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0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이재명 경기지사 오늘 1심 선고.. 정치 명운 갈림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1심 선고 공판이 16일 열린다. 검찰이 구형한 형량이 받아들여질 경우 도지사직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이번 선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이날 오후 3시 제3호 법정에서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이 지사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이 지사는 성남시장이던 2012년 당시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분당 대장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6 10:16 김학의 운명의 날.. ‘별장 성접대’ 6년 만에 구속 기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뇌물·성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별장 성접대 의혹’이 일어난 지 6년 만이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전 10시30분에 김 전 차관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검찰은 두 차례 소환조사에서 김 전 차관이 혐의를 전면 부인한 점, 사건 핵심당사자들을 회유한 정황 등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16 09:33 ‘정치 개입’ 강신명·이철성 前 경찰청장 나란히 구속기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는 강신명(55)·이철성(61) 전 경찰청장의 구속 여부가 15일 결정된다.1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의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전직 청와대 치안비서관 출신인 박모 경찰청 외사국장과 김모 전 경찰청 정보국장(전 경북지방경찰청장)도 두 전직 청장들과 함께 같은 시간 같은 법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강 전 청장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5 10:22 ‘포스코 비리’ 이상득 전 의원, 실형 확정.. 교도소 수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포스코 민원을 해결해 주는 대가로 특혜성 뇌물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4) 전 새누리당 의원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이 전 의원은 검찰이 형을 집행하는 대로 교도소에 수감된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3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재판부는 "이 전 의원은 당시 현역 국회의원으로 정부 정책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었고, 포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4 15:53 ‘뇌물수수’ 혐의 김학의, 16일 구속심사.. 성범죄 혐의 일단 제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뇌물수수 혐의로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16일 가려진다. 김 전 차관을 둘러싼 가장 큰 의혹인 ‘별장 성접대’ 의혹과는 별개의 사건이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 김 전 차관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다.김 전 차관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16일 저녁 결정될 전망이다.앞서 김 전 차관 관련 사건을 맡은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14 11:47 ‘사법행정권 남용’ 임종헌, 울먹이며 호소했지만 결국 구속 연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헌(60·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 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 임 전 차장은 계속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윤종섭)는 13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차장의 19차 공판을 진행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구속기간은 2개월씩 총 2차례 연장할 수 있으며, 상고심에서 추가 심리가 필요할 경우 3차까지 갱신할 수 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3 17:47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항소심서 감형.. 교육감직 유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항소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교육감직을 유지하게 됐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연우)는 13일 강 교육감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이같이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지방교육자치법의 입법 취지를 훼손하고 당원 경력을 활용해 선거에 유리하게 활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위법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이미 당원 경력이 언론 보도를 통해 광범위하게 알려진 점, 선거 결과에 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3 16:38 강신명·이철성 前 경찰청장, 15일 구속심사.. 직권남용 등 혐의 적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경찰의 정치 개입 및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이 오는 15일 나란히 구속심사를 받는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0시30분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의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전직 청와대 치안비서관 출신인 박모 경찰청 외사국장과 김모 전 경찰청 정보국장(전 경북지방경찰청장)도 두 전직 청장들과 함께 구속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3 11:44 ‘정치개입·불법사찰’ 강신명·이철성 前 경찰청장 나란히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선거 개입, 불법사찰 의혹을 받는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성훈)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강 전 청장과 이 전 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밖에도 현재 전직 청와대 치안비서관 출신인 박모 경찰청 외사국장과 김모 전 경찰청 정보국장(전 경북지방경찰청장)도 구속영장 청구됐다.검찰에 따르면 강 전 청장 등은 지난 2012~2016년 사이 경찰 조직을 동원해 정부에 비판적인 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0 15:20 ‘뇌물수수·별장 성접대’ 김학의, 검찰 출석 후 귀가.. 수사 비협조적 혐의 부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14시간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전 차관은 5년여 만에 임한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사실상 전부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10일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전날 오전 10시께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뒤 오후 10시20분께까지 약 12시간20분가량 조사를 받았다.이날 김 전 차관은 수사단이 출범한 지 41일 만에 첫 소환 됐다. 지난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10 10:08 ‘집단 성폭행’ 최종훈 구속심사 종료 유치장서 대기.. “죄송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집단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씨가 9일 구속심사를 마치고 나와 "죄송하다"고 말했다.