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중국, 비트코인 규제에도 4000달러 선 회복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이 가상화폐의 장내 거래를 금지한다는 규제에 휘청이며 지난주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개당 4000달러 선을 회복하는 등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18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이 지난 15일 저점에 비해 20%이상 오르며 개당 4000달러 선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코인 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9일 2시59분 현재 (UTC시간대) 개당 3969.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은 중국 정부가 가상통화의 장내 거래를 금지하고, 장외거래만 용인하기로 했다는 지난 11일자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한때 3000달러 선이 무너지는 등 급락했다. 중국정부가 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s·ICO)를 통한 자금 조달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9-19 13:29 중국, 대기질 위해 겨울 난방기간 동안 토목·토공 공사 중단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시 당국이 양호한 대기질을 위해 겨울 난방기간 동안 토목·토공 공사를 중단한다.18일 베이징 현지 언론 베이징천바오에 따르면 전날 시 정부 산하 '주택 및 성향건설위원회'는 지금껏 유례없는 광범위한 작업 정지 명령을 발표했다.중국, 이스라엘, 미국 3개국 연구진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겨울철 난방 목적으로 석탄을 때면서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그로 인해 심폐 관련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 기대수명이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겨울철 난방을 하는 북부 지방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 남부 사람들에 비해 기대수명이 3년 이상 짧다고 주장했다. 이에 '2017~2018년 추동계 건설업계시공현장분진관리방안’이라는 이 명령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9-18 13:58 日 100살 넘은 고령자 6만7824명.. 47년째 연속 갱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에서 100살이 넘은 고령자가 15일 현재 6만7824명이라고 후생노동성이 발표했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은 47년째 연속 100살 이상 인구 최다치를 갱신하고 있다.후생노동성이 '경로의 날'(9월 3째 월요일, 올해는 18일)을 앞두고 이날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6만7824명의 100살 이상 인구 중 여성은 88%를 차지했다. 100살이 넘는 사람은 여성이 지난해보다 2102명 증가한 반면 남성은 30명 증가에 머물렀다.100살 이상의 고령자 수는 처음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63년엔 153명으로 그쳤지만 1998년 1만명을 돌파했고 2007년에 3만명 대에 도달했다. 지난 10년간 2배로 늘어난 것이다. 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9-15 14:49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학교서 화재 발생.. 최소 25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에 있는 한 이슬람 종교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25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쿠알라룸푸르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사망자 대부분은 1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화재가 14일 새벽 3층 건물 3층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불이 난 건물은 기숙사인 것으로 보인다.관계자는 사망자 가운데 23명이 10대 청소년이고 2명은 성인이라고 덧붙였다. 또 희생자들의 시신이 서로 겹쳐 있었다며 희생자들이 탈출을 위해 한꺼번에 몰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현지 경찰은 현재 최종적인 사망자 숫자와 화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조사 중이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9-14 15:06 “코트디부아르 열대우림, 초콜릿 때문에 사라질 것”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초콜릿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의 열대우림이 사라질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13일(현지시간) 국제환경단체 마이티어스(Mighty Earth)에 따르면 초콜릿에 대한 세계적인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30년 코트디부아르의 열대우림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다.마이티어스는 이날 초콜릿이 삼림 벌채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조사내용을 공개했다. 이들은 특히 열대우림에서 카카오를 재배하는 농민들은 초콜릿을 먹어볼 기회조차 없다고 강조했다.마이티어스에 따르면 초콜릿 산업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에서는 현재 엄청난 규모의 삼림 벌채가 벌어지고 있다. 마스, 네슬레, 몬델리즈를 비롯한 대형 브랜드에 판매하는 코코아 무역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14 13:05 싱가포르, 헌정사상 최초 여성대통령 탄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싱가포르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말레이시아계 대통령이 탄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현지매체 채널뉴스아시아는 총리실은 할리마 야콥(62) 전 국회의장이 오는 14일 오후 6시께 이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제 8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고 보도했다.본래 싱가포르 대통령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할리마를 포함 총 세 명이었다. 선거는 오는 23일 예정돼 있었다.