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죽기를 각오한다더니’ 황교안, 단식선언 하루 전 영양제 맞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전날 20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황 대표는 전날 오후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을 시작하며 드리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더 이상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안보, 민생, 자유민주주의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막기 위해 저는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 정당 | 한동규 기자 | 2019-11-21 11:40 여야4당 대표 오늘 패스트트랙 논의... 황교안 ‘단식’ 불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 여야 대표와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과 선거제 개혁안 등에 대한 정치협상회의를 연다.이날 회의에는 여야 4당 대표가 모두 참석할 예정이지만 ‘단식’을 시작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불참한다.이날 오후 문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과 사랑채에서 만난다.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선거제 개혁안이 오는 27일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으로 이날 주 논의는 선거제 개혁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한국당을 제외 정치일반 | 한강타임즈 | 2019-11-21 09:42 [5당5색] 황교안 단식, 4당 모두 "왜 이러니" 이구동성 비판 * 한강타임즈 '5당5색'은 한 가지 이슈에 대한 원내 5개 정당의 논평·브리핑을 정리한 코너입니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0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두고 볼 수 없다"며 무기한 단식 투쟁을 선언했다. 지소미아 파기,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의 패스트트랙 처리 등을 막아내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황교안 대표의 단식에 각당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밥 먹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의 단식농성 돌입은어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1-20 17:43 [文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쏟아진 질문 세례.. A4용지 1만6034장...예정 시간 20분 넘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20분 간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한 시간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19일 각본 없이 국민들과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등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사안에서부터 최저임금, 남북문제, 주52시간제까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MBC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했다. 가수 배철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박연경, 허일후 아나운서가 보조 MC로 활약했다. 3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9-11-20 10:25 나경원 첫 검찰 출석... “회의 자체가 불법이면 막을 이유 없었다" 질문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 소환 요구를 받은 60여명의 한국당 의원들 중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최근 검찰은 국회방송 압수수색으로 당시 충돌 증거 영상 등을 확보한 가운데 일부 의원들에 대해서는 기소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이에 의원들 사이에서는 검찰 출석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 개별 행동을 경계하고 당 차원의 대응을 위해 나 원내대표가 대표로 검찰 출석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나 원내대표는 조사실로 향하기 전 기자들에게 “공수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13 14:57 문희상, 오늘 3당 원내대표와 회동... 패스트트랙 논의 재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와 국회에서 정례 회동을 연다.문 의장은 지난달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을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한 이후 갖는 첫 회동으로 이에 대한 여야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여야는 공수처 설치를 놓고 대치해 왔다. 민주당은 10월 말 본회의 상정을, 한국당은 내년 1월 상정을 주장했다.그러나 문 의장이 12월3일 본회의 상정을 못 박으면서 일단 여야 간 공방은 일단락 된 바 있다.선거제 개혁안의 경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09:37 ‘이해찬 대표 2년 안에 죽는다?’... 한국당 김재원 ‘막말’ 논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대구에서 두 번째 순회 장외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김재원 의원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막말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9일 김 의원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에서 ‘친문독재악법 파헤치기 Ⅱ-선거법’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서 한 택시기사와의 일화를 소개했다.김 의원은 “이해찬 대표가 얼마 전에 ‘나 죽기 전에는 정권 안 뺏긴다’고 했다고 하자 택시기사가 ‘의원님이 틀렸다. 이해찬이 그럼 2년 뒤에 죽는다는 말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전했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0 13:04 ‘친문좌파독재악법 파헤치기’... 황교안, 대구서 두 번째 순회투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9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저지와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위한 두 번째 권역별 순회 투쟁을 이어간다.지난 경남 창원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 엑스포와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당원 교육을 겸한 결의대회를 가진다.이 자리에는 황교안 대표도 참석해 ‘친문좌파독재악법 파헤치기’라는 주제로 공수처법과 선거법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지적하겠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대구에서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의 보수통합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지 주목된다.