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이인영, 한국당에 최후 통첩... “오늘 저녁까지 필리버스터 철회 답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오늘 저녁까지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겠다는 답을 하라”며 최후 통첩을 날렸다.한국당이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한국당을 제외한 '4+1(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공조를 통해 법안을 강행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이인영 원내대표는 3일 "오늘 저녁까지 대답을 기다리겠다. 모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데이터3법, 유치원3법, 어린이교통안전법 처리에 한국당은 응하기 바란다"며 "이것이 우리가 자유한국당에 건네는 마지막 제안"이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3 13:31 민주당, “민식이법 등 민생 법안 반드시 정기국회 내 처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제출로 대치하고 있는 민생관련 법안을 반드시 정기국회 내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예산안과 선거법, 공수처법 등 패트 관련 법을 비롯해 민식이법을 포함한 민생 관련 법안까지 ‘4+1 협의체’를 통해 처리에 나서겠다는 설명이다.민주당은 일단 2~3일 한국당과 협의를 해보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지 않으면 이같이 나설 계획이다.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지난 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의견을 나누는 데서 가장 중요한 건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정상적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2 10:02 ‘본회의 열라’는 한국당... 바른미래당 “비열한 꼼수에 분노가 치민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은 30일 민주당과 국회의장을 향해 “민생법안을 볼모로 삼아 본회의를 무산시켰다”며 “국민께 사죄하고 즉각 국회 본회의를 열라”고 촉구했다.민식이법 등 민생법안을 우선 통과시키자는 한국당의요구를 무시하고 국회 본회의를 거부해 국민들을 실망시킨 것은 민주당과 문희상 국회의장이라는 주장이다.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패스트트랙이 법적 절차라며 밀어붙이던 민주당이 국회법에 보장된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라는 것은 초법적인 요구이자 야당에게 재갈을 물리려는 폭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이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30 14:19 [5당5색]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에 4당, 일제 '쓴소리' * 한강타임즈 '5당5색'은 한 가지 이슈에 대한 원내 5개 정당의 논평·브리핑을 정리한 코너입니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혁과 공수처 설치 등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법안들을 저지하기 위해 본회의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해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진행하겠다고 나섰다. 법안 표결을 미뤄 패스트트랙 법들을 좌초시키겠다는 심사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법안에는 유치원의 정부지원금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한 '유치원 3법'과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민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1-29 18:29 [한국당 필리버스터]정의당 "정신 나간 짓"…"어린이 안전법 안중에 없고 소상공인 보호는 말로만 외쳤나" [한강타임즈]정의당은 29일 자유한국당이 '유치원3법' 등 본회의에 상정되는 안건 200여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신청한 것에 대해 "한 마디로 정신 나간 짓"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여영국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정치개혁, 사법개혁 법안은 물론이고 본인들이 처리를 약속한 비쟁점 법안인 '유치원 3법'과 '민식이법'과 '해인이법' 등 어린이 생명 안전법, 청년 기본법, 과거사법, 소상공인 보호법안까지 막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여 국회 | 한동규 기자 | 2019-11-29 16:03 철도노조 총파업 닷새 만에 철회.. 완전 정상화 1∼2일 소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이 5일 만에 철회되면서 수도권 출퇴근 직장인 등 철도 이용객들이 한숨 돌리게 됐다.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25일 새벽 6시께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철도노사는 핵심 쟁점이었던 안전 인력 확충 문제는 국토부와 추가 논의키로 했다. 다만 임금 정상화 등 나머지 사안에는 합의를 이뤘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날 오전 9시께 업무복귀 명령을 내리고 공식적으로 파업을 철회하고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한다. 다만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9-11-25 10:03 [포토] 中 국가 폭력 규탄, 홍콩 항쟁 지지를 외치는 학생들의 가두행진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3일 서울 시청광장 인근에서 중국의 홍콩 민주항쟁에 대한 국가폭력을 규탄하고 인권침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대학생·청년들의 가두행진이 진행되는 모습이다.이들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중국대사관까지 행진하며 중국에 ▲시위대의 폭도 규정 철회 ▲체포 시위대 전원 사면 ▲경찰 폭력에 대한 독립조사기구 설치 ▲행정장관 및 입법회 의원 직선제 실시 ▲경찰 해체 등을 요구했다. 