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日, 여성 재혼금지기간 6개월→100일로 단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여성의 재혼금지 기간이 종전 6개월에서 100일로 단축됐다.2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은 전날 본회의를 열고 여성 재혼금지 기간을 100일로 줄이는 민법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NHK와 요미우리 신문이 2일 보도했다.작년 12월 최고재판소은 100일을 넘어 여성이 재혼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는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이혼 후 300일 이내 태어난 아이는 전 남편의 자식이고, 혼인 후 200일 출산한 아이는 재혼상대의 자식이라 판단해 재혼금지 기간 100일 이상이 ‘과도한 제약’이라고 판단했다.이에 개정민법은 "재혼금지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100일로 단축"하고 여성이 이혼 당시 임신하지 않았다고 의사가 증명하면 100일 이내 재혼도 인정하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6-02 17:07 삼성전자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 진입 '혼전 양상" [한강타임즈]삼성전자의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 진입으로 시장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2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드 바이두(百度)의 뉴스·논평 플랫폼 바이자(百家)는 최근 삼성전자의 삼성페이가 최근 잠재적 경쟁사이자 중국 최대 모바일결제플랫폼인 알리페이와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이런 경쟁이 더 치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군벌혼전(軍閥混戰·군벌들의 난투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지난해 말 삼성전자와 애플페이가 토종업체가 장악한 중국 시장에 진입한 이후 경쟁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는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제3결제플랫폼 진영과 경쟁과 시장 압력을 못 이기고 삼전전자와 애플과 손을 잡았다.이런 가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27 16:53 ‘천원 때문에’ 담배 중독 된 어린이들..국제 사회 비난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니코틴 중독을 무릅쓰고 담배 농장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어린이들과 관련해 국제 사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하루 1000원 가량을 벌기위해 무려 150만명의 어린이가 이 농업에 동원된다는 집계가 나왔다.농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은 '담뱃잎 농부 병'이라는 니코틴 중독의 전형적인 증상인 현기증과 구역질을 호소하고 있다.담배 수확 과정에서 잎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서 어지럼증과 구토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법적으로 15살 미만 아동은 고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50만 곳의 담배농장 상당수에서 아동노동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5-26 16:02 "中 중산층 인구 1억900만 명…세계서 가장 많아" [한강타임즈]중국 중산층의 전체 자산이 미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인 제일재경망(第一财经网)은 글로벌 금융사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의 '2015년 부 보고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중산층은 자산 5만~50만(5900만~5억9000만) 달러를 보유한 이로 정의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중산층 성인의 수는 2000년 5억2400만 명에서 지난해 6억6400만명으로 5년간 2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성인 인구에서 차지하는 중산층 비중은 14%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세계 중산층이 소유한 부는 44조4000만 달러에서 80조7000만 달러로 5년 새 80% 늘었다. 이는 전 세계 부의 32%를 차지한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20 03:49 홍콩서 문화대혁명 50주년 첫 기념행사 열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홍콩에서 문화대혁명(이하 문혁)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이 처음으로 열렸다.16일(현지시간) 홍콩 일간 빈과일보 등 외신에 따르면 친중국 성향 시민단체인 마오쩌둥 사상 학습회 회원 80여 명이 15일 까우룽에서 문혁 50주년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을 벌였다.홍콩에서 문혁 기념 행진이 벌어지는 건 지난 1997년 주권 반환 이후 처음이다.이들은 '마오쩌둥사상 만세'가 쓰인 붉은색 티셔츠와 붉은 별이 그려진 모자를 쓴 채 행진하며 '당 중앙 반부패 옹호', '중국공산당 만세', '위대한 마오 주석 만세' 등 구호를 외쳤다.중국 당국은 16일로 50주년을 맞는 문화대혁명 발발 기념일을 조용하게 넘기기고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16 17:25 中언론 ,최대 포털 바이두 때리기 나서!! [한강타임즈]최근 중국에서 희귀암에 걸린 대학생이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추천한 병원에서 엉터리 치료를 받다가 숨진 사건과 연관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 당국이 조사에 나섰고 유력 언론까지 '바이두 때리기'에 나섰다.2일 중국 중신왕(中新網)에 따르면 이날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성명을 통해 "'웨이저시(魏則西) 사건'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공상총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와 함께 공동조사팀을 꾸려 바이두 본사에 파견해 이번 사건 및 인터넷 운영기업의 합법적 경영에 관련해 철저히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했다"고 밝혔다.중국 명문대 시안전자과학기술대에 다니던 웨이저시는 2년 전 근육, 힘줄 등에 생기는 악성연부조직종양인 활막육종 진단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03 14:37 중국 당국, 시진핑 별명 '시다다' 사용금지..관형매체에 칙령!!