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황하나 부실수사’ 경찰관 직무유기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와 관련해 2015년 당시 부실수사 의혹을 받는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직 종로경찰서 지능팀 소속 박모(47) 경위를 직무유기·뇌물수수·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박 경위는 2015년 10월 종로경찰서 지능팀에서 근무할 당시 황씨 등 7명에 대한 마약 혐의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6월23일 이들을 무혐의로 송치한 혐의를 받는다.또 박 경위는 2015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7-11 15:43 ‘고유정 재판’ 시신 없는 사건 되나.. 동물뼈로 확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이 제주 쓰레기 매립장에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식 결과 동물뼈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제주 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발견된 뼈 추정 물체 20여점을 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한 결과 동물뼈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앞서 고유정이 제주지역 펜션 인근 클린하우스에 쓰레기봉투를 버리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유족 측의 항의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10 13:42 “8월까지 반려동물 등록하세요”... 종로구, 9월부터 과태료 최대 100만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8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만약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동물보호법 제12조에 따르면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ㆍ유기 방지 등을 위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해야 한다.등록대상동물은 주택ㆍ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주택ㆎ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伴侶)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 중 월령(月齡) 3개월 이상인 개를 말한다.또한 등록대상동물을 잃 종로구 | 윤종철 기자 | 2019-07-09 11:24 “죽었겠네 확인해봐” 울며 죽어가는 아이 보고도 다시 집 나간 부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에 대해 검찰이 살인죄와 사체유기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이 살인죄를 적용한 핵심 근거는 이들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모는 딸이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도 고의적으로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3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세영 부장검사)는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숨진 A양의 부모 B(21)씨와 C(18)양을 구속 기소했다.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4 10:55 日, 오늘부터 수출규제 발동... 우리 피해 전망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일본이 결국 오늘부터 첨단 소재 3가지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를 발동했다.일본이 수출을 규제한 3가지 소재는 ▲반도체 공정에서 빛을 인식하는 감광재 '리지스트' ▲반도체 회로를 에칭할 때 사용되는 '에칭가스' ▲OLED 제조에 사용되는 '플루오닌 폴리이미드' 등이다.일본 정부는 한국 기업이 군사 전용이 가능한 이같은 원료들을 서둘러 납품하도록 일본 기업에 강요하는 잘못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안보 수출 통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최근 한일 역사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7-04 09:33 ‘7개월 영아 방치 사망’ 부모 살인죄 적용.. 儉 “아이 죽을 거 알고도 혼자뒀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딸을 홀로 5일간 집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에 대해 검찰이 살인죄와 사체유기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인천지검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세영 부장검사)는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숨진 A양의 친부모 B(21)씨와 C(18)양을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이들의 휴대폰 포렌식 분석 결과 A양이 3~4일 이상 분유 및 수분섭취를 하지 않고 방치되면 사망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A양을 홀로 내버려둔 점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3 15:33 고유정, 전 남편 살해 후 시신 든 가방 촬영해 사진으로 남겨.. “기록하는 습성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구속)이 범행 당시 상황을 촬영해 사진으로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지검은 3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유정이 지난 5월 25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씨(36)를 살해할 당시 미리 구매한 수면제인 졸피뎀을 카레라이스와 음료수 등에 섞어 피해자가 먹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실제로 고유정의 차량에서 압수한 이불에 묻은 전남편 강씨의 혈액에서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다. 고유정은 제주에 오기 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3 14:51 중구, 정례회 모든 일정 ‘불참’... 중구의회, ‘직무유기’ 고발 ‘만지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지난달 12일부터 제25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회 문을 열어 놓고 있지만 중구청은 7월3일 현재까지 전 일정을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중구의회는 서양호 구청장을 ‘직무유기’로 형사고발까지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서양호 구청장은 지난달 13일 공문을 통해 이번 정례회에 예정돼 있는 구정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등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일정에 관계 공무원의 출석ㆍ답변은 구청장이 직접 할 예정이라는 공문을 중구의회에 보낸 바 있다.