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與 "인권존중" vs 野 "특혜소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검찰이 3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 소환한 가운데 이를 두고 여야가 크게 시각차를 나타내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 교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인권존중"이라며 적절한 조치라는 입장인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살아있는 권력에 굴복한 특혜소환"이라고 날을 세웠다.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검찰권 행사 방식과 수사관행상 피의자에 대한 공개소환, 포토라인 세우기, 심야조사 등은 피의사실 공표와 함께 개선돼야 할 대표적 사례"라고 강조했다.이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03 11:53 정경심 교수, 지하 주차장 통해 비공개 검찰 소환.. 장시간 조사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전격 비공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께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정 교수는 이날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검찰에 출석했다.정 교수에게 제기된 혐의가 방대한 만큼, 조사에도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이날 정 교수를 상대로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가족 출자 사모펀드, 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3 10:06 정경심 검찰 소환 왜 늦어지나.. 혐의 입증 난관 봉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비공개 소환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 교수의 검찰 소환이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검찰이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해 자녀 입시에 활용한 혐의(사문서위조)로 불구속기소 된 정 교수의 소환 조사 시점을 조율 중이다.검찰은 지난달 26일만 해도 정 교수를 당장 불러 조사할 것처럼 적극적이었다. 검찰은 정 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2 14:33 ‘PD수첩’ 최성해 거짓말? 일련번호 다른 표창장 부지기수.. “조교·임원 임의대로 만들 수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다룬 MBC 'PD수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날 1일 'PD수첩'은 조 장관 사태와 관련해 장학금, 웅동학원, 사모펀드 등 수많은 의혹 가운데 검찰이 유일하게 기소한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문제에 대해 다뤘다.앞서 최 총장은 검찰에서 “표창장의 일련번호와 양식이 (내가 발급해준 것과) 다른 것으로 봐 위조가 분명해 보인다.”고 진술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전 동양대 한 조교는 이날 방송에서 "상장은 조교나 임원이 임의대로 만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02 10:09 한국당 주호영, “윤석열, 조국 수사 오히려 봐주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은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수사가 오히려 윤석열 검찰총장이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가장 먼저 해야 할 조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너무 늦게 시작했으며 핸드폰도 아직 압수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주 의원의 논리다.주 의원은 1일 마지막 대정부질문 첫 질의에 나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상대로 이같이 밝혔다.주 의원은 이 총리에게 “뭐가 지나친 과잉 수사인지 모르겠다”며 “(내가 보기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히려 조국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01 14:40 검찰,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검토.. 과잉수사 논란 부담 탓?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조사가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이 기존 공개 소환 방침 입장을 바꿔 비공개 소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일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정 교수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검찰은 당초 정 교수를 통상의 절차대로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검찰청 1층 출입문을 통해 출석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과도한 언론 관심과 건강 문제를 고려해 비공개 소환도 검토 중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0-01 14:19 검찰 소환 임박 정경심 교수 “침묵한다고 언론보도 진실인 것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 언론 보도에 대해 억측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정 교수는 30일 오전 본인이 개설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정경심이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현재 검찰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피의자"라며 "검찰의 요청을 받으면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검찰에서 어떤 내용을 확인한 것처럼 잘못된 내용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30 09:58 검찰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소환 초읽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이르면 이번주 초 소환해 조사 할 것으로 보인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형곤)는 이날 정 교수 측과 일정을 조율하며 소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검찰은 정 교수의 자녀입시와 사모펀드 운용, 웅동학원 관련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앞서 정 교수는 지난 6일 딸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검찰은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29 19:17 조국 “가족 둘러싼 검증되지 않은 의혹보도 참 힘들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 및 검찰 수사에 대해 언급하며 힘든 심경을 전했다.