은 김경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적법 개정안 제1조 2호 “국가로 하여금 이른바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외국인의 국적취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시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6-11 16:16 [한강TV - 국회] 강병원 “이은재, 문서 훼손 장면 찍혀 ‘빼박’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은재 의원 처벌받나? 국회선진화법이 제정된 후 최초로 위력을 발휘하게 될지 첨예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이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18명과 당직자 등을 포함해서 20명을 검찰에 고발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갈등이 물리력을 동원한 ‘육탄전’에 이어 ‘고소·고발전’으로 확전되고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강병원 대변인은 26일 국회 본청이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에 의해 점령된 사태에 대해 책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29 15:18 동물국회 2라운드 여야 ‘고발전’ 시작.... 與, 나경원 등 20명 1차 고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점거로 동물국회가 재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고발전이 시작될 조짐이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후 3시 육탄저지 폭행으로 회의를 방해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을 검찰에 고발했다.이에 맞서 이언주 의원도 이날 오후 4시20분 패스트트랙의 당사자라며 문희상 국회의장과 바른미래 손학규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 고소를 예고했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역시도 "우리도 채증하겠다"고 나서 앞으로 고발장이 국회 전체 의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4-26 15:29 바른미래당 분열 시작... 김삼화 수석대변인도 전격 사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신환 의원 ‘사보임’ 논란이 커지면서 바른미래당의 분열이 시작되고 있는 조짐이다.앞서 12대 11로 패스트트랙 추인이 통과되면서 이언주 의원이 탈당한 데 이어 김삼화 수석대변인도 오 의원의 사보임에 대한 반발로 25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서 당이 사분오열되는 모습에 참담했다"고 토로했다.이날 그는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금일 본인은 일신상의 사유로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당직을 사퇴하게 됐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바른미래당이 선거제 개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패스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25 15:46 [한강TV - 국회] 오신환 너 까지? 바른미래당 내홍 속에 손학규 거취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 사무실이 점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자유한국당은 문희상 의장의 사보임 입장에 대해 크게 반발하며 물리력까지 동원하게 됐다.아울러 바른미래당 내홍이 극심하다. 지난 4.3보궐선거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당대표와 지도부 총사퇴론이 불거지면서 내홍이 표출된 바른미래당이 국회 공수처 설치 법안과 선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 여야 합의를 놓고 바른미래당 분당 사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지난 23일엔 당내 의원총회 결정에 대해 크게 반발한 이언주 의원이 탈당하고, 당내 의원총회 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24 17:12 [한강TV - 국회] 이언주는 ‘광야의 한 마리 야수’ 아닌 ‘인면수심의 야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당을 떠났다. 이언주 의원의 탈당은 바른미래당 내부에선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정작 여의도 정가에서 예측했던 탈당 후 자유한국당 행까지는 진행되지 않았다.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이언주 의원이 “광야에선 한 마리 야수처럼 가겠다”며 탈당하겠다고 선언한 직후 “광야에선 한 마리의 야수, ‘인면수심(人面獸心)’ 이언주 의원을 환송하며”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이언주 의원의 탈당을 환송(?)했다.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언주 의원, 탈당 명분만 찾더니 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24 17:12 [한강TV - 국회] 이언주 탈당 “바른미래당은 정치역사에 치욕을 남겨 떠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이적설이 끊이지 않던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이언주 의원은 그간 일부 의정 행보에 있어서는 자유한국당과 궤를 같이하기도 했다. 이런 이언주 의원은 바른미래당 의원총회가 끝나자마자 분기탱천한 듯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23일 오후 2시 30분쯤 이날 3시 정각에 기자회견 소식을 알리고, 탈당을 선언했다.여의도 정가에선 일찌감치 이언주 의원에 대해 탈당과 자유한국당 입당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이언주 의원이 이날 전격적으로 탈당은 선언한 것은 이날 오전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23 17:59 유승민ㆍ하태경 “패스트트랙 추인 당론 아냐”... 오신환ㆍ권은희 판단 '주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23일 4시간 가까운 격론 끝에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합의안을 추인했지만 즉시 반발이 나오고 있다.