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이언주 중징계' 하태경, "손 대표 체제 반대하면 나가라는 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이언주 의원의 중징계에 대해 “경고 정도로 끝낼 일인데 사실상 출당 조치”라며 “너무 지나치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오늘 아침 현재의 손 대표 체제에 반대한다면 차라리 당을 나가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것이 실행된 것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5일 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의원의 1년 당원권 정지는 총선이 1년 남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출당 조치다”며 비판했다.그는 “보선 참패 징계 1순위는 당 지도부다. 창피할 정도로 최악의 선거 참패를 하고 당원과 국민에게 희망도 못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5 16:26 바른미래, 이언주 내년 총선 공천 배제 수순?... 당원권 정지 중징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는 비하 발언으로 당 윤리위에 회부된 이언주 의원이 당원권 1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당원권 정지는 그 기간 동안 당의 공천을 받을 수 없다.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중징계 처분은 사실상 이 의원의 공천을 배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5일 중앙당사에서 2시간이 넘는 비공개 회의 결과 이같이 이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결정했다.바른미래당 당헌 당규에 따르면 당원권 정지는 제명 다음의 중징계다. 특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5 14:48 [한강TV - 국회] 여영국 당선에 최석 가면 쓰고 국회 기자회견장 등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이 노회찬 정신을 올곧게 잇게 됐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4.3보궐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정의당은 경남의 진보권 창원에서 여전히 진보맹주의 자리를 지켰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여영국 후보자의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국회에 땀돌이가 등장했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4.3 보궐선거에서 창원 성산에 출마해 당선된 후 정의당 내부는 매우 고무적이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 땀돌이가면을 쓰고 등장에 국회 출입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우선 여영국 후보자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5 12:49 '선거 참패' 내 탓이오!... 이언주 "내가 더 목소리를 냈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창원성산구 지역에 후보를 내지 말고 보수후보 당선을 위해 밀어줘야 한다고 주장해 왔던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선거 참패 후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자신이 좀 더 목소리를 내 당 지도부를 설득해야 했다는 것이다.이 의원은 "설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선거에서 1석을 잃었지만 국민을 위해 공수처법과 선거법개악 패스트트랙을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4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요한 창원선거를 진상하고 말았다"며 이같은 입장을 올렸다.그는 "보수를 지지하는 수많은 창원시민, 누구보다 정권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3:26 바른미래 지도부 “손 대표와 의논 후 거취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지역 선거에서 참패한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풍전등화에 있다.일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보를 내고 한 달이 넘게 창원에서 상주하며 이재환 후보 지원에 '올인' 해 온 당 지도부로서는 어떤 방식으로 든 이번 참패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4일 김관영 원내대표와 하태경 최고위원은 “손학규 대표와 선거 결과를 평가하고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 최고위원은 "보궐 선거에서 최악의 쓰라린 패배를 했다"며 "당의 근본적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3:11 4.3 보궐이 무승부라고?... 사실상 자유한국당 ‘우세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던 4.3 보궐선거가 결국 진보와 보수 1대 1 이라는 무승부의 결과로 끝났다.그러나 단순히 1대 1이라는 결과를 떠나 내년 총선에 경남지역 민심을 미리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보자면 결코 무승부가 될 수 없다. 냉정하게 보면 사실상 한국당이 승리했고 민주당이 패배했다.굳이 순위를 두자면 자유한국당 1위, 정의당 2위, 민주당 3위, 바른미래당 4위다.다만 정의당과의 단일화로 여영국 후보가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그나마 아직 역전의 불씨는 남아 있는 셈으로 이를 살려내야 될 숙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0:22 고성군 보궐 투표율 50%대 육박... 숨죽이는 ‘여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투표가 3시간도 남지 않은 가운데 5시 기준 고성군의 경우 투표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평일인 만큼 6시 직장인들의 퇴근이 시작되면 투표율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다른 지역의 투표율도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각 당의 사활이 걸린 만큼 투표율 증가에도 여야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숨죽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별다른 메지지를 내고 있지 않으며 조용히 개표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이해찬 대표도 이날 제주 4.3 71주년 추념식 행사를 마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3 17:46 오늘 제주 4.3 추념식... 