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1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윤중천 모른다’ 김학의 발목 잡은 모르쇠 전략.. 결국 구속 신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접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전격 구속됐다. 지난 2013년 이른바 '별장 동영상' 의혹이 일어난 지 6년여 만이다. 김 전 차관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검찰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1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차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주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이나 도망 염려 등과 같은 구속사유도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 전 차관은 2006~2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17 09:25 여중생과 성관계 맺은 40대 학원장 무죄→실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이 운영한 학원에 다니던 여중생과 성관계를 맺은 40대 학원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서부지원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손원락)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학원장 A(48)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법원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7년간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금지도 명령했다.A씨는 2016년 10월 자신이 운영하던 학원에 다니던 여중생과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과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같은 해 12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16 17:18 ‘집단 성폭행’ 최종훈 검찰 송치.. “죄송하다” 짧은 대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집단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29)씨가 16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이날 최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최씨는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이동하면서 '사과할 생각이 있는지', '성폭행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 잘 받겠다.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최씨는 2016년 1월 강원 홍천, 3월 대구에서 가수 정준영(30·구속)씨등 단톡방 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16 11:08 검찰, ‘억대 뇌물·성접대’ 김학의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김 전 차관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수사단이 구성돼 수사에 착수한지 42일 만이다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13일 김 전 차관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김 전 차관이 건설업자 윤중천(58)씨 등에게서 억대 규모의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이 같은 혐의를 적용했다.검찰은 김 전 차관과 윤씨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5-13 17:10 ‘성관계 몰카·유포’ 정준영 첫 재판.. “피해자와 합의 노력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씨가 10일 첫 재판에서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10일 오전 11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은 피고인이 반드시 출석해야할 의무가 없음에도 정씨는 직접 법정에 나왔다.정씨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긴 머리를 짧게 다듬은 채 굳은 표정으로 법정에 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5-10 13:54 ‘집단성폭행’ 혐의 가수 최종훈 구속.. “죄송하다” 짧은 대답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집단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29)씨가 결국 구속됐다. 유명 걸그룹 친오빠로 알려진 권모씨도 함께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부장판사는 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최씨와 권씨에 대해 전날 9일 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최씨는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았다. 최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홍천 사건과 관련해 복수의 피해여성을 조사하고, 피해자의 증언과 증거가 효력이 있다는 판단 하에 구속영장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5-10 09:34 ‘집단 성폭행’ 최종훈 구속심사 종료 유치장서 대기.. “죄송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집단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씨가 9일 구속심사를 마치고 나와 "죄송하다"고 말했다.최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송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낮 12시50분께 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온 최씨는 '영장심사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했느냐',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에 침묵했다.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9 14:14 ‘집단 성폭행’ 혐의 가수 최종훈, 영장심사 출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씨(29)에 대한 구속 여부가 9일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최종훈 씨 외 2명 등 총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최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함께 참여한 정준영(30·구속기소)씨 등과 2016년 1월 강원 홍천,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한 여성은 정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9 10:22 ‘중학생 의붓딸 살해’ 의붓아버지 검찰 송치..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성범죄를 신고한 중학생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가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의붓아버지 김모(31)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7일 검찰에 송치됐다.