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조국, 영화 '문재인입니다' 관람 후 "조용히 담담히 보고 왔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영화 '문재인입니다'를 관람하고 짧은 평을 남겼다.조 전 장관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기본 이미지를 영화 '문재인입니다' 포스터로 바꾸고 "조용히 담담히 보고 왔다"면서 한 줄 관람평을 남겼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4일 경북 구미에서 진행한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 콘서트에서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영화 '문재인입니다는' 다큐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제작한 이창재 감독이 연출했다.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5-19 18:33 '쓴소리 담당' 박지현 "민주당 사망 선고 직전…李, '재명이네 마을'과 선 그어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남국 의원(무소속)의 가상화폐 의혹 등을 지적하며 "민주당 사망 선고하기 직전이다. 정체절명의 위기 상황인데 너무 안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걱정이 된다"고 당에 직격탄을 날렸다. 박 전 위원장은 17일 오전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 의원 코인 논란 등) 법적 문제는 추후에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 이전에 이미 문제가 되는 부분이 윤리적인 도덕적인 문제”라며 이같이 일갈했다.이어 "2030 청년들이 (코인 논란을) 바라볼 때 딱 떠오르는 두 가지 단어가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5-17 10:19 국힘 지도부, 태영호 빈자리 후임 선정 고심...'친윤계 단수추천' 유력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태영호 의원의 최고위 자진사퇴로 생긴 빈자리를 누구로 채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 지도부가 친윤(친윤석열) 인사를 단수 추천해 전국위원회의를 거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고위 보궐선거의 경우 경선이 이뤄지는 만큼, 계파 갈등이 재점화할 수 있어 당 지도부는 궐위 상태에 놓인 최고위 1석을 메울 방법론을 놓고 고심이 깊은 모양새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지난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고위 보궐과 관련해 "단수로 추천해서 신속히 결원을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2 21:17 태영호, 결국 윤리위 2차 심의 당일 최고위 자진사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각종 설화와 녹취록 파문 등으로 도마에 오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끝내 최고위원 직을 내려놓았다. 10일 있을 당 윤리위원회 징계 최종심의에서 양형받기 위한 처사로 풀이된다. 한편, 5.18 민주화운동 헌법 수록 반대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같은 당 김재원 최고위원은 10일 오후 현재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태 의원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생긴 국민의힘 최고위 1석은 일단 당헌당규에 따라 보궐선거가 확정된 상태다. 김 최고의 윤리위 징계 수위와 향후 거취에 따라 국민의힘 지도부의 운명도 크게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0 16:05 안철수 "김재원·태영호 징계 늦었다" 김기현 직격...보폭 넓히는 安의 속내는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미룬 데 대해 "지금도 늦었다"고 쓴소리를 냈다. 일각에선 안 의원이 이처럼 김기현 지도부와 결을 달리 하는 것은 내부 혼란에 출범 가능성이 거론되는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의 역할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안 의원은 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징계 여부보다도 현 지도부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낮아진다는 게 정말 우려스럽다"며 "처음에 전당대회가 끝나고 굉장히 분위기가 업됐을 때 그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5-09 09:33 윤리위 징계 앞둔 김재원·태영호 향후 거취는...당내 여론 엇갈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8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의 향후 거취 결정에 대해 당내 여론이 엇갈리는 모양새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두 최고위원의 "(총선) 출마 길만은 막아선 안 된다"라며 '당원권 정지 6개월' 정도로 선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 내부에선 대체로 두 최고위원이 더 늦기 전에 자진 사퇴를 하거나, '당원권 정지 1년 이상'의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후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08 10:52 공천개입 녹취부터 쪼개기 후원 의혹까지...與 거세지는 태영호 중징계론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설화 논란에 이어 '공천 개입 녹취록' 유출과 쪼개기 후원금 의혹에 둘러쌓인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하는 내부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일각에선 태 최고의 자진 사퇴설도 분출한다. 4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윤리위는 태 최고의 제주 4·3 발언과 민주당을 'JMS'에 빗댄 SNS 게시글 논란 등 기존 징계 사유에 '공천 개입 녹취록'까지 병합해 징계 심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요청에 따라 윤리위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5-04 20:27 '비명계' 원내대표 택한 민주...