조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게 "연일 제 가족과 관련해서 검증되지 않은 의혹 보도가 계속된다는 진실, 제 가족이 수사를 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마냥 지켜만 보고 있다는 점이 참 힘들다"고 토로했다.조 장관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24일 조 장관의 아들을 비공개로 처음 소환해 조사했다. 조 장관 딸도 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26 10:32 가정집 압수수색에 11시간 소요.. 조국 자택서 배달음식 주문 왜? 검찰 해명보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에 11시간이 소요된 것에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이 의도적으로 시간을 지연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오전 9시께부터 오후 7시55분께까지 약 11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이와 관련해 가정집에 대한 압수수색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에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 11시간이 소요된 이유는 집행 과정에 변호인이 참여할 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24 14:21 [한강T-Pick] ‘검찰개혁 국민이 한다’ 행동하는 시대.. “윤석열 총장 똑바로 해라" 촛불집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직접 집회를 열고 검찰을 규탄했다. 주최 측 추산 3만여명(경찰 추산 5000여명)이 모였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무리한 수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주최 측은 매주 토요일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검찰 규탄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촛불과 함께 '정치 검찰 물러나라', '자한당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23 16:14 검찰, 조국 방배동 자택 압수수색 중.. 조국 직접 겨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방배동 소재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이 지난달 말 조 장관 관련 수사에 돌입한 이래 친인척 자택은 압수수색했지만 조 장관 자택은 이번이 처음이다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와 함께 조 장관 아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조 장관 가족 의혹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23 11:01 [포토] 정경심 교수의 '주말 소환'은 없었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로비 부근에서 언론들이 정 교수의 주말 소환을 대비해 하루종일 대기했다 밤 늦게 철수한 모습이다.정 교수는 현재 조국 장관의 조카 조모씨가 건넨 10억여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자녀의 대입을 위해 재직 중인 동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09-23 03:10 정경심 “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 재판 통해 진실 밝혀질 것” SNS 호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추측성 보도 자체를 호소했다.정 교수는 18일 페이스북에 “추측이 의혹으로, 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가 계속 이어져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미 검찰에 의하여 기소가 된 저로서는 수사 중인 사항이 언론에 보도되더라도 공식적인 형사절차에서 사실관계를 밝힐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정 교수가 아들의 동양대 표창장을 스캔한 뒤 총장 직인을 따로 오려내 딸의 표창장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있다는 등의 보도가 이어지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8 16:30 한국당 강효상도 5번째 삭발... ‘돼지열병’ 비상에 “두발자유당이냐” 비난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반발한 삭발 투쟁이 릴레이로 이어가고 있다.지난 11일 박인숙 의원과 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에 이어 16일에는 황교안 대표가 삭발투쟁에 동참했다.또 이날(17일) 오전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에 이어 오후에도 5번째로 강효상 의원도 삭발 투쟁을 감행했다.강 의원은 이날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사퇴 촉구 삭발식을 갖고 "문재인 정권은 조국을 기어이 장관으로 임명했다"며 "참으로, 참으로 비통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조국 5촌 조카가 구속 수감되어 그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17 16:44 법무부, 정경심 공소장 국회 제출.. 검찰 “딸 진학 위해 표창장 임의로 만들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의 대학원 진학을 돕기 위해 동양대 총장 명의로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파악하고 공소장에 적시했다.17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경심 교수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정 교수는 딸 조씨의 외부활동 등을 주요평가 요소로 보는 특별전형을 통해 국내외 유명 대학원 등에 진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동양대 표창장을 임의로 만들어주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국회에 공소장 제출 여부를 최종 승인하는 것은 장관이다.또한 검찰은 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5:16 ‘조국 가족펀드’ 의혹 5촌 조카 구속.. 검찰 수사 탄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가 구속됐다. 이에 따라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 중 처음으로 피의자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임 부장판사는 "조씨의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범행 전후 일련의 과정에서 조씨의 지위 및 역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0:28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18일 첫 재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의 대학 표창장 발급내역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4)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1심 재판이 내달 18일 열린다.1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내달 18일 오전 11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정 교수가 법정에 나올지 여부는 불투명하다.