이번엔 국방부 입장 바꿀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 제주 4.3 추념식이 열리는 가운데 국방부가 제주4.3사건을 '무장봉기'로 규정했던 입장을 70여년 만에 바꿀지 주목되고 있다.제주 4.3 사건은 지난 1948년 4월3일 시작돼 1954년 9월21일까지 7년7개월여 동안 우리 군경에 의해 무고한 양민이 희생된 참담한 사건이다.지난 2000년 4.3특별법이 제정됐으며 故 노무현 대통령은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다.2014년에는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정부 주관 국가추념일 행사로 치르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국방부는 지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9-04-03 09:52 오늘 ‘결전의 날’ 긴장감 고조... 선거 결과에 정국 요동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 4.3 보궐선거가 시작되면서 여야가 모두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ㆍ고성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단 2석의, 임기도 일년짜리 미니 선거지만 그 결과에 따라 내부 장악력도 리더십에도 큰 영향을 받을 있기 때문이다.더구나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 결과는 그대로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3일 시작된 보궐선거는 각종 논란이 불거지며 막판까지도 판세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인한 김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3 09:30 진짜 경제를 살릴 후보는?... 4.3 보궐 막판 '경제' 집중 호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표들이 각 당 후보들의 막판 지지 호소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각 당 대표들은 모두 '경제'에 방점을 찍고 자당 후보들이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먼저 통영고성 양문석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우리은행 통영지점 앞에서 양 후보와 함께 경제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표는 "통영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돈 써서 선거하는 저 사람들에게 맡길 수 없다"며 "당선무효가 되면 법원으로 매일 출근해야 하는데 어떻게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2 17:12 국회 유행어 되버린 ‘찌질하다’... 한국당 “찌질한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국회 내 ‘찌질하다’는 말이 유행어가 돼 버렸다.‘찌질하다’는 말은 ‘지지리도 못난 놈’이라는 뜻의 비표준어다.앞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같은 당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고 비난하면서 급속히 퍼져나가게 됐다.이에 대해 다른 당에서 조차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쏘고 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에서는 이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찌질하다’는 말이 또 다시 자유한국당 의원의 입에서도 거침없이 터져나오면서 진짜 유행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29 17:19 ‘손학규 막말’ 이언주 징계절차 돌입... 이언주 “손 대표 징계부터” 반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윤리위)가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 등의 막말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같은 당 이언주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돌입했다.같은 당 대표에게 인격성 모독과 비하발언은 물론 자신의 소속 당보다는 자유한국당을 밀어주는 듯 한 발언은 바른미래당의 음해를 넘어선 해당행위라는 판단이다.그러나 이 의원은 오히려 손 대표에 대해 더욱 날을 세우고 나서며 이언주 발 내진은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윤리위는 당사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이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에 들어간다.이번 징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9 09:39 바른미래당이 보낸 이언주를 위한 시... "사람아! 오물투척꾼으로 전락했는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같은 당 이언주 의원을 위하 시를 헌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바른미래당이 이 의원에게 보낸 헌정시는 황금찬 시인의 '꽃의 말'이라는 시로 최근 극우 행보를 보이며 같은 당 의원들에게도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이 의원에 대한 현재 당의 입장을 함축적으로 대변한 듯 보인다.헌정시의 전문은 이렇다.사람아~입이 꽃처럼 고아라그래야 말도 꽃같이 하리라사람아...인격도, 품이도 없는'오물 투척꾼'으로 전락했는가?보기 드문 캐릭터를지켜보는 것도 한계가 있다.한계가.한편 이언주 의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6 18:06 창원성산 권민호 여영국 단일화.. 노동계는 “시큰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창원성산 보궐선거가 주말 각당 지도부가 대거 지원유세에 나서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 단일화가 25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고, 단일과 경선 승자는 이날 오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가질 듯 보인다.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시장입구에 등장하여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서고,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원내대표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강석호 의원 등 수십 명의 의원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3-25 12:52 오늘부터 4.3 보궐선거 운동 시작... PK 민심 방향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21일)부터 4.3 보궐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각 후보자들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문자와 SNS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 당일까지도 가능하다.