사회 | 이설아 기자 | 2019-11-23 16:55 [5당5색] 막판타협 '지소미아 연장', 각 정당의 반응은? * 한강타임즈 '5당5색'은 한 가지 이슈에 대한 원내 5개 정당의 논평·브리핑을 정리한 코너입니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종료 기한이 6시간 앞으로 임박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조건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며, 이에 따른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여전히 정부는 일본의 신속한 수출규제 철회가 없을 시 지소미아를 언제든 종료하겠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각 당들의 반응은 어떠할까?더불어민주당 "원칙 있는 외교의 승리"22일 오후 이해식 대변인은 지소미아 연장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1-23 04:22 고려대 조국 딸 입학취소 요구 촛불집회.. ‘실추된 명예 회복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2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의 입학 취소를 학교 측에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고려대 '1122 조○ 부정입학 취소집회' 집행부는 22일 오후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조 전 장관 딸의 고려대 입학을 철회하라고 요청하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집행부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서는 고려대 총장과 인재발굴처를 대상으로 조 전 장관 딸이 위조서류 제출로 입학했음을 인정하고 입학취소처분을 내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태로 학교의 명예가 실추된 점에 대해 학생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5:29 황교안 영양제 단식 희화화.. “논란 커질 줄 몰랐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선거법 철회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돌입 전날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영양제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황 대표는 지난 20일 오후부터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소미아 파기 철회, 공수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중이다. 21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 관계자는 지난 19일 오전 자신의 SNS(밴드)에 황 대표가 자신의 병원에 와서 영양제를 맞고 갔다는 설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이 관계자는 "황교안 대표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1 15:08 ‘죽기를 각오한다더니’ 황교안, 단식선언 하루 전 영양제 맞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전날 20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황 대표는 전날 오후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을 시작하며 드리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더 이상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안보, 민생, 자유민주주의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막기 위해 저는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 정당 | 한동규 기자 | 2019-11-21 11:40 '인권 역행',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 논란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2일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규정하는 차별사유 중 '성적지향'을 삭제하고 본래 들어가지 않았던 '성별'에 대한 규정을 '개인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없고 변경하기 어려운 생래적, 신체적 특징으로서 남성 또는 여성 중의 하나로 말한다'로 규정해 추가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안의 발의돼 시민사회에서 규탄이 쏟아지고 있다.시민사회들은 4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 한 해당 개정안이 신체적 성별과 정신적 성별이 다르게 태어날 수 있다는 학계의 연구 결과들을 모두 도외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1-20 15:38 한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연기했지만... 北 김정은, 낙하산 침투훈련 지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미 군 당국이 지난 17일 연례 행사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하겠다고 전격적으로 밝힌 가운데 이번 결정이 북미 대화의 촉매가 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러나 북한은 연합공중훈련 연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낙하산 침투훈련 등에 대한 지도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미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전날(17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가 열리고 있는 태국 방콕에서 한미 국방장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긴밀한 협의와 신중한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11-18 09:38 중국대사관 "中韓 학생 감정대립 당연" 담화... 홍콩 지지 학생들 "역사의 죄인 되지 말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5일 대한민국 주재 중국대사관이 최근 일부 대학 캠퍼스에서 홍콩의 민주 항쟁을 지지하는 한국 학생들과 이를 저지하는 중국인 학생들의 대립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 유감을 표시하고 중국의 입장을 표명했다.