정 교수는 자신의 딸 조모(28)씨가 동양대 총장 수여 표창장을 받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조씨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6 11:42 조국 부인 정경심 “녹취록 공개, 방어권 심각하게 훼손” SNS에 해명 올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남편의 5촌 조카 조모씨 등 사건 관계자들 녹취록이 공개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1일 오전 정 교수가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엔 '정경심의 해명'이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은 "최근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관련 사건 관계자들의 대화 녹취록이 무차별적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며 "녹취록이 어떻게 언론에 들어갔는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정 교수의 입장을 밝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11 11:09 동양대 진상조사단 “당시 교직원 퇴직.. 조사 한계 봉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양대 진상조사단은 9일 조국(54) 신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57) 교수의 총장상 발급 의혹 논란과 관련해 "조사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권광선 조사단장(경영학교 교수·전 부총장)은 이날 오후 동양대 본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진상조사단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당시 생성된 자료들을 수집·검토하고 있다"며 "당시 근무했던 교직원에 대한 사실관계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일부 서류들은 이미 검찰로 이관된 상태이고, 당시 근무했던 교직원들도 지금은 퇴직한 상태에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9 17:38 靑 "14시 장관 임명식에 배우자들 불참할 것"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청와대가 9일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고 14시 이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임명식에 장관들의 배우자들이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시 30분 경 브리핑에서 정경심 조국 법무부 장관 배우자의 참석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장관 임명자들의) 배우자들은 안 온다고 한다"고 답했다.그동안 장관 임명식 때는 배우자나 부모님, 자녀들을 동반하는 것이 관례여서, 이번과 같이 6명 장관 임명자들의 배우자 전원이 장관 임명식 때 불참하는 것은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09-09 12:13 ‘조국 부인 기소’ 서지현·임은정 검사 “정치검찰이 정의 부르짖나” 검찰 내부서도 비판 목소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해 7일 성추행 사실을 폭로해 한국 내 ‘미투(Me Too)’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실체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유례 없는 신속한 수사 개시와 기소만으로도 그 뜻은 너무나 명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보아라 파국이다. 이것이 검찰이다. 거봐라 안 변한다. 알아라 이젠 부디. 거두라 그 기대를. 바꾸라 정치검찰"이라는 메시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8 12:10 PC서 총장 직인 발견.. 정경심 “업무 수행 과정서 직원들로부터 받은 파일로 추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지난 6일 기소된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PC에서 총장의 직인이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업무 수행 과정 중 직원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전날 김광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게재했다.앞서 한 매체는 전날 검찰이 최근 정 교수의 PC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총장의 직인이 그림 파일로 저장돼 있다는 사실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정 교수는 입장문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8 11:49 조국 부인 기소... 정의당 "정치적 진위 살필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단 한 차례의 조사도 받지 않고 기소된 데 대해 정의당은 정치적 진위를 살펴보겠다고 나섰다.이같은 기소는 너무나 무리한 결정으로 특히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졋다는 점에서 의심이 든다는 설명이다.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임명권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검찰의 돌연한 기소는 피의자에 대한 최소한의 대면조사조차 없는 무리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의당은 검찰의 이러한 정치적 행위의 진의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07 10:43 검찰, 조국 부인 ‘조사 생략’ 기소... 후폭풍 불가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 검찰이 후보자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청문회 당일인 6일 밤 전격 기소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그러나 피의자 조사도 없이 그것도 청문회 당일, 후보자 가족을 기소하는 강수를 두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조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내란음모 수사하듯 한다”고 불만을 갖고 있던 청와대와의 마찰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례적으로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7 10: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與 "인권존중" vs 野 "특혜소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검찰이 3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비공개 소환한 가운데 이를 두고 여야가 크게 시각차를 나타내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 교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인권존중"이라며 적절한 조치라는 입장인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살아있는 권력에 굴복한 특혜소환"이라고 날을 세웠다.