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검찰, ‘패스트트랙’ 관련 국회방송 2회 이어 3번째 압색 ...국회 사무처, 기록보존소 [한강타임즈]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있었던 무더기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국회사무처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조광환)는 28일 오전 10시10분부터 국회 사무처와 기록보존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월 국회방송을 두 차례 압수수색 했는데, 관련 자료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지난달 18일 국회방송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지난달 30일 국회방송을 추가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당시 압수수색을 통해 패스트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28 13:01 여야4당 대표 오늘 패스트트랙 논의... 황교안 ‘단식’ 불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 여야 대표와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과 선거제 개혁안 등에 대한 정치협상회의를 연다.이날 회의에는 여야 4당 대표가 모두 참석할 예정이지만 ‘단식’을 시작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불참한다.이날 오후 문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과 사랑채에서 만난다.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선거제 개혁안이 오는 27일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으로 이날 주 논의는 선거제 개혁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한국당을 제외 정치일반 | 한강타임즈 | 2019-11-21 09:42 임종석, 결이 다른 '불출마' 선언에... 당ㆍ정ㆍ청 ‘인적 쇄신’ 바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불출마 선언은 여당인 민주당 뿐만 아니라 총선 출마를 염두해 두고 있는 청와대와 정부 주요 인사들에게도 제대로 비수를 꽂은 모양새다.최근 여야를 막론하고 인적 쇄신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가운데 임 전 실장의 예고 없는 ‘깜짝 선언’은 서로 눈치를 보던 중진 의원들에게는 결코 눈을 질끈 감고 넘길 만한 수준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이에 민주당 내에서는 당혹감과 함께 그의 결단이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 하고 있는 분위기다.일단 민주당은 임 전 실장이 던진 파문을 중진의원 퇴진의 신호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9 17:25 12:1로 싸워 이기지 못하면 나약? 채이배, "강인한 나경원... 감금사건 책임져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5일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자신이 "나약하다"고 고백했다.채이배 의원은 지난 4월 25일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채 의원의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출석을 저지하기 위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자신의 의원회관 사무실에 감금된 바 있다. 해당 의원들에게 직접적 감금 지시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젊고 건장한 채 의원이 '감금'됐다는 건 채 의원을 너무 나약한 존재로 보는 것이다"라는 의견서를 검출에 제출했으며, 채 의원의 금일 발언은 이러한 나경원 의원의 의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1-15 16:53 ‘분홍색 돼지인형’ 쓴 여야 의원들 ‘이색 캠페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도 함께 발벗고 나서 오랜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12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여야 인사들이 국회 의원회관 앞 잔디밭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이색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주최한 것으로 경기도는 파주와 연천, 김포 등 ASF가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곳이다.이들은 분홍색 돼지머리 인형에 돼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16:46 여야, 이달 말 한번 더 '본회의'... 패스트트랙ㆍ여야정 상설 협의체 이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는 오는 19일 본회의 이후 이달 말에도 한번 더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19일 본회의에서는 비쟁점 법안 120여건을 처리하고 이후 이달 말 본회의에서 나머지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설명이다.다만 구체적인 날짜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어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문 의장과 비공개 정례 회동을 가진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을 통해 "우선 다음주 화요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서 비쟁점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14:16 문희상, 오늘 3당 원내대표와 회동... 패스트트랙 논의 재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와 국회에서 정례 회동을 연다.문 의장은 지난달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을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한 이후 갖는 첫 회동으로 이에 대한 여야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여야는 공수처 설치를 놓고 대치해 왔다. 민주당은 10월 말 본회의 상정을, 한국당은 내년 1월 상정을 주장했다.그러나 문 의장이 12월3일 본회의 상정을 못 박으면서 일단 여야 간 공방은 일단락 된 바 있다.