하지만 할리마를 제외한 모하메드 살레 마리칸 세컨드찬스프로퍼티스 최고경영자(CEO), 파리드 칸 부르봉오프쇼어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후보 자격요건 미달로 중도 탈락했다. 결국 유일한 대통령 후보로 남은 할리마가 투표 없이 대통령으로 확정됐다.할리마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대통령 당선 소식을 들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9-13 17:23 필리핀, 태풍 ‘마링’으로 도시기능 마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태풍 '마링(Maring)'의 영향으로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위치한 루손섬에 폭우가 내려 10대 형제를 포함한 세 명이 사망하고, 금융시장이 휴장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2일 CNN필리핀, 래플러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시작된 '마링'으로 현재 16개의 지역에 1등급 폭풍경보가 내려졌다.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오늘 새벽 '마링'의 강수량이 절정에 달했지만 여전히 폭우 위험이 있으므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마링'의 최고 풍속은 한때 시속 100km를 기록했으며, 이날 오후 현재 시속 15km의 속도로 마닐라를 지나고 있다.사망자는 케손주와 리살주에서 각각 나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9-12 17:19 '아들 여자친구 폭행' 남아공 영부인, 정당방위 주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폭행 혐의로 기소된 그레이스 무가베(52) 짐바브웨 영부인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정당방위를 주장했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그레이스는 앞서 서면 증언을 통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남아공 모델 가브리엘라 엥겔스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보도했다.그레이스는 "술취한 젊은 여성과 문제가 생긴 두 아들의 문제에 개입한 뒤 칼로 공격해오는 엥겔스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었다"며 "엥겔스가 악의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엥겔스를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그레이스는 발목 치료를 위해 찾은 남아공에서 지난달 13일 자신의 아들을 만난다는 이유로 엥겔스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12 10:19 괴물 허리케인 ‘어마’ ‘지상낙원’ 휩쓸어..좀비땅으로 변한 카리브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Irma)'가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들을 휩쓸고 가면서 '지상낙원’으로 불리던 카리브해가 좀비들의 땅이 됐다고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앞서 어마는 허리케인 최고 등급인 카테고리5 수준으로 카리브해 섬나라를 강타했다. 앤티가바부다, 앙귈라, 생마르탱, 생바르텔레미 등 작은 섬나라에서 어마로 인해 최소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100만여명이 대피한 쿠바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건물의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가 꺾이는 동시에 도로는 물에 잠겼다. AP통신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시에서만 39개의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 일부 주민들은 동굴로 몸을 피해 당국의 구조 뗏목을 기다리는 상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9-11 14:13 45일 마다 피부 벗겨지는 인도 희귀병 소녀 사연 '뭉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45일마다 피부가 벗겨져 '뱀 소녀'라고 불리는 인도 소녀의 사연이 인터넷상에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에 사는 16세 소녀 샬리니 야다브는 전신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붉게 변해, 마치 뱀 비늘처럼 벗겨지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이 소녀의 병명은 '레드맨 신드롬’(red man syndrome)이라고도 알려진 ‘홍피증’(Erythroderma)으로, 30만명 중 1명꼴로 걸리는 희귀성 피부질환이다. 야다브는 태어났을 때부터 홍피증을 앓아 왔으며, 현재는 45일마다 피부가 벗겨진다.이때문에 야다브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매 시간마다 몸에 물을 적시고,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9-10 08:21 중국 남자 항문속에 유리컵이? 황당한 X선 사진 공개!! [한강타임즈]중국에서 길이 8㎝짜리 유리컵이 항문으로 들어간 남성의 황당한 X선 사진이 공개됐다고 미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광저우에서 사는 이 남성은 이틀간 심한 통증을 느껴 이날 오후 병원을 찾았다. 이 남성은 병원에 가서도 의료진에게 항문에 유리잔이 들어간 경위를 설명하지 않았다. 의료진은 컵이 직장근육에 의해 심하게 압박을 받아 깨지면 환자가 더 심하게 위험해질까 우려했다. 의료진은 처음에는 약물로 남성의 항문 근육을 풀었다. 그러나 컵이 너무 미끄러워서 잘 잡히지 않았다. 결국 의료진은 수술로 컵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제거된 유리컵은 길이가 8㎝에 직경이 7㎝였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9-09 07:52 멕시코서 규모 8 강진.. 쓰나미 발생 가능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멕시코에서 규모 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지진은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타파출라에서 남서쪽으로 165㎞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USGS는 이번 지진이 7일 오후 11시49분께 발생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지진에 놀란 주민들이 잠옷차림으로 빠져나왔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되기도 했다.