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이 시진핑(習近平 ) 중국 국가주석의 애칭인 ‘시다다(習大大)’라는 표현의 사용을 금했다. ‘시 아저씨’라는 뜻의 이 별칭은 지난 3년 여 동안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들이 시 주석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자주 사용해 왔다.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에 ‘시다다’라는 표현을 앞으로 사용치 말라는 칙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인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시다다’라는 별칭이 처음 등장한 시점은 시 주석이 공산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올라선 이 2012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주석의 팬클럽 회원들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그를 ‘시다다’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시의 아버지 시중쉰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9 14:04 北,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씨(간첩혐의) 10년 노동교화형 선고 [한강타임즈]북한 당국이 29일 한국계 미국시민권자 김동철(62)씨에게 간첩혐의로 10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앞서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생해 19세때 미국으로 이주한 김씨는 지난 해 10월 나선지구서 북한 군사 자료가 들어있는 USB를 건네받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김씨는 지난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정보기관에 군사기밀을 제공했다며 자신의 간첩 혐의를 인정하면서 북한 당국의 선처를 호소했었다. 당시 그는 "한국 정보기관원들이 지난 2011년부터 내게 접촉해왔고 간첩행동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했다"며 "이들의 지시에 따라 내가 직접 혹은 다른 사람들을 사주해 북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수집해 한국 정보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4-29 14:00 중국, 北 무관심?..."당대회 개최 자국 국내 현안" [한강타임즈]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 날짜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대회 개최는 북한의 국내 현안"이라면서 무관심을 표현했다.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조선(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는 북한 당과 국민이 주목하는 자국 내 정치 행사 중 큰 일"이라고만 답변했다.중국 정부가 북한 측의 초청장을 받았는지, 중국 측이 대표단을 파견할 것인 지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면서 북한에 대한 무관심을 우회로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중국이 북한에 대표단을 보낸다고 해도 작년 10월에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때처럼 공산당 차원에서 정치국 상무위원급의 인사를 파견할 가능성이 없다는 전망이 우세다.앞서 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8 10:37 中 국민 55% "北 핵실험 실행 가능성 있다" [한강타임즈]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실험 중단 제안을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퇴짜를 놓은 가운데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일반 중국인들의 평가는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중국 관영 언론 환추스바오(環球時報)이 시작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의 주장(한미 연례군사훈련을 중단하면 북한도 핵실험 중단)에 대해 당신은 실행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주제의 온라인 투표에서 55%가 "가능성이 있다", 45%가 "가능성이 없다"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54분(중국시간)에 시작된 이 투표는 진행된지 약 2시간에 270여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실행 가능성이 있다"를 선택하는 네티즌 중 다수는 "북측의 제안은 합리적이지만 그 실행은 가능성은 미국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5 13:19 중국, 교사와 학생 난투극…동영상 확산!! [한강타임즈]중국 안후이(安徽)성 멍청(蒙城)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 간에 난투극이 벌어져 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1일 보도했다.전통적으로 교사들을 존경하는 중국에서 학생들이 교사에게 대드는 일은 극히 이례적으로 이 동영상은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으며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한 목소리로 비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이 사건은 21일 시창(西昌)싱바오에 의해 처음 보도됐으며 곧바로 중국 주요 언론들에 보도되면서 널리 알려졌다.이 학교의 교장은 직무가 정지됐으며 당국은 난투극을 벌인 교사와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안후이 뉴스 포털은 전했다.난투극은 지난 15일 영어 심야학습 도중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2 05:56 일본 규슈서 규모 7.3 '본진' 70차례 여진..최소 20명 사망 [한강타임즈] 지난 14일 밤 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九州) 일원에 16일 다시 규모 7.3 강진을 비롯해 7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최소한 20명이 사망하고 94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로써 규슈 지진 사태로 인한 희생자 수는 오후 3시42분 시점에 29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도 2000명에 육박했다. 지금까지 1, 2차 합친 대피 피난자 수는 7만5469명에 이르고 있다.NHK과 지지(時事), 교도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5분께 규슈 남부 구마모토(熊本)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규모 7.3 강진이 일어났다.