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 생활정보 연극/뮤지컬 영화 공연/전시 콘서트 여행/레져 종교 문화일반 [신간] 미친 속도 PDCA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PDCA는 사실 좀 진부한 고유명사일 수도 있다. 계획, 실행, 검증, 조정이라는 4단계를 통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경영 관리 기법인데, 너무 구식이라는 이유에서이다. 이 모델은 일반적으로 제조 공정을 개선하거나 팀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위해서 사용했다. 말하자면 기본 중에 기본인, 그래서 하찮게 여길 수도 있는 그런 기법이다.그런데 이 PDCA는 개인이건 팀이건 회사이건 비약적인 속도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기법이다. 사람들이 그것을 모를 뿐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자신의 행동을 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01 16:03 [신간] 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세계 최고의 주식 투자자 워런 버핏은 역설적으로 주식시장이나 기업의 변동을 예측하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그가 1966년 7월 12일에 조합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했던 것이다.“나는 주식시장이나 기업의 변동을 예측하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만일 내가 그런 일을 한다고 생각하거나 투자에 있어 예측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 버핏투자조합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이 원칙은 흐릿하고, 복잡하고, 모호하고, 애매하다는 비난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원칙의 핵심을 대다수의 조합원 분들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01 16:03 [신간] 365일 생각하는 빵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본과 프랑스의 크루아상은 둘 다 맛있긴 하지만 맛을 강조하는 형태가 조금 다르다. 버터의 차이 때문이다.프랑스는 본 고장답게 버터가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다. 그래서 반죽에 버터를 넣고 접어서 밀어 펴는 과정을 대강만 해도 충분히 맛이 난다. 프랑스에서는 일본처럼 바삭바삭한 크루아상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대신 씹을 때 버터가 천천히 스며 나오는 촉촉한 스타일이 더 많다.일본의 경우에는 버터 문화가 높은 수준은 아니다. 크루아상 제조법이 일본에 들어왔을 무렵에는 지금보다 더 버터의 질이 낮았다고 한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8 09:04 [신간] 왜, 손님들은 그 가게로 몰릴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살아있고 움직이는 매장으로 보이려면 손님을 모으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 그런데 장사의 규모가 크든 작든, 손님 모으기가 가장 어려운 게 사실이다. 방법을 잘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홍보라는 것은 비용과 인력이 늘 수반되는 까닭이다. 이런 부분에서 자영업자가 크게 홍보 수단은 판촉과 인터넷 홍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브랜드 매장을 하는 사람들은 판촉 행사를 원할 경우 본사에서 기획안을 잡아주기도 한다. 그러나 개인 매장 영업주들은 직접 행사를 잡아서 준비해야 한다. 엄두가 안 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시도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8 09:04 [신간] 장사는 돈관리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회사를 흑자로 돌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이익만 높인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가 일차원적인 생각이라면 “어떻게 하면 이익을 거둘 수 있을까?”는 이차원적인 생각, “어떻게 하면 한계이익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은 삼차원적인 생각이다.한계이익을 알면 자신이 얼마나 팔아야 돈을 버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한계이익을 계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제하면 된다. 한계이익의 금액이 얼마인가를 구하는 것은 회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돈을 세는 법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6 15:10 [신간] 매일매일 맛있는 식빵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본식 오믈렛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식빵 테두리는 잘라내고 한 쪽 면에 버터를 바른 뒤 불에 달걀을 풀어준 뒤 생크림, 맛술을 넣고 섞는다. 이후 설탕과 소금을 넣고 녹을 때까지 잘 섞은 다음에 팬에 버터를 녹인 후 조리한 소스로 오믈렛을 만든다. 빵 사이에 오믈렛을 끼워 넣고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완성!