이번 선거는 국회의원 2곳과 기초의원 지역구 3곳 등 총 5곳이다.이중 국회의원 선거는 경남 창원 성산 지역과 통영ㆍ고성 지역으로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PK(부산ㆍ경남) 지역 실제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 이후 이 지역 민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따라 내년 총선 결과를 미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21 09:52 ‘내홍’에 ‘고심’ 깊어지는 김관영... 결론 못 낸 ‘선거법 개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합의한 선거법 개혁을 놓고 바른미래당이 당내 내홍이 발생하면서 제동이 걸렸다.전날 민주평화당까지 합의안을 추인한 가운데 바른미래당만 중지를 모으지 못하면서 김관영 원내대표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20일 바른미래당은 선거법 개혁 패스트트랙 처리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긴급의총이 소집돼 5시간 가까이 의원들 간 논의가 이어졌지만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다.특히 유승민 의원 등은 의총 중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이에 일각에서는 김관영 원내대표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0 15:04 야3당, 한국당 제외 ‘패스트트랙’ 공조... “정상적 대화 불가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선거제 개편’에 대해 사실상 반대하고 비례대표를 폐지하겠다는 자유한국당 개혁안에 대해 야3당은 “반 헌법적 정당”, “약속 파기를 덮으려는 속임수”라고 일제히 비판을 퍼부었다.특히 나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본인이 비례대표 출신이면서 이를 걷어 차는 것은 무슨 놀부 심보냐고 일갈하기도 했다.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은 11일 오전 회의 등을 통해 “(자유한국당과의) 정상적인 대화와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야3당은 민주당과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법 및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협의를 시작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3-11 14:14 3월 국회는 열릴까... 오늘 국회 정상화 ‘담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지난해 12월27일을 끝으로 가동을 멈춘 국회 운영을 3월에는 정상화 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산적한 민생·개혁 법안 처리를 위해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고 있지만 여야간 이견 차이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국회 정상화를 위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4일 오전 ‘담판 회동’에 나서기로 했다.이어 12시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초월회' 모임을 갖고 또 한번 국회 정상화 등을 논의한다.먼저 이날 오전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해 홍영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3-04 09:25 하태경, “북한군 개입 진상조사 조항 삭제... 지만원 면책주는 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북한국 개입 여부 진상조사 조항 삭제는 지만원에 면책을 주는 일이라고 주장했다.진상조사 조항이 완전히 삭제되면 지 씨를 조사할 방법이 없다는 설명이다.15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의원 143명이 공동주최로 열린 ‘5.18 망언과 극우 정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하 의원이 이같이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하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극우논객 지만원씨에 대해 “지 씨에게 극우라는 건 칭찬"이라며 "문제는 지씨 주장을 맹종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2-15 16:25 [한강TV - 국회] 홍준표 ‘소멸론’에 바른미래당 ‘발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철 대변인 일성! 막말과 망언 퍼레이드로 국민들에게 끊임없는 화제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이 곧 소멸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바른미래당이 ‘말조심 하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최근 2.27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에 재도전하겠다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홍준표 전 대표는 지난 25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바른미래당은 호남쪽 국회의원과 영남 측 유승민 의원 한 사람으로 구성돼 한국당과의 통합이 불가능하다면서 “바른미래당은 곧 소멸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1-29 09:02 황교안, 한국당 입당 ‘꽃놀이패?’... 전대출마 입장 ‘주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히는 황교안 전 총리가 15일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입당을 공식화 한다.범야권 차기 대선주자 후보군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한국당 입장에서는 ‘꽃놀이패’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책임론과 ‘도로 친박당’이라는 지적은 부담으로 작용한다.특히 코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를 앞두고 잠정적 당권주자들의 견제도 시급히 풀어야할 과제다.이와 관련해 이날 황 전 총리는 입당 기자회견에서 한국당 전대 출마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되고 있다.