이날 송치를 위해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김씨는 숨진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였다.김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A양의 친모 유모(39)씨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7 10:09 ‘걸레로 때리고 화장실서 성학대까지’ 초등학생 급우 성폭행.. 청와대 국민청원 올라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남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가 아들이 학교에서 동급생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미흡한 조치고 추가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도 해당 아동의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3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라고 청원인이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저희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라는 글을 통해 "아이가 지난 3월20일부터 같은 학급 같은 모둠의 남학생 2명으로부터 쉬는 시간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5-03 15:12 ‘경찰 대응 문제 없었나’ 인권위 ‘의붓딸 성폭행 살해’ 경찰 직권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의붓아버지에게 살해된 10대 여중생의 생전 성범죄 신고에 경찰 대응 적절성 여부에 대해 직권조사에 나선다.인권위는 "의붓딸 살인 사건 이전에 있었던 여중생의 성범죄 신고와 관련해 경찰이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에 소홀했는지 등 인권침해 여부에 대한 직권조사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인권위는 "유족이 '경찰의 늑장수사로 피해자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고,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경찰의 미흡한 대응방식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등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5-02 16:29 '의붓딸 성폭행 살해' 친모 "범행 공모했다" 시인.. 13개월 아들 양육 위한 심경변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재혼한 남편과 함께 범행을 공모하고 중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를 부인하던 친모가 공모 사실을 자백했다.2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친딸을 살해해 유기한 남편을 돕거나 방조한 혐의(살인 공모·사체유기 방조)를 받는 친어머니 유모(39)씨가 이날 새벽께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유씨의 진술은 계부 김모(31)씨가 경찰 조사에서 밝힌 범행 사실과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씨는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전남 무안군의 한 농로에서 딸 A(12)양을 숨지게 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2 09:34 ‘의붓딸 살해·유기’ 계부 “성폭행 아니다.. 합의에 의한 관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성범죄를 신고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계부가 의붓딸을 성폭행한 사실이 확인됐다.1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의붓아버지 김모(31)씨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성폭행이 아니다.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이 만 13세 미만 아동과 성관계를 하거나 성추행할 경우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미성년자의제 강간죄가 적용돼 처벌을 받게 된다.앞서 지난달 9일 A양의 친부는 목포경찰서에 '김씨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1 17:20 ‘중학생 의붓딸 성폭행·살해’ 30대 계부 영장심사.. 취재진 질문에 침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성범죄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유기한 30대 계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1일 광주지법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광주지법 101호 법정 주변에 모습을 드러낸 의붓아버지 김모(31)씨는 살해 동기와 친모의 공모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한 채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김씨는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한 의붓딸이 피해 사실을 친부에게 알리자 이에 화가나 의붓딸을 불러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씨는 친모 유모(39)씨와 지난달 26일 오후 전남 목포 한 마트를 찾아 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1 11:04 “힘들었겠네” 중학생 친딸 성폭행·살해 계부 다독인 친모.. 공범 증거 속속 드러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대 계부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유기한 사건에 친모가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 다만 친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공모한 증거를 찾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일 중학생 딸을 숨지게 해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의붓아버지 김모(3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한 경찰은 전날 김씨와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친모 유모(39)씨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27일 전남 무안군 청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1 10:09 ‘의붓딸 성폭행·살해’ 30대 남성, 평소 음란물 의붓딸 SNS로 보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행을 당한 후 의붓아버지에게 살해당한 10대 여중생이 성범죄 피해 사실을 두 차례나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친부와 함께 목포에 거주하던 A양은 지난 9일 목포경찰서를 찾아 A양은 진정서에 '의붓아버지 김모(31)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로 두 차례에 걸쳐 음란물을 보냈다'며 처벌을 요구했다. 이후 사흘 뒤인 12일에 A양은 의붓언니와 함께 다시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담당 수사관에게 '김씨가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호소했다.A양은 경찰에 "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30 17:35 '의붓딸 성폭행 살해' 범행 공모한 친모.. 사건 현장 2살 아들도 함께 있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를 수사 중인 경찰이 범행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친모를 붙잡았다.