그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9-07-03 13:11 카레에 수면제 넣어 전 남편 살해한 고유정, 현 남편 “내 아들도 사망 전날 먹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구속)이 범행 과정서 수면제를 섞은 카레라이스를 전 남편 강씨에게 먹였다는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지난 3월 숨진 고유정의 의붓아들(5)도 사망 전날 고유정이 만들어준 카레를 먹었다는 고유정의 현 남편이 주장이 나왔다.2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현 남편 A씨(37)는 "나와 내 아이도 지난 3월 1일(사망 전날) 저녁식사로 카레를 먹었다"며 “아이도 사망 전날 카레를 먹었다. 고유정이 카레 안에 약물을 섞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우연의 일치 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2 16:21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D-2.. 급식·돌봄·특수교육 공동대책 마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급식조리사·돌봄전담사 등 학교비정규직의 총파업을 이틀 남겨둔 1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종합대책 상황실을 개설·운영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선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주재하고 "교육현장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긴밀한 협업체계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지난 4월부터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7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교육당국은 기본급 1.8% 인상을 제안했지만 학비연대의 반대로 협상은 최종 결렬된 상태다.교육부는 파업 전에는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7-01 17:06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체포 한 달 만에 기소.. 여전히 ‘우발적 살인’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5월25일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여)이 1일 재판에 넘겨졌다. 체포된 지 한 달 만이다.제주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고유정을 살인 및 사체유기·은닉 혐의로 구속기소하며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애초 포함돼 있던 사체훼손 혐의는 검찰수사 단계에서 제외됐다.고유정은 5월25일 제주시 조천읍 모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달 12일 사건을 경찰로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1 15:37 반려동물 등록 서두르세요! 미신고 과태료 100만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시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마친 반려견 소유자는 과태료(최대 100만원 이하)를 면제해준다고 28일 밝혔다.현재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3개월령 이상 개는 법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한다. 동물등록 또는 동물등록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는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7~8월)에 동물등록,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동물등록이나 소유자변경 신고는 가까운 동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7-01 14:53 생후 한 달 된 강아지 뜨거운 물 부어 유기.. “병원 관계자들도 경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에서 태어난 지 한 달 된 강아지가 뜨거운 물과 함께 봉투에 버려진 채 숨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도 이와 관련한 국민청원이 올라오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1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만월산터널 인근에서 "강아지의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최초 발견자는 지난달 11일 오후 11시께 "강아지가 인천 만월산 터널 인근에서 배변패드 비닐에 넣어져 꽁꽁 묶인 채 버려졌다"며 "처음 비닐을 열었을 때 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01 14:28 ‘군산 동거녀 폭행·살해·암매장’ 주범 2명 감형.. 재판부 “자백하고 반성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북 군산에서 벌어진 '원룸 동거녀 폭행·살해·암매장 사건'의 주범 2명이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황진구)는 25일 상해치사·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4)씨와 B(2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18년과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6년과 11년을 선고했다.또 A씨에 대해선 1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장애인 관련 기관의 취업제한을 명했다.A씨와 B씨는 지난해 5월 12일 오전 9시께 군산시 소룡동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25 15:58 고유정, 제주 펜션 인근에 종량제 봉투 4개 버렸다.. 경찰 뒤늦게 확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범행 후 제주 펜션 인근 쓰레기처리장(클린하우스)에 봉투 4개를 버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4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27일 범행 장소인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 인근 클린하우스에 종량제 쓰레기봉투 4개를 버렸다. 이 쓰레기봉투는 고씨가 지난달 18일 제주 시내 한 마트에서 구입한 '종량제' 봉투와 동일한 것이다.앞서 고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제주-완도 간 여객선 항로와 완도여객선터미널, 청주 3곳을 시신 유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24 18:07 ‘고유정 전 남편 살해’ 피해자 가족 “처음엔 혼자 싸우는 줄 알았다.. 네티즌들 감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36) 사형 선고 청원이 2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 남편의 남동생이 감사의 말을 남겼다.남동생 A씨는 24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제주 펜션 피해자 동생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A씨는 “오늘 (청와대) 국민청원 20만명이 넘었다”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사건 발생 이후 정신없이 살았다. 지금은 형님이 남긴 권리를 지키려고 싸우고 있다. 이제 형님 유해만 찾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적었다.