전대 출마를 공식화 한다면 당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1-15 09:28 손학규, “의료인 안전장치 ‘임세원 법’ 준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3일 故 임세원 교수의 빈소를 찾아 “의료인과 병원의 안전장치를 강구하는 ‘임세원법(가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9시25분께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에 차려진 임 교수 빈소에서 손 대표는 “의료인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손 대표는 "외국의 경우를 보면 외래 환자에게 안전보호를 위해 검색대 등의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우리도 의료인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볼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전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1-03 11:21 [2018 정치 10대뉴스] 올해를 달군 정치계 핫 이슈-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 대한민국 정국을 한마디로 말하면 ‘빈 수레’로 정리할 수 있다. 소리만 요란할 뿐 별로 얻은 결과는 없다는 말이다.실제로 올해 대한민국은 다사다난 그 자체였다. 정치, 사회, 경제, 국방 모든 부분에서의 사건 사고가 잇따랐으며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게 터져 나왔다.그러나 이같은 목소리에도 똑같은 사건 사고가 반복됐으며 눈과 귀를 가린 당리당략적 논쟁은 서민들의 한숨을 조금도 줄여주지 못했다.특히 정치계의 경우는 더욱 시끄러웠다. 연초부터 스스로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5당 체계로 재편됐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12-28 18:16 [이학재 탈당] 바른미래당 “정보위원장 반납하라”... 이학재 "선례 없다" 거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3선 중진급인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의 바른미래당 탈당, 자유한국당 재입당 공식 선언 기자회견장이 아수라장이 됐다.바른미래당의 일부 당원들은 이 의원을 가로막고 “정보위원장을 반납하고 가라”고 고성을 지르며 거칠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과 당원 수십명이 뒤엉켜 물리적 충돌도 빚어 지면서 이 의원이 한때 기자회견장 부근으로 피신하기도 했다.그러나 이 의원은 "이같은 관례가 전혀 없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파장은 계속될 전망이다.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 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12-18 13:24 [한강TV - 영상] 국회 5당 원내대표 기자회견 “손학규 이정미 단식 중단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경색국면으로 치달았던 선거제도 개편이 합의됐다.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주장하며 단식에 돌입하며 소수 3당이 거대 양당과 등을 돌리면서 국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국회가 됐고,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또한 입장을 달리하고 있어 합의에 이르기는 어렵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국회 5당 원내대표는 유치원3법과 선거제도 개편 등 현안에 대해 전격 합의하고 “단식 중단”을 선언했다.국회 여야가 경색된 정국을 푸는데 합의했다. 국회 여야 5당이 15일 오후 선거제도 개편에 전격 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12-17 00: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이언주 중징계' 하태경, "손 대표 체제 반대하면 나가라는 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이언주 의원의 중징계에 대해 “경고 정도로 끝낼 일인데 사실상 출당 조치”라며 “너무 지나치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오늘 아침 현재의 손 대표 체제에 반대한다면 차라리 당을 나가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것이 실행된 것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5일 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의원의 1년 당원권 정지는 총선이 1년 남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출당 조치다”며 비판했다.그는 “보선 참패 징계 1순위는 당 지도부다. 창피할 정도로 최악의 선거 참패를 하고 당원과 국민에게 희망도 못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5 16:26 바른미래, 이언주 내년 총선 공천 배제 수순?... 당원권 정지 중징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는 비하 발언으로 당 윤리위에 회부된 이언주 의원이 당원권 1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당원권 정지는 그 기간 동안 당의 공천을 받을 수 없다.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중징계 처분은 사실상 이 의원의 공천을 배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5일 중앙당사에서 2시간이 넘는 비공개 회의 결과 이같이 이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결정했다.바른미래당 당헌 당규에 따르면 당원권 정지는 제명 다음의 중징계다. 특히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5 14:48 [한강TV - 국회] 여영국 당선에 최석 가면 쓰고 국회 기자회견장 등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이 노회찬 정신을 올곧게 잇게 됐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4.3보궐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정의당은 경남의 진보권 창원에서 여전히 진보맹주의 자리를 지켰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여영국 후보자의 승리를 자축하기 위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국회에 땀돌이가 등장했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4.3 보궐선거에서 창원 성산에 출마해 당선된 후 정의당 내부는 매우 고무적이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 땀돌이가면을 쓰고 등장에 국회 출입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우선 여영국 후보자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4-05 12:49 '선거 참패' 내 탓이오!... 이언주 "내가 더 목소리를 냈어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창원성산구 지역에 후보를 내지 말고 보수후보 당선을 위해 밀어줘야 한다고 주장해 왔던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선거 참패 후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자신이 좀 더 목소리를 내 당 지도부를 설득해야 했다는 것이다.