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검찰권 행사 방식과 수사관행상 피의자에 대한 공개소환, 포토라인 세우기, 심야조사 등은 피의사실 공표와 함께 개선돼야 할 대표적 사례"라고 강조했다.이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03 11:53 정경심 교수, 지하 주차장 통해 비공개 검찰 소환.. 장시간 조사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전격 비공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께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정 교수는 이날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검찰에 출석했다.정 교수에게 제기된 혐의가 방대한 만큼, 조사에도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이날 정 교수를 상대로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가족 출자 사모펀드, 웅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3 10:06 정경심 검찰 소환 왜 늦어지나.. 혐의 입증 난관 봉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비공개 소환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 교수의 검찰 소환이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검찰이 혐의 입증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해 자녀 입시에 활용한 혐의(사문서위조)로 불구속기소 된 정 교수의 소환 조사 시점을 조율 중이다.검찰은 지난달 26일만 해도 정 교수를 당장 불러 조사할 것처럼 적극적이었다. 검찰은 정 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2 14:33 ‘PD수첩’ 최성해 거짓말? 일련번호 다른 표창장 부지기수.. “조교·임원 임의대로 만들 수 있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다룬 MBC 'PD수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전날 1일 'PD수첩'은 조 장관 사태와 관련해 장학금, 웅동학원, 사모펀드 등 수많은 의혹 가운데 검찰이 유일하게 기소한 ‘동양대학교 표창장’ 위조 문제에 대해 다뤘다.앞서 최 총장은 검찰에서 “표창장의 일련번호와 양식이 (내가 발급해준 것과) 다른 것으로 봐 위조가 분명해 보인다.”고 진술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전 동양대 한 조교는 이날 방송에서 "상장은 조교나 임원이 임의대로 만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10-02 10:09 한국당 주호영, “윤석열, 조국 수사 오히려 봐주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은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수사가 오히려 윤석열 검찰총장이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가장 먼저 해야 할 조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너무 늦게 시작했으며 핸드폰도 아직 압수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주 의원의 논리다.주 의원은 1일 마지막 대정부질문 첫 질의에 나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상대로 이같이 밝혔다.주 의원은 이 총리에게 “뭐가 지나친 과잉 수사인지 모르겠다”며 “(내가 보기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히려 조국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01 14:40 검찰, 정경심 교수 비공개 소환 검토.. 과잉수사 논란 부담 탓?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조사가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이 기존 공개 소환 방침 입장을 바꿔 비공개 소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일 검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정 교수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검찰은 당초 정 교수를 통상의 절차대로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검찰청 1층 출입문을 통해 출석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한 과도한 언론 관심과 건강 문제를 고려해 비공개 소환도 검토 중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0-01 14:19 검찰 소환 임박 정경심 교수 “침묵한다고 언론보도 진실인 것 아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 언론 보도에 대해 억측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정 교수는 30일 오전 본인이 개설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정경심이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금까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현재 검찰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피의자"라며 "검찰의 요청을 받으면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검찰에서 어떤 내용을 확인한 것처럼 잘못된 내용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30 09:58 검찰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소환 초읽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이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이르면 이번주 초 소환해 조사 할 것으로 보인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형곤)는 이날 정 교수 측과 일정을 조율하며 소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검찰은 정 교수의 자녀입시와 사모펀드 운용, 웅동학원 관련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앞서 정 교수는 지난 6일 딸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검찰은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29 19:17 조국 “가족 둘러싼 검증되지 않은 의혹보도 참 힘들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 및 검찰 수사에 대해 언급하며 힘든 심경을 전했다.