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빵과 일상의 재료를 이용하여 가장 간단하고 쉽게 토스트와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토마토, 버섯, 참치, 달걀, 치즈, 양파 등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6 15:10 [신간]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9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과거와 달리 네이버 검색광고는 다양해졌다. 특히 클릭초이스에 몰렸던 네이버 광고가 파워컨텐츠, 네이버 쇼핑까지 분산되고 있는 게 현재 흐름이다.아울러 광고의 노출 영역 역시 통합검색을 넘어 네이버 메인과 뉴스 영역까지 넘나들고 있는데 여기서 광고주가 해야 할 전략은 명확하다. 키워드 상황에 따라 광고 효과가 좋고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다.키워드의 성향에 따라서 검색 결과는 파워링크는 최하위이지만 파워컨텐츠가 최상단에 노출되는 키워드가 많다. 예를 들어 현재 ‘속목통증’, ‘공인중개사 1차’와 같은 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5 15:31 [신간] 초예측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평균수명이 짧아던 시대에는 은퇴 후를 대비해 금융 자산을 축적하는 게 합리적이었다. 그러나 수명이 늘어나면서 재산을 모으기보다, 오래 일하기 위한 자산을 축적해야 한다는 패러다임으로 세계가 전환되고 있다. 지금까지 삶에서는 교육, 일, 은퇴라는 3단계만 존재했지만 미래의 삶에서는 변화의 방향이 달라진다.즉 변형 자산으로서 구체적으로는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를 돕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이런 맥락에서 중요한 것은 여가 시간을 오락이 아니라 재창조에 투자를 해야 하며, 여가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5 15:12 [신간] 플랫폼의 생각법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페이스북은 현재 22억 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기업가치는 500조에 달한다. 이 페이스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싸이월드를 추억한다. 만일 싸이월드가 시대를 잘 만나 미국에서 만들어졌다면 지금의 페이스북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을까?2005년부터 2006년 말까지 싸이월드 사업본부를 맡았던 이 책의 저자는 “아니다”라고 단정한다. 싸이월드는 미디어 플랫폼이 되지 못했고 단지 SNS 서비스에 불과했기 때문이다.싸이월드 초기에 가장 유명했던 서비스는 ‘투데이 멤버’라는 서비스였다. 매일매일 남녀 한 명씩 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2 10:35 [신간] 미래교육 미래학교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15년 전만 해도 길거리에서 카세트테이프를 판매하던 가판이 있었고, 레코드 샵에서 CD나 레코드를 구매하는 일은 흔한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게 변했다. 인터넷에서 내려받으면 그만이다.미디어의 변화는 빠르다. 가속도가 일단 붙은 이후에는 도저히 따라 붙을 수가 없을 정도다.이 같은 현실에서 미래의 학교 교육은 어떻게 변할까?당연한 이야기지만 변화가 클 수밖에 없다. 극단적으로는 학교 자체가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많다.요즘 아이들은 더 이상 모르는 것을 학교에서 배우거나 책을 통해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2 10:35 [신간] 베토벤 심포니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2020년은 베토벤이 탄생한 지 250년이 되는 해이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베토벤에 대한 사람들의 경외심은 여전하다.베토벤은 지금도 학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연구하는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처럼 베토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남긴 자료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방대한 그의 스케치북은 베토벤이 젊었을 때부터 남긴 그의 흔적을 더듬는 데 충분한 가치를 한다.베토벤은 젊었을 때부터 수첩이나 스케치북을 늘 옆에 두고 악상이 생각날 때마다 적고 수정하고 다듬고 발전시켰다. 그가 죽고 나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1 08:57 [아동 신간] 요리조리 열어 보는 이집트와 피라미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책 속 플랩 80여 개를 하나씩 들추면 지식들이 쏙쏙 튀어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우는데요, 사막 한가운데 우뚝 솟은 피라미드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알게 됩니다. 아이들은 구석구석 마련된 플랩을 열어 보며 유적과 유물에 담긴 인류의 지혜와 과학, 역사에 관한 지식을 쏙쏙 얻을 수 있습니다.롭 로이드 존스 (지은이),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 어스본코리아 펴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1 08:57 [신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삶이 버거울 때 인간만 알코올에 의존하는 게 아니다. 심지어 곤충인 파리도 교미할 때 얻는 것과 비슷한 쾌감을 알코올에서 얻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에 실린 내용이다. 