박광온, '계파 화합' 물꼬 트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비명(비이재명)계 3선 중진 박광온 의원(경기 수원정)이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이낙연계 출신인 그는 향후 1년 동안 거대야당의 원내 수장으로서 이재명 당 대표와 총선을 공동지휘하게 된다. 당내 계파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박광온 원내체제 출범이 계파 화합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 원내대표는 28일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169명 중 과반을 득표하며 원내지도부로 입성했다. 경선에 홍익표·김두관·박범계 의원 등이 출마해 4파전 양상이었던 만큼, 당초 표심이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4-28 19:48 野 원내대표 선거, 홍익표·박광온·박범계·김두관 4파전...돈봉투 의혹 수습이 관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4파전으로 확정됐다. '돈 봉투 살포 의혹'이 정국의 핵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와 사태 수습에 최적화된 인물이 차기 원내대표로 발탁될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지난 19일 민주당은 원내대표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기호 순으로 홍익표(3선)·김두관(재선)·박범계(3선)·박광온(3선) 민주당 의원 등이 최종 입후보를 마쳤다. 당초 원내대표 출마가 유력시됐던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돌연 불출마를 결정했다. '민주당의 길'에 집중하며 당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20 10:32 與 내부에서 커지는 당 지도부 징계론...김재원·태영호·조수진 당의 처분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김재원·태영호·조수진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최근 설화가 잇따른 데 대해 자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분출하고 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9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해 "북한에서 교육을 받다 보니까, 북한에서는 제주 4.3사건을 김일성의 교시에 의해 일어난 남한의 민중봉기였다고 가르치고 배웠다고 한다"며 "우리 역사에서는 김일성 교시에 의한 폭동이라고 정의하지 않기 때문에 (태 의원) 생각과 다르다. 자중했으면 좋겠다"고 경고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19 12:51 '돈봉투 살포 의혹' 정면 돌파 택한 민주...지도부 송영길 '조기귀국' 압박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불거진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해 "떳떳하다면 피할 이유도 미룰 이유도 없다"며 조기 귀국과 해명을 촉구했다.총선을 1년여 앞둔 시점에 당 차원의 사법리스크가 재점화된 만큼, 당 지도부가 이와 선을 그으며 논란을 수습하려는 정공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당 대표도 앞서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19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라면 적극 해명해야 할 것이고, 작은 잘못이라도 있는 것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19 09:41 이낙연, NY계 의원들과 만찬…2021년 전대 돈봉투 살포 의혹에 우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3일 저녁 이낙연계 민주당 의원들과 회동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선 이 전 대표의 일시 귀국이 비명(비이재명)계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하지만 이 전 대표의 신중한 성격상 6월 귀국 전후로 당에 직접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의 정치적 행보는 자제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전날 설훈·이개호·윤영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4-14 18:06 野 원내대표 출마한 '비명계' 이원욱, 계파 안배론 강조하며 당심에 호소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이원욱 의원이 "민주당의 통합의 모습은 이재명 당대표 옆에 이원욱이 앉아 있을 때 극대화될 것"이라고 안배론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만큼, 지도부 계파 안배를 통해 민주정당의 면모를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다.아울러 이 의원은 자신의 원내지도부 진출이 친윤(친윤석열) 일색으로 꾸려진 국민의힘 지도부와 차별점을 가져갈 수 있다는 취지를 밝히기도 했다.이 의원은 12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최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4-12 13:27 이낙연 귀국에 술렁이는 野..."이재명, 총선 전 이낙연에 손 내밀 수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일시 입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총선 역할론이 제기되면서 야당 내부도 술렁이는 모습이다. 10일 박재호 민주당 의원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이낙연 역할론'에 대해 "총선이 다가왔을 때 이재명 대표가 좀 와서 도와 달라 할 수도 있는 것"이라며 "그건 본인이 판단할 영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당을 위해 만약 총선이 다가왔을 때 이 대표가 이낙연이든 누구든 우리 당의 중요한 인물들을 좀 와서 도와주십사 할 수도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4-10 10:11 장제원 "검사 몇 십명 공천? 괴담...그런 일 없을 것"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7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참모진, 기관장 등 검사 출신 인사들이 대거 '줄공천' 될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괴담 같은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검사 몇십 명이 (공천 받는다는) 그런 것은 있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일부 언론을 보면 사람 실명까지 거론한다. 