진원의 깊이는 33km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은 과테말라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중남미 국가들의 태평양 연안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해안 지역에 3시간 이내에 아메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08 15:48 멕시코, 北 대사 ‘외교적 기피 인물’ 추방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멕시코가 자국 주재 북한 대사를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해 추방 명령을 내렸다.로이터 통신은 멕시코 정부가 북한 대사에게 72시간 안에 떠날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멕시코 정부는 이번 조치가 북한의 최근 핵실험에 대한 단호한 결의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이번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아메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08 14:14 이스라엘 전투기, 시리아 내 화학무기 공장 공습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0년 만에 최대 규모의 모의 군사훈련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군이 7일(현지시간) 시리아의 화학무기 공장을 공습했다는 주장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에 따르면 시리아 야당은 이날 "이스라엘 전투기 네 대가 공습에 나섰다"며 "지난 7월 시리아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군과 반군이 휴전에 돌입한 뒤 최초의 공습"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시리아 중부 마시아프시 인근에 소재한 화학무기 개발과 관련된 과학연구센터를 타깃으로 삼았다"며 "정부군과 헤즈볼라가 이용하는 무기를 개발하는 공장"이라고 밝혔다.시리아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의 공습으로 시리아인 세 명이 부상을 입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는 사망자는 없고 연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7-09-07 17:23 ‘北 핵도발’ 그리스 고교, 일본 방문 전격 취소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연이은 북한의 핵도발로 인해 그리스의 한 고등학교가 오는 10월 일본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고 산케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밀러 섬은 일본 쇼도시마(小豆島) 섬과 우호협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어, 오는 10월 밀러 시의 고교생 13명을 포함한 보호자 및 시 직원 등 총 30명이 우호교류차 쇼도시마를 방문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북한이 지난달 29일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 -12형을 태평양상에 발사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6차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자 방문 일정을 몇 개월 연기하기로 했다. 특히 쇼도시마는 시코쿠(四國) 가가와(香川)현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9-07 14:36 핵 전문가 올브라이트 “北, 예상보다 빨리 도시 한 개를 파괴할 위력 증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소장은 북한이 지난 3일 실험한 핵무기는 수소폭탄 이전의 ‘증폭핵분열탄’이며, 핵융합 물질을 사용해 폭발력을 6배나 늘렸다고 분석했다.올브라이트 소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예상보다 3년 빨리 '1단계 열핵폭탄'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도시 한 개를 파괴할 위력을 증명했다고 진단했다. "소형화한 핵탄두를 로켓에 탑재해 대기권에 재진입시킨 뒤 폭발시키는 건 별개의 문제지만 북한이 이번 핵실험으로 큰 위력을 보여줬고 핵융합 물질을 넣은 게 거의 확실하다"는 것이다.그는 "북한이 지금까지는 플루토늄과 무기급 우라늄을 이용한 15kt(킬로톤)급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9-05 14:26 일본항공 여객기 기체 고장 긴급착륙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하네다 공항을 이륙해 뉴욕으로 가던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5일 기체 고장으로 긴급 착륙했다고 NHK가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은 이날 오전 11시께 JAL 6편 보잉 777 여객기가 기체에 이상이 발생해 하네다 공항으로 회항하겠다고 관제탑에 연락해왔다.여객기는 승객과 승무원 250명을 탑승해 있었다.JAL 6편 여객기는 엔진에서 불이 났다는 정보가 들어왔다고 방송은 전했다.여객기는 일단 낮 12시9분께 하네다 공항에 착륙했으며 아직 특별한 이상을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성은 여객기 엔진에 새떼가 빨려들어가는 '버드 스트라이크' 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9-05 14:18 북한과 경제협력 해온 이집트, 北 핵실험 비난 “동북아시아 핵 경쟁 부르게 될 것”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이집트는 4일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이집트 외무부는 이날 북한의 핵개발은 지역 내 핵 경쟁을 부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미국은 이러한 이집트의 대북 비난 약 열흘 전에 이집트의 인권 우려를 이유로 이집트에 대한 수백만 달러의 원조를 보류한다고 발표했었다. 관측통들은 그러나 미국이 이처럼 이집트에의 원조를 보류한 것은 이집트가 미국이 정치·경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북한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도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었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7월 압델-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었다.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04 16:51 ‘북한 핵실험 도발’ 日 아베 총리 지지율 상승 추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의 위협이 높아지면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내각 지지율이 39%로 상승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4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전월보다 4% 포인트 올랐다.아베 내각 불지지율은 전번의 47%에서 36%로 대폭 감소했으며 그 대신 "관심 없다"가 종전 17%에서 22%로 증가했다. 