진원은 깊이 12km 지점으로 강진 위력이 1차의 규모 6.5 지진에 비해 16배나 강하며, 1995년 6434명의 사망자와 4만3000명의 부상자를 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6 19:39 일본 규모 7.1 강진, 제주·전남·경남지역 지진동 감지 [한강타임즈]16일 일본에서 발생한 리히터당 규모 7.1의 강진으로 국내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시25분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현(熊本縣)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제주와 전남, 경남 지역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지진동은 지하의 암반을 통해 전달되는 흔들림 현상으로서 진원지의 깊이가 깊을수록 건물이 흔들리는 등 멀리 퍼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일본 기상청(JMA)은 이번 지진으로 1m 규모의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또 21분 뒤인 1시46분께 리히터당 규모 6.0의 여진도 보고되고 있다.이번 지진은 이틀 전 발생한 리히터당 규모 6.5의 지진에 따른 여진으로 가장 큰 규모로 파악됐다. 당시에도 부산과 울산, 경북 포항과 제주 등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6 09:18 일본, 장례식 난민 속출..'시신 호텔' 등장 [한강타임즈]일본에 '시신 호텔'이 등장했다. 화장장이 부족해 자리가 날 때 까지 시신이 부패하지 않도록 호텔에서 대기하는 것이다.12일 야후 재팬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이처럼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시신 호텔'을 이용하는 '장례식 난민'이 속출하고 있다.일본은 대체로 장례식을 치른 후 시신을 화장하는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사망자수는 매년 증가 추세여서 화장장이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다.세계 최초로 초고령 사회 일본은 이제 초유의 "다사(多死)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연간 사망자 수는 약 130만명이다. 그러나 베이붐 세대가 80대에 이르는 2030년에는 연간 사망자 수가 160만명에 이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3 06:50 중국 "주변 폭력 방관하는 나쁜 관행 고치자" 사회 논란 [한강타임즈]지난 3일 밤 베이징 이테이 호텔의 복도에서 한 여성이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다. 이 장면을 담은 호텔 CCTV 장면이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중국 사회에 "언제까지 주변의 폭력에 눈을 감을 것인가"라는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공격받은 여성은 완완이라는 ID로 호텔의 동영상을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新浪微博)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20억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주변 폭력을 나 몰라라 하는 중국인들의 관행에 대한 격론을 불러 일으켰다.완완은 "호텔 복도에서 모르는 한 남성이 다가와 방 번호를 묻길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방 번호는 왜 묻느냐'고 답하자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휘어잡고 호텔 복도를 끌고 다녔다"며 "호텔 직원과 다른 많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08 11:45 파키스탄 여성 1096명 '가문 명예실축 이유' 살인 당해!! [한강타임즈]지난해 파키스탄에서 1096명의 여성이 가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친척들에 의해 명예살인 당했다고 파키스탄의 독립적인 인권위원회가 밝혔다.영국 BBC에 따르면 인권위원회는 지난 1일 배포한 보고서에서 또 800명에 가까운 파키스탄 여성들이 자살했거나 자살을 시도했으며 900명 이상은 성폭력을 겪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파키스탄의 명예살인 발생 건수는 2013년의 869건, 2014년의 약 1000건에 비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당국의 명예살인 금지 조치가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가족의 명예라는 구실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이슬람에서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쇠귀에 경일기일 뿐이다.더욱이 보고되지 않는 명예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4-03 21:22 미국의 '사드배치 논의' 제안.. 중국 NO [한강타임즈]중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해 대화하자는 제의를 공식 거부했다.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사드 문제는 절대로 단순한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다"면서 "우리는 이 문제의 실제 성격과 위해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화 대변인은 또 "미사일 방어체계와 관련된 중국의 입장은 시종일관 분명하다"며 "어떤 국가든 자국의 안보 이익을 추구할 때 타국의 안보 이익과 지역의 평화·안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한반도 정세가 매우 복잡하고 민감한 상황에서 관련국이 이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함으로써 중국의 안전 이익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3-24 11:34 일본, 아동 154명 '학대사' 추정…그 중 10%만 기소 [한강타임즈]일본에서도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지난 2010~2014년 사이 일본 전국의 371개 의료기관에서 사망한 아동 중 학대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동은 154명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4일 NHK가 보도했다.일본 후생노동성은 전국 962개의 의료기관 의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0~2014년 사이 학대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동(만 18세 미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 응한 371개의 의료기관 의사들은 해당 기간 동안 154명의 아동이 학대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 중 65%는 생후 1년 미만의 아동이었다. 또한 154명 중 42명은 학대로 인한 사망으로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 '확실한 학대사', 39명은 "단정할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3-24 11:31 일본 증시, 하락세 출발 [한강타임즈]11일 일본 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242.17포인트(1.44%) 하락한 1만6610.18로 출발했다.