총선 앞두고 늘 그런 지라시들이 나오지만, 과하다는 생각"이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4-07 18:01 與 총선 '장관 차출론' 고조...한동훈 강남 송파병 주소 이전설까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정치권 안팎에서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과 윤 대통령의 '검찰 라인' 출신 기관장에 대한 총선 차출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총선 차출론 0순위로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장관이 강남 송파병으로 주소지를 옮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나온 CBS 논설위원은 "한 장관이 이미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안다"며 "(총선 출마를 위해) 이사를 했다는 말도 있다"며 "야당세가 좀 센 곳, 송파병인가 어딘가더라"고 정가 후문을 전했다.이른바 '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4-05 08:57 '국회의원 수 350명 증원' 선거구제 개편안 논란 지속...조경태 "오히려 100명 이상 줄여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개혁파'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오는 27일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키로 한 선거제 개편안과 관련, 국회의원 정족수를 기존 300명에서 35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놓고 "정치개혁이라는 감언이설(甘言利說)로 국회의원 숫자부터 늘리자는 주장은 철저히 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때만 되면 고질병처럼 도지는 '국회 밥그릇 챙기기'에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화가 나고 국민들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3-20 12:05 황교안 측 "5초마다 투표자 10 배수로 늘어" 與 전대 '투표조작'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 측이 '투표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김기현 지도부 출범으로 당권 교통정리가 일단락됐지만, 잡음이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황 전 총리의 '경선 불복'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황 전 총리 측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황교안TV'를 통해 '국민의힘 경선 투표조작 빼박 증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이번 당 대표 경선 투표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해당 영상에서 황 전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3-09 12:16 與 전당대회 '운명의 날', 당권은 어디로...친윤 정당 출범? 비윤 약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8일 진행된다.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전당대회인 만큼, 당정 관계 방향타를 재설정하게 될 당 대표 선거가 초미의 관심사다.정치권에선 혼잡한 판세 속에 당권이 어디로 향할지를 놓고도 해석이 분분하다.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의 지지율이 과반에 근접한 수준에서 선행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황교안·천하람 후보가 판세 뒤집기를 시도하는 양상이다. 이에 김 후보가 무난하게 차기 당 대표로 선출될 것이란 보수적 관점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3-08 09:34 천하람 "정세균·이낙연도 했다" 與 총선 '험지 출마론' 군불때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천하람 당 대표 후보가 22대 총선에서 당내 현역 중진의원들이 수도권 등 험지로 출마해야 한다는 의제를 띄우고 있다. 이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선거구를 함부로 옮기는 게 위험하다"는 취지로 반박했고, 천 후보는 "정세균, 이낙연은 도전하고 해냈다"라며 민주진영 인사들을 거론하며 재반박했다.국민의힘에선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보수정당의 고터인 영남권에서 벗어나 수도권 험지를 공략해야 차기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주로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안철수 후보 등 당권주자들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2-28 11:49 '反윤핵관' 천하람 "윤핵관 꼴불견 짓 심판할 것"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정조준했다. 그는 소위 윤핵관의 정치 행보를 '밉상·꼴불견'이라고 꼬집으며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이를 심판하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천 후보는 23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국단위, 전 당원 대상의 평가를 거쳐 국민 눈높이에 안 맞는 밉상 짓들, 꼴불견 짓들 하는 것을 적절하게 심판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금 윤핵관이라고 하는 분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2-23 12:42 총선 공천 놓고 '이준석 vs 홍준표' 설전...洪 "이준석, 공천 받고 3번 낙선"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정치 체급이 높아져 22대 공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며 과거 무소속 당선 경험이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했다. 홍 시장은 이에 "공천받고 세 번이나 낙선한 분"이라며 맞불을 놨다.