이어 “처음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6-24 14:16 “고유정 사형 선고해달라”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靑 예상 답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7일 만인 23일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청와대 공식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충족하면서 청와대가 어떤 해답을 내놓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해당 청원에서 피해자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살아 돌아올 것이라 믿었지만, 결과는 저희가 예상했던 최악의 상황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24 10:37 50대 사업가 납치·살해 조폭 하수인 2명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50대 사업가를 납치·살해한 혐의에 가담한 폭력조직 부두목의 하수인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주범으로 지목된 국제PJ파 부두목 조모(60)씨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의정부지검 여성·강력범죄 전담부(최성환 부장검사)는 사업가 A(56)씨를 납치해 살해한 B(61)씨와 C(65)를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감금 등의 혐의로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9일 광주광역시의 한 호텔에서 달아난 국제PJ파 부두목 조모(60)씨와 함께 A씨를 만난 뒤 인근 노래방에서 A씨를 납치한 뒤 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20 14:53 '더 짠내투어' 규현 "모두의 아들 되고 싶어" 무슨 뜻?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더 짠내투어' 멤버로 합류한다.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에는 한혜진, 이용진, 규현,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규현은 "공교롭게도 이렇게 됐다. 제가 tvN이라 '더 짠내투어'를 선택한 것도 아니고, 하다 보니 '신서유기' 시리즈도 했었고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 이렇게 하게 됐다. 고정 프로그램을 세개 하는데 JTBC2에서 하는 규현의 '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6-18 16:36 김포시 소각장서 뼛조각 발견.. 고유정 전 남편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해자 강모(36)씨 시신을 수색 중인 경찰이 최근 김포시의 한 소각장에서 뼛조각을 발견했다.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김포시의 한 소각장에서 뼈로 추정되는 물체 40여점을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소각장에서 발견된 물체는 지름 1~2㎝ 정도로 이미 소각을 거쳐 조각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 감정은 약 2주가량 소요될 전망이다.경찰은 지난달 31일 고씨가 경기 김포시 아버지 명의 아파트 내 쓰레기 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18 14:46 침대서 떨어진 15개월 딸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침대에서 떨어져 다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가 검찰에 넘겨졌다.경남지방경찰청 아동청소년수사팀은 이 같은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유기치사)로 아버지 A(22)씨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2일 김해시 장유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15개월 된 딸이 약 55㎝ 높이의 침대에서 추락해 머리를 다쳤음에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또 숨진 딸의 몸에서 멍자국을 발견해 조사한 결과 A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8 10:36 [한강T-이슈] YG, 성접대·마약·경찰 유착 의혹.. 제2의 버닝썬 되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아이콘' 멤버 비아이(23·본명 김한빈)의 마약 의혹, 그리고 당시 경찰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유착 의혹에 대한 공익신고가 접수되면서 '버닝썬 수사'와 유사한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양현석 YG 전 대표도 경찰 수사를 앞두고 있다. 올해 초 버닝썬 사태가 불거진 이후 탈세 및 성접대 의혹이 연달아 수면위로 떠오르며 이번에는 소속 가수의 마약 투약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이다.경찰은 양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내사하고 있다. 특히 비아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17 18:12 무기수 김신혜, 재판 기피신청.. 재심 무기 연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19년 만에 재심 재판이 진행 중인 김신혜(42) 씨가 재판부 기피를 신청해 재판이 미뤄졌다.17일 광주지법과 광주지법 해남지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남지원 1호법정에서 형사합의 1부(재판장 김재근) 심리로 열릴 예정이었던 김씨의 재판이 김씨 측의 재판 기피신청으로 무기 연기됐다. 김씨가 재판부 기피 신청을 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검사나 재판 당사자인 피고인은 재판부가 불공평한 재판을 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그 법관을 직무집행에서 배제토록 기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6-17 16:46 “고유정 사형하라” 청와대 국민청원 16만 명 넘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을 사형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열흘 만에 16만명을 넘기며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 명 돌파를 조만간 넘길 것으로 보인다.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자신을 피해자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고유정에 대해 "무기징역도 가볍다. 사형을 원한다"고 고유정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해당 청원은 게시 열흘만인 17일 오전 9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6-17 10:26 고유정 범행 현장서 채취한 머리카락 유전자 불검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유정(36)이 전 남편의 시신을 훼손한 범행 현장에서 수거한 머리카락을 감정했지만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인천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발견한 물체도 동물의 뼈로 확인됐다. 