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고유정 체포영상’ 경찰 영상 공개 경위 파악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의 체포 당시 영상이 공개된 경위 파악에 나섰다.2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고유정에 대한 긴급체포 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경위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영상 배포가 공보 규칙에 위배됐을 가능성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의 고유정 긴급체포 영상은 지난 2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비말과 거짓말-고유정은 왜 상인범이 되었나?' 방송에서 공개됐다. 영상에는 경찰이 미란다 원칙을 고지한 뒤 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29 16:00 고유정, 체포 당시 “왜요? 제가 당했는데” 당황스럽다는 반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구속기소)이 충북 청주에서 경찰에 체포될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7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6월1일 오전 10시32분께 충청북도 청주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제주동부경찰서 형사들이 살인죄 등의 혐의로 고유정을 긴급 체포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제주동부경찰서 소속 형사가 “살인죄로 긴급체포한다”고 말하자 고유정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왜요?”라고 답변했다.이어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7-28 16:24 “고유정 내 아들 죽였다 살해 정황 많아” 고유정 남편 7시간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4일 고 씨의 남편 A(37)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4일 오후 4부터 11시간 7시간 동안 B씨를 조사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조사 내용을 아직은 밝힐 수 없다"며 "진술 내용 분석한 뒤 추가 조사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A씨는 경찰 소환조사 전 취재진들을 만나 "경찰이 과실치사를 주장하지만, 고 씨가 아이를 살해한 것을 확신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25 10:03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경찰 “단순 질식사 결론 내린 적 없어.. 모든 가능성 열어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에 대한 의문사와 관련해 부검 결과를 일부 공개했다.충북지방경찰청은 24일 브리핑을 열고 "고씨의 의붓아들 A(5)군이 엎드린 채 전신이 10분 이상 눌려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전날 한 언론은 지난 3월 2일 숨진 A군의 사망 당시 사진 6장을 입수해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A군의 모습은 무언가에 얼굴이 짓눌린 정황이 보였다. A군의 눈 주위에 새겨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24 14:57 고유정 첫 재판 “성폭행 막으려.. 우발적 살인이다” 혐의 줄곧 부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6)에 대한 첫 재판이 시작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 재판장 정봉기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30분 제201호 법정에서 살인 및 사체손괴은닉 혐의를 받는 고유정의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고유정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고씨 측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졸피뎀을 먹인 뒤 미리 소지한 식도로 살해했다는 공소사실을 부인한다”면서 “성폭행 시도에 대응하다가 수박을 자르기 위해 소지한 식도로 찌른 것”이라고 주장했다.반면 검찰은 지금까지 수집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23 14:37 오늘 고유정 첫 재판.. 국민적 관심 방청권 배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6)의 재판이 시작된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고유정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 정식 재판 이전에 피고인의 혐의 등을 놓고 검찰과 피고인 측의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다.지난달 12일 경찰로부터 고유정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강력범죄전담 부서인 형사1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을 구성해 보강 수사에 매달려왔다.하지만 경찰이 고유정이 훼손, 유기한 시신을 찾는데 실패하면서 결국 ‘시신 없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23 09:27 ‘의붓아들 사망’ 고유정·현 남편 대질조사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구속기소)과 현 남편을 상대로 '의붓아들 돌연사' 사건에 대해 오는 19일 대질 심문을 진행한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상당경찰서는 이날 제주교도소로 수사관을 보내 고유정과 현 남편 A(37)씨에 대한 대질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대질조사(신문)는 피의자와 피해자, 피고소인과 고소인 등의 진술이 엇갈릴 때 양 측을 서로 대면시켜 진술의 진위를 따져 묻는 수사 과정이다.앞서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고유정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15 17:29 ‘고유정 재판’ 시신 없는 사건 되나.. 동물뼈로 확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이 제주 쓰레기 매립장에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식 결과 동물뼈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제주 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발견된 뼈 추정 물체 20여점을 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한 결과 동물뼈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앞서 고유정이 제주지역 펜션 인근 클린하우스에 쓰레기봉투를 버리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유족 측의 항의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10 13:42 ‘쏟아진 비난 여론’ 고유정 초호화 변호인단 구성 무산.. 일괄 사임계 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 살해 및 시신 훼손·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구속)의 변호인 5명이 일괄 사임계를 제출했다. 