중국대사관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최근 홍콩의 상황은 국제사회로부터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도 "여러 이유로 관련 사실이 객관적이지 않고 진실을 반영하지 않아 일부 지역, 특히 개별 대학 캠퍼스에서 중국과 한국 청년 학생들의 감정대립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려대와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11-15 17:55 외교부, 홍콩 ‘여행자제’ 여행경보 2단계 상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국내 여행객들의 여행을 자제하라는 여행경보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지난 8월26일 ‘여행유의’ 단계인 1단계 발령 이후 첫 상향 조정이다.15일 외교부는 홍콩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최근 홍콩 시위로 우리 여행객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외교부는 "홍콩에 체류 중인 국민들께선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여행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 필요성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11-15 16:47 [포토] WTO 개도국 포기 규탄... 여의도를 가득 메운 농업인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3일 오후 국회의사당역에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한 세계무역기구(WTO) 농업부문 개도국 포기 규탄 시위가 열리고 있다.해당 시위는 지난 10월 25일 정부가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을 함에 따라 농업 분야에 있어 향후 관세 감축 폭 확대 및 농업 보조금 한도 축소를 우려하는 농업인들이 정부에 선언을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1-13 14:11 강경화 “日 변화 없다면 현안대로 지소미아 종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3일 0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일축했다.이어 강 장관은 지소미아 연기 방안을 놓고도 “일본이 수출 규제를 해제한다면 검토해 볼 일”이라고 원칙론을 재확인했다.8일 강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소미아는 23일 예정대로 종료되느냐"는 질문에 "지금 현안 대로라면 결정대로 갈 것이다"고 답했다.“언론에서 (지소미아 종료) 연기나 다른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11-08 13:44 [기자수첩] 문재인 정부와 임종석의 '빈자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1대 총선은 이전과는 달리 생각보다 빨리 조기 총선 모드에 돌입했다. 그래서 그런지 여야는 물론 청와대도 벌써부터 분위기가 어수선하다.실제로 민주당과 한국당은 벌써부터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다음달 선대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다.지난 20대 총선(4월13일) 당시 보름 가량 앞둔 3월27일 선대위를 띄운 상황에 비해 4개월이나 빠른 조기 구성이다.이는 이전과 달리 조국 사태로 역대 가장 두껍게 형성된 무당층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에서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그러나 문제는 그 전략적 선택이 사설 | 윤종철 기자 | 2019-11-06 16:58 손흥민 징계 철회에 미소 되찾아.. 셰필드 유나이티드 경기 정상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미소를 지었다. 마음의 부담을 덜어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토트넘의 항소를 받아들여 손흥민의 징계를 철회했다. 3경기 출장 정지 징계 또한 소멸됐다. 덕분에 손흥민은 1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부터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손흥민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차전 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미티히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가졌다.이날 훈련 내내 손흥민은 미소를 띠며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앞서 손흥민은 지난 4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1-06 11:06 황교안 “지소미아 종료는 비정상적 결정... 철회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6일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황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비정상적인 결정”이라며 “이같은 결정에 따라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나”고 탄식하기도 했다.이날 오전 황 대표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한일관계 악화는 역사와 경제를 넘어 안보까지 확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황 대표는 “일본의 경제보복 당시만 해도 우리에게 우호적이던 국제사회 여론이 지소미아 종료로 싸늘해졌다”며 “외교와 안보, 경제 어느 면에서 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6 09:55 민주당, 논란의 '82년생 김지영' 논평 결국 철회... 논평 시스템 점검해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부적절한 표현으로 논란이 된 장종화 청년대변인의 '82년생 김지영' 논평을 결국 철회했다.3일 더불어민주당은 자당의 출입기자들에게 "10월 31일 배포한 장종화 청년대변인 논평은 당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점이 있어 철회한다"고 밝혔다. 해당 논평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영화 속 주인공 김지영이 "세상 차별은 혼자 다 겪는"다며, 남성들의 고통 역시 헤아려야 한다고 주장해 당 안밖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이어 4일 김민재 청년대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1-04 13:57 [법무부 훈령 논란] 오보 내면 출입금지? “제갈 물리기” 언론계 발끈하자 뒷걸음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 수사 중인 사건 관계인 등의 명예를 훼손하는 오보를 낸 언론사 기자의 검찰청사 출입을 제한하겠다는 법무부 훈령과 관련해 언론계는 물론 각계각층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명확한 기준도 없이 검찰의 ‘자의적 판단’에 국민의 알권리는 물론 언론의 권력 감시기능이 위축 될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 훈령을 제정하고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새 규정에서는 수사 보안과 오보를 낸 기자 등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9-10-31 18:05 조국사태 관련 유시민 “30군데 압수수색.. 