앞서 황 대표는 유 의원을 포함한 자유우파 통합을 제안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9 10:35 문 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이제 마지막 단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기관 개혁이 이제 마지막 관문인 법제화 단계만 남겨 놓고 있다”며 “이제부터의 과제는 윤석열 총장이 아닌 다른 누가 총장이 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반부패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는 부패에 엄정히 대응하면서도 수사와 기소 과정에서 인권과 민주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가진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문 대통령은 윤 총장 등을 비롯한 관계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검찰개혁에 대해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1-08 16:04 문 대통령, ‘검찰 개혁’ 드라이브... 오늘 윤석열 첫 대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2시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후 공식적으로 첫 대면을 하게 된다.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비롯한 검경 수사권 조정, 특수부 축소 등 직접수사 최소화, 전관예우 방지 등 검찰개혁에 대한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문 대통령은 윤 총장도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반부패정책협의회는 국가 차원의 부패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체로 지난 2017년 9월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분기 열리고 있다.위원으로는 법무부장관과 국민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1-08 09:45 한국당, 매주 토요일 공수처 저지 ‘순회투쟁’... "강행하면 즉시 대규모 투쟁 전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1월부터는 광화문 장외집회 대신 10개 지역을 돌며 ‘순회 투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국회의원 정수 확대 저지를 목표로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시ㆍ도당 순회 당원교육을 겸하는 등 총선을 대비한 지역 결집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인다.다만 한국당은 만약 공수처 설치 등을 강행할 경우 즉시 대규모 국민투쟁으로 전환할 것임을 경고했다.순회 투쟁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2일 부산ㆍ경남을 시작으로 9일 대구ㆍ울산, 16일 충북ㆍ강원, 23일 대전ㆍ경북, 30일 세종ㆍ충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1 13:33 문희상 의장, 공수처 법 등 12월3일 부의 결정... '민주-한국' 주장 반반 절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결국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검찰개혁법안을 오는 12월3일 부의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오늘(29일) 부의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결국 민주당과 한국당의 주장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한국당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반발을 최소화 하고 민주당의 주장대로 좀 더 빠르게 부의해 협치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풀이된다.또한 선거법 개정안과도 함께 부의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문 의장은 29일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가능 시점 이후인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키로 하고 여상규 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0:35 오늘 ‘공수처법’ 본회의 부의? 연기?... 고심 깊어지는 문희상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공수처법을 포함한 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될지 주목된다.‘부의’는 본회의 상정의 전 단계로 공수처법이 부의되면 60일 이내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칠 수 있다.일단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공수처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회법 위반으로 법적조치까지 경고하며 반발하고 있어 처리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앞서 교섭단체 여야3당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본회의 상정을 놓고 담판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09:34 이인영,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 '한국당 제외' 여야4당 협조 요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정감사를 마친 국회가 28일부터 사흘 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오늘 첫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는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공정이 최대 화두였던 만큼 연설에서 공정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이를 고리로 공수처 설치 등이 포함된 검찰개혁을 강하게 촉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원내대표는 또 야당을 향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ㆍ경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09:22 ‘조국 없어도 검찰개혁 촉구 계속된다’ 주말 여의도·서초동 촛불집회 예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집회가 26일 토요일 서울 여의도·서초동에서 이어진다.2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공원 앞 교차로에서 '제11차 검찰개혁/공수처설치 여의도촛불문화제'를 연다. 집회 후에는 여의서로와 국회대로를 따라 행진이 이어진다.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회원들로 구성된 '북유게사람들'은 26일 오후 6시부터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이에 따라 교대역 교차로에서 서초역 교차로까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7:26 대안신당, 다음달 17일 발기인대회... ‘공수처 철치’ 등 찬성 입장 정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대안신당(가칭)이 창당 준비를 본격화 한다. 창당은 연내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대안신당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에 대해 적극 찬성의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장정숙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다음달 17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대회ㆍ창당준비위 발족식을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장 수석대변인은 "모든 일에는 골든타임이란 것이 있다. 조국 사태 등으로 인해 이보다 일찍 창당했더라도 묻혔을 것"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2 15:44 한국당 사개특위 ‘검찰개혁안’ 발표... 