미국 제닐리아 팜 연구 캠퍼스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의 갤릿 쇼헷-오피르 박사팀은 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밝혀냈다.연구팀은 수컷만 사육하는 상황과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를 하지만 번번이 거부당하는 상황을 같이 놓고 실험을 진행했다. 수컷 파리는 정해진 공식에 따라 암컷에게 구애를 하게 되는데, 먼저 한쪽 날개를 떨어서 소리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9 16:22 [신간]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전통적인 프리랜서 업무에서는 의뢰인과 노동자의 관계가 꽤 명확하게 설정돼 있다. 독립노동자가 작업을 의뢰받아 말 그대로 독립적으로, 즉 고용자의 개입 없이 작업을 하게 되고, 기업이나 중간 소개자는 업무를 전달하고 조율된다.그런데 미국에는 노동자를 독립계약자와 직원으로 구별하는 단일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준이 주마다 다르고 법마다 다르고 유럽도 법 자체가 복잡해서 노동자의 독립 여부를 명쾌하게 구분 짓기는 어렵다. 다만 일반적으로 볼 때 프리랜서라면 스스로 어떤 일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결정하고 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9 16:22 [신간] 동물 안의 인간 [한강타임즈] 현재까지 우리 인간이 도달한 지식수준에 의하면 동물들은 자연 선택에 따라 고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도록 프로그래밍이 돼 있다. 그래서 동물들은 자신의 종의 번영이 아닌 이기주의의 원칙에 따라 각자 살아남는 방법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는 게 오랜 연구 결과 밝혀졌다.다른 개체를 돕는 행동이 자기 포괄 적합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면, 동물들은 이타적인 행동을 통해 타자를 도와준다. 하지만 돕는 행위가 아닌 다른 방식이 더 유리하다면 동물들은 그에 맞는 행동을 한다. 그래서 그들은 위협과 다툼, 강제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8 17:47 [신간] 운명을 바꾸는 명리 쉽게 배우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주명리학에서 가장 기초가 되고 근본이 되는 근간은 음양오행이다. 음양이 무엇인지 오행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한다면 올바른 간명과 통변은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음양과 오행이 어떤 관계성을 지니는지 올바로 인식하고 파악해야 사주팔자를 제대로 풀어 해석할 수 있다.명리학의 대가인 안종선 저자가 인간이 이 세상에 나와서 자기 사주에 따른 운명을 최대한 사용하고 발휘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담았다. 저자는 명리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명리학이 낯설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친숙하고 해볼 만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5 15:33 [아동 신간] 레기, 내 동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럴 때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차가 얼마 안 나는 형제나 자매를 곰인형으로 만들어 분이 풀릴 때까지 때리고 싶은 때. 저는 남동생이랑 나이 차가 많이 나서 그런 상상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때렸죠. 미안, 동생아. 저번에 준 용돈 20만원은 잘 쓰고 있니?아동 신간 ‘레기, 내 동생’은 충격적(?)입니다. 데스 노트도 아닌, 백번 쓰면 소원을 들어주는 노트에 말 안 듣는 여동생을 쓰레기 봉투로 만들어 달라는 글을 적었다고 실제로 동생이 쓰레기 봉투가 됩니다. 10리터짜리로요.그 뒤 미안해진 언니는 여동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5 15:33 [신간] 공황장애 극복 설명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철인 3종 경기를 할 정도로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운동을 즐기는 32세 남성 A씨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다가 첫 공황장애를 경험했다. 평소대로 하던 운동 프로그램을 하다가 빨라진 심장박동 때문에 갑자기 극심한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것이 치명적인 심장마비의 신호인 것처럼 느꼈으며, 순간 당황한 마음에 숨을 헐떡거리며 친구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그는 인근 병원에 급히 수송되는 동안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검사실로 옮겨졌지만, 심장박동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4 14:23 [신간] 40일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현대인의 기억력은 우리 선조들보다 훨씬 더 떨어진다. 데이터 저장 기기에 의존하는 까닭이다. 종이 메모도 흔치 않던 시절 선조들은 훨씬 더 많은 것들을 기억했다. 그게 왜 가능했을까? 기억력도 일종의 훈련으로 체득이 되기 때문이다. 또 기억은 생존에 직결했다.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글을 쓸 줄 몰랐던 시절에는 모든 것을 기억해야만 했다. 