선거제 개혁안의 경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09:37 문희상 의장, 공수처 법 등 12월3일 부의 결정... '민주-한국' 주장 반반 절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결국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검찰개혁법안을 오는 12월3일 부의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오늘(29일) 부의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결국 민주당과 한국당의 주장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한국당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반발을 최소화 하고 민주당의 주장대로 좀 더 빠르게 부의해 협치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풀이된다.또한 선거법 개정안과도 함께 부의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문 의장은 29일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가능 시점 이후인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키로 하고 여상규 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0:35 오늘 ‘공수처법’ 본회의 부의? 연기?... 고심 깊어지는 문희상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공수처법을 포함한 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될지 주목된다.‘부의’는 본회의 상정의 전 단계로 공수처법이 부의되면 60일 이내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칠 수 있다.일단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공수처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회법 위반으로 법적조치까지 경고하며 반발하고 있어 처리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앞서 교섭단체 여야3당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본회의 상정을 놓고 담판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09:34 '검찰개혁 본회의 29일 상정?'... 이인영 “상정가능” VS 나경원 “명백한 불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여야가 이견만을 확인하며 평행선을 달렸다.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맞섰다.바른미래당도 본회의 상정은 패스트트랙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이에 문 국회의장은 이들 여야의 의견을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의 법제사법위원회 숙려 기간이 오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13:41 한국당 "회기 중 사보임 할 수 없다"... 국회 사무총장 “20대 국회에만 600건 넘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패스트트랙 처리 당시 ‘불법 사보임’ 논란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그간 사무처에선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요구가 있으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사보임을 해줘야 한다고 판단해 왔다는 설명이다.특히 “회기중에는 사보임을 할 수 없다”는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는 “20대 국회 회기 중에도 사보임 건수는 600건이 넘는다”고 강조했다.25일 유 사무총장은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유섭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간 한국당은 ‘불법 사보임’을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7:16 오는 28일 내년도 예산안 토론회... 각 당 예결위 간사 참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예산정책처가 오는 28일 국회 경제재정연구포럼과 ‘2020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연다.국회의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산안의 주요 내용과 분석을 통해 방향을 미리 점검해 보겠다는 취지다.이에 이날 토론회에는 안일환 기재부 예산실장이 예산안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김일권 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이 분석 내용을 발표한다.또한 각 당 예결위 간사들도 토론회에 참석해 각 당의 입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이란 토론회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격려사를 시작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 경제재정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6:04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조사’... 박찬대 “이르면 내일 특별법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대학 입학 특혜 의혹으로 촉발된 모든 국회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 본격 착수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르면 내일(21일), 또는 모레(22일) 국회의원 자녀의 대학입시 전형 과정 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특별법은 일단 조사 대상을 ‘국회의원 자녀’로 한정해 박 의원이 우선 발의한 이후에 협상을 통해 고위공직자까지 넓혀나가는 등 의견을 모아나갈 방침이다.또한 입학사정관제가 정식 도입된 2008년 이후 대입을 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0 16:30 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검찰개혁안’ 처리 회동... 합의 가능성은 희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4일 ‘검찰개혁안’ 처리 시점을 놓고 한 자리에 모인다. 다만 여야가 합의를 이뤄 처리 시점을 확정할 수 있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놓고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각 당 원내대표들은 이미 검찰개혁 본회의 상정을 두고 각을 세워왔다.여당인 민주당은 해당 상임위 등에서 검찰개혁안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온 만큼 오는 10월 말까지는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4 09:36 ‘윤석열 별장접대’ 보도... “검찰권력 유지 세력들에 버려진 패” 분석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로 알려진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윤석열 검찰총장이 별장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보도가 나오자 하루 종일 대한민국이 들썩였다.