광주 동부경찰서는 30일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유모(39·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전남 목포시 한 길에 주차한 차량에서 딸 A(12)양을 목 졸라 살해한 뒤 다음 날 오전 5시30분께 광주 동구 한 저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30 14:13 ‘카톡방 성범죄’ 정준영 단체방 지인 6명 입건.. 경찰 피의자 조사 시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수 정준영(30)씨 등 연예인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방 멤버들의 여성 집단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6명이 입건돼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29일 오전 서울경찰청장과 출입기자단의 정례 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카톡방 성폭행 혐의) 피의자는 다 합쳐서 총 6명이고 사건은 크게 2건"이라며 "피해자 조사를 마친 후 지난 주말부터 피의자 조사를 시작했다. 관련 증언이나 압수수색 조사는 어느 정도 마무리한 상태"라고 말했다.이번 사건은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가 광역수사대에서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29 16:59 윤중천 “성관계 동영상 김학의 맞다.. 내가 촬영” 검찰 수사 새로운 국면 맞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중천(58) 씨가 검찰 조사에서 ‘별장 성관계 동영상’ 속 인물이 김 전 차관이 맞다고 처음 인정했다. 윤씨의 유의미한 진술을 내놓으며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26일 오후 1시 윤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윤씨는 전날 조사에서 ‘별장 성관계 동영상’ 속 인물이 김 전 차관이라는 사실을 처음 인정하며 자신이 촬영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4-26 16:03 내년에 출소하는 조두순 얼굴 방송서 첫 공개..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유하면 처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2008년 당시 8세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성범죄자 조두순(67)의 얼굴이 24일 오후 8시55분 MBC TV '실화탐사대'를 통해 공개됐다. 조두순의 얼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방송은 성범죄자의 신상을 알려주는 사이트인 '성범죄자 알림e'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면서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했다.현재의 법에 따르면 조두순의 신상이 공개돼야 한다. 그러나 조두순 사건은 2010년 4월 당시 특정강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 조항이 만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4-25 09:40 ‘김학의 성범죄 의혹’ 추가 동영상 확보.. 수사 탄력받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추가 동영상 등 사건 중요 단서를 확보했다. 2013년 최초 수사 당시에는 찾지 못했던 자료들이다.23일 검찰 수사단은 이른바 '김학의 동영상'을 최초 발견한 여성을 불러 조사했다.이 사진과 동영상 등은 모두 원본 파일로, 여성 1명과 건설업자 윤중천씨, 다른 남성 한명이 등장한다. 수사를 받은 여성 A씨는 사진 속 인물이 자신과 윤씨가 맞고, “다른 남성 한명은 김 전 차관”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수사단은 윤씨 조카 윤모씨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4-24 10:09 정준영·최종훈 집단 성폭행 피해여성.. 경찰 출석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수 정준영(30)씨와 최종훈(29)씨 등 카카오톡 대화방 구성원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23일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이날 오후 피해 주장 여성 A씨가 고소장을 접수한 뒤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정씨와 최씨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유포된 음성파일과 사진, 정씨 등이 나눈 대화 등을 통해 자신이 이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정황을 뒤늦게 확인, 변호사와 협의한 끝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23 18:19 "정신잃고 눈 떠보니" 정준영·최종훈·YG전 직원 등 집단 성폭행 피해 여성 등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수 정준영(30)씨와 최종훈(29)씨가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참여한 이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카톡방에서 관련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19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이 카톡방에 공유된 불법촬영 영상에 등장하는 피해자 중 1명인 여성 A씨 관련 사진 및 음성을 확보했다. A씨는 이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전날 JTBC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한 A씨는 2016년 3월 정씨 팬사인회를 계기로 정씨와 최씨, 버닝썬 직원 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19 10:37 ‘모델 성추행’ 사진 작가 로타, 실형 선고 법정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신이 촬영하던 여성 모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사진작가 로타(41·본명 최원석)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신진화 부장판사는 17일 오전 최씨의 강제추행 혐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최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3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은 동기나 뒤늦은 고소이유, 사실에 대한 증언 등에서 일관성이 있다"며 "반면 피고인은 부인하고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신빙성이 떨어진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4-17 14:44 강도살인 복역 후 1년 만에 직장동료 성폭행한 4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도살인으로 19년을 복역 후 출소한지 1년여 만에 직장 동료를 성폭행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는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과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5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차 안에서 사귀자는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직장동료를 마구 때련 뒤 강제로 성폭행하고, 이를 빌미로 녹음 파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던 피해자와 저녁식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4-17 13: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윤중천 모른다’ 김학의 발목 잡은 모르쇠 전략.. 