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9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비아이 마약 무마 의혹' 양현석 경찰 출석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3·김한빈)의 과거 마약 구매·흡입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9일 경찰에 출석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양 전 대표가 경찰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양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에 도착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09 11:32 검찰, ‘나경원 자녀 예일대·성신여대 입시비리’ 의혹 수사 본격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 한다.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나 원내대표를 고발한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앞서 9월 16일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나 원내대표의 아들과 딸이 각각 미국 예일대와 성신여대에 입학할 당시 특혜를 받았다며 나 원내대표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 모 씨는 2014년 미국 고교 재학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08 13:25 재산 24만 원 전두환, 20만 원대 골프장 라운딩 모습 포착.. '매우 건강한 모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두환씨가 7일 오전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전날 7일 'JTBC 뉴스룸'은 전 씨가 광주에서 진행 중인 재판에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고 '재산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1000억 원이 넘는 추징금도 내지 않고 있는데 골프장에서의 전 씨의 모습은 이 주장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된 영상 속에서 전 씨는 골프채를 활가차게 휘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JTBC는 전씨가 이날 아침 연희동 자택을 출발해 오전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08 10:09 권용원 금투협회장 숨진 채 발견.. 최근 '갑질 논란' 사퇴 압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서울방배경찰서는 권 회장이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권 회장은 최근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을 상대로 폭언한 녹음 파일이 공개되며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사퇴 압박을 받았다.이에 권 회장은 “더욱 낮은 자세로 나아가겠다.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며 “숙고 끝에 남은 임기까지 협회장으로서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울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06 15:36 ‘기내서 음주·한국 승무원 성추행’ 막장 몽골 헌재소장, 다른 승무원에게도 협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기내에서 한국 승무원을 성추행한 뒤 경찰관에게 면책특권을 주장하며 석방된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사건 발생 당시 통역을 담당한 몽골 국적의 또 다른 승무원에게도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여성 승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드바야르 도르지(52·Odbayar Dorj) 몽골 헌법재판소장은 당시 통역을 하던 몽골 국적 승무원 A씨에게도 몽골어로 협박성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폭언을 들은 A씨뿐 아니라 대한항공 소속 몽골 국적의 다른 승무원들도 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05 17:38 삼청교육대가 극기훈련? 해명할 수록 논란만 낳는 박찬주 발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공관병 갑질을 처음 터뜨린 임태훈 군인권센터장을 향해 “삼청교육대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자신의 발언에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전날 기자회견에서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불법적이고 비인권적이었던 삼청교육대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만 “그곳(삼청교육대)에서 일어났던 극기 훈련들을 한번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박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05 10:45 조국 턱 끝까지 까지 겨눈 검찰..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금융위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금융위원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유 전 시장의 금융위 근무 당시 업무 관련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앞서 검찰은 유 전 부시장 수사 과정에서 파악한 관련 업체 2곳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대보건설 등 유 전 부시장과 유착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04 14:43 조국 입김에 감찰중단? 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 사의, 검찰 수사 탄력 받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55)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와 관련한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돌입한 가운데, 유 부시장이 3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자신에 대한 의혹을 줄곧 부인해 오던 유 부시장이 사의를 표한 데에는 검찰이 강제 수사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유 부시장은 전날 "현재와 같이 왜곡된 정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시정에 전념하기 어려우며, 이로 인한 부산시의 부담을 덜기 위해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오거돈 부산시장은 유 부시장의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11-01 10:06 이진숙 前 MBC 사장 한국당 입당.. ‘종군기자’→‘언론인의 적’ 두 얼굴의 인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유한국당 1차 영입 인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전 사장은 MBC 파업 당시 김재철 사장의 ‘입’으로 불리며 노조를 탄압했다는 비판과 세월호 보도 참사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받는 인물이다.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자유한국당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전 사장에 대해 “바른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애써온 기자”라 칭하며 “전쟁 현장 속에서 보도 열정을 불태운 대한민국 대표 여성 언론인”이라고 소개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6:44 한국당 황영철 의원, 의원직 상실.. 보좌진 월급 반납 받아 사무실 운영비 사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3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황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00만원, 추징금 2억39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 당선이 무효가 된다.