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NO 재팬’ 韓 관광객 발길 뚝↓.. 무너지는 일본 지역경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한국에서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4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인 관광 의존도가 높은 규슈 등지에선 9월 들어 예약객 취소율이 더욱 높아져 지역경제에 타격을 미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19일 아사히신문은 '노재팬' 운동으로 타격을 맞은 자국 관광업계 및 수출기업들의 현재 상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 남부 규슈(九州) 오이타(大分)현 내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명 온천 관광지인 벳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9-19 13:11 아프리카돼지열병 유럽도 난리.. 야생 돼지 이동 차단 주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세계 각국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며 전국가적으로 초비상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ASF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폐사율이 100%에 가까워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고 있다.영국 경제전문 비즈니스 매터스는 16일(현지시간) 중국을 초토화 시킨 ASF 감염사례가 벨기에에서도 보고되면서 각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특히 벨기에와의 접경국인 프랑스 ASF 차단을 위한 분리펜스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덴마크와 독일은 이미 분리펜스를 설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9-17 14:30 사우디 원유시설 공격 가동 중단.. 국제유가 상승 우려 국내 타격 불가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최대 원유시설과 유전이 예멘 반군의 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됐다. 이에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국내 국내 정유사와 석유화학사들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드론을 이용해 아람코의 아브카이크와 쿠라이스 두경을 공격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사우디 하루 석유 공급량의 절반 가량을 담당하는 곳으로 전세계 석유 공급량의 5%를 차지한다.화재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9-09-15 16:49 美 해안경비대, 현대글로비스 ‘골든레이호’ 사고 40시간 만에 전원 구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PCC) '골든레이(Golden Ray) 호'가 전도되며 갇혀있던 선원 4명이 모두 무사히 구출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는 단 한명의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현대글로비스는 10일 "미국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서 남은 선원 4명을 구조하며 선원 23명 전원이 구조됐다"고 밝혔다.골든레이호의 구조작업을 진행한 미국 해안경비대(USCG)는 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구조 인원을 현장에 투입,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10 09:52 현대글로비스 차량 운반선 ‘골든레이호’ 美 해상서 화재·전도.. 한국민 4명 갇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현대글로비스 소속 차량 운반선 골든레이호(GoldenRay)가 미국 조지아주 앞바다에서 선체가 기울며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외교부에 따르면 골든레이호가 이날 오전 2시께 세인트 사이먼스 사운드 부근 해상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80도 크게 기울고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승선한 총 24명 중 20명은 구조됐으며,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4명은 모두 한국인 선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골든레이호 기관실에 갇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미 해안경비대(USCG)를 중심으로 합동구조대가 사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09 10:00 中 홍콩시위대 “국가와 인민에게 재앙될 것" 경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이 4일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철회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중국이 홍콩 시위대 등 반중 세력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런민르바오는 해외판 논평을 통해 “홍콩 문제는 국제적인 사안의 아니라 중국의 내정”이라며 “홍콩 문제에 개입하려는 외부세력은 모두 중국을 억제하고,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려는 정치적 목적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홍콩 분리독립세력과 대만 분리독립세력을 언급하며 “양대 세력이 함께 반중 동맹을 구성하는 것은 늑대를 제 집에 끌어들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9-05 14:40 뇌사 판정 20대 체코 임산부 아이 출산 후 생명유지 장치 제거 세상 떠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뇌졸중으로 뇌사 판정을 받은 체코의 한 임산부가 117일 동안 생명유지 장치를 통해 삶을 연명하는 가운데 아이를 출산하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3일 뉴욕 포스트가 보도에 따르면 뇌사 판정을 받은 27살의 이 임산부는 체코 브루노 대학병원 의사들의 도움으로 지난달 15일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몸무게 2.13㎏, 키 41.9㎝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임산부는 지난 4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판정을 받았다.