결국 가족인질극 조폭적 행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왜 조국 전 장관 사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발언하느냐’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직접 개입한 이유에 대해 "검찰이 이 일을 이렇게까지 밀고 온 과정에서 본 검찰의 무지막지함, 비인간성,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오만한 작태에 대해 싸우지 않으면 제가 너무 비겁한 것"이라고 밝혔다.유 이사장은 "조 전 장관 청문회가 진행되고 의혹 제기가 이뤄진 후 본인 소명이 있고, 검찰이 수사해 결과가 나오면 공표할 것이라 봤다"면서 "그래서 가만히 있었는데 8월27일 서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0-30 11:00 방글라데시 성추행 신고한 소녀 산채로 태워 죽인 남성 16명 사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방글라데시에서 교장의 성추행을 신고한 여학생을 끌고 가 산채로 불태워 살해한 사건과 관련된 16명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24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법원은 누스랏 자한 라피(19)의 살해에 가담한 16명 모두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다. 16명에는 교장을 비롯해 교사와 학생들, 지역 정치인 2명도 포함돼 있다.소도시 페니의 이슬람 학교에 재학 중이던 16세 소녀 ‘누스랏 자한 라피’는 지난 3월 교장실로 불려가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이슬람 국가인 방글라데시의 여성들은 성범죄를 수치스럽게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10-25 17:05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농민단체 외교부 앞 시위 “농업 美 손아귀에 바치는 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5일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개도국) 지위를 사실상 포기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날 농민단체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 모여 항의했다. 농민단체는 외교부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일시적으로 충돌하기도 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등 33개 단체로 구성된 'WTO개도국 지위 유지 관철을 위한 농민공동행동(공동행동)'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외교부 앞에서 WTO개도국 지위 유지 촉구 규탄 행동에 나섰다.이들은 이날 “우리나라의 개도국 지위 포기는 통상주권과 식량주권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1: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이인영, 한국당에 최후 통첩... “오늘 저녁까지 필리버스터 철회 답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오늘 저녁까지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겠다는 답을 하라”며 최후 통첩을 날렸다.한국당이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한국당을 제외한 '4+1(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공조를 통해 법안을 강행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이인영 원내대표는 3일 "오늘 저녁까지 대답을 기다리겠다. 모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데이터3법, 유치원3법, 어린이교통안전법 처리에 한국당은 응하기 바란다"며 "이것이 우리가 자유한국당에 건네는 마지막 제안"이라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3 13:31 민주당, “민식이법 등 민생 법안 반드시 정기국회 내 처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제출로 대치하고 있는 민생관련 법안을 반드시 정기국회 내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예산안과 선거법, 공수처법 등 패트 관련 법을 비롯해 민식이법을 포함한 민생 관련 법안까지 ‘4+1 협의체’를 통해 처리에 나서겠다는 설명이다.민주당은 일단 2~3일 한국당과 협의를 해보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지 않으면 이같이 나설 계획이다.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지난 1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의견을 나누는 데서 가장 중요한 건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정상적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2-02 10:02 ‘본회의 열라’는 한국당... 바른미래당 “비열한 꼼수에 분노가 치민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은 30일 민주당과 국회의장을 향해 “민생법안을 볼모로 삼아 본회의를 무산시켰다”며 “국민께 사죄하고 즉각 국회 본회의를 열라”고 촉구했다.민식이법 등 민생법안을 우선 통과시키자는 한국당의요구를 무시하고 국회 본회의를 거부해 국민들을 실망시킨 것은 민주당과 문희상 국회의장이라는 주장이다.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패스트트랙이 법적 절차라며 밀어붙이던 민주당이 국회법에 보장된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라는 것은 초법적인 요구이자 야당에게 재갈을 물리려는 폭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이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30 14:19 [5당5색] 자유한국당 필리버스터에 4당, 일제 '쓴소리' * 한강타임즈 '5당5색'은 한 가지 이슈에 대한 원내 5개 정당의 논평·브리핑을 정리한 코너입니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혁과 공수처 설치 등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법안들을 저지하기 위해 본회의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해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진행하겠다고 나섰다. 