재판부는 "급여 대납 등 방법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받았다"며 "원심 판단에 관련 법리를 오해한 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3:11 윤지오 “이렇게 된 이상 캐나다 시민권 취득할 수밖에” 강제송환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 (故) 장자연씨 관련 사건의 증인을 자처했던 배우 윤지오(32)씨가 후원금 사기 등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불응하며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윤씨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윤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29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윤씨가 출국한 이후 박훈 변호사 등의 고발장이 접수되자 수사에 나섰다. 이후 경찰은 윤씨에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1 09:52 최순실 “난 비선실세 아냐.. 박근혜 개인사 도운 것 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57) 전 대통령 재임시기 '국정농단'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3)씨가 “나는 결코 비선실세가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과의 공모관계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며 박 전 대통령을 파기환송심의 증인으로 요청했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최씨는 이날 발언 기회를 얻어 “존경하는 재판장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3:25 ‘회삿돈 유용 의혹’ 효성 조현준 회장 피의자 신분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효성 그룹 총수 일가의 회삿돈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현준(51) 회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3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7시께 조 회장을 횡령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지난 2013년부터 조 회장과 아버지 조석래 명예회장(84) 등 일가가 개인 변호사 형사사건 비용 처리에 회삿돈을 끌어다 쓴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은 이날 조 회장을 상대로 총수 일가의 형사 사건 대응 비용으로 회삿돈을 사용했는지 여부와 관여한 사실 여부 등을 추궁할 것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1:38 ‘KBS 세월호 보도개입’ 혐의 이정현 의원, 1심 징역→항소심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국방송공사(KBS)의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정현(61) 무소속 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부장판사 김병수)는 28일 방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형량을 깨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의원과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의 지위, 두 사람의 관계, 대화 내용에 비춰보면 통화 내용이 단순히 보도내용 항의나 오보임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8 15:27 ‘국정농단’ 재판부 이재용에 쓴소리 “재벌 총수 지배력 강화 위한 범죄.. 혁신경제 기여하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7) 전 대통령과 최순실(63)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 담당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이 사건은 재벌총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지른 범죄"라며 개선 노력을 해달라는 질책을 해 눈길을 끌었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5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수사와 재판을 위해 많은 국가적 자원이 투입됐다. 이 사건에서 밝혀진 위법행위가 다시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5:50 정경심 구속 후 첫 소환조사.. 검찰 ‘조국 수사 불가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구속 이틀 만에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25일 검찰에 따르면 정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15분부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에 출석, 변호인 입회하 가운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0시를 넘겨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소환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자녀 부정 입시 및 사모펀드, 증거인멸교사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정 교수에 대해서 11가지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법원은 정 교수의 범죄 혐의 상당 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3:18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영장심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사도우미와 비서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여부가 25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김 전 회장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김 전 회장은 2016년부터 약 1년 동안 별장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한 A씨를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회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 이에 앞서 김 전 회장의 비서로 일했던 B씨도 2017년 2~7월 김 전 회장을 성추행 혐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0:48 ‘버닝썬’ 최초 신고자 김상교 국감 출석.. “사건 터지자 최순실 엮으려 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신고자 김상교(28)씨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버닝썬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김씨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종합감사에 출석해 "최초 폭행자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 여당 의원이 최순실씨 조카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에게 폭행당하지 않았느냐'고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같이 나온 한 진보단체 간부급 인사는 버닝썬 사건을 '제2의 국정농단'으로 키우자는 식으로 말을 했다"며 “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8:00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DB그룹 전 회장 구속영장 신청.. '합의된 관계'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사도우미를 성폭행 및 비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이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제출된 증거 등을 바탕으로 충분히 혐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일한 가사도우미 A씨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3:17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말기 치매증상 및 사망위험.. 