보수 야당은 접대 의혹 제기의 배후로 여권을 의심하면서 ‘조폭집단’이라고 일제히 맹비난을 퍼붓고 있는 반면 여권은 갑자기 터진 사건에 어리둥절한 모습이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드디어 윤석열 검찰총장 흠짐내기가 시작됐다”며 “물타기, 본질 흐리기 공작은 지칠 줄 모른다”고 문재인 정권을 향해 핏대를 세웠다.장제원 의원도 "결국 윤석열 검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1 18:44 터키, 시리아 공습·포격 이어 지상軍 투입.. 국제사회 비난 목소리 ↑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가 9일(현지시간) 쿠르드족이 통제하는 시리아 북동부 지역을 공습·포격한 데에 이어 지상군 병력을 투입한 작전을 전격 개시한 가운데 국제사회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날 로이터통신, AP통신,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국방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과 시리아국가군(SNA)이 ‘평화의 샘(Peace Spring·터키어 )’ 작전의 일환으로 유프라테스강 동쪽에서 지상작전을 시작해 진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유럽연합 행정부 수반 격인 장 클로드 융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10-10 16:36 국회의장-여야5당 대표, 11일 ‘패스트트랙’ 첫 회의... 황교안 대표 불참 시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선거제ㆍ검찰개혁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를 놓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11일 첫 만남을 갖는다.그러나 이날 황교안 대표는 불참을 시사하면서 사법ㆍ정치개혁의 초당적 논의가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양새다.앞서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지난 7일 ‘초월회’ 회동에서 정치협상회의를 발족해 오는 13일 이전에 첫 회의를 갖기로 한 바 있다.13일은 문 의장이 국제의회연맹(IPU) 회의 참석을 위해 해외순방 출국길에 오른다.‘정치협상회의’는 검찰개혁을 비롯한 사업개혁과 선거제도 등 여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0 15:26 이해찬 불참 '초월회',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최로 5당 당대표가 함께하는 '초월회 오찬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이해찬 대표는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초월회가 민생을 위해 도모하는 장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성토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어, 태풍 피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가뜩이나 예민해져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야당은 비판에 나섰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고집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07 15:38 문 의장, 여야에 모두 경고... “선동정치는 먼저 국회를 불태울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초동 촛불집회와 광화문 집회가 세력 다툼 양상으로 변질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문희상 국회의장도 “선동의 정치가 위험선에 다달았다”며 “진영 싸움에 국민이 거리로 내몰리로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국민 분노에 가장 먼저 불타 없어질 곳이 국회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호소했다.4일 한민수 국회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의장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연이어 가을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국민의 상심과 피해가 너무 큰데 국회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참담한 심정이다"고 우려했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04 12:42 野, ‘의원자녀 전수조사’ 입법 요구... 이인영, “모두 수용, 빨리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를 놓고 자유한국당의 입법 통해 전수조사 하자는 요구를 수용했다. 또한 고위공직자로 범위를 넓히자는 주장도 역시 모두 즉각 수용했다.다만 법안은 오는 31일까지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고 올해 안에 전수조사를 끝내도록 합의할 것을 제안했다.여야 간 공방으로 시간을 끌 필요 없이 즉각 수용하고 빨리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인영 원내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와 관련 자유한국당의 이같은 요구를 모두 수용하겠다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02 10:10 황교안 검찰 자진 출석 “한국당 의원들, 수사기관 출두하지 말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1일 검찰에 자진 출석하면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수사기관에 출두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은 제 목을 치시고, 거기서 멈춰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황 대표는 "패스트트랙 투쟁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또 그 2중대와 3중대의 불법적인 패스트트랙 태우기에서 비롯됐다"며 "패스트트랙에 의한 법안 상정은 불법이었고, 불법에 평화적 방법으로 저항하는 것은 무죄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1 14:51 황교안 국회 ‘패스트트랙’ 검찰 자진 출석.. 항의 방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1일 국회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자진출석한다.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다. 한국당에서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 사건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건 황 대표가 처음이다.