법안 표결을 미뤄 패스트트랙 법들을 좌초시키겠다는 심사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법안에는 유치원의 정부지원금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한 '유치원 3법'과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민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1-29 18:29 [한국당 필리버스터]정의당 "정신 나간 짓"…"어린이 안전법 안중에 없고 소상공인 보호는 말로만 외쳤나" [한강타임즈]정의당은 29일 자유한국당이 '유치원3법' 등 본회의에 상정되는 안건 200여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신청한 것에 대해 "한 마디로 정신 나간 짓"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여영국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정치개혁, 사법개혁 법안은 물론이고 본인들이 처리를 약속한 비쟁점 법안인 '유치원 3법'과 '민식이법'과 '해인이법' 등 어린이 생명 안전법, 청년 기본법, 과거사법, 소상공인 보호법안까지 막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여 국회 | 한동규 기자 | 2019-11-29 16:03 철도노조 총파업 닷새 만에 철회.. 완전 정상화 1∼2일 소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이 5일 만에 철회되면서 수도권 출퇴근 직장인 등 철도 이용객들이 한숨 돌리게 됐다.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시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25일 새벽 6시께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철도노사는 핵심 쟁점이었던 안전 인력 확충 문제는 국토부와 추가 논의키로 했다. 다만 임금 정상화 등 나머지 사안에는 합의를 이뤘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날 오전 9시께 업무복귀 명령을 내리고 공식적으로 파업을 철회하고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한다. 다만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 노동 | 한동규 기자 | 2019-11-25 10:03 [포토] 中 국가 폭력 규탄, 홍콩 항쟁 지지를 외치는 학생들의 가두행진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3일 서울 시청광장 인근에서 중국의 홍콩 민주항쟁에 대한 국가폭력을 규탄하고 인권침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대학생·청년들의 가두행진이 진행되는 모습이다.이들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중국대사관까지 행진하며 중국에 ▲시위대의 폭도 규정 철회 ▲체포 시위대 전원 사면 ▲경찰 폭력에 대한 독립조사기구 설치 ▲행정장관 및 입법회 의원 직선제 실시 ▲경찰 해체 등을 요구했다. 사회 | 이설아 기자 | 2019-11-23 16:55 [5당5색] 막판타협 '지소미아 연장', 각 정당의 반응은? * 한강타임즈 '5당5색'은 한 가지 이슈에 대한 원내 5개 정당의 논평·브리핑을 정리한 코너입니다.[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종료 기한이 6시간 앞으로 임박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조건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며, 이에 따른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여전히 정부는 일본의 신속한 수출규제 철회가 없을 시 지소미아를 언제든 종료하겠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각 당들의 반응은 어떠할까?더불어민주당 "원칙 있는 외교의 승리"22일 오후 이해식 대변인은 지소미아 연장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1-23 04:22 고려대 조국 딸 입학취소 요구 촛불집회.. ‘실추된 명예 회복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2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의 입학 취소를 학교 측에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고려대 '1122 조○ 부정입학 취소집회' 집행부는 22일 오후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조 전 장관 딸의 고려대 입학을 철회하라고 요청하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집행부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서는 고려대 총장과 인재발굴처를 대상으로 조 전 장관 딸이 위조서류 제출로 입학했음을 인정하고 입학취소처분을 내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태로 학교의 명예가 실추된 점에 대해 학생 교육 | 김영호 기자 | 2019-11-22 15:29 황교안 영양제 단식 희화화.. “논란 커질 줄 몰랐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선거법 철회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돌입 전날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영양제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황 대표는 지난 20일 오후부터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소미아 파기 철회, 공수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중이다. 21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 관계자는 지난 19일 오전 자신의 SNS(밴드)에 황 대표가 자신의 병원에 와서 영양제를 맞고 갔다는 설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이 관계자는 "황교안 대표님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11-21 15:08 ‘죽기를 각오한다더니’ 황교안, 단식선언 하루 전 영양제 맞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전날 20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황 대표는 전날 오후 청와대 앞에서 '단식 투쟁을 시작하며 드리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더 이상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안보, 