이후 의사들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제왕절개 수술 몇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9-04 17:21 日 주간지 ‘한국 따위 필요없다’ 특집 기사.. “한국인들 분노조절 못 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의 한 주간지가 한국을 폄훼하는 기사를 게재해 논란이 일자 사과에 나섰다.3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주간포스트'는 지난 2일 '한국 따위 필요없다'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내보냈다. 해당 기사에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 등과 관련해 한국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다.또 '화를 참지 못하는 한국인의 병리'라는 제목의 별도의 기사에서는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치료가 필요할 만큼 분노 조절을 못한다"라며 한국인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기도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9-03 11:15 역대급 괴물 허리케인 도리안, 바하마 북부 강타.. 美 비상사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최고 5등급의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1일 오후(현지시간) 바하마 북부를 강타하며 많은 피해를 일으켰다.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시속 298km의 강풍을 동반한 도리안은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바하마 아바코 섬과 그레이트아바코섬을 강타했다.이로 인해 현지에서는 주택 및 건물 지붕 및 자동차가 날아가고 전선이 끊기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 등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태다.바하마 정부는 도리안 상륙을 앞두고 전역에 11개의 대피소를 마련하고 주민들에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02 09:40 홍콩 시위 경찰 첫 실탄사격.. 어린이 포함 시위대 21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범죄인 인도법(逃犯條例·송환법)’와 관련한 홍콩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며 폭력 사태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경찰은 6월 처음으로 실탄까지 발사하고 물대포도 처음으로 등장했다.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1시30분 현재 송환법 반대 집회에서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38구경 리볼버 실탄 1발을 공중으로 경고 사격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은 “경찰이 실탄 발사 사실을 인정했다”고 즉각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홍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8-26 10:46 ‘범퍼카로 운전 배웠다’ 독일서 8살 남자 아이 시속 140km 운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독일에서 8살 남자 아이가 시속 140㎞로 운전을 하다 스스로 차를 정차한 뒤 도움을 요청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2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실내 카트 레이싱과 놀이 공원의 범퍼카를 통해 운전을 배운 아이는 20일 밤 몰래 부모의 폭스바겐 차량을 끌고 나갓다.아이는 시속 140km로 8km 가량 운전을 하던 중 갓길에 차를 세웠다. 아이는 정차하며 비상등을 켜고 차량 뒤에 경고 삼각대를 설치한 뒤 도움을 기다려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새벽에 아이가 없어진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8-22 17:32 美 자폐증 딸 머리핀에 녹음기 단 부모.. 얼굴 때리고 폭언한 교사 덜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자폐증을 앓고 있는 딸이 학교에서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의심한 미국의 한 부모가 딸 아이의 머리핀에 녹음기를 달아 학대를 저지른 교사를 잡아냈다.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주 법무부는 아동학대 혐의로 지난 16일 버클리 하이츠 초등학교 전 교사 크리스티나 레스터와 전직 보조교사 2명을 체포했다.자폐증을 앓고 있는 6살 딸을 둔 앰버 팩은 학교에서 돌아온 딸의 몸에 멍과 학교에 가기 싫다고 우는 딸을 보고 아동학대를 의심했다.이에 어머니 팩은 녹음기를 사서 딸 아이의 머리띠에 넣어뒀다.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21 16:54 트위터·페이스북 ‘中 허위 선전’ 추정 계정 20만개 정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소셜미디어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19일(현지시간) ‘중국 정보의 허위 선전’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 20만개를 적발해 정지했다.홍콩은 최근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을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공개한 이 개정들은 홍콩 시위대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비교하며 비꼬았다. 또 다른 페이스북 계정은 총을 든 무장단체의 사진과 홍콩 시위대의 사진을 붙여놓고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8-20 14:58 美 오하이오주 총격범 시신서 마약·알코올 성분 검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9명을 사망케 한 총격범의 시신 부검 결과 체내에 코카인, 항우울제 같은 마약류 및 알코올 성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뉴시스에 따르면 무차별 총격으로 9명을 살해한 뒤 20여명의 경찰관에게 집중 사격을 받고 숨진 코너 베츠(24)의 시신을 부검한 몽고메리 카운티의 검시관 켄트 하시바거 박사는 “시신에 마약류와 알코올의 잔여물이 있었고, 외상으로는 탄환의 진입부와 탈출부 상처가 50개 이상 나 있었다”고 설명했다.범인은 데이튼의 한 유흥가에서 마구잡이로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해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16 11:23 DHC, 천박한 역사의식.. “독도 한국이 맘대로 자신의 것이라 주장” 망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의 화장품 회사인 DHC의 자회사인 DHC–TV가 연일 혐한 발언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번엔 독도에 대한 망언을 방송해 논란이 되고 있다.