다만 무당파층에선 불지지율이 46%에 달해 지지율 20%를 크게 웃돌아 아베 내각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이 여전한 사실을 확인했다.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에 관해선 "외교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61%에 달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9-04 13:43 ‘남아시아 최악의 홍수’ 1200명 이상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몬순 장맛비로 인도 최대의 경제도시 뭄바이가 도시기능을 상실한 지 이틀이 지난 가운데, 최악의 홍수가 남아시아를 강타해 사망자와 이재민 숫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31일 가디언에 따르면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에서 홍수로 인해 12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4000만명이 수해를 당했다. 이번 홍수로 히말라야 산맥이 걸쳐 있는 이 국가들의 도로·전기가 파괴되고 수많은 집들과 농지들 또한 아수라장이 됐다.특히 뭄바이에서는 전날 2명의 유아를 포함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집이 무너지면서 집 안에 있는 45세 여성과 2살, 1살 아기가 모두 사망했다. 또 다른 세 명은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8-31 15:09 에콰도르, 멸종 위기 해양동물 대량 포획한 중국 선원 20명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에콰도르 당국이 세계자연유산인 갈라파고스제도 해역에서 상어를 포함해 멸종 위기 해양동물을 대량 포획한 중국 선원 20명에게 1~4년 징역형을 선고했다.29일 중국 관영 환추왕은 에콰도르 ANDES 통신을 인용, 에콰도르 사법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중국 선원들에게 1~4년 징역형과 함께 총 590만 달러(약 66억원)의 벌금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구체적으로 선장에게는 4년형, 3명의 고급 선원에게 3년형 나머지 16명에게는 1년형을 선고했다.중국 어선 '푸위안위렁 999'는 지난 13일 에콰도르법원이 갈라파고스 제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 도중 에콰도로 해경에 붙잡혔다.해경은 당시 수색 도중 중국 어선에서 보호 어종인 상어 66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8-29 14:53 국정원, 김정은 부인 리설주 올해 셋째 출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올해 2월 셋째를 출산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국회 정보위원들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사실을 보고했다.리설주는 지난해 약 9개월간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아 출산설, 불화설 등이 제기된 바 있다. 김정은과 리설주는 지난 2010년과 2013년 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둘째는 지난 2013년 방북한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 데니스 로드먼에 의해 '김주애'라는 이름의 딸로 알려졌지만 첫째와 셋째의 성별과 이름 등은 알려진 바 없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8-29 13:19 ‘과거사 반성’ 日 하타 쓰토무 전 총리 타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난 1990년대 일본의 침략전쟁 등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는 등 소신 표명으로 유명한 하타 쓰토무(羽田孜) 전 일본 총리가 28일 향년 82세로 타계했다.닛케이 신문과 NHK 등 일본 언론은 하타 전 총리가 이날 오전 7시6분께 도쿄도 시내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하타 전 총리는 1994년 5월 일본 국회에서 일부 각료가 일본 침략전쟁과 남경대학살 등을 부인하고 나선 것에 대해 깊이 사과하고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내각의 정치신조로 삼겠다고 언명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호평을 받았다. 도쿄도 출신인 하타 전 총리는 정치개혁 실현을 내걸고 자민당을 탈당해 1994년 비자민 연립정권을 수립하고 총리에 올랐다.재임 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28 15:37 30년 '원로정치' 끝낸 중국···'시진핑 측근세력 독주' 시대 개막 [한강타임즈]중국 전·현직 지도부가 중대 사안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연례 비밀회동인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에서 원로들의 영향력이 사라진 것으로 평가되면서, 30년 가까이 이어져 내려오던 ‘원로정치’ 시대가 지나가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그 측근세력의 독주시대가 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올해는 시진핑 집권2기로 들어가는 전환점이자 차기 지도부 인사를 확정하는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9차 당 대회)가 가을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최근 끝난 이번 베이다이허 회의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중국 최고지도부 7인의 동정기사가 지난 3일부터 사라지고 중국 중앙(CC)TV가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이 지난 14일부터 지방시찰을 한다고 보도한 것을 비춰볼 때 이번회의는 8월 3~13일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8-27 08:48 中, 인터넷 댓글 실명제 도입···'뉴스 운영자 사전 검열'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은 인터넷상에 글을 올릴 때 작성자의 실명을 등록하도록 의무화했다고 프랑스 공영방송 rfi 중문판이 26일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중국 당중앙 인터넷 안전정보 영도소조 판공실은 전날 홈페이지와 앱, 동영상 배신 등의 서비스 제공자는 이용자의 본인 신분을 확인하고 등록을 하게 하는 규정(互聯網論壇社區服務管理規定)을 발표했다.규정은 또한 뉴스에 대한 댓글을 다는 코너의 운영자도 내용을 사전에 검열하고서 올리는 체제를 만들도록 강제했다.다만 실제로 인터넷에 표시하는 이용자 이름은 익명으로도 가능하게 했다.판공실은 그간 인터넷상에 포르노와 허위 광고 등이 횡행했기 때문에 실명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는 오는 10월1일 시행한다. 