민생, 자유민주주의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막기 위해 저는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 무기한 단식 투쟁을 시작 정당 | 한동규 기자 | 2019-11-21 11:40 '인권 역행',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 논란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2일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규정하는 차별사유 중 '성적지향'을 삭제하고 본래 들어가지 않았던 '성별'에 대한 규정을 '개인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없고 변경하기 어려운 생래적, 신체적 특징으로서 남성 또는 여성 중의 하나로 말한다'로 규정해 추가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안의 발의돼 시민사회에서 규탄이 쏟아지고 있다.시민사회들은 4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 한 해당 개정안이 신체적 성별과 정신적 성별이 다르게 태어날 수 있다는 학계의 연구 결과들을 모두 도외시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1-20 15:38 한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연기했지만... 北 김정은, 낙하산 침투훈련 지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한미 군 당국이 지난 17일 연례 행사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하겠다고 전격적으로 밝힌 가운데 이번 결정이 북미 대화의 촉매가 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러나 북한은 연합공중훈련 연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낙하산 침투훈련 등에 대한 지도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미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전날(17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가 열리고 있는 태국 방콕에서 한미 국방장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긴밀한 협의와 신중한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11-18 09:38 중국대사관 "中韓 학생 감정대립 당연" 담화... 홍콩 지지 학생들 "역사의 죄인 되지 말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5일 대한민국 주재 중국대사관이 최근 일부 대학 캠퍼스에서 홍콩의 민주 항쟁을 지지하는 한국 학생들과 이를 저지하는 중국인 학생들의 대립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 유감을 표시하고 중국의 입장을 표명했다.중국대사관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최근 홍콩의 상황은 국제사회로부터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도 "여러 이유로 관련 사실이 객관적이지 않고 진실을 반영하지 않아 일부 지역, 특히 개별 대학 캠퍼스에서 중국과 한국 청년 학생들의 감정대립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려대와 정치일반 | 이설아 기자 | 2019-11-15 17:55 외교부, 홍콩 ‘여행자제’ 여행경보 2단계 상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국내 여행객들의 여행을 자제하라는 여행경보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지난 8월26일 ‘여행유의’ 단계인 1단계 발령 이후 첫 상향 조정이다.15일 외교부는 홍콩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여행유의)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최근 홍콩 시위로 우리 여행객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외교부는 "홍콩에 체류 중인 국민들께선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여행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 필요성을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11-15 16:47 [포토] WTO 개도국 포기 규탄... 여의도를 가득 메운 농업인들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3일 오후 국회의사당역에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한 세계무역기구(WTO) 농업부문 개도국 포기 규탄 시위가 열리고 있다.해당 시위는 지난 10월 25일 정부가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을 함에 따라 농업 분야에 있어 향후 관세 감축 폭 확대 및 농업 보조금 한도 축소를 우려하는 농업인들이 정부에 선언을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정치 | 이설아 기자 | 2019-11-13 14:11 강경화 “日 변화 없다면 현안대로 지소미아 종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3일 0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일축했다.이어 강 장관은 지소미아 연기 방안을 놓고도 “일본이 수출 규제를 해제한다면 검토해 볼 일”이라고 원칙론을 재확인했다.8일 강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소미아는 23일 예정대로 종료되느냐"는 질문에 "지금 현안 대로라면 결정대로 갈 것이다"고 답했다.“언론에서 (지소미아 종료) 연기나 다른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 외교/국방 | 윤종철 기자 | 2019-11-08 13:44 [기자수첩] 문재인 정부와 임종석의 '빈자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1대 총선은 이전과는 달리 생각보다 빨리 조기 총선 모드에 돌입했다. 그래서 그런지 여야는 물론 청와대도 벌써부터 분위기가 어수선하다.실제로 민주당과 한국당은 벌써부터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다음달 선대위를 출범시킬 계획이다.지난 20대 총선(4월13일) 당시 보름 가량 앞둔 3월27일 선대위를 띄운 상황에 비해 4개월이나 빠른 조기 구성이다.이는 이전과 달리 조국 사태로 역대 가장 두껍게 형성된 무당층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에서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다.그러나 문제는 그 전략적 선택이 사설 | 윤종철 기자 | 2019-11-06 16:58 손흥민 징계 철회에 미소 되찾아.. 