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고소고발로 검찰에 송치된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59명, 더불어민주당 40명,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3명, 문희상 국회의장 등 모두 109명이다.경찰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했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1 13:28 한 때 ‘아수라장’ 대정부질문... 이주영 ‘합의 없이 정회’ 사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30일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한 때 아수라장이 됐다. 지난 26일 본회의 도중 조국 법무부장관의 압수수색 검사 통화 논란이 일자 자유한국당의 긴급 ‘의원 총회’ 열겠다며 여당과 합의 없이 정회를 선언한 한국당 이주영 부의장이 또 다시 이날 국회의장을 대신해 의장석에 오르면서다.이날 민주당은 “내려오라”며 강하게 반발했으며 이에 한국당도 항의의 목소리를 내며 의사일정이 진행되지 못했다.결국 이 부의장은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본회의를 정회하게 된 점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사과했다.이 부의장은 경제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30 16:57 국악 신인 발굴육성…'임방울국악제' 20일 개막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임방울국악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우리나라 대표 국악제인 임방울국악제는 광주광역시 주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을 비롯한 8개 경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국악경연과 더불어 문화시민들이 전통국악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야제,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대회 등도 진행된다. 먼저 본 국악제 경연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는 판소리, 기악(관악, 현악), 무용부문이 있으며, 일반부는 판소리,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9-09-18 11:17 조국, 이해찬 대표 예방 '검찰개혁' 다짐... 한국당ㆍ바른미래당 예방 거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7일 취임 이후 국회를 방문해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예방하고 검찰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이날 조 장관은 이 대표를 찾아 인사를 전했다. 예방을 받은 이 대표는 "누구보다도 혹독한 역대급 청문회를 치르셨기 때문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그러면서 “이제 검찰개혁을 맡으셨으니까 제도적·체계적으로 잘 이끄리라고 믿고 있다”며 "검찰개혁은 이제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표는 "그동안 여러 권력을 행사했던 쪽에서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17 11: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검찰, ‘패스트트랙’ 관련 국회방송 2회 이어 3번째 압색 ...국회 사무처, 기록보존소 [한강타임즈]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있었던 무더기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국회사무처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조광환)는 28일 오전 10시10분부터 국회 사무처와 기록보존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월 국회방송을 두 차례 압수수색 했는데, 관련 자료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지난달 18일 국회방송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지난달 30일 국회방송을 추가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당시 압수수색을 통해 패스트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1-28 13:01 여야4당 대표 오늘 패스트트랙 논의... 황교안 ‘단식’ 불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 여야 대표와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과 선거제 개혁안 등에 대한 정치협상회의를 연다.이날 회의에는 여야 4당 대표가 모두 참석할 예정이지만 ‘단식’을 시작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불참한다.이날 오후 문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과 사랑채에서 만난다.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선거제 개혁안이 오는 27일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으로 이날 주 논의는 선거제 개혁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한국당을 제외 정치일반 | 한강타임즈 | 2019-11-21 09:42 임종석, 결이 다른 '불출마' 선언에... 당ㆍ정ㆍ청 ‘인적 쇄신’ 바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불출마 선언은 여당인 민주당 뿐만 아니라 총선 출마를 염두해 두고 있는 청와대와 정부 주요 인사들에게도 제대로 비수를 꽂은 모양새다.최근 여야를 막론하고 인적 쇄신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가운데 임 전 실장의 예고 없는 ‘깜짝 선언’은 서로 눈치를 보던 중진 의원들에게는 결코 눈을 질끈 감고 넘길 만한 수준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이에 민주당 내에서는 당혹감과 함께 그의 결단이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 하고 있는 분위기다.일단 민주당은 임 전 실장이 던진 파문을 중진의원 퇴진의 신호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9 17:25 12:1로 싸워 이기지 못하면 나약? 채이배, "강인한 나경원... 감금사건 책임져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15일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자신이 "나약하다"고 고백했다.