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김건모 '폭행 피해' 주장 여성 법적 대응 ···"명예 훼손"고소 [한강타임즈]가수 김건모가 과거 자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8일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에 따르면 김건모 측은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에 A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관한 혐의로 고소했다.A씨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지난 2007년 유흥주점에서 김건모의 파트너 접대부와 언쟁을 벌이다가 김건모에게 주먹으로 여러 차례 맞았다"고 주장했다.김건모 측은 A씨를 고소하면서 당시 사건과 인물 | 김영호 기자 | 2020-01-08 16:42 아내 살해 후 시신 유기한 50대 사형 구형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아내를 폭행한뒤 시신을 유기한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전주지검 군산지청은 2일 살인 및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53)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은 장시간 아내를 폭행해 사망케 했고, 이 과정에서 성폭행까지 하는 등 범행 수법이 잔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를 무참하게 살해했음에도 피고인은 범행을 전혀 뉘우치지 않고 있다"면서 "재범의 위험성이 높아 우리 사회가 포용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보이는 점, 피해자들과 그 유가족이 겪고 있는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20-01-02 13:34 김건모, 성폭행 고소 여성 '무고'로 맞고소 "거짓 미투 없어져야"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가수 김건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무고 등으로 맞고소하겠다고 뜻을 밝혔다.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13일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 사실을 유포하여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는 묵과할 수 없어 이 고소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또 김건모 측은 "'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13 06:10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혐의 고소장 제출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가수 김건모(51)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여성 A씨가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9일 A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강용석 변호사는 "김건모씨는 2016년 피해자를 강간했고 이후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강 변호사는 "피해자는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해자가 원하는 것은 김씨의 사실 인정과 사과"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강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강 변호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8월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09 12:00 '집단성폭행' 정준영, 최종훈에 이어 1심 불복해 항소장 제출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여성을 성폭행하고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은 가수 정준영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정준영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도 항소장을 제출해 이번 사건은 쌍방 항소로 2심 판단을 받게 됐다. 함께 기소된 최종훈(29)씨와 클럽 버닝썬 MD(영업직원) 김모씨 등은 이미 지난 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에서 피해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와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정준영과 공모해 피해 여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06 02:10 '성폭행 혐의' 강지환, 징역 2년6월·집행유예 3년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는 선고공판에서 강지환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강지환은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같은 달 25일 재판에 넘겨졌다.이에 재판부는 강지환에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05 14:28 '집단성폭행' 최종훈, 1심 징역5년 불복...항소성 제출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가수 최종훈이 항소했다.4일 법원에 따르면 최종훈은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징역 5년을 선고받은 클럽 버닝썬 MD(영업직원) 김모씨도 전날 항소했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에서 피해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와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정준영과 공모해 피해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다.재판부는 "최종훈은 술 취한 피해자를 합동해 간음하고도 반성하지 않는다"며 "피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04 20:56 에이톤 제압, 성폭행 미수 외국인 구속 "도주 우려"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길가던 여성을 성폭행 하려던 외국인 남성이 구속됐다.서울서부지법 허명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강간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 국적의 남성 A씨에게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길가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작곡가 겸 가수 에이톤(임지현)에게 업어치기로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다.이에 에이톤은 "여자 분이 엄청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외국 (남성)분이 영어로 욕을 막 하면서 저한테 달려오고 있었다."며 "폭력을 사용하면 안 사회일반 | 이규한 기자 | 2019-12-02 21:29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양쪽 부모 법적대응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경기도 성남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5세 여아가 같은 반 동갑내기 남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 파장이 커지고 있다.이에 여아 부모와 남아 부모 모두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일 피해 여아의 부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어린이집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제발 제발 읽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아 부모는 "지난 11월 4일 딸과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갑내기 남자아이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로 인해 제 딸의 질에서는 진물이 입에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02 14:04 가수 에이톤, '업어치기'로 성폭행 시도 외국인 제압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본명 임지현)이 길 가던 여성을 성폭행을 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업어치기로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11월 30일 채널A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외국인 남성은 한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20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했다.