경찰은 2박스 분량의 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추가로 수거해 긴급 감정을 의뢰했다.14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발견한 머리카락 58수와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고씨의 부모 소유 아파트에서 수거한 머리카락 56수에 대해 감정한 결과 피해자의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4 18: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황하나 부실수사’ 경찰관 직무유기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와 관련해 2015년 당시 부실수사 의혹을 받는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직 종로경찰서 지능팀 소속 박모(47) 경위를 직무유기·뇌물수수·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박 경위는 2015년 10월 종로경찰서 지능팀에서 근무할 당시 황씨 등 7명에 대한 마약 혐의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6월23일 이들을 무혐의로 송치한 혐의를 받는다.또 박 경위는 2015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7-11 15:43 ‘고유정 재판’ 시신 없는 사건 되나.. 동물뼈로 확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이 제주 쓰레기 매립장에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식 결과 동물뼈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제주 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발견된 뼈 추정 물체 20여점을 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한 결과 동물뼈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앞서 고유정이 제주지역 펜션 인근 클린하우스에 쓰레기봉투를 버리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유족 측의 항의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10 13:42 “8월까지 반려동물 등록하세요”... 종로구, 9월부터 과태료 최대 100만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8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만약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동물보호법 제12조에 따르면 등록대상동물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ㆍ유기 방지 등을 위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해야 한다.등록대상동물은 주택ㆍ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주택ㆎ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伴侶)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 중 월령(月齡) 3개월 이상인 개를 말한다.또한 등록대상동물을 잃 종로구 | 윤종철 기자 | 2019-07-09 11:24 “죽었겠네 확인해봐” 울며 죽어가는 아이 보고도 다시 집 나간 부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에 대해 검찰이 살인죄와 사체유기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이 살인죄를 적용한 핵심 근거는 이들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모는 딸이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도 고의적으로 방치해 숨지게 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3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세영 부장검사)는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숨진 A양의 부모 B(21)씨와 C(18)양을 구속 기소했다.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4 10:55 日, 오늘부터 수출규제 발동... 우리 피해 전망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일본이 결국 오늘부터 첨단 소재 3가지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를 발동했다.일본이 수출을 규제한 3가지 소재는 ▲반도체 공정에서 빛을 인식하는 감광재 '리지스트' ▲반도체 회로를 에칭할 때 사용되는 '에칭가스' ▲OLED 제조에 사용되는 '플루오닌 폴리이미드' 등이다.일본 정부는 한국 기업이 군사 전용이 가능한 이같은 원료들을 서둘러 납품하도록 일본 기업에 강요하는 잘못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안보 수출 통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그러나 최근 한일 역사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7-04 09:33 ‘7개월 영아 방치 사망’ 부모 살인죄 적용.. 儉 “아이 죽을 거 알고도 혼자뒀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 된 딸을 홀로 5일간 집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에 대해 검찰이 살인죄와 사체유기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인천지검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세영 부장검사)는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숨진 A양의 친부모 B(21)씨와 C(18)양을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이들의 휴대폰 포렌식 분석 결과 A양이 3~4일 이상 분유 및 수분섭취를 하지 않고 방치되면 사망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A양을 홀로 내버려둔 점에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3 15:33 고유정, 전 남편 살해 후 시신 든 가방 촬영해 사진으로 남겨.. “기록하는 습성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구속)이 범행 당시 상황을 촬영해 사진으로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지검은 3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유정이 지난 5월 25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씨(36)를 살해할 당시 미리 구매한 수면제인 졸피뎀을 카레라이스와 음료수 등에 섞어 피해자가 먹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실제로 고유정의 차량에서 압수한 이불에 묻은 전남편 강씨의 혈액에서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다. 고유정은 제주에 오기 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3 14:51 중구, 정례회 모든 일정 ‘불참’... 중구의회, ‘직무유기’ 고발 ‘만지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지난달 12일부터 제25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회 문을 열어 놓고 있지만 중구청은 7월3일 현재까지 전 일정을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중구의회는 서양호 구청장을 ‘직무유기’로 형사고발까지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서양호 구청장은 지난달 13일 공문을 통해 이번 정례회에 예정돼 있는 구정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등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일정에 관계 공무원의 출석ㆍ답변은 구청장이 직접 할 예정이라는 공문을 중구의회에 보낸 바 있다.