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사상 첫 제로 기준금리를 선언하며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을 단행했지만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한 데 따라 일본 증시 상승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설명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3-11 10:30 중국 공산당, 지난해 30만명 관리들 부패 혐의 처벌!! [한강타임즈]중국 공산당은 6일 지난 한 해 동안 30만 명에 가까운 관리들이 부패 혐의로 처벌을 받았다고 말했다.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이 가운데 20만 명은 경징계를 받았지만 8만2000명은 강등 조치 등 중징계 처벌을 받았다고 말했다. 기율위는 웹사이트에 이 같은 간단한 내용만 밝힐 뿐 증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올리지 않았다. 시진핑 주석은 2013년 취임과 동시에 당, 정부, 군 및 국영기업의 전 계급에 대한 부패 조사 및 척결 운동을 펼쳤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3-06 22:45 中위안화 가치 더 하락 전망!!..장기화 될 듯 [한강타임즈]지난해 8월 중국 위안화 가치 폭락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경제 전문가들이 위안화가 더욱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노믹스 그룹의 설립자이자 수석연구원인 짐 워커 등 위안화 가치 폭락을 예상해온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 지역 등에서 나오는 각종 대외변수로 인해 위안화 하락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자 세계경제의 공장으로 여겨지는 중국은 현재 전 세계 경제와 복잡하게 연결돼 있어 주요 대외변수에 예민하다.지난 1월 중국의 증시 폭락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준 것과 같이 미국과 유럽 등의 대규모 리스크가 중국 경제에 똑같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풀이다.2012년부터 위안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22 13:18 '오바마 노예 핏줄이다' 발언 물의 일으킨 日의원, 의원직 사퇴 '거부' [한강타임즈]오바마는 노예 핏줄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일본 집권 자민당의 마루야마 가즈야(丸山和也,70) 참의원이 의원직에서 사퇴하라는 야권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19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민주당,사회당, 생활당 등 야권은 지난 18일 "마루야마 의원의 발언은 미·일 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 인권을 없신였다.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마루야마 의원의 의원 사직 권고 결의안을 참의원에 공동 제출했다.야권의 이같은 움직임에 마루야마 의원은 이날 해당 발언을 했던 참의원 헌법심사회 간사 및 위원직에서는 사퇴했지만, 국회의원직 사퇴는 거부했다.그는 "의도적으로 차별적 발언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나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면서 "양심에 부끄러울 것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2-19 11:00 일본 증시 1000포인트 폭등..오늘 소폭 하락 출발!! [한강타임즈]전날 1000포인트 이상 폭등하며 1만 6000선을 회복한 일본 증시가 16일 소폭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73.11포인트(1.08%) 하락한 15,849.47로 출발했다.전날 미국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해 닛케이를 좌우할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었지만, 전날 닛케이가 큰 폭으로 상승해 이에 따른 차익 실현을 위한 이익 확정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설명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2-16 10:34 중국 관영 언론"한국 사드 배치로 국가적 독립성 잃을 것" [한강타임즈]대북 제재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등을 놓고 한·중 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관영 언론이 "북한의 이웃국으로서 한·중 양국은 서로 배려해야지 상호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정부의 입장을 드러냈다. 또 한국과 미국 언론들이 중국 정부에 대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하라고 '몰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만약 사드(THADD)가 배치될 경우 한국은 '국가독립성'을 한층 더 잃게 되고 국가지위도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1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의 자매지인 환추스바오(環球時報)는 사설을 통해 "장예쑤이 외교부부장과 한국 외교부 임성남 제1차관이 3년 만에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어 사드 문제를 중심으로 한반도 문제를 논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16 10:31 일본 증시 한 때 1만5000선 붕괴 [한강타임즈]12일 일본 주식시장이 개장과 함께 요동치고 있다.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는 전 거래일 대비 287.12포인트(1.83%) 하락한 1만5426.27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직후 닛케이 하락폭은 4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9시31분 현재 550포인트 이상 빠진 1만5162선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한때 1만5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장중 1만5000선이 무너진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한때 달러당 110엔대까지 급등했다. 