여성은 놀라 소리를 질렀고 에이톤은 비명 소리에 현장으로 달려갔고, 외국인 남성을 쫓아갔다. 외국인 남성은 에이톤이 자신을 붙잡으려고 하자 주먹을 휘두르며 도망쳤다. 도망가는 과정에서 골목을 지나가던 사람들을 때리기도 했다.에이톤은 외국인 남성을 쫓아가 업어치기하고 바닥에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01 15:53 정준영·최종훈 실형 선고에 눈물 '펑펑'...법원 "여성을 성적 쾌락의 도구로 여겨" [한강타임즈]29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정준영, 최종훈 등 피고인 5인에 대한 1심 선고 기일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정준영에게 징역 6년,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한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이수와 5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등에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단 보호 관찰 청구는 기각했다. 정씨는 2015~2016년께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성관계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단톡방에 공유한 혐의와 2016년 3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9 15:37 홍익표 "여야 합의됐는데 나경원이 이유없이 잡아" [한강타임즈]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이재정 의원은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등과 함께 29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과거사법 처리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홍 의원은 의원총회를 마치고 본회의장으로 입장하는 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나경원 원내대표만 마음먹으면 과거사법 통과할 수 있다" "절대로 안 끝난다. 약속 있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할 거다"라고 소리쳤다. 같은 당 이재정 의원도 "어머니가 무릎 꿇고 호소하셨는데 왜 외면하나" "이 분들은 국민이 아니냐"라고 덧붙였다.홍 의원은 과거사법에 대해 "여야 합의가 거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9-11-29 15:27 '집단 성폭행' 정준영ㆍ최종훈 각각 징역 6년, 5년 실형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여성을 성폭행하고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은 가수 정준영(30)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2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함께 재판을 받은 가수 최종훈(29)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더불어 두 사람 모두에게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취업제한 5년을 선고했다.앞서 정준영은 지난 2015년에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한 것으로 보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1-29 13:06 대법 "연인 사이도 강제로 촬영하면 유죄" 30대 남성 벌금형.. 누리꾼들 "당연한건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연인사이라도 동의없이 강제로 촬영할 경우 성폭행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1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 시설 취업 제한을 명령한 원심 판단도 유지했다.재판부는 "원심은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7 12:28 ‘김학의 별장 성접대’ 건설업자 윤중천, 실형 선고.. 6년 만에 첫 판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핵심 인물 건설업자 윤중천(58)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건이 불거진 지 6년 만에 처음 나온 판결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윤씨에게 징역 5년6개월을 선고했다. 또 윤씨에 대해 14억8739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다만 재판부는 윤씨의 성폭력 범죄와 무고 등은 면소 또는 무죄로 판결했으나 일부 사기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앞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5 17:26 ‘화성 8차 사건’ 이춘재 범인 잠정결론.. "범행수법·현장상황 진술과 일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진범 논란'이 불거진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을 이춘재(56)로 잠정결론 내렸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이 사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 브리핑을 열고 "이춘재의 자백이 사건 현장상황과 대부분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수사본부는 사건 발생일시와 장소, 침입경로, 피해자인 박모(당시 13세) 양의 모습, 당시 현장상황이 이춘재가 진술한 내용과 일치하고 박 양의 신체특징, 가옥구조, 범행수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일관되게 진술하는 점 등을 토대로 이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5 11:34 ‘김학의 별장 성접대’ 핵심인물 윤중천 오늘 1심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연루된 ‘별장 성접대’ 의혹의 핵심인물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15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 윤중천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윤씨는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로, 지난 6월 구속기소됐다.검찰은 지난달 14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5 09:41 ‘집단 성폭행·동영상 유포’ 유리 오빠 권씨, 정준영보다 높은 구형량.. “약혼자·가족에 미안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씨와 최종훈(29)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씨와 최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함께 기소된 클럽 버닝썬 MD(영업직원) 김모씨와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친오빠 권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10년을,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14 09:40 '유리오빠' 권씨, 징역 10년 구형 "약혼자, 동생에게 미안"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소녀시대 유리의 오빠 권 모씨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해 유포하고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권 모 씨가 최후 진술에서" 약혼자와 가족, 공인의 신분으로 평생 살아야 하는 동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점을 평생 각인하며 살겠다"고 밝혔다.지난 13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가수 정준영에게 징역 7년, 가수 최종훈에게 징역 5년, 가수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친오빠 권 모 씨에겐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비공개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 뒤 열린 공개 재판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11-13 23:49 ‘화성 8차 20년 수감생활’ 윤씨 “당시 경찰 무능 지금은 신뢰.. 잘해줄 것 믿는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13일 재심을 청구했다.윤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수원지법 민원실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한 뒤 “수십 년 전 일의 진실이 밝혀지고 제가 무죄를 받고 명예를 찾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시 경찰은 무능했다. 