극우 성향 DHC-TV는 지난 12일 시사프로그램 도라노몬뉴스(虎ノ門ニュース)에 자민당 의원인 아오야마 시게루(青山繁) 의원과 개그맨 오리시마 잇페이를 초대해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방송에서 아오야마 의원은 “1951년부터 한국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를 맘대로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천박한 역사의식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지난 70년간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8-13 11:34 크로아티아 크르카 국립공원서 한국인 관광객 2명 사망.. 부검 예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크로아티아 크르카 국립공원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외교부는 "우리 국민 관광객 2명이 지난 10일 오후 3시4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0시40분)께 크로아티아 크르카 국립공원 내 크르크강 목재 다리 50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사망한 5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부녀지간이며 프랑스 관광객의 신고로 발견됐다.주크로아티아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을 통해 사망자가 한국 국민임을 확인하고, 당국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한 후 해당 사실을 가족에게 통보했다.주재국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8-12 14:48 美,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무역전쟁 환율까지 번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정부가 25년 만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를 돌파하자 중국 정부가 자국 통화 평가절하를 최소한 묵인했다고 판단한 조치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중국이 불공정한 경쟁 이득을 취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위안화 가치 하락을 허용했다"는 성명을 통해 중국을 환율조작국가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환율조작국이란 국제무역시장에서 특정국가에 대해 불공정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06 10:40 日 소녀상 전시 철회 관련 기자회견 개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돌연 중단하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전시회 주최측이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경위를 설명한다.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이치 트리엔날레' 실행위원장인 오무리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는 이날 오전 연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경위를 밝힐 계획이다.아이치 트리엔날레는 지난 1일 나고야(名古屋)시 일대에서 개막했다. 아이치예술문화센터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8-05 11:21 인도 최대 커피 체인점 설립자 숨진 채 발견.. 경영 악화 극단적 선택 추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에서 대형 커피체인점 '카페 커피데이(CCD)' 설립한 커피 재벌이 숨진 채 발견됐다.31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카페 커피 데이’를 설립한 V.G.싯다르타(60)가 망갈루루 인근 네트라파디강에서 숨진 지 이틀 만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싯다르타는 전날 오후 이 강 인근의 한 다리에서 운전기사에게 산책을 하겠다고 떠난 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싯다르타의 운전사는 지난 29일 저녁 7시(현지시간)쯤 울랄 지역과 망갈로루 사이의 다리에서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그는 싯다르타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7-31 16:20 美 캘리포니아 음식축제서 총격 사건 발생.. 최소 4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해마다 열리는 ‘길로리 마늘축제’에서 28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 포함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AP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확한 피해 상황이 파악되면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총격 사건 발생 순간 연주를 하고 있던 '틴 맨' 밴드의 보컬 잭 밴 브린은 녹색 셔츠에 회색 수건을 목에 두른 한 남성이 공격용 소총으로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29 16:15 中 구이저우성 산사태.. 사망자 20명으로 증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구이저우성 류판수이시 수이청현에서 23일 저녁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26일 중국 중앙(CC) TV 등에 따르면 수이청현 지창진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가옥이 매몰 23채가 매몰됐다. 이로 인해 20명이 목숨을 잃고 25명이 실종됐다.산사태 발생이후 구이저우성 당국은 247명의 소방관, 257명의 광산구조대원 등 약 560명을 파견해 구조를 진행 중이다. 구조 당국은 전날 아이와 여성 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현재까지 당국은 현장에서 17명을 구조했고 이중 11명만 생존한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7-26 17:11 ‘불타는 서유럽’ 벨기에·독일 사상 최고 기온.. 사망사고 빈번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서유럽이 살인적인 더위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와 독일, 네덜란드가 24일 모두 사상 최고 기온을 갈아치운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BBC에 따르면 벨기에의 크라이네 브로겔은 이날 39.9도까지 온도가 오르며 1833년 이후 가장 뜨거운 날씨를 기록했다. 