기업의 수출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개장 직후부터 폭넓은 종목에 매도세가 벌어지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JPX닛케이지수 400과 TOPIX지수도 급락세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2-12 09: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日, 여성 재혼금지기간 6개월→100일로 단축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여성의 재혼금지 기간이 종전 6개월에서 100일로 단축됐다.2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은 전날 본회의를 열고 여성 재혼금지 기간을 100일로 줄이는 민법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NHK와 요미우리 신문이 2일 보도했다.작년 12월 최고재판소은 100일을 넘어 여성이 재혼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는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이혼 후 300일 이내 태어난 아이는 전 남편의 자식이고, 혼인 후 200일 출산한 아이는 재혼상대의 자식이라 판단해 재혼금지 기간 100일 이상이 ‘과도한 제약’이라고 판단했다.이에 개정민법은 "재혼금지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100일로 단축"하고 여성이 이혼 당시 임신하지 않았다고 의사가 증명하면 100일 이내 재혼도 인정하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6-02 17:07 삼성전자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 진입 '혼전 양상" [한강타임즈]삼성전자의 중국 모바일결제 시장 진입으로 시장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2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드 바이두(百度)의 뉴스·논평 플랫폼 바이자(百家)는 최근 삼성전자의 삼성페이가 최근 잠재적 경쟁사이자 중국 최대 모바일결제플랫폼인 알리페이와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이런 경쟁이 더 치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군벌혼전(軍閥混戰·군벌들의 난투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지난해 말 삼성전자와 애플페이가 토종업체가 장악한 중국 시장에 진입한 이후 경쟁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는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제3결제플랫폼 진영과 경쟁과 시장 압력을 못 이기고 삼전전자와 애플과 손을 잡았다.이런 가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27 16:53 ‘천원 때문에’ 담배 중독 된 어린이들..국제 사회 비난 잇따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니코틴 중독을 무릅쓰고 담배 농장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 어린이들과 관련해 국제 사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하루 1000원 가량을 벌기위해 무려 150만명의 어린이가 이 농업에 동원된다는 집계가 나왔다.농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은 '담뱃잎 농부 병'이라는 니코틴 중독의 전형적인 증상인 현기증과 구역질을 호소하고 있다.담배 수확 과정에서 잎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서 어지럼증과 구토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국제인권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법적으로 15살 미만 아동은 고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50만 곳의 담배농장 상당수에서 아동노동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5-26 16:02 "中 중산층 인구 1억900만 명…세계서 가장 많아" [한강타임즈]중국 중산층의 전체 자산이 미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국 현지 경제매체인 제일재경망(第一财经网)은 글로벌 금융사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의 '2015년 부 보고서'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중산층은 자산 5만~50만(5900만~5억9000만) 달러를 보유한 이로 정의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중산층 성인의 수는 2000년 5억2400만 명에서 지난해 6억6400만명으로 5년간 2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성인 인구에서 차지하는 중산층 비중은 14%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세계 중산층이 소유한 부는 44조4000만 달러에서 80조7000만 달러로 5년 새 80% 늘었다. 이는 전 세계 부의 32%를 차지한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20 03:49 홍콩서 문화대혁명 50주년 첫 기념행사 열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홍콩에서 문화대혁명(이하 문혁)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이 처음으로 열렸다.16일(현지시간) 홍콩 일간 빈과일보 등 외신에 따르면 친중국 성향 시민단체인 마오쩌둥 사상 학습회 회원 80여 명이 15일 까우룽에서 문혁 50주년을 기념하는 거리행진을 벌였다.홍콩에서 문혁 기념 행진이 벌어지는 건 지난 1997년 주권 반환 이후 처음이다.이들은 '마오쩌둥사상 만세'가 쓰인 붉은색 티셔츠와 붉은 별이 그려진 모자를 쓴 채 행진하며 '당 중앙 반부패 옹호', '중국공산당 만세', '위대한 마오 주석 만세' 등 구호를 외쳤다.중국 당국은 16일로 50주년을 맞는 문화대혁명 발발 기념일을 조용하게 넘기기고 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16 17:25 中언론 ,최대 포털 바이두 때리기 나서!! [한강타임즈]최근 중국에서 희귀암에 걸린 대학생이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추천한 병원에서 엉터리 치료를 받다가 숨진 사건과 연관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 당국이 조사에 나섰고 유력 언론까지 '바이두 때리기'에 나섰다.2일 중국 중신왕(中新網)에 따르면 이날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성명을 통해 "'웨이저시(魏則西) 사건'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공상총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와 함께 공동조사팀을 꾸려 바이두 본사에 파견해 이번 사건 및 인터넷 운영기업의 합법적 경영에 관련해 철저히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했다"고 밝혔다.중국 명문대 시안전자과학기술대에 다니던 웨이저시는 2년 전 근육, 힘줄 등에 생기는 악성연부조직종양인 활막육종 진단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5-03 14:37 중국 당국, 시진핑 별명 '시다다' 사용금지..