이들은 의사결정에 12대 11로 의사를 결정했지만 3분의 2 이상이 동의한 것이 아니어서 당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앞으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의 최종 표결이 남은 가운데 각각 두 명의 위원들이 어떤 판단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정개특위의 경우 김동철, 김성식 의원이, 특히 사개특위에는 패스트트랙에 반대 입장을 보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23 16:53 탈당 이언주, 자유한국당 行?... "언젠가는... 아직은 아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앞서 추인된 바른미래당 패스트트랙에 대해서 "지도부의 수적 횡포속에 가결된 데 대해 분노를 느낀다"며 "패스트트랙을 결사 저지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하며 자유한국당 입당에 무게가 실렸다.그러나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입당설에 대해 당분간은 보수의 변화에 추동력이 될 것이라며 아직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이 의원의 탈당 기자회견은 바른미래당의 패스트트랙 추인에 대한 반발과 비판으로 시작했다.이 의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23 16:05 이언주, 의원들에게 '마지막 편지' 문자 전송... 무슨 내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23일 바른미래당 의원들께 바란다며 마지막 부탁이라는 편지를 의원들에게 문자 메지시를 보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이 의원은 손학규 대표에 대한 ‘찌질하다’는 발언으로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징계를 받은 바 있다.이에 이날 열리는 패스트트랙 추인을 위한 의총에도 출석을 거부당한 상태다.이에 이 의원은 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사실상 패스트트랙 반대를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지금까지 제가 강경한 태도를 보여 온 것은 절박한 사명감 때문이다”며 “의원님들 개개인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23 12:02 '이언주 중징계' 하태경, "손 대표 체제 반대하면 나가라는 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이언주 의원의 중징계에 대해 “경고 정도로 끝낼 일인데 사실상 출당 조치”라며 “너무 지나치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오늘 아침 현재의 손 대표 체제에 반대한다면 차라리 당을 나가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것이 실행된 것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5일 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의원의 1년 당원권 정지는 총선이 1년 남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출당 조치다”며 비판했다.그는 “보선 참패 징계 1순위는 당 지도부다. 창피할 정도로 최악의 선거 참패를 하고 당원과 국민에게 희망도 못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5 16:26 바른미래, 이언주 내년 총선 공천 배제 수순?... 당원권 정지 중징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는 비하 발언으로 당 윤리위에 회부된 이언주 의원이 당원권 1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당원권 정지는 그 기간 동안 당의 공천을 받을 수 없다.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중징계 처분은 사실상 이 의원의 공천을 배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5일 중앙당사에서 2시간이 넘는 비공개 회의 결과 이같이 이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결정했다.바른미래당 당헌 당규에 따르면 당원권 정지는 제명 다음의 중징계다. 특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5 14:48 '선거 참패' 내 탓이오!... 이언주 "내가 더 목소리를 냈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창원성산구 지역에 후보를 내지 말고 보수후보 당선을 위해 밀어줘야 한다고 주장해 왔던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선거 참패 후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자신이 좀 더 목소리를 내 당 지도부를 설득해야 했다는 것이다.이 의원은 "설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선거에서 1석을 잃었지만 국민을 위해 공수처법과 선거법개악 패스트트랙을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4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요한 창원선거를 진상하고 말았다"며 이같은 입장을 올렸다.그는 "보수를 지지하는 수많은 창원시민, 누구보다 정권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3:26 바른미래 지도부 “손 대표와 의논 후 거취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지역 선거에서 참패한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풍전등화에 있다.일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보를 내고 한 달이 넘게 창원에서 상주하며 이재환 후보 지원에 '올인' 해 온 당 지도부로서는 어떤 방식으로 든 이번 참패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4일 김관영 원내대표와 하태경 최고위원은 “손학규 대표와 선거 결과를 평가하고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 최고위원은 "보궐 선거에서 최악의 쓰라린 패배를 했다"며 "당의 근본적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3:11 4.3 보궐이 무승부라고?... 사실상 자유한국당 ‘우세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던 4.3 보궐선거가 결국 진보와 보수 1대 1 이라는 무승부의 결과로 끝났다.그러나 단순히 1대 1이라는 결과를 떠나 내년 총선에 경남지역 민심을 미리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보자면 결코 무승부가 될 수 없다. 냉정하게 보면 사실상 한국당이 승리했고 민주당이 패배했다.굳이 순위를 두자면 자유한국당 1위, 정의당 2위, 민주당 3위, 바른미래당 4위다.다만 정의당과의 단일화로 여영국 후보가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그나마 아직 역전의 불씨는 남아 있는 셈으로 이를 살려내야 될 숙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0:22 이언주, “단호히 심판할 필요 있다”... 