가족의 역사에서 생일, 나이, 사연 등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이런 일을 스마트폰, 일기, 또는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기들에게 맡긴다. 그러다 보니 기억력을 사용하는 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4 14:23 [신간]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주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랄 뿐이다.” (헬렌 톰슨)숱하게 많은 고양이와 지내며 그들의 행동과 표현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는 저자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등장시킨다. 그리고 고양이의 행동에서 인생의 지침을 길어올린다.저자는 “인생의 미로를 헤맬 때 고양이를 찾으라”고 과감한 어조로 이야기한다.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누리고 즐길 줄 안다. 혼자서도 당당하게, 함께여도 일정한 거리를 둘 줄 아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3 13:15 [신간]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 누구나, 그 가능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내가 가진 것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건 틀린 생각이다. 아무리 내게 불리한 상황이라 해도 역전할 기회는 늘 있다. 할 수 없을 때도 있지만, 할 수 있을 때도 있다. 그리고 나는 내 인생 전부를 걸었을 때에야 비롯 역전할 수 있었다.” (P287)미국에 스티브 잡스가 있다면 일본에는 테라오 겐이 있다.일본 가전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발뮤다의 제품은 하나같이 아름답고, 새롭다. 써본 사람들은 평생 곁에 두고 쓰고 싶다고 입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3 13:15 [신간] “안녕하세요”도 못했던 내가 말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처음부터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처음 마이크를 잡은 방송 진행자는 누구나 어색하다. 이 지점은 세일즈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 특히 고객의 언어로 말을 하는 게 중요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사람들은 말하는 사람의 말을 5%밖에 알아듣지 못한다고 한다. 100단어를 말하면 5단어를 알아듣는다는 것인데, 실제로 강의를 하다 보면 앞에 있는 사람들의 동공이 풀리는 일을 강사들은 많이 겪는다. 이럴 때에는 전문용어를 쓰기보다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말을 하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이 필라테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1 17:15 [신간] 신의 멘탈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자신을 바꾸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이 필요하다.원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할 때 수단은 목적지에 가기 위한 이동 수단 역할을 한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 이동 수단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과연 ‘목표’일까, 아니면 ‘수단’일까?사실 목표를 이룰 때 가장 주요한 항목은 수단이 아니다. 이유는 세 가지인데, 애초에 목표가 명확하게 설정돼 있지 않으면 수단을 생각할 수 없고, 목표가 명확해졌다고 해도 현재의 우리는 어차피 그곳에 도달할 수단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1 16:58 [신간]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포옹이라는 말은 불러만 보아도, 들어만 보아도 왠지 친근함과 포근함 그리고 따뜻함이 느껴지고 미소와 사랑이 전해진다. 포옹을 하면 참 좋은 점들이 많다. 얼굴을 파묻고 온몸을 밀착시키기도 하고, 등을 토닥이며 손을 목 뒤로 하고, 허리에 팔을 감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응시하는 것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무언의 그것이 있다.” (p73)현실에 찌든 심장에 조용한 노크를 두드리는 책이다. 년여 동안 읽고 생각하고 써오면서 자신이 느끼고 경험했던 내면의 성장을 통해 한때 염세주의자였던 저자가 어떻게 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06 15:37 [신간] 삼성전자의 빅픽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삼성이라는 브랜드는 명확하게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다른 계열사들이 지원사격을 하는 방식으로 커왔다. 철저하게 집중형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구조는 특이점을 갖는데, 제조 부품 조달부터 생산 마케팅 판매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애플은 이런 구조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부품업체와 문제가 있을 때마다 골머리를 썩고 있다. 삼성이라는 독특한 구조가 그 자체로 경쟁력이 되는 것이다.