채이배 의원은 지난 4월 25일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채 의원의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출석을 저지하기 위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의해 자신의 의원회관 사무실에 감금된 바 있다. 해당 의원들에게 직접적 감금 지시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젊고 건장한 채 의원이 '감금'됐다는 건 채 의원을 너무 나약한 존재로 보는 것이다"라는 의견서를 검출에 제출했으며, 채 의원의 금일 발언은 이러한 나경원 의원의 의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1-15 16:53 ‘분홍색 돼지인형’ 쓴 여야 의원들 ‘이색 캠페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도 함께 발벗고 나서 오랜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12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여야 인사들이 국회 의원회관 앞 잔디밭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이색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주최한 것으로 경기도는 파주와 연천, 김포 등 ASF가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곳이다.이들은 분홍색 돼지머리 인형에 돼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16:46 여야, 이달 말 한번 더 '본회의'... 패스트트랙ㆍ여야정 상설 협의체 이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여야는 오는 19일 본회의 이후 이달 말에도 한번 더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19일 본회의에서는 비쟁점 법안 120여건을 처리하고 이후 이달 말 본회의에서 나머지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설명이다.다만 구체적인 날짜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어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문 의장과 비공개 정례 회동을 가진 결과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브리핑을 통해 "우선 다음주 화요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서 비쟁점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14:16 문희상, 오늘 3당 원내대표와 회동... 패스트트랙 논의 재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여야 3당 원내대표와 국회에서 정례 회동을 연다.문 의장은 지난달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등 사법개혁 관련 법안을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한 이후 갖는 첫 회동으로 이에 대한 여야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여야는 공수처 설치를 놓고 대치해 왔다. 민주당은 10월 말 본회의 상정을, 한국당은 내년 1월 상정을 주장했다.그러나 문 의장이 12월3일 본회의 상정을 못 박으면서 일단 여야 간 공방은 일단락 된 바 있다.선거제 개혁안의 경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1-12 09:37 문희상 의장, 공수처 법 등 12월3일 부의 결정... '민주-한국' 주장 반반 절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결국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검찰개혁법안을 오는 12월3일 부의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오늘(29일) 부의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결국 민주당과 한국당의 주장을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한국당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반발을 최소화 하고 민주당의 주장대로 좀 더 빠르게 부의해 협치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풀이된다.또한 선거법 개정안과도 함께 부의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문 의장은 29일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 가능 시점 이후인 오는 12월3일 본회의에 부의키로 하고 여상규 국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10:35 오늘 ‘공수처법’ 본회의 부의? 연기?... 고심 깊어지는 문희상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공수처법을 포함한 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될지 주목된다.‘부의’는 본회의 상정의 전 단계로 공수처법이 부의되면 60일 이내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칠 수 있다.일단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공수처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국회법 위반으로 법적조치까지 경고하며 반발하고 있어 처리 과정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앞서 교섭단체 여야3당 원내대표는 공수처법 본회의 상정을 놓고 담판에 나섰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9 09:34 '검찰개혁 본회의 29일 상정?'... 이인영 “상정가능” VS 나경원 “명백한 불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여야가 이견만을 확인하며 평행선을 달렸다.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맞섰다.바른미래당도 본회의 상정은 패스트트랙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이에 문 국회의장은 이들 여야의 의견을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법안의 법제사법위원회 숙려 기간이 오늘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8 13:41 한국당 "회기 중 사보임 할 수 없다"... 국회 사무총장 “20대 국회에만 600건 넘어”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패스트트랙 처리 당시 ‘불법 사보임’ 논란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그간 사무처에선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요구가 있으면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사보임을 해줘야 한다고 판단해 왔다는 설명이다.