검찰 형 집행정지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롯데 오너가(家) 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을 확정 받은 신격호(97)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이 고령이고 사망 위험이 판단해 형의 집행을 미루기로 했다.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오후 형 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 명예회장 측이 낸 형집행정지신청을 인용하고 형 집행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신 명예회장은 장녀 신영자(77)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60)씨 모녀가 운영하는 회사에 롯데시네마 매점 운영권을 임대하는 방식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4:02 정경심 교수, 검찰 수사 57일 만에 언론 노출.. 담담한 표정 유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의 영장실질심사가 23일 시작됐다. 이날 정 교수는 검찰 수사 57일 만에 포토라인 앞에 선 가운데 시종 담담한 표정을 유지했다.정 교수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11개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구속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23일)이나 늦으면 24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0시10분께 검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3:20 [속보] 정경심 영장심사 출석 첫 포토라인.. "재판 성실 임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정 교수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정 교수는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28 ‘가사도우미 성폭행 의혹’ 김준기 귀국.. 수갑찬 뒤 경찰에 체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비서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23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김 전 회장은 귀국 후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 전 회장을 체포해 경찰서로 이송했다. 김 전 회장의 귀국은 지난 2017년 7월 미국으로 출국한 지 2년3개월 만이다.이날 김 전 회장은 '성추행·성폭행 혐의 인정하느냐', '왜 이제까지 조사에 응하지 않았느냐' 등 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13 정경심 오늘 구속 갈림길.. 포토라인 설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열리는 본인의 구속 심사에 출석한다.22일 정 교수 측 변호인단은 정 교수가 내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영장 실질심사에 나갈 경우 포토라인에 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정 교수의 구속 심사는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심사에서는 구속의 필요성을 두고 검찰과 정 교수 측 변호인단 사이에 입장 차이가 큰 만큼 이날 치열한 법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09:32 정경심 내일 영장심사 구속기로.. 뇌종양 판정 건강상태 최대 쟁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구속기로에 놓인다.정 교수는 최근 뇌종양·뇌경색 등 진단을 받았다는 등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에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3일 오전 정 교수의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결과는 심사를 거쳐 밤늦게 결정될 가능성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1: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비아이 마약 무마 의혹' 양현석 경찰 출석 조사 중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3·김한빈)의 과거 마약 구매·흡입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9일 경찰에 출석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양 전 대표가 경찰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양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에 도착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09 11:32 검찰, ‘나경원 자녀 예일대·성신여대 입시비리’ 의혹 수사 본격화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검찰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 한다.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나 원내대표를 고발한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앞서 9월 16일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나 원내대표의 아들과 딸이 각각 미국 예일대와 성신여대에 입학할 당시 특혜를 받았다며 나 원내대표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 모 씨는 2014년 미국 고교 재학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08 13:25 재산 24만 원 전두환, 20만 원대 골프장 라운딩 모습 포착.. '매우 건강한 모습'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두환씨가 7일 오전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전날 7일 'JTBC 뉴스룸'은 전 씨가 광주에서 진행 중인 재판에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이유로 출석하지 않고 '재산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1000억 원이 넘는 추징금도 내지 않고 있는데 골프장에서의 전 씨의 모습은 이 주장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된 영상 속에서 전 씨는 골프채를 활가차게 휘두르는 모습을 보였다. JTBC는 전씨가 이날 아침 연희동 자택을 출발해 오전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08 10:09 권용원 금투협회장 숨진 채 발견.. 최근 '갑질 논란' 사퇴 압박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서울방배경찰서는 권 회장이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권 회장은 최근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을 상대로 폭언한 녹음 파일이 공개되며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사퇴 압박을 받았다.이에 권 회장은 “더욱 낮은 자세로 나아가겠다.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며 “숙고 끝에 남은 임기까지 협회장으로서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울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06 15:36 ‘기내서 음주·한국 승무원 성추행’ 막장 몽골 헌재소장, 다른 승무원에게도 협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기내에서 한국 승무원을 성추행한 뒤 경찰관에게 면책특권을 주장하며 석방된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사건 발생 당시 통역을 담당한 몽골 국적의 또 다른 승무원에게도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여성 승무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드바야르 도르지(52·Odbayar Dorj) 몽골 헌법재판소장은 당시 통역을 하던 몽골 국적 승무원 A씨에게도 몽골어로 협박성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폭언을 들은 A씨뿐 아니라 대한항공 소속 몽골 국적의 다른 승무원들도 사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05 17:38 삼청교육대가 극기훈련? 