핵심 내용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검찰개혁’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당 차원의 개혁안을 내놨다.21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공수처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23일 다시 협상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혁안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한국당 사개특위 위원들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독립성 보장’을 핵심 내용으로 검찰개혁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수사의 독립 ▲인사의 독립 ▲예산의 독립 ▲감찰권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1 18:08 창당 7주년을 맞이한 정의당 "없어지지 않는 정당 돼... 도약할 것"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정의당 창당 7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정의당 전직 대표단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조준호 초대 대표는 "노회찬 전 대표님이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무겁게 걸린다"며 축사의 운을 뗀 후 "전 국민이 이제 정의당은 없어지지 않는 당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지금은 어떤 때냐, 도약의 때"라며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어 나경채 전 공동대표, 이정미 전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7주년 기념행사는 다른 정당들과 다소 남다르게 진행되기도 했다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21 12:23 '검찰개혁 이젠 국회가 응답하라' 여의도-서초동 촛불 든 시민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퇴 이후 첫 주말인 19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서초동과 여의도에서까지 촛불을 들었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건너편 대로에서 '제10차 촛불문화제'를 열었다.범국민시민연대는 지난 12일 9차 촛불집회를 끝으로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 전 장관이 사퇴를 발표하면서 장소를 여의도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이어가겠단 뜻을 전했다.이날 본집회가 시작된 오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0-19 20:40 ‘조국 사퇴’ 첫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이제는 여의도로 가즈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전격 사퇴 이후 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조 전 장관 사퇴 이후 첫 집회를 연다.특히 이제는 검찰개혁에 초점이 집중된 만큼 이날부터는 서초에서 여의도 국회 앞으로 자리를 옮겨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패스트트랙 입법, 자유한국당 수사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맞은편에서 '제10차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연다.범국민시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9 10:42 ‘조국 빠진’ 한국당 광화문 집회... 오늘 얼마나 모일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총동원령을 내린 광화문 집회는 사실상 장외투쟁을 이어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그간 한국당은 ‘조국파면 규탄 집회’를 통해 보수를 결집했지만 조 전 장관이 전격 사퇴하면서 이에 대한 명분이 사라졌다.이에 한국당은 조 전 장관과 정부, 여당이 요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반대를 구심점으로 현 정부 실정을 강하게 비판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집회는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로 내걸고 보고회 형식으로 치른다는 계획이다.그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9 10:28 [대검찰청 국감] 윤석열, “검찰 개혁 목소리 잘 알고 있다... 과감히 실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17일 윤 총장은 국감 시작 전 인사말에서 “저를 비롯한 검찰구성원들은 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러면서 윤 총장은 “대의기관인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겠다”고 재차 의지를 확인했다.현재 국회는 사법개혁안이 담긴 패스트트랙 처리를 논의 중에 있다.주요 핵심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0:35 한국당, ‘패스트트랙’ 소환 불응... 與, “이제 검찰은 결단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검찰을 향해 “수사대상에 올라 있는 한국당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체포영장을 발부해 강제수사라도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은 소속 의원들에게 ‘수사기관에 출석하지 말라’는 지침까지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민주당의 경우 당직자 6명, 보좌진 6명 등 총 12명이 피의자 신분 조사를 위해 이미 자진 출석해 10시간이 넘는 고강도 검찰 조사를 받았다.그러나 한국당의 경우 소환 조사에 응한 의원들은 단 한명도 없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5:56 여야, 6인 협의체 회동... 공수처ㆍ수사권 조정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이 16일 오후 2+2+2 협의체 회동을 열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이날 협의체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송기헌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권성동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권은희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여야는 패스트트랙으로 태운 사법개혁 법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평행선을 달렸다.민주당은 조 전 장관 사퇴를 동력삼아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법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5:03 ‘조국사퇴’ 보수 野, “문 대통령 사과해야”... ‘패스트트랙’ 두고는 입장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한 가운데 조 장관의 사퇴 요구해 온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 모든 잘 못이 문재인 대통령에 있다며 사과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다만 검찰개혁과 선거제 개혁 등이 담긴 패스트트랙 문제에 있어서는 정 반대의 입장차를 보이면서 충돌을 예고했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조 장관 사퇴 입장을 발표하며 “지금 그동안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우습게 여겼던 이 정권이 사과해야 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 부분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조국 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4 14: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죽기를 각오한다더니’ 황교안, 단식선언 하루 전 영양제 맞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전날 20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황 대표는 전날 오후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을 시작하며 드리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더 이상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안보, 민생, 자유민주주의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막기 위해 저는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 정당 | 한동규 기자 | 2019-11-21 11:40 여야4당 대표 오늘 패스트트랙 논의... 