결국 구속 신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접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전격 구속됐다. 지난 2013년 이른바 '별장 동영상' 의혹이 일어난 지 6년여 만이다. 김 전 차관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검찰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1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 전 차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주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이나 도망 염려 등과 같은 구속사유도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 전 차관은 2006~2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17 09:25 여중생과 성관계 맺은 40대 학원장 무죄→실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이 운영한 학원에 다니던 여중생과 성관계를 맺은 40대 학원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서부지원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손원락)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학원장 A(48)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법원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7년간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금지도 명령했다.A씨는 2016년 10월 자신이 운영하던 학원에 다니던 여중생과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과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같은 해 12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16 17:18 ‘집단 성폭행’ 최종훈 검찰 송치.. “죄송하다” 짧은 대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집단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29)씨가 16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이날 최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최씨는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이동하면서 '사과할 생각이 있는지', '성폭행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 잘 받겠다.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최씨는 2016년 1월 강원 홍천, 3월 대구에서 가수 정준영(30·구속)씨등 단톡방 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16 11:08 검찰, ‘억대 뇌물·성접대’ 김학의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김 전 차관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수사단이 구성돼 수사에 착수한지 42일 만이다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13일 김 전 차관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김 전 차관이 건설업자 윤중천(58)씨 등에게서 억대 규모의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이 같은 혐의를 적용했다.검찰은 김 전 차관과 윤씨에게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5-13 17:10 ‘성관계 몰카·유포’ 정준영 첫 재판.. “피해자와 합의 노력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씨가 10일 첫 재판에서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10일 오전 11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은 피고인이 반드시 출석해야할 의무가 없음에도 정씨는 직접 법정에 나왔다.정씨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긴 머리를 짧게 다듬은 채 굳은 표정으로 법정에 모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5-10 13:54 ‘집단성폭행’ 혐의 가수 최종훈 구속.. “죄송하다” 짧은 대답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집단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29)씨가 결국 구속됐다. 유명 걸그룹 친오빠로 알려진 권모씨도 함께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부장판사는 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최씨와 권씨에 대해 전날 9일 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최씨는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았다. 최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홍천 사건과 관련해 복수의 피해여성을 조사하고, 피해자의 증언과 증거가 효력이 있다는 판단 하에 구속영장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5-10 09:34 ‘집단 성폭행’ 최종훈 구속심사 종료 유치장서 대기.. “죄송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집단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씨가 9일 구속심사를 마치고 나와 "죄송하다"고 말했다.최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송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낮 12시50분께 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온 최씨는 '영장심사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했느냐',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에 침묵했다.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9 14:14 ‘집단 성폭행’ 혐의 가수 최종훈, 영장심사 출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씨(29)에 대한 구속 여부가 9일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최종훈 씨 외 2명 등 총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최씨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함께 참여한 정준영(30·구속기소)씨 등과 2016년 1월 강원 홍천, 같은해 3월 대구에서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한 여성은 정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9 10:22 ‘중학생 의붓딸 살해’ 의붓아버지 검찰 송치..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성범죄를 신고한 중학생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가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의붓아버지 김모(31)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7일 검찰에 송치됐다.이날 송치를 위해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김씨는 숨진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끄덕였다.