해명할 수록 논란만 낳는 박찬주 발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자신의 공관병 갑질을 처음 터뜨린 임태훈 군인권센터장을 향해 “삼청교육대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자신의 발언에 사과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전날 기자회견에서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불법적이고 비인권적이었던 삼청교육대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만 “그곳(삼청교육대)에서 일어났던 극기 훈련들을 한번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박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9-11-05 10:45 조국 턱 끝까지 까지 겨눈 검찰..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금융위 압수수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금융위원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유 전 시장의 금융위 근무 당시 업무 관련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앞서 검찰은 유 전 부시장 수사 과정에서 파악한 관련 업체 2곳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대보건설 등 유 전 부시장과 유착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1-04 14:43 조국 입김에 감찰중단? 유재수 부산 경제부시장 사의, 검찰 수사 탄력 받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55)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비위와 관련한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돌입한 가운데, 유 부시장이 3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자신에 대한 의혹을 줄곧 부인해 오던 유 부시장이 사의를 표한 데에는 검찰이 강제 수사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유 부시장은 전날 "현재와 같이 왜곡된 정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시정에 전념하기 어려우며, 이로 인한 부산시의 부담을 덜기 위해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오거돈 부산시장은 유 부시장의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9-11-01 10:06 이진숙 前 MBC 사장 한국당 입당.. ‘종군기자’→‘언론인의 적’ 두 얼굴의 인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유한국당 1차 영입 인재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전 사장은 MBC 파업 당시 김재철 사장의 ‘입’으로 불리며 노조를 탄압했다는 비판과 세월호 보도 참사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받는 인물이다.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자유한국당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전 사장에 대해 “바른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애써온 기자”라 칭하며 “전쟁 현장 속에서 보도 열정을 불태운 대한민국 대표 여성 언론인”이라고 소개했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6:44 한국당 황영철 의원, 의원직 상실.. 보좌진 월급 반납 받아 사무실 운영비 사용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3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황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00만원, 추징금 2억39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 당선이 무효가 된다.재판부는 "급여 대납 등 방법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받았다"며 "원심 판단에 관련 법리를 오해한 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1 13:11 윤지오 “이렇게 된 이상 캐나다 시민권 취득할 수밖에” 강제송환 가능할까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고 (故) 장자연씨 관련 사건의 증인을 자처했던 배우 윤지오(32)씨가 후원금 사기 등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불응하며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윤씨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은 윤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 29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윤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윤씨가 출국한 이후 박훈 변호사 등의 고발장이 접수되자 수사에 나섰다. 이후 경찰은 윤씨에게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1 09:52 최순실 “난 비선실세 아냐.. 박근혜 개인사 도운 것 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57) 전 대통령 재임시기 '국정농단'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3)씨가 “나는 결코 비선실세가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과의 공모관계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며 박 전 대통령을 파기환송심의 증인으로 요청했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최씨는 이날 발언 기회를 얻어 “존경하는 재판장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3:25 ‘회삿돈 유용 의혹’ 효성 조현준 회장 피의자 신분 경찰 조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경찰이 효성 그룹 총수 일가의 회삿돈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현준(51) 회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3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7시께 조 회장을 횡령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지난 2013년부터 조 회장과 아버지 조석래 명예회장(84) 등 일가가 개인 변호사 형사사건 비용 처리에 회삿돈을 끌어다 쓴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은 이날 조 회장을 상대로 총수 일가의 형사 사건 대응 비용으로 회삿돈을 사용했는지 여부와 관여한 사실 여부 등을 추궁할 것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30 11:38 ‘KBS 세월호 보도개입’ 혐의 이정현 의원, 1심 징역→항소심 벌금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국방송공사(KBS)의 세월호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정현(61) 무소속 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이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부장판사 김병수)는 28일 방송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형량을 깨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이 의원과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의 지위, 두 사람의 관계, 대화 내용에 비춰보면 통화 내용이 단순히 보도내용 항의나 오보임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8 15:27 ‘국정농단’ 재판부 이재용에 쓴소리 “재벌 총수 지배력 강화 위한 범죄.. 혁신경제 기여하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박근혜(67) 전 대통령과 최순실(63)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 담당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이 사건은 재벌총수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지른 범죄"라며 개선 노력을 해달라는 질책을 해 눈길을 끌었다.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5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재판부는 "이 사건 수사와 재판을 위해 많은 국가적 자원이 투입됐다. 