앞서 홍 시장은 지난 9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 꿈'에서 '이 전 대표는 무소속 국회의원 당선을 너무 쉽게 보는 것 같다'는 누리꾼의 질문을 받고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해당 글을 쓴 누리꾼은 이 전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며 "자신의 체급이 높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2-10 19:56 이준석, 비윤(非尹) 당권주자들 저격한 홍준표에 "청문홍답=자문자답"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밖 당권주자들을 직격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에둘러 쓴소리를 냈다. 이 전 대표는 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책을 쓰고 그리고 또 준비할 게 많다. 제가 플랫폼 만든다는 얘기도 했었다. 제가 원래 직업이 프로그래머 아니냐"라고 자신의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밝히며 "누구 하는 것처럼 커뮤니티 사이트 이런 거 해놓고, 요즘 보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시절) 대표 이런 분들은 그냥 처음에 '청 정당 | 이현 기자 | 2023-02-06 23:26 '反윤핵관' 천하람 "간 보는 안철수 정치…권력 앞잡이 윤핵관 퇴진해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반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기치를 내건 천하람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후보와 윤핵관을 동시 저격했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후면 지원을 받고 있는 천 후보는 비윤(비윤석열)계 표심 결집이 예상됐던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의 당권 하차 후 그 빈자리를 메울 당권주자로 지목된다. 이에 비윤 표심이 안 후보와 천 후보를 놓고 분산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천 후보는 6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안 후보를 겨냥하며 "굉장히 기회주의적으로 간 보는 정치"라며 "안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2-06 12:47 안철수 "나경원과 똑같은 선택? 꿈도 꾸지 말라"...'전당대회 완주' 다짐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당내 친윤(친윤석열)계의 공세에 "제가 나경원 전 의원하고 똑같은 선택을 할 거라고는 꿈에도 꾸지 마라"며 "절대 포기 안 한다"고 전대 완주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앞서 대통령실과 여당 주류의 불출마 종용에 끝내 당권을 포기한 나 전 의원의 수순을 절대 밟지 않겠다는 의지로 읽힌다.안 후보는 3일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TV'에서 "내가 나 전 의원과 똑같은 조건이었다면 성격상 절대로 그만두지 않는다"며 "어떤 수를 써서라도 끝까지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2-03 23: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조국, 영화 '문재인입니다' 관람 후 "조용히 담담히 보고 왔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영화 '문재인입니다'를 관람하고 짧은 평을 남겼다.조 전 장관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기본 이미지를 영화 '문재인입니다' 포스터로 바꾸고 "조용히 담담히 보고 왔다"면서 한 줄 관람평을 남겼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4일 경북 구미에서 진행한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 콘서트에서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영화 '문재인입니다는' 다큐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제작한 이창재 감독이 연출했다.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5-19 18:33 '쓴소리 담당' 박지현 "민주당 사망 선고 직전…李, '재명이네 마을'과 선 그어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남국 의원(무소속)의 가상화폐 의혹 등을 지적하며 "민주당 사망 선고하기 직전이다. 정체절명의 위기 상황인데 너무 안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걱정이 된다"고 당에 직격탄을 날렸다. 박 전 위원장은 17일 오전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 의원 코인 논란 등) 법적 문제는 추후에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 이전에 이미 문제가 되는 부분이 윤리적인 도덕적인 문제”라며 이같이 일갈했다.이어 "2030 청년들이 (코인 논란을) 바라볼 때 딱 떠오르는 두 가지 단어가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5-17 10:19 국힘 지도부, 태영호 빈자리 후임 선정 고심...'친윤계 단수추천' 유력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이 태영호 의원의 최고위 자진사퇴로 생긴 빈자리를 누구로 채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 지도부가 친윤(친윤석열) 인사를 단수 추천해 전국위원회의를 거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최고위 보궐선거의 경우 경선이 이뤄지는 만큼, 계파 갈등이 재점화할 수 있어 당 지도부는 궐위 상태에 놓인 최고위 1석을 메울 방법론을 놓고 고심이 깊은 모양새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지난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고위 보궐과 관련해 "단수로 추천해서 신속히 결원을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2 21:17 태영호, 결국 윤리위 2차 심의 당일 최고위 자진사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각종 설화와 녹취록 파문 등으로 도마에 오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끝내 최고위원 직을 내려놓았다. 10일 있을 당 윤리위원회 징계 최종심의에서 양형받기 위한 처사로 풀이된다. 