최근 갤럭시 10 공개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또 다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를 통한 삼성의 전략은 궁극적으로 ‘하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06 15: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신간] 미친 속도 PDCA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PDCA는 사실 좀 진부한 고유명사일 수도 있다. 계획, 실행, 검증, 조정이라는 4단계를 통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경영 관리 기법인데, 너무 구식이라는 이유에서이다. 이 모델은 일반적으로 제조 공정을 개선하거나 팀 프로젝트를 관리하기 위해서 사용했다. 말하자면 기본 중에 기본인, 그래서 하찮게 여길 수도 있는 그런 기법이다.그런데 이 PDCA는 개인이건 팀이건 회사이건 비약적인 속도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기법이다. 사람들이 그것을 모를 뿐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자신의 행동을 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01 16:03 [신간] 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세계 최고의 주식 투자자 워런 버핏은 역설적으로 주식시장이나 기업의 변동을 예측하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그가 1966년 7월 12일에 조합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했던 것이다.“나는 주식시장이나 기업의 변동을 예측하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만일 내가 그런 일을 한다고 생각하거나 투자에 있어 예측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 버핏투자조합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이 원칙은 흐릿하고, 복잡하고, 모호하고, 애매하다는 비난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원칙의 핵심을 대다수의 조합원 분들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4-01 16:03 [신간] 365일 생각하는 빵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본과 프랑스의 크루아상은 둘 다 맛있긴 하지만 맛을 강조하는 형태가 조금 다르다. 버터의 차이 때문이다.프랑스는 본 고장답게 버터가 맛있기로 정평이 나 있다. 그래서 반죽에 버터를 넣고 접어서 밀어 펴는 과정을 대강만 해도 충분히 맛이 난다. 프랑스에서는 일본처럼 바삭바삭한 크루아상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대신 씹을 때 버터가 천천히 스며 나오는 촉촉한 스타일이 더 많다.일본의 경우에는 버터 문화가 높은 수준은 아니다. 크루아상 제조법이 일본에 들어왔을 무렵에는 지금보다 더 버터의 질이 낮았다고 한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8 09:04 [신간] 왜, 손님들은 그 가게로 몰릴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살아있고 움직이는 매장으로 보이려면 손님을 모으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 그런데 장사의 규모가 크든 작든, 손님 모으기가 가장 어려운 게 사실이다. 방법을 잘 몰라서이기도 하지만 홍보라는 것은 비용과 인력이 늘 수반되는 까닭이다. 이런 부분에서 자영업자가 크게 홍보 수단은 판촉과 인터넷 홍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브랜드 매장을 하는 사람들은 판촉 행사를 원할 경우 본사에서 기획안을 잡아주기도 한다. 그러나 개인 매장 영업주들은 직접 행사를 잡아서 준비해야 한다. 엄두가 안 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시도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8 09:04 [신간] 장사는 돈관리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회사를 흑자로 돌리기 위해서는 단순히 이익만 높인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가 일차원적인 생각이라면 “어떻게 하면 이익을 거둘 수 있을까?”는 이차원적인 생각, “어떻게 하면 한계이익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은 삼차원적인 생각이다.한계이익을 알면 자신이 얼마나 팔아야 돈을 버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한계이익을 계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제하면 된다. 한계이익의 금액이 얼마인가를 구하는 것은 회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돈을 세는 법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6 15:10 [신간] 매일매일 맛있는 식빵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본식 오믈렛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식빵 테두리는 잘라내고 한 쪽 면에 버터를 바른 뒤 불에 달걀을 풀어준 뒤 생크림, 맛술을 넣고 섞는다. 이후 설탕과 소금을 넣고 녹을 때까지 잘 섞은 다음에 팬에 버터를 녹인 후 조리한 소스로 오믈렛을 만든다. 빵 사이에 오믈렛을 끼워 넣고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완성!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빵과 일상의 재료를 이용하여 가장 간단하고 쉽게 토스트와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토마토, 버섯, 참치, 달걀, 치즈, 양파 등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6 15:10 [신간]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9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과거와 달리 네이버 검색광고는 다양해졌다. 