여론의 거센 비판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법무법인 율현과 금성 측은 고유정 사건을 맡은 총 5명의 변호인이 사임계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들은 “변호인들은 사건의 실체에 접근해 진실을 밝히려 했으나, 같은 회사에 소속돼 있다는 이유만으로 억울한 비난을 받는, 성실한 변호사들의 피해를 지켜볼 수만은 없다”며 사임계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지난 4일 늦은 오후께 언론을 통해 고씨의 변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7-05 16:11 국민청원 ‘고유정 사형 요구’ 청와대 답변은? “향후 재판 지켜봐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청와대는 4일 제주 전 남편 살해 혐의를 받는 고유정에 대한 사형을 촉구한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답변을 내놨다.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유튜브를 통해 ‘고유정 사형’, '성폭행 살인 사건 가해자의 사형'을 촉구한 국민청원 2건에 대해 답변했다.먼저 정 센터장은 "재판과 관련한 사항은 삼권분립 원칙상 답변에 한계가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정 센터장은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가해자 사형' 청원과 관련해 "형법 제250조에 따라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4 13:26 고유정, 전 남편 살해 후 시신 든 가방 촬영해 사진으로 남겨.. “기록하는 습성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구속)이 범행 당시 상황을 촬영해 사진으로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지검은 3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유정이 지난 5월 25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씨(36)를 살해할 당시 미리 구매한 수면제인 졸피뎀을 카레라이스와 음료수 등에 섞어 피해자가 먹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실제로 고유정의 차량에서 압수한 이불에 묻은 전남편 강씨의 혈액에서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다. 고유정은 제주에 오기 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3 14:51 카레에 수면제 넣어 전 남편 살해한 고유정, 현 남편 “내 아들도 사망 전날 먹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구속)이 범행 과정서 수면제를 섞은 카레라이스를 전 남편 강씨에게 먹였다는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지난 3월 숨진 고유정의 의붓아들(5)도 사망 전날 고유정이 만들어준 카레를 먹었다는 고유정의 현 남편이 주장이 나왔다.2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현 남편 A씨(37)는 "나와 내 아이도 지난 3월 1일(사망 전날) 저녁식사로 카레를 먹었다"며 “아이도 사망 전날 카레를 먹었다. 고유정이 카레 안에 약물을 섞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우연의 일치 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2 16:21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체포 한 달 만에 기소.. 여전히 ‘우발적 살인’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5월25일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여)이 1일 재판에 넘겨졌다. 체포된 지 한 달 만이다.제주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고유정을 살인 및 사체유기·은닉 혐의로 구속기소하며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애초 포함돼 있던 사체훼손 혐의는 검찰수사 단계에서 제외됐다.고유정은 5월25일 제주시 조천읍 모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달 12일 사건을 경찰로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1 15:37 고유정 부실수사 진상조사팀 구성.. 민갑룡 “수사 과정 하나씩 살펴보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부실수사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고유정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팀을 구성해 수사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민 청장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과정에서 부족함이나 소홀함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본청에서 진상조사팀을 구성해 수사 전반을 하나씩 짚어보겠다"고 말했다.민 청장은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추가 조사를 통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조사과정에서 있어서는 안 될 큰 소홀함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조사 등 상응하는 조치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01 14:45 경찰, 고유정 버린 종량제 봉투 수색 작업 진행.. 굴착기·수색견 동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범행 후 버린 종량제 봉투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작업이 진행됐다.제주 동부경찰서는 28일 오후 2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내 매립장에서 고유정이 범행 이후 버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색작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제주시의 협조를 얻어 굴착기를 동원해 지난달 27일부터 31일 사이 매립된 구역을 파냈다.이후 경력 75명과 수색견 2마리를 동원해 매립됐던 120여 t의 쓰레기 중에서 고유정이 버린 종량제 봉투를 찾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28 17:59 고유정 조리돌림 걱정하는 박애주의 칭찬해.. 연일 뜨거운 경찰서 게시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6일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여)의 초동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들이 부실수사 논란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고유정을 감싸는 듯한 내용을 포함시켜 수사팀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고씨 사건의 초동수사를 담당한 제주동부경찰서 경찰관 5명은 지난 20일 오후 경찰 내부 통신망 '폴넷'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수사 관련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먼저 부실수사 논란에 대해 이들은 "지난달 29일 피해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6-26 15:48 고유정, 제주 펜션 인근에 종량제 봉투 4개 버렸다.. 경찰 뒤늦게 확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범행 후 제주 펜션 인근 쓰레기처리장(클린하우스)에 봉투 4개를 버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4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27일 범행 장소인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 인근 클린하우스에 종량제 쓰레기봉투 4개를 버렸다. 이 쓰레기봉투는 고씨가 지난달 18일 제주 시내 한 마트에서 구입한 '종량제' 봉투와 동일한 것이다.