셰필드 유나이티드 경기 정상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미소를 지었다. 마음의 부담을 덜어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토트넘의 항소를 받아들여 손흥민의 징계를 철회했다. 3경기 출장 정지 징계 또한 소멸됐다. 덕분에 손흥민은 1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부터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됐다.손흥민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차전 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미티히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가졌다.이날 훈련 내내 손흥민은 미소를 띠며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앞서 손흥민은 지난 4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9-11-06 11:06 황교안 “지소미아 종료는 비정상적 결정... 철회하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6일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황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비정상적인 결정”이라며 “이같은 결정에 따라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나”고 탄식하기도 했다.이날 오전 황 대표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한일관계 악화는 역사와 경제를 넘어 안보까지 확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황 대표는 “일본의 경제보복 당시만 해도 우리에게 우호적이던 국제사회 여론이 지소미아 종료로 싸늘해졌다”며 “외교와 안보, 경제 어느 면에서 보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1-06 09:55 민주당, 논란의 '82년생 김지영' 논평 결국 철회... 논평 시스템 점검해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부적절한 표현으로 논란이 된 장종화 청년대변인의 '82년생 김지영' 논평을 결국 철회했다.3일 더불어민주당은 자당의 출입기자들에게 "10월 31일 배포한 장종화 청년대변인 논평은 당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점이 있어 철회한다"고 밝혔다. 해당 논평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영화 속 주인공 김지영이 "세상 차별은 혼자 다 겪는"다며, 남성들의 고통 역시 헤아려야 한다고 주장해 당 안밖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이어 4일 김민재 청년대 정당 | 이설아 기자 | 2019-11-04 13:57 [법무부 훈령 논란] 오보 내면 출입금지? “제갈 물리기” 언론계 발끈하자 뒷걸음질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검찰 수사 중인 사건 관계인 등의 명예를 훼손하는 오보를 낸 언론사 기자의 검찰청사 출입을 제한하겠다는 법무부 훈령과 관련해 언론계는 물론 각계각층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명확한 기준도 없이 검찰의 ‘자의적 판단’에 국민의 알권리는 물론 언론의 권력 감시기능이 위축 될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 훈령을 제정하고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새 규정에서는 수사 보안과 오보를 낸 기자 등 미디어 | 이지연 기자 | 2019-10-31 18:05 조국사태 관련 유시민 “30군데 압수수색.. 결국 가족인질극 조폭적 행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왜 조국 전 장관 사태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발언하느냐’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직접 개입한 이유에 대해 "검찰이 이 일을 이렇게까지 밀고 온 과정에서 본 검찰의 무지막지함, 비인간성,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오만한 작태에 대해 싸우지 않으면 제가 너무 비겁한 것"이라고 밝혔다.유 이사장은 "조 전 장관 청문회가 진행되고 의혹 제기가 이뤄진 후 본인 소명이 있고, 검찰이 수사해 결과가 나오면 공표할 것이라 봤다"면서 "그래서 가만히 있었는데 8월27일 서른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9-10-30 11:00 방글라데시 성추행 신고한 소녀 산채로 태워 죽인 남성 16명 사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방글라데시에서 교장의 성추행을 신고한 여학생을 끌고 가 산채로 불태워 살해한 사건과 관련된 16명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24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법원은 누스랏 자한 라피(19)의 살해에 가담한 16명 모두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다. 16명에는 교장을 비롯해 교사와 학생들, 지역 정치인 2명도 포함돼 있다.소도시 페니의 이슬람 학교에 재학 중이던 16세 소녀 ‘누스랏 자한 라피’는 지난 3월 교장실로 불려가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이슬람 국가인 방글라데시의 여성들은 성범죄를 수치스럽게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9-10-25 17:05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농민단체 외교부 앞 시위 “농업 美 손아귀에 바치는 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5일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개도국) 지위를 사실상 포기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날 농민단체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 모여 항의했다. 농민단체는 외교부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일시적으로 충돌하기도 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등 33개 단체로 구성된 'WTO개도국 지위 유지 관철을 위한 농민공동행동(공동행동)'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외교부 앞에서 WTO개도국 지위 유지 촉구 규탄 행동에 나섰다.이들은 이날 “우리나라의 개도국 지위 포기는 통상주권과 식량주권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