김의겸 전 대변인 고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행동하는 자유시민’ 단체와 함께 ‘건물 매입’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했다.이들은 김 전 대변인이 청와대 대변인으로 있으면서 단기간에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오른다는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직권남용의 죄책을 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한 상가건물을 25억27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이와 관련해 김 전 대변인은 투기는 아니다며 해명했지만 거짓 해명 의혹이 불거지면서 하루만에 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2 17:32 국회 유행어 되버린 ‘찌질하다’... 한국당 “찌질한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국회 내 ‘찌질하다’는 말이 유행어가 돼 버렸다.‘찌질하다’는 말은 ‘지지리도 못난 놈’이라는 뜻의 비표준어다.앞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같은 당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고 비난하면서 급속히 퍼져나가게 됐다.이에 대해 다른 당에서 조차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쏘고 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에서는 이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찌질하다’는 말이 또 다시 자유한국당 의원의 입에서도 거침없이 터져나오면서 진짜 유행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29 17:19 ‘손학규 막말’ 이언주 징계절차 돌입... 이언주 “손 대표 징계부터” 반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윤리위)가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 등의 막말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같은 당 이언주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돌입했다.같은 당 대표에게 인격성 모독과 비하발언은 물론 자신의 소속 당보다는 자유한국당을 밀어주는 듯 한 발언은 바른미래당의 음해를 넘어선 해당행위라는 판단이다.그러나 이 의원은 오히려 손 대표에 대해 더욱 날을 세우고 나서며 이언주 발 내진은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윤리위는 당사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이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에 들어간다.이번 징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9 09:39 바른미래당이 보낸 이언주를 위한 시... "사람아! 오물투척꾼으로 전락했는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같은 당 이언주 의원을 위하 시를 헌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바른미래당이 이 의원에게 보낸 헌정시는 황금찬 시인의 '꽃의 말'이라는 시로 최근 극우 행보를 보이며 같은 당 의원들에게도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이 의원에 대한 현재 당의 입장을 함축적으로 대변한 듯 보인다.헌정시의 전문은 이렇다.사람아~입이 꽃처럼 고아라그래야 말도 꽃같이 하리라사람아...인격도, 품이도 없는'오물 투척꾼'으로 전락했는가?보기 드문 캐릭터를지켜보는 것도 한계가 있다.한계가.한편 이언주 의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6 18:06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 마지막 고비... 바른미래, 오늘 긴급 의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마련한 선거제 개혁 초안을 놓고 막판 갈등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이 20일 긴급 의총을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앞서 전날 민주평화당도 만장일치로 추인한 가운데 이날 바른미래당의 당론 결과에 따라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 처리가 가능해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헌ㆍ당규 위반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격론이 벌어지며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지난 19일 바른미래당 정병국, 이혜훈, 하태경, 유의동, 이언주, 지상욱, 김중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20 09:37 한유총, 사립유치원 비리 반성은 어디에.. 에듀파인 도입이 공산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5일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 반대를 외치며 대규모 도심집회를 열었다.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민심도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유총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부의 에듀파인 의무화 도입을 반대하는 ‘유아교육 사망선고!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집회엔 사립유치원 원장 및 교사 등 3만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했다. 홍문종·정태옥 자유한국당,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등 야당 의원들도 참석했다.이덕선 한유총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2-26 09:33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찰 의혹 김태우 수사관,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12일 청와대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10시께 수원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 수사관은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히려 국가 기능을 제자리로 정상적으로 돌려놓기 위해 국민여러분께 청와대 범법 행위를 고발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국민께 고발한 내용은 청와대의 불법행위이다.