최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송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낮 12시50분께 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온 최씨는 '영장심사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했느냐',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에 침묵했다.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9 14:14 검찰 포토라인 앞 김학의 “수사 성실히 받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5년여 만에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김 전 차관은 9일 오전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의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했다. 수사단이 출범한 지 40여일 만에 첫 소환이며, 지난 2013년 11월 비공개로 검찰 조사를 받은 지 5년6개월만이다.이날 오전 10시께 수사단에 출석한 김 전 차관은 '동영상 속 남성이 본인인가', '윤중천씨와 무슨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9 10:34 ‘뇌물·성접대’ 김학의 오늘 검찰 출석.. 윤중천 대질조사 가능성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9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이날 오전 10시에 김 전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수사단이 출범한 지 40여일만으로, 김 전 차관을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차관은 2013년 11월 1차 수사 당시 비공개로 출석한 지 5년6개월 만에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게 됐다.김 전 차관은 이날 수사단 요구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9 09:50 ‘MB 집사’ 김백준, 6번째 재판 불출석.. "재판 종결 전까지는 기회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78)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의 증인으로 예정됐던 김백준(79) 전 청와대 기획관의 6번째 소환에도 불출석하며 두 사람의 법정 대면이 또 무산됐다.김 전 기획관은 8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속행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다.'MB 집사'로 불린 김 전 기획관은 이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핵심 증인으로 손꼽힌다. 다섯 차례나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지난 단 한 차례도 법정에 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8 13:25 윤석열 협박 유튜버 검찰 출석 거부.. “날 나쁜놈 만드는 정치탄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자택 앞에서 협박성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 유튜버가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출석을 거부했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이날 오후 2시 인터넷 방송 진행자 김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씨는 ‘정치탄압’을 주장하며 조사에 불응했다. 검찰은 김씨에게 다시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다.이날 김씨는 출석이 예정된 시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그동안 우파 최고의 공격수로서 활동해왔기에 나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7 16:52 스타강사 → 한샘학원 설립.. 서한샘 전 국회의원 별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어 스타강사 출신으로 '밑줄 쫙'이라는 유행어를 남겼던 서한샘 전 국회의원이 숙환으로 6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5세.1944년생 인천에서 출생한 서 전 의원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인천 동산고등학교와 홍익대 부속여고 교사를 역임했다.이후 대성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다가 한샘출판과 한샘학원을 설립해 회장과 이사장을 지냈다. 특히 학원 강사 시절 '밑줄 쫙', '돼지꼬리 땡야'라는 말을 유행시키며 학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은 스타강사였다.1996년에는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7 09:58 문무일 “수사 개시·종결 구분돼야 국민 기본권 보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반발해 해외 출장 중 조기 귀국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7일 첫 출근해 기존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문 총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검찰은 과거에 대한 비판의 원인을 성찰하고 대안을 성심껏 개진하고 있다"며 "수사에 대한 사법적 통제와 더불어 수사의 개시, 그리고 종결이 구분돼야 국민 기본권이 온전히 보호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연휴기간 수사권조정 대응방안에 대해 구상한 게 있느냐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7 09:45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정준영 10일 첫 재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씨의 첫 재판이 오는 10일 열린다.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오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정씨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준간강 등 혐의로 기소된 버닝썬 클럽 MD 김모씨도 같이 재판을 받는다.이날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준비기일이기 때문에 정씨 등이 출석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정씨는 지난 2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5 11:13 문무일 귀국.. "국가 수사 권능 작용에 혼선 발생해선 안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반발해 해외 일정을 취소하고 조귀 귀국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4일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생기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며 "국가의 수사 권능 작용에 혼선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해외 출장을 마친 뒤 입국한 문 총장은 이날 오전 8시2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이날 취재진과 만난 문 총장은 "과거 검찰의 업무수행에 관해 시대적인 지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저 또한 업무수행 방식에 변화가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4 12:58 '버닝썬 마약' 이문호 구속적부심 기각.. “내가 이렇게 까지 나쁜짓 했느냐” 눈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대표 이문호(29)씨가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구속 상태가 이어지게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홍진표)는 3일 이씨가 신청한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의자 심문 결과 등을 보면 구속적부심 청구는 이유 없다"는 기각 사유를 밝혔다.