이 의원은 "설득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선거에서 1석을 잃었지만 국민을 위해 공수처법과 선거법개악 패스트트랙을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4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요한 창원선거를 진상하고 말았다"며 이같은 입장을 올렸다.그는 "보수를 지지하는 수많은 창원시민, 누구보다 정권 정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3:26 바른미래 지도부 “손 대표와 의논 후 거취 결정”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지역 선거에서 참패한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풍전등화에 있다.일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보를 내고 한 달이 넘게 창원에서 상주하며 이재환 후보 지원에 '올인' 해 온 당 지도부로서는 어떤 방식으로 든 이번 참패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4일 김관영 원내대표와 하태경 최고위원은 “손학규 대표와 선거 결과를 평가하고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 최고위원은 "보궐 선거에서 최악의 쓰라린 패배를 했다"며 "당의 근본적인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3:11 4.3 보궐이 무승부라고?... 사실상 자유한국당 ‘우세승’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치열하게 싸웠던 4.3 보궐선거가 결국 진보와 보수 1대 1 이라는 무승부의 결과로 끝났다.그러나 단순히 1대 1이라는 결과를 떠나 내년 총선에 경남지역 민심을 미리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보자면 결코 무승부가 될 수 없다. 냉정하게 보면 사실상 한국당이 승리했고 민주당이 패배했다.굳이 순위를 두자면 자유한국당 1위, 정의당 2위, 민주당 3위, 바른미래당 4위다.다만 정의당과의 단일화로 여영국 후보가 승리하면서 민주당은 그나마 아직 역전의 불씨는 남아 있는 셈으로 이를 살려내야 될 숙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4 10:22 고성군 보궐 투표율 50%대 육박... 숨죽이는 ‘여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 투표가 3시간도 남지 않은 가운데 5시 기준 고성군의 경우 투표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평일인 만큼 6시 직장인들의 퇴근이 시작되면 투표율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다른 지역의 투표율도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각 당의 사활이 걸린 만큼 투표율 증가에도 여야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숨죽이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별다른 메지지를 내고 있지 않으며 조용히 개표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이해찬 대표도 이날 제주 4.3 71주년 추념식 행사를 마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3 17:46 오늘 제주 4.3 추념식... 이번엔 국방부 입장 바꿀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 제주 4.3 추념식이 열리는 가운데 국방부가 제주4.3사건을 '무장봉기'로 규정했던 입장을 70여년 만에 바꿀지 주목되고 있다.제주 4.3 사건은 지난 1948년 4월3일 시작돼 1954년 9월21일까지 7년7개월여 동안 우리 군경에 의해 무고한 양민이 희생된 참담한 사건이다.지난 2000년 4.3특별법이 제정됐으며 故 노무현 대통령은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다.2014년에는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정부 주관 국가추념일 행사로 치르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국방부는 지 행정/지자체 | 윤종철 기자 | 2019-04-03 09:52 오늘 ‘결전의 날’ 긴장감 고조... 선거 결과에 정국 요동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 4.3 보궐선거가 시작되면서 여야가 모두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ㆍ고성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단 2석의, 임기도 일년짜리 미니 선거지만 그 결과에 따라 내부 장악력도 리더십에도 큰 영향을 받을 있기 때문이다.더구나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 결과는 그대로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3일 시작된 보궐선거는 각종 논란이 불거지며 막판까지도 판세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인한 김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4-03 09:30 진짜 경제를 살릴 후보는?... 4.3 보궐 막판 '경제' 집중 호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4.3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표들이 각 당 후보들의 막판 지지 호소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각 당 대표들은 모두 '경제'에 방점을 찍고 자당 후보들이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먼저 통영고성 양문석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우리은행 통영지점 앞에서 양 후보와 함께 경제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표는 "통영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돈 써서 선거하는 저 사람들에게 맡길 수 없다"며 "당선무효가 되면 법원으로 매일 출근해야 하는데 어떻게 선거 | 윤종철 기자 | 2019-04-02 17:12 국회 유행어 되버린 ‘찌질하다’... 한국당 “찌질한 국회의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국회 내 ‘찌질하다’는 말이 유행어가 돼 버렸다.‘찌질하다’는 말은 ‘지지리도 못난 놈’이라는 뜻의 비표준어다.앞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같은 당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고 비난하면서 급속히 퍼져나가게 됐다.이에 대해 다른 당에서 조차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쏘고 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에서는 이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찌질하다’는 말이 또 다시 자유한국당 의원의 입에서도 거침없이 터져나오면서 진짜 유행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특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29 17:19 ‘손학규 막말’ 이언주 징계절차 돌입... 