황교안 ‘단식’ 불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 여야 대표와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과 선거제 개혁안 등에 대한 정치협상회의를 연다.이날 회의에는 여야 4당 대표가 모두 참석할 예정이지만 ‘단식’을 시작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불참한다.이날 오후 문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과 사랑채에서 만난다.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선거제 개혁안이 오는 27일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으로 이날 주 논의는 선거제 개혁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한국당을 제외 정치일반 | 한강타임즈 | 2019-11-21 09:42 [5당5색] 황교안 단식, 4당 모두 "왜 이러니" 이구동성 비판 * 한강타임즈 '5당5색'은 한 가지 이슈에 대한 원내 5개 정당의 논평·브리핑을 정리한 코너입니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0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두고 볼 수 없다"며 무기한 단식 투쟁을 선언했다. 지소미아 파기,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의 패스트트랙 처리 등을 막아내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황교안 대표의 단식에 각당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밥 먹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의 단식농성 돌입은어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1-20 17:43 [文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쏟아진 질문 세례.. A4용지 1만6034장...예정 시간 20분 넘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20분 간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한 시간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19일 각본 없이 국민들과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등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사안에서부터 최저임금, 남북문제, 주52시간제까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MBC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했다. 가수 배철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박연경, 허일후 아나운서가 보조 MC로 활약했다. 3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9-11-20 10:25 나경원 첫 검찰 출석... “회의 자체가 불법이면 막을 이유 없었다" 질문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 소환 요구를 받은 60여명의 한국당 의원들 중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최근 검찰은 국회방송 압수수색으로 당시 충돌 증거 영상 등을 확보한 가운데 일부 의원들에 대해서는 기소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이에 의원들 사이에서는 검찰 출석을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 개별 행동을 경계하고 당 차원의 대응을 위해 나 원내대표가 대표로 검찰 출석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나 원내대표는 조사실로 향하기 전 기자들에게 “공수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13 14:57 문희상, 오늘 3당 원내대표와 회동... 패스트트랙 논의 재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와 국회에서 정례 회동을 연다.문 의장은 지난달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을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한 이후 갖는 첫 회동으로 이에 대한 여야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여야는 공수처 설치를 놓고 대치해 왔다. 민주당은 10월 말 본회의 상정을, 한국당은 내년 1월 상정을 주장했다.그러나 문 의장이 12월3일 본회의 상정을 못 박으면서 일단 여야 간 공방은 일단락 된 바 있다.선거제 개혁안의 경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09:37 ‘이해찬 대표 2년 안에 죽는다?’... 한국당 김재원 ‘막말’ 논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대구에서 두 번째 순회 장외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김재원 의원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막말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9일 김 의원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에서 ‘친문독재악법 파헤치기 Ⅱ-선거법’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서 한 택시기사와의 일화를 소개했다.김 의원은 “이해찬 대표가 얼마 전에 ‘나 죽기 전에는 정권 안 뺏긴다’고 했다고 하자 택시기사가 ‘의원님이 틀렸다. 이해찬이 그럼 2년 뒤에 죽는다는 말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전했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0 13:04 ‘친문좌파독재악법 파헤치기’... 황교안, 대구서 두 번째 순회투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9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저지와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위한 두 번째 권역별 순회 투쟁을 이어간다.지난 경남 창원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 엑스포와 세종시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당원 교육을 겸한 결의대회를 가진다.이 자리에는 황교안 대표도 참석해 ‘친문좌파독재악법 파헤치기’라는 주제로 공수처법과 선거법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지적하겠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대구에서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의 보수통합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지 주목된다.