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우선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연일 쏟아지는 이슈로 시장을 대응함에 있어 점차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투자에는 긍정적인 이슈가 나오고 있고, 특히 코스닥의 테마주 투자를 원하는 독자들은 다시금 남북 경협 주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이다. 지난 한 주간 가장 뜨거운 이슈라면 한미 정상회담을 들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선 1박 3일간의 짧은 일정 속에서도 미북 회담의 실무진을 먼저 만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그 이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한미 동맹이 굳건하며 북한의 입장을 파악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 모습에서 표면적으로는 알지 사설 | 정오영 | 2019-04-14 15:09 김정은 “북미 회담 한 번 더 해볼 용의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북미 회담을 한 번 더 해볼 용의가 있다”며 “올해 말까지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 볼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한 후 조만간 남북 회담을 열겠다고 발표한 뒤 나온 북측의 첫 입장이다.김 위원장도 북미 대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전달하면서 조만간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나 조만간 미국의 입장과 북측의 주장을 중재할 남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12일 김 위원장은 최고임민회의 제14기 2일 회의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4-13 11:03 [한강TV - 국회] 이종철 “문재인 대통령, 한미 공조 북핵 교착 국면 전환 계기되기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일정을 함께하고 있는데 대해 국회 여야 각 정당에선 이런 저런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내외 방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한미 공조 북핵 교착 국면 전환 계기되기를 바란다”면서 “문재인 대통령 미국 가서 고생하시는데, 성과가 나도록 노력해주시라!”라고 주문했다.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새벽 방미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나눈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가셔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2 13:04 '북미대화 불씨' 한미정상회담... 한국당만 '뜬구름 회담' 비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여야는 모두 교착상태의 '북미대화의 불씨를 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자유한국당 만은 왜 갔는지도 모를 '뜬구름 회담'이라고 평가절하 했다.12일 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여야는 일제히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앞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에 허심탄회하게 논의했으며 문 대통령은 귀국 후 즉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2 10:28 문 대통령 “조속히 김정은 위원장 만나겠다”... 돌파구 찾았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교착된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중재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조속히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한 여러 가지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겠다는 설명이다.실제로 트럼프 대통령도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김 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이 항상 열 려 있다는 점을 강조한 가운데 모든 이목은 이제 김 위원장의 결정에 쏠리고 있다.11일(현지시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4-12 09:48 청와대 몰려간 한국당... "김연철은 김정은 부대변인, 박영선은 부부 공갈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9일 청와대 앞에서 비상 의총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부실 인사에 대한 오만과 불통에 대해 사죄를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이날 의원들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 대해서는 ‘김정은 수석대변인을 돕는 부대변인’, 박영선 장관에 대해서는 ‘부부 공갈 협박단’ 이라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 70여명은 이날 피켓을 들고 청와대 앞으로 나와 "인사 검증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이날 나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 첫 날 청와대가 야당에게 준 메시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9 15:21 폼페이오,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확신”... 11일 문 대통령과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확신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는 대북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다”고 못을 박기도 했다.오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북핵 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는 만큼 이를 어떻게 조율하고 중재할지 그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CBS 방송 ‘디스 모닝’에 출연해 “북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4-06 09:41 [신간] 북한 투자의 시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북한은 2016년 7차 노동당 대회에서 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채택했다. 그리고 그 3대 과제로 인민생활의 향상, 국토관리사업, 대외경제의 활성화를 천명했다. 그 중 최우선 과제인 인민생활의 향상을 위해서는 첫째, 전력문제 우선 해결, 둘째, 석탄‧금속‧철도 등 경제의 선행부문과 기계, 화학, 건자재 등 기초공업 부문의 정상화, 셋째 인민 생활과 직결된 농업‧수산‧경공업 부문 증산을 요구하고 있다.한국의 기업인들이 대북투자사업을 할 때에는 이러한 북한 노동당의 전략과 북한의 최우선 개발과제에 일치하는 업종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04 17:06 ‘김정은 서신’ 전국 대학가에 부착된 정부 비판 대자보.. 이번엔 울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 대학가에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정부 비판 대자보가 부착된 가운데 울산에서도 같은 대자보가 발견됐다.1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앞 게시판에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과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1장씩 붙어 있는 것을 학교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다른 지역 대학에서 발견된 대자보와 마찬가지로 각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대협 명의로 작성됐으며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01 15:25 대학가 정부 비방 대자보.. 