특히 “회기중에는 사보임을 할 수 없다”는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는 “20대 국회 회기 중에도 사보임 건수는 600건이 넘는다”고 강조했다.25일 유 사무총장은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유섭 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간 한국당은 ‘불법 사보임’을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7:16 오는 28일 내년도 예산안 토론회... 각 당 예결위 간사 참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예산정책처가 오는 28일 국회 경제재정연구포럼과 ‘2020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연다.국회의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산안의 주요 내용과 분석을 통해 방향을 미리 점검해 보겠다는 취지다.이에 이날 토론회에는 안일환 기재부 예산실장이 예산안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김일권 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장이 분석 내용을 발표한다.또한 각 당 예결위 간사들도 토론회에 참석해 각 당의 입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이란 토론회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격려사를 시작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 경제재정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25 16:04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조사’... 박찬대 “이르면 내일 특별법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대학 입학 특혜 의혹으로 촉발된 모든 국회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 본격 착수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르면 내일(21일), 또는 모레(22일) 국회의원 자녀의 대학입시 전형 과정 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특별법은 일단 조사 대상을 ‘국회의원 자녀’로 한정해 박 의원이 우선 발의한 이후에 협상을 통해 고위공직자까지 넓혀나가는 등 의견을 모아나갈 방침이다.또한 입학사정관제가 정식 도입된 2008년 이후 대입을 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20 16:30 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검찰개혁안’ 처리 회동... 합의 가능성은 희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4일 ‘검찰개혁안’ 처리 시점을 놓고 한 자리에 모인다. 다만 여야가 합의를 이뤄 처리 시점을 확정할 수 있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놓고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각 당 원내대표들은 이미 검찰개혁 본회의 상정을 두고 각을 세워왔다.여당인 민주당은 해당 상임위 등에서 검찰개혁안에 대해 충분히 논의해 온 만큼 오는 10월 말까지는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4 09:36 ‘윤석열 별장접대’ 보도... “검찰권력 유지 세력들에 버려진 패” 분석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로 알려진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윤석열 검찰총장이 별장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 보도가 나오자 하루 종일 대한민국이 들썩였다.보수 야당은 접대 의혹 제기의 배후로 여권을 의심하면서 ‘조폭집단’이라고 일제히 맹비난을 퍼붓고 있는 반면 여권은 갑자기 터진 사건에 어리둥절한 모습이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드디어 윤석열 검찰총장 흠짐내기가 시작됐다”며 “물타기, 본질 흐리기 공작은 지칠 줄 모른다”고 문재인 정권을 향해 핏대를 세웠다.장제원 의원도 "결국 윤석열 검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10-11 18:44 터키, 시리아 공습·포격 이어 지상軍 투입.. 국제사회 비난 목소리 ↑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터키가 9일(현지시간) 쿠르드족이 통제하는 시리아 북동부 지역을 공습·포격한 데에 이어 지상군 병력을 투입한 작전을 전격 개시한 가운데 국제사회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날 로이터통신, AP통신,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국방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과 시리아국가군(SNA)이 ‘평화의 샘(Peace Spring·터키어 )’ 작전의 일환으로 유프라테스강 동쪽에서 지상작전을 시작해 진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유럽연합 행정부 수반 격인 장 클로드 융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10-10 16:36 국회의장-여야5당 대표, 11일 ‘패스트트랙’ 첫 회의... 황교안 대표 불참 시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선거제ㆍ검찰개혁법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처리를 놓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11일 첫 만남을 갖는다.그러나 이날 황교안 대표는 불참을 시사하면서 사법ㆍ정치개혁의 초당적 논의가 시작부터 삐걱대는 모양새다.앞서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지난 7일 ‘초월회’ 회동에서 정치협상회의를 발족해 오는 13일 이전에 첫 회의를 갖기로 한 바 있다.13일은 문 의장이 국제의회연맹(IPU) 회의 참석을 위해 해외순방 출국길에 오른다.‘정치협상회의’는 검찰개혁을 비롯한 사업개혁과 선거제도 등 여야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10 15:26 이해찬 불참 '초월회',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나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최로 5당 당대표가 함께하는 '초월회 오찬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이해찬 대표는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초월회가 민생을 위해 도모하는 장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성토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어, 태풍 피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가뜩이나 예민해져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야당은 비판에 나섰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고집불 국회 | 이설아 기자 | 2019-10-07 15:38 문 의장, 여야에 모두 경고... “선동정치는 먼저 국회를 불태울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초동 촛불집회와 광화문 집회가 세력 다툼 양상으로 변질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문희상 국회의장도 “선동의 정치가 위험선에 다달았다”며 “진영 싸움에 국민이 거리로 내몰리로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국민 분노에 가장 먼저 불타 없어질 곳이 국회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호소했다.4일 한민수 국회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의장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연이어 가을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국민의 상심과 피해가 너무 큰데 국회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참담한 심정이다"고 우려했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10-04 12:42 野, ‘의원자녀 전수조사’ 입법 요구... 이인영, “모두 수용, 빨리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를 놓고 자유한국당의 입법 통해 전수조사 하자는 요구를 수용했다. 또한 고위공직자로 범위를 넓히자는 주장도 역시 모두 즉각 수용했다.다만 법안은 오는 31일까지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고 올해 안에 전수조사를 끝내도록 합의할 것을 제안했다.여야 간 공방으로 시간을 끌 필요 없이 즉각 수용하고 빨리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이인영 원내대표는 2일 최고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와 관련 자유한국당의 이같은 요구를 모두 수용하겠다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10-02 10:10 황교안 검찰 자진 출석 “한국당 의원들, 수사기관 출두하지 말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1일 검찰에 자진 출석하면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수사기관에 출두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은 제 목을 치시고, 거기서 멈춰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황 대표는 "패스트트랙 투쟁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또 그 2중대와 3중대의 불법적인 패스트트랙 태우기에서 비롯됐다"며 "패스트트랙에 의한 법안 상정은 불법이었고, 불법에 평화적 방법으로 저항하는 것은 무죄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01 14:51 황교안 국회 ‘패스트트랙’ 검찰 자진 출석.. 항의 방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1일 국회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자진출석한다.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다. 한국당에서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 사건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건 황 대표가 처음이다.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고소고발로 검찰에 송치된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59명, 더불어민주당 40명, 바른미래당 6명, 정의당 3명, 문희상 국회의장 등 모두 109명이다.경찰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했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10-01 13:28 한 때 ‘아수라장’ 대정부질문... 이주영 ‘합의 없이 정회’ 사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30일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한 때 아수라장이 됐다. 지난 26일 본회의 도중 조국 법무부장관의 압수수색 검사 통화 논란이 일자 자유한국당의 긴급 ‘의원 총회’ 열겠다며 여당과 합의 없이 정회를 선언한 한국당 이주영 부의장이 또 다시 이날 국회의장을 대신해 의장석에 오르면서다.이날 민주당은 “내려오라”며 강하게 반발했으며 이에 한국당도 항의의 목소리를 내며 의사일정이 진행되지 못했다.결국 이 부의장은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본회의를 정회하게 된 점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사과했다.이 부의장은 경제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9-30 16:57 국악 신인 발굴육성…'임방울국악제' 20일 개막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 신인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임방울국악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우리나라 대표 국악제인 임방울국악제는 광주광역시 주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을 비롯한 8개 경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국악경연과 더불어 문화시민들이 전통국악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야제,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대회 등도 진행된다. 먼저 본 국악제 경연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는 판소리, 기악(관악, 현악), 무용부문이 있으며, 일반부는 판소리, 광주광역시 | 박해진 기자 | 2019-09-18 11:17 조국, 이해찬 대표 예방 '검찰개혁' 다짐... 한국당ㆍ바른미래당 예방 거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7일 취임 이후 국회를 방문해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예방하고 검찰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이날 조 장관은 이 대표를 찾아 인사를 전했다. 예방을 받은 이 대표는 "누구보다도 혹독한 역대급 청문회를 치르셨기 때문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그러면서 “이제 검찰개혁을 맡으셨으니까 제도적·체계적으로 잘 이끄리라고 믿고 있다”며 "검찰개혁은 이제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표는 "그동안 여러 권력을 행사했던 쪽에서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9-1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