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작성, 감찰 무마, 직권 남용 등 청와대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2-12 11:30 한국당. 특별재판부 반대... “채용비리 덮으려는 정치공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4당이 사법 농단 사건을 위한 특별재판부 설치에 뜻을 모은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채용비리를 덮으려는 정치공작”이라며 반대 입장을 냈다.바른정당 내에서도 이언주, 지상욱 의원 등이 반대하고 나서며 법안 통과에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앞서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여야 4당은 ‘사법농단’ 재판을 그 관계자가 하는 것은 믿을 수 없다며 특별재판부 설치 합의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현재 이들 여야4당은 양승태 법원행정처 사법농단 사건에 대한 재판이 임박한 상황을 고려할 때 오는 11월 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10-26 16:21 [오늘의 이슈] 대정부질문 심재철-기재부 대면 '격돌'... 靑-한국당 '전면전' 분수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대정부질문이 재개된 지 이틀째인 2일 경제 분야에 대한 질의가 예정된 가운데 최근 ‘비인가 예산정보 무단 유출 의혹’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심재철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특히 이날 심 의원은 검찰에 고발한 기재부와의 대면으로 거센 격돌이 이어질 전망으로 사안에 따라 청와대와 한국당의 전면전으로 치닫게 될 분수령이 될 수도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열릴 대정부질문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경제 실패를 주장하고 있는 야당의 거센 질타가 예상된다.특히 질의자로 나선 심재철 의원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10-02 09:39 바른미래 새 원내대표 김관영... "선거제도 개혁 최우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25일 바른미래당을 이끌어갈 새 원내대표에 재선의 김관영(49·전북 군산시) 의원이 선출됐다.앞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1번 김관영 의원과 2번 이언주(46·경기 광명시을) 의원이 각각 '협상력'과 '젊은피'를 강점으로 내새웠다. 김 의원은 "어떤 분들은 저를 협상의 달인이라고도 하는데 원내 협상하면 김관영이라고 자부한다"며 "저는 제20대 국회 초반 (국민의당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전반기 원구성 협상을 직접 담당했고 헌정 사상 가장 짧은 시간 내에 그 일을 마무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6-25 16: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
[한강TV - 국회] 이언주 “외국인 국적취득 쉽게 하는 법안은 매우 위험한 발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무소속 이언주 의원과,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이 국회 법안 발의를 놓고 제대로 한판 붙었다. 이언주 의원은 ‘김경진 의원의 국적법개정안’ 규탄 및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외국인 국적 취득법이 충돌한 거다.먼저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이 우수능력 보유 외국인이 국적취득 용이하도록 할 의무를 국가에 부여한 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언주 의원은 이같은 김경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적법 개정안 제1조 2호 “국가로 하여금 이른바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외국인의 국적취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시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6-11 16:16 [한강TV - 국회] 강병원 “이은재, 문서 훼손 장면 찍혀 ‘빼박’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은재 의원 처벌받나? 국회선진화법이 제정된 후 최초로 위력을 발휘하게 될지 첨예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이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18명과 당직자 등을 포함해서 20명을 검찰에 고발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갈등이 물리력을 동원한 ‘육탄전’에 이어 ‘고소·고발전’으로 확전되고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강병원 대변인은 26일 국회 본청이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에 의해 점령된 사태에 대해 책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29 15:18 동물국회 2라운드 여야 ‘고발전’ 시작.... 與, 나경원 등 20명 1차 고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점거로 동물국회가 재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고발전이 시작될 조짐이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후 3시 육탄저지 폭행으로 회의를 방해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을 검찰에 고발했다.이에 맞서 이언주 의원도 이날 오후 4시20분 패스트트랙의 당사자라며 문희상 국회의장과 바른미래 손학규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 고소를 예고했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역시도 "우리도 채증하겠다"고 나서 앞으로 고발장이 국회 전체 의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4-26 15:29 바른미래당 분열 시작... 김삼화 수석대변인도 전격 사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신환 의원 ‘사보임’ 논란이 커지면서 바른미래당의 분열이 시작되고 있는 조짐이다.앞서 12대 11로 패스트트랙 추인이 통과되면서 이언주 의원이 탈당한 데 이어 김삼화 수석대변인도 오 의원의 사보임에 대한 반발로 25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패스트트랙 추진 과정에서 당이 사분오열되는 모습에 참담했다"고 토로했다.