올가을 열리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8-27 08: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중국, 비트코인 규제에도 4000달러 선 회복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이 가상화폐의 장내 거래를 금지한다는 규제에 휘청이며 지난주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개당 4000달러 선을 회복하는 등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18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비트코인이 지난 15일 저점에 비해 20%이상 오르며 개당 4000달러 선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코인 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9일 2시59분 현재 (UTC시간대) 개당 3969.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비트코인은 중국 정부가 가상통화의 장내 거래를 금지하고, 장외거래만 용인하기로 했다는 지난 11일자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한때 3000달러 선이 무너지는 등 급락했다. 중국정부가 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s·ICO)를 통한 자금 조달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9-19 13:29 중국, 대기질 위해 겨울 난방기간 동안 토목·토공 공사 중단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시 당국이 양호한 대기질을 위해 겨울 난방기간 동안 토목·토공 공사를 중단한다.18일 베이징 현지 언론 베이징천바오에 따르면 전날 시 정부 산하 '주택 및 성향건설위원회'는 지금껏 유례없는 광범위한 작업 정지 명령을 발표했다.중국, 이스라엘, 미국 3개국 연구진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겨울철 난방 목적으로 석탄을 때면서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그로 인해 심폐 관련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 기대수명이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겨울철 난방을 하는 북부 지방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 남부 사람들에 비해 기대수명이 3년 이상 짧다고 주장했다. 이에 '2017~2018년 추동계 건설업계시공현장분진관리방안’이라는 이 명령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9-18 13:58 日 100살 넘은 고령자 6만7824명.. 47년째 연속 갱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에서 100살이 넘은 고령자가 15일 현재 6만7824명이라고 후생노동성이 발표했다고 지지(時事)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은 47년째 연속 100살 이상 인구 최다치를 갱신하고 있다.후생노동성이 '경로의 날'(9월 3째 월요일, 올해는 18일)을 앞두고 이날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6만7824명의 100살 이상 인구 중 여성은 88%를 차지했다. 100살이 넘는 사람은 여성이 지난해보다 2102명 증가한 반면 남성은 30명 증가에 머물렀다.100살 이상의 고령자 수는 처음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63년엔 153명으로 그쳤지만 1998년 1만명을 돌파했고 2007년에 3만명 대에 도달했다. 지난 10년간 2배로 늘어난 것이다. 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9-15 14:49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학교서 화재 발생.. 최소 25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에 있는 한 이슬람 종교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25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쿠알라룸푸르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사망자 대부분은 10대인 것으로 파악됐다.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화재가 14일 새벽 3층 건물 3층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불이 난 건물은 기숙사인 것으로 보인다.관계자는 사망자 가운데 23명이 10대 청소년이고 2명은 성인이라고 덧붙였다. 또 희생자들의 시신이 서로 겹쳐 있었다며 희생자들이 탈출을 위해 한꺼번에 몰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현지 경찰은 현재 최종적인 사망자 숫자와 화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조사 중이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9-14 15:06 “코트디부아르 열대우림, 초콜릿 때문에 사라질 것”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초콜릿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의 열대우림이 사라질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13일(현지시간) 국제환경단체 마이티어스(Mighty Earth)에 따르면 초콜릿에 대한 세계적인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30년 코트디부아르의 열대우림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다.마이티어스는 이날 초콜릿이 삼림 벌채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조사내용을 공개했다. 이들은 특히 열대우림에서 카카오를 재배하는 농민들은 초콜릿을 먹어볼 기회조차 없다고 강조했다.마이티어스에 따르면 초콜릿 산업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에서는 현재 엄청난 규모의 삼림 벌채가 벌어지고 있다. 마스, 네슬레, 몬델리즈를 비롯한 대형 브랜드에 판매하는 코코아 무역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14 13:05 싱가포르, 헌정사상 최초 여성대통령 탄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싱가포르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말레이시아계 대통령이 탄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현지매체 채널뉴스아시아는 총리실은 할리마 야콥(62) 전 국회의장이 오는 14일 오후 6시께 이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제 8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고 보도했다.본래 싱가포르 대통령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할리마를 포함 총 세 명이었다. 선거는 오는 23일 예정돼 있었다.