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씨는 지난 1일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이란 수사 단계에서 구속 영장이 발부된 피의자가 법원에 판단을 다시 해달라며 신청하는 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3 16:42 ‘하트시그널’ 김현우, 세 번째 음주운전 항소심서 벌금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하며 얼굴을 알린 김현우(33)씨가 세 번째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는 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검찰 양형 주장을 보면 김씨는 2012년, 2013년에도 음주운전을 해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지적하며 “김씨가 자백 및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운전을 안 하려고 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3 11:48 ‘검·경 수사권 조정’ 반발 문무일, 내일 조기 귀국.. 추가 입장 주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반발해 해외일정을 취소하고 내일 조기 귀국하면서 추가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3일 검찰에 따르면 문 총장은 지난달 28일부터 국제 사법공조를 위한 해외 출장에 나섰으나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4일 오전에 예정보다 일찍 귀국한다.문 총장은 당초 오만·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이어 에콰도르까지 방문한 후 9일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귀국을 결정했다. 이 같은 문 총장의 조기 귀국은 최근 국회에서 패스트트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3 11:29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국회 앞 흉기로 자해 시도.. “세월호 진실 밝혀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소방호스를 자신의 몸에 감고 사람들을 구해내며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렸던 김동수(55)씨가 3일 국회 앞에서 자해를 시도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9시1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 인도에서 흉기로 자신의 복부와 팔을 그었다. 이후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김씨는 "세월호 진실을 밝혀달라"며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세월호 참사가 났던 2014년 4월16일 세월호에 탑승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3 11:05 박유천 초췌한 모습 검찰 송치.. “거짓말 죄송하다.. 반성하며 살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3일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씨에 대해 이날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박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경찰서를 나서며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거짓말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벌을 받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취재진 질문에는 침묵한 채 호송차에 올라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올해 초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3 10:33 ‘버닝썬 횡령’ 승리, 경찰 소환.. 장시간 조사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와 관련해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를 소환 조사하고 있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승리는 성매매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차례 조사를 받았으나 횡령 혐의로 조사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찰 관계자는 "(횡령) 관련 혐의로 불러 조사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저녁시간 이후까지 조사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경찰은 '브랜드 사용' 명목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2 11: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이재명 경기지사 오늘 1심 선고.. 정치 명운 갈림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1심 선고 공판이 16일 열린다. 검찰이 구형한 형량이 받아들여질 경우 도지사직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이번 선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이날 오후 3시 제3호 법정에서 제1형사부(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이 지사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이 지사는 성남시장이던 2012년 당시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분당 대장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6 10:16 김학의 운명의 날.. ‘별장 성접대’ 6년 만에 구속 기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뇌물·성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별장 성접대 의혹’이 일어난 지 6년 만이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전 10시30분에 김 전 차관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검찰은 두 차례 소환조사에서 김 전 차관이 혐의를 전면 부인한 점, 사건 핵심당사자들을 회유한 정황 등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16 09:33 ‘정치 개입’ 강신명·이철성 前 경찰청장 나란히 구속기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는 강신명(55)·이철성(61) 전 경찰청장의 구속 여부가 15일 결정된다.1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의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전직 청와대 치안비서관 출신인 박모 경찰청 외사국장과 김모 전 경찰청 정보국장(전 경북지방경찰청장)도 두 전직 청장들과 함께 같은 시간 같은 법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강 전 청장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5 10:22 ‘포스코 비리’ 이상득 전 의원, 실형 확정.. 교도소 수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포스코 민원을 해결해 주는 대가로 특혜성 뇌물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4) 전 새누리당 의원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이 전 의원은 검찰이 형을 집행하는 대로 교도소에 수감된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3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재판부는 "이 전 의원은 당시 현역 국회의원으로 정부 정책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었고, 포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4 15:53 ‘뇌물수수’ 혐의 김학의, 16일 구속심사.. 성범죄 혐의 일단 제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뇌물수수 혐의로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16일 가려진다. 김 전 차관을 둘러싼 가장 큰 의혹인 ‘별장 성접대’ 의혹과는 별개의 사건이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 김 전 차관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다.김 전 차관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16일 저녁 결정될 전망이다.