하지만 지금 경찰은 신뢰하고, 앞으로도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어 재심 청구한 재판부에 바라는 점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제 무죄를 밝혀주길 바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3 11:59 체육계 #미투 법안 최초, 체육계성폭력 방지법 통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 한 "체육계성폭력 방지법"이 31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체육계 #미투 로 발의된 법안 중 최초로 통과된 법안이다.작년 연말부터 대한체육회 등 체육계에서 발생했던 성폭행에 대한 폭로를 통해 감춰졌던 체육계의 구조적인 폭력이 드러나며 전 국민적인 공분을 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체육계의 성범죄에 대한 미온적 대처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됐었다.이에 권미혁 의원은 지난 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전원의 명의로 "왜 체육계 성폭력은 반복되는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1-01 13:17 정의당 "소라넷 솜방망이 처벌... 사법부 성범죄 인식 우려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30일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 운영자가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것과 관련, 정의당이 "사법부의 성범죄에 대한 인식과 양형 기준에 대해 굉장히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밝혔다.31일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의 공동 운영자가 4년 형을 확정 받았다. 범죄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추징금 14억도 불법 수익으로 특정되지 않았다고 한푼도 추징하지 않았다"며 "수백만명의 회원이 음란물을 제작하고 유포하도록 사이트를 만들고,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31 13:08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영장심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사도우미와 비서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여부가 25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김 전 회장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김 전 회장은 2016년부터 약 1년 동안 별장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한 A씨를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회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 이에 앞서 김 전 회장의 비서로 일했던 B씨도 2017년 2~7월 김 전 회장을 성추행 혐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0:48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DB그룹 전 회장 구속영장 신청.. '합의된 관계'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사도우미를 성폭행 및 비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이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제출된 증거 등을 바탕으로 충분히 혐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일한 가사도우미 A씨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3:17 ‘가사도우미 성폭행 의혹’ 김준기 귀국.. 수갑찬 뒤 경찰에 체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비서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23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김 전 회장은 귀국 후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 전 회장을 체포해 경찰서로 이송했다. 김 전 회장의 귀국은 지난 2017년 7월 미국으로 출국한 지 2년3개월 만이다.이날 김 전 회장은 '성추행·성폭행 혐의 인정하느냐', '왜 이제까지 조사에 응하지 않았느냐' 등 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김건모 '폭행 피해' 주장 여성 법적 대응 ···"명예 훼손"고소 [한강타임즈]가수 김건모가 과거 자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8일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에 따르면 김건모 측은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에 A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관한 혐의로 고소했다.A씨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지난 2007년 유흥주점에서 김건모의 파트너 접대부와 언쟁을 벌이다가 김건모에게 주먹으로 여러 차례 맞았다"고 주장했다.김건모 측은 A씨를 고소하면서 당시 사건과 인물 | 김영호 기자 | 2020-01-08 16:42 아내 살해 후 시신 유기한 50대 사형 구형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아내를 폭행한뒤 시신을 유기한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전주지검 군산지청은 2일 살인 및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53)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은 장시간 아내를 폭행해 사망케 했고, 이 과정에서 성폭행까지 하는 등 범행 수법이 잔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를 무참하게 살해했음에도 피고인은 범행을 전혀 뉘우치지 않고 있다"면서 "재범의 위험성이 높아 우리 사회가 포용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보이는 점, 피해자들과 그 유가족이 겪고 있는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20-01-02 13:34 김건모, 성폭행 고소 여성 '무고'로 맞고소 "거짓 미투 없어져야"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가수 김건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무고 등으로 맞고소하겠다고 뜻을 밝혔다.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은 13일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 사실을 유포하여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는 묵과할 수 없어 이 고소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또 김건모 측은 "'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13 06:10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혐의 고소장 제출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가수 김건모(51)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여성 A씨가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9일 A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강용석 변호사는 "김건모씨는 2016년 피해자를 강간했고 이후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강 변호사는 "피해자는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피해자가 원하는 것은 김씨의 사실 인정과 사과"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강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강 변호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8월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09 12:00 '집단성폭행' 정준영, 최종훈에 이어 1심 불복해 항소장 제출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여성을 성폭행하고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은 가수 정준영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정준영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도 항소장을 제출해 이번 사건은 쌍방 항소로 2심 판단을 받게 됐다. 