네덜란드 남부 아인트호벤도 39.3도의 기온으로 75년 전 세웠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벨기에 및 네덜란드와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독일 가일렌키르헨은 이날 40.5도의 기온으로 종전 최고 기온보다 0.2도 더 높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벨기에는 이날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7-25 11:32 美 17세 여자친구 살해 후 인스타그램에 시신 사진 올린 남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에서 수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17세 소녀가 살해당한 가운데, 그의 시신 사진이 20시간 넘게 소셜미디에어 노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5일(현지시간) AP통신, CNN에 따르면 뉴욕주 유티카에 거주하는 비앙카 데빈스(17)는 주말인 13일(현지시간) 뉴욕시티에서 열린 콘서트를 함께 간 브랜던 클라크(21)에 의해 살해됐다.클라크는 데빈스를 살해한 뒤 시신을 찍어 “미안해 비앙카”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이후 클라크는 스스로 911에 전화했고, 경찰은 위치를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24 10:19 중국 전자담배 규제 나서.. “젊은이들 피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최근 중국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전자담배를 규제에 나섰다.중국 언론에 따르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 마오취난 기획실장은 전자담배를 규제하는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마오는 기자회견에서 “전자담배로 생기는 연무에 건강을 해치는 중독성 유독 물질들이 함유돼 있다”며 “유관 부서들과 함께 입법을 위한 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조사 결과 또 전자담배에 니코틴 함유량이 정확하게 표기돼 있지 않아 과다한 사용을 초래할 위험도 크다”고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7-23 13:39 ‘日 참의원 선거’ 개헌 발의 의석수 확보 실패.. 아베 깊어진 고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1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일본 집권 연립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이었던 개헌 발의 의석수 확보에는 실패하며 사실상 개헌 추진이 어려워지게 됐다.아사히TV,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참의원 선거 개표완료 결과 의석 124석 가운데 자민당이 57석, 공명당이 14석 등 두 집권 정당이 71석을 얻었다.이에 따라 기존 70석을 가진 두 여당은 전체 절반 123석이 넘는 141석을 확보했다. 하지만 자민·공명 여당은 개헌 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7-22 10: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NO 재팬’ 韓 관광객 발길 뚝↓.. 무너지는 일본 지역경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한국에서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4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인 관광 의존도가 높은 규슈 등지에선 9월 들어 예약객 취소율이 더욱 높아져 지역경제에 타격을 미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19일 아사히신문은 '노재팬' 운동으로 타격을 맞은 자국 관광업계 및 수출기업들의 현재 상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 남부 규슈(九州) 오이타(大分)현 내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명 온천 관광지인 벳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9-19 13:11 아프리카돼지열병 유럽도 난리.. 야생 돼지 이동 차단 주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세계 각국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며 전국가적으로 초비상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ASF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폐사율이 100%에 가까워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고 있다.영국 경제전문 비즈니스 매터스는 16일(현지시간) 중국을 초토화 시킨 ASF 감염사례가 벨기에에서도 보고되면서 각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특히 벨기에와의 접경국인 프랑스 ASF 차단을 위한 분리펜스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덴마크와 독일은 이미 분리펜스를 설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9-17 14:30 사우디 원유시설 공격 가동 중단.. 국제유가 상승 우려 국내 타격 불가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최대 원유시설과 유전이 예멘 반군의 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이 중단됐다. 이에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국내 국내 정유사와 석유화학사들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드론을 이용해 아람코의 아브카이크와 쿠라이스 두경을 공격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사우디 하루 석유 공급량의 절반 가량을 담당하는 곳으로 전세계 석유 공급량의 5%를 차지한다.화재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9-09-15 16:49 美 해안경비대, 현대글로비스 ‘골든레이호’ 사고 40시간 만에 전원 구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PCC) '골든레이(Golden Ray) 호'가 전도되며 갇혀있던 선원 4명이 모두 무사히 구출됐다. 이로써 이번 사고는 단 한명의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현대글로비스는 10일 "미국에서 전도된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서 남은 선원 4명을 구조하며 선원 23명 전원이 구조됐다"고 밝혔다.