하지만 할리마를 제외한 모하메드 살레 마리칸 세컨드찬스프로퍼티스 최고경영자(CEO), 파리드 칸 부르봉오프쇼어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후보 자격요건 미달로 중도 탈락했다. 결국 유일한 대통령 후보로 남은 할리마가 투표 없이 대통령으로 확정됐다.할리마는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대통령 당선 소식을 들은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9-13 17:23 필리핀, 태풍 ‘마링’으로 도시기능 마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태풍 '마링(Maring)'의 영향으로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위치한 루손섬에 폭우가 내려 10대 형제를 포함한 세 명이 사망하고, 금융시장이 휴장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2일 CNN필리핀, 래플러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시작된 '마링'으로 현재 16개의 지역에 1등급 폭풍경보가 내려졌다.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오늘 새벽 '마링'의 강수량이 절정에 달했지만 여전히 폭우 위험이 있으므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마링'의 최고 풍속은 한때 시속 100km를 기록했으며, 이날 오후 현재 시속 15km의 속도로 마닐라를 지나고 있다.사망자는 케손주와 리살주에서 각각 나왔다.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9-12 17:19 '아들 여자친구 폭행' 남아공 영부인, 정당방위 주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폭행 혐의로 기소된 그레이스 무가베(52) 짐바브웨 영부인이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정당방위를 주장했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그레이스는 앞서 서면 증언을 통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남아공 모델 가브리엘라 엥겔스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보도했다.그레이스는 "술취한 젊은 여성과 문제가 생긴 두 아들의 문제에 개입한 뒤 칼로 공격해오는 엥겔스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었다"며 "엥겔스가 악의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엥겔스를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그레이스는 발목 치료를 위해 찾은 남아공에서 지난달 13일 자신의 아들을 만난다는 이유로 엥겔스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12 10:19 괴물 허리케인 ‘어마’ ‘지상낙원’ 휩쓸어..좀비땅으로 변한 카리브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Irma)'가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들을 휩쓸고 가면서 '지상낙원’으로 불리던 카리브해가 좀비들의 땅이 됐다고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앞서 어마는 허리케인 최고 등급인 카테고리5 수준으로 카리브해 섬나라를 강타했다. 앤티가바부다, 앙귈라, 생마르탱, 생바르텔레미 등 작은 섬나라에서 어마로 인해 최소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100만여명이 대피한 쿠바에서는 강풍과 폭우로 건물의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가 꺾이는 동시에 도로는 물에 잠겼다. AP통신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시에서만 39개의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 일부 주민들은 동굴로 몸을 피해 당국의 구조 뗏목을 기다리는 상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9-11 14:13 45일 마다 피부 벗겨지는 인도 희귀병 소녀 사연 '뭉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45일마다 피부가 벗겨져 '뱀 소녀'라고 불리는 인도 소녀의 사연이 인터넷상에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에 사는 16세 소녀 샬리니 야다브는 전신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붉게 변해, 마치 뱀 비늘처럼 벗겨지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이 소녀의 병명은 '레드맨 신드롬’(red man syndrome)이라고도 알려진 ‘홍피증’(Erythroderma)으로, 30만명 중 1명꼴로 걸리는 희귀성 피부질환이다. 야다브는 태어났을 때부터 홍피증을 앓아 왔으며, 현재는 45일마다 피부가 벗겨진다.이때문에 야다브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매 시간마다 몸에 물을 적시고,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9-10 08:21 중국 남자 항문속에 유리컵이? 황당한 X선 사진 공개!! [한강타임즈]중국에서 길이 8㎝짜리 유리컵이 항문으로 들어간 남성의 황당한 X선 사진이 공개됐다고 미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광저우에서 사는 이 남성은 이틀간 심한 통증을 느껴 이날 오후 병원을 찾았다. 이 남성은 병원에 가서도 의료진에게 항문에 유리잔이 들어간 경위를 설명하지 않았다. 의료진은 컵이 직장근육에 의해 심하게 압박을 받아 깨지면 환자가 더 심하게 위험해질까 우려했다. 의료진은 처음에는 약물로 남성의 항문 근육을 풀었다. 그러나 컵이 너무 미끄러워서 잘 잡히지 않았다. 결국 의료진은 수술로 컵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제거된 유리컵은 길이가 8㎝에 직경이 7㎝였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9-09 07:52 멕시코서 규모 8 강진.. 쓰나미 발생 가능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멕시코에서 규모 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지진은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타파출라에서 남서쪽으로 165㎞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USGS는 이번 지진이 7일 오후 11시49분께 발생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지진에 놀란 주민들이 잠옷차림으로 빠져나왔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되기도 했다.진원의 깊이는 33km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은 과테말라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중남미 국가들의 태평양 연안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해안 지역에 3시간 이내에 아메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08 15:48 멕시코, 北 대사 ‘외교적 기피 인물’ 추방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멕시코가 자국 주재 북한 대사를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해 추방 명령을 내렸다.