김정은·전대협 이름 빌린 우파단체 [한강타임즈] 부산의 대학 2곳에서 김정은 서신을 표방해 정부를 비방하는 대자보가 잇따라 부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7시 4분께 부산 남구 부경대 학내 게시판과 같은 날 오후 11시 16분께 사상구 신라대 게시판에 정부를 비방하는 대자보가 잇따라 발견됐다.대자보는 전·대·협 명의의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제목 대자보 2장이 부착됐다.해당 단체는 1987년 결성됐다가 해체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약칭인 '전대협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4-01 10:13 김한솔 구출한 ‘자유조선’ 美 FBI와 공조.. 이달 초 임시정부 선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난달 스페인 주재 마드리드 북한 대사관에 침입한 이들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측과 공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2017년 극비리에 추진된 김한솔 구출 작전에 미 정보당국이 개입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스페인 법원은 26일(현지시간) 이번 사건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문서를 공개했다. 지난 2월22일 북한 대사관에 침입한 인물은 모두 10명이며 이들은 한국, 멕시코, 미국 등의 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사관에 침입한 인물들은 자신을 북한 해방운동가라고 소개했다. 이들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3-27 15:39 北, 공동연락사무소 4~5명 복귀... 북미 관계 변화 조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2일 북측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일방 철수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25일 오전 다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북측 공동연락사무소에는 실무 직원 4~5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말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다.이날 오전 우리 측은 39명의 인력을 평소와 같이 출경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추진하면서 북측이 복귀할 때까지 불씨를 살려나가겠다는 방침이었다.그러나 이날 오전 북측 인력 4~5명이 평소와 같이 출근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통일부 관계자는 "연락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25 15:15 [한강 TV - 국회] 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 아직도 인정하지 않는 탄핵과 대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인지연 대변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 칭해지는 문재인씨 자랑스럽습니까?”라고 대성일갈했다. 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은 아직도 지난해 5.10 대선을 인정하지 않고 박근혜 탄핵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함께 늘 모습을 드러내며, 집회 질서를 유지하고, 집회의 분위기를 리드하는 발언으로 인기가 높은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현안브리핑을 통해 “북한 김정은과 함께 사진이 실린, 대한민국 대통령이라 칭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3-18 09:01 [한강TV-국회] 문정선 “나경원, 괜히 자위대 행사에 참석한 게 아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겨냥해서 "토착왜구 나경원을 반민특위에 회부하라!"는 일갈이 터져나왔다. 문정선 대변인이 “나경원, 괜히 자위대 행사에 참석한 게 아니었다!”면서 쏟아낸 쓴소리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발언이 논란이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공공연하게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석대변인”이라는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윤리위원회에 ‘국회의원(나경원) 징계안’을 제출했다.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국회 여야는 난리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3-18 09:01 北 최선희 부상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 곧 공식 성명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인한 비핵화 중단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우리는 미국의 요구사항에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며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최선희 부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급히 뛰어가 전달하기도 하는 등 성의를 보였지만 더욱 강화되는 대북제재에 강공 대응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15일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최 부상은 평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15 13:28 與, 나경원 국회 윤리위 제소... 한국당, "홍영표 윤리위 제소" 맞대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개월 만에 겨우 국회가 문을 열었지만 우려대로 다시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을 놓고 민주당은 나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다.이에 나 원내대표는 불쾌감을 드러내며 "국회를 같이 하자는 것"이라고 반발한 데 이어 당내서도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하겠다는 맞대응에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전날 열린 원내 교섭단체 대표 발언에서 나 원내대표는 "북한에 대한 끝도 없는 옹호와 대변이 부끄럽다"며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13 12:43 나경원 대표연설... 野, “색깔론”, “싸구려” 일제히 비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2일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놓고 다른 야당들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정의당은 “아직도 진영논리에 색깔론이냐”며 “논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으며 바른미래당 역시도 “도움 안되는 싸구려 비판”이라고 규탄했다.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들의 의식은 미래를 향해 아득히 앞서가고 있는데 한국당만 아직도 무고한 사람을 빨갱이로 몰아 죽이던 그 시절 그대로 머물러 있다”고 규탄했다.그러면서 “다른 이들은 다 욕해도 한국당은 그러면 안된다”며 “뻔뻔함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12 13:33 홍영표 “나경원 망언... 