조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게 "연일 제 가족과 관련해서 검증되지 않은 의혹 보도가 계속된다는 진실, 제 가족이 수사를 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마냥 지켜만 보고 있다는 점이 참 힘들다"고 토로했다.조 장관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지난 24일 조 장관의 아들을 비공개로 처음 소환해 조사했다. 조 장관 딸도 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26 10:32 가정집 압수수색에 11시간 소요.. 조국 자택서 배달음식 주문 왜? 검찰 해명보니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압수수색에 11시간이 소요된 것에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이 의도적으로 시간을 지연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오전 9시께부터 오후 7시55분께까지 약 11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이와 관련해 가정집에 대한 압수수색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에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에 11시간이 소요된 이유는 집행 과정에 변호인이 참여할 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24 14:21 [한강T-Pick] ‘검찰개혁 국민이 한다’ 행동하는 시대.. “윤석열 총장 똑바로 해라" 촛불집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직접 집회를 열고 검찰을 규탄했다. 주최 측 추산 3만여명(경찰 추산 5000여명)이 모였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지난 21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무리한 수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주최 측은 매주 토요일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검찰 규탄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촛불과 함께 '정치 검찰 물러나라', '자한당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23 16:14 검찰, 조국 방배동 자택 압수수색 중.. 조국 직접 겨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방배동 소재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이 지난달 말 조 장관 관련 수사에 돌입한 이래 친인척 자택은 압수수색했지만 조 장관 자택은 이번이 처음이다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와 함께 조 장관 아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조 장관 가족 의혹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23 11:01 [포토] 정경심 교수의 '주말 소환'은 없었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임박한 가운데,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로비 부근에서 언론들이 정 교수의 주말 소환을 대비해 하루종일 대기했다 밤 늦게 철수한 모습이다.정 교수는 현재 조국 장관의 조카 조모씨가 건넨 10억여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자녀의 대입을 위해 재직 중인 동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09-23 03:10 정경심 “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 재판 통해 진실 밝혀질 것” SNS 호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추측성 보도 자체를 호소했다.정 교수는 18일 페이스북에 “추측이 의혹으로, 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가 계속 이어져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미 검찰에 의하여 기소가 된 저로서는 수사 중인 사항이 언론에 보도되더라도 공식적인 형사절차에서 사실관계를 밝힐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정 교수가 아들의 동양대 표창장을 스캔한 뒤 총장 직인을 따로 오려내 딸의 표창장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있다는 등의 보도가 이어지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9-18 16:30 한국당 강효상도 5번째 삭발... ‘돼지열병’ 비상에 “두발자유당이냐” 비난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반발한 삭발 투쟁이 릴레이로 이어가고 있다.지난 11일 박인숙 의원과 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에 이어 16일에는 황교안 대표가 삭발투쟁에 동참했다.또 이날(17일) 오전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에 이어 오후에도 5번째로 강효상 의원도 삭발 투쟁을 감행했다.강 의원은 이날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사퇴 촉구 삭발식을 갖고 "문재인 정권은 조국을 기어이 장관으로 임명했다"며 "참으로, 참으로 비통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조국 5촌 조카가 구속 수감되어 그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17 16:44 법무부, 정경심 공소장 국회 제출.. 검찰 “딸 진학 위해 표창장 임의로 만들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의 대학원 진학을 돕기 위해 동양대 총장 명의로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파악하고 공소장에 적시했다.17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경심 교수 사문서위조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정 교수는 딸 조씨의 외부활동 등을 주요평가 요소로 보는 특별전형을 통해 국내외 유명 대학원 등에 진학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동양대 표창장을 임의로 만들어주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국회에 공소장 제출 여부를 최종 승인하는 것은 장관이다.또한 검찰은 정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5:16 ‘조국 가족펀드’ 의혹 5촌 조카 구속.. 검찰 수사 탄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가 구속됐다. 이에 따라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 중 처음으로 피의자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임 부장판사는 "조씨의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범행 전후 일련의 과정에서 조씨의 지위 및 역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7 10:28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18일 첫 재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딸의 대학 표창장 발급내역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4)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 1심 재판이 내달 18일 열린다.1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내달 18일 오전 11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정 교수가 법정에 나올지 여부는 불투명하다.