로이터 통신은 멕시코 정부가 북한 대사에게 72시간 안에 떠날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멕시코 정부는 이번 조치가 북한의 최근 핵실험에 대한 단호한 결의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이번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아메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08 14:14 이스라엘 전투기, 시리아 내 화학무기 공장 공습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0년 만에 최대 규모의 모의 군사훈련을 진행 중인 이스라엘군이 7일(현지시간) 시리아의 화학무기 공장을 공습했다는 주장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에 따르면 시리아 야당은 이날 "이스라엘 전투기 네 대가 공습에 나섰다"며 "지난 7월 시리아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군과 반군이 휴전에 돌입한 뒤 최초의 공습"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시리아 중부 마시아프시 인근에 소재한 화학무기 개발과 관련된 과학연구센터를 타깃으로 삼았다"며 "정부군과 헤즈볼라가 이용하는 무기를 개발하는 공장"이라고 밝혔다.시리아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의 공습으로 시리아인 세 명이 부상을 입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는 사망자는 없고 연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7-09-07 17:23 ‘北 핵도발’ 그리스 고교, 일본 방문 전격 취소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연이은 북한의 핵도발로 인해 그리스의 한 고등학교가 오는 10월 일본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고 산케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밀러 섬은 일본 쇼도시마(小豆島) 섬과 우호협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어, 오는 10월 밀러 시의 고교생 13명을 포함한 보호자 및 시 직원 등 총 30명이 우호교류차 쇼도시마를 방문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북한이 지난달 29일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 -12형을 태평양상에 발사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6차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자 방문 일정을 몇 개월 연기하기로 했다. 특히 쇼도시마는 시코쿠(四國) 가가와(香川)현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9-07 14:36 핵 전문가 올브라이트 “北, 예상보다 빨리 도시 한 개를 파괴할 위력 증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소장은 북한이 지난 3일 실험한 핵무기는 수소폭탄 이전의 ‘증폭핵분열탄’이며, 핵융합 물질을 사용해 폭발력을 6배나 늘렸다고 분석했다.올브라이트 소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예상보다 3년 빨리 '1단계 열핵폭탄'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도시 한 개를 파괴할 위력을 증명했다고 진단했다. "소형화한 핵탄두를 로켓에 탑재해 대기권에 재진입시킨 뒤 폭발시키는 건 별개의 문제지만 북한이 이번 핵실험으로 큰 위력을 보여줬고 핵융합 물질을 넣은 게 거의 확실하다"는 것이다.그는 "북한이 지금까지는 플루토늄과 무기급 우라늄을 이용한 15kt(킬로톤)급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9-05 14:26 일본항공 여객기 기체 고장 긴급착륙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하네다 공항을 이륙해 뉴욕으로 가던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5일 기체 고장으로 긴급 착륙했다고 NHK가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은 이날 오전 11시께 JAL 6편 보잉 777 여객기가 기체에 이상이 발생해 하네다 공항으로 회항하겠다고 관제탑에 연락해왔다.여객기는 승객과 승무원 250명을 탑승해 있었다.JAL 6편 여객기는 엔진에서 불이 났다는 정보가 들어왔다고 방송은 전했다.여객기는 일단 낮 12시9분께 하네다 공항에 착륙했으며 아직 특별한 이상을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성은 여객기 엔진에 새떼가 빨려들어가는 '버드 스트라이크' 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9-05 14:18 북한과 경제협력 해온 이집트, 北 핵실험 비난 “동북아시아 핵 경쟁 부르게 될 것”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이집트는 4일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이집트 외무부는 이날 북한의 핵개발은 지역 내 핵 경쟁을 부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미국은 이러한 이집트의 대북 비난 약 열흘 전에 이집트의 인권 우려를 이유로 이집트에 대한 수백만 달러의 원조를 보류한다고 발표했었다. 관측통들은 그러나 미국이 이처럼 이집트에의 원조를 보류한 것은 이집트가 미국이 정치·경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북한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도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었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7월 압델-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었다.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9-04 16:51 ‘북한 핵실험 도발’ 日 아베 총리 지지율 상승 추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의 위협이 높아지면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내각 지지율이 39%로 상승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4일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전월보다 4% 포인트 올랐다.아베 내각 불지지율은 전번의 47%에서 36%로 대폭 감소했으며 그 대신 "관심 없다"가 종전 17%에서 22%로 증가했다. 다만 무당파층에선 불지지율이 46%에 달해 지지율 20%를 크게 웃돌아 아베 내각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이 여전한 사실을 확인했다.