더 이상 못 참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단단히 화나 났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 때문으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며 “명확하게 책임을 묻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이날 홍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 직후 긴급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나 원내대표에게 공식적인 발언을 취소와 국민 사과를 요구했다.홍 원내대표는 "이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건 도를 넘은 것을 떠나 정말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이었다"며 “국회법 146조에 따라 나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12 12:34 나경원 "김정은 수석대변인" 언급에 "아베 대변인이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국가원수 모독죄'에 해당한다며 국회 윤리위 회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이날 나 원내대표는 "위대한 70년 역사가 좌파정권 3년 만에 무너졌다"며 문 정부를 전방위적으로 비판했다.이어 급기야는 "더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게 해달라"고 발언해 민주당을 집단 반발하게 만들며 국회가 아수라장이 됐다.민주당 의원들은 고함을 지르고 홍영표 민주당 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3-12 12:18 김정은, 오늘 오후 씁쓸한 ‘빈손’ 귀국... 연내 중대 결심할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북제재 완화에 대한 기대를 안고 4박5일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화려하게 베트남에 입성했지만 아무런 성과 없이 귀국하게 됐다.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이 주장하는 영변 핵시설의 가치에 대해 미국이 비교적 낮게 평가하고 영변 외 비밀 핵물질 폐기를 주장하면서 협상 결렬의 이유가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에 미국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연내 영변 이외의 비밀 농축 핵시설도 협상에 포함시키는 큰 결심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반면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회담에서 미측이 굉장히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02 10:26 김정은 위원장, 당초 보다 출국일정 앞당겨… 베트남 외교 일정은 소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유례 없는 ‘노딜’로 끝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당초 일정을 앞당겨 조기 북한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다만 베트남 정상들과의 회담 및 만찬, 호찌민 초대 주석 묘소 참배 등 외교 일정은 국제적 결례가 된다는 판단하에 기존대로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당초 2일 밤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전 10시 경 동당역에서 다시 특별열차편으로 돌아간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약 40분간의 기자회견을 가진 뒤 곧장 미국으로 출국했다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01 15:55 "北 전면적 제재 해제 요구"... 트럼프, “합의문 있었지만 내가 서명 안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세계의 기대를 받았던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국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마무리 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다만 북미 간 협상을 종결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추이를 보기로 하면서 3차 북미 회담에서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을 열고 5시간 동안 협의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협상에는 이루지 못했다.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 결렬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북한이 요구하는 전면적 제재 해제를 들어줄 수 없었다”고 이유를 밝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8 16:42 백악관 “어떠한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 2차 남북정상회담 협상 ‘술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오전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까지 진행하고 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된 회담 일정을 취소하고 각자 숙소로 복귀하면서 술렁이고 있다.현재 누구도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있어 현지 기자들도 혼란스러운 모양새다.백악관은 “어떠한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며 “양측은 앞으로 향후 미팅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밝혀 결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다만 미팅의 기회가 오늘 중 다시 이뤄질 수 있는 가능성과 향후 3차 북미회담을 열지 미지수다.잠시 후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8 15:51 북미 확대회담 연장에 오찬 취소 가능성까지... 서명식 여부 ‘불투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북미 확대회담이 1시간이나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찬 취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협상 종료 후 서명식의 여부까지도 불투명해 협상이 결렬된 것이 아니냐는 보도까지도 나오고 있다.다만 양측의 팽팽한 줄다리기 가운데 마지막까지 상대를 압박하려는 전략일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주장도 있어 아직까지 예단하기 이른 것으로 보인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보다 앞당겨 기자회견을 오후 4시 진행한다는 방침으로 앞으로 30~40내 어떻게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8 15:12 오늘 김정은-트럼프 5시간 ‘핵 담판’... 제재완화 어디까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시간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핵 담판을 진행한다.전날 만찬을 계기로 8개월만에 만난 두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그대로 드러내며 이날 정상회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이날 두 정상은 오전 11시부터 40분 동안 1대 1 단독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양 정상과 함께 주요 인사들과 함께 확대 회담을 가진다.