앞서 고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제주-완도 간 여객선 항로와 완도여객선터미널, 청주 3곳을 시신 유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24 18:07 ‘고유정 전 남편 살해’ 피해자 가족 “처음엔 혼자 싸우는 줄 알았다.. 네티즌들 감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36) 사형 선고 청원이 2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 남편의 남동생이 감사의 말을 남겼다.남동생 A씨는 24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제주 펜션 피해자 동생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A씨는 “오늘 (청와대) 국민청원 20만명이 넘었다”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사건 발생 이후 정신없이 살았다. 지금은 형님이 남긴 권리를 지키려고 싸우고 있다. 이제 형님 유해만 찾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적었다.이어 “처음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6-24 14:16 “고유정 사형 선고해달라”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靑 예상 답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7일 만인 23일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청와대 공식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충족하면서 청와대가 어떤 해답을 내놓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해당 청원에서 피해자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살아 돌아올 것이라 믿었지만, 결과는 저희가 예상했던 최악의 상황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24 10:37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검찰 조사 비협조적.. 범행동기 여전히 침묵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12일 검찰로 송치된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구치소에서도 비교적 평온한 생활을 하면서도 검찰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제주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유정이 (구치소에서도) 별다른 특이사항 없는 일상적인 생활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고유정은 검찰 송치 이후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등 조사에도 비협조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는 검찰로 넘겨진 지난 12일 이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인 19일에서야 추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20 13:50 김포시 소각장서 뼛조각 발견.. 고유정 전 남편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해자 강모(36)씨 시신을 수색 중인 경찰이 최근 김포시의 한 소각장에서 뼛조각을 발견했다.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김포시의 한 소각장에서 뼈로 추정되는 물체 40여점을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소각장에서 발견된 물체는 지름 1~2㎝ 정도로 이미 소각을 거쳐 조각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 감정은 약 2주가량 소요될 전망이다.경찰은 지난달 31일 고씨가 경기 김포시 아버지 명의 아파트 내 쓰레기 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18 14:46 고유정 현 남편 “아들 부검결과에 '압착' 표현.. 경찰, 수사 내용 공개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구속)의 의붓아들(4) 사망과 관련해 아이의 친부이자 고유정의 현재 남편인 A(37)씨가 경찰 수사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A씨는 지난 1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건을 담당하는 충북 청주상당경찰서가 고유정에 대한 조사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잘못된 정보만 언론에 흘리고 있다"며 "지난 1일 고유정이 체포된 뒤에도 경찰은 저만 추궁했다"고 분노했다.A씨는 고씨가 전 남편을 살해하는 데 사용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을 자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18 13:56 “고유정 사형하라” 청와대 국민청원 16만 명 넘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을 사형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열흘 만에 16만명을 넘기며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 명 돌파를 조만간 넘길 것으로 보인다.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자신을 피해자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고유정에 대해 "무기징역도 가볍다. 사형을 원한다"고 고유정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해당 청원은 게시 열흘만인 17일 오전 9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6-17 10:26 고유정 범행 현장서 채취한 머리카락 유전자 불검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유정(36)이 전 남편의 시신을 훼손한 범행 현장에서 수거한 머리카락을 감정했지만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인천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발견한 물체도 동물의 뼈로 확인됐다. 경찰은 2박스 분량의 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추가로 수거해 긴급 감정을 의뢰했다.14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발견한 머리카락 58수와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고씨의 부모 소유 아파트에서 수거한 머리카락 56수에 대해 감정한 결과 피해자의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4 18:05 고유정, 현 남편에 수면제 탄 음료 먹였나?.. 의붓아들 살해 혐의 피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의 현재 남편이 자신의 아들을 숨지게 했다며 고유정을 살인죄 혐의로 고소했다.13일 제주지검 관계자에 따르면 고유정의 현 남편 A(37)씨는 이날 제주지검에 고유정이 자신의 아들 B(4)군을 죽였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다만 A씨는 고발장에 고유정이 아들을 살해했다는 명확한 증거는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유정의 의붓아들인 B군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께 충북 청주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B군의 아버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14 09:26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