한편, 5.18 민주화운동 헌법 수록 반대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같은 당 김재원 최고위원은 10일 오후 현재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태 의원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생긴 국민의힘 최고위 1석은 일단 당헌당규에 따라 보궐선거가 확정된 상태다. 김 최고의 윤리위 징계 수위와 향후 거취에 따라 국민의힘 지도부의 운명도 크게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10 16:05 안철수 "김재원·태영호 징계 늦었다" 김기현 직격...보폭 넓히는 安의 속내는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미룬 데 대해 "지금도 늦었다"고 쓴소리를 냈다. 일각에선 안 의원이 이처럼 김기현 지도부와 결을 달리 하는 것은 내부 혼란에 출범 가능성이 거론되는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의 역할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안 의원은 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징계 여부보다도 현 지도부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낮아진다는 게 정말 우려스럽다"며 "처음에 전당대회가 끝나고 굉장히 분위기가 업됐을 때 그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5-09 09:33 윤리위 징계 앞둔 김재원·태영호 향후 거취는...당내 여론 엇갈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8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두 사람의 향후 거취 결정에 대해 당내 여론이 엇갈리는 모양새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두 최고위원의 "(총선) 출마 길만은 막아선 안 된다"라며 '당원권 정지 6개월' 정도로 선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 내부에선 대체로 두 최고위원이 더 늦기 전에 자진 사퇴를 하거나, '당원권 정지 1년 이상'의 중징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후 정당 | 이현 기자 | 2023-05-08 10:52 공천개입 녹취부터 쪼개기 후원 의혹까지...與 거세지는 태영호 중징계론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설화 논란에 이어 '공천 개입 녹취록' 유출과 쪼개기 후원금 의혹에 둘러쌓인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하는 내부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일각에선 태 최고의 자진 사퇴설도 분출한다. 4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윤리위는 태 최고의 제주 4·3 발언과 민주당을 'JMS'에 빗댄 SNS 게시글 논란 등 기존 징계 사유에 '공천 개입 녹취록'까지 병합해 징계 심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요청에 따라 윤리위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5-04 20:27 '비명계' 원내대표 택한 민주...박광온, '계파 화합' 물꼬 트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비명(비이재명)계 3선 중진 박광온 의원(경기 수원정)이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이낙연계 출신인 그는 향후 1년 동안 거대야당의 원내 수장으로서 이재명 당 대표와 총선을 공동지휘하게 된다. 당내 계파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박광온 원내체제 출범이 계파 화합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 원내대표는 28일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169명 중 과반을 득표하며 원내지도부로 입성했다. 경선에 홍익표·김두관·박범계 의원 등이 출마해 4파전 양상이었던 만큼, 당초 표심이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4-28 19:48 野 원내대표 선거, 홍익표·박광온·박범계·김두관 4파전...돈봉투 의혹 수습이 관건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4파전으로 확정됐다. '돈 봉투 살포 의혹'이 정국의 핵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리스크 관리와 사태 수습에 최적화된 인물이 차기 원내대표로 발탁될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지난 19일 민주당은 원내대표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 기호 순으로 홍익표(3선)·김두관(재선)·박범계(3선)·박광온(3선) 민주당 의원 등이 최종 입후보를 마쳤다. 당초 원내대표 출마가 유력시됐던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돌연 불출마를 결정했다. '민주당의 길'에 집중하며 당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20 10:32 與 내부에서 커지는 당 지도부 징계론...김재원·태영호·조수진 당의 처분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김재원·태영호·조수진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최근 설화가 잇따른 데 대해 자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분출하고 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9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해 "북한에서 교육을 받다 보니까, 북한에서는 제주 4.3사건을 김일성의 교시에 의해 일어난 남한의 민중봉기였다고 가르치고 배웠다고 한다"며 "우리 역사에서는 김일성 교시에 의한 폭동이라고 정의하지 않기 때문에 (태 의원) 생각과 다르다. 자중했으면 좋겠다"고 경고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19 12:51 '돈봉투 살포 의혹' 정면 돌파 택한 민주...지도부 송영길 '조기귀국' 압박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불거진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송영길 전 대표를 향해 "떳떳하다면 피할 이유도 미룰 이유도 없다"며 조기 귀국과 해명을 촉구했다.