오전 회담을 마치면 업무 오찬을 갖고 우리 시각으로 오후 4시 전후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할 예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8 09: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주간시황] 시장 점검과 우선주 대응전략 [한강타임즈] 연일 쏟아지는 이슈로 시장을 대응함에 있어 점차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투자에는 긍정적인 이슈가 나오고 있고, 특히 코스닥의 테마주 투자를 원하는 독자들은 다시금 남북 경협 주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이다. 지난 한 주간 가장 뜨거운 이슈라면 한미 정상회담을 들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선 1박 3일간의 짧은 일정 속에서도 미북 회담의 실무진을 먼저 만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그 이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한미 동맹이 굳건하며 북한의 입장을 파악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 모습에서 표면적으로는 알지 사설 | 정오영 | 2019-04-14 15:09 김정은 “북미 회담 한 번 더 해볼 용의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북미 회담을 한 번 더 해볼 용의가 있다”며 “올해 말까지 미국의 용단을 기다려 볼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한 후 조만간 남북 회담을 열겠다고 발표한 뒤 나온 북측의 첫 입장이다.김 위원장도 북미 대화에 긍정적인 입장을 전달하면서 조만간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나 조만간 미국의 입장과 북측의 주장을 중재할 남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12일 김 위원장은 최고임민회의 제14기 2일 회의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4-13 11:03 [한강TV - 국회] 이종철 “문재인 대통령, 한미 공조 북핵 교착 국면 전환 계기되기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일정을 함께하고 있는데 대해 국회 여야 각 정당에선 이런 저런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내외 방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한미 공조 북핵 교착 국면 전환 계기되기를 바란다”면서 “문재인 대통령 미국 가서 고생하시는데, 성과가 나도록 노력해주시라!”라고 주문했다.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새벽 방미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나눈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가셔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12 13:04 '북미대화 불씨' 한미정상회담... 한국당만 '뜬구름 회담' 비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여야는 모두 교착상태의 '북미대화의 불씨를 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자유한국당 만은 왜 갔는지도 모를 '뜬구름 회담'이라고 평가절하 했다.12일 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여야는 일제히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앞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에 허심탄회하게 논의했으며 문 대통령은 귀국 후 즉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12 10:28 문 대통령 “조속히 김정은 위원장 만나겠다”... 돌파구 찾았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교착된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중재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조속히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한 여러 가지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겠다는 설명이다.실제로 트럼프 대통령도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김 위원장과의 대화의 문이 항상 열 려 있다는 점을 강조한 가운데 모든 이목은 이제 김 위원장의 결정에 쏠리고 있다.11일(현지시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4-12 09:48 청와대 몰려간 한국당... "김연철은 김정은 부대변인, 박영선은 부부 공갈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이 9일 청와대 앞에서 비상 의총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부실 인사에 대한 오만과 불통에 대해 사죄를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이날 의원들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 대해서는 ‘김정은 수석대변인을 돕는 부대변인’, 박영선 장관에 대해서는 ‘부부 공갈 협박단’ 이라는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 70여명은 이날 피켓을 들고 청와대 앞으로 나와 "인사 검증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이날 나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 첫 날 청와대가 야당에게 준 메시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9 15:21 폼페이오,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확신”... 11일 문 대통령과 논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확신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는 대북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다”고 못을 박기도 했다.오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북핵 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는 만큼 이를 어떻게 조율하고 중재할지 그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CBS 방송 ‘디스 모닝’에 출연해 “북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4-06 09:41 [신간] 북한 투자의 시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북한은 2016년 7차 노동당 대회에서 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채택했다. 그리고 그 3대 과제로 인민생활의 향상, 국토관리사업, 대외경제의 활성화를 천명했다. 그 중 최우선 과제인 인민생활의 향상을 위해서는 첫째, 전력문제 우선 해결, 둘째, 석탄‧금속‧철도 등 경제의 선행부문과 기계, 화학, 건자재 등 기초공업 부문의 정상화, 셋째 인민 생활과 직결된 농업‧수산‧경공업 부문 증산을 요구하고 있다.한국의 기업인들이 대북투자사업을 할 때에는 이러한 북한 노동당의 전략과 북한의 최우선 개발과제에 일치하는 업종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04 17:06 ‘김정은 서신’ 전국 대학가에 부착된 정부 비판 대자보.. 이번엔 울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국 대학가에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정부 비판 대자보가 부착된 가운데 울산에서도 같은 대자보가 발견됐다.1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앞 게시판에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과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1장씩 붙어 있는 것을 학교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다른 지역 대학에서 발견된 대자보와 마찬가지로 각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대협 명의로 작성됐으며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4-01 15:25 대학가 정부 비방 대자보.. 