앞서 황 대표는 유 의원을 포함한 자유우파 통합을 제안한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9 10:35 문 대통령, “권력기관 개혁 이제 마지막 단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기관 개혁이 이제 마지막 관문인 법제화 단계만 남겨 놓고 있다”며 “이제부터의 과제는 윤석열 총장이 아닌 다른 누가 총장이 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반부패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는 부패에 엄정히 대응하면서도 수사와 기소 과정에서 인권과 민주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가진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문 대통령은 윤 총장 등을 비롯한 관계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검찰개혁에 대해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1-08 16:04 문 대통령, ‘검찰 개혁’ 드라이브... 오늘 윤석열 첫 대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2시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후 공식적으로 첫 대면을 하게 된다.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비롯한 검경 수사권 조정, 특수부 축소 등 직접수사 최소화, 전관예우 방지 등 검찰개혁에 대한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문 대통령은 윤 총장도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반부패정책협의회는 국가 차원의 부패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체로 지난 2017년 9월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분기 열리고 있다.위원으로는 법무부장관과 국민 대통령실 | 윤종철 기자 | 2019-11-08 09:45 한국당, 매주 토요일 공수처 저지 ‘순회투쟁’... "강행하면 즉시 대규모 투쟁 전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1월부터는 광화문 장외집회 대신 10개 지역을 돌며 ‘순회 투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국회의원 정수 확대 저지를 목표로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시ㆍ도당 순회 당원교육을 겸하는 등 총선을 대비한 지역 결집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인다.다만 한국당은 만약 공수처 설치 등을 강행할 경우 즉시 대규모 국민투쟁으로 전환할 것임을 경고했다.순회 투쟁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2일 부산ㆍ경남을 시작으로 9일 대구ㆍ울산, 16일 충북ㆍ강원, 23일 대전ㆍ경북, 30일 세종ㆍ충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1 13:33 문희상 의장, 공수처 법 등 12월3일 부의 결정... '민주-한국' 주장 반반 절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결국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검찰개혁법안을 오는 12월3일 부의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오늘(29일) 부의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결국 민주당과 한국당의 주장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한국당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반발을 최소화 하고 민주당의 주장대로 좀 더 빠르게 부의해 협치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풀이된다.또한 선거법 개정안과도 함께 부의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문 의장은 29일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가능 시점 이후인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키로 하고 여상규 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0:35 오늘 ‘공수처법’ 본회의 부의? 연기?... 고심 깊어지는 문희상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공수처법을 포함한 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될지 주목된다.‘부의’는 본회의 상정의 전 단계로 공수처법이 부의되면 60일 이내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칠 수 있다.일단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공수처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회법 위반으로 법적조치까지 경고하며 반발하고 있어 처리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앞서 교섭단체 여야3당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본회의 상정을 놓고 담판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09:34 이인영, 오늘 교섭단체 대표 연설... '한국당 제외' 여야4당 협조 요청?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정감사를 마친 국회가 28일부터 사흘 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오늘 첫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는 이른바 '조국 정국'에서 공정이 최대 화두였던 만큼 연설에서 공정의 가치를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이를 고리로 공수처 설치 등이 포함된 검찰개혁을 강하게 촉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 원내대표는 또 야당을 향해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민생ㆍ경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09:22 ‘조국 없어도 검찰개혁 촉구 계속된다’ 주말 여의도·서초동 촛불집회 예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집회가 26일 토요일 서울 여의도·서초동에서 이어진다.2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공원 앞 교차로에서 '제11차 검찰개혁/공수처설치 여의도촛불문화제'를 연다. 집회 후에는 여의서로와 국회대로를 따라 행진이 이어진다.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회원들로 구성된 '북유게사람들'은 26일 오후 6시부터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이에 따라 교대역 교차로에서 서초역 교차로까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7:26 대안신당, 다음달 17일 발기인대회... ‘공수처 철치’ 등 찬성 입장 정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제3지대 구축 모임인 대안신당(가칭)이 창당 준비를 본격화 한다. 창당은 연내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대안신당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에 대해 적극 찬성의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장정숙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다음달 17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대회ㆍ창당준비위 발족식을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장 수석대변인은 "모든 일에는 골든타임이란 것이 있다. 조국 사태 등으로 인해 이보다 일찍 창당했더라도 묻혔을 것"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2 15:44 한국당 사개특위 ‘검찰개혁안’ 발표... 