이날 그는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금일 본인은 일신상의 사유로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당직을 사퇴하게 됐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바른미래당이 선거제 개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패스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25 15:46 [한강TV - 국회] 오신환 너 까지? 바른미래당 내홍 속에 손학규 거취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 사무실이 점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자유한국당은 문희상 의장의 사보임 입장에 대해 크게 반발하며 물리력까지 동원하게 됐다.아울러 바른미래당 내홍이 극심하다. 지난 4.3보궐선거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당대표와 지도부 총사퇴론이 불거지면서 내홍이 표출된 바른미래당이 국회 공수처 설치 법안과 선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 여야 합의를 놓고 바른미래당 분당 사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지난 23일엔 당내 의원총회 결정에 대해 크게 반발한 이언주 의원이 탈당하고, 당내 의원총회 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24 17:12 [한강TV - 국회] 이언주는 ‘광야의 한 마리 야수’ 아닌 ‘인면수심의 야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당을 떠났다. 이언주 의원의 탈당은 바른미래당 내부에선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정작 여의도 정가에서 예측했던 탈당 후 자유한국당 행까지는 진행되지 않았다.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이언주 의원이 “광야에선 한 마리 야수처럼 가겠다”며 탈당하겠다고 선언한 직후 “광야에선 한 마리의 야수, ‘인면수심(人面獸心)’ 이언주 의원을 환송하며”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이언주 의원의 탈당을 환송(?)했다.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언주 의원, 탈당 명분만 찾더니 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24 17:12 [한강TV - 국회] 이언주 탈당 “바른미래당은 정치역사에 치욕을 남겨 떠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이적설이 끊이지 않던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이언주 의원은 그간 일부 의정 행보에 있어서는 자유한국당과 궤를 같이하기도 했다. 이런 이언주 의원은 바른미래당 의원총회가 끝나자마자 분기탱천한 듯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23일 오후 2시 30분쯤 이날 3시 정각에 기자회견 소식을 알리고, 탈당을 선언했다.여의도 정가에선 일찌감치 이언주 의원에 대해 탈당과 자유한국당 입당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이언주 의원이 이날 전격적으로 탈당은 선언한 것은 이날 오전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23 17:59 유승민ㆍ하태경 “패스트트랙 추인 당론 아냐”... 오신환ㆍ권은희 판단 '주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23일 4시간 가까운 격론 끝에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합의안을 추인했지만 즉시 반발이 나오고 있다.이들은 의사결정에 12대 11로 의사를 결정했지만 3분의 2 이상이 동의한 것이 아니어서 당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앞으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의 최종 표결이 남은 가운데 각각 두 명의 위원들이 어떤 판단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정개특위의 경우 김동철, 김성식 의원이, 특히 사개특위에는 패스트트랙에 반대 입장을 보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23 16:53 탈당 이언주, 자유한국당 行?... "언젠가는... 아직은 아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앞서 추인된 바른미래당 패스트트랙에 대해서 "지도부의 수적 횡포속에 가결된 데 대해 분노를 느낀다"며 "패스트트랙을 결사 저지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하며 자유한국당 입당에 무게가 실렸다.그러나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입당설에 대해 당분간은 보수의 변화에 추동력이 될 것이라며 아직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이 의원의 탈당 기자회견은 바른미래당의 패스트트랙 추인에 대한 반발과 비판으로 시작했다.이 의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23 16:05 이언주, 의원들에게 '마지막 편지' 문자 전송... 무슨 내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23일 바른미래당 의원들께 바란다며 마지막 부탁이라는 편지를 의원들에게 문자 메지시를 보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이 의원은 손학규 대표에 대한 ‘찌질하다’는 발언으로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징계를 받은 바 있다.이에 이날 열리는 패스트트랙 추인을 위한 의총에도 출석을 거부당한 상태다.이에 이 의원은 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사실상 패스트트랙 반대를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지금까지 제가 강경한 태도를 보여 온 것은 절박한 사명감 때문이다”며 “의원님들 개개인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23 12:02 '이언주 중징계' 하태경, "손 대표 체제 반대하면 나가라는 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이언주 의원의 중징계에 대해 “경고 정도로 끝낼 일인데 사실상 출당 조치”라며 “너무 지나치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오늘 아침 현재의 손 대표 체제에 반대한다면 차라리 당을 나가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것이 실행된 것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5일 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의원의 1년 당원권 정지는 총선이 1년 남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출당 조치다”며 비판했다.그는 “보선 참패 징계 1순위는 당 지도부다. 