관형매체에 칙령!! [한강타임즈]중국 당국이 시진핑(習近平 ) 중국 국가주석의 애칭인 ‘시다다(習大大)’라는 표현의 사용을 금했다. ‘시 아저씨’라는 뜻의 이 별칭은 지난 3년 여 동안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들이 시 주석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자주 사용해 왔다.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인민일보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에 ‘시다다’라는 표현을 앞으로 사용치 말라는 칙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인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시다다’라는 별칭이 처음 등장한 시점은 시 주석이 공산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올라선 이 2012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주석의 팬클럽 회원들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 그를 ‘시다다’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시의 아버지 시중쉰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9 14:04 北,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씨(간첩혐의) 10년 노동교화형 선고 [한강타임즈]북한 당국이 29일 한국계 미국시민권자 김동철(62)씨에게 간첩혐의로 10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앞서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생해 19세때 미국으로 이주한 김씨는 지난 해 10월 나선지구서 북한 군사 자료가 들어있는 USB를 건네받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김씨는 지난 3월 25일 평양 인민문화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정보기관에 군사기밀을 제공했다며 자신의 간첩 혐의를 인정하면서 북한 당국의 선처를 호소했었다. 당시 그는 "한국 정보기관원들이 지난 2011년부터 내게 접촉해왔고 간첩행동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했다"며 "이들의 지시에 따라 내가 직접 혹은 다른 사람들을 사주해 북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수집해 한국 정보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6-04-29 14:00 중국, 北 무관심?..."당대회 개최 자국 국내 현안" [한강타임즈]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 날짜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대회 개최는 북한의 국내 현안"이라면서 무관심을 표현했다.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조선(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는 북한 당과 국민이 주목하는 자국 내 정치 행사 중 큰 일"이라고만 답변했다.중국 정부가 북한 측의 초청장을 받았는지, 중국 측이 대표단을 파견할 것인 지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면서 북한에 대한 무관심을 우회로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중국이 북한에 대표단을 보낸다고 해도 작년 10월에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때처럼 공산당 차원에서 정치국 상무위원급의 인사를 파견할 가능성이 없다는 전망이 우세다.앞서 이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8 10:37 中 국민 55% "北 핵실험 실행 가능성 있다" [한강타임즈]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실험 중단 제안을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퇴짜를 놓은 가운데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일반 중국인들의 평가는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중국 관영 언론 환추스바오(環球時報)이 시작한 "북한 리수용 외무상의 주장(한미 연례군사훈련을 중단하면 북한도 핵실험 중단)에 대해 당신은 실행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주제의 온라인 투표에서 55%가 "가능성이 있다", 45%가 "가능성이 없다"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54분(중국시간)에 시작된 이 투표는 진행된지 약 2시간에 270여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실행 가능성이 있다"를 선택하는 네티즌 중 다수는 "북측의 제안은 합리적이지만 그 실행은 가능성은 미국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5 13:19 중국, 교사와 학생 난투극…동영상 확산!! [한강타임즈]중국 안후이(安徽)성 멍청(蒙城)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 간에 난투극이 벌어져 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1일 보도했다.전통적으로 교사들을 존경하는 중국에서 학생들이 교사에게 대드는 일은 극히 이례적으로 이 동영상은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으며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한 목소리로 비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이 사건은 21일 시창(西昌)싱바오에 의해 처음 보도됐으며 곧바로 중국 주요 언론들에 보도되면서 널리 알려졌다.이 학교의 교장은 직무가 정지됐으며 당국은 난투극을 벌인 교사와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안후이 뉴스 포털은 전했다.난투극은 지난 15일 영어 심야학습 도중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22 05:56 일본 규슈서 규모 7.3 '본진' 70차례 여진..최소 20명 사망 [한강타임즈] 지난 14일 밤 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일본 규슈(九州) 일원에 16일 다시 규모 7.3 강진을 비롯해 7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최소한 20명이 사망하고 94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로써 규슈 지진 사태로 인한 희생자 수는 오후 3시42분 시점에 29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상자도 2000명에 육박했다. 지금까지 1, 2차 합친 대피 피난자 수는 7만5469명에 이르고 있다.NHK과 지지(時事), 교도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5분께 규슈 남부 구마모토(熊本)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규모 7.3 강진이 일어났다.