‘고유정 체포영상’ 경찰 영상 공개 경위 파악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의 체포 당시 영상이 공개된 경위 파악에 나섰다.2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고유정에 대한 긴급체포 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경위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영상 배포가 공보 규칙에 위배됐을 가능성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의 고유정 긴급체포 영상은 지난 2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비말과 거짓말-고유정은 왜 상인범이 되었나?' 방송에서 공개됐다. 영상에는 경찰이 미란다 원칙을 고지한 뒤 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29 16:00 고유정, 체포 당시 “왜요? 제가 당했는데” 당황스럽다는 반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구속기소)이 충북 청주에서 경찰에 체포될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7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6월1일 오전 10시32분께 충청북도 청주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제주동부경찰서 형사들이 살인죄 등의 혐의로 고유정을 긴급 체포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제주동부경찰서 소속 형사가 “살인죄로 긴급체포한다”고 말하자 고유정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왜요?”라고 답변했다.이어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07-28 16:24 “고유정 내 아들 죽였다 살해 정황 많아” 고유정 남편 7시간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4일 고 씨의 남편 A(37)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4일 오후 4부터 11시간 7시간 동안 B씨를 조사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조사 내용을 아직은 밝힐 수 없다"며 "진술 내용 분석한 뒤 추가 조사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A씨는 경찰 소환조사 전 취재진들을 만나 "경찰이 과실치사를 주장하지만, 고 씨가 아이를 살해한 것을 확신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25 10:03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경찰 “단순 질식사 결론 내린 적 없어.. 모든 가능성 열어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에 대한 의문사와 관련해 부검 결과를 일부 공개했다.충북지방경찰청은 24일 브리핑을 열고 "고씨의 의붓아들 A(5)군이 엎드린 채 전신이 10분 이상 눌려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전날 한 언론은 지난 3월 2일 숨진 A군의 사망 당시 사진 6장을 입수해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A군의 모습은 무언가에 얼굴이 짓눌린 정황이 보였다. A군의 눈 주위에 새겨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24 14:57 고유정 첫 재판 “성폭행 막으려.. 우발적 살인이다” 혐의 줄곧 부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6)에 대한 첫 재판이 시작됐다.제주지법 제2형사부 재판장 정봉기 부장판사는 23일 오전 10시30분 제201호 법정에서 살인 및 사체손괴은닉 혐의를 받는 고유정의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고유정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고씨 측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졸피뎀을 먹인 뒤 미리 소지한 식도로 살해했다는 공소사실을 부인한다”면서 “성폭행 시도에 대응하다가 수박을 자르기 위해 소지한 식도로 찌른 것”이라고 주장했다.반면 검찰은 지금까지 수집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23 14:37 오늘 고유정 첫 재판.. 국민적 관심 방청권 배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6)의 재판이 시작된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고유정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 정식 재판 이전에 피고인의 혐의 등을 놓고 검찰과 피고인 측의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다.지난달 12일 경찰로부터 고유정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강력범죄전담 부서인 형사1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을 구성해 보강 수사에 매달려왔다.하지만 경찰이 고유정이 훼손, 유기한 시신을 찾는데 실패하면서 결국 ‘시신 없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23 09:27 ‘의붓아들 사망’ 고유정·현 남편 대질조사 진행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구속기소)과 현 남편을 상대로 '의붓아들 돌연사' 사건에 대해 오는 19일 대질 심문을 진행한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상당경찰서는 이날 제주교도소로 수사관을 보내 고유정과 현 남편 A(37)씨에 대한 대질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대질조사(신문)는 피의자와 피해자, 피고소인과 고소인 등의 진술이 엇갈릴 때 양 측을 서로 대면시켜 진술의 진위를 따져 묻는 수사 과정이다.앞서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고유정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15 17:29 ‘고유정 재판’ 시신 없는 사건 되나.. 동물뼈로 확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이 제주 쓰레기 매립장에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식 결과 동물뼈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제주 동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지난달 28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발견된 뼈 추정 물체 20여점을 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한 결과 동물뼈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앞서 고유정이 제주지역 펜션 인근 클린하우스에 쓰레기봉투를 버리는 폐쇄회로(CC)TV 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유족 측의 항의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10 13:42 ‘쏟아진 비난 여론’ 고유정 초호화 변호인단 구성 무산.. 일괄 사임계 제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 살해 및 시신 훼손·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6·구속)의 변호인 5명이 일괄 사임계를 제출했다. 