창피할 정도로 최악의 선거 참패를 하고 당원과 국민에게 희망도 못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5 16:26 바른미래, 이언주 내년 총선 공천 배제 수순?... 당원권 정지 중징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는 비하 발언으로 당 윤리위에 회부된 이언주 의원이 당원권 1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당원권 정지는 그 기간 동안 당의 공천을 받을 수 없다.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중징계 처분은 사실상 이 의원의 공천을 배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5일 중앙당사에서 2시간이 넘는 비공개 회의 결과 이같이 이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결정했다.바른미래당 당헌 당규에 따르면 당원권 정지는 제명 다음의 중징계다. 특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5 14:48 '선거 참패' 내 탓이오!... 이언주 "내가 더 목소리를 냈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창원성산구 지역에 후보를 내지 말고 보수후보 당선을 위해 밀어줘야 한다고 주장해 왔던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선거 참패 후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자신이 좀 더 목소리를 내 당 지도부를 설득해야 했다는 것이다.이 의원은 "설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선거에서 1석을 잃었지만 국민을 위해 공수처법과 선거법개악 패스트트랙을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4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요한 창원선거를 진상하고 말았다"며 이같은 입장을 올렸다.그는 "보수를 지지하는 수많은 창원시민, 누구보다 정권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3:26 바른미래 지도부 “손 대표와 의논 후 거취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지역 선거에서 참패한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풍전등화에 있다.일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보를 내고 한 달이 넘게 창원에서 상주하며 이재환 후보 지원에 '올인' 해 온 당 지도부로서는 어떤 방식으로 든 이번 참패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4일 김관영 원내대표와 하태경 최고위원은 “손학규 대표와 선거 결과를 평가하고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 최고위원은 "보궐 선거에서 최악의 쓰라린 패배를 했다"며 "당의 근본적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3:11 4.3 보궐이 무승부라고?... 사실상 자유한국당 ‘우세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던 4.3 보궐선거가 결국 진보와 보수 1대 1 이라는 무승부의 결과로 끝났다.그러나 단순히 1대 1이라는 결과를 떠나 내년 총선에 경남지역 민심을 미리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보자면 결코 무승부가 될 수 없다. 냉정하게 보면 사실상 한국당이 승리했고 민주당이 패배했다.굳이 순위를 두자면 자유한국당 1위, 정의당 2위, 민주당 3위, 바른미래당 4위다.다만 정의당과의 단일화로 여영국 후보가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그나마 아직 역전의 불씨는 남아 있는 셈으로 이를 살려내야 될 숙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0:22 이언주, “단호히 심판할 필요 있다”... 김의겸 전 대변인 고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행동하는 자유시민’ 단체와 함께 ‘건물 매입’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했다.이들은 김 전 대변인이 청와대 대변인으로 있으면서 단기간에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오른다는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직권남용의 죄책을 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한 상가건물을 25억27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이와 관련해 김 전 대변인은 투기는 아니다며 해명했지만 거짓 해명 의혹이 불거지면서 하루만에 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2 17:32 국회 유행어 되버린 ‘찌질하다’... 한국당 “찌질한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국회 내 ‘찌질하다’는 말이 유행어가 돼 버렸다.‘찌질하다’는 말은 ‘지지리도 못난 놈’이라는 뜻의 비표준어다.앞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같은 당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고 비난하면서 급속히 퍼져나가게 됐다.이에 대해 다른 당에서 조차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쏘고 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에서는 이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찌질하다’는 말이 또 다시 자유한국당 의원의 입에서도 거침없이 터져나오면서 진짜 유행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29 17:19 ‘손학규 막말’ 이언주 징계절차 돌입... 이언주 “손 대표 징계부터” 반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윤리위)가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 등의 막말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같은 당 이언주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돌입했다.같은 당 대표에게 인격성 모독과 비하발언은 물론 자신의 소속 당보다는 자유한국당을 밀어주는 듯 한 발언은 바른미래당의 음해를 넘어선 해당행위라는 판단이다.그러나 이 의원은 오히려 손 대표에 대해 더욱 날을 세우고 나서며 이언주 발 내진은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윤리위는 당사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이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에 들어간다.이번 징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9 09:39 바른미래당이 보낸 이언주를 위한 시... "사람아! 