특히 클릭초이스에 몰렸던 네이버 광고가 파워컨텐츠, 네이버 쇼핑까지 분산되고 있는 게 현재 흐름이다.아울러 광고의 노출 영역 역시 통합검색을 넘어 네이버 메인과 뉴스 영역까지 넘나들고 있는데 여기서 광고주가 해야 할 전략은 명확하다. 키워드 상황에 따라 광고 효과가 좋고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다.키워드의 성향에 따라서 검색 결과는 파워링크는 최하위이지만 파워컨텐츠가 최상단에 노출되는 키워드가 많다. 예를 들어 현재 ‘속목통증’, ‘공인중개사 1차’와 같은 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5 15:31 [신간] 초예측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평균수명이 짧아던 시대에는 은퇴 후를 대비해 금융 자산을 축적하는 게 합리적이었다. 그러나 수명이 늘어나면서 재산을 모으기보다, 오래 일하기 위한 자산을 축적해야 한다는 패러다임으로 세계가 전환되고 있다. 지금까지 삶에서는 교육, 일, 은퇴라는 3단계만 존재했지만 미래의 삶에서는 변화의 방향이 달라진다.즉 변형 자산으로서 구체적으로는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를 돕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말한다.이런 맥락에서 중요한 것은 여가 시간을 오락이 아니라 재창조에 투자를 해야 하며, 여가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5 15:12 [신간] 플랫폼의 생각법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페이스북은 현재 22억 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기업가치는 500조에 달한다. 이 페이스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싸이월드를 추억한다. 만일 싸이월드가 시대를 잘 만나 미국에서 만들어졌다면 지금의 페이스북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을까?2005년부터 2006년 말까지 싸이월드 사업본부를 맡았던 이 책의 저자는 “아니다”라고 단정한다. 싸이월드는 미디어 플랫폼이 되지 못했고 단지 SNS 서비스에 불과했기 때문이다.싸이월드 초기에 가장 유명했던 서비스는 ‘투데이 멤버’라는 서비스였다. 매일매일 남녀 한 명씩 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2 10:35 [신간] 미래교육 미래학교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15년 전만 해도 길거리에서 카세트테이프를 판매하던 가판이 있었고, 레코드 샵에서 CD나 레코드를 구매하는 일은 흔한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 게 변했다. 인터넷에서 내려받으면 그만이다.미디어의 변화는 빠르다. 가속도가 일단 붙은 이후에는 도저히 따라 붙을 수가 없을 정도다.이 같은 현실에서 미래의 학교 교육은 어떻게 변할까?당연한 이야기지만 변화가 클 수밖에 없다. 극단적으로는 학교 자체가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많다.요즘 아이들은 더 이상 모르는 것을 학교에서 배우거나 책을 통해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2 10:35 [신간] 베토벤 심포니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2020년은 베토벤이 탄생한 지 250년이 되는 해이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베토벤에 대한 사람들의 경외심은 여전하다.베토벤은 지금도 학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연구하는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처럼 베토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남긴 자료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방대한 그의 스케치북은 베토벤이 젊었을 때부터 남긴 그의 흔적을 더듬는 데 충분한 가치를 한다.베토벤은 젊었을 때부터 수첩이나 스케치북을 늘 옆에 두고 악상이 생각날 때마다 적고 수정하고 다듬고 발전시켰다. 그가 죽고 나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1 08:57 [아동 신간] 요리조리 열어 보는 이집트와 피라미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책 속 플랩 80여 개를 하나씩 들추면 지식들이 쏙쏙 튀어나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돋우는데요, 사막 한가운데 우뚝 솟은 피라미드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알게 됩니다. 아이들은 구석구석 마련된 플랩을 열어 보며 유적과 유물에 담긴 인류의 지혜와 과학, 역사에 관한 지식을 쏙쏙 얻을 수 있습니다.롭 로이드 존스 (지은이),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 어스본코리아 펴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21 08:57 [신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삶이 버거울 때 인간만 알코올에 의존하는 게 아니다. 심지어 곤충인 파리도 교미할 때 얻는 것과 비슷한 쾌감을 알코올에서 얻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에 실린 내용이다. 미국 제닐리아 팜 연구 캠퍼스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의 갤릿 쇼헷-오피르 박사팀은 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밝혀냈다.