골든레이호의 구조작업을 진행한 미국 해안경비대(USCG)는 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구조 인원을 현장에 투입,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10 09:52 현대글로비스 차량 운반선 ‘골든레이호’ 美 해상서 화재·전도.. 한국민 4명 갇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현대글로비스 소속 차량 운반선 골든레이호(GoldenRay)가 미국 조지아주 앞바다에서 선체가 기울며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외교부에 따르면 골든레이호가 이날 오전 2시께 세인트 사이먼스 사운드 부근 해상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80도 크게 기울고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승선한 총 24명 중 20명은 구조됐으며,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4명은 모두 한국인 선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골든레이호 기관실에 갇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미 해안경비대(USCG)를 중심으로 합동구조대가 사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09 10:00 中 홍콩시위대 “국가와 인민에게 재앙될 것" 경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이 4일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철회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중국이 홍콩 시위대 등 반중 세력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런민르바오는 해외판 논평을 통해 “홍콩 문제는 국제적인 사안의 아니라 중국의 내정”이라며 “홍콩 문제에 개입하려는 외부세력은 모두 중국을 억제하고,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려는 정치적 목적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홍콩 분리독립세력과 대만 분리독립세력을 언급하며 “양대 세력이 함께 반중 동맹을 구성하는 것은 늑대를 제 집에 끌어들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9-05 14:40 뇌사 판정 20대 체코 임산부 아이 출산 후 생명유지 장치 제거 세상 떠나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뇌졸중으로 뇌사 판정을 받은 체코의 한 임산부가 117일 동안 생명유지 장치를 통해 삶을 연명하는 가운데 아이를 출산하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3일 뉴욕 포스트가 보도에 따르면 뇌사 판정을 받은 27살의 이 임산부는 체코 브루노 대학병원 의사들의 도움으로 지난달 15일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몸무게 2.13㎏, 키 41.9㎝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임산부는 지난 4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판정을 받았다.이후 의사들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제왕절개 수술 몇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9-04 17:21 日 주간지 ‘한국 따위 필요없다’ 특집 기사.. “한국인들 분노조절 못 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의 한 주간지가 한국을 폄훼하는 기사를 게재해 논란이 일자 사과에 나섰다.3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주간포스트'는 지난 2일 '한국 따위 필요없다'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내보냈다. 해당 기사에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 등과 관련해 한국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다.또 '화를 참지 못하는 한국인의 병리'라는 제목의 별도의 기사에서는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치료가 필요할 만큼 분노 조절을 못한다"라며 한국인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기도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9-03 11:15 역대급 괴물 허리케인 도리안, 바하마 북부 강타.. 美 비상사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최고 5등급의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1일 오후(현지시간) 바하마 북부를 강타하며 많은 피해를 일으켰다.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시속 298km의 강풍을 동반한 도리안은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바하마 아바코 섬과 그레이트아바코섬을 강타했다.이로 인해 현지에서는 주택 및 건물 지붕 및 자동차가 날아가고 전선이 끊기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 등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태다.바하마 정부는 도리안 상륙을 앞두고 전역에 11개의 대피소를 마련하고 주민들에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9-02 09:40 홍콩 시위 경찰 첫 실탄사격.. 어린이 포함 시위대 21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범죄인 인도법(逃犯條例·송환법)’와 관련한 홍콩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며 폭력 사태로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경찰은 6월 처음으로 실탄까지 발사하고 물대포도 처음으로 등장했다.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1시30분 현재 송환법 반대 집회에서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38구경 리볼버 실탄 1발을 공중으로 경고 사격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현지 언론은 “경찰이 실탄 발사 사실을 인정했다”고 즉각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홍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8-26 10:46 ‘범퍼카로 운전 배웠다’ 독일서 8살 남자 아이 시속 140km 운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독일에서 8살 남자 아이가 시속 140㎞로 운전을 하다 스스로 차를 정차한 뒤 도움을 요청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2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실내 카트 레이싱과 놀이 공원의 범퍼카를 통해 운전을 배운 아이는 20일 밤 몰래 부모의 폭스바겐 차량을 끌고 나갓다.