그 지방의회 | 윤종철 기자 | 2019-07-03 13:11 카레에 수면제 넣어 전 남편 살해한 고유정, 현 남편 “내 아들도 사망 전날 먹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구속)이 범행 과정서 수면제를 섞은 카레라이스를 전 남편 강씨에게 먹였다는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지난 3월 숨진 고유정의 의붓아들(5)도 사망 전날 고유정이 만들어준 카레를 먹었다는 고유정의 현 남편이 주장이 나왔다.2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현 남편 A씨(37)는 "나와 내 아이도 지난 3월 1일(사망 전날) 저녁식사로 카레를 먹었다"며 “아이도 사망 전날 카레를 먹었다. 고유정이 카레 안에 약물을 섞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우연의 일치 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2 16:21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D-2.. 급식·돌봄·특수교육 공동대책 마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급식조리사·돌봄전담사 등 학교비정규직의 총파업을 이틀 남겨둔 1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종합대책 상황실을 개설·운영하는 등 공동대응에 나선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주재하고 "교육현장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긴밀한 협업체계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지난 4월부터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7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교육당국은 기본급 1.8% 인상을 제안했지만 학비연대의 반대로 협상은 최종 결렬된 상태다.교육부는 파업 전에는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9-07-01 17:06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체포 한 달 만에 기소.. 여전히 ‘우발적 살인’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5월25일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여)이 1일 재판에 넘겨졌다. 체포된 지 한 달 만이다.제주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고유정을 살인 및 사체유기·은닉 혐의로 구속기소하며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애초 포함돼 있던 사체훼손 혐의는 검찰수사 단계에서 제외됐다.고유정은 5월25일 제주시 조천읍 모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달 12일 사건을 경찰로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1 15:37 반려동물 등록 서두르세요! 미신고 과태료 100만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시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마친 반려견 소유자는 과태료(최대 100만원 이하)를 면제해준다고 28일 밝혔다.현재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3개월령 이상 개는 법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한다. 동물등록 또는 동물등록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는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7~8월)에 동물등록,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동물등록이나 소유자변경 신고는 가까운 동물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7-01 14:53 생후 한 달 된 강아지 뜨거운 물 부어 유기.. “병원 관계자들도 경악”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인천에서 태어난 지 한 달 된 강아지가 뜨거운 물과 함께 봉투에 버려진 채 숨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도 이와 관련한 국민청원이 올라오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1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만월산터널 인근에서 "강아지의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최초 발견자는 지난달 11일 오후 11시께 "강아지가 인천 만월산 터널 인근에서 배변패드 비닐에 넣어져 꽁꽁 묶인 채 버려졌다"며 "처음 비닐을 열었을 때 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01 14:28 ‘군산 동거녀 폭행·살해·암매장’ 주범 2명 감형.. 재판부 “자백하고 반성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북 군산에서 벌어진 '원룸 동거녀 폭행·살해·암매장 사건'의 주범 2명이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황진구)는 25일 상해치사·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4)씨와 B(23)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18년과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6년과 11년을 선고했다.또 A씨에 대해선 1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장애인 관련 기관의 취업제한을 명했다.A씨와 B씨는 지난해 5월 12일 오전 9시께 군산시 소룡동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25 15:58 고유정, 제주 펜션 인근에 종량제 봉투 4개 버렸다.. 경찰 뒤늦게 확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범행 후 제주 펜션 인근 쓰레기처리장(클린하우스)에 봉투 4개를 버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4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27일 범행 장소인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 인근 클린하우스에 종량제 쓰레기봉투 4개를 버렸다. 이 쓰레기봉투는 고씨가 지난달 18일 제주 시내 한 마트에서 구입한 '종량제' 봉투와 동일한 것이다.앞서 고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제주-완도 간 여객선 항로와 완도여객선터미널, 청주 3곳을 시신 유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24 18:07 ‘고유정 전 남편 살해’ 피해자 가족 “처음엔 혼자 싸우는 줄 알았다.. 네티즌들 감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36) 사형 선고 청원이 2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 남편의 남동생이 감사의 말을 남겼다.남동생 A씨는 24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제주 펜션 피해자 동생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A씨는 “오늘 (청와대) 국민청원 20만명이 넘었다”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사건 발생 이후 정신없이 살았다. 지금은 형님이 남긴 권리를 지키려고 싸우고 있다. 이제 형님 유해만 찾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적었다.