이언주 “손 대표 징계부터” 반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윤리위)가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 등의 막말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같은 당 이언주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돌입했다.같은 당 대표에게 인격성 모독과 비하발언은 물론 자신의 소속 당보다는 자유한국당을 밀어주는 듯 한 발언은 바른미래당의 음해를 넘어선 해당행위라는 판단이다.그러나 이 의원은 오히려 손 대표에 대해 더욱 날을 세우고 나서며 이언주 발 내진은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윤리위는 당사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이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에 들어간다.이번 징계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9 09:39 바른미래당이 보낸 이언주를 위한 시... "사람아! 오물투척꾼으로 전락했는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같은 당 이언주 의원을 위하 시를 헌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바른미래당이 이 의원에게 보낸 헌정시는 황금찬 시인의 '꽃의 말'이라는 시로 최근 극우 행보를 보이며 같은 당 의원들에게도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이 의원에 대한 현재 당의 입장을 함축적으로 대변한 듯 보인다.헌정시의 전문은 이렇다.사람아~입이 꽃처럼 고아라그래야 말도 꽃같이 하리라사람아...인격도, 품이도 없는'오물 투척꾼'으로 전락했는가?보기 드문 캐릭터를지켜보는 것도 한계가 있다.한계가.한편 이언주 의원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6 18:06 창원성산 권민호 여영국 단일화.. 노동계는 “시큰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창원성산 보궐선거가 주말 각당 지도부가 대거 지원유세에 나서면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 단일화가 25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고, 단일과 경선 승자는 이날 오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가질 듯 보인다.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시장입구에 등장하여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서고,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원내대표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강석호 의원 등 수십 명의 의원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3-25 12:52 오늘부터 4.3 보궐선거 운동 시작... PK 민심 방향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늘(21일)부터 4.3 보궐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각 후보자들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문자와 SNS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 당일까지도 가능하다.이번 선거는 국회의원 2곳과 기초의원 지역구 3곳 등 총 5곳이다.이중 국회의원 선거는 경남 창원 성산 지역과 통영ㆍ고성 지역으로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PK(부산ㆍ경남) 지역 실제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 이후 이 지역 민심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따라 내년 총선 결과를 미리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3-21 09:52 ‘내홍’에 ‘고심’ 깊어지는 김관영... 결론 못 낸 ‘선거법 개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합의한 선거법 개혁을 놓고 바른미래당이 당내 내홍이 발생하면서 제동이 걸렸다.전날 민주평화당까지 합의안을 추인한 가운데 바른미래당만 중지를 모으지 못하면서 김관영 원내대표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20일 바른미래당은 선거법 개혁 패스트트랙 처리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긴급의총이 소집돼 5시간 가까이 의원들 간 논의가 이어졌지만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다.특히 유승민 의원 등은 의총 중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이에 일각에서는 김관영 원내대표와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3-20 15:04 야3당, 한국당 제외 ‘패스트트랙’ 공조... “정상적 대화 불가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선거제 개편’에 대해 사실상 반대하고 비례대표를 폐지하겠다는 자유한국당 개혁안에 대해 야3당은 “반 헌법적 정당”, “약속 파기를 덮으려는 속임수”라고 일제히 비판을 퍼부었다.특히 나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본인이 비례대표 출신이면서 이를 걷어 차는 것은 무슨 놀부 심보냐고 일갈하기도 했다.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은 11일 오전 회의 등을 통해 “(자유한국당과의) 정상적인 대화와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야3당은 민주당과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법 및 개혁법안 패스트트랙 협의를 시작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3-11 14:14 3월 국회는 열릴까... 오늘 국회 정상화 ‘담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여야가 지난해 12월27일을 끝으로 가동을 멈춘 국회 운영을 3월에는 정상화 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산적한 민생·개혁 법안 처리를 위해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하고 있지만 여야간 이견 차이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국회 정상화를 위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4일 오전 ‘담판 회동’에 나서기로 했다.이어 12시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초월회' 모임을 갖고 또 한번 국회 정상화 등을 논의한다.