여론의 거센 비판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법무법인 율현과 금성 측은 고유정 사건을 맡은 총 5명의 변호인이 사임계를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들은 “변호인들은 사건의 실체에 접근해 진실을 밝히려 했으나, 같은 회사에 소속돼 있다는 이유만으로 억울한 비난을 받는, 성실한 변호사들의 피해를 지켜볼 수만은 없다”며 사임계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지난 4일 늦은 오후께 언론을 통해 고씨의 변호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7-05 16:11 국민청원 ‘고유정 사형 요구’ 청와대 답변은? “향후 재판 지켜봐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청와대는 4일 제주 전 남편 살해 혐의를 받는 고유정에 대한 사형을 촉구한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답변을 내놨다.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유튜브를 통해 ‘고유정 사형’, '성폭행 살인 사건 가해자의 사형'을 촉구한 국민청원 2건에 대해 답변했다.먼저 정 센터장은 "재판과 관련한 사항은 삼권분립 원칙상 답변에 한계가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정 센터장은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가해자 사형' 청원과 관련해 "형법 제250조에 따라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4 13:26 고유정, 전 남편 살해 후 시신 든 가방 촬영해 사진으로 남겨.. “기록하는 습성 있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구속)이 범행 당시 상황을 촬영해 사진으로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지검은 3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유정이 지난 5월 25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남편 강씨(36)를 살해할 당시 미리 구매한 수면제인 졸피뎀을 카레라이스와 음료수 등에 섞어 피해자가 먹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실제로 고유정의 차량에서 압수한 이불에 묻은 전남편 강씨의 혈액에서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다. 고유정은 제주에 오기 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3 14:51 카레에 수면제 넣어 전 남편 살해한 고유정, 현 남편 “내 아들도 사망 전날 먹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구속)이 범행 과정서 수면제를 섞은 카레라이스를 전 남편 강씨에게 먹였다는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지난 3월 숨진 고유정의 의붓아들(5)도 사망 전날 고유정이 만들어준 카레를 먹었다는 고유정의 현 남편이 주장이 나왔다.2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현 남편 A씨(37)는 "나와 내 아이도 지난 3월 1일(사망 전날) 저녁식사로 카레를 먹었다"며 “아이도 사망 전날 카레를 먹었다. 고유정이 카레 안에 약물을 섞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우연의 일치 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2 16:21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체포 한 달 만에 기소.. 여전히 ‘우발적 살인’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5월25일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여)이 1일 재판에 넘겨졌다. 체포된 지 한 달 만이다.제주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고유정을 살인 및 사체유기·은닉 혐의로 구속기소하며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애초 포함돼 있던 사체훼손 혐의는 검찰수사 단계에서 제외됐다.고유정은 5월25일 제주시 조천읍 모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달 12일 사건을 경찰로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7-01 15:37 고유정 부실수사 진상조사팀 구성.. 민갑룡 “수사 과정 하나씩 살펴보겠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부실수사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고유정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팀을 구성해 수사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민 청장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과정에서 부족함이나 소홀함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본청에서 진상조사팀을 구성해 수사 전반을 하나씩 짚어보겠다"고 말했다.민 청장은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추가 조사를 통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며 "조사과정에서 있어서는 안 될 큰 소홀함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조사 등 상응하는 조치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7-01 14:45 경찰, 고유정 버린 종량제 봉투 수색 작업 진행.. 굴착기·수색견 동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범행 후 버린 종량제 봉투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작업이 진행됐다.제주 동부경찰서는 28일 오후 2시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내 매립장에서 고유정이 범행 이후 버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색작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제주시의 협조를 얻어 굴착기를 동원해 지난달 27일부터 31일 사이 매립된 구역을 파냈다.이후 경력 75명과 수색견 2마리를 동원해 매립됐던 120여 t의 쓰레기 중에서 고유정이 버린 종량제 봉투를 찾고 있다.앞서 경찰은 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28 17:59 고유정 조리돌림 걱정하는 박애주의 칭찬해.. 연일 뜨거운 경찰서 게시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26일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여)의 초동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들이 부실수사 논란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고유정을 감싸는 듯한 내용을 포함시켜 수사팀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고씨 사건의 초동수사를 담당한 제주동부경찰서 경찰관 5명은 지난 20일 오후 경찰 내부 통신망 '폴넷'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수사 관련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먼저 부실수사 논란에 대해 이들은 "지난달 29일 피해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9-06-26 15:48 고유정, 제주 펜션 인근에 종량제 봉투 4개 버렸다.. 경찰 뒤늦게 확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범행 후 제주 펜션 인근 쓰레기처리장(클린하우스)에 봉투 4개를 버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4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달 27일 범행 장소인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 인근 클린하우스에 종량제 쓰레기봉투 4개를 버렸다. 이 쓰레기봉투는 고씨가 지난달 18일 제주 시내 한 마트에서 구입한 '종량제' 봉투와 동일한 것이다.