총선을 1년여 앞둔 시점에 당 차원의 사법리스크가 재점화된 만큼, 당 지도부가 이와 선을 그으며 논란을 수습하려는 정공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당 대표도 앞서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19일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라면 적극 해명해야 할 것이고, 작은 잘못이라도 있는 것 정당 | 이현 기자 | 2023-04-19 09:41 이낙연, NY계 의원들과 만찬…2021년 전대 돈봉투 살포 의혹에 우려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3일 저녁 이낙연계 민주당 의원들과 회동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선 이 전 대표의 일시 귀국이 비명(비이재명)계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하지만 이 전 대표의 신중한 성격상 6월 귀국 전후로 당에 직접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의 정치적 행보는 자제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전날 설훈·이개호·윤영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4-14 18:06 野 원내대표 출마한 '비명계' 이원욱, 계파 안배론 강조하며 당심에 호소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이원욱 의원이 "민주당의 통합의 모습은 이재명 당대표 옆에 이원욱이 앉아 있을 때 극대화될 것"이라고 안배론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만큼, 지도부 계파 안배를 통해 민주정당의 면모를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다.아울러 이 의원은 자신의 원내지도부 진출이 친윤(친윤석열) 일색으로 꾸려진 국민의힘 지도부와 차별점을 가져갈 수 있다는 취지를 밝히기도 했다.이 의원은 12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최근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4-12 13:27 이낙연 귀국에 술렁이는 野..."이재명, 총선 전 이낙연에 손 내밀 수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일시 입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총선 역할론이 제기되면서 야당 내부도 술렁이는 모습이다. 10일 박재호 민주당 의원은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이낙연 역할론'에 대해 "총선이 다가왔을 때 이재명 대표가 좀 와서 도와 달라 할 수도 있는 것"이라며 "그건 본인이 판단할 영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당을 위해 만약 총선이 다가왔을 때 이 대표가 이낙연이든 누구든 우리 당의 중요한 인물들을 좀 와서 도와주십사 할 수도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4-10 10:11 장제원 "검사 몇 십명 공천? 괴담...그런 일 없을 것"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7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참모진, 기관장 등 검사 출신 인사들이 대거 '줄공천' 될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괴담 같은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검사 몇십 명이 (공천 받는다는) 그런 것은 있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일부 언론을 보면 사람 실명까지 거론한다. 총선 앞두고 늘 그런 지라시들이 나오지만, 과하다는 생각"이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4-07 18:01 與 총선 '장관 차출론' 고조...한동훈 강남 송파병 주소 이전설까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정치권 안팎에서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과 윤 대통령의 '검찰 라인' 출신 기관장에 대한 총선 차출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총선 차출론 0순위로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장관이 강남 송파병으로 주소지를 옮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나온 CBS 논설위원은 "한 장관이 이미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안다"며 "(총선 출마를 위해) 이사를 했다는 말도 있다"며 "야당세가 좀 센 곳, 송파병인가 어딘가더라"고 정가 후문을 전했다.이른바 '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4-05 08:57 '국회의원 수 350명 증원' 선거구제 개편안 논란 지속...조경태 "오히려 100명 이상 줄여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개혁파'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오는 27일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키로 한 선거제 개편안과 관련, 국회의원 정족수를 기존 300명에서 35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놓고 "정치개혁이라는 감언이설(甘言利說)로 국회의원 숫자부터 늘리자는 주장은 철저히 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때만 되면 고질병처럼 도지는 '국회 밥그릇 챙기기'에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화가 나고 국민들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3-20 12:05 황교안 측 "5초마다 투표자 10 배수로 늘어" 與 전대 '투표조작'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 측이 '투표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김기현 지도부 출범으로 당권 교통정리가 일단락됐지만, 잡음이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황 전 총리의 '경선 불복'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황 전 총리 측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황교안TV'를 통해 '국민의힘 경선 투표조작 빼박 증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며 이번 당 대표 경선 투표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해당 영상에서 황 전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3-09 12:16 與 전당대회 '운명의 날', 당권은 어디로...