이 사건에서 밝혀진 위법행위가 다시는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5:50 정경심 구속 후 첫 소환조사.. 검찰 ‘조국 수사 불가피’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구속 이틀 만에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25일 검찰에 따르면 정 교수는 이날 오전 10시15분부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에 출석, 변호인 입회하 가운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0시를 넘겨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소환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자녀 부정 입시 및 사모펀드, 증거인멸교사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정 교수에 대해서 11가지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법원은 정 교수의 범죄 혐의 상당 부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3:18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영장심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사도우미와 비서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여부가 25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김 전 회장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김 전 회장은 2016년부터 약 1년 동안 별장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한 A씨를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회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냈다. 이에 앞서 김 전 회장의 비서로 일했던 B씨도 2017년 2~7월 김 전 회장을 성추행 혐의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5 10:48 ‘버닝썬’ 최초 신고자 김상교 국감 출석.. “사건 터지자 최순실 엮으려 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신고자 김상교(28)씨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버닝썬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김씨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행안위 종합감사에 출석해 "최초 폭행자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 여당 의원이 최순실씨 조카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에게 폭행당하지 않았느냐'고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같이 나온 한 진보단체 간부급 인사는 버닝썬 사건을 '제2의 국정농단'으로 키우자는 식으로 말을 했다"며 “조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8:00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DB그룹 전 회장 구속영장 신청.. '합의된 관계' 주장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가사도우미를 성폭행 및 비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이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으나 제출된 증거 등을 바탕으로 충분히 혐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일한 가사도우미 A씨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월 김 전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4 13:17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말기 치매증상 및 사망위험.. 검찰 형 집행정지 결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롯데 오너가(家) 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을 확정 받은 신격호(97)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이 고령이고 사망 위험이 판단해 형의 집행을 미루기로 했다.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오후 형 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 명예회장 측이 낸 형집행정지신청을 인용하고 형 집행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신 명예회장은 장녀 신영자(77)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60)씨 모녀가 운영하는 회사에 롯데시네마 매점 운영권을 임대하는 방식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4:02 정경심 교수, 검찰 수사 57일 만에 언론 노출.. 담담한 표정 유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의 영장실질심사가 23일 시작됐다. 이날 정 교수는 검찰 수사 57일 만에 포토라인 앞에 선 가운데 시종 담담한 표정을 유지했다.정 교수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11개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구속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23일)이나 늦으면 24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10시10분께 검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3:20 [속보] 정경심 영장심사 출석 첫 포토라인.. "재판 성실 임하겠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정 교수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정 교수는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다.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28 ‘가사도우미 성폭행 의혹’ 김준기 귀국.. 수갑찬 뒤 경찰에 체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의 비서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23일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김 전 회장은 귀국 후 경찰에 곧바로 체포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 전 회장을 체포해 경찰서로 이송했다. 김 전 회장의 귀국은 지난 2017년 7월 미국으로 출국한 지 2년3개월 만이다.이날 김 전 회장은 '성추행·성폭행 혐의 인정하느냐', '왜 이제까지 조사에 응하지 않았느냐' 등 취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10:13 정경심 오늘 구속 갈림길.. 포토라인 설 가능성 높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열리는 본인의 구속 심사에 출석한다.22일 정 교수 측 변호인단은 정 교수가 내일 오전 10시30분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영장 실질심사에 나갈 경우 포토라인에 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정 교수의 구속 심사는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심사에서는 구속의 필요성을 두고 검찰과 정 교수 측 변호인단 사이에 입장 차이가 큰 만큼 이날 치열한 법정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3 09:32 정경심 내일 영장심사 구속기로.. 뇌종양 판정 건강상태 최대 쟁점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23일 구속기로에 놓인다.정 교수는 최근 뇌종양·뇌경색 등 진단을 받았다는 등 건강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 교수의 구속 여부는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에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3일 오전 정 교수의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결과는 심사를 거쳐 밤늦게 결정될 가능성이 인물 | 한동규 기자 | 2019-10-22 11:28