김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A양의 친모 유모(39)씨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7 10:09 ‘걸레로 때리고 화장실서 성학대까지’ 초등학생 급우 성폭행.. 청와대 국민청원 올라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남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가 아들이 학교에서 동급생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미흡한 조치고 추가 피해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도 해당 아동의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3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라고 청원인이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저희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라는 글을 통해 "아이가 지난 3월20일부터 같은 학급 같은 모둠의 남학생 2명으로부터 쉬는 시간마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5-03 15:12 ‘경찰 대응 문제 없었나’ 인권위 ‘의붓딸 성폭행 살해’ 경찰 직권조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의붓아버지에게 살해된 10대 여중생의 생전 성범죄 신고에 경찰 대응 적절성 여부에 대해 직권조사에 나선다.인권위는 "의붓딸 살인 사건 이전에 있었던 여중생의 성범죄 신고와 관련해 경찰이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에 소홀했는지 등 인권침해 여부에 대한 직권조사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인권위는 "유족이 '경찰의 늑장수사로 피해자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고,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경찰의 미흡한 대응방식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등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05-02 16:29 '의붓딸 성폭행 살해' 친모 "범행 공모했다" 시인.. 13개월 아들 양육 위한 심경변화?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재혼한 남편과 함께 범행을 공모하고 중학생 딸을 살해한 혐의를 부인하던 친모가 공모 사실을 자백했다.2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친딸을 살해해 유기한 남편을 돕거나 방조한 혐의(살인 공모·사체유기 방조)를 받는 친어머니 유모(39)씨가 이날 새벽께 범행 일체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유씨의 진술은 계부 김모(31)씨가 경찰 조사에서 밝힌 범행 사실과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씨는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 사이 전남 무안군의 한 농로에서 딸 A(12)양을 숨지게 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2 09:34 ‘의붓딸 살해·유기’ 계부 “성폭행 아니다.. 합의에 의한 관계”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성범죄를 신고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계부가 의붓딸을 성폭행한 사실이 확인됐다.1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의붓아버지 김모(31)씨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성폭행이 아니다.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이 만 13세 미만 아동과 성관계를 하거나 성추행할 경우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미성년자의제 강간죄가 적용돼 처벌을 받게 된다.앞서 지난달 9일 A양의 친부는 목포경찰서에 '김씨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1 17:20 ‘중학생 의붓딸 성폭행·살해’ 30대 계부 영장심사.. 취재진 질문에 침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성범죄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하고 유기한 30대 계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1일 광주지법에서 열렸다.이날 오전 광주지법 101호 법정 주변에 모습을 드러낸 의붓아버지 김모(31)씨는 살해 동기와 친모의 공모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한 채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김씨는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한 의붓딸이 피해 사실을 친부에게 알리자 이에 화가나 의붓딸을 불러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씨는 친모 유모(39)씨와 지난달 26일 오후 전남 목포 한 마트를 찾아 범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1 11:04 “힘들었겠네” 중학생 친딸 성폭행·살해 계부 다독인 친모.. 공범 증거 속속 드러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30대 계부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유기한 사건에 친모가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 다만 친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두 사람이 범행을 공모한 증거를 찾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광주 동부경찰서는 1일 중학생 딸을 숨지게 해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의붓아버지 김모(3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한 경찰은 전날 김씨와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친모 유모(39)씨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27일 전남 무안군 청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5-01 10:09 ‘의붓딸 성폭행·살해’ 30대 남성, 평소 음란물 의붓딸 SNS로 보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행을 당한 후 의붓아버지에게 살해당한 10대 여중생이 성범죄 피해 사실을 두 차례나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30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친부와 함께 목포에 거주하던 A양은 지난 9일 목포경찰서를 찾아 A양은 진정서에 '의붓아버지 김모(31)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로 두 차례에 걸쳐 음란물을 보냈다'며 처벌을 요구했다. 이후 사흘 뒤인 12일에 A양은 의붓언니와 함께 다시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담당 수사관에게 '김씨가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호소했다.A양은 경찰에 "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30 17:35 '의붓딸 성폭행 살해' 범행 공모한 친모.. 사건 현장 2살 아들도 함께 있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중학생 의붓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를 수사 중인 경찰이 범행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친모를 붙잡았다.