친윤 정당 출범? 비윤 약진?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8일 진행된다.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전당대회인 만큼, 당정 관계 방향타를 재설정하게 될 당 대표 선거가 초미의 관심사다.정치권에선 혼잡한 판세 속에 당권이 어디로 향할지를 놓고도 해석이 분분하다.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의 지지율이 과반에 근접한 수준에서 선행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황교안·천하람 후보가 판세 뒤집기를 시도하는 양상이다. 이에 김 후보가 무난하게 차기 당 대표로 선출될 것이란 보수적 관점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3-08 09:34 천하람 "정세균·이낙연도 했다" 與 총선 '험지 출마론' 군불때기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천하람 당 대표 후보가 22대 총선에서 당내 현역 중진의원들이 수도권 등 험지로 출마해야 한다는 의제를 띄우고 있다. 이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선거구를 함부로 옮기는 게 위험하다"는 취지로 반박했고, 천 후보는 "정세균, 이낙연은 도전하고 해냈다"라며 민주진영 인사들을 거론하며 재반박했다.국민의힘에선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보수정당의 고터인 영남권에서 벗어나 수도권 험지를 공략해야 차기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주로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안철수 후보 등 당권주자들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2-28 11:49 '反윤핵관' 천하람 "윤핵관 꼴불견 짓 심판할 것"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정조준했다. 그는 소위 윤핵관의 정치 행보를 '밉상·꼴불견'이라고 꼬집으며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이를 심판하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천 후보는 23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국단위, 전 당원 대상의 평가를 거쳐 국민 눈높이에 안 맞는 밉상 짓들, 꼴불견 짓들 하는 것을 적절하게 심판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금 윤핵관이라고 하는 분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2-23 12:42 총선 공천 놓고 '이준석 vs 홍준표' 설전...洪 "이준석, 공천 받고 3번 낙선"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정치 체급이 높아져 22대 공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며 과거 무소속 당선 경험이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했다. 홍 시장은 이에 "공천받고 세 번이나 낙선한 분"이라며 맞불을 놨다.앞서 홍 시장은 지난 9일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 꿈'에서 '이 전 대표는 무소속 국회의원 당선을 너무 쉽게 보는 것 같다'는 누리꾼의 질문을 받고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해당 글을 쓴 누리꾼은 이 전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공유하며 "자신의 체급이 높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2-10 19:56 이준석, 비윤(非尹) 당권주자들 저격한 홍준표에 "청문홍답=자문자답"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 밖 당권주자들을 직격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에둘러 쓴소리를 냈다. 이 전 대표는 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책을 쓰고 그리고 또 준비할 게 많다. 제가 플랫폼 만든다는 얘기도 했었다. 제가 원래 직업이 프로그래머 아니냐"라고 자신의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밝히며 "누구 하는 것처럼 커뮤니티 사이트 이런 거 해놓고, 요즘 보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시절) 대표 이런 분들은 그냥 처음에 '청 정당 | 이현 기자 | 2023-02-06 23:26 '反윤핵관' 천하람 "간 보는 안철수 정치…권력 앞잡이 윤핵관 퇴진해야"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반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기치를 내건 천하람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후보와 윤핵관을 동시 저격했다.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후면 지원을 받고 있는 천 후보는 비윤(비윤석열)계 표심 결집이 예상됐던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의 당권 하차 후 그 빈자리를 메울 당권주자로 지목된다. 이에 비윤 표심이 안 후보와 천 후보를 놓고 분산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천 후보는 6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안 후보를 겨냥하며 "굉장히 기회주의적으로 간 보는 정치"라며 "안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2-06 12:47 안철수 "나경원과 똑같은 선택? 꿈도 꾸지 말라"...'전당대회 완주' 다짐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당내 친윤(친윤석열)계의 공세에 "제가 나경원 전 의원하고 똑같은 선택을 할 거라고는 꿈에도 꾸지 마라"며 "절대 포기 안 한다"고 전대 완주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앞서 대통령실과 여당 주류의 불출마 종용에 끝내 당권을 포기한 나 전 의원의 수순을 절대 밟지 않겠다는 의지로 읽힌다.안 후보는 3일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TV'에서 "내가 나 전 의원과 똑같은 조건이었다면 성격상 절대로 그만두지 않는다"며 "어떤 수를 써서라도 끝까지 정치일반 | 이현 기자 | 2023-02-03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