앞서 고유정은 경찰 조사에서 제주-완도 간 여객선 항로와 완도여객선터미널, 청주 3곳을 시신 유기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24 18:07 ‘고유정 전 남편 살해’ 피해자 가족 “처음엔 혼자 싸우는 줄 알았다.. 네티즌들 감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36) 사형 선고 청원이 2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 남편의 남동생이 감사의 말을 남겼다.남동생 A씨는 24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제주 펜션 피해자 동생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A씨는 “오늘 (청와대) 국민청원 20만명이 넘었다”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사건 발생 이후 정신없이 살았다. 지금은 형님이 남긴 권리를 지키려고 싸우고 있다. 이제 형님 유해만 찾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고 적었다.이어 “처음에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6-24 14:16 “고유정 사형 선고해달라”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靑 예상 답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7일 만인 23일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청와대 공식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충족하면서 청와대가 어떤 해답을 내놓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해당 청원에서 피해자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살아 돌아올 것이라 믿었지만, 결과는 저희가 예상했던 최악의 상황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24 10:37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검찰 조사 비협조적.. 범행동기 여전히 침묵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12일 검찰로 송치된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구치소에서도 비교적 평온한 생활을 하면서도 검찰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제주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유정이 (구치소에서도) 별다른 특이사항 없는 일상적인 생활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고유정은 검찰 송치 이후 검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등 조사에도 비협조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는 검찰로 넘겨진 지난 12일 이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인 19일에서야 추가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20 13:50 김포시 소각장서 뼛조각 발견.. 고유정 전 남편 것?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해자 강모(36)씨 시신을 수색 중인 경찰이 최근 김포시의 한 소각장에서 뼛조각을 발견했다.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김포시의 한 소각장에서 뼈로 추정되는 물체 40여점을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DNA 감정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소각장에서 발견된 물체는 지름 1~2㎝ 정도로 이미 소각을 거쳐 조각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 감정은 약 2주가량 소요될 전망이다.경찰은 지난달 31일 고씨가 경기 김포시 아버지 명의 아파트 내 쓰레기 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18 14:46 고유정 현 남편 “아들 부검결과에 '압착' 표현.. 경찰, 수사 내용 공개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구속)의 의붓아들(4) 사망과 관련해 아이의 친부이자 고유정의 현재 남편인 A(37)씨가 경찰 수사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A씨는 지난 1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건을 담당하는 충북 청주상당경찰서가 고유정에 대한 조사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잘못된 정보만 언론에 흘리고 있다"며 "지난 1일 고유정이 체포된 뒤에도 경찰은 저만 추궁했다"고 분노했다.A씨는 고씨가 전 남편을 살해하는 데 사용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을 자신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18 13:56 “고유정 사형하라” 청와대 국민청원 16만 명 넘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을 사형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열흘 만에 16만명을 넘기며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 명 돌파를 조만간 넘길 것으로 보인다.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자신을 피해자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고유정에 대해 "무기징역도 가볍다. 사형을 원한다"고 고유정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해당 청원은 게시 열흘만인 17일 오전 9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9-06-17 10:26 고유정 범행 현장서 채취한 머리카락 유전자 불검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유정(36)이 전 남편의 시신을 훼손한 범행 현장에서 수거한 머리카락을 감정했지만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인천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발견한 물체도 동물의 뼈로 확인됐다. 경찰은 2박스 분량의 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추가로 수거해 긴급 감정을 의뢰했다.14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발견한 머리카락 58수와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고씨의 부모 소유 아파트에서 수거한 머리카락 56수에 대해 감정한 결과 피해자의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9-06-14 18:05 고유정, 현 남편에 수면제 탄 음료 먹였나?.. 의붓아들 살해 혐의 피소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의 현재 남편이 자신의 아들을 숨지게 했다며 고유정을 살인죄 혐의로 고소했다.13일 제주지검 관계자에 따르면 고유정의 현 남편 A(37)씨는 이날 제주지검에 고유정이 자신의 아들 B(4)군을 죽였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다만 A씨는 고발장에 고유정이 아들을 살해했다는 명확한 증거는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유정의 의붓아들인 B군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께 충북 청주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B군의 아버지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9-06-14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