광주 동부경찰서는 30일 남편 김모(31)씨와 공모해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유모(39·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전남 목포시 한 길에 주차한 차량에서 딸 A(12)양을 목 졸라 살해한 뒤 다음 날 오전 5시30분께 광주 동구 한 저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30 14:13 ‘카톡방 성범죄’ 정준영 단체방 지인 6명 입건.. 경찰 피의자 조사 시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수 정준영(30)씨 등 연예인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방 멤버들의 여성 집단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6명이 입건돼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29일 오전 서울경찰청장과 출입기자단의 정례 간담회에서 경찰 관계자는 "(카톡방 성폭행 혐의) 피의자는 다 합쳐서 총 6명이고 사건은 크게 2건"이라며 "피해자 조사를 마친 후 지난 주말부터 피의자 조사를 시작했다. 관련 증언이나 압수수색 조사는 어느 정도 마무리한 상태"라고 말했다.이번 사건은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가 광역수사대에서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29 16:59 윤중천 “성관계 동영상 김학의 맞다.. 내가 촬영” 검찰 수사 새로운 국면 맞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중천(58) 씨가 검찰 조사에서 ‘별장 성관계 동영상’ 속 인물이 김 전 차관이 맞다고 처음 인정했다. 윤씨의 유의미한 진술을 내놓으며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26일 오후 1시 윤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윤씨는 전날 조사에서 ‘별장 성관계 동영상’ 속 인물이 김 전 차관이라는 사실을 처음 인정하며 자신이 촬영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4-26 16:03 내년에 출소하는 조두순 얼굴 방송서 첫 공개..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유하면 처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2008년 당시 8세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성범죄자 조두순(67)의 얼굴이 24일 오후 8시55분 MBC TV '실화탐사대'를 통해 공개됐다. 조두순의 얼굴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방송은 성범죄자의 신상을 알려주는 사이트인 '성범죄자 알림e'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면서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했다.현재의 법에 따르면 조두순의 신상이 공개돼야 한다. 그러나 조두순 사건은 2010년 4월 당시 특정강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 조항이 만 미디어 | 김영호 기자 | 2019-04-25 09:40 ‘김학의 성범죄 의혹’ 추가 동영상 확보.. 수사 탄력받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추가 동영상 등 사건 중요 단서를 확보했다. 2013년 최초 수사 당시에는 찾지 못했던 자료들이다.23일 검찰 수사단은 이른바 '김학의 동영상'을 최초 발견한 여성을 불러 조사했다.이 사진과 동영상 등은 모두 원본 파일로, 여성 1명과 건설업자 윤중천씨, 다른 남성 한명이 등장한다. 수사를 받은 여성 A씨는 사진 속 인물이 자신과 윤씨가 맞고, “다른 남성 한명은 김 전 차관”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수사단은 윤씨 조카 윤모씨를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9-04-24 10:09 정준영·최종훈 집단 성폭행 피해여성.. 경찰 출석 조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수 정준영(30)씨와 최종훈(29)씨 등 카카오톡 대화방 구성원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23일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이날 오후 피해 주장 여성 A씨가 고소장을 접수한 뒤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정씨와 최씨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유포된 음성파일과 사진, 정씨 등이 나눈 대화 등을 통해 자신이 이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정황을 뒤늦게 확인, 변호사와 협의한 끝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23 18:19 "정신잃고 눈 떠보니" 정준영·최종훈·YG전 직원 등 집단 성폭행 피해 여성 등장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수 정준영(30)씨와 최종훈(29)씨가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참여한 이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카톡방에서 관련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19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이 카톡방에 공유된 불법촬영 영상에 등장하는 피해자 중 1명인 여성 A씨 관련 사진 및 음성을 확보했다. A씨는 이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전날 JTBC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한 A씨는 2016년 3월 정씨 팬사인회를 계기로 정씨와 최씨, 버닝썬 직원 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19 10:37 ‘모델 성추행’ 사진 작가 로타, 실형 선고 법정구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신이 촬영하던 여성 모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사진작가 로타(41·본명 최원석)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신진화 부장판사는 17일 오전 최씨의 강제추행 혐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최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3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은 동기나 뒤늦은 고소이유, 사실에 대한 증언 등에서 일관성이 있다"며 "반면 피고인은 부인하고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신빙성이 떨어진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4-17 14:44 강도살인 복역 후 1년 만에 직장동료 성폭행한 40대 남성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강도살인으로 19년을 복역 후 출소한지 1년여 만에 직장 동료를 성폭행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주영 부장판사)는 강간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과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5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차 안에서 사귀자는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직장동료를 마구 때련 뒤 강제로 성폭행하고, 이를 빌미로 녹음 파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던 피해자와 저녁식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4-17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