아이는 시속 140km로 8km 가량 운전을 하던 중 갓길에 차를 세웠다. 아이는 정차하며 비상등을 켜고 차량 뒤에 경고 삼각대를 설치한 뒤 도움을 기다려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새벽에 아이가 없어진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8-22 17:32 美 자폐증 딸 머리핀에 녹음기 단 부모.. 얼굴 때리고 폭언한 교사 덜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자폐증을 앓고 있는 딸이 학교에서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의심한 미국의 한 부모가 딸 아이의 머리핀에 녹음기를 달아 학대를 저지른 교사를 잡아냈다.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주 법무부는 아동학대 혐의로 지난 16일 버클리 하이츠 초등학교 전 교사 크리스티나 레스터와 전직 보조교사 2명을 체포했다.자폐증을 앓고 있는 6살 딸을 둔 앰버 팩은 학교에서 돌아온 딸의 몸에 멍과 학교에 가기 싫다고 우는 딸을 보고 아동학대를 의심했다.이에 어머니 팩은 녹음기를 사서 딸 아이의 머리띠에 넣어뒀다.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21 16:54 트위터·페이스북 ‘中 허위 선전’ 추정 계정 20만개 정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소셜미디어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19일(현지시간) ‘중국 정보의 허위 선전’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 20만개를 적발해 정지했다.홍콩은 최근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을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공개한 이 개정들은 홍콩 시위대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비교하며 비꼬았다. 또 다른 페이스북 계정은 총을 든 무장단체의 사진과 홍콩 시위대의 사진을 붙여놓고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8-20 14:58 美 오하이오주 총격범 시신서 마약·알코올 성분 검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9명을 사망케 한 총격범의 시신 부검 결과 체내에 코카인, 항우울제 같은 마약류 및 알코올 성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뉴시스에 따르면 무차별 총격으로 9명을 살해한 뒤 20여명의 경찰관에게 집중 사격을 받고 숨진 코너 베츠(24)의 시신을 부검한 몽고메리 카운티의 검시관 켄트 하시바거 박사는 “시신에 마약류와 알코올의 잔여물이 있었고, 외상으로는 탄환의 진입부와 탈출부 상처가 50개 이상 나 있었다”고 설명했다.범인은 데이튼의 한 유흥가에서 마구잡이로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해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16 11:23 DHC, 천박한 역사의식.. “독도 한국이 맘대로 자신의 것이라 주장” 망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의 화장품 회사인 DHC의 자회사인 DHC–TV가 연일 혐한 발언을 쏟아내는 가운데, 이번엔 독도에 대한 망언을 방송해 논란이 되고 있다.극우 성향 DHC-TV는 지난 12일 시사프로그램 도라노몬뉴스(虎ノ門ニュース)에 자민당 의원인 아오야마 시게루(青山繁) 의원과 개그맨 오리시마 잇페이를 초대해 최근 한일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방송에서 아오야마 의원은 “1951년부터 한국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를 맘대로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천박한 역사의식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지난 70년간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8-13 11:34 크로아티아 크르카 국립공원서 한국인 관광객 2명 사망.. 부검 예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크로아티아 크르카 국립공원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외교부는 "우리 국민 관광객 2명이 지난 10일 오후 3시4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0시40분)께 크로아티아 크르카 국립공원 내 크르크강 목재 다리 50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사망한 5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부녀지간이며 프랑스 관광객의 신고로 발견됐다.주크로아티아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을 통해 사망자가 한국 국민임을 확인하고, 당국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한 후 해당 사실을 가족에게 통보했다.주재국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8-12 14:48 美,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무역전쟁 환율까지 번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 정부가 25년 만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를 돌파하자 중국 정부가 자국 통화 평가절하를 최소한 묵인했다고 판단한 조치다.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중국이 불공정한 경쟁 이득을 취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위안화 가치 하락을 허용했다"는 성명을 통해 중국을 환율조작국가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환율조작국이란 국제무역시장에서 특정국가에 대해 불공정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8-06 10:40 日 소녀상 전시 철회 관련 기자회견 개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돌연 중단하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전시회 주최측이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경위를 설명한다.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이치 트리엔날레' 실행위원장인 오무리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 지사는 이날 오전 연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경위를 밝힐 계획이다.