앞서 김 전 차관 관련 사건을 맡은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14 11:47 ‘사법행정권 남용’ 임종헌, 울먹이며 호소했지만 결국 구속 연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헌(60·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 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 임 전 차장은 계속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윤종섭)는 13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차장의 19차 공판을 진행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구속기간은 2개월씩 총 2차례 연장할 수 있으며, 상고심에서 추가 심리가 필요할 경우 3차까지 갱신할 수 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3 17:47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항소심서 감형.. 교육감직 유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항소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교육감직을 유지하게 됐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연우)는 13일 강 교육감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이같이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지방교육자치법의 입법 취지를 훼손하고 당원 경력을 활용해 선거에 유리하게 활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위법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이미 당원 경력이 언론 보도를 통해 광범위하게 알려진 점, 선거 결과에 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3 16:38 강신명·이철성 前 경찰청장, 15일 구속심사.. 직권남용 등 혐의 적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경찰의 정치 개입 및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이 오는 15일 나란히 구속심사를 받는다.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0시30분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의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전직 청와대 치안비서관 출신인 박모 경찰청 외사국장과 김모 전 경찰청 정보국장(전 경북지방경찰청장)도 두 전직 청장들과 함께 구속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3 11:44 ‘정치개입·불법사찰’ 강신명·이철성 前 경찰청장 나란히 구속영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선거 개입, 불법사찰 의혹을 받는 강신명·이철성 전 경찰청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성훈)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강 전 청장과 이 전 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밖에도 현재 전직 청와대 치안비서관 출신인 박모 경찰청 외사국장과 김모 전 경찰청 정보국장(전 경북지방경찰청장)도 구속영장 청구됐다.검찰에 따르면 강 전 청장 등은 지난 2012~2016년 사이 경찰 조직을 동원해 정부에 비판적인 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10 15:20 ‘뇌물수수·별장 성접대’ 김학의, 검찰 출석 후 귀가.. 수사 비협조적 혐의 부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14시간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전 차관은 5년여 만에 임한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사실상 전부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10일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전날 오전 10시께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뒤 오후 10시20분께까지 약 12시간20분가량 조사를 받았다.이날 김 전 차관은 수사단이 출범한 지 41일 만에 첫 소환 됐다. 지난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10 10:08 ‘집단 성폭행’ 최종훈 구속심사 종료 유치장서 대기.. “죄송하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집단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씨가 9일 구속심사를 마치고 나와 "죄송하다"고 말했다.최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송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낮 12시50분께 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온 최씨는 '영장심사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했느냐',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에 침묵했다.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9 14:14 검찰 포토라인 앞 김학의 “수사 성실히 받겠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5년여 만에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김 전 차관은 9일 오전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의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했다. 수사단이 출범한 지 40여일 만에 첫 소환이며, 지난 2013년 11월 비공개로 검찰 조사를 받은 지 5년6개월만이다.이날 오전 10시께 수사단에 출석한 김 전 차관은 '동영상 속 남성이 본인인가', '윤중천씨와 무슨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9 10:34 ‘뇌물·성접대’ 김학의 오늘 검찰 출석.. 윤중천 대질조사 가능성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9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이날 오전 10시에 김 전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수사단이 출범한 지 40여일만으로, 김 전 차관을 소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차관은 2013년 11월 1차 수사 당시 비공개로 출석한 지 5년6개월 만에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게 됐다.김 전 차관은 이날 수사단 요구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9 09:50 ‘MB 집사’ 김백준, 6번째 재판 불출석.. "재판 종결 전까지는 기회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이명박(78)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의 증인으로 예정됐던 김백준(79) 전 청와대 기획관의 6번째 소환에도 불출석하며 두 사람의 법정 대면이 또 무산됐다.김 전 기획관은 8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속행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다.'MB 집사'로 불린 김 전 기획관은 이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핵심 증인으로 손꼽힌다. 다섯 차례나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지난 단 한 차례도 법정에 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8 13:25 윤석열 협박 유튜버 검찰 출석 거부.. “날 나쁜놈 만드는 정치탄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자택 앞에서 협박성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 유튜버가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출석을 거부했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이날 오후 2시 인터넷 방송 진행자 김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씨는 ‘정치탄압’을 주장하며 조사에 불응했다. 검찰은 김씨에게 다시 출석을 요구할 예정이다.이날 김씨는 출석이 예정된 시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그동안 우파 최고의 공격수로서 활동해왔기에 나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7 16:52 스타강사 → 한샘학원 설립.. 서한샘 전 국회의원 별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어 스타강사 출신으로 '밑줄 쫙'이라는 유행어를 남겼던 서한샘 전 국회의원이 숙환으로 6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5세.1944년생 인천에서 출생한 서 전 의원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인천 동산고등학교와 홍익대 부속여고 교사를 역임했다.