연구팀은 수컷만 사육하는 상황과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를 하지만 번번이 거부당하는 상황을 같이 놓고 실험을 진행했다. 수컷 파리는 정해진 공식에 따라 암컷에게 구애를 하게 되는데, 먼저 한쪽 날개를 떨어서 소리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9 16:22 [신간]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전통적인 프리랜서 업무에서는 의뢰인과 노동자의 관계가 꽤 명확하게 설정돼 있다. 독립노동자가 작업을 의뢰받아 말 그대로 독립적으로, 즉 고용자의 개입 없이 작업을 하게 되고, 기업이나 중간 소개자는 업무를 전달하고 조율된다.그런데 미국에는 노동자를 독립계약자와 직원으로 구별하는 단일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준이 주마다 다르고 법마다 다르고 유럽도 법 자체가 복잡해서 노동자의 독립 여부를 명쾌하게 구분 짓기는 어렵다. 다만 일반적으로 볼 때 프리랜서라면 스스로 어떤 일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결정하고 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9 16:22 [신간] 동물 안의 인간 [한강타임즈] 현재까지 우리 인간이 도달한 지식수준에 의하면 동물들은 자연 선택에 따라 고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도록 프로그래밍이 돼 있다. 그래서 동물들은 자신의 종의 번영이 아닌 이기주의의 원칙에 따라 각자 살아남는 방법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는 게 오랜 연구 결과 밝혀졌다.다른 개체를 돕는 행동이 자기 포괄 적합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면, 동물들은 이타적인 행동을 통해 타자를 도와준다. 하지만 돕는 행위가 아닌 다른 방식이 더 유리하다면 동물들은 그에 맞는 행동을 한다. 그래서 그들은 위협과 다툼, 강제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8 17:47 [신간] 운명을 바꾸는 명리 쉽게 배우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주명리학에서 가장 기초가 되고 근본이 되는 근간은 음양오행이다. 음양이 무엇인지 오행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한다면 올바른 간명과 통변은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음양과 오행이 어떤 관계성을 지니는지 올바로 인식하고 파악해야 사주팔자를 제대로 풀어 해석할 수 있다.명리학의 대가인 안종선 저자가 인간이 이 세상에 나와서 자기 사주에 따른 운명을 최대한 사용하고 발휘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담았다. 저자는 명리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명리학이 낯설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친숙하고 해볼 만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5 15:33 [아동 신간] 레기, 내 동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럴 때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차가 얼마 안 나는 형제나 자매를 곰인형으로 만들어 분이 풀릴 때까지 때리고 싶은 때. 저는 남동생이랑 나이 차가 많이 나서 그런 상상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때렸죠. 미안, 동생아. 저번에 준 용돈 20만원은 잘 쓰고 있니?아동 신간 ‘레기, 내 동생’은 충격적(?)입니다. 데스 노트도 아닌, 백번 쓰면 소원을 들어주는 노트에 말 안 듣는 여동생을 쓰레기 봉투로 만들어 달라는 글을 적었다고 실제로 동생이 쓰레기 봉투가 됩니다. 10리터짜리로요.그 뒤 미안해진 언니는 여동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5 15:33 [신간] 공황장애 극복 설명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철인 3종 경기를 할 정도로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운동을 즐기는 32세 남성 A씨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다가 첫 공황장애를 경험했다. 평소대로 하던 운동 프로그램을 하다가 빨라진 심장박동 때문에 갑자기 극심한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것이 치명적인 심장마비의 신호인 것처럼 느꼈으며, 순간 당황한 마음에 숨을 헐떡거리며 친구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그는 인근 병원에 급히 수송되는 동안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검사실로 옮겨졌지만, 심장박동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4 14:23 [신간] 40일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현대인의 기억력은 우리 선조들보다 훨씬 더 떨어진다. 데이터 저장 기기에 의존하는 까닭이다. 종이 메모도 흔치 않던 시절 선조들은 훨씬 더 많은 것들을 기억했다. 그게 왜 가능했을까? 기억력도 일종의 훈련으로 체득이 되기 때문이다. 또 기억은 생존에 직결했다.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글을 쓸 줄 몰랐던 시절에는 모든 것을 기억해야만 했다. 가족의 역사에서 생일, 나이, 사연 등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이런 일을 스마트폰, 일기, 또는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기들에게 맡긴다. 