김정은·전대협 이름 빌린 우파단체 [한강타임즈] 부산의 대학 2곳에서 김정은 서신을 표방해 정부를 비방하는 대자보가 잇따라 부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7시 4분께 부산 남구 부경대 학내 게시판과 같은 날 오후 11시 16분께 사상구 신라대 게시판에 정부를 비방하는 대자보가 잇따라 발견됐다.대자보는 전·대·협 명의의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라는 제목 대자보 2장이 부착됐다.해당 단체는 1987년 결성됐다가 해체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약칭인 '전대협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4-01 10:13 김한솔 구출한 ‘자유조선’ 美 FBI와 공조.. 이달 초 임시정부 선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난달 스페인 주재 마드리드 북한 대사관에 침입한 이들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측과 공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2017년 극비리에 추진된 김한솔 구출 작전에 미 정보당국이 개입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스페인 법원은 26일(현지시간) 이번 사건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문서를 공개했다. 지난 2월22일 북한 대사관에 침입한 인물은 모두 10명이며 이들은 한국, 멕시코, 미국 등의 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사관에 침입한 인물들은 자신을 북한 해방운동가라고 소개했다. 이들 미국 | 김미향 기자 | 2019-03-27 15:39 北, 공동연락사무소 4~5명 복귀... 북미 관계 변화 조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2일 북측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일방 철수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25일 오전 다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북측 공동연락사무소에는 실무 직원 4~5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말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다.이날 오전 우리 측은 39명의 인력을 평소와 같이 출경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추진하면서 북측이 복귀할 때까지 불씨를 살려나가겠다는 방침이었다.그러나 이날 오전 북측 인력 4~5명이 평소와 같이 출근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통일부 관계자는 "연락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25 15:15 [한강 TV - 국회] 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 아직도 인정하지 않는 탄핵과 대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인지연 대변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 칭해지는 문재인씨 자랑스럽습니까?”라고 대성일갈했다. 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은 아직도 지난해 5.10 대선을 인정하지 않고 박근혜 탄핵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대한애국당 인지연 대변인,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함께 늘 모습을 드러내며, 집회 질서를 유지하고, 집회의 분위기를 리드하는 발언으로 인기가 높은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현안브리핑을 통해 “북한 김정은과 함께 사진이 실린, 대한민국 대통령이라 칭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3-18 09:01 [한강TV-국회] 문정선 “나경원, 괜히 자위대 행사에 참석한 게 아니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겨냥해서 "토착왜구 나경원을 반민특위에 회부하라!"는 일갈이 터져나왔다. 문정선 대변인이 “나경원, 괜히 자위대 행사에 참석한 게 아니었다!”면서 쏟아낸 쓴소리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발언이 논란이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공공연하게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석대변인”이라는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윤리위원회에 ‘국회의원(나경원) 징계안’을 제출했다.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국회 여야는 난리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3-18 09:01 北 최선희 부상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 곧 공식 성명 발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인한 비핵화 중단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우리는 미국의 요구사항에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며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최선희 부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급히 뛰어가 전달하기도 하는 등 성의를 보였지만 더욱 강화되는 대북제재에 강공 대응으로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15일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최 부상은 평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15 13:28 與, 나경원 국회 윤리위 제소... 한국당, "홍영표 윤리위 제소" 맞대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개월 만에 겨우 국회가 문을 열었지만 우려대로 다시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을 놓고 민주당은 나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다.이에 나 원내대표는 불쾌감을 드러내며 "국회를 같이 하자는 것"이라고 반발한 데 이어 당내서도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를 윤리위에 제소하겠다는 맞대응에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전날 열린 원내 교섭단체 대표 발언에서 나 원내대표는 "북한에 대한 끝도 없는 옹호와 대변이 부끄럽다"며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13 12:43 나경원 대표연설... 野, “색깔론”, “싸구려” 일제히 비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2일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놓고 다른 야당들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정의당은 “아직도 진영논리에 색깔론이냐”며 “논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으며 바른미래당 역시도 “도움 안되는 싸구려 비판”이라고 규탄했다.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들의 의식은 미래를 향해 아득히 앞서가고 있는데 한국당만 아직도 무고한 사람을 빨갱이로 몰아 죽이던 그 시절 그대로 머물러 있다”고 규탄했다.그러면서 “다른 이들은 다 욕해도 한국당은 그러면 안된다”며 “뻔뻔함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12 13:33 홍영표 “나경원 망언... 