진원은 깊이 12km 지점으로 강진 위력이 1차의 규모 6.5 지진에 비해 16배나 강하며, 1995년 6434명의 사망자와 4만3000명의 부상자를 낸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6 19:39 일본 규모 7.1 강진, 제주·전남·경남지역 지진동 감지 [한강타임즈]16일 일본에서 발생한 리히터당 규모 7.1의 강진으로 국내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시25분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현(熊本縣)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제주와 전남, 경남 지역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지진동은 지하의 암반을 통해 전달되는 흔들림 현상으로서 진원지의 깊이가 깊을수록 건물이 흔들리는 등 멀리 퍼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일본 기상청(JMA)은 이번 지진으로 1m 규모의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또 21분 뒤인 1시46분께 리히터당 규모 6.0의 여진도 보고되고 있다.이번 지진은 이틀 전 발생한 리히터당 규모 6.5의 지진에 따른 여진으로 가장 큰 규모로 파악됐다. 당시에도 부산과 울산, 경북 포항과 제주 등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6 09:18 일본, 장례식 난민 속출..'시신 호텔' 등장 [한강타임즈]일본에 '시신 호텔'이 등장했다. 화장장이 부족해 자리가 날 때 까지 시신이 부패하지 않도록 호텔에서 대기하는 것이다.12일 야후 재팬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이처럼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시신 호텔'을 이용하는 '장례식 난민'이 속출하고 있다.일본은 대체로 장례식을 치른 후 시신을 화장하는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사망자수는 매년 증가 추세여서 화장장이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다.세계 최초로 초고령 사회 일본은 이제 초유의 "다사(多死)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연간 사망자 수는 약 130만명이다. 그러나 베이붐 세대가 80대에 이르는 2030년에는 연간 사망자 수가 160만명에 이를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4-13 06:50 중국 "주변 폭력 방관하는 나쁜 관행 고치자" 사회 논란 [한강타임즈]지난 3일 밤 베이징 이테이 호텔의 복도에서 한 여성이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다. 이 장면을 담은 호텔 CCTV 장면이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확산되면서 중국 사회에 "언제까지 주변의 폭력에 눈을 감을 것인가"라는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공격받은 여성은 완완이라는 ID로 호텔의 동영상을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新浪微博)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20억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주변 폭력을 나 몰라라 하는 중국인들의 관행에 대한 격론을 불러 일으켰다.완완은 "호텔 복도에서 모르는 한 남성이 다가와 방 번호를 묻길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방 번호는 왜 묻느냐'고 답하자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휘어잡고 호텔 복도를 끌고 다녔다"며 "호텔 직원과 다른 많은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4-08 11:45 파키스탄 여성 1096명 '가문 명예실축 이유' 살인 당해!! [한강타임즈]지난해 파키스탄에서 1096명의 여성이 가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친척들에 의해 명예살인 당했다고 파키스탄의 독립적인 인권위원회가 밝혔다.영국 BBC에 따르면 인권위원회는 지난 1일 배포한 보고서에서 또 800명에 가까운 파키스탄 여성들이 자살했거나 자살을 시도했으며 900명 이상은 성폭력을 겪어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파키스탄의 명예살인 발생 건수는 2013년의 869건, 2014년의 약 1000건에 비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당국의 명예살인 금지 조치가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가족의 명예라는 구실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이슬람에서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쇠귀에 경일기일 뿐이다.더욱이 보고되지 않는 명예살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6-04-03 21:22 미국의 '사드배치 논의' 제안.. 중국 NO [한강타임즈]중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해 대화하자는 제의를 공식 거부했다.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사드 문제는 절대로 단순한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다"면서 "우리는 이 문제의 실제 성격과 위해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화 대변인은 또 "미사일 방어체계와 관련된 중국의 입장은 시종일관 분명하다"며 "어떤 국가든 자국의 안보 이익을 추구할 때 타국의 안보 이익과 지역의 평화·안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한반도 정세가 매우 복잡하고 민감한 상황에서 관련국이 이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함으로써 중국의 안전 이익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3-24 11:34 일본, 아동 154명 '학대사' 추정…그 중 10%만 기소 [한강타임즈]일본에서도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지난 2010~2014년 사이 일본 전국의 371개 의료기관에서 사망한 아동 중 학대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동은 154명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4일 NHK가 보도했다.일본 후생노동성은 전국 962개의 의료기관 의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0~2014년 사이 학대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동(만 18세 미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 응한 371개의 의료기관 의사들은 해당 기간 동안 154명의 아동이 학대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 중 65%는 생후 1년 미만의 아동이었다. 또한 154명 중 42명은 학대로 인한 사망으로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 '확실한 학대사', 39명은 "단정할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3-24 11:31 일본 증시, 하락세 출발 [한강타임즈]11일 일본 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242.17포인트(1.44%) 하락한 1만6610.18로 출발했다.