핵심 내용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검찰개혁’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당 차원의 개혁안을 내놨다.21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공수처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23일 다시 협상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혁안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한국당 사개특위 위원들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독립성 보장’을 핵심 내용으로 검찰개혁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수사의 독립 ▲인사의 독립 ▲예산의 독립 ▲감찰권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1 18:08 창당 7주년을 맞이한 정의당 "없어지지 않는 정당 돼... 도약할 것"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정의당 창당 7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정의당 전직 대표단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조준호 초대 대표는 "노회찬 전 대표님이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무겁게 걸린다"며 축사의 운을 뗀 후 "전 국민이 이제 정의당은 없어지지 않는 당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지금은 어떤 때냐, 도약의 때"라며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어 나경채 전 공동대표, 이정미 전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7주년 기념행사는 다른 정당들과 다소 남다르게 진행되기도 했다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0-21 12:23 '검찰개혁 이젠 국회가 응답하라' 여의도-서초동 촛불 든 시민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퇴 이후 첫 주말인 19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서초동과 여의도에서까지 촛불을 들었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건너편 대로에서 '제10차 촛불문화제'를 열었다.범국민시민연대는 지난 12일 9차 촛불집회를 끝으로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 전 장관이 사퇴를 발표하면서 장소를 여의도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이어가겠단 뜻을 전했다.이날 본집회가 시작된 오후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0-19 20:40 ‘조국 사퇴’ 첫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이제는 여의도로 가즈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전격 사퇴 이후 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조 전 장관 사퇴 이후 첫 집회를 연다.특히 이제는 검찰개혁에 초점이 집중된 만큼 이날부터는 서초에서 여의도 국회 앞으로 자리를 옮겨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 패스트트랙 입법, 자유한국당 수사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범국민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맞은편에서 '제10차 사법적폐청산을 위한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연다.범국민시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9 10:42 ‘조국 빠진’ 한국당 광화문 집회... 오늘 얼마나 모일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총동원령을 내린 광화문 집회는 사실상 장외투쟁을 이어갈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그간 한국당은 ‘조국파면 규탄 집회’를 통해 보수를 결집했지만 조 전 장관이 전격 사퇴하면서 이에 대한 명분이 사라졌다.이에 한국당은 조 전 장관과 정부, 여당이 요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반대를 구심점으로 현 정부 실정을 강하게 비판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집회는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로 내걸고 보고회 형식으로 치른다는 계획이다.그러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9 10:28 [대검찰청 국감] 윤석열, “검찰 개혁 목소리 잘 알고 있다... 과감히 실행”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스스로 추진할 수 있는 개혁방안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17일 윤 총장은 국감 시작 전 인사말에서 “저를 비롯한 검찰구성원들은 검찰의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러면서 윤 총장은 “대의기관인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겠다”고 재차 의지를 확인했다.현재 국회는 사법개혁안이 담긴 패스트트랙 처리를 논의 중에 있다.주요 핵심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7 10:35 한국당, ‘패스트트랙’ 소환 불응... 與, “이제 검찰은 결단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검찰을 향해 “수사대상에 올라 있는 한국당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체포영장을 발부해 강제수사라도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은 소속 의원들에게 ‘수사기관에 출석하지 말라’는 지침까지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현재 민주당의 경우 당직자 6명, 보좌진 6명 등 총 12명이 피의자 신분 조사를 위해 이미 자진 출석해 10시간이 넘는 고강도 검찰 조사를 받았다.그러나 한국당의 경우 소환 조사에 응한 의원들은 단 한명도 없는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5:56 여야, 6인 협의체 회동... 공수처ㆍ수사권 조정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교섭단체 3당이 16일 오후 2+2+2 협의체 회동을 열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이날 협의체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송기헌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권성동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권은희 의원 등 6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여야는 패스트트랙으로 태운 사법개혁 법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평행선을 달렸다.민주당은 조 전 장관 사퇴를 동력삼아 검찰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안 관련 법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6 15:03 ‘조국사퇴’ 보수 野, “문 대통령 사과해야”... ‘패스트트랙’ 두고는 입장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한 가운데 조 장관의 사퇴 요구해 온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이 모든 잘 못이 문재인 대통령에 있다며 사과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다만 검찰개혁과 선거제 개혁 등이 담긴 패스트트랙 문제에 있어서는 정 반대의 입장차를 보이면서 충돌을 예고했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조 장관 사퇴 입장을 발표하며 “지금 그동안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을 우습게 여겼던 이 정권이 사과해야 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 부분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조국 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4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