그러다 보니 기억력을 사용하는 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4 14:23 [신간]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주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랄 뿐이다.” (헬렌 톰슨)숱하게 많은 고양이와 지내며 그들의 행동과 표현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는 저자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등장시킨다. 그리고 고양이의 행동에서 인생의 지침을 길어올린다.저자는 “인생의 미로를 헤맬 때 고양이를 찾으라”고 과감한 어조로 이야기한다.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누리고 즐길 줄 안다. 혼자서도 당당하게, 함께여도 일정한 거리를 둘 줄 아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3 13:15 [신간]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 누구나, 그 가능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내가 가진 것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건 틀린 생각이다. 아무리 내게 불리한 상황이라 해도 역전할 기회는 늘 있다. 할 수 없을 때도 있지만, 할 수 있을 때도 있다. 그리고 나는 내 인생 전부를 걸었을 때에야 비롯 역전할 수 있었다.” (P287)미국에 스티브 잡스가 있다면 일본에는 테라오 겐이 있다.일본 가전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발뮤다의 제품은 하나같이 아름답고, 새롭다. 써본 사람들은 평생 곁에 두고 쓰고 싶다고 입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3 13:15 [신간] “안녕하세요”도 못했던 내가 말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처음부터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처음 마이크를 잡은 방송 진행자는 누구나 어색하다. 이 지점은 세일즈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 특히 고객의 언어로 말을 하는 게 중요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사람들은 말하는 사람의 말을 5%밖에 알아듣지 못한다고 한다. 100단어를 말하면 5단어를 알아듣는다는 것인데, 실제로 강의를 하다 보면 앞에 있는 사람들의 동공이 풀리는 일을 강사들은 많이 겪는다. 이럴 때에는 전문용어를 쓰기보다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말을 하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이 필라테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1 17:15 [신간] 신의 멘탈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자신을 바꾸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이 필요하다.원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할 때 수단은 목적지에 가기 위한 이동 수단 역할을 한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 이동 수단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과연 ‘목표’일까, 아니면 ‘수단’일까?사실 목표를 이룰 때 가장 주요한 항목은 수단이 아니다. 이유는 세 가지인데, 애초에 목표가 명확하게 설정돼 있지 않으면 수단을 생각할 수 없고, 목표가 명확해졌다고 해도 현재의 우리는 어차피 그곳에 도달할 수단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1 16:58 [신간]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포옹이라는 말은 불러만 보아도, 들어만 보아도 왠지 친근함과 포근함 그리고 따뜻함이 느껴지고 미소와 사랑이 전해진다. 포옹을 하면 참 좋은 점들이 많다. 얼굴을 파묻고 온몸을 밀착시키기도 하고, 등을 토닥이며 손을 목 뒤로 하고, 허리에 팔을 감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응시하는 것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무언의 그것이 있다.” (p73)현실에 찌든 심장에 조용한 노크를 두드리는 책이다. 년여 동안 읽고 생각하고 써오면서 자신이 느끼고 경험했던 내면의 성장을 통해 한때 염세주의자였던 저자가 어떻게 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06 15:37 [신간] 삼성전자의 빅픽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삼성이라는 브랜드는 명확하게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다른 계열사들이 지원사격을 하는 방식으로 커왔다. 철저하게 집중형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구조는 특이점을 갖는데, 제조 부품 조달부터 생산 마케팅 판매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애플은 이런 구조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부품업체와 문제가 있을 때마다 골머리를 썩고 있다. 삼성이라는 독특한 구조가 그 자체로 경쟁력이 되는 것이다.최근 갤럭시 10 공개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또 다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를 통한 삼성의 전략은 궁극적으로 ‘하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06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