이후 대성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다가 한샘출판과 한샘학원을 설립해 회장과 이사장을 지냈다. 특히 학원 강사 시절 '밑줄 쫙', '돼지꼬리 땡야'라는 말을 유행시키며 학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모은 스타강사였다.1996년에는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7 09:58 문무일 “수사 개시·종결 구분돼야 국민 기본권 보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반발해 해외 출장 중 조기 귀국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7일 첫 출근해 기존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문 총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검찰은 과거에 대한 비판의 원인을 성찰하고 대안을 성심껏 개진하고 있다"며 "수사에 대한 사법적 통제와 더불어 수사의 개시, 그리고 종결이 구분돼야 국민 기본권이 온전히 보호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연휴기간 수사권조정 대응방안에 대해 구상한 게 있느냐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7 09:45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정준영 10일 첫 재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씨의 첫 재판이 오는 10일 열린다.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오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정씨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준간강 등 혐의로 기소된 버닝썬 클럽 MD 김모씨도 같이 재판을 받는다.이날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준비기일이기 때문에 정씨 등이 출석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정씨는 지난 2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5 11:13 문무일 귀국.. "국가 수사 권능 작용에 혼선 발생해선 안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반발해 해외 일정을 취소하고 조귀 귀국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4일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생기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며 "국가의 수사 권능 작용에 혼선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해외 출장을 마친 뒤 입국한 문 총장은 이날 오전 8시2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이날 취재진과 만난 문 총장은 "과거 검찰의 업무수행에 관해 시대적인 지적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저 또한 업무수행 방식에 변화가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4 12:58 '버닝썬 마약' 이문호 구속적부심 기각.. “내가 이렇게 까지 나쁜짓 했느냐” 눈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대표 이문호(29)씨가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하면서 구속 상태가 이어지게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홍진표)는 3일 이씨가 신청한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의자 심문 결과 등을 보면 구속적부심 청구는 이유 없다"는 기각 사유를 밝혔다.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씨는 지난 1일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이란 수사 단계에서 구속 영장이 발부된 피의자가 법원에 판단을 다시 해달라며 신청하는 절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3 16:42 ‘하트시그널’ 김현우, 세 번째 음주운전 항소심서 벌금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하며 얼굴을 알린 김현우(33)씨가 세 번째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정훈)는 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검찰 양형 주장을 보면 김씨는 2012년, 2013년에도 음주운전을 해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지적하며 “김씨가 자백 및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운전을 안 하려고 노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3 11:48 ‘검·경 수사권 조정’ 반발 문무일, 내일 조기 귀국.. 추가 입장 주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반발해 해외일정을 취소하고 내일 조기 귀국하면서 추가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3일 검찰에 따르면 문 총장은 지난달 28일부터 국제 사법공조를 위한 해외 출장에 나섰으나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4일 오전에 예정보다 일찍 귀국한다.문 총장은 당초 오만·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 이어 에콰도르까지 방문한 후 9일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귀국을 결정했다. 이 같은 문 총장의 조기 귀국은 최근 국회에서 패스트트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3 11:29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국회 앞 흉기로 자해 시도.. “세월호 진실 밝혀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소방호스를 자신의 몸에 감고 사람들을 구해내며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렸던 김동수(55)씨가 3일 국회 앞에서 자해를 시도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9시1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 인도에서 흉기로 자신의 복부와 팔을 그었다. 이후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김씨는 "세월호 진실을 밝혀달라"며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세월호 참사가 났던 2014년 4월16일 세월호에 탑승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05-03 11:05 박유천 초췌한 모습 검찰 송치.. “거짓말 죄송하다.. 반성하며 살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3일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씨에 대해 이날 오전 검찰에 송치했다.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박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경찰서를 나서며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거짓말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벌을 받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취재진 질문에는 침묵한 채 호송차에 올라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올해 초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3 10:33 ‘버닝썬 횡령’ 승리, 경찰 소환.. 장시간 조사 예상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와 관련해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를 소환 조사하고 있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승리는 성매매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차례 조사를 받았으나 횡령 혐의로 조사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찰 관계자는 "(횡령) 관련 혐의로 불러 조사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저녁시간 이후까지 조사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경찰은 '브랜드 사용' 명목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05-02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