오물투척꾼으로 전락했는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같은 당 이언주 의원을 위하 시를 헌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바른미래당이 이 의원에게 보낸 헌정시는 황금찬 시인의 '꽃의 말'이라는 시로 최근 극우 행보를 보이며 같은 당 의원들에게도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이 의원에 대한 현재 당의 입장을 함축적으로 대변한 듯 보인다.헌정시의 전문은 이렇다.사람아~입이 꽃처럼 고아라그래야 말도 꽃같이 하리라사람아...인격도, 품이도 없는'오물 투척꾼'으로 전락했는가?보기 드문 캐릭터를지켜보는 것도 한계가 있다.한계가.한편 이언주 의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6 18:06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 마지막 고비... 바른미래, 오늘 긴급 의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마련한 선거제 개혁 초안을 놓고 막판 갈등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이 20일 긴급 의총을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앞서 전날 민주평화당도 만장일치로 추인한 가운데 이날 바른미래당의 당론 결과에 따라 선거제 개혁 패스트트랙 처리가 가능해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바른정당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당헌ㆍ당규 위반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격론이 벌어지며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지난 19일 바른미래당 정병국, 이혜훈, 하태경, 유의동, 이언주, 지상욱, 김중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20 09:37 한유총, 사립유치원 비리 반성은 어디에.. 에듀파인 도입이 공산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5일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도입 반대를 외치며 대규모 도심집회를 열었다.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민심도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유총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정부의 에듀파인 의무화 도입을 반대하는 ‘유아교육 사망선고!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집회엔 사립유치원 원장 및 교사 등 3만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했다. 홍문종·정태옥 자유한국당,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등 야당 의원들도 참석했다.이덕선 한유총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2-26 09:33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찰 의혹 김태우 수사관, 검찰 출석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12일 청와대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10시께 수원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 수사관은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히려 국가 기능을 제자리로 정상적으로 돌려놓기 위해 국민여러분께 청와대 범법 행위를 고발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국민께 고발한 내용은 청와대의 불법행위이다.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 작성, 감찰 무마, 직권 남용 등 청와대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2-12 11:30 한국당. 특별재판부 반대... “채용비리 덮으려는 정치공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4당이 사법 농단 사건을 위한 특별재판부 설치에 뜻을 모은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채용비리를 덮으려는 정치공작”이라며 반대 입장을 냈다.바른정당 내에서도 이언주, 지상욱 의원 등이 반대하고 나서며 법안 통과에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앞서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여야 4당은 ‘사법농단’ 재판을 그 관계자가 하는 것은 믿을 수 없다며 특별재판부 설치 합의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현재 이들 여야4당은 양승태 법원행정처 사법농단 사건에 대한 재판이 임박한 상황을 고려할 때 오는 11월 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10-26 16:21 [오늘의 이슈] 대정부질문 심재철-기재부 대면 '격돌'... 靑-한국당 '전면전' 분수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대정부질문이 재개된 지 이틀째인 2일 경제 분야에 대한 질의가 예정된 가운데 최근 ‘비인가 예산정보 무단 유출 의혹’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심재철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특히 이날 심 의원은 검찰에 고발한 기재부와의 대면으로 거센 격돌이 이어질 전망으로 사안에 따라 청와대와 한국당의 전면전으로 치닫게 될 분수령이 될 수도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열릴 대정부질문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경제 실패를 주장하고 있는 야당의 거센 질타가 예상된다.특히 질의자로 나선 심재철 의원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8-10-02 09:39 바른미래 새 원내대표 김관영... "선거제도 개혁 최우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25일 바른미래당을 이끌어갈 새 원내대표에 재선의 김관영(49·전북 군산시) 의원이 선출됐다.앞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1번 김관영 의원과 2번 이언주(46·경기 광명시을) 의원이 각각 '협상력'과 '젊은피'를 강점으로 내새웠다. 김 의원은 "어떤 분들은 저를 협상의 달인이라고도 하는데 원내 협상하면 김관영이라고 자부한다"며 "저는 제20대 국회 초반 (국민의당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전반기 원구성 협상을 직접 담당했고 헌정 사상 가장 짧은 시간 내에 그 일을 마무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06-25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