정 교수는 자신의 딸 조모(28)씨가 동양대 총장 수여 표창장을 받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조씨는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9-16 11:42 조국 부인 정경심 “녹취록 공개, 방어권 심각하게 훼손” SNS에 해명 올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남편의 5촌 조카 조모씨 등 사건 관계자들 녹취록이 공개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1일 오전 정 교수가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엔 '정경심의 해명'이라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은 "최근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관련 사건 관계자들의 대화 녹취록이 무차별적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며 "녹취록이 어떻게 언론에 들어갔는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정 교수의 입장을 밝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9-11 11:09 동양대 진상조사단 “당시 교직원 퇴직.. 조사 한계 봉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동양대 진상조사단은 9일 조국(54) 신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57) 교수의 총장상 발급 의혹 논란과 관련해 "조사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권광선 조사단장(경영학교 교수·전 부총장)은 이날 오후 동양대 본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진상조사단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당시 생성된 자료들을 수집·검토하고 있다"며 "당시 근무했던 교직원에 대한 사실관계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일부 서류들은 이미 검찰로 이관된 상태이고, 당시 근무했던 교직원들도 지금은 퇴직한 상태에서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9 17:38 靑 "14시 장관 임명식에 배우자들 불참할 것"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청와대가 9일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고 14시 이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임명식에 장관들의 배우자들이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시 30분 경 브리핑에서 정경심 조국 법무부 장관 배우자의 참석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장관 임명자들의) 배우자들은 안 온다고 한다"고 답했다.그동안 장관 임명식 때는 배우자나 부모님, 자녀들을 동반하는 것이 관례여서, 이번과 같이 6명 장관 임명자들의 배우자 전원이 장관 임명식 때 불참하는 것은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09-09 12:13 ‘조국 부인 기소’ 서지현·임은정 검사 “정치검찰이 정의 부르짖나” 검찰 내부서도 비판 목소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와 관련해 7일 성추행 사실을 폭로해 한국 내 ‘미투(Me Too)’ 운동을 촉발시킨 서지현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실체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유례 없는 신속한 수사 개시와 기소만으로도 그 뜻은 너무나 명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보아라 파국이다. 이것이 검찰이다. 거봐라 안 변한다. 알아라 이젠 부디. 거두라 그 기대를. 바꾸라 정치검찰"이라는 메시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8 12:10 PC서 총장 직인 발견.. 정경심 “업무 수행 과정서 직원들로부터 받은 파일로 추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지난 6일 기소된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PC에서 총장의 직인이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업무 수행 과정 중 직원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전날 김광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게재했다.앞서 한 매체는 전날 검찰이 최근 정 교수의 PC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총장의 직인이 그림 파일로 저장돼 있다는 사실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정 교수는 입장문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9-08 11:49 조국 부인 기소... 정의당 "정치적 진위 살필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단 한 차례의 조사도 받지 않고 기소된 데 대해 정의당은 정치적 진위를 살펴보겠다고 나섰다.이같은 기소는 너무나 무리한 결정으로 특히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졋다는 점에서 의심이 든다는 설명이다.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임명권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검찰의 돌연한 기소는 피의자에 대한 최소한의 대면조사조차 없는 무리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의당은 검찰의 이러한 정치적 행위의 진의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9-07 10:43 검찰, 조국 부인 ‘조사 생략’ 기소... 후폭풍 불가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 검찰이 후보자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를 청문회 당일인 6일 밤 전격 기소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그러나 피의자 조사도 없이 그것도 청문회 당일, 후보자 가족을 기소하는 강수를 두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조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내란음모 수사하듯 한다”고 불만을 갖고 있던 청와대와의 마찰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례적으로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07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