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사상 첫 제로 기준금리를 선언하며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을 단행했지만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한 데 따라 일본 증시 상승을 이끌어내지는 못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설명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3-11 10:30 중국 공산당, 지난해 30만명 관리들 부패 혐의 처벌!! [한강타임즈]중국 공산당은 6일 지난 한 해 동안 30만 명에 가까운 관리들이 부패 혐의로 처벌을 받았다고 말했다.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이 가운데 20만 명은 경징계를 받았지만 8만2000명은 강등 조치 등 중징계 처벌을 받았다고 말했다. 기율위는 웹사이트에 이 같은 간단한 내용만 밝힐 뿐 증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올리지 않았다. 시진핑 주석은 2013년 취임과 동시에 당, 정부, 군 및 국영기업의 전 계급에 대한 부패 조사 및 척결 운동을 펼쳤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3-06 22:45 中위안화 가치 더 하락 전망!!..장기화 될 듯 [한강타임즈]지난해 8월 중국 위안화 가치 폭락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경제 전문가들이 위안화가 더욱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노믹스 그룹의 설립자이자 수석연구원인 짐 워커 등 위안화 가치 폭락을 예상해온 전문가들은 앞으로 미국과 유럽, 중동 지역 등에서 나오는 각종 대외변수로 인해 위안화 하락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자 세계경제의 공장으로 여겨지는 중국은 현재 전 세계 경제와 복잡하게 연결돼 있어 주요 대외변수에 예민하다.지난 1월 중국의 증시 폭락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준 것과 같이 미국과 유럽 등의 대규모 리스크가 중국 경제에 똑같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풀이다.2012년부터 위안화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22 13:18 '오바마 노예 핏줄이다' 발언 물의 일으킨 日의원, 의원직 사퇴 '거부' [한강타임즈]오바마는 노예 핏줄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일본 집권 자민당의 마루야마 가즈야(丸山和也,70) 참의원이 의원직에서 사퇴하라는 야권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19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민주당,사회당, 생활당 등 야권은 지난 18일 "마루야마 의원의 발언은 미·일 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을 뿐만 아니라, 기본적 인권을 없신였다.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마루야마 의원의 의원 사직 권고 결의안을 참의원에 공동 제출했다.야권의 이같은 움직임에 마루야마 의원은 이날 해당 발언을 했던 참의원 헌법심사회 간사 및 위원직에서는 사퇴했지만, 국회의원직 사퇴는 거부했다.그는 "의도적으로 차별적 발언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나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면서 "양심에 부끄러울 것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2-19 11:00 일본 증시 1000포인트 폭등..오늘 소폭 하락 출발!! [한강타임즈]전날 1000포인트 이상 폭등하며 1만 6000선을 회복한 일본 증시가 16일 소폭 하락하며 장을 시작했다.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73.11포인트(1.08%) 하락한 15,849.47로 출발했다.전날 미국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해 닛케이를 좌우할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었지만, 전날 닛케이가 큰 폭으로 상승해 이에 따른 차익 실현을 위한 이익 확정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설명했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2-16 10:34 중국 관영 언론"한국 사드 배치로 국가적 독립성 잃을 것" [한강타임즈]대북 제재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등을 놓고 한·중 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관영 언론이 "북한의 이웃국으로서 한·중 양국은 서로 배려해야지 상호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정부의 입장을 드러냈다. 또 한국과 미국 언론들이 중국 정부에 대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하라고 '몰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만약 사드(THADD)가 배치될 경우 한국은 '국가독립성'을 한층 더 잃게 되고 국가지위도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1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의 자매지인 환추스바오(環球時報)는 사설을 통해 "장예쑤이 외교부부장과 한국 외교부 임성남 제1차관이 3년 만에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열어 사드 문제를 중심으로 한반도 문제를 논의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6-02-16 10:31 일본 증시 한 때 1만5000선 붕괴 [한강타임즈]12일 일본 주식시장이 개장과 함께 요동치고 있다.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는 전 거래일 대비 287.12포인트(1.83%) 하락한 1만5426.27로 출발했다. 그러나 개장 직후 닛케이 하락폭은 4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9시31분 현재 550포인트 이상 빠진 1만5162선에 거래되고 있다.장중 한때 1만5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장중 1만5000선이 무너진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한때 달러당 110엔대까지 급등했다. 기업의 수출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개장 직후부터 폭넓은 종목에 매도세가 벌어지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JPX닛케이지수 400과 TOPIX지수도 급락세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6-02-12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