먼저 이날 오전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해 홍영 국회 | 윤종철 기자 | 2019-03-04 09:25 하태경, “북한군 개입 진상조사 조항 삭제... 지만원 면책주는 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북한국 개입 여부 진상조사 조항 삭제는 지만원에 면책을 주는 일이라고 주장했다.진상조사 조항이 완전히 삭제되면 지 씨를 조사할 방법이 없다는 설명이다.15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의원 143명이 공동주최로 열린 ‘5.18 망언과 극우 정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하 의원이 이같이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하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극우논객 지만원씨에 대해 “지 씨에게 극우라는 건 칭찬"이라며 "문제는 지씨 주장을 맹종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9-02-15 16:25 [한강TV - 국회] 홍준표 ‘소멸론’에 바른미래당 ‘발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철 대변인 일성! 막말과 망언 퍼레이드로 국민들에게 끊임없는 화제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이 곧 소멸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바른미래당이 ‘말조심 하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최근 2.27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에 재도전하겠다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홍준표 전 대표는 지난 25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바른미래당은 호남쪽 국회의원과 영남 측 유승민 의원 한 사람으로 구성돼 한국당과의 통합이 불가능하다면서 “바른미래당은 곧 소멸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9-01-29 09:02 황교안, 한국당 입당 ‘꽃놀이패?’... 전대출마 입장 ‘주목’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보수 진영의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히는 황교안 전 총리가 15일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입당을 공식화 한다.범야권 차기 대선주자 후보군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한국당 입장에서는 ‘꽃놀이패’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책임론과 ‘도로 친박당’이라는 지적은 부담으로 작용한다.특히 코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를 앞두고 잠정적 당권주자들의 견제도 시급히 풀어야할 과제다.이와 관련해 이날 황 전 총리는 입당 기자회견에서 한국당 전대 출마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되고 있다.전대 출마를 공식화 한다면 당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1-15 09:28 손학규, “의료인 안전장치 ‘임세원 법’ 준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3일 故 임세원 교수의 빈소를 찾아 “의료인과 병원의 안전장치를 강구하는 ‘임세원법(가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9시25분께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에 차려진 임 교수 빈소에서 손 대표는 “의료인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손 대표는 "외국의 경우를 보면 외래 환자에게 안전보호를 위해 검색대 등의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우리도 의료인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볼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전날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9-01-03 11:21 [2018 정치 10대뉴스] 올해를 달군 정치계 핫 이슈-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해 대한민국 정국을 한마디로 말하면 ‘빈 수레’로 정리할 수 있다. 소리만 요란할 뿐 별로 얻은 결과는 없다는 말이다.실제로 올해 대한민국은 다사다난 그 자체였다. 정치, 사회, 경제, 국방 모든 부분에서의 사건 사고가 잇따랐으며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게 터져 나왔다.그러나 이같은 목소리에도 똑같은 사건 사고가 반복됐으며 눈과 귀를 가린 당리당략적 논쟁은 서민들의 한숨을 조금도 줄여주지 못했다.특히 정치계의 경우는 더욱 시끄러웠다. 연초부터 스스로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5당 체계로 재편됐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12-28 18:16 [이학재 탈당] 바른미래당 “정보위원장 반납하라”... 이학재 "선례 없다" 거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3선 중진급인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의 바른미래당 탈당, 자유한국당 재입당 공식 선언 기자회견장이 아수라장이 됐다.바른미래당의 일부 당원들은 이 의원을 가로막고 “정보위원장을 반납하고 가라”고 고성을 지르며 거칠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과 당원 수십명이 뒤엉켜 물리적 충돌도 빚어 지면서 이 의원이 한때 기자회견장 부근으로 피신하기도 했다.그러나 이 의원은 "이같은 관례가 전혀 없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파장은 계속될 전망이다.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 의 정당 | 윤종철 기자 | 2018-12-18 13:24 [한강TV - 영상] 국회 5당 원내대표 기자회견 “손학규 이정미 단식 중단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경색국면으로 치달았던 선거제도 개편이 합의됐다.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주장하며 단식에 돌입하며 소수 3당이 거대 양당과 등을 돌리면서 국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국회가 됐고,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또한 입장을 달리하고 있어 합의에 이르기는 어렵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국회 5당 원내대표는 유치원3법과 선거제도 개편 등 현안에 대해 전격 합의하고 “단식 중단”을 선언했다.국회 여야가 경색된 정국을 푸는데 합의했다. 국회 여야 5당이 15일 오후 선거제도 개편에 전격 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8-12-17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