아이치 트리엔날레는 지난 1일 나고야(名古屋)시 일대에서 개막했다. 아이치예술문화센터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8-05 11:21 인도 최대 커피 체인점 설립자 숨진 채 발견.. 경영 악화 극단적 선택 추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에서 대형 커피체인점 '카페 커피데이(CCD)' 설립한 커피 재벌이 숨진 채 발견됐다.31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카페 커피 데이’를 설립한 V.G.싯다르타(60)가 망갈루루 인근 네트라파디강에서 숨진 지 이틀 만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싯다르타는 전날 오후 이 강 인근의 한 다리에서 운전기사에게 산책을 하겠다고 떠난 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싯다르타의 운전사는 지난 29일 저녁 7시(현지시간)쯤 울랄 지역과 망갈로루 사이의 다리에서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그는 싯다르타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07-31 16:20 美 캘리포니아 음식축제서 총격 사건 발생.. 최소 4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해마다 열리는 ‘길로리 마늘축제’에서 28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 포함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AP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확한 피해 상황이 파악되면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다.총격 사건 발생 순간 연주를 하고 있던 '틴 맨' 밴드의 보컬 잭 밴 브린은 녹색 셔츠에 회색 수건을 목에 두른 한 남성이 공격용 소총으로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29 16:15 中 구이저우성 산사태.. 사망자 20명으로 증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구이저우성 류판수이시 수이청현에서 23일 저녁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26일 중국 중앙(CC) TV 등에 따르면 수이청현 지창진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가옥이 매몰 23채가 매몰됐다. 이로 인해 20명이 목숨을 잃고 25명이 실종됐다.산사태 발생이후 구이저우성 당국은 247명의 소방관, 257명의 광산구조대원 등 약 560명을 파견해 구조를 진행 중이다. 구조 당국은 전날 아이와 여성 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현재까지 당국은 현장에서 17명을 구조했고 이중 11명만 생존한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7-26 17:11 ‘불타는 서유럽’ 벨기에·독일 사상 최고 기온.. 사망사고 빈번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서유럽이 살인적인 더위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와 독일, 네덜란드가 24일 모두 사상 최고 기온을 갈아치운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BBC에 따르면 벨기에의 크라이네 브로겔은 이날 39.9도까지 온도가 오르며 1833년 이후 가장 뜨거운 날씨를 기록했다. 네덜란드 남부 아인트호벤도 39.3도의 기온으로 75년 전 세웠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벨기에 및 네덜란드와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독일 가일렌키르헨은 이날 40.5도의 기온으로 종전 최고 기온보다 0.2도 더 높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벨기에는 이날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9-07-25 11:32 美 17세 여자친구 살해 후 인스타그램에 시신 사진 올린 남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에서 수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17세 소녀가 살해당한 가운데, 그의 시신 사진이 20시간 넘게 소셜미디에어 노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5일(현지시간) AP통신, CNN에 따르면 뉴욕주 유티카에 거주하는 비앙카 데빈스(17)는 주말인 13일(현지시간) 뉴욕시티에서 열린 콘서트를 함께 간 브랜던 클라크(21)에 의해 살해됐다.클라크는 데빈스를 살해한 뒤 시신을 찍어 “미안해 비앙카”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이후 클라크는 스스로 911에 전화했고, 경찰은 위치를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7-24 10:19 중국 전자담배 규제 나서.. “젊은이들 피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최근 중국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전자담배를 규제에 나섰다.중국 언론에 따르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 마오취난 기획실장은 전자담배를 규제하는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마오는 기자회견에서 “전자담배로 생기는 연무에 건강을 해치는 중독성 유독 물질들이 함유돼 있다”며 “유관 부서들과 함께 입법을 위한 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조사 결과 또 전자담배에 니코틴 함유량이 정확하게 표기돼 있지 않아 과다한 사용을 초래할 위험도 크다”고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9-07-23 13:39 ‘日 참의원 선거’ 개헌 발의 의석수 확보 실패.. 아베 깊어진 고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1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총리의 일본 집권 연립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이었던 개헌 발의 의석수 확보에는 실패하며 사실상 개헌 추진이 어려워지게 됐다.아사히TV,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참의원 선거 개표완료 결과 의석 124석 가운데 자민당이 57석, 공명당이 14석 등 두 집권 정당이 71석을 얻었다.이에 따라 기존 70석을 가진 두 여당은 전체 절반 123석이 넘는 141석을 확보했다. 하지만 자민·공명 여당은 개헌 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9-07-22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