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에 관해선 "외교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61%에 달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9-04 13:43 ‘남아시아 최악의 홍수’ 1200명 이상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몬순 장맛비로 인도 최대의 경제도시 뭄바이가 도시기능을 상실한 지 이틀이 지난 가운데, 최악의 홍수가 남아시아를 강타해 사망자와 이재민 숫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31일 가디언에 따르면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에서 홍수로 인해 12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4000만명이 수해를 당했다. 이번 홍수로 히말라야 산맥이 걸쳐 있는 이 국가들의 도로·전기가 파괴되고 수많은 집들과 농지들 또한 아수라장이 됐다.특히 뭄바이에서는 전날 2명의 유아를 포함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집이 무너지면서 집 안에 있는 45세 여성과 2살, 1살 아기가 모두 사망했다. 또 다른 세 명은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8-31 15:09 에콰도르, 멸종 위기 해양동물 대량 포획한 중국 선원 20명 징역 선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에콰도르 당국이 세계자연유산인 갈라파고스제도 해역에서 상어를 포함해 멸종 위기 해양동물을 대량 포획한 중국 선원 20명에게 1~4년 징역형을 선고했다.29일 중국 관영 환추왕은 에콰도르 ANDES 통신을 인용, 에콰도르 사법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중국 선원들에게 1~4년 징역형과 함께 총 590만 달러(약 66억원)의 벌금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구체적으로 선장에게는 4년형, 3명의 고급 선원에게 3년형 나머지 16명에게는 1년형을 선고했다.중국 어선 '푸위안위렁 999'는 지난 13일 에콰도르법원이 갈라파고스 제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 도중 에콰도로 해경에 붙잡혔다.해경은 당시 수색 도중 중국 어선에서 보호 어종인 상어 66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8-29 14:53 국정원, 김정은 부인 리설주 올해 셋째 출산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올해 2월 셋째를 출산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국회 정보위원들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사실을 보고했다.리설주는 지난해 약 9개월간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아 출산설, 불화설 등이 제기된 바 있다. 김정은과 리설주는 지난 2010년과 2013년 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둘째는 지난 2013년 방북한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 데니스 로드먼에 의해 '김주애'라는 이름의 딸로 알려졌지만 첫째와 셋째의 성별과 이름 등은 알려진 바 없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8-29 13:19 ‘과거사 반성’ 日 하타 쓰토무 전 총리 타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지난 1990년대 일본의 침략전쟁 등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는 등 소신 표명으로 유명한 하타 쓰토무(羽田孜) 전 일본 총리가 28일 향년 82세로 타계했다.닛케이 신문과 NHK 등 일본 언론은 하타 전 총리가 이날 오전 7시6분께 도쿄도 시내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하타 전 총리는 1994년 5월 일본 국회에서 일부 각료가 일본 침략전쟁과 남경대학살 등을 부인하고 나선 것에 대해 깊이 사과하고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내각의 정치신조로 삼겠다고 언명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호평을 받았다. 도쿄도 출신인 하타 전 총리는 정치개혁 실현을 내걸고 자민당을 탈당해 1994년 비자민 연립정권을 수립하고 총리에 올랐다.재임 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28 15:37 30년 '원로정치' 끝낸 중국···'시진핑 측근세력 독주' 시대 개막 [한강타임즈]중국 전·현직 지도부가 중대 사안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연례 비밀회동인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에서 원로들의 영향력이 사라진 것으로 평가되면서, 30년 가까이 이어져 내려오던 ‘원로정치’ 시대가 지나가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그 측근세력의 독주시대가 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올해는 시진핑 집권2기로 들어가는 전환점이자 차기 지도부 인사를 확정하는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9차 당 대회)가 가을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최근 끝난 이번 베이다이허 회의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중국 최고지도부 7인의 동정기사가 지난 3일부터 사라지고 중국 중앙(CC)TV가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이 지난 14일부터 지방시찰을 한다고 보도한 것을 비춰볼 때 이번회의는 8월 3~13일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8-27 08:48 中, 인터넷 댓글 실명제 도입···'뉴스 운영자 사전 검열'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은 인터넷상에 글을 올릴 때 작성자의 실명을 등록하도록 의무화했다고 프랑스 공영방송 rfi 중문판이 26일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중국 당중앙 인터넷 안전정보 영도소조 판공실은 전날 홈페이지와 앱, 동영상 배신 등의 서비스 제공자는 이용자의 본인 신분을 확인하고 등록을 하게 하는 규정(互聯網論壇社區服務管理規定)을 발표했다.규정은 또한 뉴스에 대한 댓글을 다는 코너의 운영자도 내용을 사전에 검열하고서 올리는 체제를 만들도록 강제했다.다만 실제로 인터넷에 표시하는 이용자 이름은 익명으로도 가능하게 했다.판공실은 그간 인터넷상에 포르노와 허위 광고 등이 횡행했기 때문에 실명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는 오는 10월1일 시행한다. 올가을 열리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8-27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