함께 기소된 최종훈(29)씨와 클럽 버닝썬 MD(영업직원) 김모씨 등은 이미 지난 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에서 피해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와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정준영과 공모해 피해 여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06 02:10 '성폭행 혐의' 강지환, 징역 2년6월·집행유예 3년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는 선고공판에서 강지환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강지환은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같은 달 25일 재판에 넘겨졌다.이에 재판부는 강지환에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05 14:28 '집단성폭행' 최종훈, 1심 징역5년 불복...항소성 제출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가수 최종훈이 항소했다.4일 법원에 따르면 최종훈은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징역 5년을 선고받은 클럽 버닝썬 MD(영업직원) 김모씨도 전날 항소했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에서 피해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와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정준영과 공모해 피해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한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다.재판부는 "최종훈은 술 취한 피해자를 합동해 간음하고도 반성하지 않는다"며 "피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04 20:56 에이톤 제압, 성폭행 미수 외국인 구속 "도주 우려"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길가던 여성을 성폭행 하려던 외국인 남성이 구속됐다.서울서부지법 허명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강간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 국적의 남성 A씨에게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길가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작곡가 겸 가수 에이톤(임지현)에게 업어치기로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다.이에 에이톤은 "여자 분이 엄청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외국 (남성)분이 영어로 욕을 막 하면서 저한테 달려오고 있었다."며 "폭력을 사용하면 안 사회일반 | 이규한 기자 | 2019-12-02 21:29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의혹...양쪽 부모 법적대응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경기도 성남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5세 여아가 같은 반 동갑내기 남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 파장이 커지고 있다.이에 여아 부모와 남아 부모 모두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일 피해 여아의 부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어린이집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제발 제발 읽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아 부모는 "지난 11월 4일 딸과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갑내기 남자아이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로 인해 제 딸의 질에서는 진물이 입에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02 14:04 가수 에이톤, '업어치기'로 성폭행 시도 외국인 제압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본명 임지현)이 길 가던 여성을 성폭행을 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업어치기로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11월 30일 채널A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외국인 남성은 한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20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했다.여성은 놀라 소리를 질렀고 에이톤은 비명 소리에 현장으로 달려갔고, 외국인 남성을 쫓아갔다. 외국인 남성은 에이톤이 자신을 붙잡으려고 하자 주먹을 휘두르며 도망쳤다. 도망가는 과정에서 골목을 지나가던 사람들을 때리기도 했다.에이톤은 외국인 남성을 쫓아가 업어치기하고 바닥에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2-01 15:53 정준영·최종훈 실형 선고에 눈물 '펑펑'...법원 "여성을 성적 쾌락의 도구로 여겨" [한강타임즈]29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에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정준영, 최종훈 등 피고인 5인에 대한 1심 선고 기일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정준영에게 징역 6년,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한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이수와 5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등에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단 보호 관찰 청구는 기각했다. 정씨는 2015~2016년께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성관계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단톡방에 공유한 혐의와 2016년 3월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9 15:37 홍익표 "여야 합의됐는데 나경원이 이유없이 잡아" [한강타임즈]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이재정 의원은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등과 함께 29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과거사법 처리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홍 의원은 의원총회를 마치고 본회의장으로 입장하는 한국당 의원들을 향해 "나경원 원내대표만 마음먹으면 과거사법 통과할 수 있다" "절대로 안 끝난다. 약속 있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할 거다"라고 소리쳤다. 같은 당 이재정 의원도 "어머니가 무릎 꿇고 호소하셨는데 왜 외면하나" "이 분들은 국민이 아니냐"라고 덧붙였다.홍 의원은 과거사법에 대해 "여야 합의가 거 국회 | 김재태 기자 | 2019-11-29 15:27 '집단 성폭행' 정준영ㆍ최종훈 각각 징역 6년, 5년 실형 [한강타임즈 이규한 기자] 여성을 성폭행하고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은 가수 정준영(30)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29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함께 재판을 받은 가수 최종훈(29)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더불어 두 사람 모두에게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취업제한 5년을 선고했다.앞서 정준영은 지난 2015년에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한 것으로 보 사건/사고 | 이규한 기자 | 2019-11-29 13:06 대법 "연인 사이도 강제로 촬영하면 유죄" 30대 남성 벌금형.. 누리꾼들 "당연한건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원이 연인사이라도 동의없이 강제로 촬영할 경우 성폭행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1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 시설 취업 제한을 명령한 원심 판단도 유지했다.재판부는 "원심은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7 12:28 ‘김학의 별장 성접대’ 건설업자 윤중천, 실형 선고.. 6년 만에 첫 판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핵심 인물 건설업자 윤중천(58)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건이 불거진 지 6년 만에 처음 나온 판결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윤씨에게 징역 5년6개월을 선고했다. 