더 이상 못 참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단단히 화나 났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 때문으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며 “명확하게 책임을 묻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이날 홍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 직후 긴급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나 원내대표에게 공식적인 발언을 취소와 국민 사과를 요구했다.홍 원내대표는 "이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건 도를 넘은 것을 떠나 정말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이었다"며 “국회법 146조에 따라 나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12 12:34 나경원 "김정은 수석대변인" 언급에 "아베 대변인이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국가원수 모독죄'에 해당한다며 국회 윤리위 회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이날 나 원내대표는 "위대한 70년 역사가 좌파정권 3년 만에 무너졌다"며 문 정부를 전방위적으로 비판했다.이어 급기야는 "더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게 해달라"고 발언해 민주당을 집단 반발하게 만들며 국회가 아수라장이 됐다.민주당 의원들은 고함을 지르고 홍영표 민주당 원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3-12 12:18 김정은, 오늘 오후 씁쓸한 ‘빈손’ 귀국... 연내 중대 결심할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북제재 완화에 대한 기대를 안고 4박5일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화려하게 베트남에 입성했지만 아무런 성과 없이 귀국하게 됐다.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이 주장하는 영변 핵시설의 가치에 대해 미국이 비교적 낮게 평가하고 영변 외 비밀 핵물질 폐기를 주장하면서 협상 결렬의 이유가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에 미국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연내 영변 이외의 비밀 농축 핵시설도 협상에 포함시키는 큰 결심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반면에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회담에서 미측이 굉장히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02 10:26 김정은 위원장, 당초 보다 출국일정 앞당겨… 베트남 외교 일정은 소화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유례 없는 ‘노딜’로 끝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당초 일정을 앞당겨 조기 북한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다만 베트남 정상들과의 회담 및 만찬, 호찌민 초대 주석 묘소 참배 등 외교 일정은 국제적 결례가 된다는 판단하에 기존대로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당초 2일 밤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전 10시 경 동당역에서 다시 특별열차편으로 돌아간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약 40분간의 기자회견을 가진 뒤 곧장 미국으로 출국했다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3-01 15:55 "北 전면적 제재 해제 요구"... 트럼프, “합의문 있었지만 내가 서명 안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세계의 기대를 받았던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국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마무리 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다만 북미 간 협상을 종결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추이를 보기로 하면서 3차 북미 회담에서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을 열고 5시간 동안 협의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협상에는 이루지 못했다.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 결렬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북한이 요구하는 전면적 제재 해제를 들어줄 수 없었다”고 이유를 밝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8 16:42 백악관 “어떠한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 2차 남북정상회담 협상 ‘술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오전 단독회담에 이어 확대회담까지 진행하고 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된 회담 일정을 취소하고 각자 숙소로 복귀하면서 술렁이고 있다.현재 누구도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있어 현지 기자들도 혼란스러운 모양새다.백악관은 “어떠한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며 “양측은 앞으로 향후 미팅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밝혀 결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다만 미팅의 기회가 오늘 중 다시 이뤄질 수 있는 가능성과 향후 3차 북미회담을 열지 미지수다.잠시 후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8 15:51 북미 확대회담 연장에 오찬 취소 가능성까지... 서명식 여부 ‘불투명’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북미 확대회담이 1시간이나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찬 취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협상 종료 후 서명식의 여부까지도 불투명해 협상이 결렬된 것이 아니냐는 보도까지도 나오고 있다.다만 양측의 팽팽한 줄다리기 가운데 마지막까지 상대를 압박하려는 전략일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주장도 있어 아직까지 예단하기 이른 것으로 보인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보다 앞당겨 기자회견을 오후 4시 진행한다는 방침으로 앞으로 30~40내 어떻게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8 15:12 오늘 김정은-트럼프 5시간 ‘핵 담판’... 제재완화 어디까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시간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핵 담판을 진행한다.전날 만찬을 계기로 8개월만에 만난 두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그대로 드러내며 이날 정상회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이날 두 정상은 오전 11시부터 40분 동안 1대 1 단독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양 정상과 함께 주요 인사들과 함께 확대 회담을 가진다.오전 회담을 마치면 업무 오찬을 갖고 우리 시각으로 오후 4시 전후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할 예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02-28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