이어 “처음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6-24 14:16 “고유정 사형 선고해달라”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靑 예상 답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7일 만인 23일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청와대 공식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충족하면서 청와대가 어떤 해답을 내놓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해당 청원에서 피해자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살아 돌아올 것이라 믿었지만, 결과는 저희가 예상했던 최악의 상황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24 10:37 50대 사업가 납치·살해 조폭 하수인 2명 구속기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50대 사업가를 납치·살해한 혐의에 가담한 폭력조직 부두목의 하수인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주범으로 지목된 국제PJ파 부두목 조모(60)씨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의정부지검 여성·강력범죄 전담부(최성환 부장검사)는 사업가 A(56)씨를 납치해 살해한 B(61)씨와 C(65)를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감금 등의 혐의로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9일 광주광역시의 한 호텔에서 달아난 국제PJ파 부두목 조모(60)씨와 함께 A씨를 만난 뒤 인근 노래방에서 A씨를 납치한 뒤 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20 14:53 '더 짠내투어' 규현 "모두의 아들 되고 싶어" 무슨 뜻?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더 짠내투어' 멤버로 합류한다.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에는 한혜진, 이용진, 규현,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규현은 "공교롭게도 이렇게 됐다. 제가 tvN이라 '더 짠내투어'를 선택한 것도 아니고, 하다 보니 '신서유기' 시리즈도 했었고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 이렇게 하게 됐다. 고정 프로그램을 세개 하는데 JTBC2에서 하는 규현의 '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06-18 16:36 김포시 소각장서 뼛조각 발견.. 고유정 전 남편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해자 강모(36)씨 시신을 수색 중인 경찰이 최근 김포시의 한 소각장에서 뼛조각을 발견했다.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김포시의 한 소각장에서 뼈로 추정되는 물체 40여점을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소각장에서 발견된 물체는 지름 1~2㎝ 정도로 이미 소각을 거쳐 조각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 감정은 약 2주가량 소요될 전망이다.경찰은 지난달 31일 고씨가 경기 김포시 아버지 명의 아파트 내 쓰레기 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18 14:46 침대서 떨어진 15개월 딸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침대에서 떨어져 다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가 검찰에 넘겨졌다.경남지방경찰청 아동청소년수사팀은 이 같은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유기치사)로 아버지 A(22)씨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2일 김해시 장유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15개월 된 딸이 약 55㎝ 높이의 침대에서 추락해 머리를 다쳤음에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또 숨진 딸의 몸에서 멍자국을 발견해 조사한 결과 A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8 10:36 [한강T-이슈] YG, 성접대·마약·경찰 유착 의혹.. 제2의 버닝썬 되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아이콘' 멤버 비아이(23·본명 김한빈)의 마약 의혹, 그리고 당시 경찰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유착 의혹에 대한 공익신고가 접수되면서 '버닝썬 수사'와 유사한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양현석 YG 전 대표도 경찰 수사를 앞두고 있다. 올해 초 버닝썬 사태가 불거진 이후 탈세 및 성접대 의혹이 연달아 수면위로 떠오르며 이번에는 소속 가수의 마약 투약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이다.경찰은 양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내사하고 있다. 특히 비아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6-17 18:12 무기수 김신혜, 재판 기피신청.. 재심 무기 연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19년 만에 재심 재판이 진행 중인 김신혜(42) 씨가 재판부 기피를 신청해 재판이 미뤄졌다.17일 광주지법과 광주지법 해남지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남지원 1호법정에서 형사합의 1부(재판장 김재근) 심리로 열릴 예정이었던 김씨의 재판이 김씨 측의 재판 기피신청으로 무기 연기됐다. 김씨가 재판부 기피 신청을 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검사나 재판 당사자인 피고인은 재판부가 불공평한 재판을 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그 법관을 직무집행에서 배제토록 기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6-17 16:46 “고유정 사형하라” 청와대 국민청원 16만 명 넘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을 사형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열흘 만에 16만명을 넘기며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 명 돌파를 조만간 넘길 것으로 보인다.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자신을 피해자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고유정에 대해 "무기징역도 가볍다. 사형을 원한다"고 고유정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해당 청원은 게시 열흘만인 17일 오전 9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6-17 10:26 고유정 범행 현장서 채취한 머리카락 유전자 불검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유정(36)이 전 남편의 시신을 훼손한 범행 현장에서 수거한 머리카락을 감정했지만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인천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발견한 물체도 동물의 뼈로 확인됐다. 경찰은 2박스 분량의 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추가로 수거해 긴급 감정을 의뢰했다.14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발견한 머리카락 58수와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고씨의 부모 소유 아파트에서 수거한 머리카락 56수에 대해 감정한 결과 피해자의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4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