또 윤씨에 대해 14억8739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다만 재판부는 윤씨의 성폭력 범죄와 무고 등은 면소 또는 무죄로 판결했으나 일부 사기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앞서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5 17:26 ‘화성 8차 사건’ 이춘재 범인 잠정결론.. "범행수법·현장상황 진술과 일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진범 논란'이 불거진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을 이춘재(56)로 잠정결론 내렸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5일 이 사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 브리핑을 열고 "이춘재의 자백이 사건 현장상황과 대부분 부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수사본부는 사건 발생일시와 장소, 침입경로, 피해자인 박모(당시 13세) 양의 모습, 당시 현장상황이 이춘재가 진술한 내용과 일치하고 박 양의 신체특징, 가옥구조, 범행수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일관되게 진술하는 점 등을 토대로 이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11-15 11:34 ‘김학의 별장 성접대’ 핵심인물 윤중천 오늘 1심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연루된 ‘별장 성접대’ 의혹의 핵심인물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15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 윤중천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윤씨는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로, 지난 6월 구속기소됐다.검찰은 지난달 14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15 09:41 ‘집단 성폭행·동영상 유포’ 유리 오빠 권씨, 정준영보다 높은 구형량.. “약혼자·가족에 미안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씨와 최종훈(29)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씨와 최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함께 기소된 클럽 버닝썬 MD(영업직원) 김모씨와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친오빠 권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10년을,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이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11-14 09:40 '유리오빠' 권씨, 징역 10년 구형 "약혼자, 동생에게 미안"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소녀시대 유리의 오빠 권 모씨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해 유포하고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권 모 씨가 최후 진술에서" 약혼자와 가족, 공인의 신분으로 평생 살아야 하는 동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점을 평생 각인하며 살겠다"고 밝혔다.지난 13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가수 정준영에게 징역 7년, 가수 최종훈에게 징역 5년, 가수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친오빠 권 모 씨에겐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비공개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 뒤 열린 공개 재판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9-11-13 23:49 ‘화성 8차 20년 수감생활’ 윤씨 “당시 경찰 무능 지금은 신뢰.. 잘해줄 것 믿는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13일 재심을 청구했다.윤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수원지법 민원실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한 뒤 “수십 년 전 일의 진실이 밝혀지고 제가 무죄를 받고 명예를 찾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에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시 경찰은 무능했다. 하지만 지금 경찰은 신뢰하고, 앞으로도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어 재심 청구한 재판부에 바라는 점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제 무죄를 밝혀주길 바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13 11:59 체육계 #미투 법안 최초, 체육계성폭력 방지법 통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 한 "체육계성폭력 방지법"이 31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체육계 #미투 로 발의된 법안 중 최초로 통과된 법안이다.작년 연말부터 대한체육회 등 체육계에서 발생했던 성폭행에 대한 폭로를 통해 감춰졌던 체육계의 구조적인 폭력이 드러나며 전 국민적인 공분을 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체육계의 성범죄에 대한 미온적 대처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됐었다.이에 권미혁 의원은 지난 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전원의 명의로 "왜 체육계 성폭력은 반복되는가,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1-01 13:17 정의당 "소라넷 솜방망이 처벌... 사법부 성범죄 인식 우려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30일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 운영자가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것과 관련, 정의당이 "사법부의 성범죄에 대한 인식과 양형 기준에 대해 굉장히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밝혔다.31일 유상진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의 공동 운영자가 4년 형을 확정 받았다. 범죄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추징금 14억도 불법 수익으로 특정되지 않았다고 한푼도 추징하지 않았다"며 "수백만명의 회원이 음란물을 제작하고 유포하도록 사이트를 만들고,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31 13:08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영장심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사도우미와 비서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여부가 25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김 전 회장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김 전 회장은 2016년부터 약 1년 동안 별장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한 A씨를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회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 이에 앞서 김 전 회장의 비서로 일했던 B씨도 2017년 2~7월 김 전 회장을 성추행 혐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0:48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DB그룹 전 회장 구속영장 신청.. '합의된 관계'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사도우미를 성폭행 및 비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이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제출된 증거 등을 바탕으로 충분히 혐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일한 가사도우미 A씨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3:17 ‘가사도우미 성폭행 의혹’ 김준기 귀국.. 수갑찬 뒤 경찰에 체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비서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23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김 전 회장은 귀국 후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 전 회장을 체포해 경찰서로 이송했다. 김 전 회장의 귀국은 지난 2017년 7월 미국으로 출국한 지 2년3개월 만이다.이날 김 전 회장은 '성추행·성폭행 혐의 인정하느냐', '왜 이제까지 조사에 응하지 않았느냐' 등 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